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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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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쪽 | 규격外
ISBN-10 : 8959892521
ISBN-13 : 9788959892525
트렌드 코리아 2014 중고
저자 김난도,전미영,이향은,이준영,김서영,최지혜 | 출판사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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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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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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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승리로 이끌 ‘다크호스(DARK HORSES)’를 기대한다!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4』. 대한민국 청춘 멘토 ‘란도샘’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2014년 말의 해,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다크호스(DARK HORSES)’를 선정했다. 우선, 2013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였던 ‘코브라 트위스트(COBRA TWIST)’를 통해 키워드별로 예측내용을 살펴보고, 어떤 모습으로 현실화되었는지 점검해본다. 이어 본격적으로 위기감과 희망이 교차하는 2014년의 모습을 경제, 나라살림, 정책방향, 기술변화, 사회문화적 동향을 중심으로 전망한다.

2013년은 국내외 경제와 정치계에 만연한 불안, 불신, 불확실의 상황이 가시지 않는 한 해였다. 이 책은 2014년 역시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도 크게 개선될 것 같지 않다고 내다본다. 몇 개의 경제지표가 다소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지만 그 회복기반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나긴 위기상황을 견뎌오는 동안 우리 사회는 또 다른 위기 역시 담담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을 학습했다. 이에 논리정연하지는 않지만 끌리는 자유로운 매력 ‘스웨그’를 비롯하여, 육체노동에의 회귀, 젊음을 추구하는 중년층, 노동복에서 명품으로의 재해석, 직구적인 솔직함 등 위기를 기회로 바꿀 소비트렌드를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난도
저자 김난도는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대한민국 청춘 멘토 ‘란도샘’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서울대 구술고사개선위원회위원·논술출제위원·채점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생활과학연구소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며 소비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서울대학교 교육상, 매일경제신문 정진기언론문화상,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기업과 “소비자트렌드에 기반한 신상품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중국 소비트렌드 분석” “창의적 디자인 개발을 위한 트렌드 조사 및 예측 기술 개발” “LGD 제품 소비자 패턴 조사” “명품위조품 소비현상” “글로벌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안” 등을 연구했으며, 삼성그룹·아모레퍼시픽·CJ제일제당·코웨이·롯데마트·제일기획·한라마이스터·AK플라자·삼성생명 등을 자문하며,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출간돼 중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중국 소비트렌드 분석서 『트렌드 차이나』, 영문으로 한국의 소비트렌드를 소개한 『2013 Consumer Trends in Korea』, 《KBS 파노라마》로 동시에 방송된 일자리 트렌드 분석서 『김난도의 내:일』, 2012년 하반기 베스트셀러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세계 11개국에 현지어로 번역되어 이 시대 세계 각국 청춘의 아픔을 따뜻하게 격려한 『아프니까 청춘이다』, 우리 사회의 명품 열기를 비판적으로 연구해 ‘정진기언론문화상’을 수상한 『럭셔리 코리아』, 다양한 통계자료를 해석해 대한민국 소비자의 성향을 산업별로 분석한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공저) 등을 썼다

저자 : 전미영
저자 전미영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 대학원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소비자 행복의 개념과 그 영향 요인의 구조》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트렌드분석론, 소비자 심리와 행태론,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소비트렌드를 추적하고 이를 산업과 연계하는 방법론 개발에 관심이 많다.

저자 : 이향은
저자 이향은은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 연구 분야는 UX트렌드와 사용자 심리다.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에서 학사학위, 런던 Central Saint Martins에서 디자인경영으로 석사 학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디자인트렌드예측을 위한 경험중심의 프로세스 모델연구》라는 논문으로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센터(CTC)와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KDRI)의 선임연구원으로도 활동하며 정부 및 기업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저자 : 이준영
저자 이준영은 상명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최우수논문상, 2011년 한국소비자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연구소에서 근무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소비트렌드, 소비자행태, 소비자유통(retailing)이다.

저자 : 김서영
저자 김서영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동 대학원에서 《20~30대 기혼여성과 미혼여성의 소비가치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중국소비자들의 특성과 트렌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 출간된 『트렌드 차이나』를 공저하였다. 소비자의 심리적 일탈 및 라이선싱효과, 소비자의 양가성(ambivalence)에 관한 심리 구조, 한국과 중국 소비트렌드의 확산 과정과 방법 예측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다.

목차

서문 ㆍ 5
201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ㆍ 16

1부 2013년 소비트렌드 회고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 어떻게 살았나ㆍ ㆍ 22
City of hysterie 날 선 사람들의 도시 ㆍ 35
OTL... Nonsense! 난센스의 시대 ㆍ 47
Bravo, Scandimom ‘스칸디맘’이 몰려온다 ㆍ 57
Redefined ownership 소유냐 향유냐 ㆍ 71
Alone with lounging 나홀로 라운징 ㆍ 83
Taste your life out 미각의 제국 ㆍ 95
Whenever U want 시즌의 상실 ㆍ 109
It’s detox time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 ㆍ 121
Surviving burn-out society 소진사회 ㆍ 133
Trouble is welcomed 적절한 불편 ㆍ 145
신조어로 돌아본 2013 ㆍ 161

2부 2014년 소비트렌드 전망

2014년의 전반적 전망 ㆍ 179
Dear, got swagㆍ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ㆍ 195
Answer is in your body 몸이 답이다 ㆍ 217
Read between the ultra-niches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ㆍ 239
Kiddie 40s ‘어른아이’ 40대 ㆍ 259
Hybrid Patchworks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ㆍ 281
Organize your platform ‘판’을 펼쳐라 ㆍ 303
Reboot everything 해석의 재해석 ㆍ 325
Surprise me, guys! 예정된 우연 ㆍ 349
Eyes on you, eyes on me 관음의 시대, ‘스몰브라더스’의 역습 ㆍ 369
Say it straight 직구로 말해요 ㆍ 395

미주 ㆍ 418
부록 ㆍ 427

책 속으로

문제는 일부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던 스웨그한 현상들이 어느덧 한국 사회의 대세로 스멀스멀 퍼져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스웨그 문화는 진지함이나 엄숙함, 근엄함과는 담을 쌓고 무거운 주제일수록 우스꽝스럽게 희화화시켜 가볍게 날려버린다. 절대권력, 거대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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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부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던 스웨그한 현상들이 어느덧 한국 사회의 대세로 스멀스멀 퍼져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스웨그 문화는 진지함이나 엄숙함, 근엄함과는 담을 쌓고 무거운 주제일수록 우스꽝스럽게 희화화시켜 가볍게 날려버린다. 절대권력, 거대담론, 심각한 사회적인 이슈도 한낱 힙합의 노랫말로 전락해버린다. 한 마디로 “우습거나” “별 것 아니다.” 사회적 피로감이 높은 사회에서는 이같은 스웨그 문화가 쉽게 용인되며 이런 흐름을 타고 ‘가벼움의 철학’이 빠른 속도로 확산된다. 사회가 극단적으로 경박해지고 있는 것이다. - P198

보통 아티스트가 자신을 뽐낼 때 주로 사용하는 스웨그는 허세를 곁들인 자기과시의 표현이다.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드래곤이나 투애니원 같은 아이돌 가수들은 이 허세를 멋으로 승화시킨다. 대중에게 자신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보이는 자기과시나 허세 같은 것들은 옛 세대에게는 건방지고 거슬리는 행동이었지만 최근 젊은이들에게는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진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포미(for me)족, 미포머(meformer)족이 출현하는 등,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그것이 오늘날 점점 더 구체화되고 복잡다단해지며 ‘스웨그 현상’으로 진화되고 있다고 해석된다. ? P199

이처럼 ‘정치적으로 극렬하면서도 한없이 가벼운’ 현상은 하나의 흐름이 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기성 매체가 일베나 오유에 올라온 게시물을 근거로 기사를 쓰거나 자료를 인용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일개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공신력 있는 매체나 방송에서 활용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일베나 오유를 거쳐 희화화된 특정 사실이 그 어떤 매체의 정보보다 빠른속도로 대중에게 전파되고 흡수된다는 사실을 방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특정 사이트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그들이 특정인을 아무렇지 않게 비하하고 비난하며 결국에는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현상이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몇몇 특정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기사나 게시물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혀를 찰 만큼 경박할 때가 많다. 인터넷 댓글 실명제나 선플달기 운동 등으로 많이 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비방과 근거 없는 추측이 난무하며 일방적이고 미성숙한 댓글들이 넘친다. 생각도, 손놀림도 너무 가벼워진 것이다. 사람들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자판을 두드린다. 그러고는 다시 읽어보지도 않는다. 이렇게 즉흥적으로 생겨난 글들을 보고 더 충동적인 댓글이 달리며 악순환이 시작된다. 휘발성이 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러한 소통은 그저 농담을 주고받는 것에 그칠 뿐, 생산적인 공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P209

초니치 트렌드에 대응하는 첫 번째 전략인 현미경 기법은 기존에 존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먼저 크게 확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본 다음 잘게 세분화해 초니치 마켓을 찾아내는 전략이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미시세계에서 소비층은 쪼개지고 또 쪼개진다. 예를 들어, 중국시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는 과거 9개이던 차량등급을 고객의 소득과 취향에 따라 25개로 대폭 늘렸다. 종전의 등급은 경차(A, B) · 소형(C1) · 준중형(C2) · 중형(D1 ,D2) · 대형(E)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 다목적레저차량(MPV)으로 차량의 크기만을 고려한 평범한 분류였다. 그러나 한 해 2만천만 대에 가까운 차량이 팔리는 중국시장에서는 동급 내에도 서로 다른 니즈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고객이 존재한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형/준중형 등급을 8가지로 세분화하고, 준중형차도 5개 등급으로 더 잘게 나누었으며, SUV와 MPV(multi-purpose vehicle) 차량은 무려 11개 등급으로 재분류했다. 거의 세 배 가까이 늘어난 타깃그룹은 맞춤형 생산판매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도 훨씬 효율적이다. - P245


이 F세대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보다 무려 50여만 명이 더 많은 최다 인구층으로 다른 어떤 세대보다 양적·질적으로 중요한 세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F세대의 중심인 1971년생은 단일 연령 가운데 최다인 95만 명이 포진하고 있다.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 막대한 인구비중을 자랑하는, 그리고 평균수명 연장으로 내리막길이 아닌 정상에 올라 삶을 즐기는 세대로 인식되기 시작한 40대가 소비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 것이다. ‘잊힌’ 세대가 주인공이 되면서 묻혔던 과거도 되살아났다. 40대와 더불어 이들의 주요 무대였던 1990년대도 활발하게 재조명되고 있다. - P261

사회구조가 좋게 말해 안정적, 정확히 말해 고착화되면서 계층의 상하 이동은 물론 당장 코앞에 닥친 재정적 장애물을 넘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사회적 성공에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은 40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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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거대담론이 사라진 ‘스웨그’ 한 사회 2014 대한민국이 당신에게 묻는다. “Dear, got swag?” 책 소개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가 2014년의 첫 번째 주요 트렌드로 ‘스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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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담론이 사라진 ‘스웨그’ 한 사회
2014 대한민국이 당신에게 묻는다.
“Dear, got swag?”

책 소개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가 2014년의 첫 번째 주요 트렌드로 ‘스웨그’를 선정했다. 힙합 뮤지션들이 즐겨 쓰는 단어로 진지함이나 심각함, 무게감과는 담을 쌓은 이 생소한 단어가 대한민국의 큰 흐름을 대변하는 키워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가벼워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밖에 정신적 힐링에 지친 사람들이 몸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 현상과 자세하고 논리적인 설명보다 짧고 강렬한 돌직구에 더 호응하는 세태를 분석한다. 마흔이 되어도 어른아이로 남아 있는 우리 사회의 40대 남자들이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빅브라더보다 더 무서운 권력을 휘두르며 관음의 시대를 여는 스몰브라더스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날로 진화하는 소비자들에 보다 스마트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들에게는 틈새의 틈새를 공략하거나 서로 손을 잡는 패치워크, 혹은 소비자가 모여드는 참여의 공간인 판을 만들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것들에 새롭고 창의적인 재해석을 내리는 소비자들의 움직임과 연출된 것임을 알면서도 우연한 행운을 바라는 소비심리를 들여다본다.

출판사 리뷰

2014년은 갑오(甲午)년이다. 십간(十干)의 하나인 ‘갑’은 푸른색을, 십이지(十二支)의 하나인 ‘오’는 말을 뜻하므로, 2014년은 말 중에서도 ‘푸른 말’, 즉 청마(靑馬)의 해다.
말은 달린다. 인간이 탈 수 있는 동물 중에서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래서 말은 인간에게 아주 오랫동안 최고의 이동수단이었으며 이동?변화?자유?소통 등 매우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말은 또한 매우 현명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의 노마지지(老馬之智)라는 고사성어나, 말 위에서 잠이 든 김유신을 천관녀의 집에 데리고 갔다는 말의 이야기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말은 지혜롭다. 또 주인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생사를 함께 하고 전과(戰果)를 올리는 용맹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4》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의 첫글자 모음은 ‘다크호스’다. 다크호스는 경마 용어다. 과거 영국에서 경마를 할 때 다양한 색깔의 말이 출주했는데, 사람들은 주로 흰색과 황색 말에 베팅을 했으나 우승은 종종 검은색 말이 했다고 한다. 그것도 처음에는 앞장서지 못하지만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검은 말이 치고 나가며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부터인가 다크호스는 “경기나 선거에서 역량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뜻밖의 결과를 낼지도 모르는 팀이나 후보자”를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다크호스’ 키워드는 경마주로처럼 날로 치열해지는 이 사회에서 독자들이 지금은 비록 주목받고 있지 못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박차를 가해 결국 마지막엔 우승을 거두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2014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DARK HORSES


Dear, got swag? /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스웨그 신드롬이 온다. 경박한 말과 행동이 넘쳐나고, 말장난과 희화화가 만연하며, 디스전과 섹스코미디가 인기를 얻는, 작금의 우리 사회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로 ‘스웨그’만 한 것이 없다. 가벼움, 여유와 멋, 약간의 허세와 치기까지 겸비한 스웨그는 SNS를 통한 자유분방한 소통이 넘치는 시대에, 때로 참기 어렵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회의 한 흐름이다.

Answer is in your body / 몸이 답이다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고 싶은 열망이 사회 곳곳에서 감지된다. 현대사회의 육체적 무력감 속에서, 만들고 춤추고 달리는 등 신체의 움직임으로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기력한 일상을 스스로 박차고 나와 건강한 노동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제 ‘몸’이 현대인들의 새로운 치유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이다.

Read between the ultra-niches /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니치에서 초니치로, 틈새시장이 더 세분화된다. 잘 만든 킬러 아이템 하나로 전체 소비자에게 소구하던 시대는 저물었다. 이제 소수의 고객을 존중하며 그들과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의 니즈를 초정밀하게 읽으려는 우리에게, 틈새의 틈새를 찾아내는 작업이 더욱 절실해질 것이다.

Kiddie 40s / ‘어른아이’ 40대
이전 중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결별을 선언한 신세대 중년 남성들이 온다. 탈권위적 사회와 해외문화를 경험한 새로운 40대는 소년 같은 감성을 지닌 ‘어른아이’들이다. ‘F세대’라고 칭할 수 있는 이들은 기존에 사회적으로 강제되었던 남성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용ㆍ여가ㆍ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비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보다 가정과 자아를 중요시하는 이들은 시장의 핵심 계층이 될 것이다.

Hybrid Patchworks /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더 새로운 것을 더 빠르게 제공해 주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종 혹은 동종 업체 간의 패치워크는 영리한 전략이 될 것이다.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배치를 달리하거나, 다양한 산업 분야를 결합하거나, 각 영역의 특성을 교배하는 ‘하이브리드’적인 조합을 통해, 패치워크는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다.

Organize your platform / ‘판’을 펼쳐라
‘판’이 벌어진다. 아이디어ㆍ상품ㆍ기술ㆍ사람이 한데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낸 것이 판 1.0 시대라면, 그 판이 진화하며 최적화된 비즈니스 생태계가 활성화된 것을 판 2.0 시대라고 부를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막론하고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판의 경제는 이제 곧 시장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Reboot everything / 해석의 재해석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하라. 익숙함을 재해석하는 전략은 가장 안전하고도 실패가 적은 ‘혁신’ 방편이 된다. 과거의 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시간의 재해석,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용도의 재해석, 역설적 가치가 혼재하는 사고의 재해석은 기업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마리가 돼 줄 수 있을 것이다.

Surprise me, guys! / 예정된 우연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실현은 가능한, 우연인 듯 하지만 탄탄한 시나리오가 있는, ‘예정된 우연’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뻔한 스토리, 흔한 마케팅이 아닌 무작위한 상황과 우연한 즐거움은 소비자에게 짜릿함을 제공한다. 중박 이상의 안전마진이 확보된 스릴은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Eyes on you, eyes on me / 관음의 시대, ‘스몰브라더스’의 역습
감시의 시대. 빅브라더에서 스몰브라더스까지, 보이지 않는 눈들이 도처에서 서로를 지켜보고 있다. 도시문화의 성장과 발전은 관음증적 증상의 토대가 되고, 스크린 문화로 대변되는 현대 대중문화는 이를 촉진시킨다.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현대기술과 ‘드러냄과 감춤’의 저울질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현대인의 욕망이 어떻게 소통하게 될 것인지 주목하라.

Say it straight / 직구로 말해요
변화구보다 직구를 선택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대놓고 말하고, 쉽게 말하고, 낱낱이 공개하는 직설화법이 각광받는 시대가 온다. 수직적 소통에서 벗어나 수평적 소통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직구를 날리는 데 익숙하다. 돌직구가 난무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솔직하면서도 호감 가는 소통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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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정연욱 님 2014.03.04

    ‘나홀로 라운징’은 전술한 바와 같이 개인의 활동 반경을 높여 주고 1인 경제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현대사회의 부실한 인간관계를 반영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 요즘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는 ‘음주트윗’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나홀로 집에서 술을 마시고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트위터를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휴식과 재미를 모두 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홀로 술을 마실 정도로 외로운 것이다.

  • 김정현 님 2014.03.01

    이제 40대forties에 진입했고, 주변세대에 끼여 사회적으로 ‘잊혔으며forgotten’, 안정을 갖출 시기지만 여전히 ‘흔들리고fragile’, ‘놀이와 재미fun’를 추구하

  • 신은희 님 2014.03.01

    스마트폰 노안 고개를 숙인 상태로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보아 입 주위가 처져 늙어 보이는 증상을 일컫는다.

회원리뷰

  • 작년에 이 책이 나왔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

    작년에 이 책이 나왔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의 것들이 흘러가는 모양새와 그 의미

     

    파악을 통해 현재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보다 나은

     

    삶을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은 분명 필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

     

     

    하지만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천수만가지의 일들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고 이를 다시 재해석해 현재의 삶에서 고쳐야 하고 바꿔야

     

    될 부분을 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찾고 또 적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매년 말에 다음년도에 일어날 한국의 새로운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하여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 책에 대한 고마움이

     

    실로 크다.

     

    많은 전문가와 집필진들이 모여 2014년도의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하고

     

    요약하는 일은 쉽지 않은 거대한 작업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구성은 늘 그랬듯 2013년도를 돌아보고 2014년도를 전망해 보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나 2014년도 스웨그, 초니지, 어른아이, 패치워크, 해석의 재해석,

     

    예정된 우연, 스몰브라더스 등 새로운 개념과 트렌드가 이해되는 세부적인

     

    설명으로 읽는 내내 흥미롭기도 하고 또 같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미처 모르고 있는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미 2014년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얼마 전 있었던 가슴아픈

     

    세월호 사건을 시작으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고들, 그리고

     

    상대적으로 폐쇄적 사회인 군대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구타와

     

    폭력으로 인한 가슴아픈 사연들이 특이 기억에 남는 요즘이다.

     

    다행히 교황의 한국 방문으로 낮은 곳을 돌보고 살피는 마음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고 간 것이 그나마 좋은 소식일 정도로

     

    가슴아프고 안 좋은 소식들이 유독 많은 2014년인것 같다.

     

     

    남아있는 하반기는 좀 더 밝고 희망찬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 올해보다 더 멋지고 나아질 수 있는 2015년의 바탕이 될 수 있는

     

    기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지막 장을 덮었다.


     

    트렌드 코리아 2014 (2).jpg


     

    트렌드 코리아 2014 (1).jpg

     

  • 소비트렌드를 잡아라! | mi**kong | 2014.03.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항상 디자인을 공부하는 저에게 '트렌드'란 매우 중요한 단어였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상세하게 또는 자세하게 생각해보거나 찾아...
    항상 디자인을 공부하는 저에게 '트렌드'란 매우 중요한 단어였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상세하게 또는 자세하게 생각해보거나 찾아보거나 적용해보려는 노력은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반성의 의미로 트렌드코리아 2014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트렌드로 집었던 것들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되어
    2013년 책을 읽지 않았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트렌드 하나하나씩 집어주니 2013년에 살아왔던 제 기억들에서
    다양한 경험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면서
    작년의 소비상황을 주욱 훑어볼 수 있으니 참 좋더군요.
     
    2부에서는 2014년 트렌드로 잡힌 총 10가지의 단어가 제시되었는데요.
    이를 영어로 번역하여 제목으로 잡은 점이 가장 흥미로웟습니다. DARK HORSES
    청마의 해에 아주 잘 어울리는 트렌드제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3월까지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이미 트렌디 해지는 상황들이 있고
    아직은 그 낌새에서 머물러있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지날수록 이 책에 담긴 키워드들이 빛을 발하리라 생각됩니다.
     
    김난도 교수님의 트렌드 책은 처음접하였는데
    2015년 트렌드 책도 매우 기대가 될만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세상을 제대로 꼬집고 있는 책이다... 내가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준 책이고 내가 모르는 신조어들 어디 물어보기조차도...
    세상을 제대로 꼬집고 있는 책이다...
    내가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준 책이고
    내가 모르는 신조어들 어디 물어보기조차도 못하는 신조어들에대해서 알게해준책이고
    앞으로를 기대해볼수 있는 책이었다.
     
    마치 신문 같은 책이다.
  • 트렌드코리아2014 | sa**i0403 | 2014.03.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트렌드코리아2014 지은이 :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펴낸이 : 성의현 펴낸곳 : 미래의창 ...
    트렌드코리아2014
    지은이 :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펴낸이 : 성의현
    펴낸곳 : 미래의창
     

     트렌드코리아2014
     
     
    트렌드란 무었인가?
    Trend 명사로써 동향 또는 추세라 일컫는다
    그렇다면 2014년의 한국의 동향 추세 유행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구매트랜드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고 한다
    허긴 몇년전만해도 애플이 스마트폰을 내놓기전까지는 애플은 그저 비싼 컴퓨터에 불과했으니까
    지금은 조금 비싸긴해도 애플의 컴퓨터를 사고 싶어한다

     

    작년 2013년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해본다
    지난 자료가 없이 새로운 데이타를 만들수는 없는법
    2013년에 무엇이 유행을 했는지 분석하고 다가온 2014년엔 후속타자가 무엇일까 전망을 해준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것이 이슈하되고
    잘될것같은 사품이 빛도 못보고 사라진다
    유행은 옷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먹고 마시고 보고 즐기고 소유하고 빌리고
    어느것이든 트렌드화 할수 있는건 무궁무진하다
    허나 틈새시장을 잘 공략해야만 하는데
    도무지 틈새가 보이지 않는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기 때문이겟지만
     
    트렌드코리아2014는 그저 분석하고 전망하는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새로운 사업을 찾거나 무언가 유행을 선도해 가고 싶은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도서임에는 확신한다
    과거가 없이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인 내일이 없듯이
  •  어느덧 벌써 2013년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가만히 앉아 올해에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떠올려보아도 잘 떠오르지 않는...
     어느덧 벌써 2013년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가만히 앉아 올해에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떠올려보아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텔레비전에서 올해에 특별했던 일을 정리해주는 것을 우연히 보거나, 인터넷 기사를 통해 핵심 사항을 짚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책을 읽을까말까 고민했다. 제목에서 주는 느낌에서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4전망'이라는 거창한 이야기에 나름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얼마전 읽은 <모바일 트렌드 2014>도 생각보다 읽기에 부담이 없고 모바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짚어보는 데에 좋은 책이었고, 이 책도 마찬가지로 읽기를 잘했다고 생각되는 책이었다.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눈에 쏙쏙 들어오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공감하고 이해하기 아주 좋았다.
     
     트렌드 코리아는 해마다 나오는데 올해에 처음 읽어보게 되었다. 매년 표지의 기본 디자인은 유지한 채, 색깔로써 그해 전망의 느낌을 전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마색은 파랑, 그중에서도 청바지에 사용되는 군청색, 인디고 블루.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푸른색이 2014년 트렌드 키워드와 잘 어울리는 듯 하다는 이야기를 보고 나서 보니, 역시나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이 책에서는 2013년 COBRA TWIST 키워드를 회고하고, 2014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한다. 지금은 2013년 12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짚어보고 눈앞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할 때다. 1부에 나온 2013년의 이야기를 보며, 지나간 2013년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온 2013년에 그런 일들이 있었고,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보니 흥미롭다. 1부의 이야기가 끝나고나니 2014년 전망이다.
     
     2014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DARK HORSES.
    Dear, got swag? /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Answer is in your body / 몸이 답이다
    Read between the ultra-niches /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Kiddie 40s / ‘어른아이’ 40대
    Hybrid Patchworks /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Organize your platform / ‘판’을 펼쳐라
    Reboot everything / 해석의 재해석
    Surprise me, guys! / 예정된 우연
    Eyes on you, eyes on me / 관음의 시대, ‘스몰브라더스’의 역습
    Say it straight / 직구로 말해요
     
     이 문장들의 앞 글자만 따서 다크호스가 되었다.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이 약간 생소한 것도 있고, 정말 2014년의 키워드가 될지 의문인 것도 있었다. 현재가 아니라 미래 이야기여서 생소한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013년의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본 것처럼, 내년을 마무리할 시기에 2014년에 대해 본다면 익숙한 이야기가 되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이맘때 쯤에 꼭 2015년의 키워드를 보고 있을 것이다. 해마다 한해의 마무리와 다음 해의 전망을 하는 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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