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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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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쪽 | 규격外
ISBN-10 : 1195213042
ISBN-13 : 9791195213047
위기십결 중고
저자 마수취안 | 역자 이지은 | 출판사 도서출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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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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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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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떤 수를 두고 있는가! 언 듯 신선놀음처럼 보이는 바둑 안에는 상대를 읽고 상황을 내다보는 비책이 숨어 있고, 삶에서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교훈들이 적지 않다. 『위기십결』은 ‘바둑을 둘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10가지 비책’을 뜻하는 말로, 이 책에서는 삶 속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나아가야 하고 물러나야 하는지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고적 전문가이자 역사서 및 경전들을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풀어쓰는 데 탁월한 저자 마수취안이 제시하는 인생의 한 수를 살펴본다.

원서에서는 경쟁에서 이기며 위기에서 벗어나는 비결을 공격과 수비라는 큰 틀로 소개했는데, 번역서에서는 이를 세분화 해 위기십결이라는 10개의 장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는 부득탐승(不得貪勝), 입계의완(入界宜緩), 공피고아(攻彼顧我)로, 어떻게 선수를 취하여 선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기자쟁선(棄子爭先), 사소취대(捨小就大)로, 위험에 처했을 때 피해를 최소로 줄이는 비책은 봉위수기(逢危須棄)로, 상대의 힘과 반응을 읽어 올바르게 처신하기 위해 신물경속(愼勿輕速), 동수상응(動須相應), 피강자보(彼强自保), 세고취화(勢孤取和)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마수취안
저자 마수취안(馬樹全)은 중국 출신의 고적(古籍)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역사서 및 옛 경전들을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재조명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 쓰고 있다. 길림성 기슭에서 생활하며 집필에만 몰두해 ‘21세기 중국의 기인’으로 불리지만, 고적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탐구심과 정치, 사회, 철학 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식견은 고적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학(止學)》 《수약학(守弱學)》 《권모잔권(權謀殘卷)》 《비상지(非常智)》를 비롯해 출간될 때마다 중국 내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으며, 국내에는 권모술수의 세계를 파헤친 《모략의 즐거움》, 측천무후 시대 재상인 이의부의 〈도심술〉을 재해석한 《제압의 기술》,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처세술을 다룬 《네 약함을 내세워라》 등이 소개되었다.
이 책 《위기십결》(원제 : 人生攻守進退智慧書)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나아가야 하고 물러나야 하는지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알려준다. 인생의 한 수로 성공과 실패가 갈린 사례들을 들여다봄으로써 상황에 따라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는 물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책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역자 : 이지은
역자 이지은은 중앙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요녕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졸업했다. 역사, 문화적으로 한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달리 정작 현실에서는 구체적인 연구나 소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보다 정확하게 중국을 이해하고, 독자가 중국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정보를 자연스레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 일방적인 지식이나 정보의 전달이 아닌, 독자와 함께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독자의 눈높이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자세야말로 양질의 번역을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샤오미 CEO 레이쥔의 창업 신화》 《중국의 미스터리》 《벼랑 끝에 선 중국경제》 《누가 중국경제를 죽이는가》 외에 여러 권이 있다.

목차

1장__부득탐승(不得貪勝) : 이기려면 이기기를 탐하지 마라
말로써 이기려 하지 마라
분노가 나를 굴복하게 하리니
그 길이 옳다면 그 길을 가라
작은 것을 탐하면 큰 것을 잃는다
좋은 일이 쉽게 온다면 경계하라
우리가 정말 부러워해야 할 것은
“다만 옳고 그름을 구할 뿐”
만족함을 알아야 진정한 부자다
사사로운 이익에 휘둘리지 마라

2장__입계의완(入界宜緩) : 경계에 들어갈 때는 완만하게 하라
경계를 넘어설 때에는 완만하게 하라
상대의 착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나치면 반드시 넘친다
뿌리가 깊어야 바람을 이긴다
이기려면 내 돌부터 지켜라
향기로운 난초는 향이 천리에 이르듯
잠시 멈춘다고 늦은 것은 아니다
화려함보다 강직함을 배워라

4장__공피고아(攻彼顧我) : 공격하기 전에 나부터 돌보라
세상을 세우려면 나를 다스려야
앞날을 보고 오늘을 다질 때
평범함과 무능을 자랑하지 마라
운명을 탓할 시간에 나를 돌보라
나를 바로 세워야 세상이 나를 찾는다
출발점에서 자신을 돌아보라
나를 알고 상대를 이겨라
누군들 올곧고 싶지 않으랴
동탁의 최후를 잊었는가

5장 / 사소취대(捨小就大) :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조조와 육순에게 배워야 할 것
치사해도 독하게 살아남아라
작은 돌을 버리고 대마를 잡을 때
길이 멀어 보여도 뜻만은 가까이
역사는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앞날을 내다보고 오늘을 품어야
“그래도 나는 내일을 믿는다”
나부터 바로 세우고 나아가라

6장__봉위수기(逢危須棄) : 위험에 처하면 모름지기 버려라
마음이 바로 섰는지 걱정할 뿐
세가 약하다면 세를 끌어들여야
어긋난 한 수에 대마도 무너진다
물고기를 잡으려면 그물부터 짜라
어지러울수록 길은 하나다
뿌리지 않고 거두기를 바라지 마라
올라갈수록 내려갈 길을 염려하라

7장__신물경속(愼勿輕速) : 경솔하지 말고 신중히 행동하라
진지함은 결코 모자라지 않다
남다름을 함부로 과신하지 마라
작지만 그 무엇보다 강력한
편할 때일수록 위기에 대비하라
경솔할수록 다치는 건 자신뿐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그것이 정말 최선인가
바람 앞에서도 늘 처음처럼

8장__동수상응(動須相應) : 상대가 움직이면 같이 움직여라
그 길이 아니어도 길은 있다
그들과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
성배를 들 시간은 아직 멀다
믿어 줄 사람, 믿음을 지킬 사람
마주해야 바람의 깊이를 안다
가장 뛰어난 묘수는 정석이다
뜻은 깊더라도 마음은 넓게
강한 군대도 불만은 이길 수 없다

9장__피강자보(彼强自保) : 상대가 강하면 나부터 돌보라
나를 알고, 나를 지킨다는 것
때를 알고, 때를 다스릴 줄 알아야
상대가 강하면 나부터 돌보라
어리석지만 그래서 더 날카로운
서두를수록 이용당할 뿐이다
자신의 운명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10장__세고취화(勢孤取和) : 세력이 약하면 조화를 도모하라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
앞날은 누구도 헤아릴 수 없다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법
능력은 결코 홀로 설 수 없듯이
의심한다면 그런 자신을 의심하라
왜 그 길만 고집하는가
상대를 읽고 나를 다스릴 때

책 속으로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를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해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올바르게 처리한다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계단에 오르겠지만, 잘못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길목에 설 것이다.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를 만큼 경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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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를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해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올바르게 처리한다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계단에 오르겠지만, 잘못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길목에 설 것이다.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를 만큼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과 처세술을 다룬 서적은 숱하다. 하지만 이기는 법칙은 크게 공격하고, 방어하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이기는 핵심은 나아가야 할 때를 알고 나아가고, 자신을 다스려야 할 때에는 물러나 자신을 가다듬는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서한 무제 때, 혹리, 즉 사정을 봐주지 않는 관리로 유명했던 장탕(張湯)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그의 아들인 장안세(張安世)는 아버지의 인생을 보며 교훈을 얻었다.
“제아무리 높은 관직에 올랐더라도 함부로 무례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내 아버지께서는 다른 사람을 심하게 대하다가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스스로 단속해야 한다.”
조정에서 높은 자리에 오른 그는 친구들에게 항상 자신의 결점을 지적해 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한 지인이 그에게 지위에 걸맞지 않게 경박하게 행동한다며 권위를 찾으라고 충고했다.
“나는 그것이 결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네. 높은 자리에 올랐다고 해서 목을 세우고 다녀야 한단 말인가. 예의와 겸허함은 보이지 않는 원망을 없애 주지. 그렇지 않으면 내게 원한을 품기 쉬울 터이니 스스로 무덤 파는 것과 진배없네.” ― 52~53쪽

누구나 무언가를 차지하고 움켜쥐려는 욕망을 갖고 있다. 이때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차지한 상황에 욕망을 내리누르고 그 이상의 욕심을 버릴 수 있는지의 여부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된다. 탐욕을 버릴 줄 알아야 더 이상의 욕망을 지배할 수 있다. 욕망에 휘둘리지 않아야 인생을 여유롭게 누리며 남다른 삶을 향유할 수 있다.
탐욕을 버린 오은지는 많은 이들에게서 존경을 받았고, 그 덕분에 조정에 중용될 수 있었다. 탐욕이 얼마나 해로운지 헤아린 그는 신념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었다. 탐욕에 기대면 일시적이지만 화려한 인생을 살 수 있다. 하지만 그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회를 얻는 순간 전혀 다르게 변한다. 탐욕을 버리는 것이 그들의 진정한 신념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탐욕이라는 함정에 빠져 비극을 맞고 만다.
상대의 미래를 점치려면 상대가 탐욕스러운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탐욕스러운 언행을 보인다면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이는 자신 역시 마찬가지다. 욕망에 흔들리지 않아야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다스릴 수 있다. ― 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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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오과장’과 ‘김대리’를 위하여 만화책 《미생》에 이어 TV 드라마 〈미생〉까지 인기다. 무엇이 우리를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들에게 열광하게 하는가? 그리고 왜 하필 바둑인가? 아무리 ‘신의 직장’이라도 그 안에는 경쟁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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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오과장’과 ‘김대리’를 위하여

만화책 《미생》에 이어 TV 드라마 〈미생〉까지 인기다. 무엇이 우리를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들에게 열광하게 하는가? 그리고 왜 하필 바둑인가? 아무리 ‘신의 직장’이라도 그 안에는 경쟁이 끊이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우리를 슬프게 하면서도 그래도 살아야 한다는 의지를 심어준다.
신선놀음으로 불리지만 바둑 안에는 상대를 읽고 상황을 내다보는 비책들이 숨어 있으며, 공피고아, 부득탐승, 신물경속을 비롯해 삶에서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교훈들 또한 적지 않다. 특히 ‘바둑을 둘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10가지 비책’을 뜻하는 위기십결(圍棋十訣) 속 지혜들은 처세와 경영은 물론 조직생활에서 살아남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더없이 절실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10가지 비책, 위기십결

도서출판이다에서 《위기십결》을 출간했다. 중국 출신의 고적(古籍) 전문가로, 역사서 및 옛 경전들을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재조명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 쓰는 데 탁월한 저자 마수취안은 이 책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나아가야 하고 물러나야 하는지 다양한 역사적인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인생의 한 수로 성공과 실패가 갈린 사례들을 들여다봄으로써 살아남으려면 무엇이 절실한지, 상황에 따라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 그리고 마침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책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신에게는 ‘통쾌한 한 수’가 있는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를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해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올바르게 처리한다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계단에 오르겠지만, 잘못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길목에 설 것이다.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과 처세술은 숱하다. 하지만 이기는 법칙은 크게 공격하고, 방어하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행동으로 옮기느냐에 따라 이후의 결과가 달라진다. 이기는 핵심은 나아가야 할 때를 알고 나아가며, 자신을 다스려야 할 때는 물러나 자신을 가다듬는 것이다.
위기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리고 위기 때문에 벼랑 끝에 몰리는 이들도 있고, 오히려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이들도 있다. 지금 어떤 수를 두고 있는가? 그 한 수가 당신을 말하고, 이후의 성패를 좌우한다.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의 씁쓸함을 ‘미생’에서 만났다면, 이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열 가지 비책 《위기십결》로 ‘살아 있는’ 자신과 만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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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평] 위기십결 | ci**bard | 2014.12.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본질적인 지혜는 모두 경험에서 나오는 행실이 쌓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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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본질적인 지혜는 모두 경험에서 나오는 행실이 쌓인 결과의 축적물이 아닐까 싶다. <위기십결>은 바로 수천년간 쌓여온 중국의 지혜가 고스란히 적혀있다. 그간 수많은 나라와 인물이 존재했으니 사람간에 얽힌 이야기들의 형태만해도 수만개는 넘을 것이다. 흔히들 어떤 한 인물의 비화를 들으면 교훈을 얻게 되는 이유가 저런 행실을 보이면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우리가 책을 보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려 545페이지에 달할만큼 두께가 만만치 않다. 부득탑승, 입계의완, 공피고아, 기자쟁선, 사초취대, 봉위수기, 신물경속, 동수상응, 피강자보, 세고취화라는 열 가지 비책별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의 두께가 그 정도가 될 이유는 충분해 보였다. 그리고 사자성어나 한자라면 어려운 내용이 잔뜩 들어있을거라는 생각을 잠시 접어도 된다. 중국 고전의 지혜를 현대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문장들이 간결하고 어렵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각각의 일화를 읽어나가다보면 우리들이 삼국지나 초한지를 읽으면서 나온 인물간의 일화보다는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언급되지 않은 내용들이 많다.


    한편으론 중국 역사의 깊이만큼 다루고 있는 소재나 일화들이 참으로 방대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처해진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위기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은 말과 행동거지를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달린 듯 싶다. 자신이 가진 범위 밖의 능력을 갖춘다거나 탐욕을 가질 때는 대개 안 좋은 결말에 도달했다. 우리가 인문학을 배우는 의미는 바로 인간의 도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함이다. 사람이 이 지구를 살아가는 동안은 나 외의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겠는가? 그리고 내개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는지 해법을 찾고 싶어한다. 이론적으로는 안다고 해도 직접 겪는 일은 다를 수 있다지만 우리가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나면 큰 깨달음을 얻는 바둑판에서 유래했다는 위기십결을 통해 다시 한 번 고전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중국 고전도 마찬가지지만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이야기들이 아니다. 현재에서 우리들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유효한 비결들이다. 처세술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처럼 서양에만 찾을 것이 아니라 같은 동양문화권에 있는 중국에서 찾는 것이 더 우리들에게 잘 맞을 듯 싶다. 대부분의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 다가올 결과 또한 비슷하게 예측할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서양문화를 부러워하면서 마치 서양은 우리 문명보다 대단해서 배울 점도 많은 선진문명이라는 자가당착에 빠질 때가 많다. 바로 <위기십결>과 같은 책을 통해서 동양권에서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풀어간 책을 읽으면서 더욱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 교훈을 얻기에 유리하다.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 이유는 읽으면서 배우고 삶에 적용시키라는 것이다.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두꺼운 책이지만 삶에서 배울만한 일화들로 가득한 책이었다.

  • 위기십결 | ne**orea21 | 2014.12.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21세기 중국의 기인'이라 불리는 고적(古籍)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과 정치, 철학, 사회 ...
    '21세기 중국의 기인'이라 불리는 고적(古籍)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과

    정치, 철학, 사회 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식견을 가진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마수취안의 위기에

    대한 역발상의 비책을 만나 볼 수 있다.

     

    위기(危機), 위험한 고비나 시기를 뜻하는 말로서 우리는 그 근본적인 의미를 기회라는 생성의 의미로

    역발상하는 말들을 많이 듣고 한다.

    위기는 기회다.

    저자 역시 그런 측면의 의미를 이책에 담아두고 있다고 하겠다.

    위기십결, 바둑을 연상하게 하는 뉘앙스 단어들의 사용으로 길이 37, 너비 37.5 크기의 바둑판 세상

    속에서도 위기와 기회를 얼마든지 맞을 수 있음을 우회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인간의 삶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해결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천차만별의 삶이 된다.

    올바른 선택과 방법으로 처리한다면 자신이 목표하는 삶을 살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과 그릇된 방법을 택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삶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처세의 법칙에 공격,방어,진격,퇴출의 방법들이 있지만 위기의 상황에 무엇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어 있다.

    성공자들의 공통점이 공격,방어,진격,퇴출의 선택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자신을 그에 맞추는

    술수를 펼쳤다는 역사의 기록은 수도 없이 많지만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스스로 확인하고

    목도하는데 무지함을 불편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앎에 대한 충실성의 결여라고 할 수 있지만 독자 중에는 고집스런 뜻을 굽히지 않는 이들도 있으리란

    믿음으로 자위한다.

     

    수 천년 역사를 지닌 중국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고 성공을 거머 쥔 새로운 기회의 창출

    키워드를 10가지 비책으로 풀어내고 있어 약간은 따분한 듯함을 느낄 수 있지만 성공 기회의 황금열쇠를

    찾는다는 마음이라면 충분히 숙고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위기십결 | md**ksu | 2014.12.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살면서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정말 위기가 기회가 되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

    살면서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정말 위기가 기회가 되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위기는 그냥 위기였을 뿐 기회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위기가 기회라는 말은 그저 공염불에 불과한 것일까?

     

    우리 주변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 말은 결국 위기를 기회로 바꾸지 못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그 근본적인 책임은 당연히 자기 자신일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주체가 자기 자신인데 어디 다른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전략, 전술은 무엇일까? 수많은 책들이 위기가 기회다라는 화두를 던지지만 정작 이를 현실로 이끌어낼 방법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제시하지 않는다. 무언가 방법을 제시하는 듯한 책들을 살펴봐도 위기 속에서 기회가 있다. 눈을 크게 뜨고 평상시에 잘 준비해라라는 두루뭉술한 방법만을 되풀이해서 말할 뿐이다. 그렇기에 <위기십결>이라는 책을 펼치면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 두툼한 책 두께에 일단 움찔한 마음이 들었다. 도대체 얼마나 거창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에 이렇게 많은 분량을 필요했을까? 뻔하디뻔한 이야기들을 지루하게 늘어놓은 것 아닐까? 이상하게 부정적인 생각이 앞섰다(평상시 얇은 책보다 두꺼운 책을 선호하는 편이기에 이 책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때와는 분명히 달랐다).

     

    부득탐승(이기려면 이기기를 탐하지 마라), 입계의완(경계에 들어갈 때는 완만하게 하라), 공피고아(공격하기 전에 나부터 돌보라), 기자쟁선(돌을 버리더라도 선수를 취하라) 10가지 비법은 우리가 평상시에 익히 들었던 이야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 각 비법에는 중국 역사 속의 다양한 일화를 소재를 예를 들며 그 비법들이 역사 속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보여준다.

     

    방대한 분량에 비해 에피소드를 위주로 한 이야기이다 보니 읽고 이해하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각 비책의 세부적인 이야기들도 머리를 끄덕이게 하는 내용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에피소드에 뒤이은 무엇으로 나서야 하는가’,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등의 머리글에 담긴 내용들이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폐부를 콕콕 찌르는 내용들이었다. 결국 평상시에 나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세워났는지가 관건이었다.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자로 자신을 다듬었는지 아니면 넘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로 만들었는지,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에서도 그 누구도 얘기하지 않았던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나아가야 할 때, 자신을 다스려야 할 때를 구별할 수 있도록 자신을 수련하는 방법들을 일러준다. 그 외 나머지는 모두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을 통해 위기를 살려 기회로 만드는 자가 될 지, 아니면 위기 속에서 그냥 넘어지는 자가 될지는.

     

  • 위기십결 | ho**nna50 | 2014.12.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은 [인생공수진퇴지혜서]라고 부연 설명해 주고 있다. 이 말을 그대로 풀어 보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가고 물러날 때를...

    이 책은 [인생공수진퇴지혜서]라고 부연 설명해 주고 있다.

    이 말을 그대로 풀어 보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가고 물러날 때를 가르쳐 주는 지혜서 정도의 말이라고 생각된다.

    또 이 책 위기십결[圍棋 十訣]은 말 그대로 바둑과 관련한 10가지 교훈을 정리해 놓은 책이기도 하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고, 바둑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 사람들은 인생의 삶이 장거리를 달려 가야하는 마라톤과 같은 특성을 들어 설명한 것이고, 바둑에 비유한 사람들은 인생도 하나의 경기와 같은 특성을 강조하여 설명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도 중국 당나라 때 살았던 황제의 바둑의 상대역을 맡는 바둑 고수인 ‘왕적신’이라는 설과 송나라 때 살았던 ‘유중보’라는 설로 나누어져 있다.

    나는 바둑을 둘지를 모른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둔 바둑을 구경하는 것을 즐긴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서 하는 운동인데 승부에 집착하여 머리 아프게 두는 바둑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바둑과 관련하여 흔히 많이 듣는 말들은 ‘훈수가 더 잘 보인다’, ‘장고 뒤에 악수 나온다’거나 ‘소탐대실’ 한다는 말이다. 바둑을 두는 당사자는 오직 상대방을 이겨야겠다는 생각에 집착하다 보면 전체적인 판을 보지 못하는 좁은 시야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에 비하여,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은 승부에 무관하기 때문에 바둑판이 전체적으로 눈에 들어온다는 의미인 것이다.

    또 계속 오래도록 생각하는 타입의 사람과 바둑을 두다 보면 바둑의 호흡을 놓치게 되어 결국 좋지 못한 수를 두게 되므로, ‘장고 뒤에 악수가 나온다’거나 ‘바둑 둔 사람이 어디 갔나’라는 핀잔과 비아냥이 담긴 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을 압박하는 카드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신물경속(慎物輕速)하라고 가르친다. 바둑을 경솔하게 두지 마라는 경구다. 이 책에 나오는 열 개의 제목 중, 사소취대(捨小取大)는 소탐대실(小貪大失)의 반대말로서,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버린다’는 의미의 말이다.

    또, 손자병법에 나오는 ‘지피지기’와 같은 의미를 함유하는 말도 있다.

    즉, 공피고아(功彼顧我), 상대방을 공격할 때는 나의 형편과 실상을 먼저 살피고 확인해 두어야 한다는 경구다. 기자쟁선(棄子爭先)이란 바둑돌 몇 개를 버리더라도 선수를 잡으라라는 의미의 글이다.

    이 책은 550페이지에 이르는 두껍고도 내용이 많은 책이다.

    바둑을 빌어서 인생의 깊은 이치를 설명하면서 고대 중국의 역사에 나오는 인물들의 실례를 들어서 설명해 주고 있기에 이 책은 삶의 도리 뿐 아니라, 중국의 흥망성쇠에 직간접으로 관여했던 인물들에 대한 행적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은 바둑판에서 광활한 중국 고대의 역사와 인생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깊은 진리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니 바둑의 오묘함과 그냥 작은 돌로만 보였던 바둑알이 산처럼 커 보인다.

  • 직장인이라면 꼭!!! | wi**poo | 2014.11.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걱정이 나를 힘들게 한다]를 넘 재밌게 봐서, 같은 회사 책이라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난 바둑도 둘 줄 ...

     

    [걱정이 나를 힘들게 한다]를 넘 재밌게 봐서, 같은 회사 책이라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난 바둑도 둘 줄 모르고, 미생도 안 봤지만...

    언뜻 넘겨 보니 책 내용이 꼭 중국 옛날이야기처럼 재밌고,

    진짜 직장인으로서 팍팍 가슴에 와 닿았다.

     

    아직 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읽은 것만으로도 별 다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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