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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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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쪽 | 양장
ISBN-10 : 8904090547
ISBN-13 : 9788904090549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양장] 중고
저자 김민정 |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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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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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 책상태 설명이 정확하네요~ 5점 만점에 5점 jhj30*** 2018.07.17
1 배송도 좋고 책 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koreal*** 2016.08.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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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다, 내게 미래가 있다는 것을…’
삶을 내던지려던 난간 앞에서 김민정 목사가 발견한 ‘살아야 하는 이유 8가지’

“내가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는
아마 조금 더 살기로 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사탄은 고통에 취약해 있는 영혼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파고들어 끊임없이 귓가에 거짓을 속삭인다. “죽어도 괜찮아. 아니, 죽어야 해. 왜냐하면…” 내면에 맴도는 온갖 생각들은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속삭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8가지(자살충동, 복수심, 도피, 무너진 자존감, 무가치함, 두려움, 상실감, 소외감)로 분류하여 그 기저에 깔린 비성경적인 신념이 무엇인지를 예리하게 짚어낸다. 또한 고통에 저항하기 위해 인간이 고안해내는 방법들, 가령 회피(술, 자살 등), 앙갚음, 현실 부정, 자기 소외, 단절 등이 얼마나 어리석고 자기 파괴적인 임시방편에 불과한지를 설득력 있게 말해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매순간의 선택이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 과정에 강력히 개입하여 우리를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가 ‘매순간 어떤 선택을 향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거듭 확인하게 될 것이다.
진리에 잇댄 통찰과 견고한 확신에 근거한 위로를 통해 살아갈 이유 그리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호소력 있게 전하는, 강력한 생명의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민정
저자 김민정 목사는 난간에서 내려와 하루하루 살아온 지 벌써 19년 되었다. ‘오늘 하루만 살자. 아니, 한 시간만 살아내자!’고 위태롭게 마음을 다잡곤 하던 그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끔찍한 고통 속에서도 두 아들을 키워내며 박사학위를 받았고 2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는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살아온 신앙인이었기에 더더욱 이해할 수 없었던 고난 속에서 그가 죽음으로 맹렬하게 향하던 생각과 감정을 진리로 어떻게 회복해갔는지 진솔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담임 목회 6년, 한 회사의 사목으로 8년간 사역했으며 현재는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담임목사)로부터 분립 개척한 우리는교회(박광림 담임목사)에서 협력 목사로 섬기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교회로 세워가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좋은목회연구소 대표로 10여 년을 사역하면서 교회와 세상의 경계선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 특히 새가족 사역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저술가이자 강연자다.
저서로는 『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선물』,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하나님이 도우시는 치유의 시간』,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이야기로 본 어린이 성경공부』, 『감춰진 은혜 선악과』, 『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 『함께하심』(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유혹 1. [자살충동] “이 고통을 멈출 수만 있다면”
- 그것은 고통의 끝이 아니라 영원한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유혹 2. [복수심] “되갚아주고 싶어”
- 최고의 복수는 ‘아무 일 없다는 듯 내가 잘 사는 것’이다

유혹 3. [회피] “모든 걸 잊을 수만 있다면”
- 잊게 하는 능력은 하나님께 있다

유혹 4. [무너진 자존감] “나는 아름답지 않아”
- 당신이 인정하든 안하든 전혀 상관없이 ‘당신은 아름답다’

유혹 5. [무가치함] “나 없이도 잘 돌아가는 세상”
- 너무 많은 것을 받아온 당신이 이제는 줄 차례다

유혹 6. [두려움]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두려워”
- 살아남아라. 하루를 살라. 그게 사명이다

유혹 7. [상실감]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 거야”
- 내가 가진 수백 가지 중 하나가 무너졌을 뿐, 내가 무너진 건 아니다

유혹 8. [소외감] “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아”
- 당신은 ‘최소한’ 신에게 사랑받는 존재다.

나가는 말

책 속으로

만약 지금 내가 19년 전의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해도 그때보다 잘 견딜 것이라 자신할 수 없다. 다만 그때는 몰랐다, 나에게 미래가 있다는 것을. … 내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가온 나의 인생을 어떻게 처리할 줄 몰라 너무 당황했다. 나만이 아니...

[책 속으로 더 보기]

만약 지금 내가 19년 전의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해도 그때보다 잘 견딜 것이라 자신할 수 없다. 다만 그때는 몰랐다, 나에게 미래가 있다는 것을. … 내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가온 나의 인생을 어떻게 처리할 줄 몰라 너무 당황했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그런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예기치 못하게 닥친 불행 앞에 어쩔 줄 몰라 하며 깔딱깔딱 숨차게 고비를 넘긴다. … 당신이 누구이든, 어떤 상태이든, 그 불행의 깊이가 어떠하든, 당신의 인생은 기회로 가득하다. 당신의 아름다운 시간을 스스로 자르지 마라. 그저 당신은 ‘당신’이어서 소중하다. 딱 한번 귀를 열어 내 말을 들어주길 간절히 소망한다. _ 들어가는 말


난간에 섰다. 30여 년의 깊은 헌신과 신앙생활로도 그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누군가 그랬지, 죽을힘으로 살라고, 자식을 생각하라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쳇, 웃겨! 살 만한 형편인 게지. 독한 냉소를 내뱉는 순간, 이런 음성이 들려왔다. “이게 고통의 끝일 거라고 생각하느냐?” 난 그 순간, 멈추었다. 그리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만약 이게 고통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면. … 생명의 주권자에게 도전한 나는 영원한 지옥에서 부활하게 될지도 모른다. 가장 두려운 부활이다. _ 유혹 1. [자살충동] “이 고통을 멈출 수만 있다면”

‘난 너 때문에 죽었어, 알아? 네가 날 죽인 거야, 이 나쁜 인간아!’ 그렇게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게 만들고 싶다. 상대를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건 이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 내 죽음 때문에 가장 큰 고통을 겪을 사람은 정작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뿐이다. 불행하게도 당신의 죽음은 당신을 괴롭힌 그 누구에게도 복수가 되지 않는다. 나를 해친 사람들을 가장 무기력하게 만드는 복수는 ‘아무 일 없다는 듯 내가 잘 사는 것’이다. _ 유혹 2. [복수심] “되갚아주고 싶어”

할 수만 있다면 머리의 뚜껑을 열고 차가운 물이 쏟아지는 호스를 들이대 나의 뇌를 씻어내고 싶다. 기억 상실증에라도 걸려 이 현실을 부정하고 싶다. 그래서 술을 찾게 된다. 하지만 술은 정신을 몽롱하게 할지는 몰라도 내 생각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오히려 나의 고통을, 나의 외로움을, 나의 현실을 아주 더 깊고 강하게 느끼게 만든다. …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그것을 생각하며 지우려 해서는 절대 불가능하다. 생각하는 순간, 이미 지는 것이다. 전혀 다른 문제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죽을힘을 다해 밖으로 뛰쳐나가 전혀 다른 것을 보고, 느끼고, 행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_ 유혹 3. [회피] “모든 걸 잊을 수만 있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처럼 수많은 하나님의 피조물 중 하나다. 그렇다면 당신은 아름답다. 당신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전혀 상관없이 ‘당신은 아름답다.’ … ‘난 아름답지 않아’라고 당신 자신에게 기만당하고 있다. 당신 때문에 당신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 때문에 당신은 아름다운 존재다. 단지 그의 형상을 닮은 그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 “너는 민들레야”라고 누가 말해줘야 민들레가 되는 것이 아니다. 민들레는 그냥 원래 민들레다. 그걸 믿는 게 믿음이다. 믿음이 생겨야 비로소 당신의 아름다움을 인식할 시력이 생길 것이다. _ 유혹 4. [무너진 자존감] “나는 아름답지 않아”

난 쓸모없는 존재다. 이렇게 나 없이도 잘 돌아가는 세상, 내가 뭐 하러 이 땅에 살아남아 있나?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만약에 당신이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은 참 복 받은 사람이다. 이제껏 많은 것을 받으며 살아온 사람임에 틀림없다. 당신은 그동안 참 편하게 살아왔나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누가 당신에게 뭔가를 해내라고 독촉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필요를 공급받아오기만 한 삶이었나보다.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건 이제껏 당신이 주는 것 없이 받고만 살아왔다는 증거다. … ‘내가 사라져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혹시 당신은 자신이 갚아야 할 시점으로부터 뒷걸음질치고 있는 건 아닌가! … 당신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세상, 당신이 필요 없어서가 아니다. 당신이 그들을 위해 뭔가 하려고 하지 않아서다. … 사람들은 당신이 뛰어들어 필요를 채워주기를, 짐을 덜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_ 유혹 5. [무가치함] “나 없이도 잘 돌아가는 세상”

방탕하다 고난을 당하면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 답일 것 같은데, 주 안에 있다가 고난을 당하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노력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죽어라 노력해도 안되는 게 세상이라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살아만 있어다오. 그저 숨만 쉬고 살아남아다오.” … 멋진 자동차를 몰 때는 멀리 바라보게 되지만 무거운 리어카를 끌 때는 코앞의 땅만 바라보게 된다.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고난이 닥쳤을 때는 멀리 보려 하지 마라. 정말 독한 고난은 어떤 소망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미래를 생각할수록 더 고통스러워진다. … 그러나 당신, 오늘은 살 수 있다. 그저 오늘 하루만 살자. 지금 한 시간만 살아남자! 매일 그냥 ‘오늘’만 살면 된다. 그렇게 하루, 또 하루 살아남다보면 언젠가 자살의 결심을 잊어버리는 날이 올 것이다. _ 유혹 6. [두려움]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두려워”

누군가 나를 외모로만 평가한다면 난 실패자인가? 누군가 나를 돈의 가치로만 따진다면 난 실패자인가? 누군가 나를 학교 성적으로만 본다면 난 실패자인가? … ‘나는 실패자야, 이 뒤떨어지는 인간….’ 그래서 실패를 만회하지 않는 이상 난 살 가치가 없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그건 거짓말이다. 내가 실패했다면, 그 실패한 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소홀히 했던 수많은 내 삶의 영역을 돌아볼 시간이다. 그저 내 인생의 수백 가지 중 하나가 무너졌을 뿐 내가 무너진 건 아니다. … 상실의 지점에서 당신의 시선을 돌려라. 당신이 잃어버린 것 말고 당신이 가진 것을 바라보며 다시 힘을 내라. _ 유혹 7. [상실감]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 거야”

어떤 이들은 계속 버림받았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폭력과 방치 혹은 무시와 비난 속에 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렇게 일방적으로 당해온 아픔과 상실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그것을 내 참모습이라고 믿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 있는 건 그 수많은 난폭한 트럭들의 매연 속에서도 나를 살게 하는 맑은 공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런 맑은 공기와 같다. 당신은 매연을 선별해서 거부할 능력이 없듯이 하나님의 사랑 또한 선별해서 거부할 능력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 살아 있는 것이다. … 당신이 확신하는 것처럼, 어쩌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당신은 최소한 신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소한’이라는 표현이 너무 적절하지 않은 과분한 신의 사랑을. _ 유혹 8. [소외감] “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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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죽어도 괜찮아. 아니, 죽어야 해. 왜냐하면…” 마지막 선택을 유혹하는 손짓들에 속지 마라! 신앙인으로 살아왔기에 더더욱 어처구니없고 기막히게 느껴지는 고난, 하나님에게조차 배신감이 느껴지는 고통,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에 가장 강력...

[출판사서평 더 보기]

“죽어도 괜찮아. 아니, 죽어야 해. 왜냐하면…”
마지막 선택을 유혹하는 손짓들에 속지 마라!

신앙인으로 살아왔기에 더더욱 어처구니없고 기막히게 느껴지는 고난,
하나님에게조차 배신감이 느껴지는 고통,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에 가장 강력하게 붙들리는 시간이지만 동시에 사탄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는 시간이기도 하다. 사탄은 고통에 취약해 있는 영혼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파고들어 끊임없이 귓가에 거짓을 속삭인다. “죽어도 괜찮아. 아니, 죽어야 해. 왜냐하면…” 내면에 맴도는 온갖 생각들은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속삭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만지며 바꿔가시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고통 중에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을 8가지로 분류한다. 자살충동, 복수심, 도피, 무너진 자존감, 무가치함, 두려움, 상실감, 소외감이 그것이다. 그리고 사탄이 그 안에 심어놓은 거짓된 신념이 무엇인지, 진리에 비춰볼 때 그것이 왜 오류이고 거짓인지 드러내준다.
또한 고통에 저항하기 위해 인간이 고안해내는 방법들, 가령 회피(술, 자살 등), 앙갚음, 현실 부정, 자기 소외, 단절 등이 얼마나 어리석고 자기 파괴적인 임시방편에 불과한지를 예리하게 짚어준다.

“내가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는
아마 조금 더 살기로 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몰랐다, 내게 미래가 있다는 것을…’
삶을 내던지려던 난간 앞에서
김민정 목사가 발견한 ‘살아야 하는 이유 8가지’

『고통을 선택하기 전에』는 자전적인 성격이 강한 책이다. 실제로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 만큼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었던 저자는 30여 년간 그 누구 못지않게 헌신적인 신앙인으로 살아왔기에 더더욱 막막한 심경이었음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방황하다 고난을 당하면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 답일 것 같은데, 주 안에 있다가 고난을 당하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59쪽). 신음과 절규에 가까운 저자의 고백 속에서 우리는 신앙인이라도, 아니 신앙인이기에 하나님에게조차 배신당한 것 같은 서글프고 절박한 심정에 휩싸일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는 따듯한 공감과 정서적 지지를 얻는 것과 다름없는 경험이다. 왜냐하면 고통의 감정을 해석하거나 그 감정이 옳고 그르다는 식으로 훈계하기보다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는 저자 더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상처 입은 치유자’인 저자는 감정 기저에 깔린 비성경적인 신념이 무엇인지를 예리하게 짚어냄으로써 단지 피상적이고 감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진리에 잇댄 통찰과 견고한 확신에 근거한 위로를 전한다. 그만큼 그의 문장에는 죽음의 그늘을 걷어내고 생명의 빛으로 우리를 이끌어가는 힘이 배어 있다.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는 “매순간의 선택이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거듭 상기시키면서 그 과정에 강력히 개입하여 우리를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한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매순간 어떤 선택을 향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격려한다. 살아갈 이유 그리고 살 수 있는 이유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거듭 확인하게 될 것이다.

[추천 독자]

1.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극한 고통 중에 있는 사람, 혹은 그런 이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사람
2. 죽음으로 치닫는 생각과 감정을 진리로 극복하기 원하는 사람
3. 자살충동, 낮은 자존감, 무력감, 상실감, 실패의식, 소외감 등에 대한 신앙적인 해결책을 찾는 사람 혹은 목회, 상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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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 jo**1075 | 2019.05.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죽음'에 대한 많은 생각에 빠져있는 최근에 이런 책이 나온 것을 알고 읽어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

     

    '죽음'에 대한 많은 생각에 빠져있는 최근에 이런 책이 나온 것을 알고 읽어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죽음'의 코드와 아주 같지는 않았지만

    '죽음'을 바라보고, 선택하는 다른 관점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두꺼운 책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얇았다. 

    제목의 무게만큼 무거운 책인 줄 알았지만작고 가벼운 손바닥만한 크기였다.

    하지만 담겨있는 문장과 내용은 묵직했다.

    그리고 술술 읽을 문장과 내용도 아니었다.

    하지만 첫장을 펼치면 마지막장까지 무조건, 반드시 읽게 만들었다.

    의외로, 정말 의외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으니까. 




    죽음까지 바라보게 되는 자괴감, 포기, 고통, 아픔, 상실감 등등의 

    감정을 담았다. 그리고 그것들은 낯설지 않다.

    내가 의식적으로, 또 무의식으로 느끼고 생각했던 추상적인 이미지들이

    또렷한 활자로 적혀있을 뿐이니까.

    그리고 그것은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남들에게는 가벼운 일처럼 보일지 몰라도

    우리는 늘 죽음까지 생각하게 되는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만나게 되니까.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고 편안해질까?'



    라는 질문과 이런저런 의문들을 담았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 있는 오해를 담았다.

    그리고 신앙적으로 그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무작정 하지마, 안돼, 나빠, 죄야__라고 다그치거나 닥달하지 않는다.

    죽음까지 생각한 그 인생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고달픈지

    이 책의 저자인 '김민정 목사'는 잘 알고 있다.

    본인도 죽음을 생각한 적이 있으니까. 

    아주 구체적으로. 



    무작정 냉정하지도, 또 무작정 따뜻하지도 않고 차근차근 보듬아준다. 

    그래서 더 진정성이 있어보였다.

    어떤 이유때문에 살아야 하고 누군가 때문에 죽으면 안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죽음을 생각하는 너, 너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부탁하는데

    이 마음이 너무 와닿았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죽음을 바라보지만

    (내 안에 있는 고통도 본질은 외부에서 시작된 거라 생각한다.)

    죽음을 잘라내야 하는 이유가 '나' 때문이라는 것이 참 좋았다.


    그 당부와 마음이 달랐다.

    일반 상담과 지금 세상이 주는 위로와.



    그리고 나에게 담겨있는 귀한 가치는 누구도, 어떤 것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직접 주신 존귀한 가치이니까. 



    이 책엔 결국 죽음을 바라보게 만드는 모든 질문이 담겨있다.

    비록 8가지 질문으로 적다 생각할지 몰라도 어쩌면 우리가 죽음을 향해 던지는 

    모든 카테고리가 이 책에 모두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유혹과 그에 반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책의 챕터로 정해져있고 또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기도문이 적혀있다.

    그리고 그 기도는 살아있다.

    그리고 누군가를 반드시 살리고 싶다는 작가의 애닳은 마음이 담겨있다.


    예를 들면

    유혹6)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두려워

    //////////////////////////////////////////////////

    살아남아라. 하루를 살라. 그게 사명이다.


    유혹7)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야

    //////////////////////////////////////////////////

    내가 가진 수백 가지 중 하나가 무너졌을 뿐,

    내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이 책은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에게 선물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죽음까지 우리가 생각하지 않을 뿐

    그 전까지 생각하는 우리의 아픔과 고통은 누구나 똑같을테니까.


    특히 지금처럼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 생명의 말씀사 4월 서평단으로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를 ...

    생명의 말씀사 4월 서평단으로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를 선택하게 되었다.

    서평단으로 선정할 수 있는 책이 총 네권이었는데, 이 책에 마음이 갔던 것은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소망의 편지'라는 부재가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이다.

    '자살'에 대한 책이라는 것인데, 어린시절 힘들었을 때 '자살하고자하는 용기는 없었지만, 그런 죽음에 대해서 머리로만 많이 생각했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자살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배신하는 행위이지만 삶에 대해 너무 지치면 나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떠오르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자살은 삶이 주는 고통의 끝자락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반응같기도 하다. 심리학 용어 중 죽음의 본능, 타나토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 싶다. 어떻게 보면 죄로 향하려는 본능인데

    우리는 죄의 본능을 거슬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앞으로 내 삶에 어떤 고난이 날 찾아올지도 모른다. 그 때 '자살'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주님의 자녀로써 희망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암튼, 저자 김민정 목사님은 자살을 결심하고 난간까지 올라가 본 목회자이시다. 그런분이 어떤 결심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어떤 이야기를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으신지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과거 나 역시 자살을 수없이 생각했던 입장으로써.

    참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얼핏 생명의 전화에서 들었던 예화 하나가 생각난다. 삶이 너무 힘들어서 생명의 전화에 전화했던 사람이 전화받은 상대방의 짜증섞힌 목소리에 더 힘이 빠졌다는 이야기, 그 사람은 단지 위로의 한마디가 듣고 싶었던 것 뿐인데..

    이 예화가 떠올랐던 이유는 만약 예화 속 전화했던 사람이 이 책을 읽었다면 몇 배는 더 위로받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였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주제가 무거운 내용이기 때문에 내용또한 무겁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었는데 그와 달리 이 책은 위로가 가득한 책이다. 그것을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 사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시며 '희망찬 삶'에 대해 이야기하신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목차를 보면, 총 8개 '유혹'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1. 자살충동: 이 고통을 멈출 수만 있다면' 부터 ' 8. 소외감: 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아'까지 우리가 자살을 결심하게 된 부정적인 생각을 김민정 목사님께서 8가지로 정리하셨다

    그 구조가 인상깊었는데, 실제 자살환자들이 가지고 있을 듯한 부정적 생각을 독백체로 이야기하다가 중간부터 그 부정적 생각을 안아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글 속에 선사하고 기도로 마무리한다. 참 이 구조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시작한듯한 느낌을 받아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목차에 나오는 여덟가지 챕터 중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6. 두려움: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두려워' 였다.

    그 챕터 안 내용중 이런 말이 나온다.

    당신은 지금 내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먼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워 죽고만 싶어진다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당신, 오늘은 살 수 있다

    그저 오늘 하루만 살자

    지금 한 시간만 살아남자!

    매일 그냥 '오늘'만 살면 된다.

    오늘을 살 힘 정도는 누구에게나 있지 않은가!

    내 발등에만 비취는 빛을 보고 다른 데는 보지 마라.

    주님이 이 돌풍을 잠재우실 때,

    그때가 되면 일주일 후, 한달 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때가 언제일지도 상상하지 마라.

    그렇게 하루, 또 하루 살아남다보면 언젠가 자살의 결심을 잊어버리는 날이 올 것이다.

    살만해지는 바로 그날이 올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사명은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존재적 사명이다.

    죽고 싶은 당신의 이 하루를 십자가 안에서 견디십시오.

    본문 60-61P

    특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존재적 사명'이라는 말이 크게 마음에 울렸는데, 그 이유는 글에서 그만큼 나의 하루가치가 거대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 하루의 거대함은 하나님이 나를 그만큼 사랑하시기에 나의 가치가 크다는 것. 그 넘치는 사랑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보통 부모님은 자녀들이 어떤 자리, 상황에 있던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보물과 같다.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신다.

    육적인 부모인 하나님 역시 우리가 부자가 되기보다 그저 주님과 자주 교제하며 영육간에 건강하기를 바라실 것이다.

    그런 주님에 대해 깊게 묵상하게 되는 챕터라서 기억에 남았다.

    참 , 그 외에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 많지만 다 소개하지 못한 것은 나중에 직접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87페이지의 가벼운 분량에 저자가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 추천한다.

  • 생애 처음으로 생명의 말씀사 서평단에 선정되었다. 생명의 말씀 인스타그램에서 4월서평단모딥을 한다고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

    생애 처음으로 생명의 말씀사 서평단에 선정되었다. 생명의 말씀 인스타그램에서 4월서평단모딥을 한다고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했는데 감사하게 선정되어서 귀한 신앙서적을 읽고 받은 은혜들을 나눌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
     생명의 말씀사에서 나온 책들 중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최근에 나의 가족들 중에 한명이 자살에 대해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도 충격적이었다. 전에 자살에 대해서 결코 해서는 안되는 것임을 누누이 말했는데도 결국 그런 결정을 하고 시도를 하였다는 것에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면서 내가 읽은 후 그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싶기도 하다. 학생 때 일이 생각난다. 처음 주님을 만난 후 학생부에 있었을 때 나와 한 명의 대학생 남자가 있었다. 미술과 학생이었는데 말이 없고 조용한 형이었다. 그닥 많은 말을 나누지 못했지만 그나마 형이라서 조금 위안은 되었는데 몇 달 후 갑자기 모임에 나오지 않았고 그 후 소식으로는 그 형이 자살하였다는 소식이었다. 그 때는 나는 초신자였고 그 소식을 들은 순간 이해할 수 없었다. 하나님을 믿는 그 형이 왜 죽었지. 얼마나 힘들어서 일가 의문시하였다. 그 얘기를 들은 어느 장로 형제님께서는 정말 화를 내시고 안타까워하시면서 시체라도 가서 몽둥이라고 때리고 싶다고 할 정도로 안타까워하신 게 기억난다.
    이 책은 아주 작은 크기에 분량이 적은 책이다. 하지만 분량이 많다고 더 좋은 책이 아니다. 분량이 적다고 해서 질이 낮은 책도 아니다. 어찌보면 깊을수록 작을 수도 있는 법이다.
    첫 번째 장을 읽은 후, 죽으면 모든 게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이 아닌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원수가 주는 생각이다. 그는 우리를 이토록 어리석은 결정을 하도록 하는 악한 존재인 것이다. 도저히 기회가 없도록 한번에 끝장내버리도록 하는 마귀의 악한 생각이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하지만 고통만이 틈도 없이 계속 있는 시간은 아니다. 고통의 시간이 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다. 행복한 경험도 그와 마찬가지이다. 고통도 행복도 아닌 평온한 삶도 잠시이기도 하다. 그런것들이 예측할 수도 없이 이어져 가는 삶이 인생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자살을 하게 되는 경우는 고통을 멈추고 싶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고통의  끝내고자 한 선택이 고통의 시작일 수 도 있다. 자살을 한 자신도 그러하겠지만 그를 그렇게 보낸 주변의 가족들이랑 지인들에게 평생 남을 상처일 수도 있다. 결국 자신만을 생각한 결정이 다른 이들에게 평생 짊어져야 할 고통인 셈이다. 저자의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그 상황이라면 고통이 얼마나 클 것인지 짐작하지만 다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누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으랴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어떤 이가 우리 주 예수님만큼이나 고통을 받은 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다시금 사단 마귀의 이 흉악한 생각에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겠다.
    “최고의 복수는 아무 일 없다는 듯 내가 잘 사는 것이다.” 이 말은 보는 순간 정말 멋진 말이다 싶다. 자살을 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복수심이라는 말에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고 악한 존재인가 싶기도 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자신을 해하면서까지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 복수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하나님께로 온 마음이 아닌 것이다. 그 심판을 그 복수를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을 죽이고자 하였던 사울을 향하여 복수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하나님께 맡겼던 다윗의 모습은 좋은 본보기가 아닐 수 없다. 사실 그렇게 복수하고 싶을 정도로 악한 존재에게 드는 마음이 복수심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 것이다.
    잊고 싶어서 술을 마시는 행위도 부지 없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술을 먹어야 잊을 수 있다든지 마음을 새롭게 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것 거짓말이다. 더 아플뿐이라는 것을 . 사실 잊을 수 없는 건 없다. 잊어버렸다는 건 기억하지 않는 것이고 기억하지 않은건 이제 별의미가 없어지는 것일 수 있다. 그런데 인생이란 참 저자의 말처럼 별거 아니다. 금새 죽은 것 같닥고도 별거 아닌 것에 금새 마음이 새로워져서 삶을 살아간다는 건 참.. 그게 어찌보면 사람의 장점일지도 모른다. 만약 모든 것을 다 정리하고 의미를 찾고 해답을 찾는 것으로 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답을 찾고 그것에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까 싶다.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자녀를 키우면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아니하고 그런 자녀를 키우면서 자신의 악한 모습을 보면서 불행하다 여겨서 출가하여 승려가 된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것도 역시 자신만에 갇히 이기적인 출구였을 것이다. 사실 불교의 창시자 싯다르타도 결혼까지 한 마당에 수행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버렸으니 말이다. 하나님의 질서와 세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인간의 악한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다. 그 기반에서 나온 종교이니 얼마나 마귀적이며 악한가 . 이처럼 뭐가 자신에게 집중할 때 더 아름다운 것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더 악하고 매정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점점 이 시대는 자기 중심의 시대이다. 자기가 모든 것의 의미가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도 자살율은 높아져 가는 건 뭘까? 이처럼 모순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을 위하여 자기에게 집중할수록 더 자신에게 목숨을 잃어버리는 경우라니.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옳다.

    마태복음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당신이 인정하든 안하든  전혀 상관없이 당신은 아름답다“ 저자의 말이 가슴에 남는다. 자기 중심적인 생각은 이렇게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 내 자신을 아름답지 않게 보고 무의미하게 만다는 악한 생각이다. 하지만 우리를 지으시고 붙드시고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다면 전혀 다르다. 그런데 이 말처럼 나의 생각과 상관없이 나를 아름답다고 하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가1: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언제나 이와 같은 눈으로 바라보시는 하나님이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 믿음이 그토록 중요하구나 싶다.
    자살을 하게 되는 또 다른 원인을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로 생각할 때 죽음을 선택한다고 저자를 말한다. 우리 사람의 선택과 결정과 사고 방식은 얼마나 이기적인가 모른다. 나를 필요로 하는지 아는지 다 어찌 우리가 안다 말인가? 그것으로 자신의 삶을 결정할 자신에게 권리가 있는가 싶다. 이 책의 저자는 읽어가면갈수록 자살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들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그 결정이 옳다고 하는 것들의 이유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하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인지를 쉬운 말로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풀이해준다. 깊은 묵상의 글들을 보면서 작은 책이지만 시처럼 함축된 의미가 깊어서 좋다.
    사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엄청난 일이나 선교나 사역만이 사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존재적 사명이라는 말. 어려운 말이것같지만 하루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사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슴에 와닿는지 모른다. 사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간다. 그것도 살아내는게 아니라 살아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사는게 아니라 살아있기에 사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살으라고 명령받은 것이 생각난다. 사는것도 하나님의 명령이라니
    우리 삶에 닥치는 고통과 고난과 어려움 등이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그게 전부인양 생각하여 모든 것이 망친것처럼 생각하는 건 잘못된 것이구나 돌이켜 본다. 결코 무너질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성경에서는 그런 위치와 신분에 대한 말씀들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변하고 세상은 변하고 주변의 것들이 달라진다고 하여도 하나님은 한분이시고 그분은 변하지 않고 견고하니 참으로 은혜스럽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해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십자가상에 회개한 강도에게 너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말씀하셨던 주님이 생각난다. 세상이 싫어하고 미워해서 십자가로 죽이는 가운데 아무 죄없으신 주님께서 자신에게 회개하고 맡기는 영혼을 그대로 받아주시는 모습속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보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은 로마서8장 말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고 있다. 꼭 불행한 일을 당한 자만이 자살의 충동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삶이 고달픈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점이 좋았다. 로마서 8장 말씀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고 종일 도살양 같이 여김을 받은 우리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도 보게 되었다.
    이 작은 책을 다 읽은 후에 다시금 책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보게 된다. 성경에서도 장이 많은 책만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장이 1장밖에 안되는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인것처럼. 진리는 언제나 살았고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위대한 사실을 보게 된다. 꼭 자살의 결정이 아니더라도 삶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아니하고 포기한 이들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정말 극단의 최저의 상태에서 보는 하나님의 진리이다.
     이 책을 내 주변에 이들에게 나눠 읽도록 권해야겠다. 특히 이 책은 분량이 적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꼭 기독교서점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서적으로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p.s. 저의 작은 서평에 대하여 조언이나 나눔을 같이 하실 분은
    https://www.instagram.com/skylovesea1123/ 에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죽음을 선택하기전에 #김민정 #생명의 말씀사 #서평 #리뷰 #자살방지 # 우울증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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