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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우리를 열받게 하는 6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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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쪽 | 규격外
ISBN-10 : 8974420066
ISBN-13 : 9788974420062
회사가 우리를 열받게 하는 65가지 이유 중고
저자 전정주 | 출판사 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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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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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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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직장의 신’이 될 수 없다! 마음은 ‘직장의 갑’ 현실은 ‘직장의 을’ 괴짜 선배가 풀어내는 공감 우리들 이야기『회사가 우리를 열받게 하는 65가지 이유』. 학창시절부터 15년 넘게 해외생활을 하며 외국기업, 한국기업, 공기업, 민간 대기업을 두루 경험해본 저자 전정주가 기업문화에 대처하는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신입사원들이 자신만의 작은 불만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공감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전정주
저자 전정주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MBA를 마쳤다. 한국은행 국제협력실을 시작으로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 리서치 애널리스트, 리먼 브러더스(Lehman Brothers) 뉴욕 및 홍콩 IB, 노무라 인터내셔널(Nomura International) 홍콩 IB 부문 이사를 지내며 500억 달러 이상의 M&A 딜을 성사시킨 바 있다. CJ E&M 영화 부문 해외투자제작팀 미국담당으로 댄스영화 "Make Your Move" 프로듀서를 맡았다.

목차

프롤로그

01 학교인가? 군대인가?
지각하면 혼나면 된다 / 직장 선배는 선도부 / 반성해라 / 직장 내 왕따? / 일은 되도록 상 사가 보는 데서 해라 /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간섭 / 칭찬보다는 비판 / 정신통일!

02 직원은 존중보다 관리와 무시의 대상?
내부 아이디어에 대한 불신 / 독심술, 끝까지 듣지 않아도 된다 / 국민적 절약정신 / 신입사원은 모두의 비서인가? / 관리자를 관리하다 / 현업은 믿을 수 없다

03 회사가 좋아하는 인재상
정보는 알아서 파악해라 / 자꾸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잘하자 / 의사결정 시 리스크는 언급하지 말자 / 예측 가능해야 하지만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 내 일이 아니라 회사 일이다! 쓸데없는 열정은 금물

04 우리 회사는 아날로그 시대
직급이 높을수록 컴맹? / 의사결정은 대면으로, 콘퍼런스콜이 뭔데? / 내 하드가 있는데 왜 공유 드라이브를 써? / 이메일은 덕후용 / 뽑아서 줘봐, 컴퓨터에선 안 보이네

05 회의, 꼭 해야 돼?
회의의 본질은 반성의 시간, 의견 개진보다 필기를 / 반대 의견을 내면 저격 당한다 / 그룹토론은 불편하다 / 체어퍼슨(chairperson)이 뭐꼬? / 회의는 많을수록 좋은 법 / 신입사원이 감히 회의에서 의견을?

06 무능한 상사, 나를 미치게 한다
실무경험은 부하직원들만 있으면 된다? / 모호한 업무지시, 알아서 잘하라 / 변덕은 제발 그만! / 부서 간 협력은 개인 친분에 의존하자? / 신중한 상사에게 신속한 의사결정을 요구하지 말자 / 반말과 막말은 상사의 사랑이다
07 우리 회사 업무 방식, 이해할 수 없다
챙겨라 / 프로젝트는 많을수록 좋다. 딱히 끝낼 필요는 없다 / 긍정의 힘! 불가능도 긍정으로 이겨내자 / 실제 업무성과보다 보고가 중요하다 / 용두사미 컬처, 시작이 요란하면 실행은 저절로 될지어니 / 비효율적인 절차, 절차, 절차

08 네가 뭘 아는데? 그냥 하던 대로 해!
경쟁사와 교류는 금물 / 신규 사업 검토 시 벤치마킹은 필수 / 전략의 공유나 소통보다 수립이 중요하다 / 나의 목표는 이익창출이 아니라 오너의 지시실행이다 / 실제 이익보다는 외형이 중요하다

09 死생활은 있되, 私생활은 없다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다 / 휴가는 안 쓸수록 좋다 / 직원들의 사생활은 없다 / 독특한 우리 문화, 워크샵

10 우리 회사 업무 평가, 과연 공정한가?
업무에 대한 피드백, 있다? 없다? / 공평하고 무난하게, 잘하는 사람을 띄우지 말고 못하는 사람을 질책하지 말자 / 평가는 윗사람 고유 권한 / 인재는 성과보다는 소문이나 평판으로 판단해라 / 평가 및 인센티브 시스템, 과연 존재하는가?

11 인사부,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인사발령은 본인도 모르게 / 잦은 조직개편, 유연한 우리 회사 / 인재는 모두 회장 비서실로 / 가장 좋은 커리어 관리는 승진 / 승진 누락은 스스로의 책임, 알아서 이해하자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12 외국어만 잘하면 글로벌인재?
전문지식이나 문화적 차이는 언어로 극복할 수 있다 / 성공하는 글로벌인재는 빨리 한국화되는 인재 / 자격증이 실무 능력보다 중요하다

13 이 책을 집어든 당신에게 묻고 싶은 질문
내가 조직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 10년 후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 나만이 이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 조직 내의 나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에필로그

책 속으로

많은 회사들이 현업을 의지박약집단으로 취급하고 관리를 통하여 매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업 경험이 없는 사람이 관리팀에서 세부전략, 지침 혹은 목표매출액을 일방적으로 정해서 하달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현업부서가 현실적인 제약을 제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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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사들이 현업을 의지박약집단으로 취급하고 관리를 통하여 매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업 경험이 없는 사람이 관리팀에서 세부전략, 지침 혹은 목표매출액을 일방적으로 정해서 하달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현업부서가 현실적인 제약을 제기하면 오히려 찍히기도 한다. 따라서 현업팀원들은 현지사정 및 정보가 관리팀보다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뚜렷한 생각에 따라 전략을 실행하기 보다는 (현지 사정과 괴리가 있더라도) 관리팀이 원하는 것을 실행하기에 급급할 때도 있다.
(/ '현업은 믿을 수 없다' 중에서)

선배: 대표님한테 올려야 되는 보고서를 2주 동안 30가지 버전은 만들었는데 아직도 전무님이 원하시는 게 수익성 강화인지, 매출 확대인지를 모르겠어서.. 내일 출장가시기 전에 결론을 내야 되는데 언제 사무실에 돌아오실지 알 수가 없어.
나: 이메일로는 해결 불가능?
선배: 전무님 이메일 체크 안 해. 문자로 물어보기도 그렇고. 얼굴 보기를 기다려야지...
(/ '자꾸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잘하자' 중에서)

“그래서 하지 말자는 얘기인가?”
“네?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리스크 요인도 다뤄야 할 듯해서. 특히 자금 회수가 한국보다는 훨씬 느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래서 하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 예상 수익률이 얼만데?”
“예상 수익률은 시나리오 별로 다른데...”
“그래서 얼만데?”
(/ '의사결정 시 리스크는 언급하지 말자' 중에서)

우리나라는 분명 IT 강국이다. 그러나 이는 30대까지만 해당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고위층으로 갈수록 IT 숙련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시되며, 고위층이
이메일이나 문서작업 능력이 뛰어나면 도리어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이메일을 찾아 달라’, ‘문서를 뽑아 달라’, ‘로그인이 안 된다’등 컴퓨터 관련 문제가 있을 때마다 직원들을 귀찮게(?) 하는 풍경은 많은 사무실의 일상이 아닐까? 심지어 팀의 중요 문서가 저장되어 있는 공유 드라이브의 위치를 모른다던지, 처음부터 아예 연결조차 안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오늘날 기업들이 IT 업그레이드에 쓰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 '직급이 높을수록 컴맹?' 중에서)

지금 우리 상사는 실무경험에 빠삭한가? 전문직이 아니라 일반직으로 기업을 다니다 보면 로테이션제 때문에 관리자들이 아래 직원들보다 실무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생긴다. 상사가 실무 경험이 부족하면 직원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또 구체적이기보다는 모호한 지시를 내려 팀 전체가 비생산적이 되기 쉽다. 심한 경우, 무조건 ‘잘해보라’로 일관하는 임원들도 있다. 밤 새워 보고서를 작성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읽지도 않고 무조건, 습관적으로 ‘발전’ 운운하는 상사 때문에 미쳐버리겠다는 직원들, 부지기수로 깔려 있다. 본인이 실무를 잘 모를 경우, 업무에 정통한 2인자와 상의하거나 스스로 업무 파악이 될 때까지 직접적인 업무지시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실무경험은 부하직원들만 있으면 된다?' 중에서)
많은 회사들이 현업을 의지박약집단으로 취급하고 관리를 통하여 매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업 경험이 없는 사람이 관리팀에서 세부전략, 지침 혹은 목표매출액을 일방적으로 정해서 하달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현업부서가 현실적인 제약을 제기하면 오히려 찍히기도 한다. 따라서 현업팀원들은 현지사정 및 정보가 관리팀보다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뚜렷한 생각에 따라 전략을 실행하기 보다는 (현지 사정과 괴리가 있더라도) 관리팀이 원하는 것을 실행하기에 급급할 때도 있다.
(/ '현업은 믿을 수 없다' 중에서)

선배: 대표님한테 올려야 되는 보고서를 2주 동안 30가지 버전은 만들었는데 아직도 전무님이 원하시는 게 수익성 강화인지, 매출 확대인지를 모르겠어서.. 내일 출장가시기 전에 결론을 내야 되는데 언제 사무실에 돌아오실지 알 수가 없어.
나: 이메일로는 해결 불가능?
선배: 전무님 이메일 체크 안 해. 문자로 물어보기도 그렇고. 얼굴 보기를 기다려야지...
(/ '자꾸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잘하자' 중에서)

“그래서 하지 말자는 얘기인가?”
“네?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리스크 요인도 다뤄야 할 듯해서. 특히 자금 회수가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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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음은 ‘직장의 신’ 현실은 ‘직장의 신하’ 무릎팍 공감 우리들 이야기 우린 ‘직장의 신’이 될 수 없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가 기대와는 달리 ‘별 희한한 세상’으로 느껴지는가?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최선인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마음은 ‘직장의 신’ 현실은 ‘직장의 신하’
무릎팍 공감 우리들 이야기
우린 ‘직장의 신’이 될 수 없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가 기대와는 달리 ‘별 희한한 세상’으로 느껴지는가?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최선인지 누가 좀 객관적으로 진단해줬으면 좋겠는가? 조언을 구할 선배가 없다면 [회사가 우리를 열받게 하는 65가지 이유]를 읽어보자. 비합리적인 기업문화에 열받는 이들은 무조건 참으며 회사에 ‘적응’하거나 떠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회초년생들은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혼자 극단적인 생각(퇴사)을 하기 쉽다. 그러나 당신이 갖고 있는 불만은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난 저런 상사는 안 될 거다!’ 외치고 있다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자 무릎을 치며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쁜 상사의 습관을 무의식적으로 내 것으로 만드는 불상사는 만들지 말자. 변화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가 자신도 힘이 있다고 느낄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또한 ‘돈을 많이 투자하는 데도 왜 우리 회사는 창의적인 인재가 안 나올까’ 고민하는 관리자라면 이 책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선배님... 이런 생각하면 결국 회사 오래 못 다니겠죠?”
“다른 사람들은 큰 불만이 없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런 것 같아요.”
“원래 회사는 다 그런 건데,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상담을 요청하던 후배들이 자조적으로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한결같았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던 회사에 적응하지 못한 후배들이 결국 그만두는 것을 보며, 저자는 답답하고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통계 발표에 의하면 젊은이들의 구직기간은 평균 11개월이라고 한다. 이토록 힘들게 구한 직장을 왜 1년여 남짓 후 그만두는 걸까? 취업 시장이 좋지 않으니 찾아도 원하는 직업을 구하기 어렵고, 막상 직업을 구했더라도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이라 그만큼 포기도 빨라서? 단지 그뿐일까? 학창 시절부터 15년 넘게 해외생활을 하며 외국기업, 한국기업, 공기업, 민간 대기업을 두루 경험해본 저자는 ‘답답함을 호소하는 후배들’에게 현명한 대처방안을 조언해 준다.
특히 저자는 수많은 직장 후배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사회초년생 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기업문화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보며,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한국에서는 구직자가 직접적으로 회사를 알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실상 많은 사람들이 첫 직장을 떠나는 이유가 실은 기업문화일 때가 많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맞지 않는다’는 것도 어찌 보면 기업문화다. 기업문화가 직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사람들에 치이는 것을 방임한다면 결국은 지쳐 떠날 수밖에 없다.
더 안타까운 점은 첫 직장을 떠나려는 경우,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떠나고 싶은지 인식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기업문화가 맞지 않는 것인지,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해 다양한 직업 및 직급을 가진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해 현재의 자기 문제점을 진단하는 것이다.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그렇다면 이 책의 경험담을 활용해보길 바란다.

많은 멘토들이 힐링을 외칠 때 신선하게 돌직구를 던지는 책이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좌절은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젊기에 성공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젊은이들을 생각할 때,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힐링보다는 좌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을 트이게 하는 조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견 한국의 조직문화를 극복하기 어려워했던 저자는 그런 의미에서 젊은이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준다. 스스로도 겪은 좌절을 통해 합리적인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설파하는 저자와 이 책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이재우 / 보고펀드 대표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세상이다. 그러나 막상 어렵게 들어간 회사는 기대와는 달리 ‘별천지’가 아니라 ‘별 희한한 세상’이기 일쑤다. 불합리하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한 기업문화 때문이다. 유능한 인재들이 ‘희한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해 입사 후 한두 해만에 이직을 고려하는 게 현실이다. 금융에서 영화산업으로 ‘별천지’와 ‘희한한 세상’을 두루 거친 저자는 글로벌 스탠다드와는 동떨어진 우리 기업문화의 실상을 명쾌하게 해부하고 고쳐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선택받았으니 무조건 회사에 맞춰야 한다는 소극적인 자세 대신 회사를 선택하고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조직문화 변화의 주역이 되라는 저자의 조언이 진부하지 않은 건 한때 저자의 상사였던 나만의 느낌일까?
- 유병갑 / 금융결제원 상무이사

비효율과 부당함이 난무해도 파묻혀 살다 보면 그러려니 하거나 당연시하기 쉽다. 저자의 관찰과 시각은 예리하다.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고 찡그리고 미소 지었다. 저자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외국계 증권사와 우리나라 대기업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방식, 상하 간 관계와 조직문화에 대해 우리가 그러려니 하고 넘겼던 것들을 예리하고 뼈아프게 지적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힌트를 던진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이미 체제에 익숙해진 간부급 직장인들도 읽고 혁신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
- 김장욱 / SK플래닛 오픈소셜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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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실 책을 고를때 목차의 내용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실상 책 내용은 기대 이하. 무엇보다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사실 책을 고를때 목차의 내용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실상 책 내용은 기대 이하.

    무엇보다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외국계에 있으면서 국내 기업에 적응 못하는 이유를 자신의 시각에서 풀어놓은 것들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일반적으로 근무하며 열받는 우리네와는 사정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반부터 삼성같은 대기업의 사례를 늘어놓으면서 일반인들에게 이해를 구하다니..

    책의 1/2쯤 읽고 나서 저자가 말하려는게 과연 뭔가, 내가 이 책을 계속 봐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혹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리뷰에 올라온 내용들을 보니 역시 낚였다는 내용들이 많다.
    나머지는 책 한번 제대로 안읽고 리뷰라고 달아놓은 것 같고..

    일전에도 매일경제신문사 책을 샀다가 이상한 저자와 책내용에 낭패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간과했나보다..
  • IMF. . .  1997년 11월에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이유로 우리나라 사회전반의 모습은 180도 바뀌...
    IMF. . . 
    1997년 11월에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이유로
    우리나라 사회전반의 모습은 180도 바뀌었다.
    특히, 고용문화에 있어서 더이상 회사가 나의 정년은
    커녕 1년후의 나의 미래까지도 보장해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997년벽두부터 시작된 한보부도사태...
    곧이어 삼미, 기아같은 대기업들도 연쇄부도사태를
    겪었고 건영, 청구같은 큰 건설사들도 부도의 회오리에
    휩싸였다.
    그래서, 기업은 구조조정과 정리해고가 다반사되었다.
    하기사 경기은행 등 은행들도 퇴출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으니 일반기업들은 오죽하랴...

    내가 IMF전 회사입사당시에도 명예퇴직이라는 용어가
    널리 인구에 회자됐다.
    그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강의도 하셨던 모과장님께서
    대기발령이라는 명목으로 책상이 복도로 내놓여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했었다.
    그런데, IMF이후 대기업은 희망퇴직과 정리해고가 
    비일비재했다.
    그당시 대량실업사태도 일어나 일가족 동반자살이라는
    비극들이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기도 하였다.

    그후 한국의 고용문화는 평생직장은 없다, 몸값을 올려
    언제든지 이직하자 그런 분위기가 팽배해졌다.

    그러한 분위기의 문화는 갈수록 심해졌다.
    바로 어제도 절친한 대학후배가 이직을 해서 오늘부터
    다른 직장에 출근한다고 연락이 왔다.
    저번 직장으로 간지도 1년밖에 안됐다...
    그러면서도 헤드헌터에 이력서를 내고 끊임없이 면접보러 다니며
    자기의 몸값을 올려 자꾸 이직할려는 그후배를 보니 이제 정말
    <평생직장은 없구나!> 그걸 절실히 깨닫게 되엇다.
     
    그런 상황에서 전정주님이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한 이책 <회사가 우리를 열받게하는 65가지 이유>라는
    책을 읽어보니 나는 남다른 감회에 젖기도 하였다.
     
    이책은 직원들이 회사생활에서 맞닥뜨리게될 65가지 갈등되는
    상황들을 상정해놓고 그에따른 처방이나 대처방법들을 설명한
    책들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직장생활이 떠올라 빙그레 미소짓기도
    하였다.
    그중에서도 내가 인상깊게 읽은 파트는 <직원들의 사생활은
    없다>는 파트이다.
     
     
    이파트를 보면 직원들은 누구나 야근이나 휴일근무는
    다 싫어하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하게됨다면 어떻게 하겟는가
    설문돌린 결과도 보여줘 나에게 흥미를 끌게하였다.
    여기서 야근을 하더라도 휴일은 보장되어야한다가 87%를 차지해
    요즘 직원들의 가정문화중시, 퇴근후 자기시간을 갖기위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다면 야근을 피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타인의
    분위기에 의한 무식한(?) 야근은 과감히 끊자.
    보다 활력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첫단계가 될 수 있다 (p241).
     
    나는 이부분을 읽고 무릎을 탁쳤다.
    맞아! 바로 그거야!
    타의에 의한 야근을 하지말고 자의에 의한 야근을 하자!
    퇴근후 어학공부를 한다든지 자격증공부도 한다든지하는 시간들도
    그당사자에겐 중요한 시간이니까...
     
    그리하여 이책은 이제막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물론이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은 꼭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이책을 읽고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책의 내용들을 설명하면서
    응용도 해보라고 이야기해주기도 하였다.
     
    직장생활!
    그걸 잘할 수 있는 65가지 상황대처방법들만 마스터하면 직장생활은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   연기자 김혜수의 완전변신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직장의 신>은 직장인의 애환을 그...
     
    연기자 김혜수의 완전변신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직장의 신>은 직장인의 애환을 그렸다고는 하지만 기본이 드라마이기에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하지만 정작 실제 직장에서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까? 모르긴 몰라도 그 모습과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100%의 모습을 담고 내고 있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레알 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든다. 오죽하면 제목마저 회사가 우리를 열받게 하는 이유를 무려 65가지나 쓰고 있을까?
     
    구직에 실패한 사람과 실업자가 날로 증가하는 요즘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회사원은 '을'을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입사 초기 찬란한 포부는 점차 기업문화에 익숙해진다. 왜냐하면 그게 직장에서 살아남는 기본 수칙이기 때문이다. 이 직장 아니여도 헤드헌터에 의해서 다른 직장으로 스카우트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유유자적 자신의 갈 길을 갈 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취업 준비생은 물론 현역에서 일하는 사람 모두에게 회사 내 직장 문화는 물론이거니와 상사에 대한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저자는 바로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이 책을 쓴다고 이야기한다. 직장 신입생이 저자가 겪었던 일처럼 그런 일들을 겪음으로써 혼자서 고민을 끌어안고 있다가 직장을 그만 두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이 책은 분명 우리 나라의 직장 문화나 사회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기업 관련 용어들도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설렁설렁 쓴 책이라고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왠지 뭔가 모르게 이상향만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는지 자문하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가 말하는 직장문화 속에서의 돌파구를 실천할 수 없는 제안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결코 쉽지만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단번에 변화지 않기에 조금씩 노력함으로써 그 변화를 기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걸 몰라서 그냥 있지는 않을 것이며, 그들을 의지박약이라고 할 수만도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똑같은 현실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똑같은 무게와 분위기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테니 말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고 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각자 개인의 상황과 의견에 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항상에 목메이게 다니고 싶어하고 간절히 원하는 직장을 들어가서 그토록 다니고 싶어하는 직장을 1년을 기달리지 못하고 그만두고 ...
    항상에 목메이게 다니고 싶어하고 간절히 원하는 직장을 들어가서 그토록 다니고 싶어하는 직장을 1년을 기달리지 못하고 그만두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있다. 요즘 경기가 않좋다는 말들이 많은 시기에도 평균 구직기간이 11개월정도밖에 안되는 말이들이 끊이지 않고 나의 귀 속으로 들려온다. 나만해도 제발 취직만 되라고 소망하지만 막상 들어가고 나서는 이 불만 저 불만이 없다고는 말 못한다. 이런 속사정을 어느 누구에게 자문을 구할 수도 없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없다. 이런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65가지이유를 들을 수 있다.
    힘들게 들어간 회사에게 큰 실망감을 받을 때가 많이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은 무슨 세상인지 과연 내가 이 곳에 있어도 되는지에 대한 별별 상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불안정한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는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그 문화속에서 적응하지 못하면 어떻게 일에 대한 능률이 올라갈 수 없다.
    이런 고충들을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공감 팍팍 되는 내용들로만 담겨져 있다. 우리는 절대 직장의 신의 될 수 없는 증거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대화들을 통해 더 쉽게 그 상황에 대하서 공감할 수 있다. 우리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무조건 그 업무만 잘다면  평생을 그 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정말 옛날 이야기라는 것을 것을 많이 느낀 것 같다. 회사자체는 현실이고 공동체로 움직이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독단적인 행동은 절대로 할 수 없다. 그리고 회사가 우리를 열받게 하는 이유들을 쭉보다보면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과 정말 속 시원한 답들과 하지만 사람들마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것이 옳다고 말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 속을 비워버리고 싶은 생각들이 담겨져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고 답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혼자 고민하고 11월만 다니고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이제는 없어져야된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원만하게 해결하면 평생 직장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 회사라는 문화에서 살아남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를 열받게 하는 이유들을 알아가면서 좀 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이라면 회사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일들중에 우리를 화나게 하는 이유들이 여럿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이라면 회사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일들중에 우리를 화나게 하는 이유들이 여럿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말 그대로 딱히 이유가 없는 데도 짜증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내 잘못이 아닌경우에도 내가 잘 못을 뒤짚어 씌게 되어 열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이 책은 회사생활에서 우리가 열받게 하는 65가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제목만 봐도 벌써부터 짜증이 나는 이유는 왜 일까?
     
    우리는 청소년기를 거쳐 대학생이되고 그리고 남자는 군대를 거쳐 취업을 여자는 보통은 바로 취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한마디로 어릴적에 공부하는 이유가 바로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함인것을 잘 알 것이다. 소위 말하는 스펙을 잘 받게 되고 내가 하고자하는 목표가 우선적으로 성취가 되면 좋은 직장에 들어가게 될것이다. 하지만 내 자신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되는 독립된 생활을 하게 되면 내 판단이 나의 미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나를 열받게 하는 이유를 한번 들어보자.
     
    저자는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 기대와 다른 느낌을 받는 보통 직장인들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대처하는 방법이라고 하면 될 것이다. 회사에 처음 들어갔을때가 생각이 난다. 나는 갓 입사해서 나의 몸은 경직이 되었으며 상사의 눈치보느라 바쁘고 내가 일한것에 비해 월급도 부족하고 잡다한 일들은 막내인 나에게만 시키는 것 같고 조금은 무시당하지만 나는 을이고 상대방은 갑이기때문에 힘든 생활을 했던 일들 말이다. 이런 점은 신입라면 누구나 느꼇을 법한 일들이다. 저자가 말한 65가지중에 나도 느꼇던 일들은 반이상이었다. 바로 평범한 회사들에서 충분히 일어나고 우리는 그것을 겪으면서 일을 한다는 점이다.
     
    세상은 바뀌고 있다. 최근에 읽은 존중하라 는 책인데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은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현실과 이미지는 구분이 되어야 하며 이미지만 쫓기 보다는 실제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좁아지는 취업문에서 우리는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취업준비하는 준비생들과 현재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이직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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