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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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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 141*201*19mm
ISBN-10 : 1188039210
ISBN-13 : 9791188039210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중고
저자 웰시 | 출판사 레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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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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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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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타인 앞에서 쉽게 위축되고,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로울 때
스스로를 챙기지 못하고 늘 ‘내 마음’이 뒷전인 당신에게!

“오늘, 진짜 내 마음에 접속을 시작합니다” 이따금씩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감정들이 불쑥 수면 위로 올라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저 사람은 늘 왜 저럴까?’ 하고 혼자서만 끙끙대거나 ‘오늘도 내가 참고 넘어가야지.’ 하고 외면하며 마음을 억누르곤 한다. 그렇게 우리는 감정을 제대로 소화해내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버렸다. 이제라도 내 안의 감정들이 상처 없이, 흔적 없이, 자연스럽게 내 마음에 스며들 수 있게 보듬어주어야 한다.

‘마음을 그리는 심리상담사’로 활약하고 있는 웰시 작가는 ‘감정이야말로 내 상태를 가장 잘 알려주는 신호’가 된다고 말한다. 더 이상 쿨한 척 외면하지 말고, 혼자서 끙끙 앓으며 삭히지 말고, 어디서 온 감정인지 생각하며 가만히 바라봐주는 것이야말로 진짜 내 마음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래 보아야 예쁘고 가까이 두어야 사랑스러운 건 어쩌면 ‘내 마음’이 아닐까?

이 책은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웹툰 ‘웰시네 부부 에세이’ 중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에피소드들과 심리상담사로서 진솔한 고백을 담은 ‘쓰담쓰담 감정일지’ 에세이를 함께 엮어 완성하였다. 다들 잘나가는데 나만 뒤처지는 기분이 들 때,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에 자꾸 상처받을 때, 보장 없는 미래를 위해 끝없이 오늘을 희생시키는 거 같아 답답할 때…. 내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의 크고 작은 고민거리를 풀어나가는 웰시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새 불편했던 마음의 짐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조금은 더 홀가분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웰시
저자 웰시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 위촉상담사, 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담 전문 상담사, 대학교 전문연구원 등으로 일했다. 남편의 권유로 3년 전부터 네이버 웹툰에 ‘웰시네 부부 에세이’를 연재, 일상의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을 서툰 그림과 장황한 글로 담아내 요즘 보기 드문 ‘진지툰’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마음을 그리는 심리상담사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과 그림을 꾸준히 그리며 주어진 역할 안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게 목표다.

목차

프롤로그_ 내 마음에 접속을 시작합니다

[마음읽기 하나]
지금 내모습 그대로,
조금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감정을 소화해내는 법
내 마음 돌보기
[쓰담쓰담 감정일지]감정은 내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질투라는 마음의 신호
[쓰담쓰담 감정일지]나를 먼저 아껴주려고 합니다
비교의식 극복기
끝없는 희망사항
[쓰담쓰담 감정일지]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슬럼프에 여유 있게 대처하는 법
[쓰담쓰담 감정일지]나만의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선택장애
완벽주의의 늪에 빠져 있다면
[쓰담쓰담 감정일지]조금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마음읽기 둘]
스치는 상처에도 다치지 않도록,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진짜 내 모습으로 산다는 것
[쓰담쓰담 감정일지]나만의 바탕색이 희미해질 때
상사의 갑질에 맞서
[쓰담쓰담 감정일지]행복의 기준을 찾아가고 있어요
스치는 상처에도 다치지 않도록
[쓰담쓰담 감정일지]관계의 매듭을 풀어가는 용기
울적한 날에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
[쓰담쓰담 감정일지]어차피 같이 가는 인생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잘 싸우는 법
[쓰담쓰담 감정일지]감정의 시그널을 보내는 중
뭐든지 다 잘하고 싶을 때
[쓰담쓰담 감정일지]나, 있는 그대로 괜찮은 사람
마음속 저마다의 스크래치
[쓰담쓰담 감정일지]작은 원망이라도 남겨 두지 않는 연습

[마음읽기 셋]
그저 노련하지 않을 뿐,
생각보다 잘 살고 있습니다

경쟁사회에서 마음이 위축될 때
[쓰담쓰담 감정일지]뭐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기분일 때
[쓰담쓰담 감정일지]다만 인생의 시간표가 다를 뿐입니다
그땐 미처 몰랐던 것들
[쓰담쓰담 감정일지]생각보다 잘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자리가 아니었을 뿐
[쓰담쓰담 감정일지]소중해, 나란 존재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었던 날
[쓰담쓰담 감정일지]상처가 아니라 성장이었다고 합니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쓰담쓰담 감정일지]조금 아파도 괜찮습니다
내 인생 한 스푼의 고통
[쓰담쓰담 감정일지]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삽니다
한 템포 쉬어갈 때
[쓰담쓰담 감정일지]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지금 혹시 터널 속을 걷고 있다면
[쓰담쓰담 감정일지]묵묵히 오늘의 분량을 살아갑니다

에필로그_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책 속으로

‘평범한 나’도 ‘소중한 나’라는 것, 평범한 누군가도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별해지는 것을 포기하면 스스로 초라해질 줄 알았는데, 이것을 내려놓자 오히려 더 편안해지고 반짝이게 된다는 새로운 진실...

[책 속으로 더 보기]

‘평범한 나’도 ‘소중한 나’라는 것, 평범한 누군가도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별해지는 것을 포기하면 스스로 초라해질 줄 알았는데, 이것을 내려놓자 오히려 더 편안해지고 반짝이게 된다는 새로운 진실을 알게 되었죠. 한없이 평범한 나 자신
도 사랑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존감 회복의 시작점입니다.
------------「나를 먼저 아껴주려고 합니다」중에서

물론 관계의 엉킨 실타래를 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그대로 방치한 채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라내야 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먼저 매듭을 찾는 노력이 필요해요. ‘내가 왜?’ 하는 생각은 접어두세요. ‘나를 위해!’라고 생각하면 한결 편해집니다. 관계를 풀어가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관계의 매듭을 풀어가는 용기」중에서

때로는 지금 보내는 시간의 의미에 집착하는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시간의 의미는 하루하루를 모은 모자이크와 같아서 그 조각들이 모인 후에야 비로소 완성된 그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모든 게 시간 낭비인 것 같고, 그 의미를 다 알 수 없는 날들이 계속되어 지쳐 있다면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적어도 과정을 충실하게 보낸 것으로 당당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날들이 앞으로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인생의 시간표가 다를 뿐입니다」중에서

오늘도 제 삶에는 풀어야 할 미제 같은 이슈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어요. 친구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또 다른 과업이 금세 찾아오는 게 원래 인생이니까요. 하지만 이 시간이 영원하지 않기에 잠잠히 걸어가다 보면 다른 출구가 나올 거라는 사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만나게 될 이 길 끝의 ‘빛’을 마음의 눈으로 그려보며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보자고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묵묵히 오늘의 분량을 살아갑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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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행여 마음을 놓칠까, 천천히 쉬어가는 중” 마음을 그리는 심리상담사 웰시의 쓰담쓰담 감정일지 누구나 인생의 모든 순간을 지날 때마다 저마다의 아픔과 고통이 한 스푼씩 첨가된 채로 살아간다. 그래서 이 책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행여 마음을 놓칠까, 천천히 쉬어가는 중”
마음을 그리는 심리상담사 웰시의
쓰담쓰담 감정일지

누구나 인생의 모든 순간을 지날 때마다 저마다의 아픔과 고통이 한 스푼씩 첨가된 채로 살아간다. 그래서 이 책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자신이 커다란 우주 안에 작은 먼지처럼 느껴진다는 고시생들, 취업을 했으나 직장 상사의 횡포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 직장인들, 무수하게 얽힌 관계들 사이에서 상처받는 사람들,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혹은 육아 때문에 힘들어서 저마다의 고충을 토로하는 부부들까지…. 읽는 내내 일기장을 들킨 것 같은 기분이거나 직접 마주하고 심리상담을 받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마음을 파고든다.

심리상담사로 사람들의 다친 마음을 만져주는 일을 하는 웰시 작가는 누구보다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애쓴다. 그것이 나를 아껴주는 첫 번째 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스치는 말이나 반복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라고 외칠 때도 있어야 한다. 조금만 용기를 내면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감정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대할 때는 어떨까? 누군가 힘든 이야기를 꺼내놓을 때면 잠깐 토닥인 후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조언해주려고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아파보면 알게 된다. 정말 고통 속에 머물러 있을 때는 아무런 말도 듣고 싶지 않다는 것을. 머리로 해주는 말보다 가슴으로 안아주는 위로가, 겪어보지 않은 이의 세련된 말보다 겪어본 이의 말 없는 따뜻한 품이 더 강한 치유력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요즘은 가볍게 던지고 웃으며 흘려보낼 수 있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그 가운데서 진지함을 잃지 않는 웰시의 이야기는 지친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을 줄 것이다. 여전히 인생이 어렵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눈물이 왈칵 쏟아질 정도로 따뜻하고, 때로는 진지해서 웃음이 픽 새어나오는 웰시와 남편 사슴이의 일상고민 돌파기를 강력 추천한다.

서툴러도 괜찮아
소중해, 나란 존재

조금 더 홀가분해지기 위한 ‘마음읽기’. 이 책은 한 번도 제대로 쉬어보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리다가 정작 자신의 마음은 늘 뒷전인 사람들에게 특효약이다.
첫 번째 마음읽기에서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건강하게 소화해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오락가락하는 내 마음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마음읽기에서는 무수한 관계의 틀 안에서 상처받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가뿐하게 마음을 지키는 법을 소개한다.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부터 나를 힘들게 하는 주변인들과의 팽팽한 신경전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만 담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마음읽기에서는 인생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본격적인 위로가 담겨 있다.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거나 서툴러서 자책하는 우리들에게 ‘그저 노련하지 않을 뿐 잘 살고 있다’고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행인처럼 스치는 말들에 상처받지 말 것, 완벽하게 해내려고 애쓰지 말 것, 평범한 나도 소중하게 아껴줄 것, 저마다 인생의 시간표가 다름을 인정할 것 등 주옥같은 코멘트가 이 책을 읽는 모두의 마음속에 깊게 자리할 것이다. 지치고 힘든 날 이 책 한 권이 당신에게 진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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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은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웹툰 ‘웰시네 부부 에세이’ 중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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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웹툰 ‘웰시네 부부 에세이’ 중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에피소드들과 심리상담사로서 진솔한 고백을 담은 ‘쓰담쓰담 감정일지’ 에세이를 함께 엮어 완성하였다. 다들 잘나가는데 나만 뒤처지는 기분이 들 때,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에 자꾸 상처받을 때, 보장 없는 미래를 위해 끝없이 오늘을 희생시키는 거 같아 답답할 때…. 내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의 크고 작은 고민거리를 풀어나가는 웰시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새 불편했던 마음의 짐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조금은 더 홀가분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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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심리상담사이다. 그래서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이 책은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은 웹툰형식으로 되어있어 쉽게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었다.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고, 나를 위로하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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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이다.
    이 고민은 항상 하는 것같다.
    모든 사람들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면 어렸을 때를 더 그리워하는 것.
    돌아갈 수 없는 시간에 대해 눈물을 짓게 하는데, 이 책의 내용이 그런 내용을 담고있는 것같아
    더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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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중간에 감정일지가 나오면서 맨 밑에 짧은 문구가 나온다.
    제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감정일지이다.
    마음이 늙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지 이런 것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던것 같다.

     

    반복되는 일상과 지친하루를 보내면서 마음을 돌아보게되는 일이 없었던 것같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나게 되면서 나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책이 되었던 것같고,
    내가 이 책에 의지를 많이 했던 것같다.
    보통 문학책중에 소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이야기가 끝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이 책은 에세이인데도 소설만큼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아쉬움이 남아있는 건 처음이다.
    에세이는 친해지기 힘든 부류인데, 이 책으로 인해 에세이와 많이 친해진 것같다.

     
    ※ 해당 도서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바쁜 일상에서 조...


    바쁜 일상에서 조금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때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이면서도 웹툰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저자가 심리상담사이기도 하지만 결혼을 한 주부이기에 더욱 더 공감하면서 위로 받으며 읽었던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그 자체가 힐링이 되네요.

     

    저자는 심리상담자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심리상담자가 되기 전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 보는 것 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하다 싶은 면들도 많아서 많이 위로 받았답니다.

     

    사실 그동안 저는 제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자존감이 높았을 것만 같았던 저자이지만 알고 보면 저자도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저자는 굉장히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든든한 남편이 마음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을 때마다 저자에게 힘이 되어주고 상담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더라구요. 저는 주변에 그런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 책이 저에게 그런 역할이 되어 주는 것 같아서 그나마 위안 삼았네요.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부터 저의 마음을 확실히 필요했지만 몰랐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배웁니다. 책을 읽으면서 보니까 우리 아이의 모습도 보이는 듯 해서 아이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었는데 저처럼 책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발견했나봐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하네요. 사실 안 그래도 그런 부분들이 보여서 우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내 마음을 차근차근 돌아보고 나의 마음이 지극히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감정들이라는 것을 알고 위로 받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편안해진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놓치지 않고 천천히 쉬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이 갑니다.  


  • 누구나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럴때 늘 털어놓을수 있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그렇게 상담을 늘 들어주는쪽도 힘들긴하다.

    마음을 토닥토닥 쓰담쓰담 위로받고 싶을때보면 좋은

    웰시의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진지한 웹툰이어서 진지툰이라고도 불린다한다.

    네이버에 웰시네 부부 에세이를 웹툰으로 연재하여

    이렇게 책까지 나왔다.


    웰시는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상담사, 대학교 전문연구원 등으로 일했다.

    그래서 이렇게 상담심리에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웹툰을 그릴수 있었구나싶다 :)

    사실 글보다 그림으로 나타내는게 더 어려울것 같은데

    웰시는 너무나도 완벽하게

    그림으로 소화해냈다.

    그것도 한가지 주제마다

    군더더기없이 너무도 깔끔하게 나타냈기에

    멋지다고 느꼈다 :)

    웰시의 성격과 가치관이 나랑 너무도 비슷하고

    웰시의 짝꿍인 사슴이는

    나의 짝꿍과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정말 공감하면서 읽었다.

    웹툰도 있지만 쓰담쓰담 감정일지라는

    페이지에 장문의 글도 있다.

    한때 심리상담사가 정말 되고싶었지만

    유학도 다녀와야하고 공부도 많이해야한대서

    그때 상황에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꿈을 접었기에 그 꿈을 이루고 사는 작가 웰시의 진지툰을

    보고 심리상담사의 애환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었고 정말 모든것은 다 장단점이 있단걸

    또 한번 느꼈다.

    그리고 진지툰을 통해서 마음이 조금씩 치유되었다.

    인생과 감정에 대해서 긴 글이 아니라

    그림 몇컷으로 온전히 다 담아냈기에

    웰시는 책으로 출간할만큼

    웹툰에 소질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여러 가지 주제들을 보면서

    많은 공감과 깨달음을 얻으면서

    조바심 내지않고 조금씩 비워야겠다고도 생각했다.

    많은 이들이 보면 좋을것 같다.

    질투, 비교의식, 끝없는 희망사항, 슬럼프에 여유있게 대처하는 법

    선택장애, 완벽주의의 늪, 마음속 저마다의 스크래치

    지금 혹시 터널 속을 걷고 있다면, 인생의 시간표가 다를 뿐 등

    보면 누구나 공감할것이고 치유받을것이고

    위로받고 마음 속 응어리가 풀리고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낄것 같다.

    마음치유, 마음다스리기를 하고 싶을 때

    웹툰형식이라서 부담없이 보기에 참 좋다.

    개인적으로 긴 글보다는 이런 웹툰형식이

    보기에 좋아서 마음에 든다. 소장용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따뜻한 문장,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우린 어찌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부터 ...


     


    따뜻한 문장,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우린 어찌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부터 통제되고 계획된 상황 아래 생활해 왔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정도는 해야 한다, 어느 시점(나이)에서는 이 정도의 성과는 이뤄내야 한다 등등에 갇혀

    우리의 마음을 돌보지 않고, 세상의 시선과 틀에 나를 맞추려고 아등바등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나 또한 나 스스로가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기만 했다.

    행여나 이 시점을 놓치면 내가 도태되어 세상의 평균에서 밀려날까 두려워 쉬지 않고 목표를 더 높이, 더 멀리 세우면서 말이다.

    이것은 단지 직업이나 재산의 축적 등에 한정된 문제만은 아니었다.

    세상의 기준은, 몇 살에는 결혼을 하고, 몇 살에는 출산을 하고 등등도 마치 정해져 있는 듯 하다.

    서른이 되어갈수록 부모님의 알 수 없는 압박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 질문들이 더 노골적으로 되어 갔던 기억이 난다.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에 이르렀지만, 그 다음은 출산이 문제였다.

    그저 남들처럼 당연히 결혼을 하면 임신과 출산을 겪을 줄 알았는데, 그건 그저 남의 일이었다.

     

    다행히 신랑은 그런 부분에 대한 압박을 주지는 않지만,

    어른들의 시선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의 당연한 질문들은 나를 조금 움츠러들 게 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나는 약간은 어린 나이부터 일을 해서, 사람들은 "네 나이 때 그 정도 성과면 대단한 거야."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나이를 떠나, 일을 시작한 횟수로 볼 때 결코 좋은 성과라고 볼 수 없었기에,

    나는 일과 승진, 출산에 이르기까지 다른 이들보다 도태되고 있다는 생각에, 한 때는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지기도 했다.

    물론 겉으로는 티내지 않게 늘 웃었지만 말이다. 

     

    어쩌면 그런 생각들이 나를 작게 만들고, 내가 한없이 부족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게 했다.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고 그것만큼 이루지 못했다는 걸로 말이다.

     

    책은 심리상담사로 일하는 작가의 그림과 문장으로 채워져 있는데,

    여타의 심리서적보다 쉽고 편하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는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위에서처럼 내 이야기를 저리도 구구절절 써 놓은 것 같다.

     

    작가의 직업인 심리상담사는 대학원을 졸업해야 하는 등 많은 공부를 해야 하지만, 정규직보다는 계약직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 고용불안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일이 일이다 보니, 괴롭고 힘든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마음이 동화되어 젖어드는 경우도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또,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근무하며 하는 일이다 보니, 분명 안 맞는 상사나 동료를 만나 마음고생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쓰다듬고 보듬는 방법을 알아가게 된 것 같다.

     

    작가님의 옆엔 늘 내 편이고, 힘든 상황에서는 위로해 주고, 언제나 나를 우선해 주고, 나로 인해 행복을 느끼는 남편 사슴이가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신랑을 여전히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책을 읽고난 후에는 좀 더 나를 다정하게 위로하고 쓰다듬어 주지 못하는 남편을 향해 잠시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나는 아이가 없는 것에 대해서 내가 이렇게도 남들처럼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존재인가에 대해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런데 작가님의 비슷한 상황에서 느낀 문장을 보고 나도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다.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고비들을 넘어가는 각자의 인생 시간표가 다를 뿐!!"

    "오히려 지난날 한 걸음 늦게 걸어본 경험이 내게 약이 되었던 것처럼 지금의 기다림도 지나면 다 유익이 될 거야."

    "염려나 불안감 대신 언젠가 찾아올 그때를 위해 나부터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 않고 꿋꿋하게! 약간 돌아가는 길이라도 방향이 맞다면 안심해도 좋다."


    지금 힘든 일이 계속되더라도, 이 길은 터널이니 곧 터널의 끝에 햇살이 빛나는 하늘이 나타날 거라고.  괜찮다라고 조용히 말해본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오늘의 하루하루가 모여서 내 인생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은 오늘의 분량을 살아요.

     매일 한 걸음씩 걷고 있따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오늘은 소중한 내 마음을 먼저 아껴주고 생각해 주도록...

    책을 통해 나도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 ϻϻϻ빨간 선글라스가 햇빛이 반짝거린다. 글자에서 '내 마음이' '먼저' 글자가 먼저 ...


    ϻϻϻ빨간 선글라스가 햇빛이 반짝거린다. 글자에서 '내 마음이' '먼저' 글자가 먼저 보인다. 한참 들여다봤다. 선으로만 된 그림에 마음이 먼저다. 제목을 그대로 담은 표지다. " 표지가 예쁜 책이 있나요?" 누가 묻는다면 고민없이 이 책이라 말하겠다.


    내 마음에 접속을 시작합니다

    비교와 경쟁으로 상처입고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하며
    타인 앞에 위축되고, 함께 있어도 혼자라고 느낄 때
    일시적인 위안으로 관심사를 돌리는 데 익숙한 당신에게
    '진짜 내 마음
    '에 오늘 얼마나 접속되어 있었나요?

    ϻϻϻ

    ϻϻ프롤로그를 보는 순간부터 이미 빠져든 책이다.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 사이에도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읽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아무리 책장을 넘겨도 친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사람으로 이야기하자면, 오랫동안 보지 못했어도 늘 내 곁에 있어줄 거 같은 친구다. 

     도서관에 가면 심리학 책장 앞을 서성였다. 나는 왜 이런지 궁금했다. 왜 그런지 알기 위해 읽었다. 설명하려 했다. 정작 내 마음은 내버려두었다. 내 마음은 내가 잘 안다고 생각했다. 착각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그림에 대해 조금씩 배우게 되었다. 아니 그리게 되었다. 그림은 나와 먼 이야기라 생각했다. 고민하다가 시작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 동안 내가 잘 못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은 그리는게 먼저가 아니었다. 일단 관찰해야 한다. 첫 미션이 그랬다. 주어진 그림을 일정시간 보고 덮은 후, 그대로 그려보기. 당연히 달랐다. 생각이 나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 해봤는데 내 그림과 달랐다. 우리는 같은 그림을 보고 그렸는데. 그 다음 보고 그대로 그리는 미션도 있었다. 나는 못 그릴 줄 알았다. 한 번 보고 한 줄 그리고, 한 번 보고 또 한 줄 그리고 시간이 걸렸지만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자신감이 생겼다. 나도 하면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함께하는 분들 그림을 보고 풍선 바람꺼지듯 작아졌다. 계속 시도하기 보다는 미루었다. 시험기간이라 우선 순위에서 밀리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그리면 그릴수록 내가 못 그린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할까봐 두려웠던거다. 잘그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ϻϻ



     ϻϻ저자는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담전문 상담사, 대학교 전문연구원 등으로 일했다. 마음을 그리는 심리상담사로 글과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주어진 역할 안에서 즐겁게 살아가는게 목표라고 한다.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위 그림에서 '그래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하는 일이 낯설고 어려웠다' 한 문장만 읽었으면 텍스트로만 받아들였을거다. 하지만 아래 그림을 보니 느낌이 달랐다. 나도 저렇게 마음을 떠 안고 살고 있었다. 미숙하고, 공허하며, 가끔 오는 무기력함에 깔리기도 하고, 누가 보지 않았을까 수치스러워하고,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불안했다. 혹시나 더 나아지지 않을까 우울해하고, 가까운 이에게 화도 냈다. 바뀌지 않는 나 자신에게 답답하기도 했다. 옆 그림처럼 내 감정을 억누르며 살고 있으면서 나는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이라 착각하고 살았다.

    그랬다. 억누르고 있었다. 표현하며 살고 있다고 착각했다.ϻϻ


    ϻϻ

    웰시의 그림과 글을 통해서 내 마음을 비추어볼 수 있었다.

     나도 그랬다. '무언가 간절히 열망하는 나'와 '가치 없는 존재가 될까봐 두려워하는 나' 사이에서 질투심을 느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 중 하나를 들여다보니 그랬다. 가치없는 존재가 될까봐 두려웠다. 나 스스로도 그런 마음이 컸고 주변 환경도 그랬다. 넌 무언가가 되어야 해 라는 압박감이 나를 뒤덮었다. 그래서 눈 뜨면 책상에 앉았나보다.

    걱정과 불안이 많다.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많은 부분을 통제하려 한다. 엄마가 되고 나서야 더욱 뚜렷하게 알게 되었다. 나는 통제 욕구가 강한 사람이었고 우리 엄마도 그랬구나 싶었다. 엄마가 자식들을 강력하게 통제하려고 한 마음 아래에는 우리가 행여나 잘못 될까봐하는 걱정과 불안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던거다. 우리는 믿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엄마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랬다. 

    이렇게 나름 해석하고 나면 또 나에게 말한다.
     '알았으면 넌 이제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더 나아져야지.' 
    다그친다. 더 나아진 내가 되어야만 해.ϻϻ



    ϻϻ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은 내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와 같을 뿐
    그 자체가 곧 '나 자신'은 아니기 때문에
    매일 다르게 입는 옷처럼 '부분'으로 여기며 
    가만히 들여다보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22쪽)ϻϻ



    "내 모습 그대로 진실하면서도 담백하게 관계 맺는 법을 배워갑니다."

    "오늘은 오늘의 분량을 살아요.
    매일 한 걸음씩 걷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2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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