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책 다시 숲
교보문고 북튜버 : 마법상점
청소년브랜드페스티벌
  • 교보아트스페이스
  • 제5회 교보손글쓰기대회 수상작 전시
효도할 수 있을까?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규격外
ISBN-10 : 8950961903
ISBN-13 : 9788950961909
효도할 수 있을까? 중고
저자 다카기 나오코 | 역자 윤지은 | 출판사 아르테팝(artePOP)
정가
11,000원
판매가
5,000원 [55%↓, 6,0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5년 10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9,900원 [10%↓, 1,1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일/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34 책 상태가 아주 깨끗하고 포장이 잘 되어있네요.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pisap*** 2019.11.14
233 책 상태도 좋고 배송도 빨라요.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elroci*** 2019.11.05
232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rapaj*** 2019.08.31
231 책상태도 거의 새책이고 배송도 빠르네요 자주 이용할 거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hin*** 2019.08.30
230 책 상세 상태가 안 나와서 따로 한번 더 문의 드리고 거의 새책이란 소리를 믿고 샀는데 그냥 모서리가 찍힌 새책이 왓네요ㅎㅎ 덕분에 엄청 저렴한 가격에 책 샀습니다 번창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csj99*** 2019.08.2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도대체 우리 부모님을 기쁘게 할 진짜 효도는 무엇일까? 《30점짜리 엄마》, 《나홀로 여행》의 저자 다카기 나오코가 그린 좌충우돌 효도 탐험기 『효도할 수 있을까?』. 가족을 먹여 살리려고 수십 년 동안 생업에 매달리고, 자식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어느새 실버 세대가 된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이 큰 맘 먹고 고급스러운 음식점에 모시고 가도, 낡은 집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리모델링해드리겠다고 해도, 부부동반 여행을 보내드려도 우리네 부모님은 시큰둥할 뿐이다. 이제 막 효도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효도 초보에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포인트는 미스터리하기만 한데…….

딸을 보러 오신 아버지를 모시고 도쿄를 관광하면서 저자는 아버지의 반응을 종잡을 수 없어 우왕좌왕한다. 동네 인도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을 무척 좋아하셔서 고급 인도 음식 레스토랑으로 모시고 갔더니 남의 집에 온 고양이처럼 기가 죽어 있지 않나, 평생 즐겨 마시던 병맥주를 주문해드렸더니 모처럼 밖에 나왔는데 생맥주가 아니라며 의기소침해 하시지 않나, 수상 버스를 탈 때는 어린 아이처럼 들떴다가 정작 멋진 오다이바 도시 전경에는 지루한 듯 무심하다. 이처럼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험과 고민을 코믹하고 또 예리하게 담아낸 이 작품에서 당연하게만 생각한 부모님의 취향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순간 지금까지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삶이 눈에 들어온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다카기 나오코
저자 다카기 나오코는 지음 다카기 나오코(たかぎなおこ)
1974년 미에 현 출생. 일러스트레이터. 중고생 시절 만화가를 꿈꿨고, 그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홀로 상경함. 2003년 일러스트 에세이 『150cm 라이프』로 데뷔. 저서로는 『30점짜리 엄마 1, 2』 『150cm 라이프』 『혼자살기 9년차』 『마라톤 1년차』 『나홀로 여행 1, 2』 『배빵빵 일본식탐여행 한 그릇 더!』 『얼렁 뚝딱 홈메이드』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www.hokusoem.com

역자 : 윤지은
역자 윤지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했고, 부전공으로 일본어를 공부했다.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에서 근무했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달링은 외국인』 『만화 초등수학 서술형 문제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초등수학 도형 문제 7일 만에 끝내기』 『핀란드 교실 혁명』(공역)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나고』 및 여러 만화 단행본과 라이트 노벨을 번역했고, 만화작법에 관한 실용서인 『이것이 리얼 만화작법서』를 집필했다.

목차

프롤로그 부모님도 실버세대 4
일하는 아빠 13
다카기 집안 도쿄 이야기 21
여름 귀성39
나오코 여행사 한국 투어 (준비편)49
나오코 여행사 한국 투어 (도착편)59
여행의 추억 한국 편 76
본가 리모델링 문제 77
나오코 여행사 미에 투어 89
여행의 추억 미에 편 98
겨울 귀성101
이상적인 딸은 아니지만 117
후기126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고급 레스토랑, 최첨단 리모델링, 초호화 해외여행 그러나 우리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진짜 효도는 따로 있다? 가족을 먹여 살리려고 수십 년 동안 생업에 매달려온 아버지와 자식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아온 어머니가 어느새 실버 세대가 됐다. 이제 자식...

[출판사서평 더 보기]

고급 레스토랑, 최첨단 리모델링, 초호화 해외여행
그러나 우리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진짜 효도는 따로 있다?

가족을 먹여 살리려고 수십 년 동안 생업에 매달려온 아버지와 자식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아온 어머니가 어느새 실버 세대가 됐다. 이제 자식 뒤치다꺼리에서 벗어나 두 분만의 실버 라이프를 신 나게 즐기셔야 할 텐데…. 아버지는 텔레비전 앞에서 뒹굴뒹굴 방바닥과 한 몸이 되시고, 어머니는 한 달 치 곰국만 끓여 놓고 이런저런 사교 모임으로 나 홀로 바쁘시다. 자식이 큰 맘 먹고 고급스러운 음식점에 모시고 가도, 낡은 집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리모델링해드리겠다고 해도, 부부동반 여행을 보내드려도 우리네 부모님은 시큰둥할 뿐이다. 도대체 우리 부모님을 기쁘게 할 진짜 효도는 무엇일까?
『효도할 수 있을까?』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험과 고민을 코믹하고 또 예리하게 담아낸다. 작가 다카기 나오코는 딸을 보러 오신 아버지를 모시고 도쿄를 관광하면서 아버지의 반응을 종잡을 수 없어 우왕좌왕한다. 아버지는 동네 인도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을 무척 좋아하셔서 고급 인도 음식 레스토랑으로 모시고 갔더니 남의 집에 온 고양이처럼 기가 죽어 있지 않나, 평생 즐겨 마시던 병맥주를 주문해드렸더니 모처럼 밖에 나왔는데 생맥주가 아니라며 의기소침해 하시지 않나, 수상 버스를 탈 때는 어린 아이처럼 들떴다가 정작 멋진 오다이바 도시 전경에는 지루한 듯 무심하다. 이제 막 효도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효도 초보에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포인트는 미스터리하기만 하다!

『30점짜리 엄마』 『나홀로 여행』의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기 나오코가 그린 좌충우돌 효도 탐험기

『효도할 수 있을까?』는 부모님의 감동 포인트를 찾아 헤매는 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바로 밤늦게 문을 연 동네 상점가를 어슬렁거리며 둘러보고, 우연히 눈에 띈 포장마차에서 라멘을 먹고, 아침에 공원에서 라디오 체조를 하는 등 무엇이든 홀로 상경해 고생하며 사는 딸과 함께하는 그 시간이 아버지를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너무 흔하고 사소해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일상이 사실은 부모와 자식 사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된다. 명절 때 오지 않는 딸에게 늘어놓는 푸념과 허리를 통통 두드려달라는 애정 표현에서 자식과 함께하는 평범한 시간이 줄어들어 아쉬운 부모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효도할 수 있을까?』는 부모님의 취향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통해 부모님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생맥주를 더 좋아하는 아버지가 그동안 줄곧 집에서 병맥주만 마신 이유는 고된 3교대 근무를 마친 뒤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이고, 포장마차에서 라멘을 먹으며 새삼스럽게 즐거워하는 이유는 도쿄의 휘황찬란한 밤거리와 밤늦게까지 문을 연 가게가 밤이 되면 완전히 깜깜해지는 본가하고 너무 다른 풍경이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만 생각한 부모님의 취향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순간 지금까지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삶이 눈에 들어온다.
다카기 나오코는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지신 부모님을 모시고 한국의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고, 자신의 데뷔 10주년 기념행사 때문에 도쿄에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도쿄 투어를 떠난다. 부모님은 자기가 신신당부한 주의 사항을 홀라당 까먹고 멋대로 하거나 고민해서 고른 코스에서 지겨워하는 티를 팍팍 낸다. 비를 몰고 다니는 아버지 때문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날씨운마저 따라주지 않는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부모님과 살을 부빌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다카기 나오코의 모습은 독자에게 부모님과 함께하려는 마음이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귀한 진짜 효도 포인트라는 깨달음을 준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효도할수 있을까? | zi**37 | 2016.08.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부모님께 효도해야지 라고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과연 얼마나 지키고 있을까 내가 잘되면 성공해서 꼭 호강시켜드려야지라고 은...

    부모님께 효도해야지 라고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과연 얼마나 지키고 있을까

    내가 잘되면 성공해서 꼭 호강시켜드려야지라고 은연중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런 우리들에게 다카기 나오코는 꼭 거창한효도가 아닌 생활속 효도에 대해 일깨워준다

    어느새 그녀도 고향 미에현을 떠나서 도쿄에서 혼자살기 10년이 넘었다

    가끔 고향에 내려가면 어느새 나이드신 부모님

    말로만 듣던 실버세대가 되신것이다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시던 아버지도 정년퇴직하시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셔야하고

    어머니 아버지 두사람만 있는 집안분위기를 걱정하기도 한다

    원래도 마냥 사이좋은분은 아니었다며

    그렇지만 부모님 나름대로의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와중

    아버지가 도쿄에 올라오시고 그녀가 아버지의 도쿄구경을 시켜드리고

    부녀가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신경써서 뭘먹을지도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사실 엄마라면 몰라도 아빠랑 둘이서 밖에서 외식을 한다니

    상상만해도 뭔가 어색해지지만

    아마도 아버지는 딸과 함께 하는 식사라던가 구경이 즐거우셨을게다

    그것이 꼭 특별하거나 거창한게 아니라도 말이다

    게다가 생전처음 저자의 아버지의 외국여행이 한국여행이라니 ㅋㅋㅋ

    패키지이긴했지만 역시나 다카기 나오코가 모시고 함께하는 패키지 한국여행도 넘 재밌었다

    한류로 인해 드라마 대장금을 재밌게 보신덕에 대장금테마파크도 들르고

    왕 복장을 입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기도 하고 (물론 지금은 이 테마파크는 폐쇄됐다고 하지만)

    미리 조사해놓은 일본어메뉴판이 있는 식당이 아닌곳에 가고싶어하셔서 당황하기도 하지만

    딸이 여기저기 데려가주고 느긋하게 여행을 즐길수있다면

    그것대로 부모님은 여행할때 괜히 초조해지지않고 느긋해질수있는게 아닐까

    물론 딸은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정신없을테지만

    떨어져살긴하지만 저자는 부모님과 그리고 가족들과 사이가 굉장히 좋아보였다

    아버지의 마사지도 스스럼없이 하는걸 보면

    단독으로 마크해도 전혀 부담스러워하지않는걸 보니 별로 대화를 하지않았다고 했지만

    같이 있어도 전혀 어색하거나 불편하지않구나 싶어서

    그것자체가 이미 큰 효도가 아닐까



  • 귀여운 우리네 부모님들 | si**le | 2016.04.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150cm 라이프를 장바구니에 담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함께 사게 된 책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취향에는 150cm...

    150cm 라이프를 장바구니에 담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함께 사게 된 책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취향에는 150cm 라이프보다는 효도할 수 있을까? 가 더 구미에 맞았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읽을 때까지 당연히 작가가 외동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에 대한 투철한(?) 책임의식,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의지 등등이 표면에 적나라하게 나와 있어서,

    부양할 자녀가 혼자 뿐인 줄 알았거든요.

    그렇지만 중반부터 넌지시 보이는, '이번 설엔 내 집에서 쉬면 안 되나?', '엄마가 왠지 빨랫감을 내가 올 때까지 쌓아놓는 것 같아!', '왜 친정은 늘 물건이 뒤죽박죽 쌓여 있는 걸까?' 등등의 고민에 유쾌하게 공감하면서 즐겁게 읽었어요.

    올해는 아직 엄마랑 여행을 가지 못했었는데, 엄마랑 또 여행가고 싶어졌어요!!

    행복한 책입니다.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   다카기 나오코의 <효도할 수 있을까?>라는 책을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때까지만 ...

    20151110_212334_edit.jpg


     

    다카기 나오코의 <효도할 수 있을까?>라는 책을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부모님과 한국 여행을 왔던 작가의 여행기 쯤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언젠간 엄마와 딸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일본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상상하고 있던 저였기에 일본 사람의 한국 여행기를 보면 내가 엄마와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상상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책을 펼치자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몇 년 전 길거리에서 만난 벼룩시장에서 이것 저것 소품을 판매하고 있던 판매자분께 산 <150Cm 라이프>의 저자인 다카기 나오코의 부모님과의 이야기 인데요. 그녀의 데뷰작인 <150Cm 라이프>는 일러스트 집과 비슷했었는데, 그 책도 참 재미있게 읽었었습니다. 키 작은 사람들은 이런 저런 불편한 점도 있고, 장점도 있구나 하는 것을 제대로 체험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의 <효도할 수 있을까?> 역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표지에서 보이는 여행 장면은 이 책의 일부일 뿐, 이 책은 과연 어떤 것이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일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자식이 생각하는 효도와 부모님이 느끼는 즐거움에 대한 차이 같은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멋진 음식을 대접하고픈 딸의 마음과는 달리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다고 하시곤 무척 맛있게 드시고, 다음에 또 맛있게 드셨던 카레를 기억해 두었다가 멋진 카레 가게에 모시고 가면 오히려 시큰둥 해지시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이 책에 드러나 있었습니다. 

    효도라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부모님 마음 편하게 해드리는게 정말 효도인 것 같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니라, 받았으니 돌려드리는 안갚음의 개념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게, 편안하면서도 기쁘게 해드리는게 그래도 정답에 가까운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엄마와 딸과 함께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올해 초 남동생의 기획으로 제주 일주를 했었을 때 엄마께서 무척 기뻐하셨었습니다. 그 때 엄마의 모습을 보니 좋은 걸 드시고, 좋은 걸 보는 그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니, 언제가 되던지 간에, 혹은 어디로 가던지 간에 엄마가 재미있어 하실 곳으로 함께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 <효도할 수 있을까?>는 <30점짜리 엄마>에 이은 다나키 나오코의 카툰이랍니다. '30...

    <효도할 수 있을까?>는 <30점짜리 엄마>에 이은 다나키 나오코의 카툰이랍니다.
    '30점짜리 엄마'에서도 공감이 워낙 강했던 터라..
    (아무래도 제가 아이들의 빈틈많은 엄마라 말이죠)
    그래서 이번 <효도할 수 있을까>에서도 역시나 기대를 가지고 읽어보네요.


    *-_-* 
    역시, 기대했던 것처럼! 
    공감이 어찌나 가던지요!







    친가를 떠나, 
    도쿄에 살고 있는 나오코.
    프롤로그부터 시작하는 실버세대 부모님에 대한 애정 어린 걱정.
    아마 이 카툰이 공감을 가득 쏟게 하는 건,
    왠지 나이가 들면 걱정되는 부모님.
    그 심리가 비슷하지 뭐에요~!


    상경한 지 17년!
    그 오랜 세월을 지내고 보니..
    걱정되는 부모님, 나오코는 부모님을 챙겨보고자 합니다.





    역시 내리 사랑이 있거든, 그 사랑을 알게 되는 것.
    딸을 걱정하던 아빠를 위하여, 나오코는 열심열심 일을 마치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 책은 바로 작가인 다카가 나오코의 이야기에요  ;D


    * 슬쩍 흘려서 이야기하자면
    일이 밀려서 본가에 잘 못가기도 하던 나오코였더랍니다.
    남일 같지 않습니다...




    전에 오셨을 때 좋아하시길래,
    그 코스로 같이 정해서 더 고급진 곳으로 모셨는데
    어허..
    아빠의 반응이 영.. 시큰둥합니다
    "이상하네"






    "이러면 집에서 마시는 거랑 다를 게 없잖아"
    어멋...
    아빠도 집과 다른 것, 전의 경험들과 다른 것을 기대한 것이죠!
    훗훗훗.... 우리 아빠 생각나네요!!!


    나오코 경험을 보니, 
    저도 제 경험의 기억들이 생각나며
    제 친정부모님들 생각도 나고.
    분명 같이 읽던 아들래미는 재밌는 만화책이야 하고 좋아했는데,
    저는 또 다르게 느껴지는 그런 독자.





    나오코의 아버지는 한류를 즐겼던 분이셨더라구요.
    그리하여 나오코가 부모님과 해외여행지로 한국을 택하니
    피곤하지만 흥미롭게 여러곳을 투어했더랍니다.

    첫날 오미자를 마시고 좋아하시니...
    경동시장도 함께 다녀오기도 했고요.
    쪼콤 부끄러워지는 구석이 있는 한국여행사 이야기도 있는데
    그럼에도 그냥 유머러스하게 넘겨주니
    보통 가정의 보통 이야기다 싶어지며 아무튼 풉~ 하고 웃으며 읽게 되네요.






    아이코야.
    남일 같지 않으니, 교훈도 더 쏙쏙 들어오고.
    나이 든 부모님을 재촉하면 안된다 하는 살짝의 에피소드.
    맞아요.. 우리가 청년이 되고나면 부모님들, 이제는 템포를 배려해주어야지요~!




    이상적인 딸은 아니지만...
    효도할 수 있을까? 하고 질문으로 시작하는 나오코의 이야기.
    이상적인 딸은 아니지만....





    인생은 생각한 것처럼 되지 않기도 하고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죠.
    뭐가 효도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두 분의 웃는 얼굴을 많이 볼 수 있기를.


    생각한대로 되는 인생은 아니지만
    염원을 해보고
    노력을 해봅니다.

    저도요,
    가끔 티격거리시고, 가끔은 병원도 다니셔야 하지만,
    앞으로도 두 분의 웃는 얼굴을 많이 볼 수 있기를.. 하며 기도해봅니다.


  • 깊은 공감 | sa**t565 | 2015.11.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효도할 수 있을까?』 다카기 나오코 / 아르테(21세기북스)   ...

     

     

     

    효도할 수 있을까?다카기 나오코 / 아르테(21세기북스)

     

     

    1. ()의 사전적 의미는 어버이를 잘 섬기는 일’, ‘자식이 부모에게 대하는 공경의 마음이라고 되어있다. 不孝父母死後悔(불효부모사후회)라는 말은 모두 들어본 적은 있다. 그러나 실천이 쉽지 않다. 우린 효도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부모들이 바라는 와 자녀들이 생각하는 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2. 이제 막 40대에 들어선 독신 여성 다카기 나오코. 중고생 시절 만화가를 꿈꿨고, 그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홀로 상경(도쿄). 2003년 일러스트 에세이 150cm 라이프로 데뷔. 30점짜리 엄마 1,2외 여러 권이 있다. 나오코 그녀는 이번에도 역시 카툰 형식을 빌려 일러스트 에세이를 쓰고, 그렸다. 책을 보면서 미소를 짓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따뜻한 감동을 주는 글과 그림들이다.

     

     

     

     

     

    20151105173005641237.jpg


     

     

     

     

    3. 우선 작가의 부모님이 소개된다. 실버 세대다. 아버지는 70대 초반, 어머니는 60대 후반이다. TV뉴스에서 그녀의 부모보다 젊은 유명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아빠보다 젊어~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급기야 아빠한테 전화를 해본다. 40년 넘게 일하던 회사에서 정년퇴직하고 지금은 느긋하게 지내시지만 늘 아빠의 건강이 염려된다. 전화를 해보니 다행히 별일 없으시다.

     

     

     

    4. 은퇴생활을 만끽하고 계시는 아빠, 그리고 여전히 하루에 두 탕씩 알바를 뛰는 엄마. 딸이 생각하는 부모의 모습, 부부애는 무덤덤해 보인다. 두 분이 별로 이야기도 잘 안하시는 것 같고, 그렇다고 싸우시는 것은 아닌데...하여 딸은 부모님을 위한 여행 계획을 세운다. 두 분만 가시라고 하면 무산될 가능성이 많기에, 둘째딸인 작가가 나섰다. 이름 붙여 나오코 여행사’.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마침 일본에 한류붐이 일어나면서 한국 드라마를 열심히 보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한국행을 결정한다. 23일 서울일정이다.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더 찬찬히 들여다보게 된다. 한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임금, 의녀, 상궁 등의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고 좀 더 천천히 돌아보고 싶었지만 서둘러 떠나야했다. 고려인삼공장으로. 한국 궁중요리 점심을 먹는다. 완전 푸짐하다. 역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고 싶었지만, 역시 먹다 말고 나와야 했다. 면세품 점을 가야하기 때문에. 공연히 내가 부끄럽다.

     

     

     

     

     

    20151105173042542944.jpg

     

     

     

     

    5. 다시 생각해본다. 효도란 무엇인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 물론 이 또한 효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내가 잘되는 것은 내가 잘살기 위한 것이다. 내 미래를 위한 투자요 내 미래를 위한 나의 노력으로 끝난다. 이 책의 저자 나오코가 생각하는 효도는 단순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동네 맛 집에서 부모님과 식사하기(고급 레스토랑 X) - 부모님 다니시기 힘들지 않게 가까운 해외 여행하기(대한민국 O). -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포인트 따라잡기 (포인트가...뭘까?). 저자의 간단한 마무리 글이 단순하지만, 잔잔한 마음으로 효()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다.아빠 엄마.....인생은 생각한 것처럼 되지 않기도 하고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죠. 나도 부모님이 생각한 대로의 딸은 되지 못했을지 모르지만...마음대로 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이제 와서 효도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뭐가 효도인지도 잘 모르겠지만...앞으로도 두 분의 웃는 얼굴을 많이 볼 수 있기를...”

     

     

     

     

     

     


     

    20151105174106295483.jpg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집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