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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10*15mm
ISBN-10 : 8946472871
ISBN-13 : 9788946472877
비밀 지도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조경숙 | 출판사 샘터(샘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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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0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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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en*** 2019.12.13
648 책 변색이 있다고 하길래 그래도 중고라서 이해했지만 막상 받으니깐 몇몇권은 책이 물에 젖어 울어있네요. 조금 실망입니다. 5점 만점에 3점 seunghu*** 2019.11.12
647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t*** 2019.10.29
646 12345678910 5점 만점에 5점 yoogihe*** 2019.09.19
645 빠른 배송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azurew***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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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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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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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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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1mm X 210mm X 15mm, 308g
제조일자
2019/5/30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조경숙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샘터사 / 02-763-8963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2019 방정환문학상 수상자 조경숙 작가가
실존 인물 '이소바야시'의 비밀스런 행적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쓴 숨 막히는 역사 첩보 동화

◆ 수상한 일본인 약장수와 영민하고 날랜 조선 아이의 만남
일본인 약장수 이소바야시는 한양과 인천을 오가며 약을 팔 계획으로, 따라 나설 조선인 심부름꾼을 수소문한다. 그 심부름꾼으로 재동이가 발탁된다. 재동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몸져누운 뒤로 일찍이 장사를 해 온 탓에 길눈이 밝고, 눈썰미가 아주 좋았다. 늘 생활비와 약값이 부족한 재동이는 이소바야시와 동행을 흔쾌히 수락하며, 먼 길을 떠난다. 특유의 영특함으로 곤경에 처할 때마다 그를 돕지만 곧 이소바야시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재동은 자신이 알게 된 것을 그에게 들켜선 안 되었다. 내색하지 않고 태연하게 음모를 막아내야 하는 긴박한 여정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 조경숙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돌아온 바다〉로 월간 샘터 ‘엄마가 쓴 동화상’을, 〈마음으로 듣는 소리〉로 ‘계몽아동문학상’을, 《그림 아이》로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나는야, 늙은 5학년》, 《만길이의 봄》, 《조선 축구를 지켜라!》, 《천문대 골목의 비밀》, 《1764 비밀의 책》 등이 있다.

그림 : 안재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목조형 가구학과와 영국 브라이튼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14년과 2017년에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그린 책으로 《산신령 학교》, 《발찌 결사대》, 《새 나라의 어린이》, 《한국 최초의 의사를 만든 의사 올리버 R. 에비슨》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삼거리 양복점》이 있다.

감수 : 이지수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어린이도서연구회,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어린이책 연구 모임 등에서 활동했다. 어린이 역사책 기획자이자 작가로서 아이들에게 역사가 재미있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획한 책으로는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 ‘푸른숲 역사 인물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1》 등이 있다.

목차

1. 대동여지도 ㆍ 9 / 2. 누구 하나 걸려들어라 ㆍ 21 / 3. 남산에 올라 ㆍ 34 / 4. 다시 만난 이소바야시 ㆍ 43 / 5. 아버지 ㆍ 57 /
6. 길을 나서다 ㆍ 67 / 7. 수상한 약장수 ㆍ 75 / 8. 상놈과 개돼지 ㆍ 87 / 9. 무당과의 싸움 ㆍ 101 / 10. 포졸들의 횡포 ㆍ 113 /
11. 개 소동 ㆍ 122 / 12. 부끄럽지 않게 ㆍ 135 / 13. 돌아가는 길 ㆍ 144 / 14. 다시 한강 ㆍ 151 /
이소바야시와 역사 속 비밀 지도 ㆍ 164

책 속으로

[49쪽] “그때 본 사람 기억하지? 그 사람이 이번에 인천까지 약을 팔러 갈 거라는데 너를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더라.” “저를요?” “그래. 네가 눈썰미가 있고 임기응변에도 능하고 몸도 빠르다고 칭찬을 하더구나.” 칭찬을 했다니 기분이 나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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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쪽]
“그때 본 사람 기억하지? 그 사람이 이번에 인천까지 약을 팔러 갈 거라는데 너를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더라.”
“저를요?”
“그래. 네가 눈썰미가 있고 임기응변에도 능하고 몸도 빠르다고 칭찬을 하더구나.”
칭찬을 했다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일을 도와줄 아이를 찾는다기에 주위에서 아이 몇을 추천해 줬는데 다 마땅치 않아 하던 참이었거든. 진작 너를 소개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미처 네 생각을 못 했구나. 그때 봐서 알겠지만 보수는 넉넉하게 줄 거다.”

[75쪽]
만리재 고개에 이르자 이소바야시의 걸음이 더 빨라졌다. 그러나 재동이는 시큰둥했다. 장사라도 신나게 하면 모르겠지만 이소바야시는 길을 살피기만 했다. 말끔하니 빈틈없게 생긴 사람이 길을 잃은 어린애처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기에 재동이가 몇 번이나 빠른 길을 알려 주었다. 그런데도 이소바야시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는 계속해서 민가가 얼마나 있는지, 여기가 숲인지 밭인지 살폈다. 그러다 사람들이 나타나면 약을 파는 시늉을 했다. 이러니 재동이는 심드렁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95쪽]
“너희 조선인이 능력이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내가 사들인 ‘대동여지도’만 봐도 그렇다. 혼자 힘으로 그런 지도를 만들었다는 건 굉장한 일이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그 지도를 만든 자가 대접도 제대로 못 받았다지? 지금 조선과 일본이 차이가 나는 것은 조선이 기술을 천시하는 풍조에다 새롭고 좋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안으로만 숨은 탓이다. 너희 조선에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다고 하더구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느냐?”

[148쪽]
재동이는 비스듬하게 팔짱을 끼고 잠든 이소바야시를 보았다. 결국 남은 데는 단 한 곳, 이소바야시의 품속뿐이었다. 재동이는 이소바야시의 잠자리를 살펴 주는 척하며 그의 몸을 이리저리 뒤져 보았다. 과연 그의 윗도리 안주머니에서 부스럭 종이 소리가 났다. 그것을 빼내려고 했지만 이소바야시는 꽁꽁 언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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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약장수가 약을 팔지 않고는 무얼 저리 열심히 적고 그리는 거지? “아니, 해 지기 전에 강을 건너다니요? 그럼 약은 언제 팝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약값이 너무 비싸다고들 성화던데 어떻게 된 겁니까요?” 길눈 밝은 재동이는 일본에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약장수가 약을 팔지 않고는 무얼 저리 열심히 적고 그리는 거지?
“아니, 해 지기 전에 강을 건너다니요? 그럼 약은 언제 팝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약값이 너무 비싸다고들 성화던데 어떻게 된 겁니까요?”

길눈 밝은 재동이는 일본에서 온 약장수 ‘이소바야시’의 심부름꾼이 되어 한양에서 인천으로 길을 떠난다. 이소바야시는 1882년 변장을 한 채 조선을 찾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이다. 그는 어떤 목적으로 변장을 하고 신분까지 속여 들어왔을까? 우리의 아픈 역사를 돌이켜보면 좋은 의도가 아닐 거라는 게 쉬이 짐작된다.
이소바야시는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약을 파는 상인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대동여지도’를 우선 사들인다. 지도와 함께 당시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귀한 ‘금계랍’을 들고 인천까지 길을 떠난다고 한다. 조선말이 서툴고, 길눈도 밝지 않기에 영특한 재동이를 심부름꾼으로 두어 함께 가기로 한다. 재동이는 가는 내내 그가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장사를 할 생각이 없는 듯 터무니없이 비싸게 매긴 약값은 물론이고, 인적이 드문 곳만 골라 다니고자 하기 때문이다. 재동이는 자신은 그저 심부름꾼일 뿐이니 돈만 받으면 그만이라 여기지만 곧 그가 품은 음모를 알아차리고, 그저 두고 볼 수 없다 다짐한다. 그런데 아이 혼자 힘으로 과연 이 무시무시한 계략을 망가뜨릴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첩보전이 펼쳐진다.

◆ 역사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성된 실감 나는 이야기
조경숙 동화 작가는 이소바야시의 역사 속 비밀스러운 행적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숨 막히는 첩보물 한 편을 완성해 냈다. 역사 전문가인 이지수 감수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한양에서 인천까지 오가는 여정을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건 하나하나, 그림까지도 감수를 거쳐 완성된 동화이다. 흔히 인물과 말투만 과거의 것이고, 현대로 장소를 옮겨와도 무방하게 전개될 법한 기존 역사 이야기와는 다르게 꼭 그 시대, 그 장소에서만 펼쳐질 수 이야기로 전개된다. 잘 쓰인 신뢰할 수 있는 역사물이면서, 작은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감수를 거친 탓에 현장감이 살아 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조선 후기의 화포는 어떻게 생겼는지, 도성 풍경은 어떠한지, 신식 물건의 생김새는 어떠한지를 하나하나 검증하였으니 당대 일상생활과 분위기를 자연스레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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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저는 아이의 유아책을 읽으면서 어...

    저는 아이의 유아책을 읽으면서

    어른 책, 아이책에 대한 구분이 좀 사라졌어요.

    유아책을 읽으면서도 많은 감동과 교훈을 얻기 되면서

    더 어른으로서 성장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늘 가지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샘터역사동화 비밀지도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대동여지도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예전에 역사시간에 대동여지도를 배울 때에도

    직접 발로 뛰면서 만든 자세하고 리얼한 지도를 그 시대에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야기가 재미나고 쉽게 술술 잘 읽혀서

    나중에 아이가 혼자 읽어도 좋겠더라고요.

    요즘 책들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스토리텔링 형태라서 이야기를 읽듯 편하게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을 들여 들인 지식이 더 오래가고 남는 것 같고요.

    예전의 사회생활을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이야기가 잘 이해가 되더라고요.

    다른 샘터역사동화도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비밀지도라는 제목만큼 궁금증이 읽는 내내

    계속 이어져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네요.

    역사 속 실존 인물의 따라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 실존인물 이소바야시, 그의 계획은?   갑신정변과 관...
    실존인물 이소바야시, 그의 계획은?


     

    갑신정변과 관련된 일본 군인, 이소바야시의 행적에

    상상력을 더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된 역사동화,

    <비밀지도>는 초등도서로 아이들이 좋아했는데요.

    저도 읽어보니, 흥미진진한 영화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경치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무얼 저렇게 열심히 적고 그러는 거지?


    샘터역사동화 <비밀지도>는 표지부터

    비장한 느낌이 들기도 했더랍니다.

    책의 뒷표지의 설명에서도 눈치채듯,

     

     

     

    첩자의 느낌이 가득한 이소바야시.







     



     

    재동이는 박 씨 아저씨의 신부름을 하다가

    대동여지도라는 귀한 지도에 대해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알게 해주는 귀한 지도.




     


     

    그 지도를 찾는 이는 김씨 아저씨였는데,

    김씨 아저씨는 양복쟁이 아저씨와 함께 들어왔죠.

    양복쟁이는 대동여지도를 받아들었습니다.




     


     

    양복쟁이는 약장수라고 했습니다.

    재동이와의 조우에서 이소바야시는 재동이가

    눈치도 몸도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다보니,

    약장수로 이동하는데 재동이를 동행시키고자했죠.

    그러면서 편찮으시다 하는 재동이 어머니에게

    금계랍이라는 약을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책의 배경은 양요가 일어나기도 하던 시기.

    그리하여 특히 안보가 중요한 시기기도 했는데,

    이소바야시는 조선인처럼 행색을 꾸몄지만

    말투에서도 얼굴에서도 조금 다른 티는 났었고,

    약장수로 움직인다고 해도 무언가 석연찮기도 했습니다.

    산을 넘다 포졸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어느 양반집에서도 의심을 사서 강금되기도 했지요.

    재동이는 그때만 해도 별 의심을 하지 않았었는데......




     


     

    '만약 이 길을 따라 군대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되는 거지?'

    이소바야시가 이동할 때마다 망원경으로 살피고,

    무언가 끄적거리곤 하던 것이 지도라는 걸 알게되자,

    재동이는 이소바야시의 위험한 목표를 그냥 둘 수 없었고

    그리하여 기회를 점점 엿보게 되는데...




    실존인물 이소바야시의 비밀스러운 행적을 토대로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된 흥미진진한 역사동화 <비밀지도>.

    초등도서로 추천가득해봅니다 ♡

  • 샘터역사동화[비밀 지...

    샘터역사동화[비밀 지도]는 짚신을 신고 댕기머리를 한 소년과 양복을 입고

    망원경으로 무엇인가를 보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서로 대비되면서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집니다.

    [비밀 지도]속 이야기를 따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때 그 시간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SAM_8423.JPG

     

    책쾌 박씨 아저씨의 심부름을 하던 재동이는 자신이 가지고 온 것이 '대동여지도'라는

    귀한 지도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는 조선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담겨있었고, 수선전도에는 한양의 모습이 자세히 그려져있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장사하러오는 사람들이 편하게 길 찾기위해 지도를 가질 수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동이는 전쟁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만약 지도를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되었습니다.

    책방을 나오던 재동이는 역관일을 하는 김씨 아저씨와 일본에서 사업차 왔다는 양복쟁이

    '이소바야시'가  대동여지도와 수선전도를 가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는 자신이 만든 지도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닌 나쁜 마음을 가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한다는 것을 안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실제 인물인 일본 군인 '이소바야시 신조' 라는 인물을 통해 일본의 침략에 아무런 준비를 못하는

    너무도 힘이 없고 순진했던 조선 시대를 알게 됩니다. 

     

     

    SAM_8424.JPG

     

    1871년 봄 미국 함대가 들어오면서 포탄이 날아들었습니다. 광성보에서 수자기를 관리하는

    재동이 아버지는 포탄에 맞아 돌아가시고, 재동이는 아프신 어머니와 동생 재선이와 살았습니다.

    집안에 물건을 팔아 어머니를 위한 참외를 사가지고 가던 재동이는 김씨 아저씨를 만나

    이소바야시를 남산 구경시켜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소바야시는 조선말을 잘했습니다.

    재동이와 남산에 오른 이소바야시는 남산 꼭대기에서 망원경으로 한양의 모습을 보며

    판과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후 재동이는 약장수라는 이소바야시와 한양에서 인천까지 금계탑을 팔러가는 길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넉넉한 보수와 어머니를 위한 약 금계탑을 받은 재동이는 열심히 일하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양복쟁이 이소바야시는 남산에 올라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요?

    약장수라면서  약보다는 산에 올라 여러 지역을 보며 그리는 모습이 왠지 좋지 못한 일을

    꾸미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재동이는 이소바야시의 정체를 밝혀낼 수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SAM_8425.JPG

     

    양복 대신 조선 옷을 입고 양장수 모습을 한 이소바야시와 재동이는 길을 떠났습니다.

    길을 가면서 재동이는 이소바야시의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이소바야시는 약을 파는 것이 아닌 길을 보고  망원경과 나침반등을 이용하여

    주위의 여러 지형들을 살피며 판과 종이에 무엇이가를 계속 그리고 적었습니다.

    이소바야시를 수상하게 생각한 재동이는 인천에 도착하며 이소바야시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소바야시가 그린 것들이 지도라는 것을 알며, 이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약장수로 알고 있던 이소바야시가 사실은 일본 군인이며,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준비로

    지도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순간 정말 깜짝 놀라게 되며 화가 나게 됩니다.

     

    SAM_8427.JPG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샘터역사동화[비밀 지도]는 동화를 읽는 내내 재동이와 함께 이야기속에 함께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아직 어린 재동이가 이소바야시의 비밀 지도를 알게되고, 지도를 없애기 위해 용기내는 모습이 멋지게 보였습니다.</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동화를 통해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이소바야시 같은 인물들이 그때 그 시대에 많이 있었을 거라는 사실을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새롭게 알게 되면서 우리 역사속의 숨은 이야기들에 더욱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역사동화 [비밀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더욱 관심가지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margin-left: 80px;"></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p> <p align="center" style="line-height: 1.8;">*  샘터 네이버 공식 포스트  http://post.naver.com/isamtoh </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aved" style="zoom: 1; opacity: 1;"> </div> <p>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p> <p> </p>
  • 비밀 지도 | hi**06 | 2019.06.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흥미진진한 역사동화 비밀...

    흥미진진한 역사동화 비밀지도랍니다.


    역사 속 실존인물인 이소바야시의

    비밀스런 행적을 토대로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든 

    흥미진진한 이야기랍니다.



    SDC13528.jpg
    책 표지에 나오는 어른은 이소바야시랍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일본인이고 우리나라에 비밀지도를 그리러 왔답니다.

    그림 속 아이는 제동이랍니다.

    제동이는 길눈이 밝아 이소바야시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제동이는 이소바야시가 자세하게 어떤 일은 하는지는 모른답니다.

    단지 약만 팔러 다니는 사람인지 알았는데 실상은 아니었습니다.




    SDC13529.jpg
    1871년 제동이의 이버지는 미국함대와 함께 싸우다가 전사하였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따라 물건을 팔러다니면서 길눈이 밝아 졌답니다.

    그 덕택에 심부름을 이소바야시를 도와 다니게 되었는데

    이 사람은 우리나라 대동여지도를 사가고 한양만 따로 그린 수선전도에 대해서도 알고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혼자서 지도를 그리러다니기엔 의심을 많이 받아서 제동이를 데리고 다녔답니다.


    아프신 제동이 어머니를 위해 값비싸고 약효가 좋다는 금계랍도 선뜻 준 사람이랍니다.

    제동이는 이 사람을 열심히 돕게 되지만 알고보니 우리나라의 지도를 몰래그려서 일본군에게 넘기려는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SDC13530.jpg

    일본인 답게 이소바야시는 전머리를 쓴답니다.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제시하며 약을 팔러다닌답니다.

    사실은 약을 파는 척하며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그리는 역할을 맡은 것입니다.



    SDC13531.jpg
    약을 팔러 다니면서 여러곳을 다니다가 위험한 일을 당하기도 많이 당했답니다.

    그때마다 위기에 능한 제동이가 위기를 모면하는데요.




    SDC13532.jpg

    19세기 후반 일본은 조선참략을 위해 조선의 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답니다.

    전쟁을 하기 위한 지도를 만들었답니다.

    사람의 보폭을 기록할정도록 군사 작전상 중용한 내용을 기록했어요.

    이 사람들은 서울,부산,원산에서 첩보활동을 했어요.

    이소바야시가 제작한 지도는 제물포에서 김포,양주,부평의 도로를 중심으로 제작한 지도와

    마포에서 김포 분주산성까지 도로를 중심으로,그리고 인천에서 한성까지 도로의 지도를 제작했답니다.


    일본은 이 지도들을 활용해서 철도를 놓고 도로를 놓아 침략을 했지요.

    일본의 치밀한 준비에서 조선정부는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 일을 생각하면 신문물을 몰랐던 때라 안타깝기만 하네요.



    역사 속 의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동화로 보니 새롭네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 역사에 대하여서 자긍심을 가지고 호기심까지 생기게 해주니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인것같아요.

    <p align="center" style="padding: 0px; line-height: 20px;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3.3333px;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ffffff;"> </p>


  • [샘터 역사...

    [샘터 역사동화] 비밀지도

    조경숙 글, 안재선 그림

    샘터

     
     

    지도라는 것은 참 신기한 그림입니다. 그 조그만 종이 속에 산을 담고 물을 담고, 길을 담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도 담아놓지요.

    지금처럼 GPS가 발달되어 있지 않은 조선시대에 김정호가 그렸다고 전해지는 대동여지도, 한양을 그린 수선전도를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10리마다 방점을 찍어 실제 거리를 짐작하게 하는 것도, 실제 땅의 모습을 어떻게 이렇게 잘 담아냈을까도

    신기하지만, 그 방대한 양에 놀랍기만 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료라 하더라도, 그것을 알아보고 잘 활용해야 빛이 나는 법.

    지도를 만든 이가 대접을 받지 못했다는 것과 함께, 옳은데 사용되어야 하고 잘 관리되어야 했을 자료가

    엄한곳에 사용되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책의 처음에 등장하듯

    이 잘 만들어진 지도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는데 암암리 거래되어 나라 정보가 팔려나갔다면 말이죠.

    역사 속 실존인물 이소바야시의 비밀스런 행적을 토대로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이름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이소바야시는 일본인이에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기 전 하나부사 공사가 데려온 장교 세 명 중 한명으로,

    1882년 임진강 일대를 시작으로 1884년 중부 지방 전역을 측량하고 비밀스레 지도를 제작한 장본인이지요.

    이자가 제작한 지도 중 '종인천지한성로상도 (인천에서 한성까지의 도로를 중심으로 제작한 지도)'를 보고,

    제작할 당시의 상황을 작가가 상상하여 쓴 글이 바로 이 글 이랍니다.

     
     
     

    서양의 침략으로 인해 맞서 대항하다 돌아가신 아버지.

    그래서 일찍이 어머니를 따라 생선장사를 하며 길눈도 밝아지고 눈치도 는 재동이가 등장합니다.

    아프신 어머니를 돌봐야 했고, 여동생도 있는 처지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재동이에게

    김씨 아저씨가 한 일본인을 소개해줍니다. 금계랍 등 당시 귀했던 서양 약을 파는 일본인의 길 안내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이었지요.

    어머니가 아프시단 말을 듣고 약도 선물로 주고, 사탕도 내어주고, 발품값도 넉넉하게 주는 이 약장수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던 재동이는

    일본인과 함께 인천으로까지의 여정을 함께 합니다.

    그런데, 볼 수록 이 약장수...이상합니다.

    약값도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비싸게 높여부르고, 약파는 것보다 자신의 종이에 연필로 끼적이는 것에 더 몰두하네요.

    망원경을 가지고 다니며 먼 곳을 보지를 않나, 재동이에게 깃발을 들고 이리로 저리로 가서 서보라고 하지 않나

    약을 팔고 받은 조선돈이 무겁다며 족자에 담긴 그림을 사서 가지려고 하지를 않나...

    눈치빠른 재동이는 긴가민가 했던 마음을 어느순간 확정합니다.

    이소바야시가 잘 때도 품고 있는 저 지도를 저자가 가지고 가게 내버려둬서는 안되겠다 하구요.

    그리고, 마치 먼저 가신 아버지가 돕는 듯 불어오는 강바람과 신경질 적으로 날뛰는 나귀에 의해...!!

    책의 이야기는 그 지도를 일본인들의 손에 순순히 넘겨주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역사적 사실과 당시의 상황을 담으면서도 흥미진진하고 역동감있게 펼쳐지는 이야기로 인해

    책을 읽는 내내 흠뻑 빠져서 본 이야기 입니다.

    일본의 침략이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수년 수십년간의 치밀한 계획속에서 이뤄졌음을 보게된 글이기도 하구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전체를 아울러 돌아보고 방비할 수 있었다면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지금은 네비게이션이나 구글 지도를 통해 쉽게 접하는 지리 정보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접근하는가에 따라 엄청난 사건을 일으킬 수있었던 지도에 얽힌 우리 역사 이야기

    샘터 역사동화 [비밀지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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