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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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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쪽 | A5
ISBN-10 : 8972783862
ISBN-13 : 9788972783862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개정판) 중고
저자 한국역사연구회 | 출판사 청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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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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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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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500년의 구체적인 생활상을 엮은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제1권. 정확한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정통 역사학자들이 엮은 재미있는 조선시대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각 자료를 대폭 개선하고 도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인구가 얼마쯤이었는지, 돈 한 냥으로 쌀을 얼마나 살 수 있었는지, 하루에 몇 끼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관리들은 어떻게 근무했는지, 당시 여인들에게도 유행하는 패션이 있었는지 등 당대의 구체적인 생활상을 통해 조선을 조망하고 있다. 제1권에서는 조선시대의 사회와 경제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본다.

저자소개

이 책을 지은 한국역사연구회란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는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청년사)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청년사) 《한국사상사의 과학적 이해를 위해》(청년사) 《한국사강의》(한울아카데미) 《문답으로 엮은 한국고대사 산책》(역사비평사)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역사비평사) 《고대로부터의 통신》(푸른역사) 《모반의 역사》(세종서적)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청년사) 《수교집록》(청년사) 《각사수교》(청년사) 《1894년 농민전쟁 연구》(역사비평사) 《고려의 황도 개경》(창비)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아카넷) 등 전문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목차

조선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시기는 /고동환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권순형
족보에도 가짜가 있나요 /정진영
향약은 지방자치의 원형이었을까 /권내현
서당에서 향교, 서원까지 /장동표
농민이 두레를 만든 까닭 /이해준
신분 사회의 피해자, 백정 /권기중
임꺽정의 분노와 좌절/한상권
조선시대 형벌 제도는 어떠하였나 /심재우
돈 한 냥, 쌀 한 말, 베 한 필의 가치 /이헌창
농사는 어떻게 지었나 /김건태
서울의 장사꾼들 /이욱
장돌뱅이의 애환 /유필조
역관들이 무역으로 거부가 되었다는데 /김경란
광산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오수창
하얀 작은 황금, 소금 - 생산에서 세금까지 /김의환
농민의 조세 부담 /김성우
궁궐의 뒷간 /홍순민
농민의 하루살이와 한해살이 /염정섭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음식 문화 /정연식
조선시대의 술과 주막 /정연식
담뱃대의 길이는 신분에 비례한다 /오종록
조선시대의 군대 생활 /서태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_개정판 출간 의의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96년에 출간된 이래 1권 초판 34쇄, 2권 초판 29쇄를 찍으며 역사서로는 드물게 스테디셀러가 된 이 책은 ‘역사서는 고리타분하고 재미 없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_개정판 출간 의의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96년에 출간된 이래 1권 초판 34쇄, 2권 초판 29쇄를 찍으며 역사서로는 드물게 스테디셀러가 된 이 책은 ‘역사서는 고리타분하고 재미 없다’는 편견을 깨며 새로운 역사책의 장을 열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각 자료를 대폭 개선했다. 전면 올컬러로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많은 도판 자료를 실었으며 도판에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독자들이 자칫 긴 텍스트로 지루해지거나 흥미를 잃기 쉬운 역사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책 읽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가독률을 고려한 디자인적 요소들이 독자들의 눈과 머리를 편안하게 하고 보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초판 이후 십 년. 강산이 변한다는 십 년이다. 시대와 맞지 않는 낡은 이야기는 덜어 내고, 현 시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책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했다. 내적,외적으로 잘 다듬어 개정판을 내어 놓는다. _기존 역사서의 틀을 깨다 조선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시기는/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돈 한 냥, 쌀 한 말, 베 한 필의 가치/ 신분 사회의 피해자, 백정/ 담뱃대의 길이는 신분에 비례한다/ 임진왜란은 과연 이긴 전쟁인가/ 백성들이 정말 신문고를 두드릴 수 있었는가/ 오랑캐, 왜구보다 더 무서웠던 역병/ 농민의 하루살이와 한해살이 정말 궁금하지 않은가? 조선 인구가 언제쯤 천만 명을 넘었으며,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는지, 했으면 위자료는 어땠는지, 사농공상 사회에서 서울 장사꾼들의 생활은 어떠했으며, 당시에 돈 한 냥과 쌀 한 말, 베 한 필은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녔는지? 우리가 생각하듯 임진왜란이 정말 이긴 전쟁인지? …… 위 질문들은 이 책 목차의 일부이다. ‘정말 그땐 어땠을까?’라는 궁금증과 흥미를 품게 한다. 그동안 교과서나 그 어떤 역사서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진짜배기 역사 이야기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우리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시대 구분, 왕조 등을 공부하고 외우느라 백성들의 삶과 밀착한, 살아 있는 역사는 배우지 못해 왔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그 누구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 역사 공부란 당연히 그런 방식으로, 그런 것들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통념을 뒤집는다. 때론 통쾌하게, 때론 따뜻하게, 재미있게, 더러는 진지하게 진짜 역사 얘기를 들려준다. ‘이런 역사서도 존재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이 책 이후에 이렇게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본 역사서들이 많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출간 십 년이 다 된 이 시점에도 이 책을 능가할 만한 책은 아직 발간되지 못하고 있다. 이 책보다 더 깊이 있게 당대인들의 삶에 천착한 책도, 이 책보다 더 맛깔스럽게 역사를 이야기한 책도 아직은 없다. 이 개정판 발간이 ‘역사서의 고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고, 사랑받아 양서로서 다시 한번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_조선시대의 타임캡슐이 열리다 이 책은 마치 조선왕조 500년의 살림살이를 모아 놓은 타임캡슐을 여는 것과 같다. 큰 타임캡슐이 개봉되는 순간, 조선시대 사간원 관리가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고, 아릿다운 조선 여인들이 등장해 자신들이 입고 있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농부들이 나와 자신들의 한해살이와 양반 지주들의 횡포, 힘든 삶에 대한 하소연을 늘어놓으며, 꼬마아이들은 신나는 장치기 놀이 얘기를, 도화서 화원들은 자신들의 예술관과 그림 얘기를, 군인들은 자신들의 무기와 전쟁에 대한 얘기를,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회군한 까닭을, 흥선대원군은 어떻게 자신이 왕처럼 행세할 수 있었는지를, 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가 왜 뒤주에 갇혀 죽을 수밖에 없었는지 등을 들려준다. 책을 읽는 내내 만화나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았던 작은 우주선을 타고 ‘조선’을 여행하는 느낌이다. 당시 사람들의 삶에 깊이 천착해서 진솔한 그네들의 일상을 보여 주고 얘기한다. 조선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을 조선에 가장 가까이 안내하는 길이 될 것이다. _근거와 고증을 통해 엮은 정통 역사학자들의 이야기 이 책이 더욱 가치 있는 것은 이 얘기들을 모두 정확한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정통 역사학자들이 엮었다는 것이다. 재미를 좇느라 지나치게 허구성을 가미했다거나 확실한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마치 진짜처럼 떠들어대지 않는다. 고증과 사실, 정확성은 역사서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필진은 모두 한국역사연구회 회원들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학자들이니만큼 신뢰할 수 있고 따라서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또한 믿음직스럽다. 학자들이 쓴 글이라면 자칫 문장이 현학적이고 어려워지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로, 논문식 글쓰기가 아닌 대중의 교양에 눈높이를 맞춰 썼다. “새로 나온 국사 교과서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전보다 내용이 풍부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커다란 정치적 사건과 주요 제도 및 인물 중심으로 내용이 짜여져 있다. 그 반면에 근래에 쏟아져 나오다시피 출간된 역사 대중서 중에는 흥미를 끄는 단편적인 사실에 치우친 것들이 적지 않다. 이와 달리 이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는 각 시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당시의 역사상을 어느 정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갖추었다”는 개정판 머리말에서 잘 드러나듯 ‘당시 역사상의 재구성’을 추구했다. 작은 그림 조각들을 이리저리 맞춰 ‘조선’이라는 큰 그림틀을 맞춰 내고자 했고 그 그림 조각들 하나하나도 모두 알차게 구성했다. 언뜻 생활사 중심의 이야기로 비쳐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역사의 흐름에도 충실하다. 역사적 주요 사건들을 시대순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조선사의 맥락을 짚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런 흐름 속에서 각 사건들이 전후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지, 왜 그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체계 있게 설명한다. ‘물 흐르듯’ 역사의 흐름이 이해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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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리에게 역사는 대단한 사건들, 이를테면 고고학적 유물과 인접 국가간 비교 사료에 바탕한 고대사회의 생활상, 국가의 건국,...
    우리에게 역사는 대단한 사건들, 이를테면 고고학적 유물과 인접 국가간 비교 사료에 바탕한 고대사회의 생활상, 국가의 건국, 전쟁, 외국과의 교류와 무역, 내란과 개국 등의 중요한 사건들만을 기억할지 모른다. 하지만 고달픈 백성들이 살아야만 했던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았다.

    근세 이전 조선시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다지 멀지 않은 시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친밀한 이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상은 잘 알지 못한다. 여기 전문 역사학도들이 모여 조선시대 다방면의 생활상과 경제상을 충실히 재현한 2권의 책이 나왔다.

    학창시절 배운 국사 교과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요한 항목들, 예컨대 조선인구가 1천만을 넘어선 시기는?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돈 한 냥 , 쌀 한 말, 베 한 필의 가치는? 궁궐의 뒷간은? 조선시대의 술과 주막은? 등등 사회경제면에서 분석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1권의 주요부분을 감싸고 있다.

    2권은 정치문화면으로 사도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백성들이 정말 신문고를 두드릴 수 있었는가? 판소리는 과연 민중예술이었나? 조선시대 사람들의 패션감각은? 조선 군대는 어떤 무기로 어떻게 싸웠을까? 등으로 평소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사항들에 대해 진지하고 성실하게 실상을 일러준다.

    왕실 호칭에 관한 부분을 예로 든다면 조선시대 27명의 왕들에 붙인 조(祖)와 종(宗)을 어떻게 부여하였는가 하는 것을 실례로 들 수 있다. 그렇다면 조와 종은 어떤 차이가 나는가? 이를 엄밀히 나누기는 어렵지만, 창업(創業)을 한 왕에게는 ‘조’자를 붙이고, 수성(守成)한 왕에게는 ‘종’자를 붙였다. -중략- 태조가 창업군주에게 붙이는 칭호였다면 나머지 ‘조’자가 붙은 왕들은 중흥군주로 인정을 받았거나, 큰 국난을 극복하였거나, 반정을 통해 즉위한 왕들이다. -중략- 세조는 당대에 대신들에게 눌렸던 단종의 왕권을 회복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조’자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선조와 인조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하여 -중략- 영조와 정조는 처음에 영종과 정종이었다가 영조는 1889년(고종 26년), 정조는 고종 광무 3년에 가서 각각 추존되었다. 순조도 처음에는 순종으로 묘호가 정해졌다가 1857년(철종 8년)에 가서 순조로 추존되었다. 이렇듯 ‘조’와 ‘종’을 나누는 기준은 애매모호하여 묘호를 정하거나 고칠 때에 논란의 소지가 되었으며, 위의 사례와 같이 ‘종’에서 ‘조’로 바뀌는 경우가 나오게 된 것이다. 당시‘조’가 ‘종’보다 격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기는 했지만 그것이 엄정한 것은 아니고 당시의 정치적 형편에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것이었다. 적어도 순조가 세종보다 낫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은가?

    조선시대의 광범위한 사회상과 문화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 두 권을 읽어두는 것은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족보에도 가짜가 있었나, 농사는 어떻게 지었나, 조선시대 식생...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족보에도 가짜가 있었나, 농사는 어떻게 지었나, 조선시대 식생활과 음식문화,

    조선시대 술과 주막, 담뱃대의 길이는 신분에 비례한다, 조선시대의 군대 등 조선 시대의 사회와 경제 생활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조선은 신분제 사회였고 특히 여성들이 인간답게 살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하였는데 대부분이 여자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하는 입장이었고 이혼을 한 남자는 다시

    결혼을 할 수 있었으나 여자의 경우 친정으로 돌아가 소박데기로 살거나 길거리에서 자신을 거두어줄 남자를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었다. 조선시대에 여자가 결혼을 한다는 것이 남편의 문중을 받들고 아들을 낳기 위한

     것처럼 이혼과 재혼 또한 여자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조선은 농업사회이면서도 상업이 발달한 사회였다. 철제 농기구의 도입은 농업생산량을 향상시켰고, 인구와

    잉여생산량의 증가는 교역을 위한 시장을 필요로 했다. 소금이나 쌀 비단 등 물건화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화폐는 교역의 도구를 넘어 더 많이 소유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심으로 고리대금업 등 부작용을 초래했다.
      조선시대에는 하루에 두 끼를 먹었고 여름에는 간단한 점심이 추가 되었다. 살림형편에 따라 부유한 사람들은 세 끼

    이상을 먹기도 했다. 멕시코에서 고추가 수입되기 전,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는 후추였고 금은처럼 귀하여 왕의

    하사품 중 하나였다.
      조선시대에 사람들은 신분에 따라 다르게 살았다. 높은 신분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귀족, 왕족, 문벌을 앞세워  여러

     가혜택을 누릴 수 있었고, 낮은 신분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억압과 착취를 당하며 인간 이하의 생활을 하였다.

    신분상승의 노력은 계속 되었으나 신분제 사회는 개인의 노력으로 신분이 향상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현재

     사회는 신분제 사회는 아니지만 빈부 격차가 너무 심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신분제만큼이나

    높은 가난이라는 장벽 앞에 주저앉게 된다.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늘 교훈을 준다. 악습은 타파하고 미풍양속은 계승하여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

     

     

  • 그동안 우리나라 역사책이나 소설, 혹은 역사드라마는 임금과 신하들 중심으로 혹은 궁궐중심의 암투 등을 주로 그리는 편이었습니...
    그동안 우리나라 역사책이나 소설, 혹은 역사드라마는 임금과 신하들 중심으로 혹은 궁궐중심의 암투 등을 주로 그리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다릅니다. 우선 다른 책들과 같이 비전문가들이 확인안 된 ~카더라 식의 소개가 아닌 역사학을 전공한 소장학자들이 한 챕터 혹은 몇 챕터 정도를 썼는데요...주로 조선시대 생활사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조선은 우리와 단절된 역사가 아닌 불과 100년도 안된 역사입니다. 아직 오래 사시는 분 중에는 조선시대에 태어나신 분들도 살아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조선생활사를 아는 것은 우리 자신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왕과 장군들이 나와서 칼부림하고 치열한 권력암투를 그린 그런 역사도 분명 재밌고 알아야 합니다만, 안그래도 정치때문에 골치 아픈데 재밌는 조선 생활사를 알면서 부담없이 이 역사책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은 조선시대 물가, 궁궐의 뒷간, 족보의 조작 등 주로 생활사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렵게 쓴것도 아니고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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