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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업을 경영한 CE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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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쪽 | 규격外
ISBN-10 : 1185982590
ISBN-13 : 9791185982595
50년 기업을 경영한 CEO이야기 중고
저자 이재신 | 출판사 스타리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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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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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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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는 실패를 두려워해야 한다”
“철저히 분석하여 경영에 온몸을 바쳐라”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전하는 성공을 향한 실패의 메시지! 『CEO 이야기』는 이재신 저자가 경영자로서 몸소 체득한 경영의 이치와 기업가정신을 정리한 책이다. 수많은 위기와 난관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시대의 리더로 거듭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뿐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자세를 이야기한다. 또한 국가와 현대 기업의 상관관계를 고찰하고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까지도 논하고 있어 세태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 청년들을 언급하며 집필 계기를 밝히고 있다. 그는 뚜렷한 목표나 직업의식 없이 ‘고용 안정’이 보장된 자리만을 추구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한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하여 무언가를 직접 생산하는 일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를 독려한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성취하려는 주니어들에게 그의 메시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재신
현재 부국티엔씨(주)와 펌텍코리아(주)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상경대를 졸업하고 1969년 부국티엔씨(주)를 설립하여 차별화된 자체 기술력과 연구개발(R&D)로 50년 경영역사를 이루었다. 설립 초기부터 의약품 및 화장품 산업의 중요성과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하여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인화경영(人和經營)’을 중심으로 100년 기업을 위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 국가와 기업 : 국가 경쟁력에서 기업가의 역할

1. 고용 창출
2. 국가 세수의 원천

2. 강소기업의 중요성

1. 국가 성장의 동력은 제조업이다
2. 위기 극복의 지혜
1) 기업은 호수(湖水)이다
2) 기업경영에서 진정한 창의성이란
3. 기술개발은 최고의 경쟁력이다
4. 열린 사고로 경영 시너지 창출

3. 경영의 기준

1. 클린 경영으로 답을 얻다
1) 깨끗한 환경
2) 깨끗한 마음가짐
3) 깨끗한 제품
2. 감사로 경영하라(상생의 세 가지 측면)
1) 직원에게 감사
2) 협력사에 감사
3) 고객에게 감사

4. 진정한 리더십이란

1. 세종대왕의 리더십
1)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을 대했다
2) 백성의 입장에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었다
3) 무례한 사람은 깊이 괘념하지 않고 가볍게 받아들이고 용서했다
2.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1) 기본과 원칙을 지켰다
2)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너그러움이 있었다
3) 분주한 중에도 경청과 대화로 소통했다
4) 부하와 백성을 안심시켰다
3. 경영자의 리더십
4. 의사결정이 빠른 조직
5. 경영자의 시야
6. 최고의 조력자들
7. 현대 경영의 조력자들
1) 현장을 아는 사람
2) 바른말 할 줄 아는 사람
8. 사장의 브랜드

5. 사업의 범위

1. 종합하고 분류하라
2. 인연의 소중함
3. 참 인연과 거짓 인연
4. 사람을 얻는 지혜
1) 약속을 지킨다
2) 상대방에게 집중한다
3) 실수를 인정한다
5. 인사관리의 핵심
1) 긍정적인 직원
2) 부정적인 직원
3) 일 잘하는 직원

6. 화장의 역사

1. 미의 의미
2. 아름다움과 선(善)
3. 자기만족으로서의 아름다움
4. 화장의 역사
1) 인류의 화장
2) 화장의 암흑기
3) 우리나라 화장품의 역사
4) 화장품 용기의 발전과 의미
5) 화장품 용기의 트렌드

7. 화장품 용기의 발전과 전망

1. 화장품 자재산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2. 화장품 용기의 발전 전망
3. 화장품 용기의 트렌드
4. 현재 트렌드와 우리 회사 제품 개발 전략
1) 현재 국내의 트렌드
2) 세계적인 화장품 트렌드에 맞추기 위한 노력

8. 사업의 태동

1. 기업가로서의 입문
2. 알루미늄 튜브 생산
3. 알루미늄 스프레이 캔 생산
4. 사회 현상과 사업의 관련성
5. 폴리에틸렌(PE) 튜브 생산
6. 기능성 화장품 용기 생산
7. 라미네이트 튜브 생산

9. 회사 경영 원칙

1. 품질이 곧 신뢰이다
2.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3. 안주(安住)는 퇴보의 지름길이다
4. 타이밍의 중요성
5. 인화경영
6. 건강한 기업 만들기
1) 화목과 대화로 임직원 간 소통
2)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 절감
3) 엄격한 품질관리로 불량품 근절
4) 최고·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5)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설계
6) 사회적 사명 실현으로 신뢰받는 기업

10. 기업의 사회적 책임

1. 기업의 역할
2. IMF로 본 기업의 사회적 책임
3. 기업의 경쟁력
4. 펌텍코리아와 IPO
5. 장기적 목표

11. 청년들이여, 사업을 꿈꾸는 자가 되어라

1. 청년과 사업
2. 청년 실업과 니트족
3. 우리나라 청년들의 실상
4. 현장의 인력 상황
5. 구인과 구직 사이
6. 청년과 사업
1) 경영인에 대한 정서
2) 캐머런 헤럴드의 사업 인자 키우기
3) 유대인의 사업
4) 안전한 사업이 있는가

맺는 말
참고자료

책 속으로

기업은 호수와 같다. 호수는 겉으로 보기에 깨끗하며 조용히 멈춰있는 것 같고, 외부 자극이 없을 때는 안전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살아 있는 호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부유물이든 침전물이든 결과물을 생성해낼 수밖에 없다. 기업도 평소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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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호수와 같다. 호수는 겉으로 보기에 깨끗하며 조용히 멈춰있는 것 같고, 외부 자극이 없을 때는 안전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살아 있는 호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부유물이든 침전물이든 결과물을 생성해낼 수밖에 없다. 기업도 평소와 다름없는, 혹은 그 이상의 실적을 내고 일상성을 유지하고 있으면 잘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미처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부유물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있고, 문제점이 고여 바닥에서 썩어 들어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경영자가 회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항상 새로운 시선과 개혁 의지,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_P.29 ‘위기 극복의 지혜’ 중에서

고객이 기대하는 가치는 기업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와는 다른 성향을 갖고 있다. 설령 기업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그 영광은 지속되지 않는다. 고객은 충성스럽지도 않을뿐더러 그들이 누리는 축하 자리에 함께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기업은 항상 출발점에 서 있어야 한다.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는 기업의 특징은 현재의 성과를 버리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전에 성공한 과정에서 이루어놓은 매뉴얼, 업무 스타일, 인기를 끌었던 제품 목록을 끌어안고 가다 보면 새로운 시각이 열릴 수 없다. 이를 막는 방법은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다.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시장의 주인은 누구이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_P.35 ‘기술개발은 최고의 경쟁력이다’ 중에서

고객께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는 ‘본질에 충실’한 것이다. 본질은 생산자로서 자신이 하는 일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다. 조건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경제 상황이나 인간관계, 크게는 국제적 상황 때문에 원치 않은 환경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고 품질을 유지하며 상대방의 요구를 충분히 담보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게 된다. 즉,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본질이 살아 있을 때만 가능하다. 수준 이하의 제품을 생산하고, 그것이 세 번쯤 반복되면 대부분의 관계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담스러워진다. _P.70 ‘감사로 경영하라 (상생의 세 가지 측면)’ 중에서

그러므로 항해를 잘하고자 한다면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철저하게 준비하면 경영자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직원들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역으로 준비가 치밀하지 못하면 실패라는 결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결국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크기가 아니라 리더의 크기이다. 배를 조종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항로를 정하는 것은 리더이다. 뱃길을 잘 알고 항해를 할 줄 아는 리더는 구성원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갈 수 있다. _P.88 ‘경영자의 시야’ 중에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 시기 혹은 시대에 형성되는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적시에 충족시켜야 한다.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과정도 마찬가지이다. 적절한 시기에 맞춰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기업경영에서 타이밍을 잘 맞춘다는 것은 성공과 장수의 요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
타이밍을 맞추려면 시장흐름에 대한 예측능력이 필요하다.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잘 보고 있으면 앞으로 어떤 제품이 언제쯤 필요할지를 알게 된다. 길목을 미리 막고 물고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미래지향적 사고를 통한 예측능력과 선견지명이 있으면 적절한 시기가 보이게 마련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시대흐름을 정확히 꿰뚫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을 거둔 것과 같다. _P.203 ‘타이밍의 중요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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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장수 기업의 비밀! 2017년 발표된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을 기준으로 업력이 50년을 넘긴 우리나라 기업은 총 1,62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해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기업의 수가 577만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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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장수 기업의 비밀!

2017년 발표된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을 기준으로 업력이 50년을 넘긴 우리나라 기업은 총 1,62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해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기업의 수가 577만여 개임을 감안할 때 이것은 전체의 0.028%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수명은 10년에서 12년 정도로, 전 세계 기업의 평균 수명인 13년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을 보면 10년은커녕 3년도 못 버티거나 1년도 못 가서 문을 닫는 사례도 수두룩하다.
이런 가운데 1969년 부국금속공업(주)으로 시작되어 50년 기업사를 이룩한 부국티엔씨(주)가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발전으로 업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단 부국티엔씨(주)의 성장 뒤에는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기업을 경영해온 이재신 저자가 있다.
이재신 저자는 자신의 경영론을 ‘인화(人和)’라는 두 글자로 설명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화합한다’는 뜻으로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각자가 지닌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할 때 비로소 평화와 공존이 이루어지고 진정한 발전이 가능해짐을 의미한다. 직원들을 삶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그는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철학을 정립했다.


청년들이여, 사업을 꿈꿔라
50년 기업을 이끈 CEO가 청년에게 고함

경영서나 자기계발서, 성공한 사람의 입지전적인 책을 보면 공통으로 나오는 항목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를 통해 성장하라”, “실패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 그러나 저자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사업의 세계는 냉정하다. 단 한 번의 실패만으로도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기업의 대표로서 1,000명에 가까운 직원을 거느린 저자는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오너의 잘못된 선택은 곧 기업의 존폐뿐 아니라 임직원 가정의 평화까지도 위협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너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고 절대로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그것이 최고 경영자의 도리이자 책임이다. 오너는 너무나 쉽게 성공을 이야기하지 말며, 그 무엇도 속단해선 안 된다.
그럼에도 저자는 청년들에게 고한다. ‘사업에 도전하라’고. 조금만 더 시야를 넓힌다면 언제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업이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한 속성을 지니고 있어 다중적인 사고로 접근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많은 것을 잃는 위험한 일이다. 그러므로 더욱 치밀하게 분석하여야 한다. 실패가 예견된 도전이 되지 않도록 말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을 직시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차분한 열정과 준비된 역량으로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젊은이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그는 이 책이 막다른 골목이라고 여기며 어딘가에서 좌절하고 있을 청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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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고객께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는 '본질에 충실'한 것이다. 본질은 생산자로서 자신이 하는 일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

    고객께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는 '본질에 충실'한 것이다. 본질은 생산자로서 자신이 하는 일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다. 조건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경제 상황이나 인간관계, 크게는 국제적 상황 때문에 원치 않은 환경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고 품질을 유지하며 상대방의 요구를 충분히 담보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게 된다. (P71)


    사업은 최대한의 범위와 최소 단위의 분류를 실현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인적,물적, 사회적 자원을 통합할 때는 범위를 넓혀야 하며, 직접적인 생산현장에 도입할 때는 섬세하게 적용하여 작은 실수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P107)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은 이전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트렌드를 놓치지 말고 잘 분석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마케팅전략으로 살린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사고의 흐름을 민감하게 파악하여 변화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P160)


    csr 리스크 관리 업무의 핵심은 기업경영 과정에서 환경,노동,인권 문제 같은 사회 문제들이 생기지 않도록 회사가 관련 기준이나 방침을 제대로 준수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P226)


    저자는 화장품 및 의약품 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1969년 부국티엔씨를 설립하였고, 지금까지 50년동안 기업을 운영해왔다.시대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았으며, 고객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 기업의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기업 스스로 변화에 강해지려면,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통솔할 수 있어야 한다.신뢰를 기반으로 기업 경영을 할 수 있어야 기업 ceo는 직원 뿐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이처럼 기업 경영에 있어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큰 위기와 만날 수 있다. 어떤 기회가 나타나면 그 기회를 스스로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 리스크가 없는지 확인후 타이밍을 잡아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반면 위기에 대처하려면, 세상의 변화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기업 ceoSMS 작은 선택이 큰 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놓치지 않고,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기업은 스스로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성장의 기반이 된다.


    이 책의 목적은 저자의 기업 경영에 있어서 봉착하는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왔느냐이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들을 명확하게 읽어낼 수 있어야만 진정한 기업인으로서 우뚝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저자가 가지고 있는 직함으로서의 'CEO'가 아니라 저자가 마주한 '50년'이라는 시간이다. 위기는 사람을 강하게 하고, 기업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든다. 위기에 강한 기업일수록 더욱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여기서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과 비전에 있다. 기업의 본질을 잊지 않고,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짚어나가는 것이 기업의 또다른 숙명이며,기업 경영에 있어서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기업인으로서의 다짐과 함께 ,스스로 기업 경영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이 책을 읽는 이유이며, 기업인으로서의 자세였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매순간 대처법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가해야 100년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으며, 사회적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기업인이 가져야 하는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공익적인 부분도 놓쳐서는 안된다.

  • 이 책을 쓴 목적은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하는 강한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지 청년의 희...

    이 책을 쓴 목적은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하는 강한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지 청년의 희망직업이 공무원, 교사 등으로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 이유가 사명감이나 자기실현이나 적성보다는 '안정'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 아쉽고 우려된다. 사업가나 사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이면에는 기업가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와 좋지 않은 인식이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가를 지탱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면, 아무리 땅덩어리가 넓고 관광자원이 많아도 허약 체질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청년들은 서비스업이나 관리에 집중하기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청년들이여, 사업에 도전하라

     

    책의 저자 이재신은 현재 부국티엔씨(주)와 펌텍코리아(주)의 오너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상경대를 졸업하고 1969년 부국티엔씨(주)를 설립하여 차별화된 자체 기술력과 연구개발(R&D)로 50년 경영역사를 이루었다. 설립 초기부터 의약품 및 화장품 산업의 중요성과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하여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인화경영(人和經營)'을 중심으로 100년 기업을 위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2017년 말)에 의하면, 한국의 사업자 등록 수는 420만 개가 넘는다. 이 중에서 50년 넘게 장수하는 기업은 불과 1,629개로 1퍼센트에도 못 미치는 0.38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 100대 기업의 평균수명은 30년을 넘는데, 한국은 평균 10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국내 경제 상황 하에선 3년 버티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이에 저자는 국가의 백년 대계를 고민하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은 청년들에 있음을 인식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한다.

     

    이 세상에 평탄한 인생은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저자도 회사를 경영하면서 네 차례나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당시의 크고 작은 난관들을 이겨내었기에 오히려 회사는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렇다. 상처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모두는 성장하면서 몸에 최소 한 두가지의 상처를 남긴다. 이른바 훈장인 셈이다. 이런 훈장의 기억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유익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책은 총 11개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살펴보면 기업가의 역할, 강소기업의 중요성, 경영의 기준, 진정한 리더십, 화장품 용기 산업, 경영원칙,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청년들을 위한 충고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중에서 나는 저자가 경영하는 회사의 사업이야기, 진정한 리더십, 경영의 기준과 원칙, 청년들에게 바라는 저자의 소망 등을 중심으로 서평을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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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가로서의 발을 내딛다

     

    1969년, 당시 저자는 대학 졸업후 대기업의 기획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때는 국내 화장품자재산업계의 태동기였다. 27살의 저자는 물감용 튜브를 만들어보라는 지인의 권유로 자기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생산한 제품은 주로 연고, 그림물감, 생활용품에 쓰이는 것이었는데, 납을 주원료로 사용함에 따라 사용자가 중독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런 고민거리를 해결하려고 연구한 끝에 튜브 용기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했다. 1971년, 국내에 알루미늄 용기가 최초로 생산된 시기였다. 물론 유럽에선 이미 생산되고 있는 제품이었다. 이 제푸의 생산 덕분에 그는 제약회사와 화장품 업계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제약업계에선 그의 제품을 인정하면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 물량의 80퍼센트는 여기로 납품되었다. 부국금속(주)는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이후 알루미늄 튜브 용기의 재료인 알루미늄 스러그 생산, 알루미늄 스프레이 캔 생산, 폴리에틸렌(PE) 튜브 생산, 기능성 화장품 용기 생산, 라미네이트 튜브 생산으로 성장을 거듭해 나갈 수 있었다.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는 기업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의 대량해고로 인해 구직자들은 아직도 일할 수 있는 연령대임을 강조하려고 흰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풍조가 일어남에 따라 염모제를 담는 알루미늄 튜브나 포리에틸렌 튜브의 주문량이 쇄도했다.

     

     

    리더십이란?

     

    경영자의 시야는 임직원의 그것과는 격이 달라야 한다. 즉,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가서 더 깊이 볼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경영은 마치 망망대해에 높은 파도가 넘실대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그런 환경에서 일엽편주를 항해하는 것과 견줄 수 있다.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의 직간접 경험과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의 사이즈, 그리고 이해도에 따라 주어진 정보를 받아들이게 마련이다. 달리 말하자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아닌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수용하는 실수를 범한다.

     

    이에 경영자는 항상 바람직한 운영을 위해 새로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조직구성원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원점에서부터 확실하게 재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에 이런 태세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유비무환 정신이 발동되어야 한다.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 때에 빛을 발한다. 회사의 위기는 일반적으로 과도한 부채와 부도 또는 소비자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안기는 제품 등으로 인해 찾아온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여건이 개선되거나 회복될 수 있겠지만, 임직원과 채권단, 그리고 주된 거래처 등에 치명적인 불신을 안긴다면 이는 아무리 시간이 경과해도 신뢰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항해를 잘하고자 한다면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철저하게 준비하면 경영자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직원들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역으로 준비가 치밀하지 못하면 실패라는 결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결국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크기가 아니라 리더의 크기이다. 배를 조종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항로를 정하는 것은 리더이다. 뱃길을 잘 알고 항해를 할 줄 아는 리더는 구성원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갈 수 있다.(88쪽)

     

    세종의 리더십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을 대했다

    백성의 입장에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었다

    무례한 사람도 받아들이고 용서했다

     

     

    경영의 원칙

     

    품질이 곧 신뢰

    잘하는 것에 집중

    안주의 퇴보의 지름길

    타이밍의 중요성

    인화경영

    건강한 기업

     

    저자의 이름 재신在信을 풀이하면, '믿음이 있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이름에 걸맞는 책임을 지려고 늘 스스로를 채찍질해왔다. 이에 품질 제일주의를 표방하는 기업을 만들자는 원칙을 세웠던 것이다. 도전정신은 양면의 칼날과 같다. 잘되면 성공이지만 실패하면 망할 수도 있음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불확실성을 제거해야만 실패확률을 더욱 낮출 수 있는 것이기에 문어발식으로 떠벌리기보다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원칙을 가졌던 것이다.

     

    또 지나친 욕심은 화가 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지나칠 정도로 안전제일주의를 표방하면서 현실에 안주한다면 미래가 없다는 것을 넘어 아예 퇴보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하다보면 초반부터 11점이나 앞서가던 팀이 안정적인 운영을 한답시고 투수진을 바꾸고 주력선수를 후보로 대체했다가 막판에 오히려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된다. 경영도 바로 이런 것이다.

     

    경영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말이 바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법, 당대에 형성되는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제때에 충족시켜야 한다. 사업 아이템을 선정도 마찬가지이다. 때에 맞춰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야말로 성공이 보장되는 셈이다. 기업경영에서 타이밍은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타이밍을 맞추려면 시장흐름에 대한 예측능력이 필요하다.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잘 보고 있으면 앞으로 어떤 제품이 언제쯤 필요할지를 알게 된다. 길목을 미리 막고 물고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미래지향적 사고를 통한 예측능력과 선견지명이 있으면 적절한 시기가 보이게 마련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시대흐름을 정확히 꿰뚫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을 거둔 것과 같다.(203쪽)

     

     

    청년사업가의 조건

     

    실패를 두려워하라

    철저하게 준비하라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라

    너무 쉽게 성공을 이야기하지 말라

    고유의 가치를 인정하라

    제조업에 투자하라

     

     

    취직 대신에 창업은 곤란하다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속담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융통성을 가르치는 말이 아니라 눈가림이나 속임수에 불과한 임기응변을 미화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50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면서 체득한 저자의 경영 철학을 접하면서 나는 신뢰와 노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어에 방점을 찍고 싶다. 경영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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