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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지식의 사슬 시리즈 01)
221쪽 | A4
ISBN-10 : 8901064812
ISBN-13 : 9788901064819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지식의 사슬 시리즈 01) 중고
저자 김정 | 출판사 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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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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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70411, 판형 190x260, 쪽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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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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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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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ㆍ세계사 통합 교육 시대를 위한 새로운 역사 교양서

지식의 사슬 시리즈 01 『국사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지식의 사슬 시리즈'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여러 지식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려는 시도로, 국사와 세계사, 과학과 사회, 지리와 역사 등 서로 연관되어 있는 지식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통합 교과 학습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은 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국사의 전개과정을 세계사의 흐름에 맞게 구분ㆍ정리하여 세계사와의 연관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동서고금을 망라, 400여 컷에 이르는 다채롭고 풍부판 도판, 그리고 입체적 이해를 돕는 30여 컷의 정교한 역사 지도, 각 주제마다 배치된 카툰 등은 학습의 이해는 물론 흥미까지 유도한다.

민족사관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서울대에서 교양 한국사 강의를 진행했던 저자, 김정씨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의 각 단계를 세계사와 비교하면서 우리 역사도 세계사의 보편적인 발전 과정을 밟아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단일 민족임을 강조했던 역사 교육으로 닫혀진 역시 의식을 넘어 세계를 봄으로써 열린 마음으로 '세계사 속의 우리 역사'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정
저자 | 김정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하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서울대학교에서 한국현대사를 강의하고 있다. 그동안 쓴 글로는 『함께보는 한국 근현대사』(공저)와 『해방 직후 반공 이데올로기 형성 과정』 등이 있다.

기획 | 강응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나와 『한국생활사박물관』(전 12권), 『세계사신문』(전3권), 『한국사탐험대』(전10권), 『청소년을 위한 라이벌 세계사』등 다양한 지식교양서를 쓰고 만들어왔다.

편집 디자인 | 북스튜디오 토리
Editing & Design 회사. 『책 말하는 책』(한국출판인회의 간행) 기획출판, 『Books from Korea』(대한출판문화협회 간행) 기획출판,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 등 각종 도서전 아트워크, 『2006 신소장품전』(국립현대미술관) 아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목차

1부. 한국사의 출발과 고대 세계
1장. 고인돌과 피라미드 | 국가의 탄생
2장. '동북아시아의 강국 고조선과 '중화 제국 '한나라' | 동아시아 질서의 형성
3장. 삼국 불교와 인도 불교 | 고대 국가와 종교
4장. '천하의 중심' 고구려와 분열된 중국 | 고대 동북아시아의 국제 질서
5장. 신라의 삼국 통일과 프랑크 왕국의 서유럽 통일 | 고대에서 중세로

2부. 고려ㆍ조선과 중세 세계
1장. '코리아'의 탄생과 세계 문명의 용광로 이슬람 문명 | 중세의 국제 교류
2장. 무신 정권과 세계의 무사들 | 중세의 봉건 영주 제도
3장. '자주국' 고려와 세계 제국 원 | 몽고 세계 제국의 시대
4장. '제후국' 조선과 '황제국' 명 | 중세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
5장. 조선 양반, 중국 신사, 그리고 서양 영주 | 중세의 사회와 경제
6장. 탕평 군주 영ㆍ정조와 절대 군주 루이 14세 | 동서양의 '절대 왕정'
7장. 조선의 대장간과 영국의 기계 공장 | 중세에서 근대로

3부. 개화기와 근대 세계
1장 조선, 중국, 일본의 개항 | 근대로 끌려 들어간 동양 3국
2장 김옥균의 삼일천하와 캉 유웨이의 백일천하 | 서양 문물을 대하는 동양의 태도
3장 동학 농민 운동과 프랑스 혁명 | 근대의 사회 변혁
4장 한국의 3ㆍ1 운동과 인도의 비폭력 저항 | 평화적 반제국주의 운동
5장 한국의 신간회와 중국의 국ㆍ공 합작 |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연합
6장 한국의 광복군과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 반제국주의 무장 투쟁

4부. 남북한과 현대 세계
1장 한반도의 남북 분단과 세계의 동서 냉전 | 세계 대전의 종식과 냉전의 시작
2장 6ㆍ25 전쟁의 미군과 중국군 | 현대 세계의 체제 대결
3장 반공 기지가 된 남한과 제3 세계의 성장 | 냉전에 대한 두 목소리
4장 '한강의 기적'과 세계 경제 |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발전
5장 북한 현대사와 세계 사회주의 체제 | 사회주의 실험의 역사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기획 의도 - 통합 교과 시대의 통합적 교양인을 위하여 ‘지식의 사슬 시리즈’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여러 지식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국사와 세계사, 과학과 사회, 지리와 역사 등 서로 연관되어 있는 지식을 함께 보여 주어 통합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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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 통합 교과 시대의 통합적 교양인을 위하여
‘지식의 사슬 시리즈’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여러 지식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국사와 세계사, 과학과 사회, 지리와 역사 등 서로 연관되어 있는 지식을 함께 보여 주어 통합적 교양인을 지향하는 21세기 교육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했다.

- 국사ㆍ세계사 통합 교육 시대를 위하여
2009년부터 역사 교육이 강화되며, 국사와 세계사가 ‘역사’ 한 과목으로 통합된다. 바야흐로 국사ㆍ세계사 통합 교육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국사와 세계사를 하나의 흐름 속에서 풀어 주는 책과 교재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이 책은 그러한 현실을 넘어 새로운 역사 교육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최초의 시도이다.

- 21세기의 열린 역사 인식을 위하여
현대에는 온 세계가 하나의 마을처럼 서로 기대어 살아간다. 누구도 바깥 세계와 관계를 맺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이미 많은 나라들이 오래 전부터 세계사 속의 자기 나라 역사를 가르쳐 왔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역사 교육은 그동안 단일 민족의 혈통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때로는 균형 감각을 잃은 폐쇄적 민족주의로 기울어 외국인을 근거 없이 배척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이처럼 닫힌 역사 인식을 넘어 열린 마음으로 ‘세계사 속의 우리 역사’를 읽어내고자 했다.

진정한 역사의 재발견을 위하여
개인을 사회 속에서 바라볼 때 그 개인이 더 잘 보이는 것처럼, 한 나라의 역사도 세계사 속에서 바라볼 때 더 잘 보이게 마련이다. 이 책은 우리 역사의 각 단계를 세계사와 비교하면서 우리 역사도 세계사의 보편적인 발전 과정을 밟아 왔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우리만의’ 국사도 아니고 ‘남의 것일 뿐인’ 세계사도 아닌, 진정한 역사를 재발견하고자 했다.


책의 특징
- 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최초의 책
국사를 한 권으로 잘 정리한 책은 많다. 세계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 주는 책도 많다. 그러나 수만 년에 걸친 국사와 세계사를 한 권으로 망라한 책은 없었다.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결코 혼란스럽거나 지루하지 않은 데 이 책의 미덕이 있다. 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비교해 가면서 독자를 다채로운 역사의 파노라마 속으로 끌어들인다.

- 국사와 세계사 선생님의 명강을 합쳐 놓은 듯한 쉽고 간결한 글
민족사관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서울대에서 교양한국사 명강의로 이름을 날린 저자가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해박한 역사 지식으로 국사와 세계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명쾌하게 해설했다.

- 400여 컷에 이르는 다채롭고 풍부한 도판
한 권의 책이 담아낼 수 있는 도판으로 이처럼 다채롭고 풍부한 사례를 찾기는 힘들다. 동서고금을 망라한 막대한 양의 사진과 옛 그림이 역사 공부를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 국사와 세계사의 입체적 이해를 돕는 30여 컷의 정교한 역사 지도
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여 이해하려면 역사 지도의 적절한 활용이 절대 필요하다.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던 정교하고 풍부한 내용의 역사 지도가 곳곳에서 독자의 역사 공부를 돕는다.

- 한국과 세계를 잇는 23개의 키워드와 촌철살인의 카툰
국사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이해하게 도와주는 23개의 주제가 한국과 세계의 역사를 꿰뚫고 지나간다. 또한 각 주제마다 배치된 카툰은 국사와 세계사의 관계를 날카롭게 풍자한다.

- 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비교 연표
시대 순으로 배치된 23개 장(章)의 말미마다 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담은 비교 연표를 제시하여 동서고금의 흐름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했다.

- 국사를 세계사의 보편적 흐름 속에 자리 매김하는 편집 구성
국사의 전개 과정을 고대사, 중세사, 근대사, 현대사라는 보편적인 세계사의 흐름에 맞게 구분하고 세계사의 해당 시기와 나란히 배치했다. 이러한 편집 구성은 실제 내용과 억지스럽지 않게 어우러지면서 국사의 보편적 성격을 입증하고 뒷받침해 준다.

-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근현대사 비중의 대폭 확대
일본이 우리에 대한 식민 지배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고 왜곡할 때마다 근현대사 교육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선진국의 역사 교육도 근현대사의 올바른 인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연구와 교육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 책은 근현대사의 비중을 크게 높이고 내용을 강화하여 이러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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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중학교 역사 책은 한국사와 세계사가 하나의 역사 책 한 권에 통합...


    국사시간에세계사공부하기 (11).jpg

     

     

    중학교 역사 책은 한국사와 세계사가 하나의 역사 책 한 권에 통합되어 있지만, 이름만 역사이고 학교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은 제가 배웠던 방식과 차이는 없더라고요. 연계해서 배우는 것도 아닌 어정쩡함은 그대로.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는 그 어정쩡함을 해결해 줍니다.


    고대사, 중세사, 근대사, 현대사로 크게 구분해 한국사 흐름에 맞춰 세계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그 일이 다른 나라의 영향을 받아 일어난 일들이 정말 많잖아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연계되어 있다 보니 국사 이해력도 자연스레 높아지더라고요. 동유럽 사회주의 붕괴와 한국의 IMF 위기의 관계 등 근현대사 비중도 살렸습니다.


    역사 교과서 읽는 느낌은 드는 스타일이지만 사진, 지도, 비교 연표, 카툰 등의 도판이 다양해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보니 보편적인 발전 과정이 훨씬 생생하게 와닿습니다. 따로 국밥처럼 배워온 저는 중국 춘추전국시대가 그렇게 오래된 시대였다는 걸 실감했던 기회이기도 했어요.


    삼국시대 왕권 강화의 뒷받침이 된 불교의 역할을 이야기할 땐 인도로 넘어갑니다. 동북아시아의 질서를 판가름하는 전쟁에는 우리나라도 꼭 끼어있기 때문에 고구려 역사의 수와 당과의 싸움에선 중국사를 함께 살펴봅니다.


    중세 동아시아의 질서를 세운 중국의 역사를 알았다면, 프랑크왕국이 크리스트교 정신을 앞세워 유럽의 중세 질서를 잡으려 한 역사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우리 역사도 보편적 질서 안에서 문화 국가를 이룩했다는 걸 보여주는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입니다.


    요즘 울 아이 역사 시간에 일제 시대 전후를 배우고 있어 그 파트를 먼저 함께 읽었어요. 근대적 개혁에 실패하여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와 당시 세계의 근대화 모습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여러 곳의 역사는 따로따로 움직이는 듯하면서도 공통점을 보이고 있어요. 사슬처럼 얽힌 국사와 세계사의 연결 고리를 보여줍니다.


    중학교 국어 시간에 안광복 저자의 시계와 달력에 관한 이야기가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 책에 수록되어 있다는 걸 알고 관심 갖게 된 <지식의 사슬> 시리즈. 앞으로 한 권씩 쭉 읽어보려고 하는데, 새로운 책이 더 나오지 않아 아쉽긴 하네요.


  •  국사와 세계사를 같이 이해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도표와 해설이 어른이 보기에도 그다지 부족하지 않다고 ...
     국사와 세계사를 같이 이해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도표와 해설이 어른이 보기에도 그다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01. 고인돌과 피라미드
     지배자와 지배받는 자가 나뉘고 국가가 생겨나는 것은 청동기 시대의 현상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고고학 자료에 따르면 한반도, 만주 지역의 청동기 시대는 기원전 1500~1000년쯤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기원전 2333년은 아직 신석기 시대였다는 말이다.(13p)
     
     
    02. '동북아시아 강국' 고조선과 '중화 제국' 한나라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성립한 고조선은 기원전 4세기부터 철기 문화를 받아들였다. 특히 기원전 194년에 위만이 고조선의 왕이 되면서부터 철기 문화가 본격적으로 전래되었다. 당시 고조선의 수공업과 상업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20p)
     
     안타깝게도 고조선은 내부의 배신자들 때문에 패먕하여 한나라 땅의 일부가 되었다.이렇게 해서 한나라 중심의 동아시아 질서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싸운 고조선 사람들의 정신은 이후로도 우리 조상들에게 끈질기게 이어진다.(24p)
     
    위만을 변경의 장수로 임명한 것, 즉 국경의 경비를 이주민에게 맡긴 것에서부터 고조선의 잘못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03. 삼국 불교와 인도 불교
    그런데 신라의 귀족들은 왜 불교를 반대했을까? 그들은 불교가 왕권을 강화하면 자기들 세력은 약해질 것이라 염려했다. 신라보다 먼저 불교를 받아들인 고구려와 백제에서 불교가 왕권을 강화했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27p)
     
    종교는 내세를 말하지만 종교인은 현세적 이익에서 무관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가 불교 전파과정에서도 적용된다고 보아야하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원전 6세기 무렵 석가모니가 불교를 창시했다. 그는 누구나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올바른 수행을 하면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쳤다. 이러한 평등 사상은 브라만을 꼭짓점으로 하는 차별적인 신분 제도, 즉 카스트 제도로 고통받던 인도 민중에게 환영을 받았다. 신흥 왕국의 국왕이나 상인같이 여러 계층을 아우르거나 고루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도 불교를 반겼다.(30-31p)
     
    종교가 가지는 자체적인 발전 논리와는 별개로 종교를 둘러싼 사회환경은 그 나름의 영향을 종교, 또는 종교교리, 종교집단에 끼친다. 그런한 영향을 종교는 다시금 해석하여 자체적인 대응논리를 구성해나간다. 초기 교리와 후기 교리의 변화를 이런 관점에서 그 과정을 탐색하는 작업도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  중2인 큰 아이의 학원 교재용으로 구입하였다. 읽어보니 사진 반, 글자 반이다. 사실 민족사의 입장에서 국사에 해당...
     중2인 큰 아이의 학원 교재용으로 구입하였다. 읽어보니 사진 반, 글자 반이다. 사실 민족사의 입장에서 국사에 해당되는 부분만을 배우지만 국사를 이해하기위해서는 세계사의 흐름이 필수적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우리는 조용히 지내려고 하여도 중국이 통일이 되면 한나라가 쳐들어오고, 거란, 여진, 몽골이 칩입해 온다. 서세동점의 역사 속에서 힘없는 우리는 일제의 식민지가 되어버렸고, 앞으로 그런 치욕의 역사를 극복하려면 세계속의 한국의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서양의 피라미드와 우리 영역의 고인돌의 상관관계, 우리나라의 고인돌이 전세계의 40%라는데 이 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지라 설명이 자세하진 않다. 대장간과 서양의 공장을 대조시키고, 광복군과 레지스탕스를 연결시켰다. 사진이 많아서 보기는 편하다.
     
     글자 크기를 다양화해서 자세한 설명은 작은 글씨로 좀더 자세하게 했으면 좀 더 고학년도 볼 수 있지않을까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해보았다. '사회시간에 수학공부하기'가 근간이라니 출판되면 읽어보고 싶다.
  • 역사란 모름지기 흐름이라고 말씀하시던 국사선생님들조차  수업시간은 늘 밑줄 쫙! 암기! 였던 터라 국사시간엔 딴짓거리...
    역사란 모름지기 흐름이라고 말씀하시던 국사선생님들조차  수업시간은 늘 밑줄 쫙! 암기! 였던 터라 국사시간엔 딴짓거리를 하기 일쑤였다.
    목탑인지 석탑인지, 돌무덤인지 돌방무덤인지..외우는게 지독히도 싫었던 나에게는
    수능이라는 어쩔 수 없는 큰 시험을 앞두기전 까지는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편식습관처럼 국사책은 그저 그림책에 불과했었다.
    반면에 세계사시간은 일주일에 겨우 한두시간뿐이어서 역사적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만 공부했었기때문에 국사와 달리 흥미를 가지고 대했었고,
    좋은 성적을 얻기도 했었다.
    그렇더라도 국사 따로 세계사 따로 공부했기 때문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100년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라기도 했었다.
    비록 청소년을 위한 도서이고, 현대사로 갈 수록 실재인물에 대한 작가의 개인적인 감정이 거슬리기는 했어도
    내 수준에 딱! 맞는 한번 맛보니 멈출 수 없는 음식처럼 역사 공부의 맛을 보게 해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보태기. 사실 나름 고민하며 감상문 썼었는데 다 날라가는 바람에 뭐라고 썼는지 기억도 안날 뿐더라 의욕도 안생겨서 걍 읽었다는 표시만 하고 감. ㅠㅠ
  • 내 아이와 함께 읽는 책^^ | bb**00 | 2011.09.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제 우리 역사와 세계 역사를 한 울타리 안에서 엮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
     
    이제 우리 역사와 세계 역사를 한 울타리 안에서 엮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수확이지요 ㅎㅎㅎ 
    우리 역사를 배울 때 우리 역사만 따로 똑 잘라와 공부한다는 것은 사실 반쪽 공부임을 
    압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학교에서 배울 때 '국사'라고 해서 우리나라 역사만을 위주로 
    공부했던 것을요.  
    그래도 요즘 학생들은 다행이네요, 이리 통합적으로 전체를 아울러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있으니 세계 역사 흐름 속에서 우리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 

    제목부터 마음에 쏙~~듭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국사 시간에 세계사의 흐름을 모르고  
    공부한다면 엉터리 반쪽 공부로 결국 역사가 암기 과목이 될 수 밖에 없는 원인이 됩니다.  
    지나간 과거 세계사적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우리 역사는 이랬다~ 하면 외우지 않고도  
    좀 수월하게 알게 될 것을 머리 부분 떼고 또 꽁지 부분도 떼고 우리나라, 우리 선조는 이랬다~  
    하면 그냥 외울 수 밖에요.  
    역사 공부를 힘들게 하는 엉뚱한 길이죠 ㅠ.ㅠ 
    이 책은 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줍니다. 
     
    1부에서 한국사의 출발과 고대 세계  
     
    2부에서 고려,조선과 중세 세계 
     
    3부에서 개화기와 근대 세계 
     
    4부에서 남북한과 현대 세계나누어 시대순으로 안내합니다~~
     
    자연스러운 안내 속에서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자랑스런 우리 역사 '고구려'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광개토 대왕이 후연을 격파하고 요동을 포함한 만주 벌판을 차지할 때 중국은 여러 나라로 
    분열되어 힘을 모으지 못했던 시기였고, 고구려의 위기는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로 인해 
    시작되어 결국 수나라에 이어 당나라와 신라와의 나당연합 세력에 무너지고 말았다는 것이죠. 
    적의 분열은 우리에게 기회였고 그들의 통일은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되었군요.
    그래요, 우리 역사만을 따로 떼어 놓고 보아서는 역사의 큰 산을 볼 수 없습니다.
      
    국지적인 영향이 컸던 이전과 다르게 산업혁명 이후 산업, 교통, 통신 수단이 발달하면서  
    세계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서로간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본격적으로 근대 사회로 갑니다. 
    근대사회라~ 하면 시민혁명, 신항로 개척에 이어 식민지, 제국주의 등이 떠오르는데...
    우리나라는 중세 말기에 새로운 사회 기반 세력을 키우지 못하였기에 우리 스스로 근대화에 
    성공하지 못했고 그 결과, 일본의 식민지로 전략하고 말았습니다. 동아시아 3국, 조선, 일본,  
    중국의 개항 이후 상황을 책에서 꼼꼼이 살펴 그 동안 품었던 의문 하나를 풀었습니다. 
    조선시대 역사책에서  왜구로 불리던...  
    조선통신사가 오기를 청하여 융숭한 접대를 했으며 우리의 선진 문물과 교류하기를 바랐던  
    일본이 어느 사이에 우리나라를 집어 삼킬 만큼 성장했을까에 대한 의문이었죠!!!
    그 답을 찾았습니다. 일본은 개항 이후 자주적으로 정치 개혁을 이루어 근대화에 성공했고   
    메이지 유신입니다. 우리는 근대적 개혁을 자주적으로 이루지 못하고 일본의 목적이 있는  
    간섭으로 시작되어 일본의 목적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에 도달합니다. 
    노력 없이는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영, 정조 사후 세도 정치로 이어져 매관매직과 부패로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고종 대신  
    나랏일을 맡았던 흥선대원군 역시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역행하여 되려 뒷걸음질 치고  
    말았고, 근대 사회를 힘들게 지나 맞이한 현대도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우리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었기에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대립인 냉전의 희생물로 민족의 비극 6,25 전쟁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 폐허 속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세계 최빈국에서 이리 성장한 나라는 없지요. 
    이제 이 책의 마무리에서 우리가 맞이할 미래의 모습이  
    분단 현실에서 우리가 만들어 갈 새 역사의 나아갈 길이 
    '통일'임을 짚어 줍니다.  
    갑자기 아이가 올 봄에 두서없이 쓴 통일 글짓기 내용이 생각나 웃게 되네요~~
    북한의 자원 활용과 빼어난 절경이 보고 싶어 통일을 해야한다고 줄곧 강조한 아이의 빈약한  
    생각에 다른 관점의 단단한 근거를 읽고 배울 수 있어 '역사 여행을 끝마치며' 마무리까지도 
    흡족한 그리고 혹여 생각나지 않는 부분은 책장을 얼른 열고 찾아보고 싶은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읽어두면 좋을 책입니다.  
     
    웅진주니어의 지식의 사슬 시리즈 시작,  
                            <<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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