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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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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211*14mm
ISBN-10 : 8965135591
ISBN-13 : 9788965135593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 일기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수산나 마티안젤리 | 역자 김현주 |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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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9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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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41mm X 211mm X 14mm, 270g
제조일자
2019/7/9
제조자 (수입자)
수산나 마티안젤리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정보준비중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우수 작가
수산나 마티안젤리의 가장 참신하고 기발한 이야기!

톡톡 튀는 아이들의 일상을 재치 있는 이야기로 표현하는 동화 작가 수산나 마티안젤리의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 일기』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는 언젠가 자신의 이야기가 책과 영화로 만들어질 것을 기대하며 노벨문학상을 노리는 열 살 소녀 마티타가 쓴 ‘비밀 일기’다. 비밀이지만 일기장 안에 이것을 반드시 훔쳐볼 누군가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는 점이 깨알 포인트다. 그 밖에도 학교에서 있었던 일, 지어낸 이야기, 연극 대본, 좋아하는 작가에게 보내는 팬레터, 친구와 수업 시간에 주고받은 쪽지 등이 실려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색다르게 연출하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 작가인 리타 페트루치올리가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소녀의 의식 세계를 잘 드러내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글쓰기의 시작은 ‘일기’부터야!
상상력 풍부한 이야기 천재 ‘마티타’에게 배우는 글쓰기 비법

책도 많이 읽고 수업도 받고 있으나 여전히 글쓰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 친구들에게 특히 매일 써야 하는 일기는 왜 써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골칫거리에 불과하다. 잘 쓰는 것 이전에, 어떻게 하면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마티타의 일기장에 해답이 있다. 마티타는 일기를 쓸 때 오늘 하루 뭐 했는지를 애써 떠올리지 않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만을 골라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반 친구가 자신을 모함해 선생님에게 억울하게 혼났다면 어떻게 자신을 모함했는지, 자신은 선생님에게 어떻게 변명했는지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훗날 이 친구를 어떻게 골탕 먹여 복수할 것인지(!)까지 덧붙여 한 편의 글을 완성한다. 또한 마티타는 책상에 앉아 ‘자, 이제부터 글을 써야지!’라고 마음먹지 않는다. 노트와 연필을 가지고 다니며, 이야기가 떠오를 때마다 써 내려간다. 형식에 제한도 없어 어떤 이야기는 기발한 판타지가 되기도 하고 연극 대본이 되기도 하며, 어떤 이야기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가 되기도 한다.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 일기』에 그 모든 과정이 녹아 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그 방법이 궁금하다면, 마티타의 일기장을 한번 몰래 들여다보자!

저자소개

저자 : 수산나 마티안젤리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오래전부터 어린이 책을 작업하며 이탈리아의 여러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안나야, 어딨니?』가 있다. 2018년에 최우수 작가로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역자 :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 교육 방송 〈일요시네마〉와 〈세계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입양아 올리비아 공주』, 『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 『보고 듣고 생각하는 날씨의 과학』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리타 페트루치올리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로마 국립미술원과 파리 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광고, 디자인, 어린이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 작가로 일하고 있다.

목차

자기소개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
학교 첫날
슬픈 이야기
흰 종이 거리 12번지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1
나누기 경기
파워캣 스타일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들
이상적인 환야기
아이디어 사냥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2
영문 편지
구구단이 영화배우라면
티타와 노라의 쪽지: 결합 법칙
보이스 오버
하늘에 나타난 글자6
어떤 이야기 속의 역사 이야기 : 타임머신
확실한 약속: 계약
나에게 보내는 편지3
숫자 7의 일기
연극 <과학>
티타와 노라의 쪽지: 물약
약간의 근심을 주러 온 손님
나에게 쓰는 편지4
기분이 아주 바닥일 때를 위해 뒤집어 놓은 시
전설의 800미터
시제와 표현법 이야기
모험이야기: 토마토 구하기
나에게 쓰는 편지5
티타와 노라의 쪽지: 해독제
폭격 이야기: 기말고사 공격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
나에게 쓰는 편지6
음파 방해
날아가는 이야기
파워캣과 탄소
행복한 결말 연습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



    누군가의 일기를 훔쳐보는 일은 안돼는 거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하지만 큰애는 이런 일기 관련 이야기들이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재미있는 일기를 쓰고 싶어 하죠.

    나중에 유명한 사람이 되면 이 일기를 책으로 출간해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는데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마티타처럼 뚜렷한 느낌을 가지고 쓰는 일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일들을 자세히 표현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글로 쓰는 일은 더욱 어렵습니다.




     



    마티타는 자신에게 있었던 일이나 친구, 선생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또한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또한 인상적이었어요.

    3년 후의 나에게, 15년 후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이런 편지는 아이들이 쓰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편지 속에는 또 기발한 생각도 담겨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들. 그 이야기를 엿보는 시간 너무 즐겁네요.

    큰애는 표지를 보더니 절대 열어 보지 말라고 하니 더욱 열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누구보다 재미있고 멋진 일기를 쓰고 싶은 큰애에게 하루하루는 특별할 수밖에 없죠.

    또 일기는 누군가가 읽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쓴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일기를 쓰는 것이 즐거워지는 아이들.

    일기 쓰기는 글쓰기의 시작 단계가 될 것 같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죽 쭉 잘 써 내려갈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읽었던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였습니다.

     
  • 발랄한 사춘기 소녀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마티다의 일상을 이 일기를 통해 들여다본다. '절대 열어 보지 말 것!'이라...

    발랄한 사춘기 소녀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마티다의 일상을 이 일기를 통해 들여다본다. '절대 열어 보지 말 것!'이라는 글귀가 어서 이 책을 빨리 열어보라고 오히려 더 손짓하는 느낌이 든다. 아이들은 이런 글귀 하나에서도 유쾌함을 느끼는 것 같다.

     

    유쾌한 마티다는 이름부터가 남다르다. 물론 원래 이름이 마티다는 아니지만 HB라고 불리우다니... 우리가 미술 시간에 많이 썼던 그 미술 연필 HB 맞다. 연필을 이탈리아어로 마티다라고 한단다. 그래서 이제부터 이 일기장에서 이 소녀의 이름은 마티다다.

     

    사실 순서대로 책을 읽긴 했지만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나의 에피소드들을 접하는 느낌이다. 물론 어찌보면 마티다처럼 자신이 쓰고 싶은 것들을 주제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대로 쓰는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로 하여금 글쓰기는 지루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마티타처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하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이 처음에 글 잘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그냥 마티다라는 소녀의 일기에 빠져든다. 옷장 안에서 일기를 쓸 생각을 하다니 상상만으로도 답답하고 갑갑한데 흔히 왈가닥 소녀들을 보면 시트콤이나 드라마에서 이렇게 옷장을 자신의 아지트로 삼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 같다. 그녀의 성격이 어떤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땡그란 눈과 유쾌한 성격의 그녀의 일기들을 읽다보면 그냥 편안해진다. 뭔가 특별한 것을 꼭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그녀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아이들이 한번쯤은 써봐도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아이들에게 권해볼만한 글쓰기의 소재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남다른 유쾌함, 발랄함을 지닌 이 소녀의 일상을 글로 만나고 싶다면 그녀의 비밀 일기를 살짝 들여다보자. 대놓고 보라고 쓴 그녀의 비밀 일기를 말이다.  

  • 자고로 창작 소설은 이런 식이어야지! 싶은 생각이 절로 나는, 내가 먼저 읽고 너무 웃겨서 아이에게 추천해준 책이다....

    자고로 창작 소설은 이런 식이어야지! 싶은 생각이 절로 나는, 내가 먼저 읽고 너무 웃겨서 아이에게 추천해준 책이다. 그냥 재치와 독특함, 기존 책에서 볼 수 없는 기발함이 보였고, 상상력이 정말 폭발하는 책이었다.

    지식 전달하는 독서들도 중요하지만, 역시 책은 재밌어야지! 하는 마음에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아이에게 소개해준 기분이 들었다.

    책 제목이 한국 번역으로는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인데 원작의 제목은 간단하게 Matita HB 이다. HB? 연필 HB?

    맞다. 연필 용어 HB는 Hard Black의 줄인말이고 , 이탈리아어로 연필이 '마티타', 그래서 '마'를 떼고 간단히 '티타'라고 자기의 예명을 기발하게 지어내고 자신이 쓴 일기를 가장한 상상 글들과 편지들을 나중에 어른이 돼서 열어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며 자신을 티타라 칭하며 일상 이야기와 상상하는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가가 꿈이라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통해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자극을 좀 받았으려나? 란 즐거운 상상도 해본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특히 표정이 정말 압권이다. 특히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내가 아니면 읽으면 안 되는 편지임)을 통해, 나도 어렸을 때 이런 짓? 을 했던 기억이 갑자기 났다. 어렸을 때, 자물쇠를 걸 수 있는 비밀일기장!!! 아트박스 같은 곳에서 큰맘 먹고 구매하고 일기를 적곤 했는데, 혹시 누군가가 볼까봐 자물쇠를 꼭꼭 잠가뒀던, 하지만 사실 별 비밀스러운 야기도 없고, 특출날 것 없이 끄적이는 정도의 일기장이었던 것 같은데, 어쩌면 나만의 유일한 공간이라 생각하며 수상하게 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요즘도 비밀일기장이 있으려나?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청소년을 위함도 있지만 어른도 잠시 동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어 마음이 마냥 좋다. '기분이 아주 바닥일 때를 위해 뒤집어 놓은 시'를 보며 후훗 하며 웃기도 하고, 자코포와의 함께 달리기를 하며, 쿵쾅거리는 심장이 멈추지 않아, 사랑 때문에 쿵쾅대는 거라면, 사랑도 훈련이 필요할 것 같아란 멘트를 보며 또 피식 웃게 된다. 아, 이 부분은 아직 우리 아이는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이 독서에 거부를 가지고 있거나, 부모다 너무 지식 습득 위주의 독서를 추천하고 있다면, 재미있는 소설인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를 살짝 책 읽기 리스트에 껴서 아이들에게 해맑은 웃음과 엉뚱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싶다.

  • 내가 어렸을 때에는 읽을 수 있는 책이 기껏해야 전래동화나 명작동화 정도였다. 천편일률적인 책들 사이 6학년이 되자 아이들 사...

    내가 어렸을 때에는 읽을 수 있는 책이 기껏해야 전래동화나 명작동화 정도였다. 천편일률적인 책들 사이 6학년이 되자 아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책이 한 권 있었는데 "비밀 일기"라는 책이었다. 그 책이 인기를 끌었던 건 어디에서도 교육받을 수 없었던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된 우리들에게 성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뿐만은 아니었다. 틀을 깨는 구성이나 자유로운 문체들도 한몫 했다. 이른바 외국(구체적으로는 서양)의 문물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우리와 같은 외국 아이의 글이었으니까. 


    내가 그렇게 자랐는데도 큰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유독 재미만을 추구하는 책들을 싫어했던 것 같다. 유독 인기가 많았던 "요술 연필 페니"나 "엽기 과학자 프레니" 같은 책을 왜 좋아하는지도, 왜 그렇게 붙잡고 읽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가능하면 좋은 책을 읽기를 바란 엄마의 욕심이 너무 컸기 때문이 아닌지. 늦둥이 둘째를 키우면서는 조금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 뭐라도 즐겁고 재미있게만 읽어준다면 모든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그저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무엇보다 자신들의 빈약한 상상력을 채워주고 자신들의 세상을 공감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 일기>는 9살 소녀의 비밀 일기이다. 제목은 비밀 일기이지만 이 일기는 남이 읽을 걸 이미 알고 쓰는, 혹은 읽을 수 있다고 가정하고 쓰는 듯하다. 형식, 없다. 주제, 없다. 그저 마티타의 생각이 미치는대로 이리저리 마음대로 여행하듯 서술된다. 때론 전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는 것도 있고 때론 이 아이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낼 정도로 감탄스럽다가 때론 미래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아이가 부럽기도 하다. 그야말로 일기를 통해 마티타는 자기 자신을 마음껏 드러낸다. 그 드러냄에 주저함이나 망설임은 없다. 그러니 이 비밀 일기를 읽다 보면 9살 소녀의 마음, 생활이 모두 보인다. 같은 9,10살 소녀라면 마음껏 세상을 바라보고 실행하는 이 아이의 이야기에 적극 동감하고 공감하지 않을까. 

  • 프레미오 안데르센 2...

    프레미오 안데르센 2018년 최우수 작가 수산나 마티안젤리의 책이라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어 보게 된 책인데 책 제목과 표지를 보니

    무언가 범상치 않은게 궁금함을 일으키는 책이었다.


     

    1.jpg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

    절대 열어보지 말 것!



    책 표지에 그려 있는 귀엽고 야무지게 생긴 아이는 이 책의 주인공인 마티타이다.

    마티타의 소개로 시작되는 책의 처음은 참 재미있었다.

    "나는 HB 연필이야."라고 시작하는데 나도 모르게 엥? 연필? 모지? 하는 마음에

    웃으며 보기 시작한 책이다.

    주인공 마티타라는 이름은 이태리어로 연필이라는 뜻이란다.^^

    '마'자를 떼고 간단히 '티타'라는 예명을 쓴다는데 연필처럼 머리도 검은색!

    머릿속에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학교를 다니며 잘 노는 아이~

    또 토마토를 싫어한다고 한다,^^

    한 페이지에는 마티타의 전신 모습과 간단한 소개글이~

    한 페이지에는 마티타의 모습을 상세히 서술하는 글이 쓰여있어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이렇게 범상치 않은 귀여운 느낌이 뿜뿜 풍기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티타의 비밀 일기장이었다.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 학교에서의 일,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지어낸 이야기, 연극 대본,

    친구와 주고받은 쪽지 등 티타의 일기가 가득하다.

    처음에 범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책이어서였을까?

    티타의 일기는 그야말로 범상치 않았다.

    글과 문장 속에 표현이 상세히 잘 표현되어 있었고,

    그 안에 상상력이 가미된 이야기 역시 너무 신기하고 새롭게 다가왔다.

    그야말로 아이디어 가득한 티타의 머릿속이 보이는 것 같았다.

    우리는 보통 일기를 쓰거나 글을 쓸 때면 연필을 들고 많은 생각을 하고

    연필로 옮기게 되는데 책 속에서 느껴지는 티타는 거침없어 보였다.

    인상 깊었던 일을 바로바로 상세히 써 내려가고

    일기 속에 등장하는 사람의 생김새와 행동 묘사로 글 쓰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했고~ 

    단순히 글만 쓰는 게 아니라 사이사이 티타의 상상력과 함께 하는 그림까지 있어

    책을 보는 독자들이 티타의 글을 더욱 풍부하게 상상하게 만드는 매력까지 있었다.


    내가 책을 읽어 보기 전 초등학교 1학년인 내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어땠어?라고 물어보니

    "티타는 재미있는 아이야. 티타의 이야기가 참 많은데 뭔가 재미있어.

    엄마한테는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지?"

    라고 이야기해서 왜 그랬을까 싶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는

    그렇게 느껴질 만도 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의 소유자 티타를 만났으니 말이다.^^



    뭐?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럼 아무거나 떠오르는 대로 써봐. 나처럼!



    책 뒤표지의 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끄덕이던 아이.

    티타의 이 글을 본거 였을까?^^

    이번 방학숙제의 그림일기를 쓸 때 아이가 티타를 떠올려보며

    글쓰기를 보다 쉽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흥미롭고 유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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