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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의사가 된 후에야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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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쪽 | A5
ISBN-10 : 8991373216
ISBN-13 : 9788991373211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의사가 된 후에야 알게 된) 중고
저자 김진목 | 출판사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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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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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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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용기 있게 고백한 현대의학 치료의 현실과 똑똑한 이용법을 담은 의료소비자의 필독서. 병원검사, 약물, 수술, 예방의학, 말기의학 등 현대의학의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지적한 국내 의사가 쓴 최초의 현대의학비판서이다.

의사이면서도 아토피와 만성 간염을 달고 산 난치병 환자였던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담을 통해, 환자 입장에서 질병 치유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진목
저자 김진목은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의대를 졸업한 후 신경외과 전문의로 일했다.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가 늘고, 공격적인 치료로 오히려 병을 얻는 이들이 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고뇌해왔다. 의사인 그는 스스로도 치유되지 않는 ‘난치병 환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기도 했다. 환자에게 감염되어 간염 보균자가 되었고, 그 후 건선과 아토피까지 발병하면서 오랜 세월 만성질환자로 살았다. 그 덕에 환자의 고통을 헤아리는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현대의학의 한계로 절망해온 그가 니시의학을 만나면서 자신의 지병을 모두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된다. 한때 자연의학 전문 클리닉을 열기도 한 그는 기득권의 울타리 안에 안주하지 않고 쉼 없이 더 나은 길을 탐구하는 ‘열정적인’ 의학자이자, 인간에 대한 사랑이 의료의 기본이라고 믿는 ‘따뜻한’ 의사이다.현재 부산 패밀리요양병원의 원장으로 일하면서 자연의학과 현대의학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의학자의 길을 걷고 있고, 보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의학을 만나려 한다.

목차

머리글 - 의사로서 불완전한 나에 대한 부끄러운 고백서

1 현대의학의 한계로 끝없이 절망하다
환자 앞에서 무기력한 의사
진보와 첨단에 대한 환상
과학적 의학의 한계
근본적인 치유에 속수무책
부작용 천국을 만든 약물요법
공격적이고 근시안적인 수술
사회문제가 된 의원병
무덤까지 가는 의사의 과실
병을 부추기는 과잉 치료
없는 병도 만드는 세상
'질병을 파는' 지능적인 마케팅
건강염려증을 키우는 예방의학
말기 의학, 삶이 아닌 죽음의 연장
고비용 저효율 치료의 대명사
휴머니즘을 잃은 기계적인 의사
환자의 권리를 외면하는 병원
진보를 막는 진부한 제도
오만한 의학의 닫힌 마음
자기 병도 못 고친 무력한 의사

2 자연의학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다
니시의학으로 치유한 아토피와 건선, 간염
쉽게 배우는 니시의학
집에서 하는 니시식 해독법
자연의학자로서의 새로운 삶
자연의학의 무한한 가능성
자연의학의 현명한 이용
벽을 허물고 열린 의료로

3 똑똑한 환자의 현명한 병원 치료
내 병부터 제대로 이해하자
병원 진료, 꼼꼼히 준비하자
검사, 똑똑하고 실속 있게 받자
수술, 신중하게 결정하자
약, 부작용부터 점검하자
의료진과 유대감을 형성하자
치료의 주체로 당당히 서다

4 생활의학의 무한한 힘
병원에 기대지 않는 탈의학화
생활치료의 참된 가치
진정한 치유의 열쇠, 면역력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처방 14수칙
나만이 나를 치유한다

맺는 글 - 세상의 모든 의학의 손을 잡고 상생하기를
참고문헌

책 속으로

책 속으로 나는 스스로도 만성병 환자였다. 레지던트 1년 차 때 환자에게 전염되어 만성간염 보균자가 되었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간간이 보이던 아토피 증상도 직업적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심해져 갔다. 자기 병 하나도 제대로 치료할 수 없는 의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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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는 스스로도 만성병 환자였다. 레지던트 1년 차 때 환자에게 전염되어 만성간염 보균자가 되었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간간이 보이던 아토피 증상도 직업적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심해져 갔다. 자기 병 하나도 제대로 치료할 수 없는 의사라니! 직업적 회의가 극에 달했고, 마침내 나는 현대의학자의 길을 접었다.
현대의학자로서 살기를 포기했지만, 의사의 길마저 접은 것은 아니었다. 나는 본격적으로 대체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니시의학을 만났다. 일본으로 건너가 니시의학의 맥을 잇고 있는 와타나베 쇼(渡辺正) 박사를 만났고, 그가 운영하는 동경 와타나베 의원에 머물면서 우선 내가 앓고 있는 만성병부터 치료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1주일 만에 지긋지긋한 아토피의 가려움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 후 간염도 항체가 만들어져 ‘만성간염 보균자’라는 무거운 굴레에서 해방되었다. ‘기적’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리라.
- <저자 서문> 중에서

질병의 패턴이 만성병 위주로 바뀌면서 생활 전반에서 환자의 적극적인 일상 관리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의학은 거기에 걸맞게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의학은 병의 원인을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보다는 바이러스, 세균, 세포의 돌연변이, 유전 등의 요인에서만 찾으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원인을 제대로 찾기 힘들거나, 복합적일 경우 증상에만 매달리며 대증요법의 폐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현대의학이 많은 질병의 치료에 실패한 주된 이유일 것이다.
현대의학은 증상 완화에 주력하는 악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증상을 막지 않으면서 우리 몸이 스스로 자연 치유 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의학의 힘으로 완치가 안 되는 만성병의 경우라면, 환자가 그 병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 <근본적인 치유에 속수무책> 중에서

약을 자주 복용하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린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다.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무시하고 사소한 병에도 약에 의지하다 보면 치유력이 점점 약해져, 나중에는 중병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는 결과를 낳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간염, 알레르기,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의 질병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약물 남용으로 면역 기능이 이상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의학자들은 지적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몸 안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는 말로 면역력을 강조했다.
- <부작용 천국을 만드는 약물요법> 중에서

환자는 자신의 증상과 의사의 치료법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병과 치료 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묻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열심히 치료에 임할 수 있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다. 환자가 자신의 병과 그 치료 내역에 대해 알 권리는 의료법에도 명시되어 있다.
의사로부터 궁금한 내용을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알고 싶은 내용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할 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는 며칠 정도를 말하는지?' 하고 구체적으로 물어야 한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그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를 실제적이고 세밀하게 묻는 것이 좋다.
- <병원 진료, 꼼꼼히 준비하자> 중에서

사람들은 대개 병에 걸리면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질병은 자신의 생활 속에서 조금씩 자라 온 것이다. 스스로 깨닫지 못할 뿐이지 자신의 나쁜 생활습관이 쌓여 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대부분의 만성병은 생활습관병의 대표적인 예이다.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아토피, 암 등의 공통점은 모두 해로운 생활양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질병을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현명한 길이다.
- <생활치료의 참된 가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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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환자의 입장에서, 현대의학 치료의 위험성과 그 대안을 제시한 '용기 있는' 의사 김진목. 그는 스스로 오랜 세월 난치병을 달고 살았고, 현대의학의 한계로 치료하지 못하는 환자 앞에서 수없이 절망해왔다고 고백하는 의사다. 자연의학과 생활의학의 가능성...

[출판사서평 더 보기]

환자의 입장에서, 현대의학 치료의 위험성과 그 대안을 제시한 '용기 있는' 의사 김진목.
그는 스스로 오랜 세월 난치병을 달고 살았고, 현대의학의 한계로 치료하지 못하는 환자 앞에서 수없이 절망해왔다고 고백하는 의사다. 자연의학과 생활의학의 가능성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품었다는 그가 모든 의료소비자들을 위해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전나무숲)를 세상에 내놓았다.

의사가 전하는 현대의학 치료의 위험한 현실!

저자는 현대의학이 빠르게 진보를 거듭했고 응급 의학과 급성 질환, 외과 질환에서 큰 성과를 낳으며 주류의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통해 현대의학의 한계를 조목조목 지적한다.
오늘날 병원은 규모를 자랑하며 나날이 번창하고 있고, 첨단 검사장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무슨 난치병에 획기적이라는 신약이 계속 쏟아지고 있고,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린다는 첨단 수술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렇게 최첨단 의료 기술의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더욱 늘고 있다.
첨단이라는 이름으로 하루가 다르게 의학이 발전하는데도 여전히 난치병이 난무하고, 의학의 힘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만성병이 늘어나고, 약물 남용으로 내성을 가진 슈퍼 균이 등장한다. 게다가 과잉 치료로 인간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병원 치료로 인해 오히려 병을 얻는 의원병 환자가 늘어나고, 개인과 나라의 의료비용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없는 병도 만들만큼 의료 상업주의가 팽배한 현실 속에서 현대의학이 쌓아온 절대적인 신화는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현대의학은‘병든 사람을 치유할’책임을 다하지 못하면서 진정한 의학으로서의 존재 가치마저 흔들리고 있다. 아무리 지난날 눈부신 업적을 쌓았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에 환자의 질병의 고통을 덜어주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의학의 진보이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의학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현대의학이 실패했다고 보는 핵심적인 이유이다.
결국 현대의학은‘병자’는 보지 않고‘병’에만 매달리고 있고, 병을 앓는‘인간’중심의 의학이 아니라‘질병’중심의 의학이 되고 있다. 환자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기에 같은 치료를 받고도 효과를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작용만 겪는 사람이 있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질병 중심의 획일적인 의학이라는 한계는 현대의학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큰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또 지나치게 의료 장비에 의한 검사에 의존하기 때문에 검사 시스템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질환의 경우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즉 현대의학시스템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대개‘신경성’이나 ‘스트레스성’ 등의 모호한 병명을 얻게 된다는 말이다.
이처럼 현대의학은 발병의 원인을 제대로 밝힐 수 없기에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닌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병의 원인을 찾아내 바로 잡는 근본 치료를 하는 것이 진정한 의술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증상만 억누르는 대증요법(對症療法)이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오래 치료를 해도 완치되지 않는 병이 많다.

결국 완치요법이 아니라 증상만 얼마간 완화시키는 증상완화법이 중심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의학이 주도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의료비가 증가는 필연적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현대의학 자체의 한계로 인해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낳고 있다.
저자는 현대의학은 증상 완화에 주력하는 악습에서 벗어나야 하며 증상을 막지 않으면서 우리 몸이 스스로 자연치유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의학의 힘으로 완치가 안 되는 만성병의 경우라면, 환자가 그 병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역설한다.
만성병은 환자가 스스로 생활적인 노력을 통해 치료해가는 병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만성병을 부추기는 나쁜 생활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는 최선의 치유법이며 ‘질병의 고통을 줄이는’의사의 진정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의사 김진목, 자연의학에서 길을 찾다

저자는 스스로가 의사이면서 동시에 제대로 치유되지 않는 만성병을 가진 환자였다고 고백한다. 인턴시절부터 간염 보균자였고, 아토피와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였다. 환자 앞에서 무기력한 의사로서의 자괴감, 그리고 자신의 병도 제대로 치유하지 못하는 의사로서의 무력감으로 방황하던 저자는 결국 2002년 봄 다니던 종합병원에 사직서를 냈다. 병원을 그만둔 뒤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체의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그 무렵 니시의학을 알게 되었다. 약을 전혀 쓰지 않고 식사와 생활습관을 교정해서 현대의학으로도 낫지 않는 난치병을 치유시킨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황당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현대의학자로 살면서 환자에게 감염되어 얻은 간염 바이러스와 아토피가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해결책이 없었는데, 니시의학으로 치유가 된 것이다. 그는 본격적으로 니시의학을 배우고 치료에 도입하면서 자연의학자의 길을 걷는다.
니시의학에서는 건강을 위해 4가지 요소, 즉 사지, 영양, 피부,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니시의학을 비롯한 자연의학은 오늘날‘대체의학’이라는 말로 통용되고 있기도 하다. 대체의학이란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한계점을 보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대부분의 대체의학이 자연의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의 질병 인구 가운데 60% 이상이 자연의학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대의학의 메카 미국에서도 전체 질병 인구의 40% 이상이 자연의학을 이용하고 있다. 또, 독일에서는 현대의학자의 90%가 자연의학을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연의학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명한 방법도 소개한다.
첫째, 무엇보다 자신의 질병에 대해 우선 제대로 이해하고, 그런 다음 자신의 병에 잘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자연의학을 비롯한 대체의학은 대부분의 만성병에 효과적이다.
둘째, 환자나 보호자가 우선 자료를 모아서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자신의 질환에 잘 맞는지, 위험요소는 없는지,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방법인지를 점검해야 한다
넷째, 해당 분야 치료사의 전문성도 알아 봐야한다.
다섯째, 자연요법 치료사를 결정할 때는 우선 상담부터 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신중하게 자연의학을 선택해 치료에 들어갈 때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자신의 몸의 변화를 스스로 잘 점검하면서 치료에 임하자.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진료 받는 똑똑한 병․의원 이용법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병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특히 치료의 주체인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환자는 병원에서 의사가 모든 결정을 내리고 그 지시에 따르면 된다고 여긴다. 이것은 자신의 건강을 남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하고 위험한 행동이라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치료의 주체는 바로 환자 자신이다. 의사는 병을 진단하고 치료법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주는 사람일 뿐이다. 언제나 최종 선택의 몫은 환자이어야 하고, 올바로 주체성을 갖기 위해 자신의 병에 대해 이해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병원 치료는 어디까지나 보조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책속에는 병원치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과정을 이해한다. 의사의 진료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병원 진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자신의 병과 상태를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의사는 문진, 즉 병력에 대해 묻는 것으로 진단을 시작하는데 이때 답변할 사항을 미리 생각해두는 게 좋다.
세 번째는 환자는 자신의 증상과 의사의 치료법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병과 치료 과정에 대해 이해가 되도록 충분히 묻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또, 저자는 병원에서 병을 진단하기 위해 실행하는 각종 검사도 꼼꼼히 챙겨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 검사 동의서는 꼼꼼히 확인하고 검사와 진단 결과는 제대로 이해하며 오진이 의심되면 다른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아무리 간단한 수술도 위험성을 갖게 마련이라며 따라서 수술을 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은 없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수술을 권유받으면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되 이때 담당의사의 수술경력과 수술 후 합병증, 후유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라고 말한다. 또한 수술에 걸리는 시간과 절차 비용등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수술을 결정했다면 가급적 금요일 오후 수술은 피할 것을 권한다.

병원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생활의학 지침 수록!

우리는 일반적으로‘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수술을 해야 치료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바로 자신이고, 의사는 단지 도와주는 역할일 뿐이라며 환자 스스로가 치료의 중심에 서서 ‘내 병은 내가 고친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질 때 건강을 지키고 치유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대부분의 만성병은 바로 생활습관병이다.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아토피, 암 등의 공통점은 모두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현명한 길이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몸 안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는 말로 면역력을 강조했다.
저자는 생활습관병을 고치는 결정적인 열쇠는 면역력에 있다고 강조하고 누구나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14가지 생활 처방을 제시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바른 의식주, 자연 친화적인 생활, 적절한 수면과 휴식, 적당한 운동, 긍정적인 마음, 적절한 체중, 규칙적인 배변, 충분한 산소 공급과 일광, 바른 자세, 건전한 성생활, 금연, 적절한 음주, 공격적인 치료 피하기 등이다. 결국 첨단 의학적 관리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건강법을 실천하는 것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의사나 약을 찾기 전에 먼저 스스로 생활 전반을 점검해보고, 병원에 다니고 있더라도 생활 관리를 병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대의학의 위험한 치료에 대처하는 현명한 치료법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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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지난해부터였던가, 서양의학과 제약회사의 단점에 관한 책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 얼핏 생각나는 것만 들어 봐도 <...

    지난해부터였던가, 서양의학과 제약회사의 단점에 관한 책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 얼핏 생각나는 것만 들어 봐도 <불량 의학>, <질병 판매학> 등이 있다. 이들은 지금껏 우리가 믿고 있는 서양 의학에 대해, 그리고 약물을 팔기 위하여 질병을 만들어내는 제약회사들에 대해 실상을 이야기함으로써 인술이라 여기는 의학에도 인술보다는 명예와 금전이 우선한다는 씁쓸한 사실을 폭로하고 있었다. 하긴 식품에서도 안전 대신 거대 회사들의 이익이 우선되는 GMO가 판을 치는 마당이니, 이는 이익을 중요시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어쩔 수 없는 모습인가 보다.

     

    치과의사이셨던 선친을 본받아 의사가 된 저자 김진목 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일하다가 간염과 아토피, 건선을 얻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만성 수면 부족, 책임 회피와 환자마다 다른 치료 효율에 회의를 느낀 저자는 결국 현대의학을 포기하고 병원을 그만둔다. 그러던 중 대체의학의 일파인 니시의학을 알게 되고, 목욕과 단식, 운동으로 대표되는 니시의학을 통해 1주일만에 아토피가, 더 나아가 건선과 간염이 치유된다. 현재는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의 장점을 통합한 통합의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1부에서는 여러 참고문헌과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해 현대의학의 실상과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우선 의학계에 대해서는 고비용 저효율, 원인 치료가 아니라 증상 완화에만 치중함으로써 계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야 하는 종속적인 관계, 생활 습관이 문제인 만성병을 약물 치료로만 이끌어가는 점, 높은 오진율, 공격적이고 성급한 치료로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점 등을 들었다. 또한 제약업계에 대해서는 신약을 급하게 허가받음으로써 부작용 모니터링을 소홀히 하는 것, 건강 기준을 낮춤으로써 수많은 환자를 양산하는 것,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해피메이커 약물들로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킨 것 등을 이야기한다.

    2부에는 의학의 주류인 현대의학을 대신할 수 있는 자연의학, 그 중에서 저자가 배우고 체험한 니시의학을 소개한다. 3부는 병원 치료를 현명하게 받기 위한 환자의 태도와 입장을 설명했고, 4부는 무한한 힘을 가진 생활의학을 설명함으로써,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마을마다 의원이 있어서 생활하는 것부터 병력까지 모두 알고 있던 옛날과는 다르게, 환자와 의사는 지극히 독립적이고 계산적인 사이가 되었음이 아쉽다. 다른 나라들에서 대체의학이 의학에 포함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예상 밖이었다. 과학적인 것을 맹신하는 나라들에서 그렇다고 하니, 우리 나라에서도 대체 의학과 생활 의학들이 조금씩 주류로 진입할 것을 기대한다.

    저자는 여러 사례들을 들어 현대의학의 실패 사례들을 이야기했고, 지금껏 당연하게 생각했던 약물치료와 수술의 위험성을 처음으로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1부에서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대신 자연의학들에 속하는 의학들을 좀더 다양하게 소개해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소비자는 왕이다. 의학에서도 우리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 스스로의 건강 주권을 획득하고 되도록이면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병을 에방하고, 병에 걸릴 경우 현명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겠다. 아는 것이 힘이다!

  •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으로 혼란스러웠어요-_-! 그저 쉽게~  조금 아프면~ 고생하기전에 병원 가서 약 지어먹고...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으로 혼란스러웠어요-_-!

    그저 쉽게~  조금 아프면~ 고생하기전에 병원 가서 약 지어먹고, 약 먹는거 귀찮고 늦게 효과오는게 싫음 "주사 한대 놔주세요!"

    쉽게 요구했던 저의 무지함을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절감했는지 몰라요~~

    인터넷이나 뉴스등으로 의료사고를 보면서 "의사도 사람인데~ 당연히 실수할 수 있겠지~!!"  이해하면서도.. 그들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점은 거만하다 생각했던 저였네요..

    의사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위한 수단으로 마치 자신들은 실수 안 하는 '신'인양~ 행동하면서 거만히 군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읽고는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은 알 수 있었어요..-_-!

     

    이 책은 또한 우리가 맹목적 믿음을 갖고있는 현대의학의 허와실을 알려주고있어요..

    증상에 따라서 처방하고, 사람마다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단점..

    그래서 저도 급하면, 현대의학의 힘을 빌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을땐 한약을 먹곤하네요..^^

    갈수록 문진 시간이 짧아지고, 환자에게서 원인을 찾으려하기보단 병원이 갖고있는 기계를 더 과신하는듯한 모습을 보면서 불만을 품은 제게 이 책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이 책에선 자연의학 또는 대체의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어요..

     

    저도 어릴때부터 각종 알레르기에 시달려왔어요..

    돼지고기를 먹으면, 온 몸이 가려워서 밤새 피가 나도록 긁어대면서도 이유를 몰랐었네요..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서 애태우다가 돼지고기가 원인임을 깨달았는데,  부모님은 편식하면 해롭다고 제  특이성을 인정하지 않으려하셨고, 그로인해 더 오랫동안 힘들어야했죠.. 

    자라면서~ 햇빛알레르기~ 우유알레르기~ 생선알레르기~ 각종 알레르기를 경험하면서 제 몸과 마음은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갔고,

    결국 전 성인 아토피라고 스스로  진단을 내렸죠..

     

    제가 스스로 진단을 내린 이유는 서양의학으로는 제게 '건초알레르기'(?) 외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이예요-_-!

    제몸이 '왜 가려운지?' 에 대한 원인은 신경성, 접촉성피부염등의 이유이고..(-_-), 긁어서 생긴 피부의 상처등을 치료하는데에만 급급했던 때문이예요..

     

    그렇게 힘들게 살아오면서 때로 극복할 수 없는 병을 가졌단 생각에 우울증 비슷한 것도 경험하구요.. 

    피부과에서 약을 하두 먹어서인지~ 근육경련이 일어나기도 했구요.. 

    직장회식에선 남들 삼겹살 먹을때 저는 냉면이나 비빔밥을 먹어야했구요..

    그러다가 "피부과약이 강하다더라~(-_-)" 라는 말을 듣고 약을 끊고는 연고만을 사용하게됬죠..

     

    그러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고, 여전히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수군댔죠..

    "신랑한테 맞고 사나?" 라구요.. 

    긁어서 생긴 상처에 연고를 발라서 아물고나면 갈색으로 색소침착이 되더군요..

    그것이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임을 인터넷의 지식을 통해 알게됬어요..

     

    이후에도 아토피에 좋다는 것들은 제가 스스로 실험대상을 자처하고 나섰어요..

    그러다 새로 개발된 비싼 연고가 효과가 좋다고 해서 잔뜩 사놨는데, 몇달후 방송에 나오더군요..

    림프암을 유발할 수 있다던가??

    그래서 그 연고 사용 안 하고 약서랍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_-!

     

    저자의 생각을 읽으면서 현대의학에 대한 막연한 불신이 더욱 증폭된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는 사이~ 저자가 마지막에 정리한 것처럼 서양의학과 한의학, 자연의학과 대체의학..

    그들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단 생각을 했어요..

     

    서양의학으로 제 아토피를 고칠 수 없단걸 알게된 저는 먼저 한의학을 노크했어요..

    제 체질에 맞는 음식과 나쁜 음식을 가려먹으면서, 3년간 가을마다 약을 먹었어요..

    한약의 경우에도 약을 먹으면 1년정도는 좀 나아지는듯하지만, 1년이 지나면 다시 제몸의 건조함이 심해지더군요..

     

    한의사선생님은 체질에 맞는 식생활과 수영을 할 것을 권하고, 스트레스를 받지말라 하셨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었죠..-_-!

     

    그러다 'ㅊ'병원의 대체의학과에 대한 소문을 듣게되었어요..

    '어차피 돈 많이 버린거~' 하는 심정으로 갔지요..

    의외로 치료과정(?) 은 제 이야기를 하는것이었어요..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않았던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 오랜 세월 잊고 지내왔던.. 어린시절의 억눌린 감정부터 현재까지의 제 맘을 억누르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그리곤 아주 작은 동그란 알약을 받아와서 먹었더랬죠..

    '설탕이 아닐까?' '이런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의문을 품으면서..^^

    3-4번 가고나니, 더 이상 털어놓을 이야기가 없어지더군요.. 

    그리곤, 어느새 병원까지 힘들게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어요..^^

     

    처음 병원을 찾아갔던 절박함이 어느새 사라져버린 것이죠.. 

    그 당시엔 그걸 몰랐네요..  그냥 보험적용이 안되어 돈이 아까운거라고만 생각했네요^^

    한번 상담할때마다 병원비가 15만원정도였던 거로 기억하니까요~~ 결코 가벼운 액수는 아니었죠..-_-!

     

    그때문일까요??

    지금 저의 상태는 '양반' 이네요..^^

    저의 스테로이드연고의 부작용으로 인한 갈색반점 투성이의 몸을 봤던 분들이 어찌된일인지 물을만큼..

    갈색반점은 제 몸상태가 좋아진 후로도 한동안 색이 옅어지기만 하고 사라지지 않았어요..

    이젠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갖게되었죠..^^

     

    이제 저는 이 책의 저자가 권하듯..  바른 식생활과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구요..

    또 몸을 차게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기위해 수영을 하고있답니다.. ^^

    제 생각으론 아토피가 거의 완치된거 같아요..

    물론 가끔 스트레스가 심하면 저도 모르게 자면서 긁곤한답니다..^^

    물론 그럴때도 연고는 바르지 않아요^^

     

    제겐 두 딸이 있어요..

    두 아이 다 절 닮아 어려서는 아토피증세를 보였어요..

    전 저를 각종 물질로 테스트하고는 괜찮다 싶은건 아이들에게도 제공했었어요..

     

    지금 제가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아토피 탈출을 위한 약은 '사랑'과 '약간은 빈약해보이는 음식' 그리고, 수영이예요..^^

    아이들이 성장기인지라 고기를 가끔 제공해요..  하지만, 결코 지나치지 않으려 신경쓰죠..

    화학물질을 먹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도, 또 혹시라도 아이들이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을까봐 조금 맛은 보게하고 있네요..^^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있다 한들 그 누가 알 수 있겠어요??

    단지 우리네 생활이, 몸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도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죠..

     

    이 책을 여러분들이 읽어보시길 원해요..

    이는 이 책이 '정답'을 담고 있어서가 아니예요..

    우리에게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것' 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어느새 '정답'이라 믿고, 그것이 아님을 알았을때 분노하고 절망하는 우리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생각하기에 이 책을 권합니다..!!

     

    읽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비판하시길 바랍니다^^

  • 내인생을 치유하려면 | yg**3 | 2008.01.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병의 원인은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더...
     

    <<병의 원인은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더 많은 병을 얻는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치료법은

    눈에 보이는 물질과 몸, 그리고 병든 기관에만 집착한다. 현대의학의 시스

    템으로 원인을 알 수없는 경우에는 대개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성'등의

    병명을 얻게 된다.>>

     

    현대의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전문용어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일반인,

    전문인이 아닌 환자는 어떤 병이 원인이되고 어떤 약을 처방하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의사의 처분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만다.

     

    특효약이 쏟아져 나오면 그것이 신의 선물인양 관심을 갖게되고 하나라도 더 좋은

    약을 처방받으려 노력한다. 그러나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를 보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무지 속에서 살았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현대 의학을 무시하거나 터부시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진정한의사는 내 몸안에 있다. 몸안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는 말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조

    했듯이 의약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내 몸안의 면역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할것이다.

     

    의약품에 의한 부작용이 많이 있는지만 그 부작용이 우리에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갖어오는지도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저자 김진목원장은 자연의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일본의 니시의학을 배우면서 저자의 만성적인 아토피와

    건선, 간염을 치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꼭 니시의학이 아니더라도 자연의학은 동양

    의학, 민간요법등 수천 수백년을 이어 온 경험의학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배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상호 협동하고 의존하는 관계이며, 자연은 인간이 정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 했다. 모든 생명체를 동반자적

    관계로 바라보아야 하며, 세균도 예외가 아니라 했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병의 원인을 찾아 치유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인간의 

    생명을 의학이 권위주위에 빠진 현대의학이 아닌 진정 인간, 사람을 살리는

    의학이 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처방 14가지 수칙을 내 놓았다.

     

    1.바른 생활:필수 영양소를 둘 섭취하기(우리 땅에서 난 체절 자연식)

    2.바른 주생활:합성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환기를 철저히 한다.

    3.바른 의생활:피부가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도록 한다.

    4.충분한 수면:사람마다 다른 적정 수면시간을 정해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5.적당한 운동:자신의 연령과 체력에 맞게 조금씩 단계적으로 운동한다.

    6.원활한 배설: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가능한 한 정해진 시간에 배변을 한다.

    7.적절한 휴식:몸의 긴장을 지속시키면 순환 부진과 면역력이 저하된다.

    8.바른   호흡: 복식호흡의 깊은 호흡을 통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9.바른   자세:골격이 휘어지거나 제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몸 전체에 약여향을

                  주고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10.적정  체중: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식하고, 육식이나 지방보다 

                  생야채를 중심으로 식사하며 꾸준히 운동을 한다.

    11.바른  목욕:몸에 냉기가 쌓여 있거나 심신의 스트레스가 심할때 목욕을 한다.

    12.취미  활동: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을 즐기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

    13.자연 친화적 생활:자연과 더불어 사는 자연의 곁으로 돌아가라.

    14.긍정적인 마음:마음이 병들어 있으면 몸의 병을 부르게 된다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를 읽으며 병을 치료하려면 환자와 의사의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보다 먼저 자신의 '몸의 소리'를 들으며 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끝으로 <<어떤 불치병도 포기 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자신에게 어떤 병도

    이겨 낼 힘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고 희망을 버리지 않느다면 병마의 고통

    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 인생을 구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이듯, 나만이

    나를 치유할 수 있다>>라고 적고 있다.

     

  • 위험한의학 | ka**16 | 2008.01.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얼마전 딸아이가 호되게 감기를 앓은적이 있다. 처방전을 받고 보니 이것저것 약 5가지 이상의 약이 처방되어 있었다. 물론 ...

    얼마전 딸아이가 호되게 감기를 앓은적이 있다. 처방전을 받고 보니 이것저것 약 5가지 이상의 약이 처방되어 있었다. 물론 항생제는 따로 먹어야 한다며 병에 별도로 주어졌다.

    약을 먹고 아이가 나아갈즈음 다른문제가 생겼다 바로 설사였다.

    약국에가서 물어봤더니 혹시 감기앓았냐고 물어본다. 네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항생제때문에 장이 약해져서 그럴수 있단다. 이런.. 병치료후에 또 병이라니...

    이 책을 읽으면서 결코 완벽한 의학은 없다는걸 알게되었다.

    물론 그전부터 약을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오히려 약해져 안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다.

    나부터 왠만한건 그냥 버티는 식으로 지내온지 몇년째다. 덕분에 감기약 한 알 먹으면 약에 취하기 쉽다.

    그만큼 약이 독하다는거겠지..

    의사로서는 참 쉽지 않은 판단이었을것이다. 이런책을 쓴다는것이.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책은

    제 1장 현대의학의 한계로 끝없이 절망하다가 책의 절반을 차지한다.

    의사로서 지내면서 보아왔던 잘못된 처방,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 사회적 구조 뿐만 아니라 의사를 상업적으로 만드는 환자들까지.. 여태까지 의사니까 적절히 치료하고 처방하겠지 했던 나의 생각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특히나 요즘 예방의학이라고 하여 건강검진이 적게는 일년에 한번 많게는 두세번씩 하게 된다.

    나또한 예외는 아니다 늘 건강검진을 하면 신장질환이라고 나왔다. 그렇다고 딱히 병원에 가거나 따로 진료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년후 다시 한번 한 건강검진에는 정상으로 나오고 간장질환이 의심된다고 나왔다.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것인지. 그런생각을 하고 내 경험을 생각하면서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아 정말 맞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아무거리낌없이 조금 아파도 약을 찾고 아무렇지 않게 약을 먹는다. 약의 이름까지 얘기하며 약국에 가서 그약주세요 한다. 약 한알만 먹으면 모든것이 다 나을것처럼

    새로운 신약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의료장비또한 점점 첨단화가 되어간다. 정말 그런 지금에 아토피, 뇌졸중, 고혈압등 계속 약을 먹어야 하는 병이 더 늘어나고 있다.

    공감가면서 읽을수 밖에 업었다.

    2장 자연의학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다에서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니시의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고 니시의학이 전부인양 얘기하진 않는다. 다만 자연의학의 장점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쉽게 배우는 니시의학에서는 간단한 치료방법과 운동요법등이 소개되어 있다.

    3장 똑똑한 환자의 현명한 병원치료에서는 어떻게 하면 과잉진료에서 조금이나마 현명하게 치료받을수 있는지 환자가 주체가 되어서 진료받을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있다.

    또한 의사에 대한 주의점도 나와있다. 성심을 다하는 의사를 만난다는건 정말 어려운것 같다. 위중한 병이라는 진료를 받았다면 두세군데 정도 더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다는 말도 맞다

    4장 생활의학의 무한한 힘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처방 14수칙이 나와 있다.

    바른 의식주 생활, 충분한수면, 적당한운동, 원활한 배설, 적절한 휴식, 바른호흡, 바른자세, 적정체중, 바른목욕, 취미활동, 자연친화적인 생활, 긍정적인마음 으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평소 생활 속에서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변화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발병의 징후를 감지할 수있다. 오늘날 문제가 되는 만성병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속에서 서서히 자라다가 발병하기 전에 이상 신호를 보낸다." P262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책이다. 요즘처럼 병원이 대형화 되어가고 무조건 자기들이 펼치는 의술이 전부이고 최고라고 하는 이때에 읽어보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준 책이다.

    주체는 환자라는 말이 다시금 와닿는다. 병원에서 의사가 말하는대로 따르고 듣지말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깐깐하고 적극적인 환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의사가 된후 혼자 알지 않고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의지도 보이고 정말 환자를 사랑하는 의사가 쓴 책임을 느낄수 있었다.

  • 놀라운 의학백서 | yd**34 | 2008.01.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보면서 얼마나 깜짝 깜짝 놀랐는지 ...사실 의학이라는 것이 그렇게 정확하거나 완벽할수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의약품이나 병원이나 이렇게 돈과 자신들의 뱃속을 차리기 위하여 이정도로 굴러가는줄은 몰랐다. 사실 우리 가족 같은 경우에 워낙에 약을 잘 안먹는 집이긴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약이 그렇게 먹어서만 될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엇다.

     

    약으로 인해서 의술로 인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랍기만 하다. 한동안 떠들던 비아그라~~그것이 한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더니...어느날...조용해져서는 그런가보다~~라고만 생각했지 그렇게 심각하게 그 약으로 인해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모든 사람들의 생김생김이 다르듯이 모든 사람들의 체질도 다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르지 않는 것이 없는데 우리는 총제적인 판단아래에서 대충 이정도에서는 어떤 약을 이라는 판단하에 약이 처방되고 우리의 몸에 모든 의술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니...맹장수술을 한다하면 다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아프면 수술하면 그만이라도 생각했지만....그렇게 모든 것들을 떼어내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을 했지...모든 몸에 있는 하나라도 버릴 것이 없다는 생각은 해보지를 않았다. 오직 의사선생님의 의견이 100%맞으려니 생각하고 아프면 병원에 가고 의사선생님이 지어주면 아무생각없이 먹고 그랬었다. 수술을 하라고 하면 당연히 수술을 하면 되는 것이고 였던 것이다.

     

    맹장수술이나 편도선을 제거한다는 것이 몸에 얼마나 무리가 가는 일인지를 읽으면서 몇년전에 우리 남편이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수술한 적이 있는데 다리뼈중에 스패어 뼈가 있다면서 그 뼈에 종양이 생겼는데 떼어내면 된다고 해서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의사선생님의 말이 맞겠지...하면서 수술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거 없어도 아무 이상 없다고 이야기를 해서 우리도 가볍게 생각하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도 가볍게 이야기를 했엇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흠~~~과연 그게 꼭 떼어내야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남편은 수술 한 다리가 피곤할때 아프다고 하고....힘들어 할때도 가끔 있다. 수술 한 부위가 약간씩 아프다는 이야기도 했는데...그때는 그냥...그러려니 했는데... 이 책을 보니...흠~~~그렇군~~~나의 무지함에 대해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된다.

     

    암 세포를 죽이기 위해서 방사선을 치료함으로 말미암아 암세포뿐만 아니라 멀쩡한 세포들까지 같이 죽는다니...흠....나의 무지를 이 책을 보면서 여실히 느꼈다. 이 글을 쓴 저자가 의사이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이 아토피와 몸이 약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더욱더 공감이 간다. 아파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의 심정을 안다는 말이 정말 맞다. 고혈압 만 해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오는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불노장생을 꿈꾸는 사람들처럼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면서 당장 혈압은 내려가지만 노쇠한 몸이 전신으로 혈액을 보내는데 필요한 혈압을 확보하지 못함으로 뇌로 공급되는 혈액 부족으로 중풍, 치매, 우울증 등을 일으킬수 있다고 한다.

     

    이래서 생겨난 자연의학법이 이 책에서 의사가 소개하는 니시의학이다.

    단식으로 체내 노폐물을 배설해 몸을 정화하고 숙변의 배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하제인 마그밀을 이용하고 관장을 실시한다고 한다. 마그밀은 아침, 저녁으로 두 알씩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식이요법으로 아침식사를 없애고 점심, 저녁 하루 2식을 한다고 한다. 생야채즙과 현미밥을 먹고 생수와 비타민 c가 푸부한 감잎차를 하루에 1리터씩 마신다고 한다. 운동 요법으로는 혈액 순환을 돕는 모관운동, 장운동을 돕는 붕어운동, 부인병에 효과적인 합장합척운동, 신경계의 조화를 돕는 배복운동을 한다.

     

    척추와 경추를 바르게 하고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딱딱한 나무 침대인 평상과 나무 베개인 경침을 사용하며 순환 기능을 강화하는 냉온욕과 피부 호흡을 촉진하는 풍욕을 실천한다. 마치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이 좋지 않고 유기농식으로 사람들의 식습관이 돌아서는 것처럼 자연인 상태인 사람들의 몸 속을 자연인 상태로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보면 어떤 식으로 운동을 해야하는지 운동법이 나오고 가끔 책이나 여러가지 정보를 보더라고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자연요법으로 고쳤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것처럼 우리도 자연과 친밀함을 유지하고 자연속에서 살아가야할 우리들은 어쩔수 없는 자연인임을 고백하고 스스로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책을 아무리 본다고 해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백약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하나 적용시켜 나가야 겠다. 건강에 관한 의사의 고백이 마음깊이 와닿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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