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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눈맞춤책 세트(날개할아버지의)(전3권)
48쪽 | 규격外
ISBN-10 : 8943307888
ISBN-13 : 9788943307882
우리 아기 눈맞춤책 세트(날개할아버지의)(전3권) 중고
저자 안상수 | 출판사 보림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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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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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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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한국적인 눈맞춤 그림책 안상수 특유의 미감으로 한국 전통문양을 되살려 만든 아기들의 첫 그림책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 세트』[전3권].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그림책을 접하는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두뇌 개발을 도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초점 그림책이다. 지금까지는 단순 도형 혹은 외국 것의 변형이 주를 이루고 있던 초점 그림책이 대부분 우리 아이의 첫 그림책이 되어 왔다. 그러나 이 책은 혁신적인 한글 글자체, ‘안상수체’를 개발하고, 한국의 전통 무늬를 직접 발굴하고 채집해온 안상수 교수가 3년의 시간에 걸쳐 한국적인 문양과 색감으로 아이의 시각발달 단계에 맞춰 사랑스러운 그림과 전통 문양을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안상수
저자 안상수는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이자 그래픽디자이너, 타이포그래퍼입니다. 안상수체, 마노체를 비롯하여 다양한 한글꼴을 디자인하였고, 한글 디자인의 발전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수여하는 구텐베르크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자 : 이상희
저자 이상희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소 찾는 아이》등에 글을 쓰고, 《작은 기차》, 《비밀 파티》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해님 달님 우리 아기
아롱 다롱 우리 아기
우리 아기 보러 와요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보림의 양심 초점책 초점책은 저자가 있어야 합니다. 저자가 없는 초점책은 만드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없어야 합니다. 저자는 책의 어머니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 열정과 창작혼을 오롯이 책에 쏟아 붓습니다. 저작 없이 단순한 짜깁기만으...

[출판사서평 더 보기]

보림의 양심 초점책

초점책은 저자가 있어야 합니다.
저자가 없는 초점책은 만드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없어야 합니다.

저자는 책의 어머니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 열정과 창작혼을 오롯이 책에 쏟아 붓습니다.
저작 없이 단순한 짜깁기만으로 책이 될 수 없습니다.

제작비 절감을 위해 편집부가 지어낸 눈요기 초점책 대신
보림의 신념을 우리 아기 첫 책으로 선물하세요.

소중한 우리 아기 태어나서 처음 보는 그림책
3년 동안 250장을 그리고 다시 그려 완성한 점 하나
우리 아기의 첫눈을 사로잡다


아기가 이 세상에 오기로 약속한 날부터 엄마 아빠는 1년 동안 설렘과 환희로 생명 탄생의 고귀한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그 마음을 닮아 정성을 다한 책. 기획부터 출간까지 3년, 엄마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뛰어 다닌 독자 조사,
붓으로 직접 그린 스케치만 250장에 달하는 땀의 과정이 〔우리 아기 눈맞춤책〕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포근하라고 한 땀, 따사롭도록 한 땀
아이의 옷을 손수 지어 올리는 엄마의 정성으로
점 하나, 선 하나를 이어 나간 책.
우주처럼 넓고 깊게 펼쳐질 아기의 마음을 채우는
웅숭깊은 책 한 권이 될 것입니다.

시각 디자인의 거목 안상수
아기 사랑의 품을 아름드리 뻗어가다


“첫 손녀가 처음 태어났을 때 무엇인가 끼적였던 기억이 납니다. 귀한 아기를 보내 주신 하늘에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었지요. 이 그림책에 그 마음을 담았습니다.”-안상수

세상이 말하는 거장도 손자 아기의 탄생 앞에서는 그냥 ‘날개할아버지’가 되고 싶은 모양입니다. 날개할아버지는 아기에게 날개를 달아 훨훨 꿈꾸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랫동안 고민합니다.
아파트 숲의 우뚝우뚝함을 닮은 날카로운 도형 대신
산과 강의 여유를 닮은 따스한 선을 보여 주었으면…….
그래서 우리 전통 문양집과 조선 시대 민화에 고스란히 담긴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아기들의 시각 발달 단계에 맞춰 재현하였습니다.
숨소리가 들릴 듯 살아 있는 문양, 수묵화처럼 번져나가는 붓 선의 여유,
공간을 넉넉히 채우는 여백의 아름다움까지
안상수 교수가 전 생애를 걸고 다듬어 온 전통미의 우아함이
눈맞춤책으로 태어나 세상과 조우합니다.

“우리나라에 초점책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 도형이 나열되어 있거나 외국 것의 변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이루어지는 부모와의 교감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간과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만드는 초점책은 영아와 부모와의 교감에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적 정서를 담은 초점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 민화와 한국전통문양집을 참고해 그래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안상수

왜 〔우리 아기 눈맞춤책〕이어야 하는가?
생명 탄생의 완전무결함을 닮은 단 하나의 눈맞춤책


아기가 세상에 와 귀가 트이고 눈이 열리는 일은
사람의 몸에 온기 가득한 피가 흐르듯 자연스럽고 따뜻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 안정된 흐름의 일에 ‘두뇌 자극’이나 ‘두뇌 개발’이라는 말로 욕심을 부립니다.
‘두뇌 개발’과 ‘두뇌 자극’이라는 말을 앞세워 지은이도 없고, 창작의 근거도 담보되지 않은 채 쏟아져 나온 초점책들이 놀라운 인기를 누리며 유통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아기들은 날카로운 송곳에 찔린 듯 두뇌 자극 대신 두뇌 충격을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이런 어른들의 욕심에 대한 도전이자 혁명입니다. 아기의 시간을 헤아리고 아기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그린 저자의 진정성 있는 결단과 노력은 우리 아기들이 태어나 처음 만나는 책의 참의미를 발견하게 합니다. 초점책의 역사를 새로 쓴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기쁨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장인 안상수가 전하는 혼신의 보답이며, 생명 탄생의 완전무결함을 닮은 단 하나의 눈맞춤책입니다.

우유를 고를 땐 유통 기한 확인, 초점책을 고를 땐 “지은이가 누구야?”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초점책은 모두 지은이가 없습니다. 창작자가 따로 없이 ‘편집부 저서’로 나온 눈요기에 불과한 책들이지요. 초점책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 엄마의 눈길과 목소리에 교감하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지은이도 없는 이 책들의 혼과 정신은 누가 담보할까요? 보림의 눈맞춤책은 다릅니다.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안상수 교수가 평생 쌓아 온 예술혼을 책의 정신으로 끌어올린 국내 최초의 ‘장인 초점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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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첫 아기를 낳고 꼬물거리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어느 순간 엄마의 눈과 초점을 맞출 때는 세상을 다 가진...
    첫 아기를 낳고 꼬물거리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어느 순간 엄마의 눈과 초점을 맞출 때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가장 아름다운 것만 내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예쁜 단어가 담겨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예쁜 그림이 가득한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서, 예쁜 색깔로 단순하게 그려진 동물, 도형 등으로 그려진 그림책을 자주 보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안상수 특유의 미감으로 한국 전통 문양을 되살려 만든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조선 시대 민화와 한국전통문양집을 참고해 그래픽을 만들게 되었다는 안상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아기의 첫 그림책이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참 색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다른 그림책과는 달리 수묵화의 번짐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해님 달님 우리 아기]는 아기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흑색으로만 그려낸 그림은 먹의 번짐효과가 더욱 두드러지며, 동그라미만으로 만나고 겹치는 묘사를 재미있게 담아냈습니다.
    귀하고 예쁜 우리 아기를 기다리는 아빠 엄마의 마음을 예쁜 언어로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기들에게 아빠 엄마의 사랑하는 마음을 잘 전해주고 있는 짤막한 글은 예쁜 단어로 수록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의 목소리에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아낼 수 있어서 좋아요. 아빠는 따스한 해님으로, 엄마는 환한 달님으로 예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아롱다롱 우리 아기]는 우리 아기들에게 세상의 빛깔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예쁜 문양의 그림들이 다양한 빛깔로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아기들에게 세상의 예쁘고 고운 빛깔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기에게 들려줄 짤막한 글은 예쁜 단어로 수록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의 목소리에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아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우리 아기 보러 와요]는 아기의 탄생을 축복해하는 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나비, 물고기, 새, 토끼, 강아지, 거북이가 우리 아기를 보러 왔습니다.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해 예쁜 색을 가진 동물들이 찾아왔습니다. 이 책은 다른 시리즈와 달리 페이지를 동그라미 모양으로 올록볼록하게 장식해 놓았습니다.
    예쁜 색깔의 동물들을 통해서 시각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올록볼록하게 장식된 책을 손으로 만지고 느끼면서 지각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답니다.



    의성어, 의태어가 담겨진 이야기는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한국 정서가 담뿍 담긴 전통적인 느낌이 예쁜 빛깔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제 막 사물을 바라보게 된 아기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볼거리가 될 듯 싶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들에게 세상에 아름다움을 예쁜 책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사진출처: ’해님 달님 우리 아기’ 본문에서 발췌)
  • 큰 아이가 보행기에 탈 무렵에 처음 '사과가 쿵'그림책을 보여 주면서 그림책읽기를 시작한 거 같아요.영유아를 위한 초점책이&n...
    큰 아이가 보행기에 탈 무렵에 처음 '사과가 쿵'그림책을 보여 주면서 그림책읽기를 시작한 거 같아요.
    영유아를 위한 초점책이 있지만 정작 그때만 해도 따로 그런 책이 있는지 몰랐고 하루의 대부분을 먹고 자는 데 다 보내는 아주 어린 아기에게 그림책이 필요하리라곤 생각도 못한 초보맘이었더랬지요.
    선배맘이었던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서 선물한 그림책 몇 권이 우리 아이의 첫 그림책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림책을 처음 만난 아이의 반응은 생각보다 놀랍더군요.
    아빠나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 한참씩 뚫어져라 바라보던 아이의 호기심 어린 눈길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우리 아이들 아가 적에 보여주었음 참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맑고 순수한 아가들을 그대로 닮은 듯! 책 속엔 엄마가 들려주고픈 이야기와 보여주고픈 그림이 담겨 있더군요.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
    책 이름이 참 예쁘지요?
    초점책이라는 이름 보다 눈맞춤책이라는 문구가 더 정감가고 애틋한 거 같아요.
    책을 쓰고 그린 과정을 알게 되면 책에 더 애착이 가는데 이책도 그렇습니다.
    날개할아버지는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 글꼴 '안상수체'를 만드신 안상수교수님의이시고요..
    실제로 이 책은 첫 손녀딸이 태어났을 때 가지셨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드셨다고 해요.
    세상에 태어나 처음 책을 보게 되는 아기를 위해 그리고 아가들과 부모의 교감을 위해 우리네 정서에 맞게 민화와 한국 전통 문양에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셨다고 하는데 마치 아가들만의 문자인양 그림 속엔 아이에게 보여주고픈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소중한 아가를 향한 축복과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영아의 시각과 지각 발달 월령에 맞추어 3권으로 구성해 만들었다고 해요.
    갓 태어난 아기들은 색구분을 못하고 밝고 어두운 정도의 명암만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1권인 [해님 달님 우리 아기]편은 바로 갓난아기들을 위해 흑백으로만 그려져 있어요.
    붓그림처럼 살짜기 번짓듯 굵으면서도 둥근 느낌의 그림들은 어떤 상징언어처럼 부드럽고 편하게 보여집니다.
    '아빠 손처럼 따스한 해님'과 '엄마 웃음처럼 환한 달님'이 있고 '해님 숨결과 달님 숨결' '엄마 품 속과 아빠 눈속에 담겨' 나온 아기의 탄생 여정과 엄마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얼마나 축복하는가를 이야기로 담고 있어요.



    아롱다롱 꽃이에요.
    우리 아기 꽃 아기
    동실동실 구름이에요.
    우리 아기 구름 아기.
    파릇파릇 풀잎이랍니다,
    우리 아기 풀잎 아기  (본문에서)

    예쁜 모양말은 아기에게도 아기를 비유한 낱말 꽃, 구름, 풀잎, 비 등에도 생명력을 부여하는 듯 합니다.
    아이에게 보여주고픈 것들 가운데 순수하면서도 가장 어여쁜 것들이기도 하지요. 
    2권 [아롱다롱 우리 아기]편은 서서히 빛깔을 분간하고 사물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백일 전후의 아가들을 위한 책이라 하네요.
    단순한 상징그림처럼 보이는 꽃과 구름, 나무, 비, 열매, 동그라미 그림은 우리나라 민화에서 따왔다고요..
    오방색으로 채색된 고운 색들의 대비가 눈길을 끕니다. 



    생후 6개월이후부터는 대부분의 색을 구분할 수 있고 움직이는 사물을 따라가며 초점을 맞출 만큼 시각과 지각이 발달한다고 해요.
    3권 <우리 아기 보러 와요>편에는 아기들이 대체로 좋아하는 동물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앞 권과 다르게 올록볼록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종이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면서 촉감도 느끼고 그림에서 다른 재미를 맛보게 되겠구요. 
    팔랑팔랑, 찰박찰박, 훨훨훨, 사뿐사뿐, 폴짝폴짝, 엉금엉금.. 동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재미난 의태어와 노랑, 파랑, 갈색, 분홍 등 표준색깔말이 있어 또래 아가들에게 고운 말과 색에 대한 이해도 더해줄 듯 하네요.

    작은 손바닥 크기인 책은 엄마가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도 쉽게 넘겨 볼 수 있어요.
    처음 사물을 인지하게 되는 아가들에게 보여주고픈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목소리가 더해져 책읽기를 하다보면 아기에게 편안함과 안도감을 주고 아기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그리고 행복감이라는 감정을 갖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도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 우리 공주님 때에는 뭘 어떻게 어떤 책을 언제 사줘야 되는지 자체를 몰라서 그냥 열심히 흑백 모빌과 컬러모빌을 못하는 바느질이...

    우리 공주님 때에는 뭘 어떻게 어떤 책을 언제 사줘야 되는지 자체를 몰라서 그냥 열심히 흑백 모빌과 컬러모빌을 못하는 바느질이나마 펠트로 만들어서 계속 머리 위에 달아줬었다. 그리고는 딸랑 그림책이라고 마련한 것이 내 취향의 전래동화인 <쇠를 먹는 불가사리>, <태양을 살린 피닉스> 였었다. 아무리 초보 엄마라고 해도 이건 아니였던 것 같다. 우리 공주는 이런 맹~한 엄마 아래 3개월 때부터는 저런 책을 읽어주는 엄마 목소리를 듣고 자랐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이리 잘 자라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그러다보니 아직 배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우리 둘째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첫째 때보다 더 잘하겠지…? 싶지만 그것도 누가 알겠는가. 우선은 첫째 때는 장만하지 않았던 눈맞춤책(초점책 이라고도 하던데…)을 장만했다. 이런저런 물품들이야 첫째 때 것들을 사용할 테니 별로 준비할만한 것은 없었지만 생각해보면 둘째라는 이유만으로 새것은 말고 헌것만 쓸 둘째를 생각하니 좀 마음이 아파 준비하게 되었다. 물론 첫째 때는 없던 것이기도 했었고…

    어머나~ 예뻐라. 세권이 세트인 책을 꺼내보니 너무 예쁘다. 눈맞춤책이라는 것도 개월별로 조금씩 또 틀린지 0~2개월/3~5개월/6개월이상 이렇게 3권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한눈에 내가 보기에도 우리의 것이라는 느낌이 확~ 풍기는 그림들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었다.

    첫 권인 <해님 달님 우리아기>는 흑백의 책으로 굉장히 단순한 동그라미 하나, 선 하나조차도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여타의 다른 초점책들을 살펴봤었는데 그 책들은 대부분 그냥 그림판이나 클립아트에서 도형을 하나 가져다가 펼쳐놓은 듯한 느낌의 딱딱한 책들이었는데 이 책은 붓으로 정성스레 그린 것처럼 비침 하나까지도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흑과 백이 어우러져있는 부드러운 그림들>



    두 번째인 <아롱다롱 우리 아기>는 3개월 무렵에 서서히 색을 구별할 수 있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책이라서 색이 있다. 원색의 화려한 색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의 색들은 아이가 보기에 눈이 아프지 않을 것 같아서 좋다. 첫째 권 보다는 그림들이 제법 형태를 갖춰서 꽃모양이나 구름, 풀잎 모양들이 여러 가지 색상의 바탕에 자리잡고 있다. 아롱다롱 꽃, 동실동실 구름, 파릇파릇 풀잎 등…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운율있게 노래하듯이 읽어줄 수 있는 예쁜 의태어나 의성어들을 담고 있다. 아, 정말 우리나라의 말은 왜 이렇게 예쁜 말들이 많은 걸까…? 하고 감탄하면서 읽었다.


    <아롱다롱, 동실동실 등 예쁜 의성/의태어와 어우러진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들>



    세 번째인 <우리 아기 보러 와요>는 6개월 이상 무렵의 아이가 보고, 엄마가 읽어주는 소리를 듣고, 직접 손으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우리 예쁜 아가를 보려고 팔랑팔랑 노란 나비도 오고, 찰박찰박 물고기도 오고, 훨훨훨 새도 온다. 작고 예쁜 생명들이 역시나 작고 예쁜 우리 아기를 보려고 온다는 내용들… 축복하고 또 축복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에게 전해지는 축복의 말들이다. 이젠 제법 잘 보고 그 작은 손으로 이것저것 만질 수 있는 시기라서 그런지 그림들은 흰색 바탕에 예쁜 색색의 동물 그림자들… 그리고 올록볼록 무늬들을 만져볼 수 있어서 더 좋더라.


    <작고 예쁜 생명들이 가득한 촉감도 느낄 수 있는 그림들>



    이렇게 예쁜 책을 우리 둘째의 생애 첫책으로 삼을 생각을 하니 새삼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다. 알고보니 저자분께서 첫 손녀가 태어나던 그 때의 기억을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 새삼 참 귀한 책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금 책을 한번 더 들여다 봤다. 어서 우리 둘째가 내 품에 안겨서 예쁜 웃음 지어줄 그날을 기대하면서 고이고이 우리 둘째를 위한 선물상자 안에 들여놓았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한 이 예쁜 그림책이 나는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   보림출판사의 신간 태어나 처음 만나는 책 [날개 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입니다.   찬이...
     

    보림출판사의 신간

    태어나 처음 만나는 책

    [날개 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입니다.

     

    찬이가 어렸을 적에 초점책을 구입하긴 했었어요.

    하지만 초점책은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았는데,

    이번에 보림출판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신간을 내주어서 반갑네요.

     

    안상수 교수님이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 만든 우리 아기 첫책이랍니다.

    안상수체,,, 하면 아시려나요?ㅎㅎㅎ

     

    민화와 한국전통문양집에서 추출한 요소로

    아기의 시각발달단계에 맞춰 단순함으로 승화시킨 책입니다.

    날카로워 보이는 선이 아닌 먹과 붓으로

    자연스러운 번짐까지 표현했구요.

     



     

     

    해님 달님 우리 아기, 아롱다롱 우리 아기, 우리 아기 보러 와요

    이렇게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초점책은 병풍책이 아니랍니다.

    엄마와 함께 직접 넘겨주며 교감을 느끼라고 이렇게 만들었대요.

     

     

     

    참 곱고 예쁜 말만 골라

    리듬감이 살아있도록 글을 지었어요.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아이가 잉태된 것을 아름답고 귀하게 표현했습니다.

     

     

     

    또 종이 표면을 만져보면 단순하면서 반복되는 문양이 있어서

    아기가 손으로 느껴볼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진한 배경에 사물을 단순하게 표현한 그림이 독특하지요.

     

    무엇보다 리듬감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들이

    엄마와 아기의 교감을 위해 아주 좋을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귀하고 소중한 아기가 볼 책을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책이라 고맙습니다.

    한국적인 문양과 단순하면서도 시각발달을 고려한 그림들도 인상적이구요.

     

     

     

    물론 찬이 월령엔 어울리지 않는 책이지만

    책 표면을 만져보면서 질감을 느끼는 게 신기한가 봐요.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아름답고 고운 글들이라

    맘에 들구요.

     

  •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 우리 아이에게 첫번째로 보여주고 싶은 책~!!   ...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

    우리 아이에게 첫번째로 보여주고 싶은 책~!!

     

     

    아이가 태어났을 때, 제일 먼저 보여주게 되는 책이 바로 초점책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다 책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면

    무척 신기하고 대견하다는 생각마저 들잖아요~^^

    보림출판사에서 출간된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

    어떤 책인가 살짝 엿볼까요?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나비잠 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나비잠 시리즈>는 만 한살, 두살, 세살 아기가 보는 창작 그림책이예요.

    까꿍놀이, 문답놀이, 상상력 놀이 같은 다양한 놀이를 활용하여 엄마와 아기가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책이예요.

    아기가 꼭 배워야 할 우리말과 기본적인 개념, 생활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리듬감이 뛰어난 글과 분명한 형태로 그려진 개성적인 그림이 아기의 세계를 넓혀줘요.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모두 3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책으로 아이가 시선을 맞추고 쳐다보기에 적당한 크기예요.

    그리고 여타의 초점책과는 달리 병풍책이 아니라 넘기는 책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누워서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답니다.

     

     

    '날개할아버지가 누구지?'궁금하지 않으셔요?

    날개할아버지는 바로 안상수체로 유명한 안상수 교수님이랍니다.

    안상수교수님은 다양한 한글꼴을 디자인하였고, 한글 디자인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구텐베르크 상을 수상하였다고 해요.

    첫손녀가 태어나던 때를 생각하며 책을 만드셨다고 하니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을 것 같아요.

     

     

    1권은 <해님 달님 우리 아기>로 태어나서 2개월까지 아이의 시각발달을 도와주는 책이예요.

    흰종이에 먹물로 그린 그림으로 흑백의 대비가 아주 분명한 책이랍니다.

     

     

    2권은 <아롱다롱 우리 아기>로 3개월에서 5개월 사이의 색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한 책이예요.

    보색의 대비를 통해 색깔과 사물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3권은 <우리 아기 보러와요>로 형태를 완전히 구분하는 생후 6개월 정도의 아기들이 사물을 인지하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요.

    그림과 함께 올록볼록한 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만져보면서 촉각의 느낌도 발달시킬 수 있어요.

     

    초점책~!!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만 보여주고 쳐박아두는 책이 되곤 했는데

    <날개 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은

    아이가 커서도 아름다운 우리말 공부책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과 함께 실려 있는 아름다운 글이 말배우기에도 좋고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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