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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다움을 찾아서
812쪽 | 양장
ISBN-10 : 118996922X
ISBN-13 : 9791189969226
버진다움을 찾아서 [양장] 중고
저자 리처드 브랜슨 | 출판사 행복한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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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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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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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그룹이 일하는 방식,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 《버진다움을 찾아서》는 버진그룹이 일하는 방식,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에 관한 내밀한 기록이 담긴 책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몇 안 되는 경영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매일같이 사업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이다. 상식과 통념을 깨고, 버진그룹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혁신의 아이콘 리처드 브랜슨의 ‘기업가정신’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저자소개

저자 : 리처드 브랜슨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탐험가, 그리고 버진그룹의 창립자다. 버진그룹은 국제적으로 가장 존경받고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리처드 브랜슨 경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7편을 썼다. 그 가운데는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자서전, 《내 동정을 잃으며(Losing My Virginity)》도 있다. 현재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네커 섬에 거주하고 있다. 조앤의 남편이자, 홀리와 샘의 아버지이며, 네 명의 손녀 손자를 둔 자랑스러운 할아부지다.

역자 : 장한라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시대의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교보문고 보라(VORA)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국제학술대회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고 있다. 《JOY 기쁨의 발견》, 《내 인생의 힘이 되는 말 한 마디》, 《파리지엔의 자존감 수업》,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를 번역했으며, 《프랑스 엄마 수업》의 번역 감수를 맡았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게을러도 괜찮아》가 있다.

감수 : 이영달
기업가정신과 벤처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경영학자다.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8년간 Entrepreneurship MBA 과정의 주임교수를 역임하며 기업가와 기업가형 리더를 양성했다.
현재 한국벤처창업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단 자문위원, 중소벤처기업부 균형성장위원으로 정책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뉴욕 소재 NYET(New York Institute of Entrepreneurship and Technology)와 서울 소재 KET(Korea Institute
of Entrepreneurship and Technology)의 원장 겸 교수로 한국과 세계의 기업가형 리더를 양성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공저로 《기업가정신의 이해》를 출간했다.

목차

감수의 글
여는 글

Chapter 1 1999
Chapter 2 지금 보이는 게 바로 여러분 것입니다
Chapter 3 컵받침 뒷면에 사업 설계하기
Chapter 4 몸으로 직접 느껴봅시다
Chapter 5 철도회사를 만드는 법
Chapter 6 넬슨 만델라의 전화를 받다
Chapter 7 넥타이를 맨 버진그룹 직원의 또 다른 이름
Chapter 8 세상이 거꾸로 뒤집히다
Chapter 9 디 엘더스
Chapter 10 "그 친구들이 우주선을 만들고 있다니까요!"
Chapter 11 미국에 온 영국인
Chapter 12 더 레블 빌리어네어
Chapter 13 영국해협을 건너다
Chapter 14 스티브
Chapter 15 4중-플레이
Chapter 16 홀리와 샘
Chapter 17 디 엘더스를 결성하다
Chapter 18 기후변화
Chapter 19 선로에 복귀하다
Chapter 20 은행가가 되다
Chapter 21 비행기와 합병
Chapter 22 순조로운 항해
Chapter 23 "누군가 '허리케인'이라는 말을 꺼냈다"
Chapter 24 잃어버린 멜버른의 밤
Chapter 25 신발
Chapter 26 인성을 드러내다
Chapter 27 아버지
Chapter 28 롤링스톤스처럼
Chapter 29 네커섬
Chapter 30 결혼식
Chapter 31 스타트업
Chapter 32 계산된 위험
Chapter 33 사고
Chapter 34 나아가다
Chapter 35 주식 상장
Chapter 36 대담한 아이디어
Chapter 37 인공위성
Chapter 38 굿모닝 베트남, 굿바이 넬슨 만델라
Chapter 39 브렉시트
Chapter 40 철도 게이트
Chapter 41 "자유의 몸이에요!"
Chapter 42 할아부지
Chapter 43 미래로 여행하다
Chapter 44 허리케인에서 살아남다

닫는 글
부록 76번의 죽을 고비
감사의 글

책 속으로

무슨 일이든 ‘처음’은 딱 한 번뿐이다. 그러나 삶의 모든 측면에서?사업을 꾸려나가고, 가족을 돌보고, 모험을 감행하는 데서?나는 모든 일을 마치 처음 하는 것처럼 하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12쪽) 버진은 끊임없이 적응해나가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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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처음’은 딱 한 번뿐이다. 그러나 삶의 모든 측면에서?사업을 꾸려나가고, 가족을 돌보고, 모험을 감행하는 데서?나는 모든 일을 마치 처음 하는 것처럼 하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12쪽)

버진은 끊임없이 적응해나가는 능력이 있다. 우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발명과 재발명을 거치며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나아갈 것이다.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 브랜드는 다른 브랜드에는 없는 신선함을 품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더욱 인간적이며, 모험과 신나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게다가 사람들의 신뢰까지 얻었다.
(578쪽)

아이가 갓 태어난 직후의 시간이 부모에게는 얼마나 마법 같은지를 잘 안다.―그리고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고된 시간인지도 잘 안다. 그래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직원에게 4년간의 육아
휴직을 허용했다. 또한 공동 육아휴직 기간은 52주간의 임금을 최대 전액 지불하는 유급휴가로 처리했다. 가족을 돌보면서 일하는 많은 직원이 가능한 한 오랜 시간을 아이들과 보냈으면 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행복을 깃들게 하려는 작은 노력일 뿐이다. 직원들을 더 많이 지원할수록 기업은 점점 더 건강하고 행복해진다
(617쪽)

2011년에 버진오세아닉(Virgin Oceanic)이라는 회사를 새로 창립했다. 바닷속 깊은 곳을 탐사하는 회사였다. 잠수함을 제작했으며, 나는 마리아나해구의 해저 1만 1,000미터 가까이로 잠수할 계획을 세웠다. 잠수함을 타고 몇 번의 테스트를 마쳤다.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잠수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에 맞닥뜨렸다.
해저 깊은 곳의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잠수함을 만들려면 연구와 투자가 필요했다. 결정을 내려야 했다. 우주 탐사 계획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이 사업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 자금을 해양 보존사업 쪽으로 돌려서 오션 유나이트(Ocean Unite)를 만들고 오션 엘더(Ocean Elder) 노릇이나 하는 게 맞는 걸까? 결국 후자를 택했다. 때로는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법이다.
(628쪽)

와일드에이드(WildAid)를 비롯한 여러 환경보호 단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나는 코뿔소의 뿔은 단지 케라틴 성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열심히 설명했다. 인간의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 등을 구성하는 바로
그 성분이다. 나는 손톱을 깨물면서 강조했다. “코뿔소의 뿔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비로운 물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여러분의 발톱을 씹어 드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6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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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버진항공에서 버진갤럭틱까지 60개 사업 분야 진출! 연매출 27조 원, 6천만 명 고객, 35개국 7만 명 직원! 영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 비즈니스 슈퍼 브랜드 버진그룹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비밀은? 항공, 철도, 모바일서비...

[출판사서평 더 보기]

버진항공에서 버진갤럭틱까지 60개 사업 분야 진출!
연매출 27조 원, 6천만 명 고객, 35개국 7만 명 직원!
영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 비즈니스 슈퍼 브랜드
버진그룹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비밀은?

항공, 철도, 모바일서비스, 스포츠, 금융 등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사업들을 수십 개씩 만들어내고, 세계 최초 민간 우주여객선 ‘스페이스십 Ⅱ’를 공개하며 버진갤럭틱항공을 만들었다.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사람에게 183억 원을 내걸고 현상 수배를 하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쏟는다. 탱크를 타고 뉴욕 한복판에서 콜라를 쏘아대며 버진콜라를 알리고, 버진모바일 광고판에 자신의 누드를 선보였다. 버진 애틀랜틱 챌린저 보트를 타고 대서양을 최단시간에 횡단하거나, 일본에서 캐나다까지 기구를 타고 이동하다 불시착해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땅과 바다, 하늘 위에서 수없이 많은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이게 모두 리처드 브랜슨의 이야기다. 순행적이지도 관성적이지도 않은 그의 행보는 그에게 ‘괴짜 CEO’라는 꼬리표를 달아주었지만 한발 더 다가서면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업가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버진다움을 찾아서》는 버진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낱낱이 파헤치는 것은 물론 인간 리처드 브랜슨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50년 7월 18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6세에 학생잡지 《스튜던트》를 창간하며 일찌감치 기업가의 길에 들어섰다. 1967년 버진레코드의 성공을 시작으로 항공, 철도, 모바일서비스, 레저, 스포츠, 미디어, 금융, 건강, 환경, 자선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 궤도에 올려놓았다. 첫 사업을 시작한 지 50년이 지난 지금, 도전과 모험, 창의성과 같은 자기 자신의 독특한 퍼스낼리티를 완벽하게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전이시키는 데 성공했다. 리처드 브랜슨은 끊임없이 한계를 밀고 나가고, 규칙을 깨부수며, 별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 갈래 길을 모색했다. 수염과 사업, 허세와 브랜드를 걷어내고 그 뒤에 숨어 있던 한 인간의 진짜 이야기가 여기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버진다움’을 찾아가는 인생 자체가 ‘기업’과 ‘기업가’가 존재해야 할 의미를 증명하는 것 같다. 한 인간으로서 ‘삶의 본질’을 찾고, 기업가로서 ‘기업 활동의 초심과 본질’을 찾으며, 기업이라는 조직으로서 ‘조직의 사명’을 찾는 리처드 브랜슨의 일상 풍경과 현실의 고민이 살아 있는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매력적이며서도 위험천만한 CEO 옆에서 숨 가쁜 여정(도전과 모험)을 함께하는 빌 게이츠, 케이트 모스, 넬슨 만델라, 버락 오바마 등의 유명인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리처드 브랜슨의 삶과 기업활동의 궤적을 쫓아 독자들도 ‘나다움’, ‘우리다움’을 정의 내리고 또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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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 js**das | 2020.04.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이 다소 독특하다.  일반적이고 평범함을 깨뜨리고, ...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이 다소 독특하다.

     일반적이고 평범함을 깨뜨리고, 놀라움을 

    선사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에게

     버진그룹을 각인 시킨다.


     단순한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파고드는가를 고민하는 그의 비즈니스

     감각은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영역인것 같다.

     만약, 우리나라의 이건희회장이 리처드 브랜슨이

     했던 많은 방법중 2~3가지 정도만이라도 했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그를 이상한 눈빛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진그룹은 그가 살아온 행적이고, 그가 살아가면서

     이루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삶의 방향을 이야기해주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버진 그룹의 30여개 회사는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분들은

     리처드 브랜슨의 특이한 홍보방법의 그 근본을 깨우치고,

     일반적인 기업인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 널리 세계를

     이롭게 하겠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버진그룹이라는 게 있었다는 것은 어디서 뉴스 등에서 들었던 듯 이름은 기억이 난다. 그치만 유진그룹이라는 게 뭐하는 데 인지...

    버진그룹이라는 게 있었다는 것은 어디서 뉴스 등에서 들었던 듯 이름은 기억이 난다.

    그치만 유진그룹이라는 게 뭐하는 데 인지 그리고 우리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는 것인지이 대해서는

    지식이 전무하였다.

     

    우연히 이 책 "버진다움을 찾아서"을 읽을 기회를 얻게 되면서

    "버진다움"?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이자 버진그룹의 창시자인 리처드 브랜슨이 궁금해졌으며

    이 책은 나의 그러한 궁금증을 잘 풀어주고 있는 책이다.

     

    우리가 지금껏 듣고 존중한 우리나라 대기업 총수들...

    김우중, 정주영, 이건희 등등등

    그들과는 전혀 다른 컨셉의 리처드 브랜슨인 것 같아 읽으면서도 매우 흥미로웠으며

    나도 그와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속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리처드 브랜슨은 기업가가 아니라

     모험가이자 탐험가라는 것이다.

    불확실성에 지키는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기회를 찾고 도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찾는

    본능을 가진 사람.

     

    저자는 우리에게 회사를 운영하건 단순히 자신의 일상을 살아가건 간에 각자의 실수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우고 삶의 여정을 걸어가는 동안 얼굴에 미소를 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분량의 두터운 책이지만

    내용은 미국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한 집중력으로 각 페이지 각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보너스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 그의 철학과 사고가 담긴 명언들을 찾아 표시하는 것도 흥미가 있다.

    그러한 표시한 어록을 나중에 다시금 읽어보 이 책을 읽을 때의 흥분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다.

     

    이 책 감수글 마지막에 이런 말이 있다.

    버진다움 처럼 나다움 우리다움을 찾아가는 건 어떤가라고...

    그렇다... 이 책을 읽고 그냥 흥미를 느끼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결국엔 나는? 나라면? 이런 문제에 귀결시켜 보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0년 아직 초반이다.

    이 책을 통해서 얻은 흥분을 올해 나의 성과를 내는 것과 연결시켜보고 싶다.

  • 버진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은 위험천만한 일에 직접 도전하는 탐험가로도 유명하다. 보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지...

    버진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은 위험천만한 일에 직접 도전하는 탐험가로도 유명하다. 보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지 않나. 열기구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지 않나, 광대 복장을 입고 놀이공원에서 춤을 추지 않나, 걸프전 당시 인질 구조 비행에 직접 참여하지 않나... 평범한 사람의 눈에는 대기업 회장님의 기행 또는 만행 정도로 보일지 모르지만, 리처드 브랜슨 자신은 이러한 도전과 모험이야말로 버진그룹의 창업 정신이자 기업 경영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그 이치를 담은 책이 바로 리처드 브랜슨이 직접 집필한 <버진다움을 찾아서>이다.


    이 책은 총 44개의 챕터에 걸쳐 리처드 브랜슨 자신의 일생과 버진그룹을 창업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버진그룹이 현재에 도달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담고 있다. 리처드 브랜슨은 어린 시절 간단한 문장조차 읽지 못하는 난독증 증세를 보였다.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해서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다. 십 대 시절에도 공부보다는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결국 정규교육을 마치지 못하고 고교 중퇴자로 남았지만, 좋아하는 음반을 사들이고 되팔면서 장사의 기본을 익혔고, 음악팬들을 위한 잡지를 제작하고 직접 레코드를 녹음해 팔면서 비즈니스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리처드 브랜슨 자신의 취미 또는 관심사를 사업으로 연결, 확장하는 시스템은 이때 확립되었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다.


    리처드 브랜슨은 직원들에게도 자신처럼 자유분방하게 살 것을 장려한다. 어느 날 리처드 브랜슨은 직원들이 똑똑해도 너무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정한 정장 차림에 넥타이까지 매는 것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격식 있고 세련되게 보일지 몰라도 '버진그룹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리처드 브랜슨은 이들의 양복과 넥타이를 모아서 태워버렸다. 옷차림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진 직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리처드 브랜슨은 다소 과감하고 위험천만하기까지 한 아이디어도 곧잘 수용한다. 제품의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대중 앞에서 노출을 하는 것도 불사한다. 2001년, 버진모바일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앞에서 중요 부위만 버진모바일의 휴대폰으로 가리고 다른 옷은 전부 벗어버렸을 때의 일이다.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이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외국의 대기업 총수들과 비교하게 된다.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은 그렇게 돈이 많은데도 여전히 탐욕을 부리는데, 빌 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이들은 재산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뭘까.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리처드 브랜슨도 걸프전 당시 의약품을 중동에 보내고, 이라크전 당시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했다. 최근에는 빌 게이츠로부터 좋은 영감을 많이 얻는다. 빌 게이츠야말로 자본주의와 자선의 교집합과도 같은 인물이라며 극찬한다. 넬슨 만델라를 주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을 모아서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디 엘더스'라는 모임을 기획한 것은 빌 게이츠에게서 받은 영향의 결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2004년 트럼프는 리처드 브랜슨에게 그를 비난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그 후 10년 정도 아무런 연락을 주고받지 않다가, 2015년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과거에 자신이 리처드 브랜슨을 비난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리처드 브랜슨을 한껏 추켜세우는 내용의 편지였다. 리처드 브랜슨은 난민, 마약, 총기 규제, 기후변화 등의 문제에 관해 트럼프와 상반되는 입장이라서, 자신의 선거 운동을 지지해달라는 트럼프의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리처드 브랜슨과 트럼프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다니. 새롭고 신기하다.

  • 버진다움을 찾아서 | px**1 | 2020.02.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리처드 브랜슨의 사업 활동 50년을 회고하며 쓴 자서전이다. 그는 '난독증'과 '주위가 산만한 아이'로 대변되던 10...

    이 책은 리처드 브랜슨의 사업 활동 50년을 회고하며 쓴 자서전이다. 그는 '난독증'과 '주위가 산만한 아이'로 대변되던 10대에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최고'라는 단순한 동기로 사업 활동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돈 많이 버는 최고의 사업가가 되었음을 1998년에 쓴 "버진다움을 잃으며"에서 말하고 있다.

     

    저자는

    "Finding My Virginity(나의 버진다움을 찾아서)는 한 인간으로서 '삶의 본질'을 찾는 것, 기업가로서 '기업활동의 초심과 본질'을 찾는 것, 기업이라는 조직으로써 '조직의 사명'을 찾고 충실히 감당하는 것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나의 버진다움  My Virginity'은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삶과 기업활동 모두에 있어 '순수한 초심'과 '본질에 충실한 활동'을 행하는 것을 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전작과 '버진다움을 찾아서'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남기고 있으면서 그의 삶과 사업의 과정들을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사업에 초심과 성실함을 잃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처음 가졌던 초심이 흔들리는 것은 세월의 탓으로 말하지만 저자는 초심을 붙들고 변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돈이라는 것에 자신의 마음과 사업 수단이 되지 않았다. 사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자 함이 그의 초심이었고 그는 그 초심을 잃지 않았다. 

     

    그가 이루고자 했던 것은 기업뿐만 아니라 혁신을 갖는 사업이었다. 미래를 세워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한 철학과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것이다. 그는 혁신이라는 대명제앞에 항상 겸손했다.

     

    그는 버진그룹을 통해서 많은 이들을 찾았다. 그가 찾은 인재들을 등용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함께 꿈꾸어 나아갔다. 그는 한 인간이다. 인간적 냄새가 가득한 지극히 평범하면서 특별한 존재가 브랜슨이다. 그의 파란만장한 사업가로서의 삶을 이 책으로 다 표현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의 노력과는 다르게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삶의 과정들이 있었음을 느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사업가의 성공을 말하고자 했을까. 아니면 사업의 성취를 이야기하고자 했을까.

    아니다. 그는 초심과 본질에 충실하고자 했음을 강조하고자 했다. 누구든지 잃기 쉬운 초심이다 또한 사업에 대한 다양한 공격에 맞춰 본질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저자는 수많은 유혹속에도 초심과 본질을 잃지 않고자 했다. 오늘의 그가 있음은 '순수한 초심'과 '본질에 충실한 활동'이 있었기 때문임을 이 책에서 말하고자 했다.

     

    그는 '살다 보면 단 한 번 마주치는 데서 긍정적인 여파가 생기기도 하는데, 참 신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우리의 곁에 있다. 그런데 그 문제들과의 만남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릇의 차이가 난다.

     

    저자의 삶에서 만난 크고 작은 일들, 사회적 이슈들을 대처하는 것을 볼 때면 브랜슨 답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는 성공한 사업가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것으로 사업을 포장하지 않고 사회적 동반자로 함께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리처드 브랜슨을 만난다. 그를 만난 것은 인생의 행운일 것이다. 행복해 하는 그를 통해 우리도 행복한 삶의 꿈을 꾸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삶의 부족함을 극복해 가는 비결을 배우게 된다. 리처드 브랜슨은 우리의 리더이다.


  • 버진다움을 찾아서 | rh**k2018 | 2020.02.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책 제목만큼 표지가 강렬하다. 버진 = 빨간색(?) 800여페이지에 이르는 두께에 엄두가 안날 만 하지만 실제 읽어보면 술...

    책 제목만큼 표지가 강렬하다.

    버진 = 빨간색(?)

    800여페이지에 이르는 두께에 엄두가 안날 만 하지만 실제 읽어보면 술술 읽힌다.

    맥가이버를 연상케 하는 외모만큼이나 모험가적 기질이 있다.

    리더로서의 용기와 결단력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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