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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고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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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쪽 | A5
ISBN-10 : 8981442436
ISBN-13 : 9788981442439
인물로 보는 고려사 중고
저자 송은명 | 출판사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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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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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책이 찢어진곳도 있고 너무 많이 지저분하네요 중고상품이지만 조금은 깨끗한걸로 판매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poetich*** 2020.03.13
78 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 5점 만점에 3점 anstjdp***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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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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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삶을 좇아 우리 역사에 다가가기
역사는 시대와 인물이 한데 어우러져 연출하는 한 편의 연극이다. 다만 이 연극에는 대본이 주어지지 않는다. 시대는 인물에게 선택을 요구하고, 인물은 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선택을 한다. 역사는 그 선택에 대한 기록인 것이다. 역사 속의 수많은 선택은 언제나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인물들의 몫이었다. 따라서 인물에 대한 고찰은 역사 연구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인물의 자취는 어쩌면 역사의 과정 그 자체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인물의 자취를 좇아 살펴본 우리 역사시리즈(삼국사, 고려사, 조선사 전3권) 중 [인물로 보는 조선사]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베일에 싸여 있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고려사에 색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저자소개

목차

1장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오백 년 고려의 문을 열다 왕건
왕권 강화를 향한 집념, 중앙집권의 기틀을 마련하다 광종
불교 통합과 대중화에 앞장서다 균여
뛰어난 치적으로 성군의 칭호를 받다 성종
말 한마디로 거란군을 물리친 외교의 달인 서희
역신, 나라에 대한 충절을 지키다 강조
거란군은 내게 맡겨라 양규
귀주대첩의 명장 강감찬

2장 안정된 기반 위에 문화를 융성시키다
고려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다 문종
사학 열풍을 일으키다 최충
왕실과의 혼인으로 얻은 가문의 영광 이자연
승려가 된 왕자 의천
오랜 기간의 절치부심, 순간의 영광 윤관

3장 외척의 발호와 무인시대
외척, 역성혁명을 꿈꾸다 이자겸
혁명의 실패와 함께 사라진 자주국의 꿈 묘청
사대주의의 표본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
쿠테타로 무인시대의 문을 열다 정중부
무인정권 사상 최장기간의 독재 최충헌
고려의 문예부흥을 일으킨 대문장가 이규보
조계종을 개창하여 불교 통합에 기여하다 지눌

4장 몽골의 침입과 중흥을 위한 최후의 몸부림
승려의 신분으로 상장군에 오르다 김윤후
고려의 빨치산, 삼별초를 이끌고 몽골에 대항하다 배중손
정사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야사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
고려를 성리학으로 재무장하고자 했던 동방의 주자 안향
혼란기의 현실주의자 이제현
고려 중흥을 위한 몸부림 공민왕
실패한 요동 정벌의 꿈 최영
고려왕조와 운명을 같이하다 정몽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인물로 보는 삼국사]와 [이야기 삼국야사]를 읽고 난 감흥이 가시기 전에 [인물로 보는 고...
     
     [인물로 보는 삼국사]와 [이야기 삼국야사]를 읽고 난 감흥이 가시기 전에 [인물로 보는 고려사]를 꺼내 펼쳤다. 삼국사에서는 삼국끼리의 전쟁은 있었지만 외부 세력과의 전쟁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고려사를 보니 중후기의 역사는 암울함에 눈물이 끊이질 않는다.
     
     고려의 건국 과정을 보니 후삼국 통합 과정은 비교적 평화적으로 흡수 통일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발해를 거란족에게 빼앗긴 점이 결국 고려의 자주력을 약화시키고 말았다. 건국 초기에 빠르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혼인 정책이나 불교 통합 정책등은 지방 호족을 적절히 이용하면서 중앙 집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과도한 혼인 정책은 외척의 간섭과 외척들 간의 싸움으로 혼탁하였고 너무 많은 이들이 권력을 얻기 위해 불가에 입적하여 가장 왕성한 불교 발전과 더불어 가장 타락한 불교가 되어 버렸다.
     
     고려의 황금기였던 문종에 와서 많은 정책과 시스템이 잡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초기의 과도한 혼인 정책과 불교 정책과 초기에 발해를 점령한 거란과 이후에 세력이 커진 여진족은 고려의 증흥을 가로막았다. 특히 무인 시대의 사대주의적 사고와 자존심을 버린 김부식을 보면 더 이상 고려는 자주력이 무너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결국 몽골 세력이 커지면서 고려의 자주력은 상실하게 되고 왕위 책봉에서 대부분의 정치에 간섭을 받게 된다. 성리학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자 하는 수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성리학 세력에 의해 고려왕조는 끝이 난다.
     
    *18놈이라는 말이 일제 강점기에 조선을 폄하하기 위한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고려 시대에 자주 등장하는 말 중에 十八子가 왕이 된다는 말이 있다. 결국 李성계가 왕이 되면서 이 말은 현실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연관성이 있을 듯 싶다. 현재까지 어원을 찾아보아도 이러한 의견은 찾지 못하였으나 아무래도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18놈이라는 말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겠다. 만약 나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자기 얼굴에 침뱉기가 아닌가?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말임에 틀림없다.
     
    20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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