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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 129*211*20mm
ISBN-10 : 8934119977
ISBN-13 : 9788934119975
예능인 중고
저자 최형만 | 출판사 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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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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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상태 깨끗하고 배송 빠르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ree*** 2020.03.17
46 깨끗하고 보기에도 편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une*** 2020.03.11
45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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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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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형만의 신앙 에세이”
평생 뼛속까지 개그맨으로 살 줄 알았던 전 예능인 최형만이 인생의 광야를 만나 고난의 여정을 통과하며 쓴 자전적 고백이다. 저자는 어느 날 어머니의 죽음으로 뼈저린 후회를 하고 신혼 초에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하는 등 뼛속 깊이 좌절을 겪기도 했다. 그러던 중에 말씀 앞에 엎드리게 되고 뼈에 새기는 말씀으로 삶의 조준을 바꾸게 되었다. 이 책은 전직 예능인이 살던 저자가 이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가게 된 과정을 그린 '인생 갱생(更生) 분투기'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눈이 멀고’, ‘눈이 뜨이고’, ‘눈이 부시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최형만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형만 전도사는 단국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쳐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글 쓰는 일에 기쁨을 느끼며 잃어버린 가치와 본질을 탐구하는 저자는 현재 거룩한 빛광성교회에서 문화사역 전도사로 사역 중이다.
예능인으로 있을 때도 책을 좋아하고 책 읽는 개그맨으로 유명했던 그는 “내 생애에 가장 잘한 일은 독서이고 가장 잘한 선택은 복음전도자”라며 사람들이 복음을 통해 인생의 답을 찾기를 꿈꾸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세상과 교회를 연결하는 소통 넘치는 삶을 위해 설교와 글쓰기에 매진하고있다.
‘글쓰기 스승’김도인 목사와 함께 지식유통연구소 ‘아知트’의 부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를 통한 회복 에세이 『북세통』이 있으며, 대표출연 방송에는 ‘랄랄라 선생님,’ ‘네로 25시,’ ‘폭소클럽: 돌 강의,’ ‘아침마당’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정성진, 구창모, 최선규, 이광기, 권영찬, 국영호, 김도인
책을 내면서
프롤로그
PartⅠ 마른 뼈들아 들을지어다
Chapter 1 ‘뼈’그맨
Chapter 2 ‘뼈’라고 다 같은 뼈는 아니다
Chapter 3 ‘뼈’빠지게
Chapter 4 ‘뼈’도 못 맞추는
Chapter 5 ‘뼈’를 쪼개는 아픔
Chapter 6 ‘뼈’있는 말과 글
Chapter 7 ‘뼈’가 되는 독서
Part Ⅱ 생기야 들어가라
Chapter 1 ‘뼈’있는 만남
Chapter 2 ‘뼈’가 불타는 삶
Chapter 3 ‘뼈’를 우려내는 강의
Chapter 4 ‘뼈’에 새기다: 老(로)맨스
Chapter 5 한 몸, 한 ‘뼈’
Part Ⅲ 마른 뼈야 살아나라
Chapter 1 ‘뼈’에 사무치는 노래
Chapter 2 ‘뼛’속 깊은 상처
Chapter 3 마른 ‘뼈’가 살아나다
Chapter 4 통 (通 )‘뼈’老(로)맨스
Chapter 5 ‘뼛’속 깊은 예능인
Chapter 6 ‘뼛’속 깊은 생각들
Chapter 7 놀라운 ‘뼈’
愛필로그

책 속으로

사람이 뼈를 소홀히 하면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말씀을 소홀히 하면 인생의 골절이 온다. 이 땅에서 아무리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 하더라도 ‘부서짐’이 된다. 반대로, 힘든 삶이었을지라도 말씀을 의지하면 ‘세워진’ 인생이 된다. 말씀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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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뼈를 소홀히 하면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말씀을 소홀히 하면 인생의 골절이 온다. 이 땅에서 아무리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 하더라도 ‘부서짐’이 된다. 반대로, 힘든 삶이었을지라도 말씀을 의지하면 ‘세워진’ 인생이 된다. 말씀은 인생의 핵심이고 복음의 ‘뼈’다. -p. 24

그러나 인생엔 이별이 있다. 그래서 슬프다. 우리 부부가 자두를 산에 묻고 온 날부터 아내는 많이 울었다. 동물의 죽음 이전에 애정을 나눈 세월이 떠올랐을 것이다. 애완견 자두의 죽음 때문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졌다. 생명 하나가 죽으니 모든 것이 시야에서 꺼졌다. 그 슬픔의 시간 동안 나도 아내의 시선 앞에서 얼른 꺼져버렸다. 멀리 떨어져 있었다. 아내의 슬픔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p. 41-42

인간의 일생을 보면 기쁨은 짧고 고민은 길다. 나의 기쁨도 너무 짧았다. 얄궂게도 바로 그때 전 국민을 어렵게 했던 IMF 외환위기가 터졌다. 그러자 방송국도 구조조정을 했다. 그 결과 그 많던 개그맨이 일자리와 설 자리를 잃었다. 나 역시 일자리와 설 자리를 잃고 자신감까지 잃었다. 이때 쓰는 말이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난 강한 자도 살아남는 자도 아닌, 중도 탈락한 자가 되어 있었다. -p. 56

나는 예수만 아는 멍청이와 솔잎 같은 말씀 하나만 먹는 송충이가 융합한 ‘멍충이’로 살 것이다. 나의 유익과 성공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표 대사가 되고 싶다.
하나만 아는 멍충이, 남에게는 플러스 내겐 마이너스가 되는 멍충이, 우직스럽게 다른 곳을 쳐다보지 않는 멍충이, 어떤 상황에서도 웃어 넘기는 멍충이, 머리 돌아가는 소리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한 소리가 더 큰 멍충이, 감히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p. 110

이 찬송가를 부를 때마다 아버지가 그리워진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그립다. 이 찬송가 가사를 적으니 더 그리워진다. 아버지는 내 나이 스물한 살에 ‘88 올림픽’이 끝나고 주님 곁으로 가셨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이를 악물고 잘살아보겠다고 했다. 당시 무덤 앞에서 한 약속은 하나도 지키지 못했다. 홀로 계셨던 어머니께 불효하고, 동생마저 지켜주질 못했다. 내가 이 집안에 가장(家長)이었는데 가장 못 믿을 놈으로 살았다. -p.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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