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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이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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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쪽 | | 150*212*26mm
ISBN-10 : 8961707159
ISBN-13 : 9788961707152
써니 사이드 업 중고
저자 제니퍼 L. 홀름 | 역자 조고은 | 출판사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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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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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중고책인줄 알고주문했는데, 아주 깨끗한 새책을 보내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슨 까닭인가 싶어서 전화했더니 전화는 안 받는군요. 참궁금해요. 5점 만점에 5점 co*** 2020.02.19
41 좋습니다!좋습니다!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ot*** 2020.02.19
40 감사해요 상태가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manja1*** 2020.02.18
39 자세한 정보가 적혀있고 아쉬운점은 이미지가 한장도 없어요 5점 만점에 3점 sujen*** 2020.02.18
38 배송이 빠르고 책 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hoogl***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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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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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열 살 소녀 써니는 친구와 함께 바닷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생각에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가족 문제로 써니는 홀로 플로리다에 계신 할아버지 댁으로 보내지게 된다. 온통 노인들만 가득한 그곳은 낭만적인 휴가와는 거리가 먼 일들만 가득할 뿐이다. 하지만 매일 매일이 따분하기만 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인연들이 써니를 기다리고 있는데……. 써니의 아주 특별한 여름이 지금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 제니퍼 L. 홀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뉴욕에서 텔레비전 광고와 뮤직비디오 제작을 하던 중, 1999년 발표한 장편소설 『메이 아멜리아』로 ‘뉴베리 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까지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펴냈으며, 2007년 『내 사랑 페니』와 2011년 『우리 모두 해피엔딩』까지 모두 세 차례나 ‘뉴베리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아기 생쥐』 시리즈, 『열네 번째 금붕어』, 『써니 사이드 업』 등이 있다.

역자 : 조고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영어와 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페미니즘 이론학교 기획단, 인권교육센터 <들>에서도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긍정의 훈육』, 『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 『21일 만에 시나리오 쓰기』, 『이야기의 해부』, 『어느 싱글과 시니어의 크루즈 여행기』, 『써니 사이드 업』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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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마음속에 드리워진 먹구름을 걷어 줄 그래픽노블!” -레이나 텔게마이어(『스마일』 작가) ‘뉴베리 상’ 수상작가 제니퍼 홀름의 힐링 그래픽노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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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마음속에 드리워진 먹구름을 걷어 줄 그래픽노블!” -레이나 텔게마이어(『스마일』 작가)

‘뉴베리 상’ 수상작가 제니퍼 홀름의 힐링 그래픽노블!
써니의 아주 특별한 여름이 펼쳐진다!
‘뉴베리 상’ 3관왕에 빛나는 제니퍼 홀름이 이번에는 그래픽노블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1999년 발표한 장편소설 『메이 아멜리아』로 첫 ‘뉴베리 상’을 품에 안고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에게 고루 사랑받는 작품들을 꾸준히 펴낸 그녀는 2007년 · 2011년 『내 사랑 페니』와 『우리 모두 해피엔딩』으로 또다시 ‘뉴베리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간 『스마일』, 『오, 마이 캐릭터』, 『학교에서 살아남기』 등 만화가 주는 재미와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아낸 그래픽노블을 출간해 온 보물창고의 시리즈에서 새롭게 출간된 그래픽노블 『써니 사이드 업』은 평범한 일상을 솔직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스토리를 풍성하고 탄탄하게 이끌어 가는 제니퍼 홀름과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다양한 독자층에게 고루 사랑받는 매튜 홀름의 역량이 한껏 발휘된 작품이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주제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바로 ‘약물 중독’이다. 홀름 남매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한 이 작품은 약물 중독이 한 가정의 울타리를 어떻게 허물어뜨리는지 잘 보여 준다. 또한 등장인물의 내면과 상황들을 세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느끼는 슬픔과 두려움, 혼란스러움 등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가족의 사랑과 화해는 지켜보는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동시에 점차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써니의 이야기는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또 다른 써니’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그곳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우리 마음이 흥분과 기대로 가득 차 있는 바로 그 순간, 예기치 않은 일이 찾아와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소녀 써니도 예외는 아니다. 써니는 친한 친구와 함께 바닷가에서 신나는 여름휴가를 보낼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가족 내에 오래 웅크리고 있던 문제가 터지고 만다. 결국 써니는 즐거운 휴양지 대신 할아버지가 계시는 플로리다의 실버타운으로 향한다. ‘그래도 디즈니월드가 있는 곳이니까!’라며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도착한 그곳은 함께 놀 친구들도, 멋진 기념품 가게도, 시원한 바다도 없다.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을 가거나 롤빵을 사러 슈퍼마켓에 가는 것이 ‘어마어마한’ 계획인 이곳에서 써니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고작 오렌지 주스를 마시며 만화책을 보거나, 집 나간 고양이를 찾아 주는 일 정도이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디즈니월드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모험과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연들을 겪으며 그곳에서의 일상이 그녀에게 점점 특별하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 책은 교차적으로 서술되는 두 개의 시점이 생동감 있게 펼쳐지면서 사이사이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어우러져 있어 독자들에게 재미와 웃음, 공감, 안타까움,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을 전달한다. 드라마틱한 반전도, 다이내믹한 연출도 없지만 그 어떤 책보다도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주는 『써니 사이드 업』은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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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써니 사이드 업 | ch**sa11 | 2019.07.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Sunny Side Up』 이라. 노란 스마일리(Smiley) 아이콘 닮은 달걀요리가 떠오른다. 왠지 쾌할한 캐릭터가 '밝게 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설이겠거니 싶었다. 추측이 반쯤만 맞았다. 주인공 'Sunny'는 어리버리 미완의 어설픔이 되레 사랑스러워 보이는 소녀이지만 마음에 어두운 고민을 감추고 있으니까. 


    https://www.bookbugkalamazoo.com/event/meet-jennifer-matthew-holm-kpl


    뉴 베리 상(Newbery Honor Winning)을 세 번이나 수상한 제니퍼 홀름의 그래픽 노블 첫 페이지를, 그녀의 친남동생 매튜 홀름은 하강하는 비행기 그림으로 꽉 채웠다.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 비치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소녀가 내린다. 마중나온 할아버지는 가슴팍 높이까지 자란 손녀, "Sunny"를 "큰 아기"라고 부르신다.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 거야." 하며 환대하는 할아버지의 표정은 밝은데, 정작 'Sunny'의 표정은 뚱하기만 하다. 하긴, '55세 이상을 위한 은퇴자 마을'에서 거의 유일한 '10代'이니 친구들과 파자마파티 할 때의 표정이 나올리가 있나.


     

    『Sunny Side Up』은 은퇴촌 방문객인 10대 소녀 'Sunny'의 느리게 가는 일상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무슨 연유인지 가족과 따로 혼자 플로리다를 방문해서는 시간이 가도 여전히 풀이 죽어 있고 언뜻 언뜻 우울해지는 'Sunny'. 은퇴촌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고양이를 찾아 드리고 받은 용돈으로 만화책 사서 읽을 때만 반짝 신나는 표정을 짓지만 Sunny의 얼굴은 순간 순간 어두워진다. '작은 소녀에게 무슨 말 못할 사연이라도 있는 것일까?' 어느덧 소녀를 좋아하게 된 독자는 'Sunny'를 걱정하고 보듬어주고 싶어한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Sunny Side Up』에도 스포일러가 있다. 초등학교 교실, 의자에 앉아 있는 'Sunny'의 뒤편으로 긴 그림자가 보인다는 정도로 하고 넘어가야겠다.



     『Sunny Side Up』을 읽으며 어린 시절, 특히 감수성 예민했던 중학생 때 자주 일기장에 적었던 문장이 생각났다. "시련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온다. 감당할 길이 있다." 그런데 그 시절 내가 말했던 시련이란, 결국 성장기에 급증하는 몸무게나 선행학습해야했던 미적분의 난해함에 지나지 않았다니 이제와 생각하면 작은 시련일 수 밖에. 하늘이 꺼질 듯이 무거운 숨을 내쉬는 'Sunny'의 고민도 결국 3년, 5년, 50년 후에는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로 남을 터이니.......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그래픽 노블, 특별히 자극적인 에피소드나 드라마틱한 줄거리도 없는데 마음에 남는다. 나의 이야기, 누군가가 겪었던 고민의 지나온 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 써니 사이드 업 서평 -WOW 그래픽 노블 시리즈, 써니의 아주 특별한 여름이 시작된다!       이 책은 그래픽 노블로 써니라는 아이가 겪게 된 여름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책이다. 여름에 플로리다에 간다면 어떤 기분일까? 휴양지라서 즐거워 할 것 같았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뭔가 사연이 있어보였다. 그녀가 가게 된 곳이 그녀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실버타운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평범한 아이와 다르지 않은 모습에 그녀의 일상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여름동안 즐겁게 놀 계획을 짜던 써니가 갑자기 플로리다에 있는 할아버지네로 가면서 생기는 스토리가 이 책의 줄거리이다. 상상하지 않았던 여름방학의 모습이라면 당연히 실망을 하게 될 것 같고, 써니처럼 적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녀의 기분이 이해가 되었던 부분이었다.       (33p)       (210p)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가 이 책의 써니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그녀의 표정과 같은 부분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이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고 해서 그런지 좀 더 현실적이고,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나라 보다는 좀 더 미국에서) 오빠의 약물 중독이라는 자주 보지는 못하는 주제의 글이라서 신선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현재 써니가 플로리다에서 겪게 되는 스토리를 보고 그 후에 점점 써니가 이곳에 오게 된 사연을 듣게 된다. 써니의 앞으로의 삶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녀가 성장했음을 볼 수 있었던 결말이 좋았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의 책 중에서도 좀 더 현실과 가까울 때 스토리가 일상적이라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읽었던 그래픽 노블 ‘스마일’처럼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스토리라서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그래픽 노블이 거의 만화 같은 장르라서 좀 더 쉽게 읽히는 것 같다. 써니의 즐거운 여름 방학 이야기 ‘써니 사이드 업’이었다.                           ...

    써니 사이드 업 서평

    -WOW 그래픽 노블 시리즈, 써니의 아주 특별한 여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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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그래픽 노블로 써니라는 아이가 겪게 된 여름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책이다. 여름에 플로리다에 간다면 어떤 기분일까? 휴양지라서 즐거워 할 것 같았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뭔가 사연이 있어보였다. 그녀가 가게 된 곳이 그녀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실버타운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평범한 아이와 다르지 않은 모습에 그녀의 일상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여름동안 즐겁게 놀 계획을 짜던 써니가 갑자기 플로리다에 있는 할아버지네로 가면서 생기는 스토리가 이 책의 줄거리이다. 상상하지 않았던 여름방학의 모습이라면 당연히 실망을 하게 될 것 같고, 써니처럼 적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녀의 기분이 이해가 되었던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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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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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p)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가 이 책의 써니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그녀의 표정과 같은 부분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이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고 해서 그런지 좀 더 현실적이고,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나라 보다는 좀 더 미국에서) 오빠의 약물 중독이라는 자주 보지는 못하는 주제의 글이라서 신선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현재 써니가 플로리다에서 겪게 되는 스토리를 보고 그 후에 점점 써니가 이곳에 오게 된 사연을 듣게 된다. 써니의 앞으로의 삶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녀가 성장했음을 볼 수 있었던 결말이 좋았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의 책 중에서도 좀 더 현실과 가까울 때 스토리가 일상적이라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읽었던 그래픽 노블 스마일처럼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스토리라서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그래픽 노블이 거의 만화 같은 장르라서 좀 더 쉽게 읽히는 것 같다.

    써니의 즐거운 여름 방학 이야기 써니 사이드 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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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노블 『써니 사이드 업』

    스토리와 만화를 한번에 담아 놓아

    이야기는 술술,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바로 확인

    글과 만화가 주는 재미를 만끽하기

    딱 좋은 새로운 장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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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바다위에서 휴가를 보내는

    써니의 모습이 그려진 책표지.

    시원함이 물씬 풍기는 하늘색 표지 바탕까지 어우러져

    휴가지의 재미남을 연상하며 펼쳤다가 순간 당황.

    써니는 55세 이상 은퇴자를 위한 마을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맡겨져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친구와 함께 바닷가에서 보낼 것에 들떠있던 써니인데

    지금은 할아버지의 곁에서

    조용하고도 지루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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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사이드 업』은

    1976년의 봄에서 1975년 초가을까지의 시간을

    현실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현실로

    시간을 넘나들면서

    써니에게 일어난 일들을 과정과 결과를 설명한다.

    왜?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해 주 듯

    사건의 실마리를 차근차근 풀어내 준다.

    써니의 외로움과 지루함을 채워줄 친구 버즈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용돈을 벌게 되지만

    써니는 그 용돈이 정당하게 받아도 되는 건지 의문이 든다.

    자꾸 누군가를 속이는 듯한 느낌과

    자신의 노력에 비해 너무나 큰 비용이라는 것이

    써니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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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는,

    파인 팜즈에서 보내는 시간이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여름 휴가의 취소와 파인팜즈로 오게 된 것이

    오빠와 관계있다는 것을 조금씩 느껴가게 되고,

    변해버린 오빠가 정말 괴물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무거운 마음이 그녀를 괴롭힌다.

    오빠의 방황을 눈감아주는 게 좋았던 것인지,

    여름 휴가는 망쳤지만 오빠를 위해 옳은 것인지

    마음이 무겁기만 한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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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으로 꽁꽁 매어놓은 써니의 마음은

    할아버지의 품에서 터지고,

    할아버지에게 오게 된 것을

    아빠 엄마의 벌이라 여겼던

    오해가 드디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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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꿈꿨던 여름방학의 즐거움 대신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게 된 써니.

     

    이제 할아버지의 곁을 떠나

    엄마 아빠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늘 써니답게 보내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에

    써니는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환한 미소를 짓는다.

                 

     

    여름 휴가 취소

    파인 팜즈 방문

    할머니들의 수다와 오지랖

    버즈와의 만남

    엄마 아빠에 대한 오해

    방황하는 오빠 걱정

    할아버지의 위로

                 

     

    비록 꿈꾸던 여름휴가를 보내지는 못했지만

    낯선 곳에서 이루어진 뜻밖의 만남과 새로운 시간

    그 속에서 조금씩 변화되는 써니.

    『써니 사이드 업』을 통해 써니의 성장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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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사이드 업 | yy**id | 2019.06.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가 좋아하는 '그래픽 노...

    내가 좋아하는 '그래픽 노블'이다.

    초등시절 유난히 순정 만화책을 좋아했었는데 어른이 되어 이렇게 그래픽 노블로 다시금 만화책을 만난 이 기쁨, 누구알랴! ㅎㅎㅎ

    책 속 주인공은 겨우 열 살인 써니다. 써니에게는 부모님과 나이 어린 동생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가 있다.

    때는 1976년 8월로 써니가 할아버지가 계신 플로리다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시작된다. 마중 나온 할아버지와 함께 써니는 할아버지가 지내고 있는 55세 이상을 위한 은퇴자 마을인 파인 팜즈에 첫 방문을 하게 된다. 할아버지의 행복한 우리 집에서 지내게 된 써니는 이웃 할머니들로부터 환영의 선물도 받았고 소파 겸용 침대에서 잠을 자며 할아버지가 매일 짜 놓은 어마어마한 계획에 동참하며 하루하루 다소 따분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써니는 골프장에서 또래 버즈를 만난다. 버즈와 함께 땅콩도 먹으며 만화책을 보고 골프공도 주워 용돈벌이를 하기도 한다. 그리곤 만화책과 군것질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헐크까지 이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이들이 현재에도 인기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 역사가 길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써니는 할아버지에게 여행을 온 이유로 인해 마음이 무겁다. 열 살인 써니가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는 결코 감당하기 힘든 오빠의 존재는 그 자체로 써니에게 불행의 씨앗이 되어 그녀를 슬프고 힘겹게 만들었다.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하는 죄스러움과 답답함을 열 살 소녀가 감당하기엔 벅찬 일이다.

    폼페이의 화산 폭발 이야기로 어색한 식사 자리를 애써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만든 써니. 그러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 써니는 폼페이의 화산 폭발로 굳어진 사람들을 떠올리며 가족도 그 화기애애한 순간으로 굳어버렸으면 하는 희망을 꿈꾸기도 한다.

    파인 팜즈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 기르는 고양이가 종종 사라짐에 써니와 버즈에게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참치 통조림으로 간단히 고양이를 찾아주며 받은 수고비(?)로 써니와 버즈는 여전히 만화책을 읽으며 만화 속 주인공들의 능력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초능력 중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는 써니... 화가 나면 헐크로 변해 모든 걸 때려 부수는 그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써니는 오빠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담배를 이미 끊었다는 할아버지의 집 구석구석에게 발견되는 담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가족들에게 주목받지 못하고 또한 가족이 잘못된 길을 걷고 있어도 뭐라고 하지도 못하는 입장이 가슴 앓이를 키운다. 다시 집으로 떠나기 전 드디어 폭발하고 마는 써니. 함께 할아버지의 담배를 버리고 마지막으로 써니를 흡족게 하는 디즈니랜드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지은이는 써니를 통해 중독의 문제를 갖고 있는 가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큰 영향을 받는 건 당연한데 거의가 부정적인 영향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지은이의 말을 통해 혹여나 써니와 비슷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세심하게 어린 가족에 대한 관심 또한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만화의 재미와 내용에 교훈을 더한 그래픽 노블, 최고다! ^^

  • 써니 사이드 업 | lo**10527 | 2019.05.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뉴베리 상 수상작가 제니퍼 홀름의 써니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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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베리 상 수상작가 제니퍼 홀름의 써니 사이드 업은 그래픽 노블 형식으로 열 살 소녀 써니의 특별한 여름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써니는 친구와 바닷가에 놀러갈 여름 휴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뜻하지 않은 가족문제로 인해 할아버지가 혼자 살고 계신 플로리다의 파인 팜즈인 실버타운에 가서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되요.

    55세 이상의 은퇴자를 위한 마을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방문증을 만들어야 들어갈 수가 있어 써니도 방문증을 만들게 되요. 모두다 나이들이 지긋하신 분들만 있는데 그 속에서 과연 잘 동화되어 지낼 수 있을지 궁금해 지는데요. 써니의 할아버지는 써니가 심심해 하지 않도록 항상 어마 마마한 계획을 짜 놨다고 이야기 하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써니 할아버지와 수영장에 가지만 혼자만 있어 심심해 하네요.

    어느날 아빠가 파인 팜즈에서 관리인으로 있는 남자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둘이서 또 다른 재미를 찾아나가는 과정도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각종 히어로들의 이야기도 푹 빠져서 보기도 하고 반려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기도 하며 나름 답례로 돈을 받기도 해요.

    화가나면 변신하는 헐크를 보면서 때려 부수기만 하는 헐크가 이해가 되지 않고 헐크를 보면서 문제아로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오빠 데일을 떠올리게 되요. 알콜 중독 문제아 데일과 가족과의 갈등을 통해 가족 모두가 고통스럽고 힘들 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써니는 자신의 마음속 감정을 할아버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를 얻게 되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네요. 써니의 아주 특별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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