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1만원 캐시백
책들고여행
2020다이어리
  • 교보아트스페이스
  • 북모닝책강
착한 밥상 이야기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64쪽 | A5
ISBN-10 : 8990514347
ISBN-13 : 9788990514349
착한 밥상 이야기 중고
저자 윤혜신 | 출판사 동녘라이프
정가
12,000원
판매가
2,500원 [79%↓, 9,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9년 3월 1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2,300원 다른가격더보기
  • 2,300원 또아리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상급 내형 하급
  • 3,900원 또아리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300원 역학도서관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4,500원 서문서점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7,500원 rodolfo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10,80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0,800원 [10%↓, 1,2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초판1쇄/상급

46

판매자 배송 정책

  • 20000원이상 주문시 무료배송입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만 추가배송비용 3000원이 부과됩니다 ***** 군부대는 배송이 불가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971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o*** 2019.07.30
970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dmsqoW*** 2019.06.19
969 배송도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5점 만점에 5점 sun0*** 2019.05.25
968 배송빠르고 포장 꼼꼼하고 책상태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lightc*** 2019.03.27
967 잘볼게요~중고로 책 처음 구입해서 구매취소 방법을 잘 몰랐는데 ^^ 재고없는 책은 품절처리 해놓으면 서로 좋을것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top0*** 2018.12.2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조미료 없는 건강한 삶 이야기!

시골 밥집 아줌마의 일상이 담긴 『착한 밥상 이야기』. 저자 윤혜신이 시골에서 식당을 하면서 겪었던 일상 이야기와 조미료 없이 맛깔스러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담았다. 월간 <작은책>에 연재하였던 글을 모아서 엮은 책으로, 에피소드 한 편이 끝날 때마다 요리법이 하나씩 등장한다. 저자의 평범한 모습과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을 사진들을 통해 엿 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

이 책에는 송화 가루를 보며 떠오른 외할머니와의 추억부터 함께 일했던 식당 직원들과의 이야기까지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화려한 음식은 아니지만 매일 매일 먹게 되는 묵나물볶음, 시래기된장지짐 등의 반찬과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냉이곱창찌개, 박속낙지탕등의 메인요리,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오미자차와 단호박찜 등의 요리법과 컬러 사진을 곁들였다.

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소박한 우리 음식을 배우고, 결혼 후에는 시어머니에게 궁중음식을 전수 받은 저자는 요리 전문가이다. 또한 요리에 대한 애정과 틈틈이 시를 써 단골손님과 식당 직원들에게 읽어 줄 정도로 글에 대한 애정을 가졌다. 덕분에 이 책에 담아 낸 에세이들은 누군가의 잘 써진 요리일기를 훔쳐 읽는 듯하다.

저자소개

저자 : 윤혜신
저자 윤혜신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방학마다 놀러 간 외가에 외할머니가 차려주시던 소박한 밥상,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밥상의 추억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 결혼 후 솜씨 좋은 시어머니로부터 궁중요리와 살림살이를 배워 1999년부터 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2001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전통 음식을 알리는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몇 해 전까지 서울에서 살다가 빠른 도시의 속도보다 텃밭에서 나물 캐고, 꽃밭을 가꾸는 시골의 속도가 좋아 당진으로 내려와 밥집을 차렸다. 월간 <작은 책>에 글을 연재하고, 틈틈이 시를 써 단골손님과 식당 직원들에게 읽어주며, 매일매일 식당을 도화지 삼아 아름다운 삶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재는 자연의 속도로 사는 시골살이를 즐기며 꽃과 나무를 가꾸고 제철 음식을 만들고 장을 담그고 즐겁게 밥을 짓고 있다. 윤구병 선생의 추천으로 보리 출판사에서 펴낸 《살림살이》(2008년 12월)에 글을 썼다.

목차

밥상을 차리며
축하의 글


소박하지만 건강한 삶
몸이 살아나는 밥상 이야기

그 밥에 그 나물 | 딸기 맛 딸기 | 나는 야한 음식이 좋다 | 잡곡예찬 | 나는 편식한다 | 골빈당 | 꼬순맛 | 맛 안 낸 맛 | 마음으로 먹는 밥 | 생명을 살리는 여덟 가지 밥상

독특하고 맛깔스런 요리
윤혜신이 권하는 소박한 음식 이야기

외할머니의 과자 | 애자네 | 알토란 | 슬플 때 먹는 비빔밥 | 까고, 씻고, 썰고, 졸이고, 삭히고 | 그리움의 맛, 송화 | 취나물에 취했어 | 바다가 주는 그리움 | 밥의 꿈 | 국물 맛이 끝내줘요 | 장구 소리와 밥 짓는 소리 | 누룽밥 | 귀 빠진 날 | 자반고등어 | 내 요리 비법

사람과 자연 그리고 시가 있는 그곳
시골 식당 미당 이야기

여기에 사는 즐거움 | 밥집 사장의 조건 | 가족같이 모신다고? | 소문났네 | 작은 손 큰 밥상 | 가지 말라고 가지밥 | 시 쓰는 주방장 | 내게 특별한 손님들 | 손의 뇌 | 시골식당 이야기 | 복날 | 꽃들을 바라보다 | 지금 주방에선

밥상으로 되살아나는 옛 추억
그리운 사람들 이야기

할아버지의 조선간장 | 할머니의 맛 | 매일 기도하는 아버지 | 내 밥 잘 먹는 친구, 태순이 | 그들만의 결혼식 | 어머니의 칠순잔치 | 뺑끼칠 미원칠 | 콩나물 시루에서 살찐다 | 잊을 수 없는 소박한 초대 | 나물 캐는 아내, 오토바이 타는 남편

계절 별 상차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소개 밥 짓고 글 쓰는 시골 밥집 아줌마 윤혜신의 소박하지만 건강한, 저렴하지만 풍성한 밥상 이야기 “밭에서 갓 따온 싱싱한 재료를 씻으며 행복하다가, 양념을 하며 조금 슬퍼지고, 지지고 볶으면서 혼란스러워진다” 시골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책 소개

밥 짓고 글 쓰는 시골 밥집 아줌마 윤혜신의
소박하지만 건강한, 저렴하지만 풍성한 밥상 이야기


“밭에서 갓 따온 싱싱한 재료를 씻으며 행복하다가,
양념을 하며 조금 슬퍼지고,
지지고 볶으면서 혼란스러워진다”

시골사람으로, 밥집 아줌마로 신나게 살기
윤혜신은 시골 밥집 아줌마다. 충남 당진의 시골마을에 있는 그 밥집에서 그는 안주인으로, 주방장으로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요리를 배운 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결과물이었다. 어려서는 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소박한 우리 음식을 배우고, 결혼 후에는 궁중음식을 전수받은 시어머니로부터 엄하게 교육받아 제대로 된 요리 전문가가 된 것이다.
얌전하고 정갈한 시어머니의 솜씨를 이어받은 그는 솜씨 좋은 요리사이다. 10여 년 넘게 요리선생을 하며 수많은 제자를 키워내기도 했다. 제자 중 한 사람이 추천사를 써준 김진주 씨이다. 김진주 씨는 ‘노동의 새벽’의 시인 박노해의 아내로 비영리 사회운동 단체 ‘나눔문화’를 만들고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2001년 프랑스에서 열린 ‘한국 전통요리 축제’에 주 요리사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는 음식을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살찌우는 양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명이 가득한 재료를 정성을 다해 조리하고, 좋은 마음으로 대접해야 건강한 양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의 밥집 ‘미당’은 이러한 그의 생각을 펼치는 도화지인 셈이다.

윤혜신 부부가 시골로 내려온 것은 삶을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스스로의 혁명이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쁘게만 살게 되고, 물질에 얽매이게 되는 도시의 삶은 가치 있는 노동과 생각을 방해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실천했다. 결과는 만족스럽다. 자연의 속도에 맞춰 살며 텃밭 가꾸고 싱싱한 제철 재료로 요리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지금의 삶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몸으로 느끼면서 밥집을 하고 친구들과 지내는 일은 무척 고맙고 즐겁습니다. 저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그렇게 시골사람으로 밥집 아줌마로 신나게 지내고 싶습니다.
- 저자의 그 중에서

월간 <작은 책>은 그의 숨은 글 솜씨가 발휘된 좋은 장이었다. 3년 동안 밥상 이야기를 연재하며 독자들을 웃고 울게 했다. 그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독자 가운데 한 사람이 변산공동체의 윤구병 선생이다. 윤구병 선생은 그의 글뿐만 아니라 음식과 삶에도 공감하고 그의 삶을 지지하는 지친이 되어주고 있다. 그의 밥집 입구에는 작년 여름 윤 선생이 선물했다는 ‘밥 많이 지어 온 세상 먹이시유’라고 손글씨가 쓰인 부채가 펼쳐져 있다.(본문 138쪽 수록) 그 인연은 보리 출판사의 《살림살이》로 이어져 맛있는 글 솜씨를 세상에 보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작은 책>에 연재됐던 글들을 다듬어 다시 모은 것이 《착한 밥상 이야기》이다. 거기에 그의 자연과 마음을 담은 요리들, 시골살이 풍경들이 어우러져 그의 신나는 ‘시골 밥집 아줌마’로서의 삶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몸 살리고 마음 살리는 음식
책 속의 요리는 자연요리를 기본으로 한다. 윤혜신은 궁중요리를 기본으로 사찰요리, 자연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기이다. 궁중요리는 시댁의 가전으로 엄하게 배웠고, 사찰요리·자연요리는 어릴 적 시골 할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는 그가 찾아낸 ‘자연스러운 음식’이다.
자연스러운 음식은 건강한 음식이고, 사람을 살리는 음식이다. 음식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살찌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오롯이 담겨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래서 그는 가장 건강한 생명을 품고 있는 제철 재료들을 마음을 다해 자연스럽게 조리한다. 맛있게 먹고 건강한 삶을 살아나갈 사람들을 생각하며.

살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적당히 알고 지내는 사람,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 필요한 때만 만나는 사람,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 문을 열고 다가가서 친해지고 싶은데 체면을 차리느라 그렇게 하지 못할 적이 많다. 그때마다 나는 외할머니가 전수해 준 마음을 여는 비법을 사용한다. 그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음식을 만들어 나눠먹는 것이다. 그 음식은 어떤 사람에게는 조청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메밀묵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팥죽이다. 따스한 온기와 빛이 사람의 마음을 녹이듯이 정성이 들어간 음식도 사람의 마음을 녹인다. 요즘 나는 외할머니를 생각하며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음식을 이것저것 만들어 본다.
- 본문 중에서(69쪽)

그래서 그의 요리는 재료가 중심이다. 생명이 가득한 제철 재료를 정갈하게 손질해 그것이 가지고 있는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다. 조미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양념은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그는 그것이 ‘진정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양념과 소스가 더해질수록 재료의 맛은 사라지고 알맹이도 사라진다. 흡사 가식에 가려 진실이 사라지는 인간사 같다.

맞다. 우리는 진정한 맛을 보기 이전에 별별 소스를 끼얹고 양념으로 범벅을 해버린다. 원래의 재료가 무엇인지 모르고 소스와 양념 맛으로 먹어 치운다. 나는 늘 밭에서 갓 따온 싱싱한 토마토와 양파와 가지, 오이와 호박을 씻으며 행복하다가도 양념을 하며 조금 슬퍼지고, 지지고 볶으면서 혼란스러워진다.
- 본문 중에서(53쪽)

책 속에는 이야기 한 토막마다 그와 어울리는 윤혜신 식 요리 73가지가 만드는 방법과 함께 소개돼 있다.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따라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맛있고 만들기도 쉽다.
소문난 글 솜씨도 맛있다
윤혜신의 글솜씨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3년 동안 월간 ‘작은 책’에 밥상 이야기를 연재하고, 얼마 전 보리출판사에서 펴낸 《살림살이》에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윤구병 선생의 추천으로 함께 하게 된 《살림살이》에서는 특유의 맛깔스럽고 푸근한 글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월간 ‘개똥이네 집’에 연재를 하는가 하면, 때를 가리지 않고 솟아나는 시상을 붙잡아 시를 쓰고, 그 시를 주변 사람들에게 읊어주기도 한다. 그렇다. 그는 어린 시절 문학소녀였다. 시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기는 감수성 뛰어난 소녀.

그런 그이가 결혼을 하고, 요리를 배우고, 밥집을 하며 삶을 배웠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소중한지를 몸으로 느낀 것이다. 《착한 밥상 이야기》는 그런 그의 깨달음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이야기이다. 《착한 밥상 이야기》는 자기 손으로 만든 음식이 자신과 가족 그리고 그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음식을 만드는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존재인지, 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지 구구절절 담아내고 있다.

밥을 짓고 살림하는 것은 저와 이웃을 살리는 아름다운 노동이자 생명을 살리는 재미난 놀이입니다. 저는 그것을 밥집을 하며 깨달았습니다. 밥 짓는 일은 너와 나의 생명을 살리는 경건한 노동이라는 것을, 밥을 짓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사랑이 쏟아지고 용서와 화해가 샘솟는다는 것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착한 밥상 이야기》는 그의 음식솜씨, 말솜씨만큼이나 맛깔난 글솜씨를 제대로 보여준다. 왜 잡곡밥을 먹고 조미료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지 도도하게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설파하는가 하면(그 밥에 그 나물, 나는 야한 음식이 좋다, 나는 편식한다, 골빈당 등), ‘내 밥 잘 먹는 친구, 태순이’에게 한없이 따뜻한 애정을 보이고(내 밥 잘 먹는 친구, 태순이), ‘맛있는 것 만들어 놓고 오토바이 타러나간 남편을 애처롭게 기다린다’며 푸념(나물 캐는 아내, 오토바이 타는 남편)을 하기도 한다. 또, 밥상 앞에서 조선간장이 있어야만 식사를 하시던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가 하면(할아버지의 조선간장), 작은 손으로 큰 밥상을 차려내는 자신을 대견해 하기도(작은 손 큰 밥상) 한다. 한가한 날에는 건강한 삶의 터전이 된 시골식당을 그려보기도 한다.(시골식당 이야기) 그야말로 왕수다이며 종횡무진이다.
그 와중에도 그가 절대 놓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하자면, 잘 먹고 잘 살자는 얘기이다.

우리 살림은 다른 건 몰라도 밥솥에 늘 밥이 두 공기 정도는 남아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창고에 쌀이 한 자루는 있어야 맘이 놓인다. 밥은 우리 모두의 꿈이다. 밥이 없다면 오늘도 내일도 없을뿐더러 사소하고 유치찬란한 삶도 없으리라. 나는 매일 밥을 먹으면서 나의 이런 별 것도 아닌 유치한 꿈을 조금씩 넓혀본다. 그래, 나는 먹기 위해 산다.
- 본문 중에서(104쪽)


추천의 글


‘착한 밥상’이 아름다운 힘을 얻게 되기를
윤혜신은 귀한 씨앗들을 몸에 지닌 사람입니다. 그처럼 탁월한 살림 솜씨에다 고운 마음씨, 감칠맛 나는 말솜씨와 글솜씨까지 겸비한 사람이 세상에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착한 밥상 이야기》는 이제 막 드러나기 시작하는 윤혜신의 진면목을 꽃피우는 하나의 계기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윤혜신의 《착한 밥상 이야기》가 아름다운 힘을 얻게 되기를 빕니다. ‘그 사람을 보려거든 그 사람이 먹는 음식을 보라’고 하듯이, 착한 밥상은 착한 사람과 세상을 만드는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어렵다는 이 허기진 봄날에, 건실한 희망의 씨앗이 움트고 꽃피는 순간을 맞이하여 그저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김진주 (약사, (前)나눔문화 기획위원)

그녀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윤혜신 선생은 수많은 장점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조미료 없이 맛깔스럽게 요리할 줄 압니다. 맛깔스럽게 말하고, 또 온 몸을 던져 맛깔스럽게 노래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먹이기를 좋아합니다. 높이의 판을 벌여 잠자던 신명을 일깨워 줍니다. 배꼽잡고 웃게 만듭니다. 사람 간의 벽을 허물게 하는 마법을 쓸 줄 압니다.
우연히 ‘미당’의 주방을 들여다 본 적이 있습니다. 주방장이라면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지시하거나 잔소리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새우튀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참 묵직하고 진지해 보였습니다. 왠지 결연해 보였습니다. 밥 짓는 일에 무엇보다도 진지하게 몰두하는 그녀, 밥상에서 세상을 보는 그녀, 그녀의 이야기를 많은 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니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 곽현정 (홍성에 사는 유기농 농사꾼, 장구치는 것이 특기이자 취미)

순박하고 멋있는 요리를 만드는 주방장
윤혜신 주방장은 참 순박한 사람입니다. 4~5월에 풀밭을 매면서 이 풀은 어떤 음식을 하면 맛있을까 생각하고는 손뼉을 치며 좋아합니다. 이런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어떤 손님은 당진에 이런 식당을 내주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주방장의 눈과 손, 마음은 아주 예리한 것 같습니다. 뚝딱뚝딱 그냥 한 것 같은데 그녀가 만들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주방장의 요리에는 이것저것 섞이지 않은 순수한 맛이 납니다.
- 김재영 (당진 석우리 주민, ‘미당’의 주방 실장)

젓가락이 향하는 충만한 기대감과 설렘
밥을 지어 파는 본인에게 득 될 게 별로 없는, 며느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요리비법을 사심 없이 말해주는 그녀가 아예 책을 썼습니다. 아름다움이 이 세상을 구원할 거라는 그녀의 믿음이 요리 속에,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부엌 한 켠에 놓아두고 수시로 펼쳐 보면서 세상을 구원할 아름다움을 제 요리에도 담아 보려 부지런을 떨고 싶습니다.
- 최은영 (당진 매곡리 주민, 어린이 책읽기 시민연대 당진지부 지회장)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그 어떤 요리사보다 바른 마음으로 우리 몸에 딱 맞는 참한 밥상을 요리해내시는 분이 어쩜 이리 글도 잘 쓰시는걸까....
    그 어떤 요리사보다 바른 마음으로 우리 몸에 딱 맞는 참한 밥상을 요리해내시는 분이 어쩜 이리 글도 잘 쓰시는걸까.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이었다.
    저자가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읽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그 옛날 할머니, 엄마의 밥상을 떠오르며 입에 착착 감길것만 같다.
    또 그녀의 글이 그렇게 내 마음에 착착 감긴다. 

    "농약으로 범벅이 된 수입 농수산물,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로 사육된 고기, 식품 첨가물이 듬뿍 들어간 가공식품, 기름지고 단 음식들은 입에도 안 대셨다. 그저 예전부터 먹어왔던 소박한 음식만 드셨다. 나는 항상 할머니의 밥상을 기억한다. 너무 기름지지 않게, 너무 달지 않게, 너무 넘치지도 않게, 그저 그 밥에 그 나물인 양, 그렇게 요리하는 것이 최선이란 것을 되새긴다."...16p

    우리 아버지는 젊은 나이였던 30대 중반부터 고혈압이 발병해 나 또한 어려서부터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먹지 못했다.(물론 집에서만..) 
    간은 항상 심심하게, 가능하면 기름지지 않은 음식으로. 
    내가 그렇게 먹고 자라서인지 난 아예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만들지도 못한다. 
    그렇게 보고 배웠으므로...
    이런 나의 음식에 좀 짜게 먹는 남편은 종종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건강에 좋다는데 누가 뭐라겠어..ㅋ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나도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그녀만큼이나 요리를 잘 하고 싶어진다.
    그녀만큼이나 착하고 맛있는 요리를 해보고 싶다. 
    그녀의 레시피들은 무척이나 간단해서 누구나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요리뿐만이 아니라 예쁜 정원도 꾸밀 줄 알고, 글도 잘 쓰는 그녀가 정말이지 부럽다.
    추억따라 우리의 옛날 밥상을 재현해내는 그녀가 자랑스럽기도 하다.
  • 때때로 음식은 단지 배를 불리기 위한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무엇이 된다. 음식은 위장뿐 아니라 마음을 위로하고 영혼을 ...

    때때로 음식은 단지 배를 불리기 위한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무엇이 된다.

    음식은 위장뿐 아니라

    마음을 위로하고 영혼을 따스하게 하고 삶을 충만하게끔 한다.

    (책속 내용)

     

    마음으로 먹는 밥.....

    마음으로 먹는 밥은 배만 부르는게 아니다.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부르게 해주는 고마운 음식...

     

    그래서 가끔 화가나고 우울하면 폭식을 하나보다..

    ^^

    그래서 찐살이 빠지지 않고,

    유지도 되는가 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나면 화가 났던 마음도 가라 앉기도하고,

    미웠던 마음도 사그라든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은 먹는 사람을 감동시키기도하고,

    정성이 담긴 음식은 먹는 사람의 눈과 입을 즐겁게도 한다.

    결혼한지 몇년 되지않고,

    회사다닌다는 핑계로

    살림과 음식은 모두 어머님께 미루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해본다.

    한번 음식을 하면 차리는데 보다

    준비하는데 두배의 시간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시는 부모님과

    맛있게 먹어주시는 신랑이 있기에 가끔 음식을 해보지만,

    간혹 맛이 없을 때면 스스로 자책하기도 하고,

    그래도 난 정성을 다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기한다.

     

    음식은 무엇보다도 정성이기 때문에 오늘도 없는 솜씨로 한번 칼을 잡아봐야겠다,

  • 행복한 밥상 | ji**a | 2009.05.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착한밥상 이야기   저자는 시골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방장이다. 저자의 식당은 본인이 말하는 것 처럼 그냥 시골서...

    착한밥상 이야기

     

    저자는 시골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방장이다. 저자의 식당은 본인이 말하는 것 처럼 그냥 시골서 밥이나 팔아요~ 의 수준을 넘어서는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한정식의 식당!!

    그것도 쉽지 않은 조리법으로 인공감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식당.

    자연식으로 만든(기왕이면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하는) 것만을 사용하고 지역내 채소를 사용하는 식당

    중간중간 사진에 나온 이미지는 정말 특별한 날에 가끔 가는 한정식집의 메뉴의 모습을 모는 듯 했다.

    물론 저자의 말대로 시골이 좋아 무작정 내려왔다고 하는데 그래도 집 풍경이며 꾸며놓은 모습이며를 보니 돈은 좀 많이 들이신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부러웠다는 말이 정답일 것이다.

    시골생활을 동경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고 게다가 전문적인 농사꾼이 아닌 이상 시골생활은 어쩌면 도시에서보다 더 힘들지도 모른다.

    막상 사무직으로만 근무를 하던 내가 시골가면 무얼 할까 라는 생각도 책을 읽으면서 해보았다.

    요리에 재능도 없고, 농사는 젬벵이고, 게다가 벌레를 무지 싫어하고, 인공감미료와 단거(초콜릿, 빵등)에 혀는 쩔어있는 본인을 생각하니

    휴~ 할께 없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저자의 용기와 실천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사진으로 봐서는 그다지 나이가 안들어보였는데 아이 이야기며 남편 사진을 보니 중년인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그 세대는 정말 배고팠던 세대였다고 들어왔던 터라 저자가 마을 어르신을 위한 식당을 옆에 또 짓고 있다고 하는 내용을 보니

    역시 힘든걸 아는 사람이 배풀줄도 아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덮으면서 언제 한번 저자의 식당을 수소문해서 자연식의 한정식을 한번 맛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건강 밥상 이야기 | ge**ajs | 2009.05.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먹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우리가 먹는 것이 피와 살을 이루어 우리의 몸이 된다.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먹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먹는 것이 피와 살을 이루어 우리의 몸이 된다.
    누구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고, 맛있는 것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토불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땅에서 난 것을 먹어야 몸에 별탈이 없다.
    요즘은 환경호르몬이나 여러 유해 물질들에 대한 위험에 대한 경고를 여러 번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히 웰빙 음식이나 웰빙 밥상에 대한 관심도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게 되었다.
    음식으로 건강도 지킬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도 고친다는 정보도 흔히 들어왔기에 특히 웰빙 밥상에 대해서는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법한 웰빙 밥상과 요리에 대해 나 또한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직접 웰빙 밥상으로 밥집을 운영하는 저자가 펴낸 책이다.
    웰빙 라이프가 현재의 큰 관심사인 만큼 이 책도 그 열풍에 힘입어 웰빙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손으로 올 수 있게 되었을 것 같다.
    이 책은 수필의 형식으로 저자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사진도 곁들여져 있다.
    각 주제가 끝날 때마다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 요리에 대한 레시피도 곁들이고 있어서 건강을 위한 요리책의 역할도 함께 겸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요리의 재료도 대체로 주위에서 구하기 쉬운 것들이고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은 웰빙 요리라 어렵지 않게 도전해 볼만한 요리들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책 속, 저자의 환한 웃음과 웰빙 요리에 대한 철학을 보며 저자가 운영하는 밥집에 가서 직접 밥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어서 쉽게 갈 수는 없지만, 정직하게 웰빙 요리를 만드는 유명한 맛집 하나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

  • 하루의 24시간도 모자라다는 도시에서의 생활은 편리함과 더 나은 수준으로 인해 많은 인구를 시골에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었...

    하루의 24시간도 모자라다는 도시에서의 생활은 편리함과 더 나은 수준으로 인해 많은 인구를 시골에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경제가 위기를 맞고 어려워지자 귀농을 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그대로 도시의 인구밀도는 높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 틈 속에서..

     

    물론 귀농을 하거나 고향이 도시인 사람이 시골로 내려가는 이유가 경제문제외에도 건강상이나 개인적인 집안사정,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 보통 중년 이상일 경우 남은 생을 마음 다 놓고 보내야겠다는 욕구가 자리잡기 때문일 것이다.

     

    도시인들은 아파트의 베란다나 단지 내 작은 텃밭이나  일반 단독주택의 옥상이나 마당의 화단에서 식물을 키워서 먹기도 하고 주말농장을 분양받아서 직접 키워 먹는다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도시인들은 그럴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거나 어느 정도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맞아떨어지는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일 뿐이다.

     

    시간에 쫓기거나 음식만들기가 번거로워서 사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편리하고 빠르고 쉽게 사먹던 식품들이 불결한 식당들의 음식과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인 정크푸드와 마트의 인스턴트 식품들로 인체에 해가 된다는데 문제가 있다. 자연음식보다는 가공식품의 천국이다. 먹는 순간은 맛있지만 뒤 끝은 나쁜 영양불균형 식품덩어리 들이다. 가공식품은 어김없이 들어가는 온갖 화학첨가물들이 있고 일부 식당들은 유통기한과 원산지를 속이고 위생불량이다. 최근에는 공업용 멜라민이 들어간 간식거리와 분유 수입한 중국산 식품들에서 천식치료제와 설사제 등이 나왔지만 이는 고발된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 폐해는 날로 심각해 먹을거리에 대한 공포는 줄어들 줄 모른다.

     

    직접 구매한 재료로 가정에서 직접 만든 음식이 아니면 불안하다. 하지만 나쁜 줄 알면서도 가끔이지만 우리집 같은 경우 빵과 피자 라면 등의 인공적인 음식을 찾는 경우가 있다.  할 일이 꽉 차고 바쁜데다 한식은 손이 많이 간다는 고정관념이 남아있어서일까?,,,바로 이 책은 이런 고정관념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책이다. 토속적인 자연음식을 이야기와 함께 실었다. 감정이 담겨있다는 음식들을 계절별로 정리해 놓았다.

     

    궁중,건강요리 전문가이자 시골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저자는 도시생활에 허무를 느끼고 시골로 내려왔다. 밥과 살림하는 자체가 즐겁다고 말한다. 즐기는 것이 자신의 일이 된 그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재미가 있단다.  가족과 이웃 손님이 모두 하나이고 자연이 주는 거칠음을 사랑한다.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잡곡과 채소로 충분하고 행복하단다.

     

    요리 썰기부터 익히기를 인간의 삶에 비유하기도 하고 요리 다듬기에서 하나의 음식이 나오기까지 맛과 영양을 떠나 마음과 정성이 들어간다. 비록 순수 자연이 주는 재료에 양념은 간단하고 소박하지만...그는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식생활에서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어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자연적인 삶을 몸소 실천하는 그이기에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에 광채가 난다. 자연속에 자연인답다. 그의 외할머니의 추억은 현 시골에 계시는 외할머니의 장아찌와 김치, 장을 담그시는 모습을 떠올리게 했지만 시골 여느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정겨움과 따듯함과 엄숙함이 녹아있는 굵은 마디 손가락의 손끝맛은 귀한 맛에 정성으로 쌓아온 그리움이기도 하다.

     

    음식으로부터 소중한 삶을 재발견한 그의 인생관과 철학관에서 감동 밥상은 만들어진다. 고즈넉하고 담백한 삶 이야기 사이사이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있는 요리들은 소박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풍요롭다. 푸근한 인정이 넘치는 정직한 음식들. 외면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싹트는 음식들은 건강의 따듯한 친구인가 보다.

     

    고정되어 있는 식단에 변화를 주기란 여간 쉽지 않았는데 엄마도 나도 우리땅에서 나고자란 제철 유기농 재료들로 만든 요리들을 기본 재료만 있으면 적은 양념으로 간단하게 배워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 뿌듯하고 흐뭇해진다. 전통적인 한식이지만 장류와 김치를 제외하면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이라 일상에 바쁜 도시인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새록새록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참한 이야기이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봄의향기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