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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위에 알고리즘
| A5
ISBN-10 : 899679130X
ISBN-13 : 9788996791300
풀잎 위에 알고리즘 중고
저자 김병소 | 출판사 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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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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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완전 새책이나 다름없네요 5점 만점에 5점 moonjc0*** 2020.09.25
93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92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olet4*** 2020.07.31
91 언제구입하신겁니까?? 책이색이오래되서바래있고곰팡이핀 듯한흔적이있고이런책을상급이라고..보고싶은책인데절판되서어쩔수없이반품은안하지만기대와달라 실망입니다. 5점 만점에 2점
											</td>
											<td><a href=yoomi*** 2020.07.29
90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aqi3*** 2020.06.2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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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나무의 다양한 형태들의 의미와 그 안에 숨겨진 수학에 대해 알려주는『풀잎 위에 알고리즘』. 나뭇가지의 갈라짐, 잎차례, 잎맥, 꽃잎, 덩굴의 꼬임과 감김, 나선형 혹은 원추 방식 밀집 배열 등 식물이 만드는 다양한 디자인을 관찰하며 그 안에 숨겨진 수학과 소중한 의미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로써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수학을 통해 자연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그리고 생명과 자연에 대한 새삼스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체와 쉽게 풀어쓴 설명, 많은 이미지를 수록하여 수학을 잘 모르는 독자라도 수학과 생명에 대한 감동에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교양과학서이자 낭만적인 수학책 그리고 자연에 대한 명상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병소
저자 김병소는
경기도 남양주 출생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수학 및 과학 저작자, 교육자

목차

1. 풀잎
2. 나뭇가지
3. 덩굴식물
4. 꼬임과 감김
5. 꽃잎 수
6.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
7. 다빈치 코드
8. 수학이란
9. 자연의 창(窓)
10. 식물 수학
11. 해바라기
12. 일곱 개의 원추
13. 2를 좋아하는 식물들
14. 정원에서
15. 햇빛
16. 꽃
17. 식물의 작도법
18. 회랑 속의 작은 민들레
19. 잎맥
20. 더 높은 차원
21. 에필로그

책 속으로

내가 이들 위에 홀로 서 있다는 생각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나는 허리를 굽혀 모습을 살핀다. 이들을 나는 알 수 없지만 바로 눈 앞에 있는, 내가 아닌 다른 존재를 분명히 느끼며 나의 존재는 더 확실해진다. - 정원에서 인류가 숫자를 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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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들 위에 홀로 서 있다는 생각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나는 허리를 굽혀 모습을 살핀다. 이들을 나는 알 수 없지만 바로 눈 앞에 있는, 내가 아닌 다른 존재를 분명히 느끼며 나의 존재는 더 확실해진다.
- 정원에서

인류가 숫자를 셈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는커녕 지구상에 나타나기 전부터 식물에는 수학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식물들은 그 규칙 안에서 나올 수 있는 특별한 성질들을 능숙하고 다양하게 이용해 왔다.
- 식물 수학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중력 때문 만이 아니다. 정확한 대답은 나뭇가지가 사과를 놓아 버렸기 때문이다. 사과는 다 익으면 꼭지가 가지에서 분리되어 종자와 함께 땅에 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 사과를 나뭇가지에 올려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땅에 내려놓는 것도 사과나무가 결정할 일이다.
- 자연의 창(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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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월간과학동아(2012. 7) 가 추천, ‘이 달의 책’ 학교도서관 저널(2012. 7+8 월호) ‘추천 도서’ 출판사 서평 “풀잎 하나가 별들의 운행에 못지않다고 믿는다. 모래...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월간과학동아(2012. 7) 가 추천, ‘이 달의 책’
학교도서관 저널(2012. 7+8 월호) ‘추천 도서’


출판사 서평

“풀잎 하나가 별들의 운행에 못지않다고 믿는다. 모래알 하나, 굴뚝새 알 하나도 나는 그러하다고 믿는다.”
윌트 휘트먼은 풀잎 하나에서조차 경이로움을 찾았다.

많은 풀과 꽃들이 주변에서 자라지만 항상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도 아니고 이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풀과 꽃들은 지금까지와 다르게 보이고, 의미 있는 모습들로 다가올 것이다. 아마 산책길에서 어떤 풀꽃에 다가가 생각에 잠기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풀과 꽃들을 수학자의 눈으로 바라본다.
주목할 것은 이를 통해 우리는 그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고 형태의 의미들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덩굴식물의 꼬임과 감김, 꽃잎의 수, 나뭇가지의 조화로움, 잎과 꽃과 열매에서 찾는 피보나치수열, 2를 좋아하는 식물들, 잎이 햇빛을 받는데 유리한 각도, 특별한 원추 배열, 꽃에서 나타나는 황금비, 잎맥의 정교한 무늬 등

그 모습들은 모두 발코니든 앞뜰이든 주변에 흔한 풀과 나무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지만 우리는 잘 모르고 있던 사실들이다. 책에는 그에 관한 많은 사진들과, 이유에 대한 쉬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식물도감과 함께 산과 들로 들고 다닐 만한 책이다. 이제 우리는 이름 모를 풀꽃 하나에서조차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식물 형태에서 수학을 언급하는 것은 생소하다. 그에 관한 연구는 식물학의 관심에서도 다소 소외된 분야고 이에 대해 상세히 언급한 책도 구하기 어렵다. ‘어떤 대상이든 규칙 있는 형태나 패턴들은 충분히 수학적 대상이 될 수 있다. 식물도 예외가 아니다.’ 라는 필자의 말처럼, 우리가 식물을 수학자의 눈으로 볼 때 그 형태가 보다 구체적으로 보이고 이유와 의미가 분명히 들어난다. 그리고 거기에는 풍부한 이야기꺼리가 있다. 이 책은 그에 관해 가장 깊이 있고 쉽게 해설한 책일 것이다.

아울러 수학을 가르쳤던 필자는 그 과정에서 수학을 통해 어떻게 자연을 이해하는지, 수학이 무엇인지, 수학이 왜 필요한지. 수학의 신비로운 세계와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려 하고 있다. 이로써 학교 수학에 지친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 그리고 도전의식을 갖게 되는 기회를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학을 거의 고려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다.
수학을 잘 모르는 독자를 위하여 수식을 건너뛰고 읽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에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필자의 정서가 담겨 있다. 필자는 식물들을 우리와 다름없는 생명으로 바라보며 깊은 애정을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생명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물질적인 관점뿐 아니라 형태에 숨겨진 기능과 같은 가치적 요소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은 중력 때문이라기보다 사과나무가 선택할 일이다.'라고 한 것은 그 뜻일 것이다.

과학서에 관한한 거의 해외 번역본들이 출간되는 현실에서 국내 저자가 쓴 교양과학서, 낭만적인 수학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추천사〉

시인 김춘수는 “내가 그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우리 주변에는 이름을 모르는 꽃과 풀과 나무가 참 많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 의미 없이 자연의 일부이겠지만, 이름을 불러주면 나에게 특별한 존재로 다가온다. 수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저자는 수학자의 눈으로 꽃과 풀의 이름을 불러주었다. 그랬더니 풀과 꽃과 나무는 ‘풀잎 위에 알고리즘’으로 생명력을 얻었다. 이 책은 식물을 보면서 무심코 보아 넘길 수도 있는 주제들을 수학적으로, 그렇지만 재미있게 다루었다. 덩굴식물 줄기 꼬임의 수학적 표현, 꽃잎이 7개나 9개인 경우가 드문 수학적 이유, 잎과 꽃과 열매에서 찾는 피보나치수열, 2를 좋아하는 식물들, 잎이 햇빛을 받는데 유리한 각도, 꽃의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황금비, 고사리 잎 모양과 식물의 잎맥에서 보이는 프랙탈 등... 수학을 배워서 평생 도움이 된 것은 구구단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독자라면 책 군데군데 나오는 수식을 그냥 건너뛰고 읽어도 책에 담긴 식물의 생태를 헤아리는데 문제될 것이 없다. 책 곳곳에 사진과 함께 등장하는 식물의 이름만 친숙해져도 큰 수확이다. 며느리밑씻개나 사위질빵 같은 재미있는 식물 이름의 유래를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책을 읽고 나면 이름을 몰랐던 풀과 나무의 존재감에 더 관심이 가리라 확신한다. 수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수학이 이렇게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구나 감탄할 것이다. 들판이나 산에 갈 때 식물도감과 함께 가지고 갈 수 있는 낭만적인 수학책이다.
- 김웅서(한국해양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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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연에 나타나는 패턴 | vi**lor | 2013.03.1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나무를 밑에서 위까지 세로로 묶으면, 밑동의 둘레와 윗가지들 굵기의 합은 같을 거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했다고 한다. 직접 측정해보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타당할 거라 생각된다. 굵기가 비슷해야 서 있는데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고 수액의 흐름에서도 병목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없을 테니 말이다. 굵기의 합이 어떻듯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우리는 자연이나 자연의 이치를 설명할 때 수학적, 통계학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그에 대한 설득력을 얻으려고 한다.   ...
    나무를 밑에서 위까지 세로로 묶으면, 밑동의 둘레와 윗가지들 굵기의 합은 같을 거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했다고 한다. 직접 측정해보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타당할 거라 생각된다. 굵기가 비슷해야 서 있는데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고 수액의 흐름에서도 병목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없을 테니 말이다. 굵기의 합이 어떻듯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우리는 자연이나 자연의 이치를 설명할 때 수학적, 통계학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그에 대한 설득력을 얻으려고 한다.
     
    식물은 오랜 기간 진화를 통해 발전해 왔는데, 진화방향은 자연에 적응하기 쉽도록 효율적인 모양으로 변해 왔을 테고 규칙적인 형태 또한 그 방향 중 하나일 테다. 식물에서 나타나는 규칙이나 패턴을 설명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학적 개념은 황금비와 피보나치 수열이다. 이 책 풀잎 위에 알고리즘에서도 꽃잎의 개수, 해바라기 등에서 씨앗이 배치되는 규칙, 줄기에 잎이 나는 방식 등을 설명하면서 수학을 동원하고 있다.
     
    다른 책에서도 식물의 패턴을 수학적인 개념을 통해 설명하곤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각도인 222°가 식물에서 아주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각도라고 한다. 어긋나기 잎차례는 줄기를 회전하면서 잎이 달리는데, 연이어 달리는 두 잎 사이의 각도가 222°라는 것이다. 다른 책에서는 피보나치 수열로 돌려나기 규칙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각도로 설명하니 이해하기도 쉽고 여러 경우를 설명할 수 있었다.
     
    몇몇 곳에 등장하는 수학적인 개념들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책에서 굳이 그런 내용까지 포함되어야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러나 식물을 전공하지 않은 글쓴이가 자연을 관찰하고 그것을 수학으로 설명하려 한 의도와 노력은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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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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