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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1: 치명적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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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쪽 | | 146*211*30mm
ISBN-10 : 1188253034
ISBN-13 : 9791188253036
애프터. 1: 치명적인 남자 중고
저자 안나 토드 | 역자 강효준 | 출판사 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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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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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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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헤어져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 완벽하게 다른 두 남녀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려지는 배신과 진실, 혼란과 고통, 정체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 “우리 사랑을 어떻게 확신하지?” 충격적인 반전이 거듭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길 없는 이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까.


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촉촉하게 깨우는
본격 애간장 연애 판타지!

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

세계 최대 전자책 커뮤니티 ‘왓패드(Wattpad)’ 15억 뷰 기록!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번역 출간!
파라마운트 픽처스 영화화, 2019년 개봉 예정!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베스트셀러 1위, 드디어 한국판 출간!

저자소개

저자 : 안나 토드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자랐다. 2013년에 전자책 커뮤니티인 왓패드에 소설 「애프터」를 연재하며 일약 스타 작가가 되었으며, 『애프터』 시리즈와 『스프링 걸즈』 등을 출간하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군에 합류했다.
첫 소설인 이 이야기는 왓패드에서 15억 건이 넘는 뷰를 기록했으며, 출간 뒤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어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및 스페인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1위의 영광을 누렸고, 2019년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역자 : 강효준
잡지 기자와 출판기획자 등을 거쳐, 전문 번역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형적인 활자 중독자. 문학, 인문, 과학, 예술, 심지어 만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는 북콜렉터이기도 하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죽어 없어진 줄 알았던 연애 세포의 부활을 경험하며 한동안 몸살을 앓기도 했다고. 독자 모두가 가슴 설레며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했던 뜨거운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낱말 하나 구절 하나, 정성을 다해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그리고 그때, ‘그’가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그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렸다. 학교에서는 도저히 배울 수 없는 방법으로. 나는 어느새 십 대에 봤던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있었고, 그 유치한 대사들은 내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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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그’가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그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렸다. 학교에서는 도저히 배울 수 없는 방법으로. 나는 어느새 십 대에 봤던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있었고, 그 유치한 대사들은 내 현실이 되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았더라면, 내 삶이 달라졌을까? - p.8

“잠깐 기다리라고…!”
나를 향해 쏟아지는 녹색 눈동자를 본 순간 말문이 막혔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녹색이었다. 이제야 그 녹색의 주인이 하딘이라는 걸 알았다. 아니, 이 순간까지 하딘과 한 번도 제대로 눈을 마주친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놀랍도록 아름답고 그윽한 녹색 눈동자. 내가 뚫어지게 바라보자 그는 얼른 시선을 피했다. - p. 37

결국 이성이 지고 말았다. 무방비 상태인 그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거지?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내 입술이 하딘의 입술에 닿자 그가 얕게 숨을 들이쉬는 게 느껴졌다. 하딘의 입술은 내가 상상했던 딱 그 맛이 났다. 그가 입을 열고 키스하자 그의 혀에서 옅은 민트향이 났다. 그의 따뜻한 혀가 내 입 안에서 움직였다. 피어싱에서 서늘한 느낌이 났다. 지금껏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그의 손이 달아오른 내 볼을 감싸 쥐었다. - p.76

나는 노아를 사랑한다. 늘 그래왔다. 하지만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평생을 함께 할 반려로서 그를 사랑하는 건가. 아니면 그가 안정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에, 나랑 비슷한 그가 편했던 건 아닐까. 그는 늘 내 곁에 있어주었다. 우리는 이론상으론 완벽한 커플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었다. 하딘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이 감정을.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했던 감정이다. 서로의 몸을 탐닉할 때의 느낌을 말하는 게 아니다. 하딘이 나를 바라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아득함 같은 거다. 그가 아무리 나를 화나게 만들었대도 절실하게 그를 보고 싶어하는 나 자신의 모습 같은 거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내 머릿속으로 쳐들어오는 그의 모습 같은 거다. - p.203

“너도 다른 사람보다 나를 더 많이 알고 있잖아.”
그에게 말해주었다. 그는 나를 안다. 진짜 테사의 모습을. 엄마나 노아에게 보여줘야만 했던 ‘나’인 척하던 테사가 아니라. 나는 하딘에게 모든 걸 다 얘기했다. 아빠가 떠나버린 것, 엄마의 비난과 슬픔,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내 안의 공포까지. 하딘은 내가 얘기를 해준 게 기쁜 듯했다. 아름다운 얼굴에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 p.381

문자 그대로, 심장이 멈춰버렸다. 심장 박동이 멈춰버린 것 같았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그는 훨씬 더 개새끼다. 귓가는 멍멍해졌고, 심장은 빠르게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몰리는 뻐기는 듯 나를 쓱 보더니 하딘에게 엉겨 붙었다. 그에게 일었던 분노는 사라져버리고, 그 자리에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이 자리 잡았다. 뜨거운 눈물이 뺨으로 흘러내렸다. 더 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 p.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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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시리즈 작가는 2013년부터 ‘Imaginator1D’라는 필명으로 왓패드(wattpad)에 이 이야기를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왓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의 스토리텔링 커뮤니티로, 작가와 독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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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시리즈

작가는 2013년부터 ‘Imaginator1D’라는 필명으로 왓패드(wattpad)에 이 이야기를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왓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의 스토리텔링 커뮤니티로, 작가와 독자를 포함한 월간 이용자수가 약 6천만 명에 달한다).
「애프터」는 독자들의 입소문과 압도적인 스토리에 힘입어 왓패드 1억 뷰를 기록하며 정식 출판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1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현재 파라마운트 사와 계약하여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사실 작가는 영국의 유명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열성팬으로, 이 소설은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이 모태다. 소설 속 주인공 하딘 스캇의 모델이 바로 해리 스타일스다.
이 책은 ‘After Family’라는 이름의 자체 팬덤 커뮤니티와 두 주인공의 이름을 합성한 해시태그 닉네임 #Hessa를 보유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유튜브에서는 팬들이 직접 캐스팅하여 편집한 가짜 영화 예고편들이 마치 진짜인 양 떠돌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실감나는 ‘밀당’, 현실 연애의 정수

“내일 그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하든,
오늘의 나는 또 다시 그를 감당할 거다.”

테사. 모범적인 학생이자 의무를 다하는 착한 딸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욕망에 충실한 ‘여자’로 성장한다. 그녀는 하딘이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성적 각성과 자기 발견, 꿈의 실현이라는 인생 여정을 시작한다.
하딘. 헝클어진 갈색 머리에 신비로운 초록색 눈, 상반신을 뒤덮은 타투와 입술 피어싱, 건방진 영국 액센트에 어딘가 비밀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어두운 과거를 가진 현실의 자신과 테사와의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과연 그는 태어나서 처음 ‘좋은 놈’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파란만장하고 중독성 있는 연애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첫 만남 이후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두 남녀의 미묘한 심리 변화와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마치 영화처럼 묘사한다. 테사와 하딘은 죽일 듯이 싸우고 입 맞추며 화해하기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책은 이 ‘밀당’의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실감나는 현실 연애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우리 안에 내재된 ‘연애 판타지’를 충실하게 자극한다.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격정 연애 판타지’

“우리가 내일 헤어진대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

연애는 과학이 아니라 문학이다. 사랑을 가능케 하는 것은 호르몬이 아니라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연애를 더 설레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사랑을 ‘연애 판타지’의 문법에 따라 충실하게 그려낸다.
현실 연애는 대개 갈등과 상처 속에 더럽고 치졸한 파국을 맞지만, 책은 마음과 몸이 함께하는 순도 높은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가슴 설레는 스토리 속에 덫처럼 놓여 있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독자를 충격에 빠뜨리곤 하지만, 둘의 사랑 이야기는 독자의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하다.

사랑을 통해 ‘나’와 ‘당신’을 재발견하는 궁극의 로맨스

이 책은 연애소설의 고전 ‘『오만과 편견』의 부활’이라 평가받고 있다. 상대를 가늠하고 계산하는 ‘요즘 연애’를 그리지만, 주인공의 심리나 연애의 과정은 200년 전에 쓰인 소설 『오만과 편견』과 다르지 않다. 게다가 주인공 테사 또한 제인 오스틴이 창조한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엘리자베스와 닮아 있다. 이 책의 작가 안나 토드는 작품 속에서 제인 오스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공공연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상대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자신과 상대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공통된 성찰을 안겨준다.

[추천사]

“당신이 이 책에서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예상치 못한 전개’다!” -[빌마의 북블로그]

“이건 마치 『트와일라잇』을 접했을 때와 같다. 나는 하던 일을 모두 중단하고 오로지 책 읽는 데에만 열중했다. 안나 토드, 당신은 정말 천재야!” - [도서 전문 블로그 Once Upon a Twilight]

“나는 울고 있고, 소름이 돋았다. 실제 삶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에 중독됐다.” -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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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촉촉하게 깨우는 본격 애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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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촉촉하게 깨우는 본격 애간장 연애 판타지! 엄친딸에 철벽녀였던 테사는 엄마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해 설레는 맘으로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룸메이트인 스테프와 그녀의 친구들은 단정하고 바른 생활을 하는 테사와 달리 불량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라 적응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화나게 염장을 지르는 하딘과는 절대 엮이고 싶지 않아 거리를 두려 애쓴다. 하지만 자꾸만 테사의 눈앞에 나타나는 하딘, 진심인지 장난인지 자꾸만 헷갈리게 매력을 발산하며 애간장을 태우는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2년 동안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 해본 적이 없는 태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잠자리는 가져도 절대 연애는 하지 않는다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이랬다저랬다 손바닥 뒤집듯 감정 기복도 심하고, 만날 때마다 울려버리지만 어느새 머릿속은 온통 하딘 생각으로 가득 차버린 테사.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조합이 왜 이렇게 달콤 쌉싸름한지 페이지를 넘길수록 푹 빠져 읽었더랬다. 자기와 비슷한 사람은 편하고 친근해서 좋긴 하겠지만 금방 질리기 쉬울 것 같고, 전혀 다른 사람은 매 순간 색다르고 신선해서 재밌게 연애를 할 수는 있어도 부딪히는 부분이 많기에 결코 쉬운 사랑은 없는 것 같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그럼에도 전자보다는 후자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책을 읽고 나니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딘은 순수하고 진실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기 밖에 모르는 나쁜 남자였고, 결국 테사를 아프게 하겠다는 반전 결말이 어느 정도 예상되긴 했지만 일단 나 역시도 없던 호기심과 관심이 생길 정도로 궁금증을 유발해 시선을 쏟게 될 것 같으니 말이다. 아무리 고집불통에 변덕쟁이인 하딘이라도 상처와 분노로 가득차 감정 표현에 서툴고 상처 입기 쉬운 여린 이 남자를 자꾸만 알고 싶고, 갖고 싶게 마음을 홀려버리는 재주가 탁월하니 안 넘어가는게 용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눈을 뗄 수 없도록 미치게 만드는 하딘의 몸놀림과 눈빛과 목소리 하나하나에 온몸이 달아오르고, 얽매이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테사는 스스로도 놀랄 만큼 최악의 여자가 되어 간다. 책 속 19금 장면이 많아 부끄부끄~


     사랑하지 않으면 상처받을 일이 없다! 절대 나를 떠나지 말라며 처음으로 정말 좋은 남자가 되고 싶다고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는 하딘, 지켜주고 싶고 함께 있고 싶기에 모든 걸 포기하고 1순위로 그를 선택했지만 믿음을 배신으로 돌려주니 안타까움을 넘어 너무 허탈했더랬다. 친구들과 어울리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던 하딘, 비밀이 많았던 이유가 너무 충격적이라 어떤 변명을 해도 절대 용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진짜 설마설마하면서도 하딘의 진짜 본모습과 진심은 아니길 바랬건만 짜고 치는 고스톱판처럼 모두가 한통속이 되어 철저하게 속이고 갖고 놀면서 이렇게 세게 뒤통수를 치면 정신 못 차리지 않을까 싶다. 정말 그 모든 날, 모든 순간들이 다 쇼였다니.. 믿고 싶지 않기에 더 깜놀했더랬다.


     그럼에도 어떤 말못할 속사정이 있을지 마지막까지 마음 쓰이고, 도저히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하딘.. 다행히 3권으로 이어진다니 테사에게 쓰레기 같은 최악의 나쁜 남자는 제발 아니길 바라며 해피엔딩으로 마주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래본다. 진짜 들었다 놨다 너무 잼나고 감질나게 하는 책이라 빨리 3권을 만나고 싶어 완전 조급증을 유발했던 요 책! 책을 내려놓기가 너무 아쉬웠더랬다. 달달하고 심쿵한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냉큼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애프터1 | le**2001 | 2018.10.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영어권 소설로써 영화로도 소개되었던 사랑 연애감정을 문어체로 표현한 애정소설이라고 봅니다. 얼마전까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

    영어권 소설로써 영화로도 소개되었던 사랑 연애감정을 문어체로 표현한 애정소설이라고 봅니다.

    얼마전까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서는 낭만적인 이성을 만나 사랑하고 애정표현을 하면서 젊음을 즐기는 것을 꿈을 꾸면서 학창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IMF를 겪음으로써 우리의 생활은 많이 달라진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여도 취업을 준비하기위해 공부를 해야하고  제2의 삶을 보다 편하고 즐겁게 살기위해 많은 젊은 청년들은 오늘 이시간에도 연애와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사랑 연애를 소재로한 에로티시즘의 한 편으로  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의 한 작품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과거 저의 연애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나갔습니다.

    1,2권을 연결하여 읽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시간간격을 두고 읽다보니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우리 나라의 로맨스와 미국의 로맨스와는 사고방식이 다른 것을 느끼면서 조심스럽게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우리는 처녀를 그 남성에게 주면 그 남자에게 꼭 결혼을 해야하는지 알았습니다.

    물론 저희 베이비부머세대와는 다르지만 저 자신도 융통성이 없이 고지식한 사람은 아니라고 보지만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로 본다면 조금은 답답할 지도 모릅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여성들에게 인기를 가지고 많은 여성들을 건드리고 연애만 하고 결혼을 하지 않는 책임지지 않는 남성이 있는 반면 그 당시에도 여자를 건드리면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남성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성이 많이 개방되면서 요즘은 처녀성을 많이 중요시 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하딘을 주심하라고 하지만 테사는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다른 내면을 알아가면서 점차 그 사람에게 빠져들어갑니다.

    우리는 연애를 하게되면 눈에 콩깍지가 씌운다고 합니다.

    왜 상대방에 대하여 이성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지 왜 장단점을 보지 못하고 장점만 보고 단점은 보이지 않는지 참 알수가 없습니다.

    저 자신도 지금생각해도 참 아이러니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아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여자를 책임지지않고 건드리고도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나마 그 사람에게도 사랑이 있고 그 사람의 상대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과연 하딘은 많은 여성들에게는 나쁜 친구가 되어 지탄을 받을 지라도 다른 어떤 여성은 나름대로의 감정을 가지고 사랑하고 애틋한 감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대판 오만과 편견이라고 보는 이 시대의 하딘과 테사 서로 잘 맞는 상대라고 생각됩니다.

    나름대로의 본인의 사랑은 완벽하다고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부족함을 느끼고 갈급함을 느끼는 것이 사랑이요 연애이듯이 완벽하게 사랑하고 진정한 사람을 한다고 하고 그 목표 도달점에 가고자 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사랑과 연애의 배신감과 진실, 혼란함과 고통을 통하여 연애의 감정을 통하여 사랑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하여 다시한번 과거의 연애하는 감정을 생각나게 하는 로맨스 소설이었습니다.

    3편 4편 계속 로맨스 소설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곧 책이 출간되고 영화화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감상을 해 보고 싶습니다.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의 뜨거운 사랑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나쁘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 그래야 연애의 감정을 느낄수가 있듯이 소설이 전개되어지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나 내 자신이 다시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감정으로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사랑 정말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랑을 해 보고 싶습니다.

  • 애프터 1 | kk**dol8 | 2018.10.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덥다, 너무 덥다. 무언가 나를 감싸고 있었다. 치우려고 애썼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눈을 떴다. 어젯밤의 기억들이 밀물처럼...
    덥다, 너무 덥다. 무언가 나를 감싸고 있었다. 치우려고 애썼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눈을 떴다. 어젯밤의 기억들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하딘이 마당에서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의 숨결에서 나던 스카치 냄새, 부엌의 깨진 유리들, 하딘의 키스, 내 손끝을 따라 터져나오던 그의 신음, 젖은 팬티...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너무 무거웠다. 그가 머리를 내 가슴팍에 기대고 , 팔로 허리를 감싸 안고 있었다. 온몸으로 나를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자고 있었단 말인가. 깜짝 놀랐다. 분명 잠결에 그가 나를 부둥켜안았을 거다.인정한다. 이 침대를, 하딘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는 걸. 하지만 이젠 가야 한다. 나는 내 방으로 돌아가야 한다. 노아가 거기 있다. 노아.. 아, 노아. (P211)


    나는 잘 안다. 하딘과 보낸 하룻밤이 그에 대한 감정을 더 키웠다는 사실을, 나를 간지럽히면서 깔깔거리던 그˦ 웃음소리, 부드럽게 키스하던 그의 입술, 나를 감싸 안던 타투 가득한 그의 팔, 맨살을 더듬어주자 흔들리던 그의 눈빛, 아 모든 것들이 그에게 더 깊이 빠져버리게 만들었다. 둘만의 은밀한 순간들이 그를 더 좋아하게, 더 깊이 상처 받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나는 그 때문에 노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그저 그가 용서해 주길 바라는 내 모든 잘못들.(P227)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사람을 흔들어 놓는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향기 , 그것은 사랑을 소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얼마든지 기다리게 하고, 때로는 사랑 속에 파묻히게 된다. 사 랑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의 원칙을 지켜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사랑 속에 은밀하게 숨어있는 그 무언가가 다른 사랑과 만나게 되면서, 사랑은 확장되고, 싹드게 된다.


    테사는 사랑하였다. 아니 테사가 아니라 테레사였다. 테레사라는 이룸을 가지고 있었지만 , 자신의 이름을 거부하고 테사를 선택한 철벽녀에게는 노아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여느 남자들에 비교해 보더라도 결격사유가 없는 노아의 모습은 그럼으로서 ,그것이 도리어 테사가 노아의 사랑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게 되는 또다른 이유였다.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영원히 지속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사랑의 실체는 한사람만 바라보기엔 너무나 많은 선택권이 있었다. 테사는 노아가 아닌 하딘을 선택하였고, 하딘의 몸 속에서 풍기는 향기에 도취되고 말았다. 망나니에다가 여자들에게 상처주기 딱 좋은 나쁜 남자 하딘, 그러나 하딘은 테사 앞에서는 다른 행동을 보여주게 된다. 하딘은 그도안 여자들과 사귈 때 연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테사와의 사랑은 자신이 설정해 놓은 선을 넘어서게 된다. 테사는 그런 하딘을 멀리하는게 정상이건만, 주변사람들이 하딘을 조심하라고 하건만, 테사는 그 말을 듣지 않았고, 명심하지 않았다. 하딘의 온몸 곳곳에 채워져 있는 타투의 흔적과 피어싱은 테사가 하딘을 사랑한 명분을 제공하였고, 그럼으로서 두 사람은 점차 사랑할 수 있게 된다,하딘의 온몸에 남아있는 타투는 테사의 사랑으로 채워져 가게 된다. 그렇지만 테사의 사랑의 밑바닥에는 남자친구 노아에 대한 죄책감도 남아있었다.


    사랑은 왜 사랑으로 지속되지 않는 걸까, 사랑 속에는 사랑 뿐 아니라 상처도 숨어 잇었다. 하딘이 가지고 있는 상처는 하딘의 행동의 근원이었고, 하딘의 행동은 테사의 또다른 성처가 되었다. 두 사람이 사랑을 지속시켜 나갔을 땐 그 상처가 사랑의 훼방꾼이 되지 못하였다. 사랑의 파이가 상처의 파이보다 더 컸던 테사는 하딘을 통해 사랑을 채워 나갔고, 하딘도 테사를 통해 자신의 사랑의 실체를 만들어 나갔다. 하지만 그 상처의 깊이는 두 사람의 또다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
  • AFTER 애프터 1,2 | so**ie307 | 2018.10.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AFTER 애프터 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AFTER 애프터

    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시리즈

     

     

    평소에도 일반문학도서를 읽다가 잠깐씩 잠깐씩 찾아오는 책태기를 잊게 해주는 나의 사랑 로맨스소설, 일명 로설...

    저는 무척이나 로맨스소설을 사랑하는 로사사입니다. 로설은 역시 국내로설 작가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저는 국내로설을 더 많이 읽는 편인데 그 유명한 < 그레이 > 시리즈를 이후 오랜만에 외국로맨스소설을 읽었습니다.

    [ AFTER 애프터 ]..‚ 제목으로 봐서는 그 내용이 짐작 가지 않는데.. 이 책 이력이 화려하네요.

    세계 최대 전자책 커뮤니티 '왓패드'에서 15억 뷰를 기록했고,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전세계 40여 개국 수출과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또 한 로사사하는 제가 아니 읽어볼 수가 없죠?

    자!~~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고고 ~~~



    자난 몇년 입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테레사(테사)는 엄마가 졸업하지 못한 모교인 워싱턴센트럴대학교( WCU )에 장학금을 받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되어서 설레는 동시에 두렵기도 합니다.

    남편없이 홀로 테레사를 키우느라 힘들었던 엄마를 위해서 그동안 공부에만 전념하고 한 눈을 팔아본 적이 없었던 테레사는 대학생활에 대한 설레임이 있지만 동시에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딸인 테사에게 희망을 걸고 있는 엄마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부담도 되어서 앞으로 자신의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설레임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면서 학교로 떠납니다.

     2년 사귄 연하 남친 노아와 엄마, 그리고 테사는 앞으로 생활하게 될 학교 기숙사에 도착하고 착한 룸메이트만 만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밝은 다홍색 머리에 짙은 아이라이너를 한 화장, 여기에 팔에는 총천연색 타투까지 하고 야한 옷을 입고 있는 기숙사 룸메이트 스테프를 만나고 당황하고 맙니다. 충격에 휩싸인 테사, 엄마, 노아.... 그런데 더 큰 복병이 나타났으니,,

    스테프를 찾아온 남자에 두 명...하나같이 팔에는 문신에 귀에는 귀걸이 눈썹과 입술에는 피어싱이 달려있는 모습에 헉!! 하게 되죠.

    네이트와 하딘 .‚ 그중에서도 이 하딘이라는 남자가 문제인데.. 첫만남부터 까칠하기 그지 없더니 샤워장에서 수건으로 몸을 두르고 방에 들어왔더니 스테프도 없는 여자 기숙사방에 홀로 떡하니 침대에 앉아있는 하딘,,, 옷 갈아입는다고 나가 달랬더니~~~ 그냥 갈아입으란다.. 너는 나에게 몸을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으니~~ 뭐 이런 어투로 말입니다,,,

    첫인상 꽝!에 하딘은 왜 그렇게 제멋대로인지, 무례하고 엉망진창인 남자로 단번에 그를 싫어하게 된 테사...

    그러나 첫인상 꽝인 테사뿐만 아니었으니 하딘은 테사를 내숭떠는 너무 고리타분한 아이로 낙인 찍혔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꽝인 절대로 다른 부류였던 테사와 하딘이 새내기 대학생들의 이런저런 파티나 강의 등등의 사건들로 서로 얽히게 되고 서로 말을 섞는 것은 시간 낭비다! 했던 이들이 아찔한 키스를 하게 되고 열정과 분노 사이를 오고가는 연애가 시작되는데,,,,



    " 나..... 나는 좋은 놈이 되고 싶어. 너한테만은........ 너에게 좋은 남자가 되고 싶어. 테사 " - 183

    "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테사. 내가 너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 - 186 



    너무나 유명한 [ 그레이 ] 시리즈가 어린시절 상처를 가진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진 어른들의 로맨스였다면은 이책 [ 애프터 ]는 이제막 대학에 입학한 우리나라 나이로 18세 정도의 풋풋한 풋내기들의 첫사랑을 다룬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그 혼란스러운 감정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려서 오해와 질투, 다툼과 분노 그리고 화해.. 서로 너무 많은 상처를 주고 받는 열정과 분노 사이를 오고가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 서로를 이해해 보려 노력하면서 하는 서툰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힘들게 일을 하며 뒷바라지 하는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통제하며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차질없이 해야만 했던 테사와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로 부터 받은 상처가 즉흥적인 감정이 시키는 대로 자유분방하게 그리고 때로는 폭발하는 감정을 감당못해 폭력적이고 광적인 행동을 일삼았던 하딘,,이 둘은 절대적으로 ' 다른 부류'였지만 이런 둘이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있네요,,,

    저는 2권에서 끝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2권 중반까지 읽으면서 느꼈네요,,아!~~ 아직 마무리되기엔 멀었구나!~ 아직도 여전히 서툴고 어려운 첫사랑... 네네 3권으로 이어진다는 마지막 페이지를 보고 앞으로 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 기준에서는 하딘과 같은 남자는 테사와 같은 모범생 순진녀는 절대로 피해야 할 나쁜 남자의 전형으로 보였는데요,,

    2년동안 사귀면서 가벼운 입맞춤이 다 였던 전 남친 노아와는 달리 많은 여자들과 재미만 보고  절대로 여자를 사귀지는 않는다는 말을 하며 그 동안 그 누구와도 사귄 적이 한번도 없었던 하딘 ... 이 둘의 연애니 테사가 더 많은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

    테사가 하딘에게 더 빠지고 상처도 더 많이 받는 것 같았지만 2권에 가면은 하딘의 사연이나 의외의 면도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무도 모르고 벌써부터 출판사에 스카우트 되어 인턴쉽을 하고 있어서 돈을 벌고 있었던 일들이나 또 테사를 향한 소유욕이 급상승하면서 사소한 일들에서도 다른 남자들의 접근에 질투심 폭발을 한다던지,, ㅎㅎ

    테사 엄마의 절대적인 반대로 지원이 끊기고 테사는 스스로 돈도 벌고 하딘과 동거도 시작을 하는데...  이어지는 3권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네요,,,

    제가 이렇게 막 시작하는 첫사랑의 설레임과 혼란 열정과 분노 사이의 감정을 느끼기엔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고 그동안 국내 로맨스소설속의 성숙한 어른들의 연애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지 책속의 테사가 되어 절대 공금하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책을 읽지는 못했는데 이 책은 20대들이 읽으면 내 일처럼 더 재미있게 같이 감정을 공유하면서 읽을 만한 로맨스소설입니다.

     

  • 애프터 1, 2 | me**7 | 2018.10.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제는 웹소설이 대중화된 시대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 인터넷에 연재되는 웹툰이 영화화되서 크게 히트치기도 했지만, 웹소설 또...

    이제는 웹소설이 대중화된 시대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 인터넷에 연재되는 웹툰이 영화화되서 크게 히트치기도 했지만, 웹소설 또한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고 그러한 상황들이 전혀 이상하지 않으니 말이다. 사실, 처음 웹소설을 읽었을 때는, 재미있는 소설을 읽을 때 하룻밤을 새우면서 읽던 과거에 비하면 내용이 많이 짧게 연재되다보니 그러한 과거의 출판책들을 생각했을 때 진행되는 호흡이 좀 짧은가 싶은 생각도 들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것에 익숙해진 것인지 연재되는 작품들이 달라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또한 몇 편의 작품을 즐겁게 읽고 있기도 하다.


    이 책 <애프터>는 왓패드에서 15억 건이 넘는 뷰를 기록한 대히트를 기록한 책이라고 한다.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1천만부 이상이 판매되고 심지어 2019년에는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니 세계 출판계가 어느정도 규모인지는 모르겠지만, 가히 전 세계를 강타한 소설이 아닌가 싶기도 할 정도이다. 이렇게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이 소설의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극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들의 생생함이 아닌가 싶다. 주인공 테사와 하딘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그림으로 그린듯한 범생이 테사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딸가진 부모들이라면 진저리를 칠만한 외모의 하딘을 만나게 된다.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는 외모의 둘 또한 본능적으로 처음에는 서로를 멀리하지만, 점차 자석에 끌리듯이 가까워지는 둘의 심리상태 묘사가 거의 완벽하지 않나 싶다. 아마도 독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지 싶은 여성 독자들은 대부분 범생이 테사에게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을까. 오래 사귄 남자친구를 배신하고 싶지도 않고, 홀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도 없지만, 도저히 멀리할 수 없는 마성의 하딘을 만난 이상 너무나 흔한 말처럼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불나방신세를 면하기 어려운 것이다. 어렸을 때에 이 책을 읽었다면 테사를 말리고 싶어서 흥분했을 것 같은데, 좀더 나이가 들고보니 얼마든지 회복이 가능한 어린 나이에 거부하기 힘든 매력에 잠시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기도 하다. 긴 인생의 초반쯤에 한 번은 빠져봄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라는 옛말도 있는만큼 너무 많은 이해와 너무 과한 양보는 절대 말리고 싶지만 말이다. 2부의 마지막 즈음에 하딘이 저지른 행동은 3부에서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너무 궁금해서 기다리기 힘들 정도이다. 매우 잘 쓴 로맨스소설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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