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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냥록 냥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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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 129*188*23mm
ISBN-10 : 1196814325
ISBN-13 : 9791196814328
명탐정 냥록 냥즈 중고
저자 히로모토 | 역자 이연승 | 출판사 모모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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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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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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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두뇌의 압도적인 미묘, 명탐정 냥록 냥즈
조금은 얼빠졌지만 다정한 냥즈의 파트냥, 냐트슨
냥즈와 냐트슨이 전대미문의 미스터리에 도전한다냥!
참으로 의기냥냥하고 미묘한 고양이 미스터리의 탄생! 고양이 탐정 냥록 냥즈와 그의 ‘파트냥’ 냐트슨의 활약기가 담긴 기발한 고양이 미스터리 소설이 출간됐다. 제6회 인터넷소설대상 수상작으로, 총 1만여 편의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되면서 출간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동물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고양이 명콤비가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익살스럽고 귀엽게 이어져 단숨에 읽히는 작품이지만, 인간과 섞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전하는 울림이 가볍지 않다. 또한 치밀하게 계산된 ‘셜록 홈스’ 패러디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길고양이 냐트슨은 가다랑어 언덕에서 신비한 고양이 냥즈를 만난다. 자신의 과거를 알아맞히는 그에게 이끌려 하리모토 부인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냐트슨. 어느 날 동물 경찰 케이브가 사건을 의뢰하면서 그의 정체가 탐정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냐트슨은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조력자가 된다. 그들 앞에 놓인 사건들은 기이하기 짝이 없어, 차에 치여 죽은 들개가 매일 밤 조금씩 이동하기도 하고, 종이에 휘감겨 익사한 새가 발견되기도 한다. 그렇게 복잡기괴한 인간 세계 속, 이들 묘생 최고의 활약이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히로모토
1986년 모처에서 고양이와 함께 태어났다. 글자라면 쓸 수 있다는 안이한 발상으로 2013년부터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명탐정 냥록 냥즈: 고양이 탐정은 양파를 먹는다》로 제6회 인터넷소설대상을 수상했다.

역자 : 이연승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서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우타노 쇼고의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테미스의 검》, 《악덕의 윤무곡》 등이 있다.

목차

생명과 폐기물 사이
보물 파피루스
Last Cabbage
개복치 마을의 요괴
셜록 홈즈의 편지
작가의 말―고양이 씨에게 바친다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남쪽에서 오셨습니까?” 냥즈는 나를 보자마자 그렇게 물었다. 눈매가 날카롭고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 칠 정도의 위압감을 내뿜었다. 반면에 뽀송뽀송하고 아름다운 은빛 털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에메랄드빛 눈동자. 여느 고양이와 다른 기품과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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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오셨습니까?”
냥즈는 나를 보자마자 그렇게 물었다.
눈매가 날카롭고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 칠 정도의 위압감을 내뿜었다.
반면에 뽀송뽀송하고 아름다운 은빛 털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에메랄드빛 눈동자.
여느 고양이와 다른 기품과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단연코 내 묘생에서 넘버원 핸섬 캣이었다.
“그렇습니다만…… 혹시 전에 우리가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나요?”
“아뇨, 오늘 초면이 확실합니다.”
“그럼 어떻게……?”
“추리, 아니, 그저 관찰이지요.”
“놀랍군요……. 꼭 마법 같습니다.”
“그저 관찰이라고 했습니다. 냐트슨 씨, 저는 당신을 동거묘로 정했습니다.”
-‘생명과 폐기물 사이’ 중에서

바스커가 천을 위로 들자 너무도 끔찍한 사체가 그 안에 있었다.
“……제 동생 빌입니다.”
동찰인 케이브조차 이맛살을 찌푸리는데 냥즈는 사체를 눈앞에 두고도 전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사체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냄새를 킁킁 맡고, 무슨 의미라도 있는지 멀리 떨어진 돌 같은 것을 주워 관찰하는가 하면, 빌의 다리에 끼워진 붉은 고리를 지그시 바라보며 꼼짝도 하지 않는가 싶더니 갑자기 고개를 끄덕거렸다.
-‘생명과 폐기물 사이’ 중에서

양파를 끊은 냥즈의 모습은 주위에 ‘공허한 눈동자를 지닌 절세미묘’로 비쳐서 암컷 고양이를 넘어 인간들마저 감탄의 한숨을 내쉴 정도라, 그와 함께 다닐 때가 많은 나로서는 몹시 거슬린다.
-‘보물 파피루스’ 중에서

“나는 이미 자네에게 누누이 말했네. 추리란 관찰하는 것과 아는 것. 그리고 일상을 조금 바꾸는 것이 실로 대단한 모험이 된다고 했지.”
-‘보물 파피루스’ 중에서
그 고양이를 모르는 어린 동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무더운 여름의 며칠 동안 일어난 이야기.
‘양배추’, 통칭 ‘배추 할배’.
베이비캣들은 모를 이 고양이는 참치 해변 마을에서 가장 오래 산 고양이다.
그러나 지금은 없다.
고양이는 영물이라지만, 없다.
-‘Last Cabbage’ 중에서

나는 초조해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아아, 냥즈가 냥냥펀치 대결에서 졌구나’ 하고 추리했다.
“……파퀴냥오.”
“파퀴냥오?”
“응. 그는 훌륭한 하드펀치냥이더군. 대단했네.”
냥즈가 스스로 그날을 언급한 김에 나는 물어보기로 했다.
“자네는 그 파퀴냥오라는 고양이에게 진 건가?”
-‘Last Cabbag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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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절세미묘 냥록 냥즈와 그의 파트냥 냐트슨의 대활약기 인간들은 모르는 그들만의 스펙터클!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간들이여, 모두 모여라!”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셜록 홈스 패러디 소설 이 소설은 일본의 웹소설 플랫폼인 ‘소설가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절세미묘 냥록 냥즈와 그의 파트냥 냐트슨의 대활약기
인간들은 모르는 그들만의 스펙터클!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간들이여, 모두 모여라!”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셜록 홈스 패러디 소설
이 소설은 일본의 웹소설 플랫폼인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되다가 2018년 제6회 ‘인터넷소설대상’을 받으며 정식 출간되었다. 작가가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담아 구축한 귀엽고 참신한 세계관이 사뭇 진지한 추리 과정과 대비를 이루며 크게 인기를 끈 작품이다. 폐건물에 숨은 ‘냥아치’들로 골머리를 앓는 장면이나 길에서 강아지를 잡아타며 ‘독시’라고 부르는 장면 등, 곳곳에 기발한 장치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이 소설은 ‘셜록 홈스’ 시리즈를 충실하게 패러디한 작품이기도 하다. 두 마리 고양이가 하리모토 부인의 집에서 함께 사는 설정은 홈스와 왓슨이 허드슨 부인의 ‘베이커가 221번지 B호’ 하숙집에서 살던 설정을 차용했고, 셜록 홈스의 마약중독설을 고양이에게 유독한 양파를 수시로 깔짝이는 냥즈 캐릭터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셜록 홈스’ 시리즈의 유명 작품 속 여러 설정을 가져와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나는 인간들이 언젠가
자연과 동물을 위해서도 자신들의 힘을 써줄 거라고 믿네.”
세상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 하는 본격 ‘냥이중심주의’
무엇보다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고양이의 시선에서 인간 세상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이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사건은 고사하고 별일도 되지 않을 일들이 고양이의 눈에는 크나큰 사건, 미스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묘사했다. 독자들은 두 고양이보다 먼저 사건을 전말을 간파하거나 반대로 고양이의 시각에서는 너무 간단한 진실을 뒤늦게 깨달음으로써, 세상을 얼마나 인간중심적 태도로 바라보고 있었는지 환기하게 된다. 시종일관 유쾌하게 전개되면서도 따뜻하고도 진중한 공존의 메시지가 담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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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여러 루트를 통해 자가 출판을 할 수 있는 시대고, 전문 작가가 아니어도 자신만의 글을 쓰고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여러 루트를 통해 자가 출판을 할 수 있는 시대고, 전문 작가가 아니어도 자신만의 글을 쓰고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쓰여진 이 책 역시 요즘의 방식으로 탄생했다. 인터넷소설대상 수상작이라니, 왠지 모르게 멋져 보였다. 아마도 선풍과도 같은 인기를 구가했기에 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을 것이다. 셜록 홈즈를 연상시키는 제목 ‘명탐정 냥록 냥즈’부터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체 어떤 이야기들을 품고 있을까. 호기심 충족을 위해 필히 읽어야만 했다.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죽을 때까지 인간의 시선을 띠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만 한다. ‘만물의 영장’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붙인 수식어일 뿐 인간의 삶은 고달플 때가 잦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쟁, 언제라도 낙오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항상 시달린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차라리 인간 아닌 다른 무언가로 태어났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개는 인류와 더불어 산 지 꽤 오래 됐다. 그에 비해 고양이는 여러모로 낯설다. 최근에는 고양이를 반려 동물 삼은 이들이 급증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양이 눈은 매섭다, 왠지 정을 안 준다는 식의 이야기 또한 공존하는 게 사실이다.

    저자는 이런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우리에게 고양이가 낯선 것 이상으로 저자 또한 고양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고양으로서 살아보지 않았으므로 이야기에서 엿볼 수 있는 시선은 다분히 상상에 의존해 탄생시켰을 것이다. 그냥 고양이여도 독특한데, 저자는 고양이를 탐정으로 삼았다. 냥즈로 불리는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 가능했던 건 약간은 어설픈 냐트슨이라는 존재 덕분이었다. 남성미 폴폴 풍기는 데다 지적이기까지 한 냥즈에 비해 냐트슨은 여러모로 부족하다. 냉철하지 못하며 추리력 또한 냥즈에 비한다면 미천하다. 저자는 정반대의 두 고양이를 이야기의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서로의 단점을 보완했다. 부족이라 세상이 평하는 부분이 실은 냥즈의 단점을 채워줄 수 있는 비장의 무기였음을 이야기를 읽으며 실감했다. 

    고양이 세계는 여러모로 흥미로웠다. 냥즈는 사건이 발생할 때면 현장에 출동하곤 했는데, 그 때마다 인간 세계로 치자면 택시 즈음에 해당할 견차를 이용했다. 개 등에 올라탄 고양이는 단 한 번도 상상조차 안 해 봤는데, 역시 젊은 작가는 달랐다. 발생한 사건은 살짝 조잡한 느낌이 일기도 했다. 철저히 동물의 시선을 하고 사건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걸 깜빡한 탓이 컸다. 충분히 집중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망각해야만 했다. 고양이나 강아지 혹은 그 무엇이 되는데 성공한 독자가 과연 몇이나 존재할까. 오타쿠(おたく)적 기질이 강한 일본 사람들로서는 이 이야기에 쉬이 열광했겠지만 난 아니었다. 저자가 의도한 바는 아닐 거 같은데, 읽을수록 씁쓸함이 온몸을 감싸고 돌았다. 얼마 전까지 분명 따스한 온기를 품었던 생명체였건만, 죽었다는 이유로 폐기물 처리를 당하는 동물의 처지가 도드라져 보였다. 기괴하기 이를 데 없는 것들을 편리하다는 이유로 어떠한 경계심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수용하는 게 옳은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됐다. 인간이 환호하는 것들에 과연 다른 종들도 긍정적으로 반응할지. 적어도 명탐정 냥록 냥즈를 비롯한 고양이, 강아지들은 아닐 듯했다. 

    끝은 시작과 맞닿아 있다더니 이 책이 그랬다. 탐구할 수 있는 사건의 발생 소식을 접하기가 무섭게 눈빛을 번득이기 시작하는 냥즈, 이제는 제법 조수 티를 내는 냐트슨. 두 고양이의 환상적인 호흡이 과연 어떤 에피소드를 낳을지가 궁금하다. 


  • 추리물의 대표작품인 '셜록 홈즈'를 충실히 패스티시한 작품이 나...

    추리물의 대표작품인 '셜록 홈즈'를 충실히 패스티시한 작품이 나왔어요. 바로 명탐정 냥록냥즈 고양이 탐정은 양파를 먹는다에요. 
    그런데 고양이가 홈즈역을? 하는 의문도 들었어요. 고양이가 주체가 된 세계에서의 추리물인가? 싶었지만 평범한 인간세계의 고양이 탐정 이야기이랍니다^^

    아름다운 은빛 털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가진, 기품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똑똑한 냥즈는 '가다랑어 언덕시 가다랑어 언덕 마을'에 살고 있어요. 자신이 하는 일을 도와줄 동거묘를 찾다가 냐트슨을 만나게 되고 매우 인간적인 그를 마음에 들어하며 하리모토 부인 집에서 함께 살기로 해요. 
    인간 관찰하기를 즐겨하고, 글자도 곧잘 읽는 냥즈의 지식 수준에 놀랄 때쯤 의뢰가 들어와요. 동물세계에서도 그들만의 질서와 규칙이 있는데 그것을 감시하는 동찰(경찰)이 찾아와 사건을 의뢰한 거에요. 동찰이 수사에 애를 먹을때 상의하는 존재가 냥즈였던 거에요. 
    의뢰는 기묘하게 죽어있는 들개의 시체가 밤마다 이동한다는 거였어요. 죽은 들개의 형은 자신에게로 조금씩 이동하는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죠. 하지만 사건 내용을 듣고 현장을 방문한 냥즈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말을 자제하고 사건을 해결하지 않으려했죠. 인간과 동물의 입장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던 가슴 아픈 사건이었어요. 비극으로 끝난 들개사건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냥즈에게 조금은 따뜻한 사건도 일어나고. 냥즈는 또 멋지게 사건을 해결해요^^ 

    < 명탐정 냥록냥즈 고양이 탐정은 양파를 먹는다> 는 5개의 사건을 냥즈의 멋진 추리력을 보여주며, 흡사 셜록홈즈가 강림한 듯한 느낌도 마구마구 준답니다. 
    일본 인터넷소설의 연재가 원작으로 앞으로 나올 '모리냐티'의 등장도 너무나 기다려져요. 
    읽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완독할 수 있었던 냥록냥즈~♡ 2권도 꼭 나오길 손모아 기다려봅니다 ^^


    #명탐정냥록냥즈#모모#인터넷소설#도서이벤트#서평이벤트#서평단모집#문화충전200#서평단

  • 명탐정 냥록 냥즈 | pe**0 | 2020.05.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다음 두 가지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분이라면

    이 책을 필독 도서로 권해드립니다.

    1. 명탐정 설록 홈즈의 팬이다.

    2. 냥집사, 혹은 랜선집사, 거리냥님 수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고양 홀릭 증세가 있는 경우.

    두가지 요건에 모두 해당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즐거운 독서 활동이 될 것이 확실한 작품입니다!

    설록 홈즈에 나오는 많은 장치와 캐릭터 특성들이 어떻게 고양이화 되었는지를 발견하는 즐거움과

    인간과 어울려 사는 동물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놀라운 동물적 성찰이 번뜩이는 작품인데

    심지어는 재미도 그득!!!

    다행이라면 속편을 예고하는 마무리가 괜한 선언은 아니라는 것!

    일본에서는 이미 이후의 이야기가 웹연재로 발표되고 있다고 한다.

    조만간 다시 만날 냥록 냥즈와 냐트슨을 기대하겠다냥!

     

     

  • [모모] 명탐정 냥록냥즈 고양이 탐정은 양파를 먹는다

    히로모토 지음, 이연승 옮김

    명탐정냥록냥즈1.jpg

     

    저는 셜록홈즈 정말 좋아해요^^

    어렸을 때 시리즈를 학교 방문판매로 사고, 머리가 좀 큰 후에 3번인가 읽었어요^^

    그리고 요즘 대학로에서 하는 셜록홈즈 연극도 두 번 보고왔어요^^

    (주인공들이 잘생겼습니당. 강추강추ㅋㅋㅋ)


    냥록냥즈라니~~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의인화 한건 아닐까~ 너무 궁금했는데, 

    냥록냥즈, 냐트슨은 고양이고요, 고양이와 동물 세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합니다!!

    과연, 인터넷소설 대상 수상작!!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



    냥록냥즈는 정말 뛰어난 고양이입니다. 

    외모도 뛰어나고, 머리도 뛰어나고, 체력도 뛰어나고~~


    간단한 주인공 소개
    냥록냥즈(냥냥이) - 꾹꾹이를 하며 인간을 흥미롭게 관찰하는 명탐정 고양이

    냐트슨(냥냥이) - 냥록냥즈가 룸메로 받아 준, 심성 고운 고양이. 가끔 이불에 실례도 한다.

    케이브(멍멍이) - 사건을 물고 오는 동찰(동물 경찰 줄인말인듯).

    부인(인간) - 냥록냥즈 주인. 대학생. 냥록냥즈가 데려온 냐트슨도 거둬준다. 냥냥이들이 기절할만한 마사지(?) 실력을 가지고있음.

    그리고 사건에 휘말리는 동물들과 사람들.

     

     

    명탐정냥록냥즈2.jpg

     

    위와 같이 다섯개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머, 셜록 홈즈 이름 보이시나요? 어머, 어머? (난 이미 읽었지... 후후...)

    너무 재밌어요! 재밌어서 2편도 나올것같아요.ㅋㅋㅋ


    우선 일본어를 번역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잘 번역했을까~

    냥록냥즈, 냐트슨 이름 뿐만 아니라, 냥냥펀치라던가, 했다냥~ 등 

    단어들만 봐도 넘 귀엽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사건들도, 사람의 세계에서 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라, 

    아, 동물 입장에서는 이럴수도 있겠구나~ 싶고~

    작가는 천재인듯.



    어떤 사건들일지 간단히 맛을 보여드리자면, 

    첫번 째 이야기 생명과 폐기물 사이 는

    의뢰자(개)의 동생 빌(개)이 차도에서 차에 치여 그만...ㅜㅜ

    그런데! 빌의 사체가 빌형제가 살던 곳을 향해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사건!

    빌은 죽은 뒤에도 형과의 추억이 깃든 집으로 가려고...ㅜㅜ

    사체가 걸었다?


    냥록냥즈는 사건 현장만 보고도 바로 문제를 풀어버립니다. 

    단지 자신의 추리가 맞았는지 확인을 할 뿐...
    의뢰자에게 말할 수 없을, 마음 아픈 진실...


    아래는 제가 재밌게 본 내용들입니다^^

    명탐정냥록냥즈3.jpg

     

    냥록냥즈와 냐트슨의 첫만남.

    전 셜록홈즈를 열심히 읽었어서, 셜록홈즈 이야기를 냥화한게 어찌나 재밌는지.ㅋㅋㅋ
    그나저나 냥록냥즈는 미묘!! 완벽한 수컷 아름다운 고양이래요!!

    암컷이 보고, 2세를 위해 탐나는, 너무 완벽한 수컷고양이!

    냥록냥즈 역시 냐트슨을 보고, 냐트슨에 대해 어디서 들은 듯 이러네 저러네 관찰을 통해 알아낸걸 말합니다. 냐트슨은 이에 깜놀!

     

     

    명탐정냥록냥즈4.jpg

     

    냥즈는 고양이 몸에 좋지 않은 양파와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내 뇌에 일정한 자극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들일세"라며 양파를 깔짝입니다.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냥즈의 고집을 꺾은 냐트슨의 친구를 걱정하는 진심!

    너무 귀엽네용~^^

     

     

    명탐정냥록냥즈5.jpg

     

    냥즈는 사람들의 글자를 읽을 수도 있고, 

    심지어 잉글리시도 알아요!

    언빌리버블! 아이캔트 빌리브!! ㅋㅋㅋ



    크으~ 2편이 기다려지는 재밌는 책!!

    고양이 한마리 입양하고 싶네요~♥

    나만없어고양이ㅜㅜ

     

  • 명탐정 냥록 냥즈 | al**s5099 | 2020.04.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고양이 탐정 냥...

    고양이 탐정 냥록 냥즈와 그의 '파트냥' 냐트슨의 활약기가 담긴

    기발한 고양이 미스터리 소설<명탐정 냥록 냥즈>

    제목만 들어보아도 너무 기대되는 책,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가운 책이다.

    인터넷 소설 대상 수상작으로서 총 1만여 편의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되면서

    주목받았던 책이다.

     

    동물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고양이 명콤비가 해결해나가는 과정으로

     

    익살스럽고, 고양이를 떠올리면 귀엽게 이어져 생각보다는 빠르게 읽히는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고양이를 등장하는 책들이 점점 많아지고,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본처럼 고양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많지 안아서 고양이와 생활하는 초보집사로

    최근에 고양이에 대한 정보글 모아보게 된다.

     

    고양이가 등장해서 더욱 관심을 끌게 된 책으로

    요즘은 동물에 관련된 책을 더 많이 찾게 된다.

     

    인간과 섞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예전에 읽었던 동물농장과는 다르게 동물들에 이야기라도  울림에 있어서

    전혀 가볍지 않기에 읽는 즐거움도 남겨주게 된다.

    처음 이야기에 시작은 냐트슨이 친구이자 파트냥인 냥즈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냥즈는 고양이와 인간에게 인기가 많고, 양파와 초콜릿을 아주 좋아하는 지식이 풍부하다.


    부제인 고양이 탐정은 양파를 먹는다!

    인간처럼 고양이가 탐정이 되어서 추리와 탐구를 한다니 너무 신선하면서도

    홈즈의 역할을 맡아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가 높은 책이다.

    고양이가 어떻게 양파를 좋아하게 된건지 몹시 궁금해지기도 한다.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들이기에 사랑스럽고 애교많은 고양이라서

    홈즈에 특별한 매력을 갖고 냥즈의 활약으로 더욱 재미있게 만나게 된 책으로

    고양이들이 우리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끼면서 신선함을 주면서도

    매력적인 소설이였기에 초보집사로 냥이를 돌보는 마음이 더 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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