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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이 어려운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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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쪽 | | 114*185*15mm
ISBN-10 : 119646412X
ISBN-13 : 9791196464127
헤어짐이 어려운 너에게 중고
저자 박지영 | 출판사 피어오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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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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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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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이 모두 동화 같을 수는 없을까?
헤어짐에 아파하고, 또다시 사랑에 설레는 세상의 모든 연인들을 위한 책!

우리는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이별하고,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 결심하고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열렬히 사랑을 시작한다. 때로는 가벼운 감기처럼, 때로는 지독한 열병처럼 문득 찾아와 반복되는 이 이별의 성장통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준다.

누구보다 사랑에 아파했던 저자는, 누구보다 사랑에 열정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 사랑에 빠진 모든 이들의 사랑이 동화 같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으로, 그 시절 가장 솔직했던 우리의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기다리게 한다. 이별의 아픔을 위로받고 싶다면, 사랑의 시작을 응원 받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펼치기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지영
아직은 헤어짐이 어려운 사람
다정한 말과 눈빛을 오래 기억하는 사람
사랑하는 것 앞에선 아이이고 싶은 사람
빤히 보다 웃음이 날 만큼 사랑스러운 사람

목차

프롤로그 당신에게 이 책을 씁니다

1부 그날, 우리
1장 헤어짐이 어려운 너에게

사랑인지 후회인지 모를 무언가가
지나간 것이 옷자락을 놔주지 않는 날
노래로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
딱 너다움으로 날 보내겠지
차라리 방을 치우는 일이
그 사람, 나한테 미안해서 그래
우리는 결국 다른 봄을 살아갈 거라고
나도 딱 네 마음만큼 편하게 사랑하고 싶다
진심이 아니었다 해도 괜찮아
살고 싶어 살아가는 순간이길
너무 늦지 말아야 한다
내가 가장 버티기 힘든 일
모든 일은 파도가 되어 돌아왔다
네가 아끼던 검정 만년필
사람이 이렇게 달라서 사랑은 힘이 듭니다
나라는 책이 있다면
상처 받은 내 당신을 위로 위로하는 글
언젠가 내 곁을 떠날 날이 올 테니
지나고 보니 전부 나의 실수다

2장 좋아한다는 말보다

그런데 엄살이 아닐 닐 때가 있어
내가 아니어도 잘 산 산다는 사람인데
한 번 깨진 곳에는 자국이 남는다
마음은 전해야 닿는다
사탕, 여름
사람, 겨울
유일한 위로가 나일 수 있다면
노래로 남는다는 것
당신을 아끼지 않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썼다 지운다 널 그린다
홍연 : 인연의 붉은 실
차라리 솔직해지기
내게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란
적어도 우리가 사랑을 한다면 노력해야 한다고
사진은 그리워하지 않아도 되니까
모래, 사람, 바위, 사랑
나는 그런 사람이야
그때의 내가 하지 못한 말
싫어하는 장마
너는 아직 아이여도 괜찮다
어른일 필요가 없다
부딪히고 아파하며 알게 된 감사한 깨달음들
실수투성이의 삶

2부 다시, 사랑
3장 조금씩 설레는 마음으로

조금 달라도 괜찮지 않을까
예쁜 생각의 씨앗을 심었다
내가 당신을 이만큼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가 나의 사랑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가장 예쁜 편지지를 고른다
봄 보러 가자
사랑을 통해 내가 느낀 것들
여름이 우리를 찾아옴을 느낄 때
이게 내 사랑입니다
산책하고 싶어
빤히 보다 웃음이 날 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기
이해의 화법을 알려 줄게요
예쁜 신발을 신는 날엔 발이 아파야 했다
익숙함이라는 것의 진짜 의미는
이프 온리
사랑을 할 때 기억해야 할 것들
밥이 전하는 의미는
내게 사랑은 마라톤과 같아서
가장 순수한 너에게
그대를 보면 나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내가 당신을 위해서

4장 이런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랑이 하고 싶으신가요?
새해에는
파란 우산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성숙한 나, 너, 우리, 사랑
나를 위해 지켜야 할 것들
결혼에 대하여
우리는 그럴 때 사랑을 한다고 말한다
동화 같은 사랑이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조금씩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My favorite things
나의 어린 시절에 감사합니다
쉽게 잊을 일이 참 많았다
택시 아저씨 꼭 행복하세요
고마운 나의 그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다음 생엔 사탕 베개와 곰 인형으로 태어나고 싶다
그곳에 머무르고 싶어 옷자락을 잡기도 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렇게 이겨내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메리크리스마스, 할아버지
메리크리스마스, 소녀
이런 나와 아주 달게 사랑을 합시다

책 속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질릴 때까지 듣는 습관이 있다. 하루 열 번이든 서른 번이든, 그게 하루든 일 년이든 그 노래만 듣는 것이다. 노래로 사람을 기억한다는 건 참 낭만적인 일이지만 매우 후회스럽고 아픈 일이다. 듣지 못하고 넘기는 노래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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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질릴 때까지 듣는 습관이 있다. 하루 열 번이든 서른 번이든, 그게 하루든 일 년이든 그 노래만 듣는 것이다. 노래로 사람을 기억한다는 건 참 낭만적인 일이지만 매우 후회스럽고 아픈 일이다. 듣지 못하고 넘기는 노래가 많아졌다.”

―「노래로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 중에서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그 말은 내게 너무 어렵다. 마음은 전해야 닿는다. 서툴더라도 눈을 보고 천천히 얘기해야 한다. 그리고 그 순간 세상에서 이보다 따뜻한 눈빛이 있을 순 없어야 한다. 여러 이유로 미루다 전하지 못한 마음과 말들은 사람을 아주 오래 후회에 살게 한다. 오늘이 끝일 수도, 내일이 되면 다시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우리는 매 순간을 마지막 인 듯 미안하고 고맙고 좋아하고 사랑해야 한다.”

―「너무 늦지 말아야 한다」 중에서

“떠나보낸 후에야 후회한다. 사람은 그렇다고 한다. 어떤 이는 떠나보내는 순간부터 매일을 후회하지만 또 다른 사람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그 시간을 그리워한다. 같이 마주앉아 눈을 보며 사랑이라 말했지만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은 달랐다. 그가 돌아올 때쯤이면 많은 시간이 지났을 테니, 아마 그녀는 모든 마음을 정리했을 것이다. 어쩌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을 수 있고. 사람이 이렇게 달라서 사랑은 힘이 든다.”

―「사람이 이렇게 달라서 사랑은 힘이 듭니다」 중에서

“시작과 끝 중 더 잘못된 곳을 찾으라 하면 난 주저 없이 시작을 말할 것이다. 오늘도 나는 우리가 처음 서로를 알게 된 그 상황을 원망한다. 아니, 실은 미련하게도 원망할 수가 없더라. 그러지 못하는 나의 가슴만 수백 번, 수만 번, 터져 시커먼 피가 날 때까지 몽둥이질 했다. 나는 지금까지도 어리고 바보 같을 뿐이다.”

―「지나고 보니 전부 나의 실수였다」 중에서

“다름은 종종 아픈 결말을 가져올 때가 있다지만 그게 우리라면 조금 다를 수 있지 않을까. 너는 여름을,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면 우리 그 사이 가을에 만나 사랑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네가 더 젖든 내가 더 젖든 함께 비를 맞아도 좋지 않을까.”

―「조금 달라도 괜찮지 않을까」 중에서

“100명에게 커다란 코끼리를 선물했을 때 60명의 사람들은 고맙다고 하지만 부담을 느낄 것이고, 30명의 사람들은 후에 작은 마음을 내게 비칠 것이며, 5명의 사람들은 언젠가 보답을, 4명은 같은 크기의 마음을, 그리고 마지막 1명은 커다란 코끼리보다 더 커다랗고 우직한 마음으로 내 옆에 오래 남아있을 거라 믿는다. 아흔아홉의 코끼리를 잃었지만 내 편 한 명이 생기는 것이기에 바보 같은 짓은 아니다.”
―「내가 당신을 이만큼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에서

“걷는 것을 좋아하지만 오래 걷기 싫어하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이성에 대한 사랑만이 아니다. 걸음을 떼며 나누는 대화와 숨소리, 그날의 온도와 바람세기, 하늘 색, 주변의 건물, 시간까지 우리는 분명 함께 나누었다. 의미 없는 산책은 없었다. 모든 날을 기억한다.”

―「산책하고 싶어」 중에서

“사랑은 갑자기 찾아온다. 그렇게 시작한 사랑은 쉽게 끝을 내기도 어렵다. 살아가다 또 너무 힘들어지면 겁 없이 어딘가에 기대버릴까 걱정이 되면서도, 흔들리던 나를 잡아준 그 사람에게 감사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세상엔 예상 못 할 순간이 참 많다. 누구도 만나지 않다가 덜컥 마음을 열어버린 스물하나의 봄처럼 말이다.”

―「그곳에 머무르고 싶어 옷자락을 잡기도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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