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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낳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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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쪽 | A5
ISBN-10 : 8958560983
ISBN-13 : 9788958560982
알을 낳는 개 중고
저자 한스 페터 베크 보른홀트 | 역자 염정용 | 출판사 인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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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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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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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아펠트상 수상작

현대과학의 오류와 속임수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알을 낳는 개』. 이 책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믿고 있는 많은 사실들이 실은 함정과 오류로 뒤덮여 있는지 마치 사실과 진실인 것 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 과학의 속임수에 대한 실체를 알려준다.

《알을 낳는 개》에서는 어떠한 병에 양성판정이 나온 경우 병에 걸릴 확률을 너무 높게 잡고 있거나 지구 온난화를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이유, 우연과 실제 상황의 혼돈, 선거구의 획정과 무분별한 통합으로 인한 선거에 이기는 법 등 실제 일상에서 자주 부딪치는 일을 중심으로 과학적 진실을 들려준다.

저자소개

한스 페터 베크 보른홀트 교수는 1950년 생, 전임강사 한스 헤르만 두벤은 1955년 생으로 모두 함부르크 대학병원(법의학 연구소 / 일반의학 연구소)에서 강의와 연구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재미있고 심오한 책『생각의 기술(똑똑한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생각의 함정) Der Schein der Weisen, 2001』, 『개연성에 가까운 확실성으로 Mit an Wahrscheinlichkeit grenzenden Sicherheit, 2005』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 모두 물리학자 집안 출신이며 여러 가지 상을 받았지만, 그 중에 특히 1996년 함부르크 대학의 우수 강의에 수여하는 ‘피셔 아펠트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 강의 원고를 바탕으로 『상식을 뒤집는 과학』을 출간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Chapter 1 양성 판정이 나와도 당황할 필요 없다
벨주흐트
유방암
직장암
에이즈

Chapter 2 센세이셔널한 기사
빵을 먹는 사람들을 위한 통계
우연과 원인에 대해
불행은 항상 연이어 일어난다

Chapter 3 우연인가 아니면 실제 상황인가
음주운전
감히 비판할 수 없는 것
총을 뽑을 때가 되었다
사각형도 쓸모가 있다
새 빗자루가 더 잘 쓸리는 건 당연지사!
유의수준으로 벌어지는 터무니없는 일

Chapter 4 엽총으로 가지고 도자기 가게로 가다
참을 수 없는 유의미성의 가벼움
바닷가 모래알처럼 무수한 '결과들'
엉터리인가, 조합인가
낡은 자동차로 벌이는 룰렛 게임
투기꾼과 저격수에 관하여
납을 붙인 주사위로 게임하기

Chapter 5 오늘은 아주 제멋대로군
달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
대기가 더워진다?
무더위 때문에 쉬는 날
육지가 보인다
모르는 게 약이다
궁하면 통한다

Chapter 6 부정적인 면은 어디로 사라졌나?
단서를 찾아서
과학계의 유행 현상
긍정적인 면의 부정적인 면
이토록 쉬운 일이라니!

Chapter 7 축구, 우연, 센세이션
점화 플러그, 연결 케이블, 다과회
축구장은 룰렛 회전판
모의 축구
분데스리가
꼴찌가 화를 당한다
초콜릿이 생긴 이후 가장 달콤한 실험
제비가 한 마리도 없다고 해서 가을이 온 것은 아니다

Chapter 8 안개에 싸여 못 보고 지나치다
간과하는 오류
자주 이용되는 오류의 반복
시야를 방해하는 것들
고비용, 저효율
구하라, 그러면 얻으리라
선거를 앞둔 괴로움
드러나지 않는 엄청난 결함

Chapter 9 사실에 입각해서 속이기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데이터
효과가 있는 것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보조수단
직접 해보기

Chapter 10 근거를 빌미로 생겨난 원인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수탉이 해를 움직인다?
쓸데없는 짓을 했나?
지구 온난화의 혜택
부리와 새에 관하여
모자 소동

Chapter 11 언어의 혼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
원본 논문에서 일반 이론으로
컴퓨터가 만들어낸 허구
제노바의 왕홀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야구모자

Chapter 12 선거구 확정, 무분별한 통합, 암에 강한 왼손잡이들
알을 낳는 개
무분별한 통합
마치 물고기가…
두 번이나 지고서도 이기기
아무것도 바뀌지 않더라도 모든 것이 나아진다
와, 상태가 좋은 환자가 나쁜 환자보다 더 건강하다!
적포도주와 무기력
순전히 우연에 의한 일치
손대지 않고 기다리기
철판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곧 자동차가 되는 것은 아니다

Chapter 13 이왕이면 확실하게
엘피의 신탁
탱고 춤을 추는 쥐
독서회에 참석하라
날바는 절반만 인간이다?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당황하지 않는다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인간은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다
해면은 탁월한 재료다

감사의 말
부록
용어 색인

책 속으로

잘못된 결론과 오류는 수두처럼 전염성이 높고 전염병처럼 빨리 퍼져나간다. 우리가 감염을 이겨내면 그 후에는 균이 다시 침투해도 면역이 되어 병이 걸리지 않듯이, 궤변도 일단 알아내면 다시는 똑같은 궤변에 그렇게 쉽게 속지 않는다. 저자들은 이 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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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결론과 오류는 수두처럼 전염성이 높고 전염병처럼 빨리 퍼져나간다. 우리가 감염을 이겨내면 그 후에는 균이 다시 침투해도 면역이 되어 병이 걸리지 않듯이, 궤변도 일단 알아내면 다시는 똑같은 궤변에 그렇게 쉽게 속지 않는다. 저자들은 이 책으로 궤변과 오류에 대한 현대인의 면역력을 높여 줄 것이다.

양성판정이 나와도 당황할 필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 정말로 병에 걸렸을 확률을 너무 높게 잡는다. 이는 보통 검사의 정확성만 생각하고 병이 발병하는 빈도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빈도가 얼마나 높은가 하는 것에 대한 척도가 발병률이다. 이 발병률은 1000명 당 1명이다.

집중되어 일어나는 일은 우연인가, 진짜인가?
몇 년간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 난 적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 한 달 사이에 벌써 두 번이나 타이어가 펑크 나다니! 이것은 우연일까, 방해공작일까? 아니면 타이어를 갈 때가 되었는가? 최근 쌍둥이가 태어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건너편 집 2층에 사는 이웃도 쌍둥이를 낳았고, 내 사촌의 제일 친한 친구도 쌍둥이를 낳았다. 이것이 우연인가, 아니면 마시는 물에 들어 있는 호르몬에 영향을 받은 것인가?

유의수준으로 벌어지는 터무니없는 일
조르크로스 박사는 우산을 하나 구입했다. 그것은 최신품이고 값도 싸며 품질보증도 되는 것이다. 필요할 때 이 우산은 95% 확실하게 펼쳐진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5%에 있어서만 비를 맞게 된다. 뭐 어때? 우산은 정말 비할 바 없이 값이 싸고 5%의 위험을 감수할 만하다.
조르크로스 박사는 친하게 지내는 환자를 위해 즉석에서 낙하산도 하나 함께 주문했다. 이것 역시 매우 멋지고 값도 싸며 자신의 우산과 똑같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확실하게 펼쳐질 확률은 95%이며, 유사시의 5%에서만 조르크로스 박사의 환자는 사망에 이른다 - 그때는 물론 영원히 끝장이다.

정보 숨기기
여행 안내서에서는 이곳이 전혀 다르게 보였다. 테라스와 정원, 몇 그루의 나무들과 관목들, 그 뒤로 곧장 백사장이 나왔다 - 그 사이에 6차선 도로가 나 있으리라고는 사진에서는 짐작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서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바로 그 자리에서만은 실제로 도로는 보이지 않는다 - 다만 차들이 달리는 소리만 들을 수 있을 뿐이다. 이러한 식의 거짓말, 즉 내용을 빠뜨리고 그냥 넘어가는 식의 거짓말은 여행 안내서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 도로는 적어도 설명문에는 언급되어 있어야 한다. 반면 과학에서는 이러한 점에서는 훨씬 더 관대하다.

대기가 더워진다
우리 인간들이 대기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지구가 느리지만 꾸준히 더워져서 앞으로 심각한 결과를 불러온다는 생각이 현재 널리 퍼져 있다. 이러한 견해는 지난 110년간의 온도의 변화를 근거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실제로 0.7도가량 올라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 온난화는 기온이 이전의 혹한기에서 오래 전부터 회복되어가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축구, 우연, 센세이션
로또는 순전히 도박이다. 어느 누구도 다음 주말에 뽑히게 될 숫자들을 미리 예상하거나 계산으로 알아맞힐 수 없다. 당첨되는 사람은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다. 로또에는 잘 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의 구분이 없다. 그러나 스포츠 복권 토토에서는 사정이 분명 다르지 않을까? 정통한 축구 전문가라면 어느 팀이 어느 팀을 상대로 해서 이기는지 틀림없이 알 것이다. - 그러나 얼마나 많은 분데스리가 감독들이 토토를 해서 백만장자가 되었을까? 누가 매주 신문에 발표되는 감독들의 예상 덕분에 돈을 휩쓸었단 말인가?

선거를 앞둔 괴로움
어떤 선거전에서도 서로 상반되는 선거예측이 나오기 마련이다. 단 몇 퍼센트포인트만 바뀌어도 벌써 어떤 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할 것인지, 어떤 연정이 가능한지, 어떤 당이 5% 장벽을 (이것은 정치적인 것이지 통계학적인 것은 아니다) 넘지 못할 것인지 결정된다. 더 정확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야 하지만, 이때는 당연히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가장 좋은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그러면 아주 정확히 알 수 있다. 여기서 설문조사는 부정확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비용이 많이 든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모자 소동
발코누르, 보두리아, 실다비아 3국으로 구성된 국가연합에서 모자를 쓰는 습관과 폐암의 발병에 대한 국가적인 역학조사는 ‘모자를 쓰면 폐암에 걸린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혀냈다. 각 나라에서 모자를 쓰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을수록 폐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도 더 높았다. 해당 국가의 사람들이 순식간에 모자를 쓰는 것을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받아들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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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독일에서 1997년에 발행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그리고 독자들의 사랑에 발맞추어 2006년에는 어려웠던 부분을 빼고 독자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최대한 재미있고 쉽게 구성한 개정증보판을 출간하였다. 『알을 낳는 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은 독일에서 1997년에 발행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그리고 독자들의 사랑에 발맞추어 2006년에는 어려웠던 부분을 빼고 독자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최대한 재미있고 쉽게 구성한 개정증보판을 출간하였다.
『알을 낳는 개』는 이 개정증보판을 완역한 것이다.
이 책의 두 저자들은 신랄한 유머를 곁들이며 현대과학에서의 단순함과 무식함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중대한 결과에 관해 보고한다. 이들은 어떻게 사실에 입각해서 속임수가 생겨나고, 어떻게 오류가 발생하고, 그것이 지금까지 어떻게 명확한 반론에도 불구하고 공인된 지식으로 변질되는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저자들은 기후변화, 선거전략 계산 같은 시사적인 정치 문제에서부터 의학 통계학, 잘못된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가능성, 임상 연구에 대한 비판적인 검토, 해석과 언어의 혼란을 다루는 거의 철학적인 고찰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통계학 전문 테마로는 1종 오류와 2종 오류의 의미, 여러 항목 테스트, 조합, 너무나 자주 인과관계로 오인되는 상관관계 등이 다루어진다. 사례의 우연한 누적과 진정한 누적의 구분을 다룬 장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능해진 현대의 터무니없는 이야기에 관한 장이 흥미롭다. 그 외에 데이터에 관한 설명도 방대할 뿐 아니라, 동일한 데이터에서 그것의 방향을 뒤집거나 돌리고, 그것을 줄이거나 늘려서 어떻게 서로 다른 결론들이 도출될 수 있는지 그 술책들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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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여비 님 2007.12.28

    사람들은 원래 아는 것이 없을 때만 확실히 안다. 아는 것이 늘어남에 따라 의혹도 늘어난다.

회원리뷰

  • 통계의 오류를 넘어 | as**la | 2008.05.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알을 낳는 개 "현대과학의 오류를 바로 잡는 새로운 과학 상식" 이라는 부제로 우리 실생활과 관련된 통계에 관한 왜곡을...

    알을 낳는 개

    "현대과학의 오류를 바로 잡는 새로운 과학 상식" 이라는 부제로 우리 실생활과 관련된 통계에 관한 왜곡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사실 부제 보다는 주 타이틀이 나의 호기심(진짜 현대 과학에서 알을 낳는 개가 있다는 말처럼 어떠한 사실을 왜곡 할 수 있을까?)

    을 자극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에는 우리가 많이 접하지만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은 통계에 관한 왜곡이 우리가 알기 쉽게 예을 들어 가면 설명되어 있다. 특히 제목의 "알을 낳는개" 수치를 비율과 뒤바꿈으로 생기는 왜곡을 말한다.

    쉽게 설명해 본다면 이야기는 이렇다.

    [책상위에 소세지 7개와 거위알이 3개가 있다. 이때 지나가는 개가 소세지 5개를 먹었다. 책상위에는 소세지 2개와 거위알 3개가 남아 있다. -> 수치로 되어 있는 이야기를 비율로 바꿔 본다면 이렇다. -> 책상위에 소세지가 70% 있고, 거위알이 30%가 있다. 이때 지나가는 개가 소세지 50%를 먹었다. 책상위에는 소세지 40%와 거위알 60%가 남아 있다.]
    비율로 되어 있는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소세지는 30% 줄어 들었지만 거위알은 30%늘어난 것이다.

    거위알은 변화가 없었지만 지표 상에는 2배가 증가한것 처럼 보인다. 이러한 왜곡은 "개가 알을 낳을 수 있다는 잘 못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이 정말 일어 날 수 있을까?" 라고 반문한다면, 자신있게 "네" 라고 말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업무에서 "개가 알을 낳을 수 있다"는 잘 못된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금 맡고 있는 업무는 품질 보증 업무로써, 일주일 동안 발생한 불량 수량을 통해 불량트렌드를 작성한다. 작성한 불량 트렌드를 보고 개선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새로운 치명적 불량이 발생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때 트렌드를 보기 위해 수치에서 %로 전환을 하게된다.

    하지만 불량률을 정리하다 보면 전주에 비해 불량률이 갑자기 높아 지는 것이 있다. 사실 이것은 많은 불량이 발생한 것이 아니다. 생산량이 작아서 적은 수의 불량이라도 비율이 크게 잡혀 치명적 불량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면(사실 작성자는 개수를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부연 설명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고객들은 단순히 그래프에 표시된 지표만 보기 때문에 치명적 불량이라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 심각한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만약 치명적 불량이라는 오류에 빠져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대책을 세우게 된다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게 된다.

     

    주간 불량률 트렌드를 정리하다 보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정리 할때가 있다. 이것은사실 내가 알고 왜곡 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런 정보의 왜곡때문에 쓸모없는 시간과 비용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책은 이러한 왜곡(저자가 알지 못하고 저지르는 통계의 왜곡, 저자가 알고 있으면서 저지르는 통계의 왜곡)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분별 해 낼 수 있는 것인지 길을 알려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어떠한 현상에 대한 통계를 내게 될때 작성자는 많은 유혹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데이터를 배열해 작성하게 된다면 일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책은 이러한 왜곡(저자가 알지 못하고 저지르는 통계의 왜곡, 저자가 알고 있으면서 저지르는 통계의 왜곡)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분별 해 낼 수 있는 것인지 길을 알려 주는 책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야 제대로된 판단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말고도 이책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모두 소개해 주지 못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해줄 있다.
    "알을 낳는개"를 추천 한다.(더 재미있는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볼 수 있다. - 사실 웃기지는 않는다.)

     


    - 그 외 이야기들 -


    엘피의 신탁(잘못되었지만 애호 받는 이론들이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는 것은 달갑지 않다.)
    -엘피는 테디 곰 인형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녀가 곰 인형에게 "내 이름은 뭐지?"하고 물으면서 곰 인형을 사랑스럽게 누르면, 곰 인형은 "엘피!"라고 외친다.
    이런 일이 수천 번이나 반복되었고, 엘피는 기뻤다. 왜냐하면 곰 인형은 매번 자신을 알아 보았으니까. 이 신기한 일에 대해 클라우스-디터 완자가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는 곧장 엘피에게로 찾아가서 그 곰에게 "내 이름이 뭐지?"하고 물었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그 곰 인형을 눌렀다. 그 곰은 "엘피!"라고 외쳤다.
    이제 이 신기한 일은 사라져 버렸고, 엘피는 왕자에 대해 화가 났다.

     

    우리의 사고체계에서 모순이 생기면 우리는 그것을 단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충하고 확대하고 다듬는다. 이렇게 해서 스스로 결점을 메우는 이론이 생겨나며, 이것은 마침내 원칙상 반박할 수 없는 견해로 굳어진다.(우리가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가져다주는 불편한 기분은 설명과 이론을 통해 어느 정도 참아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로 인해 사실에 대한 왜곡(자신이 인지하던지 아니면 못하던지 상관없이)이 만들어 지기도 하는것 같다.)

  • 재밌다. 뜨끔했고 두려웠으며 웃겼다.   내가 보는 데이터들이, 그리고 작성하는 기술자료들이 알을 낳는 개들은 아...

    재밌다. 뜨끔했고 두려웠으며 웃겼다.

     

    내가 보는 데이터들이, 그리고 작성하는 기술자료들이 알을 낳는 개들은 아니었을까?

     

    유의수준 5%의 허실을 알지도 못하고 비판없이 그대로 받아들었던 것과, 또 다시 그 5%의 허실 안에서 내가 만들어냈던 거품들이 두려웠다.

     

    아무 문턱없이 받아들였던 여러 데이터 분석 결과를 다시 한 번 눈여겨 보게 되었고, 이건 범죄다! 라는 생각까지 했다.

     

    그렇지 않은 사실을 단지 데이터만 조작하여 유의한 결과로 보이게 하는 것은 분명한 범죄이다.
    범죄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또는 범죄를 눈치채고 의심하기 위해서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그렇다고 통계적인 절차인 유의수준에 의한 판단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는 분명 그 나름의 통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이 '알을 낳는 개'는 아니다.

    작자도 무조건적인 비신뢰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를 분명히 직시하고 통계적인 결과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기술적 분석과 비판이 있어야 됨을 말한다.

     

    독자가 이런 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좀 더 세심하고 올바른 통계적 절차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가르침도 주고 있다.

     

    재밌다. 나도 오늘부터 '알을 낳는 개'를 한 번 찾아볼까?

  • 과학 상식에 대한 주관적 오류 먼저 현대 과학의 오류를 바로잡는 과학 상식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나 각 테마별 사례의 깊이는 상식 이상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내용은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전개하고 있어 편하게 읽어 볼 수가 있고 각테마별 사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다. 공학 전공자로서 접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다양한 솔루션을 찿게 되는데 현상에 대한 집착과섣부른 문제 해결 의지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경고가 아닌가 싶다. 먼저 현대 의학의 검진시스템에 대한 양성판정의 오류의 가능성의 헛점을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가 접하는 현실에서의 수학과 의학분야의 데이터 처리의 허상으로 텍사스식 저격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 우리가 일반적으로 처리하는 데이터의 통계적인 유의성인 5%에 대한 가치의 기준은 과연 동일하다고 이야기 할 수가 있는가에 대한 사례로서 우산과 낙하산의 예가 아주 적절하게 와 닿았다. 또한 간단한 사분법 테스트 만으로 통계적 유의성에 대한 검증을 할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또한 수많은 연구논문에서 발견되는 연구결과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은 학술적 연구조사 이외에도 다양한 현실에 적용하여 문제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부정적인 결과를 보인 연구결과나 사회현상에 대한 조사 결과가 이야기 거리가 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문제의 본질은 애써 외면하는 것은 아닌지도 모른다. 후반부의 연구결과에 대한 언어적 확실성의 차이를 다룬 부분은 논문을 읽는 사람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연구결과의 명확성이 오인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이를 테면 귓속말 놀이의 원리에 의한 오류 인 것이다. 즉 우리 모두가 전문분야의 중요한 원본 논문을 직접 읽고 데이터의 신빙성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을 한다면 이러한 언어적 혼란의 여지는 대폭 줄어들 수 있겠으나 바쁜 세상에서 모든 일을 이런 식으로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다만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전문분야에서의 노력만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운 사실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결코 각 장이 쉽게 쉽게 넘어가기는 힘든 면이 있으나 여유를 가지고 읽어본다면 다양한 측면에서의 과학적 오류에 대한 본질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 ...

    과학 상식에 대한 주관적 오류

    먼저 현대 과학의 오류를 바로잡는 과학 상식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나 각 테마별 사례의 깊이는 상식 이상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내용은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전개하고 있어 편하게 읽어 볼 수가 있고 각테마별 사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다.

    공학 전공자로서 접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다양한 솔루션을 찿게 되는데 현상에 대한 집착과섣부른 문제 해결 의지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경고가 아닌가 싶다.

    먼저 현대 의학의 검진시스템에 대한 양성판정의 오류의 가능성의 헛점을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가 접하는 현실에서의 수학과 의학분야의 데이터 처리의 허상으로 텍사스식 저격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 우리가 일반적으로 처리하는 데이터의 통계적인 유의성인 5%에 대한 가치의 기준은 과연 동일하다고 이야기 할 수가 있는가에 대한 사례로서 우산과 낙하산의 예가 아주 적절하게 와 닿았다.

    또한 간단한 사분법 테스트 만으로 통계적 유의성에 대한 검증을 할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또한 수많은 연구논문에서 발견되는 연구결과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은 학술적 연구조사 이외에도 다양한 현실에 적용하여 문제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부정적인 결과를 보인 연구결과나 사회현상에 대한 조사 결과가 이야기 거리가 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문제의 본질은 애써 외면하는 것은 아닌지도 모른다.

    후반부의 연구결과에 대한 언어적 확실성의 차이를 다룬 부분은 논문을 읽는 사람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연구결과의 명확성이 오인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이를 테면 귓속말 놀이의 원리에 의한 오류 인 것이다.

    즉 우리 모두가 전문분야의 중요한 원본 논문을 직접 읽고 데이터의 신빙성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을 한다면 이러한 언어적 혼란의 여지는 대폭 줄어들 수 있겠으나 바쁜 세상에서 모든 일을 이런 식으로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다만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전문분야에서의 노력만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운 사실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결코 각 장이 쉽게 쉽게 넘어가기는 힘든 면이 있으나 여유를 가지고 읽어본다면 다양한 측면에서의 과학적 오류에 대한 본질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

     

     

     

  • 오류는 오류인데............. | me**90 | 2008.02.2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개도 알을 낳을 수 있었다. 이것이 과거에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라는 것. 표지를 보면 참 쉬운 책처럼 느꺼진다. 내가 알고...

    개도 알을 낳을 수 있었다. 이것이 과거에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라는 것.

    표지를 보면 참 쉬운 책처럼 느꺼진다. 내가 알고 있는 과학상식을 쉽게 풀어주면서 잘못된 것을 잡아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물로 표지에 나오 강아지도 익살스럽게 표현된 것을 보면서 금방 읽겠구나 하는 생각에 책을 든다. 그리고 그 옆에는 피셔 아펠트 상을 수여했다고 마크가 있다. 좋은 책인가 보구나! 상도 받고.

    들어가는 글을 보면 피셔 아펠트 상에 대해 나온다. 독일 함부르크 의대에서 강의한 것을 책으로 옮겨서 1996년 함부르크 대학에서 우수한 강의에 주는 상을 받은 것이다. 어렵겠는 걸~, 그런데 목차를 보니 쉬운 주제들이다.

    첫장 부터 머리가 아프다. 고등학교때 배우던 수학이 생각난다. 분석하고 자료를 제시하고 연산하고 수많은 표와 데이타들이 책속에 즐비하게 널려져 있다. 너무 어렵다. 과학속의 속임수를 풀어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론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차원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읽어도 왜 그것이 오류인지, 속임수 인지를 그 과정을 잘 설명한 것 같지만 이해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략의 결론을 알 것같다. 특히 관심이 있었던 것은 요즘 온난화 때문에 빙하가 녹아서 물에 잠길 것이라는 뉴스가 많이 나오는 데 그럴 일이 없을 거라는 것이다. 빙하는 결국은 물속에 있는 것이고 그것이 녹아도 결국은 같은 부피이기 때문이라는 것, 어려운 이야기 이지만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하고 목욕탕에서 나왔던 사건을 연상하면서 대충의 이해는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괜히 독일이 아닌 것 같다는 다른 생각을 해본다. 18세에 박사가 된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고와 논리 때문인 것 같다.

    사실 이 책은 너무 어렵다. 그 과정을 이해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독일의 의과대생들에게 강연한 것을 책으로 만들었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결론은 어느 정도 맞을 수 있다고 본다.

    만일 이 책을 추천한다면 과학도나 본 책에 나오는 주제들에 대해 반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읽는 것이 좋겠다. 또는 생각을 깊게 하는 사람들...

     

  • 책표지를 처음 보고 조금 가벼운 느낌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알을 낳는 개'라는 제목도 금방 읽고 넘길 책처럼 보인건 사실...

    책표지를 처음 보고 조금 가벼운 느낌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알을 낳는 개'라는 제목도 금방 읽고 넘길 책처럼 보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첫장을 펴고 잠시 읽어보면서
    과학에 대한 새로운 흥미가
    책읽는 집중도를 높혀갔다.

    "사람들은 원래 아는 것이 없을 때만 확실히 안다.
    아는 것이 늘어남에 따라 의혹도 늘어간다"

    책 가장 앞에 적힌 이 문장이
    이 책 저술의 가장 큰 이유라 생각된다.

    "알을 낳는 개" 책 속에는
    내가 속고 있던 , 혹은 무지로 인해 그냥 넘어갔던
    현대과학의 오류들이 가득했다.
    책의 한장, 한절 내용 모두 하나같이
    '아차!'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우리 실생활에서 발생한 많은 오류들을 정확히 집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특히 '통계'에 관해서 많은 지적들이
    눈에 들어왔다. 학창시절 배운 통계수식어를 되집어보며
    '그랬구나!'하고 알게되는 기쁨이 컸다.

    이 책은 쉽게 읽고 넘길 책이 아니다.
    읽고 내용을 숙지하면 실생활의 현상을 이해하는데도
    분명 도움이 될내용들로 가득하다.

    그저 교양서적으로서 한번 읽고 서재에 쌓아둘 책이 아닌
    다시 보고 또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 인상깊었던 부분
    양성판정이 나와도 당황할 필요 없다
    어떤 희귀병에 대한 검사결과가 99%정확한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떠라도...
    (자세한 내용은 책에..)
    실제 그 희귀병에 감염되었을 확률은 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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