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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친구(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0)(양장본 HardCover)
| 양장
ISBN-10 : 8955824068
ISBN-13 : 9788955824063
똥친구(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0)(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노부미 | 역자 고대영 | 출판사 길벗어린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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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0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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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잘받았읍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rboo*** 2020.10.15
338 중급이라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책상태가 괜찮아서 다행이네요. 책방 스티커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ㅎ 5점 만점에 5점 yjin0*** 2020.10.15
337 형광펜 밑줄이 그어져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책 상태가 좋습니다. 번창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jih*** 2020.10.09
336 아주 깨끗한 책으로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송도 아주 빠르구영.. 좋은 책으로 보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당.. 번창 하시옵소서. 5점 만점에 5점 nonomo*** 2020.10.08
335 상태무난하고 배봉도무난 5점 만점에 5점 junk***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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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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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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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15mm X 257mm X 8mm, 485g
제조일자
2017/9/10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노부미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길벗어린이/031-955-3251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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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내리지 말아 줘……. 우리, 친구 하자.”
냄새나는 똥덩어리와 친구가 된 사랑스런 건이 이야기

건이가 화장실에서 똥을 눕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물 내리지 마. 부탁이야!”그건 바로 건이의 똥덩어리였어요. 똥덩어리가 말을 하는 것도 신기한데 이젠 건이에게 친구까지 하자고 하다니…… 처음엔 냄새 때문에 곤란해하던 건이도 차츰 똥덩어리에게 호기심이 생겨, 엄마 몰래 곁에 두기로 합니다. 그런데 똥덩어리가 건이에게 ‘엄마’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엄마는 나를 낳은 사람이야!”라는 건이의 대답에 똥덩어리는 심지어 건이더러 자기를 낳았으니 자신의 엄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황당한 대화도 잠시. 똥덩어리가 풍기는 똥냄새 때문에 결국 율이와 엄마에게 똥덩어리의 존재를 들키고 말았네요! 똥덩어리를 어깨에 얹고 다니는 건이를 말리는 엄마와 율이, 친구가 된 똥과 헤어지기 싫은 건이…… 결국 똥덩어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건이와 똥덩이라는 정말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 걸까요?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로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찡하게 울린 그림책 작가 노부미가 또 한 차례 세상에서 가장 엉뚱발랄하고 상상을 초월한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캐릭터와 스토리,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 속에 담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노부미 명랑그림책 다섯 번째 이야기, 《똥친구》를 만나 보세요!

저자소개

저자 : 노부미
저자 노부미는 1978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NHK 유아 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함께>의 ‘밤을 무서워하는 몬스터’, <찾았다!>의 ‘손 그림책 애니메이션’에서 노래 작사,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폭넓게 활약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고백할 거야!》,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늑대》, 《이상한 고양이개》,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내가 만든 특급 열차》, 《튤립 공원과 그네》, 《무엇일까요?》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고대영
역자 고대영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자신의 두 아이들과 생활하며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와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늑대》, 《이상한 고양이개》 등이 있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물 내리지 말라고? 친구 하자고? 자기를 낳았으니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그림책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똥 이야기’의 재발견 ‘똥’이라는 말만으로도 깔깔대고, 배꼽을 잡는 아이들. 똥이 더럽고 냄새나는 것임을 알면서도 똥에 대한 아이들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물 내리지 말라고? 친구 하자고? 자기를 낳았으니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그림책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똥 이야기’의 재발견

‘똥’이라는 말만으로도 깔깔대고, 배꼽을 잡는 아이들. 똥이 더럽고 냄새나는 것임을 알면서도 똥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은 세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똥은 긴 시간 동안 그림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소재가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한 단계 진화한 ‘똥 이야기’가 있습니다. 노부미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로 풀어낸 이 책에는 말을 하는 건 기본이고, 물을 내리려는 건이에게 “물 내리지 마!”하며 당돌하게 따지고 드는가 하면, 건이에게 먼저 친구가 되자고 하고 제안까지 하는 귀여운 ‘똥덩어리’가 등장하지요. 심지어 얼떨해하는 건이에게, 건이가 자신을 낳았으니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말합니다. 건이의 배 속에서 쭉 같이 있었기 때문에 나와서도 건이와 같이 있고 싶었다는, 똥이지만 자기도 누군가와 친구가 되고 싶었다는 똥덩어리. 이토록 주체적이고, 당당하고, 솔직한 똥 캐릭터의 등장이라니요!
아무리 건이와 친구가 되었다고 해도 똥은 냄새 지독한 똥이지요. 똥덩어리는 엄마와 율이에게 들켜 스스로 변기 속에 풍덩 빠지며 건이와 슬픈 이별을 맞이합니다. 똥덩어리와 건이가 눈물 콧물 흘리며 이별하는 장면은 흡사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는 모습과도 같아 애처로우면서도 왠지 웃음이 납니다. 하지만 다음 날, 건이가 똥을 누는데 또 누군가 찾아왔네요. 바로…… 똥덩어리였어요!
이처럼 노부미 작가는 아이들의 웃음보를 터뜨리는 ‘똥’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반전과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새로운 똥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었던 귀여운 똥덩어리, 그런 똥덩어리와 친구가 되어 준 친절한 건이가 빚어내는 웃음은 그래서 더 엉뚱하고, 재밌고, 따뜻하기까지 합니다. 면지와 뒤표지에 더 기가 막힌 반전이 숨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꼭 펼쳐 보세요!

단순하고 즐거운 이야기 속에 담긴
아이들의 꾸밈없는 민낯과 엉뚱발랄한 세상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 그의 그림책에서는 밑도 끝도 없는 유머와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등장인물인 엄마는 아무 말이나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엉뚱하고 신선한 캐릭터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다짜고짜 친구 하자며 건이 어깨 위에서 떠나지 않는 똥이라니요…….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캐릭터투성이입니다.
이처럼 주제와 형식면에서 노부미는 기존의 그림책과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복잡하게 만들면 아이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으니, 생각이 자꾸자꾸 단순해진다’는 작가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노부미의 그림책은 내용도 그림도 그야말로 단순함 그 자체입니다. 기존의 그림책에 익숙한 어른들의 눈에는 도통 맥락도 통하지 않고, 황당무계한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막상 그의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은 깔깔대며 즐거워합니다. 단순하고 엉뚱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꾸밈없고 솔직한 민낯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세상이 담겨 있는 까닭입니다.
‘엉뚱발랄 상상초월’이라는 수식어가 평범하게 느껴질 만큼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에는 아이들과 통하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노부미 작가의 머릿속과 연필 끝에서는 누구도 상상 못 할 즐거운 그림책의 세계가 뚝딱뚝딱 만들어지고 있으니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노부미 그림책 읽는 법
“마음 놓고 깔깔 웃으며 아이와 마음 맞추기!”

[1단계] 표지 보고 상상하기
엄마 아빠는 먼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세요. 아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책이거든요. 어떤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또 어떤 부분에서는 부모님이 깔깔대느라 살짝 정신이 없을 수도 있어요. 참! 진짜 똥이 말을 한다면 어떨지 상상하며 책을 읽다 보면 어디선가 구리구리한 냄새가 풍겨 올지도 몰라요.

[2단계] 숨은 그림 찾으며 그림책 읽기
그렇다고 마냥 웃기고 황당하기만 한 그림책은 아니에요. 각각의 에피소드에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숨어 있지요. 페이지마다 깨알같이 숨어 있는 그림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세요. 이 책에서는 주인공 똥덩어리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다양한 똥, 오줌이 등장하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3단계] 자신만의 똥친구 찾아서 그려 보기
뒷면지에는 각 에피소드의 숨겨진 뒷이야기나 활동 페이지 등이 담겨 있어서 책을 읽은 뒤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요. 이 책의 뒷면지에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똥친구를 찾아 직접 그려 보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이와 마음껏 똥 이야기를 나누고, 즐겁게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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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똥친구 / 노부미 지음 / 고대영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09.01   제가 느끼고 생각한 책의 주제...

    똥친구 / 노부미 지음 / 고대영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09.01

     

    제가 느끼고 생각한 책의 주제는 '똥'. 바로 웃음과 재미입니다.

     

    책 가지고 놀기

    책을 한 번 읽지 말고 최소 3번은 읽어보아요.

    횟수가 더해질수록 재미가 늘어나요.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은 한 번을 보면 절대 안 돼요. 최소 3번이지요.

    첫 번째는 그림을 보고

    두 번째는 글과 그림을 보고

    세 번째는 어디에 작은 재미를 놓쳐버렸는지 확인을 해야 해요.


     

    109.jpg


     

    표지의 똥이 "물 내리지 마!"라며 책은 시작돼요.

    "못 들었어? 물 내리지 말아 달라고 했잖아."

    "우리, 친구 하자"

    황당함을 넘어서 이렇게 당당함을 어디서 나오는 건지.. 심지어 친구하자고 하는 똥덩어리.


     

    108.jpg


     

    건이가 얼떨떨해 하는 사이 어깨 위에 안착. (어휴~ 냄새..)

    그런데 이 똥덩어리.. 나름 건이에게 잘 보이고 싶구나..

    건이가 반기는 내색이 안 보이자 모양까지 바꿔가며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

     


     

    107.jpg


     

     

    휴지를 먹으며 살아간다는 똥덩어리게 호기심을 보이는 건이.

    건이는 엄마는 조심해야 한다며 엄마에 대해 설명을 하자..

    나를 낳은 사람이 엄마라고 설명을 하자 똥은 건이가 내 엄마라고 하네요.

    "네가 날 낳았잖아."

    그 한 마디에 우리 건이는 알쏭달쏭.. ㅋㅋ 맘 착한 건이.

     

    동생과 엄마가 건이의 어깨 위의 똥을 발견하고 건이가 곤란해지자

    똥덩어리는 변기로 스스로 들어갑니다.

    물에 씻겨 가는 똥덩어리를 보며

    "좀 더 잘해 줄걸! 미안해. 나도 네가 좋았어."

    울기까지 하는 건이.


    106.jpg

     

     

    뭐. 이렇게 끝이 나면 행복한 아니 깨끗한 결말이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노부미 작가님은 다르시지요.

     

    그렇군요.. 똥은 매일 한 번씩 만나야 하는군요.

    그렇게 만남은 쭈~욱 지속되겠네요.. 웃음이 나오면 마무리?

     

    하고 면지를 넘기는데..

    이번에는 누구?라고

     

    그리고 마지막 뒷표지..

    똥덩어리야! 건이 좀 살려줘라. 깨끗한 건이가 될 수 있게 말이야.. ㅋㅋ

     


     

    101.jpg 100.jpg


     

    뒷표지에서도 숨겨진 부분이 있어요..

    바로 띠지 뒤에 엄마와 동생이지요..

    ㅋㅋ 심지어 액자의 인물들이 전부 똥머리..

     

    '똥친구 유치원에 가다.'라는 책이 본문에 있어요.

    똥친구 2탄이라는 힌트가 있는데. 정말 나올까요? 기대해 보아요.

    뒷표지를 보면.. 정말 똥친구 2탄이 나올 것 같아요.

     

     

    이렇게 곳곳에 숨겨둔 재미는 노부미 작가의 특징이 아닐까요? ϻ

    정말 3번은 기본이고 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커지니까요.

     

    http://blog.naver.com/shj0033/221071067503

    ϻ

  •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야기의 재발견! 똥친구   ...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야기의 재발견! 똥친구

     


     

    20170918_125232.jpg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중에 손가락에 안에 꼽을 수 있는 것이 똥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똥이라고만 말해서 부끄러워하면서도 까르르  웃으며 좋아한다.
    아이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 천진함이 참 사랑스럽다.

    영유아부터 그림책 소재로 많이 쓰이는 똥 이야기.
    똥이 왜 중요한지부터, 똥으로 건강상태를 안다는 이야기까지
    똥의 이야기는 무긍무진하지만, 또한 한정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전작에서부터 반전과 독특함과 재미있는 내용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보고, 읽는 즐거움을 주고 있는 노부미작가의
    똥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 일지 궁금해진다.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은 즐거워한다.
    귀여운 똥의 모습과 커다란 엉덩이의 표지 그림
    엉덩이가 그대로 나와 있다고 창피하다고 하기도 하고
    진짜 똥은 저런 모양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저렇게 귀여운 똥을 나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한다.

    어떤 똥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릴지 궁금해 하면서 책장을 넘긴다.




     

    20170918_125250.jpg
     
    물 내리지 말아 줘!

    아이들 중에는 똥을 누고
    황금똥을 누고는 건강똥을 누웠다고 엄마에게 자랑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바나나똥, 염소똥, 토끼 똥
    신가한 모양의 똥을 누웠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물을 내리기 전에는 잘가라는 인사도 하는 아이들.

    똥에게 인사는 해 봤었도
    똥이 이야기 하는 건 처음 봤어.

    화장실에서 똥을 누고 있는 건이.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물 내리지 말아 줘!"
    이상하다.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고 방금 눈 똥 뿐이 없는데....
    누가 이야기 한 걸까??

     
     
     
     


     

    20170918_125314.jpg
     
    건이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건이의 똥
    어쩌지? 냄새나는데....
    똥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그런데 말하는 똥과 친구가 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건이는 똥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똥과 친구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한다.

    똥이 물어본다.
    "엄마가 뭐야?"
    "엄마는 나를 낳은 사람이야."
    건이의 이야기를 들은 똥은 이야기 한다.
    "그럼, 건이가 내 엄마네'"
    말도 안돼! 내가 똥 엄마라니....

    " 네가 날 낳았잖아."
    그러네~ 내가 똥을 누웠으니, 낳은거 같기도 하고
    건이는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

    똥을 눈다고는 생각해 봤지만, 똥을 낳는다.
    참, 재미있고도 엉뚱한 생각이다.
    이런점이 노부미의 명랑 그림책을 기대하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20170918_125330.jpg
     
    엄마가 건이가 어깨에 똥을 올리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되고,
    똥은 자신은 건이의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그것이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변기안으로 들어간다.

    친절하게 대해줘서,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좀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서운한 마음에 건이는 사라지는 똥을 바라보면 눈물을 흘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똥을
    말하는 똥으로 엉뚱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 해준다.
    말하는 똥을 만난 건이의 모습이 순진하고도 사랑스럽다.

    이제 건이는 똥친구를 다시는 만날 수 없는걸까?
     
     


     

  • 노부미그림책 :: 똥친구 | ap**dent | 2017.09.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노부미그림책 :: 똥친구노부미 글, 그림  고대영 옮김길벗어린이  ...

    노부미그림책 :: 똥친구

    노부미 글, 그림  고대영 옮김
    길벗어린이

        

     

    똥!
    아이들은 이 단어만 들어도 까르르 넘어갑니다.
    만약,
    자신의 몸에서 나온 똥이 말을걸어온다면?
    그리고 변기에 물을 내리지말고 친구가 되자고 말한다면!
    기발한 생각을 그림책으로 그려내는 노부미그림책을 만나보았습니다.


    노부미작가의 명랑그림책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 늑대
    이상한 고양이 개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싶어
    똥친구

    하나같이 작가님의 색이 분명히 드러나는 그림책들이지요!
    각 그림들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그림들 속에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그걸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요.
    (노부미 작가님에게 편지 쓰라는 이야기는...한국어로 적어 보내면, 받아보실까요? ㅎㅎ)



    우리의 건이가 응가를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물 내리지 마, 부탁이야!"

    그 목소리가
    자신이 방금 눈 똥이라는 사실에 놀라는데, 더 놀라운건
    "우리, 친구 하자."고 부탁하는 똥!

    친구하자고 다가오는 똥에게 어떻게 말해줄 수 있을까요?
    그것도, 변기에서 나와 '언제나 네 어깨 위에 앉아서'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마음약한 건이는
    결국, 일단은 그냥 그 말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단, 엄마에게 들키면 안된다는 것을 전제 하고 말이죠.



    그런데, 똥은 '엄마'가 뭔지 모르네요.

    "엄마는 나를 낳은 사람이야!
    화나면 좀 무섭긴 해도 엄만 다정하고, 날 사랑해."
    "그럼 건이 네가 내 엄마네!"

    똥을 '낳은' 건이가 똥의 엄마라니!
    웃기면서도 그럴듯한 이야기네요!


    건이의 몸에서 나온 똥은
    엄마의 눈을 피해 계속해서 건이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건이와 똥은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까요?


    마음 뭉클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듯 하다가
    또 빵! 웃게 만드는 것이 노부미 그림책의 특징!
    뒷 면지에
    건이에게 또 친구가 되자고 다가오는 친구가 보이네요.
    '나만의 똥친구'를 그리는 면도 채워보시구요~

    뒷 표지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

    노부미 그림책 [똥친구]
    '똥'을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과 같이 읽어보면 좋을
    재미있고 뭉클하고 놀라운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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