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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7.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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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sa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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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232쪽 | | 129*190*16mm
ISBN-10 : 8935212318
ISBN-13 : 9788935212316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중고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 | 역자 백운숙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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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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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80822, 판형 128x188(B6), 쪽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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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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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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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말 못해서 서글픈 사람들이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 이 책은 자신이 생각한 바나 들은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가족에게, 친구에게, 직장 상사에게, 애인에게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
교양인의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 10가지를 통해 말하는 즉시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교양바보’ 7가지 유형을 소개하며 지식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바빴던 상황을 벗어나게 해준다.
이 책과 함께 ‘헛똑똑이’라는 핀잔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교양 있게 말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다케우치 가오루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 竹內薰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캐나다의 맥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에너지 물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저술가’로 유명하며 ‘유카와 가오루’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도 쓰고 있다. NHK <사이언스 ZERO>를 비롯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보통 사람을 위한 ‘교양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만 100권이 넘는 과학 저서를 냈으며 그중 《99.9%는 가설》은 40만 부 이상 팔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는 《과학의 미해결문제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소수는 어떻게 사람을 매혹하는가?》 등이 있다.

역자 : 백운숙
역자 백운숙
경희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일본계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폭넓은 분야에서 저자와 독자를 잇는 참다리 번역가가 되고자 한다. 옮긴 책으로 《어려운 질문, 애매한 질문, 중요한 질문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 《푸르른 별나라로》,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공역)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1장 교양인의 말은 왜 쏙쏙 이해될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핀잔 듣는 사람 ‘알기 쉽게’란 무엇일까? “이렇게 쉬운 말을 왜 못 알아듣지?” 소쉬르의 언어학에서 배우자! 의사의 말은 왜 어려울까? 말로만 전하려고 하지 마라 고학력자가 범하기 쉬운 실수 피카소처럼 추상적인 상사의 지시 명쾌하게 말하는 포인트는 ‘타자 의식’ 쉬운 말을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의 “왜?”에 답할 수 있는가? 명쾌한 설명은 픽토그램에서 배워라 2장 머릿속 생각이 술술 풀리는 교양인의 말기술 10 뜬금없는 질문 하나 기술 1. 접속사를 사용해!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기술 2. 낯선 소재를 사용해! 절로 호기심이 생기도록 기술 3. 문장은 짧게! 꼬인 문장은 머리 아파 기술 4. 요점은 3가지로! 명쾌한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기술 5. 결론은 가장 처음에! 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술 6. 다각도로 설명해! 이분법은 독약이야 기술 7. 1분에 300자로! 최적의 말하기 속도야 기술 8. 리허설을 해봐! 가상의 상대방과 대화를 연습해 기술 9. 커닝 페이퍼를 써봐! 복잡한 내용이 한눈에 보여 기술 10. 한발 앞서 듣기! “그러니까, 이렇다는 거죠?” 3장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 수 없는 교양바보 7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사람, 이야기가 지루한 사람 교양바보 1.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 구구절절족 교양바보 2. 정확도에 너무 집착해! - 전문용어 남발족 교양바보 3. 대본을 그대로 읽고 있네! - 메모 정독족 교양바보 4. 한 번 걸리면 도망갈 수 없다! - 되풀이족 교양바보 5. 계속 정리하려 드니 더 복잡해! - 요컨대족 교양바보 6. 말은 술술 하는데 남는 게 없어! - 청산유수족 교양바보 7. 일방적으로 가르치려고만 하네! - 고압족 4장 말이 절로 우아해지는 어휘력 기르기 연습 7 무엇이든 ‘야바이’라고 표현하는 일본 사람들 어휘가 적다=사고 패턴이 적다 미야자와 겐지의 언어는 세심하다 작가는 죽었다?! 어휘력이 ‘명쾌함’을 좌우한다 어휘력 기르기 1. 닥치는 대로 읽어라 어휘력 기르기 2. 속담과 사자성어를 활용하라 어휘력 기르기 3. 유의어 사전을 참고하라 어휘력 기르기 4. 의성어와 의태어를 써라 어휘력 기르기 5. 단어를 바꿔 말해보자 어휘력 기르기 6. 감정을 섞어 넣자 어휘력 기르기 7. 문과와 이과를 섞어라 5장 ‘명쾌함의 유혹’에 속지 않는 비결 ‘아하!’의 함정 모르면 금전적으로 손해 보는 ‘이것’ 잘 당첨되는 복권 판매점은 어디? 특정보건용식품은 정말로 몸에 좋을까? ‘칼로리 제로’도 살찐다 3,000mg은 많을까, 적을까? 생각보다 적은 ‘양샹추 한 통 분량의 식이섬유’ ‘그 사람 말이라면 틀림없어’라는 착각 인터넷 검색하면 바보 된다 ‘인 것 같아요’를 믿지 마라 6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만들기 연습 3 ‘전했다’와 ‘전해졌다’의 사이 트레이닝 1. 굳은 두뇌 깨우기 트레이닝 2. 단 하나뿐인 캐치프레이즈 만들기 트레이닝 3. ‘액티브 러닝’으로 ‘명쾌함’ 가르치기 끝마치며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이 책은 기존의 교양서와는 사뭇 다르다. 지식을 채워주는 대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 알려주는 방법을 전수하기 때문이다.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을 익히면 당신의 내면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지식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지식을 이야기로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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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존의 교양서와는 사뭇 다르다. 지식을 채워주는 대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 알려주는 방법을 전수하기 때문이다.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을 익히면 당신의 내면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지식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지식을 이야기로 엮어 말할 수 있게 된다. 진짜로 교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지식을 뽐내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잘 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누구에게나 지식을 교양 있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8쪽

듣는 이만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지는 않는다. 말하는 이 역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말로써 듣는 이에게 전한다. 당신이 말하는 입장이라면 상대방에게 어떤 그림을 그려줄 것인가? 당신은 치와와를 그렸는데 상대는 불도그를 그렸다면 말이 제대로 통할 리 없다. 즉 알기 쉽게 말하려면 말하는 자신과 듣는 상대방의 머릿속 ‘그림’을 최대한 일치시켜야 하는데, 그러려면 얼마나 구체적이고 명쾌한 말로 설명하느냐가 관건이다.
-39쪽

“아베노믹스는 성공했을까요, 실패했을까요?” “북한과 대화해야 할까요? 아니면 북한에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 할까요?” 두 개의 선택지는 자극적일 때가 많고 이야기 초반에 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선택지가 두 개뿐이라서 단편적인 사실을 예로 들어야 한다. 그러면 잘못된 정보를 줄 가능성이 있다. 어떤 일이든 다양한 측면이 있다. 그러니 다각도에서 설명해야 상대방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86쪽

특히 되풀이족 중에서도 가장 곤혹스러운 건 인생 경험담 같은 이야기를 매번 되풀이하는 사람이다. 술에 취한 아저씨가 흔히 보이는 행동이기도 하다. “나도 젊었을 땐 말이야”, “얼마 전에 있지”로 시작하는 추억담이 대표적이다. 내 경험상 이런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일 만큼 중요한 내용이 거의 없다. 영화처럼 극적인 스토리도 아니니 금세 질린다. “또 시작이시네요! 저번에도 얘기하셨잖아요.” 이렇게 콕 집어 말하면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횟수가 줄어들지도 모르지만, 직접 시험해본 적이 없으니 여러분이 확인해보길 바란다.
-117쪽

듣는 이를 떠올리면서 적합한 단어와 이야기의 흐름을 고려하면 독선적이고 지루한 이야기만큼은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남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면 ‘조금 더 자세히, 조금 더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에 다방면에 걸쳐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싶어질 것이다. 그러면 선순환이 이어진다. 문과 센스로 이야기의 전개 방식과 하이라이트를 생각하고 이과 센스로 정보를 보충하자. 교양인으로 거듭나는 데는 ‘문과와 이과의 융합’이 도움이 될 것이다.
-1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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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나를 알아도 열을 말할 줄 아는 유창한 ‘교양인’ 열을 알아도 하나도 제대로 말 못하는 ‘교양바보’ 당신은 어느 쪽인가? 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혀끝에서 술술 풀리는 마법 말하는 즉시 그림이 그려지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 “그런데 4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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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알아도 열을 말할 줄 아는 유창한 ‘교양인’
열을 알아도 하나도 제대로 말 못하는 ‘교양바보’
당신은 어느 쪽인가?

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혀끝에서 술술 풀리는 마법
말하는 즉시 그림이 그려지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 뭔가요?”
“아, 제4차 산업혁명으로 말씀드릴 거 같으면,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낸 새로운 혁명 시대로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의장이 처음 주창했으며…”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 뭔가요?”
“아, 그러니까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D 프린터, 나노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 혁신이 종합적으로 일어나는…”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 뭔가요?”
“그러므로 4차 산업혁명이란… 아아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말 못해서 서글픈 사람들이 매일 듣는 말
요즘 각종 ‘대화의 기술’, ‘말 잘하는 법’이 유행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말없이 잘생긴 배우’보다 ‘말 잘하고 재미있는 개그맨’이 더욱 인기를 끈다. 지식 분야에서도 복잡하고 어렵게 말하는 사람보다 알기 쉽고 명쾌하게 말하는 사람이 훨씬 주목을 받는다.
유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말 잘하는 능력’은 필수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각종 모임에서, 발표를 해야 할 때, 사교를 나눌 때, 심지어 소개팅 자리에서도 우물쭈물하거나 횡설수설하는 사람은 쉽게 외면당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는 자신이 생각한 바나 들은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가족에게, 친구에게, 직장 상사에게, 애인에게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

“하고 싶은 말이 그림을 그려주듯 술술 나오네!”
머릿속 생각이 술술 풀리는 교양인의 말기술 10
이 책은 겉만 번지르르한 ‘말재주’가 아닌 ‘교양 있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여기서 ‘교양’이란 한 사람의 품격을 나타내는 척도로서 지식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교양인은 흩어져 있는 지식을 엮어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고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교양인의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아래 10가지 기술을 익힌다면 단순히 ‘말 잘하는’ 것을 넘어 ‘그림을 그리듯 명쾌하게 설명하는’ 유창한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1. 접속사를 사용해! 무슨 내용이 이어질지 짐작할 수 있도록
2. 낯선 소재를 사용해! 호기심을 자극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3. 문장은 짧게! 복잡하게 꼬인 문장은 의미 파악에 도움이 안 돼
4. 요점은 3가지로! 명쾌한 캐치프레이즈로 딱 떨어지면 들을 맛이 나
5. 결론은 가장 처음에! 주제 파악부터 돼야 이야기가 선명해져
6. 다각도로 설명해! 이분법으로 말하는 것보다 훨씬 생생하고 재밌어
7. 1분에 300자로! 속도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니 더 잘 들려
8. 리허설을 해봐! 가상의 상대방과 미리 대화를 연습하면 막힐 게 없어
9. 커닝 페이퍼를 써봐! 복잡한 내용을 요령 있게 말할 수 있어
10. 한발 앞서 듣기! 중간중간 들은 내용을 정리하면 이해가 더 쉬워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 수 없는 교양바보 7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넣기’ 바쁜 사람이 바로 ‘교양바보’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늘어나면서 유식해 보이는 사람은 많아졌다.
하지만 막상 대화를 해보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어설픈 논리로 지식을 늘어놓느라 이야기의 요점이 불분명한 ‘헛똑똑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말하는 ‘교양바보’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아래 7가지 유형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당신도 교양바보에 가깝다.
1. 구구절절족: 자아도취에 빠져 상대방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한다
2. 전문용어 남발족: 있어 보이고 싶어 쉬운 내용도 어려운 용어로 이야기한다
3. 메모 정독족: 밤새 준비한 메모를 그대로 읽느라 상대방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4. 되풀이족: “내가 소싯적에는 말이야!” 자기 인생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한다
5. 요컨대족: 말하는 도중에 자꾸 정리하려 들어 이야기가 끊기고 더 복잡해진다
6. 청산유수족: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을 다 아는 것처럼 쉴 틈 없이 뽐낸다
7. 고압족: “그건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일방적인 말로 상대를 제압하려 든다

입만 열면 핀잔 듣는 ‘교양바보’에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지적 대화의 삶’으로
이 책의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는 전문적인 과학지식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과학 작가로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활동하는 ‘교양 엔터테이너’다. 저자는 알기 쉽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지만 그렇다고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 책은 어휘력과 문장력, 문과와 이과의 융합 능력을 탄탄히 다지는 방법과 함께 가짜 뉴스나 잘못된 정보에 휩쓸리는 ‘명쾌함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비결을 알려준다.
나아가 상상력을 발휘해 이색적인 단어와 설명을 만들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학습법을 제시한다. 이 책과 함께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핀잔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알기 쉽게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창한 교양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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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제목부터 머리를 탁 치는 책을 소개합니다. <밤을 새...

     

     

     

    KakaoTalk_20190301_115611676.jpg

     

    제목부터 머리를 탁 치는 책을 소개합니다.
    <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라고 들었다...>
    제목부터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고 저를 보는 것 같아 얼른 빌려왔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대화를 하다가 뭔가를 설명하고 있긴 한데,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죠.
    아님 이해가 되는 척하며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이 책에선 '교양바보'라고 일컫습니다.
    교양바보는 자신의 지식을 단편적으로 나열하는 수준에 머뭅니다.
    지식을 얻는 데에 만족하고 더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왜 그렇게 되는지'는 설명하지 못하죠.
    단순히 지식을 외우기만 하면 교양바보가 되기 쉽습니다.
    교양이 풍부한 사람과 교양바보의 차이는
    한마디로 '그림을 그리듯 스토리로 말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상대방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로 지식을 전할 줄 아는 사람이
    이 책에서 말하는 교양인입니다.

     

    KakaoTalk_20190301_115611919.jpg

     

    알기 쉽게 말하는 말기술 10가지를 익히면
    지식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지식을 이야기로 엮어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진짜로 교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지식을 뽐내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잘 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1. 접속사를 사용해!
    2. 낯선 소재를 사용해!
    3. 문장은 짧게!
    4. 요점은 3가지로!
    5. 결론은 가장 처음에!
    6. 다각도로 설명해!
    7. 1분에 300자로!
    8. 리허설을 해봐!
    9. 커닝 페이퍼를 써봐!
    10. 한발 앞서 듣기!


    .'전했다'는 혼자만의 행위로 일방통행입니다.
    '전해졌다'는 자신이 전한 다음 상대가 어떤 행동을 취하는 행위까지 가리킵니다.
    내가 전했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이 내 말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전해졌다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히 말했는데 왜 이해를 못 하지?' 이런 고민을 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전했다'와 '전해졌다'의 사이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을 것입니다.
    상대에게 그림을 잘 그려줄 수 있는 연습해보세요.

     

    같은 말을 해도 어떤 사람은 달라 보이죠.
    그 사람이 말하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난해한 수식 없이 상대성이론이 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비유나 사례를 들며, 웃음을 잃지 않고 여유 있는 태도로
    적당한 순간에 화제를 전환해 지루함을 덜고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게다가 상대방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언어로 대화하고자 노력하죠. 
    이렇게 지적 매력이 넘치는 교양인이 되려면 그들이 말하는 기술을 배우면 됩니다.
    이 책에서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말기술을 배우고 교양인이 돼봅시다.


  • 책 제목을 보자마자 생각난 노래가 하나 있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생각난 노래가 하나 있다.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지금은 고인이 된 신해철이 꽤나 도발적으로 던졌던 이 물음이 생각이 날 줄은 진정 몰랐다. 노래를 들었을 땐 시원함을 느꼈는데, 책 제목을 소리 내어 읽으며 난 서글퍼지고야 말았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라는 제목도 슬펐지만, 그 앞에 붙은 수식어는 더 슬펐다. 글쎄, 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단다. 어떠한 성격을 지녔느냐에 따라 다를 테지만, 인간관계가 마냥 즐거움만을 주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에너지가 내 자신을 보듬는 쪽으로 향해 있곤 하는 나는 더더욱, 수가 많건 적건 사람 앞에 서는 일을 극도로 꺼리는 편이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버리는 탓에 적절한 대응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무조건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내 모든 걸 지배하고야 만다. 어쩌겠는가. 그렇게 태어난 것을. 허나 자포자기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가끔은 피할 수 없는 자리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요즘, 특히 젊은 사람들은 보면서 나는 혀를 내두를 때가 잦다. 누구 하나 언변이 어눌한 사람이 없다. 어떠한 질문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논리를 내세워가며 상대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그들의 재주가 나는 마냥 부럽다. 그토록 달변을 구사하기까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을 때도 잦다. 책 한 권이 내 고민을 해결해줄 거라곤 믿지 않지만, 그래도 말을 잘 하려면 따르면 좋은 일종의 공식 같은 게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으로 책 한 권을 골랐다.

    이왕이면 교양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허나 워낙 말솜씨가 아니어서 아는 걸 효과적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부류도 은근 많다. 저자는 이를 교양 바보로 칭했다. 남에게 설명을 하지 못한다면 그건 제대로 아는 게 아니다. 교양 바보는 다들 짐작했겠지만 자신은 안다고 필사적으로 믿지만 입만 떼면 아무 말도 하질 못한다. 그게 아니라면 뭔가 설명하려 애썼는데 장황함이 하늘을 찌르다 보니 상대방이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야 만다. 대화가 혼자 하는 게 아니듯 교양을 드러내는 일도 상대방과 주고받을 때 가능하다. 상대가 누군가에 따라 대화 방법은 상이해지는 게 마땅하다. 알기 쉽게, 그래서 상대가 나의 말을 이해해야지만 내가 교양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평소 이렇게 하면 말을 잘 하겠거니, 막연히 짐작했던 대다수의 내용은 옳았다.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적절한 접속어의 구사 부분이었다. 예전에는 나도 그래서, 그런데, 하지만등 접속어를 즐겨 사용했다. 왠지 그래야만 문장이 부드러운 것만 같아서였다. 어느 순간부턴가 접속어를 사용한 문장이 지저분해 보이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문장은 짧아야 하는데, 접속어로 인해 길이가 길어진 것도 눈에 거슬렸다. 접속어를 사용 안 했음에도 문장은 성립했고, 이해에 하등의 지장이 없었다. 글을 쓸 때 난 되도록 접속어는 배제하고 있다. 말은 글과 아무래도 조금 다를 것이다. 주위를 환기시키고자 의도했다면 과감히 접속어를 생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게 아니라면 적절한 접속어를 사용해 문장과 문장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게 좋다고 저자는 주장했다. 사고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접속어가 말해줄 수도 있음을 예시로 든 문장들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적절한이다. 접속어가 아무리 좋아도 적절하지 않은 접속어를 매 문장마다 넣는다면 외려 논지를 흐린다.

    닥치는 대로 읽는 행위 또한 문장력과 단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책에서 접한 모든 단어를 대화할 때 포함시켜 말하는 이는 극히 드물다. 말할 땐 오로지 100개의 단어만을 사용하더라도 평소 알고 있는 단어는 1000, 2000, 혹은 그 이상일 필요가 있다. 언어 세계가 드넓을수록 구사할 수 있는 문장과 단어는 증가하기 마련이다. 독서와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수많은 현대인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참 잘 하는 까닭이 무언지, 나로서는 의문이 들 따름이다.

     

    이 책에서는 접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말을 못한다는 생각이야말로 말을 점점 더 못 하게 만드는 원흉(!)이 아닐까 싶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나 하나뿐일 땐 나도 입을 연다. 주변에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굳이 말 못하는 내가 나설 이유가 없으므로 침묵을 택한다. 그런 식으로 말을 한 번 안 하기 시작하자 말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주어지질 않았다. 조금 부족한 듯해도 계속해서 말을 한다면 말솜씨는 당연히 상승할 것이요, 자신감도 증가할 게 분명하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하고픈 말은 대체 뭐란 말인가!

     

    마음속에 담긴 수많은 말들이 소리와의 만남에 실패한 채 표류한다. 오늘도 나는 밤을 새워 혼을 다해 말할 준비 끝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대화의 기술 의 지표가 되어주는 책이다.  책 제목을 보고 너무 찔렸는데 그 이유는 친 언니한테 많이 들었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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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기술 의 지표가 되어주는 책이다.  책 제목을 보고 너무 찔렸는데 그 이유는 친 언니한테 많이 들었던 멘트였다. 지금은 많이 발전 했지만, 상대방의 머릿속에 내 이야기를 그림그리듯 설명을 못한탓일까? 말의 요점을 모르겠다며...그때 당시에는 언니가 까다롭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는 하나를 알아도 열을 말할 줄 아는 유창한 사람을 "교양인"으로 칭했다. 교양인의 말기술은 어떠한지 여러가지 예시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짧은 문장은 리듬감이 좋아서 다음 문장으로 이어질 때 시간적인 '틈'을 두기가 좋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맘에들었던 부분이다.나도 짧은 문장을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공감이 많이갔다.
    나도 모르게 블로그에 짧게 짧게 문단을 만들어서 포스팅 하는데 어딘가 모르게 리듬감이 느껴지고 글이 더 잘 읽히는 기분이였는데, 작가님이 시간적인 '틈' 이라는 단어를 제시해주셔서 내가 왜 리듬감을 느낄수 있었는지 알수 있었다. 신박했다!

    상대방은 틈을 이용해 머릿속에 그림을 그린다고 하셨는데, 블로그를 막 시작하고 서평을 쓰는 나에게 정말 좋은 조언이 되었다. 글을 쓸때 '틈'을 이용하는것이 팁이 라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알고보면 내가 쓰고있는 방식이였다. 나 잘하고 있구나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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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휘를 많이 알면 왜 좋을까? 세계를 언어로 담아낼때 '체의 눈금'을 아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휘를 섬세하게 다룬다는건 무엇일까? 어휘를 많이 아는 사람들은 섬세하게 다루는 방법을 알것이다.
    내가 이 문구를 읽고 무릎을 탁 치지 못한 이유는 아마도 언어의 눈금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은하철도의 밤>의 시간적 배경은 과학적으로 8월12일 에서 13일 새벽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하는데, 저자는 작품에서 중층 구조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어휘를 섬세하게 다룸으로써 세상이 달리 보인다고 표현했다. 언어를 중층 구조(여러개의 계층을 가짐)으로 표현하여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어휘력이 있으면 작품 속 구조를 이해하기 쉽다
    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휘(단어 수)도 중요하지만 명쾌하게 말하려면 무엇보다 상대가 아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모두 교양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어휘력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대화의 기술에대해 섬세하게 배울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가 많은것 같지만 실제로는 입으로 내뱉지 않는 단어들이 수두룩 하다.
    섬세한 표현을 쓰려고 노력한다면 어휘력도 저절로 늘지 않을까? 다같이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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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림출판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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