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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푸코(살림지식총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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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쪽 | B6
ISBN-10 : 8952201256
ISBN-13 : 9788952201256
미셸푸코(살림지식총서 26) 중고
저자 양운덕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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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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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책은 새책과 다름 없고 배송은 늦네요. 5점 만점에 5점 leehh*** 2019.04.05
21 새책 수준이며 배송도 빠릅니다. 5점 만점에 5점 leehh*** 2019.03.19
20 책 내부는 괜찬은데 중고책이라서 외관은 살짝 꺽여 있군요. 뭐, 그래도 중고책이니깐... 5점 만점에 1점 dong***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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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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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중기 작업에 해당되는 '권력에 대한 계보학적분석'을 다룬 책. 권력에 관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전환시킨 그의 분석은 근대 사회의 일상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국면에서 근대 주체를 만드는 힘들의 그물망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진리와 이성에 바탕을 둔 계몽주의전략을 재검토하도록 이끈다.

저자소개



저자 양운덕
현 고려대학교 철학 연구소 연구부교수.
고려대에서 헤겔 철학에 나타난 개체와 공동체의 변증법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음.
저서로는 피노키오의 철학 시리즈(『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외 3권)『현대 철학의 흐름』(공저)『전통, 근대, 탈근대의 철학적 조명』(공저) 등 다수.
역서로는 '사회의 상상적 제도'I (카스토리아디스,) '오늘의 프랑스 사상가들' (리샤르 외) 등 다수.
논문으로는 「리오타르의 모스트 모던 철학」「들뢰즈와 가타리의 정신분석 비판」「푸코의 권력계보학 : 서구의 근대적 주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등 다수.

목차

몸 둘 바를 알게 하는 권력?
푸코의 문제제기 : 서구의 근대 주체를 형성하는 권력 장치
권력을 보는 관점들
근대적 신체를 만드는 규율의 기술들
신체를 훈련시키는 권력 장치
완벽한 감시를 위한 장치-전면감시장치
생명을 관리하는 권력-성의 문제 틀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적 태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근대 사회에서는 수많은 규칙이 만들어지고, 그 규칙에 나를 길들여 사는 삶을 요구한다. 그리고 푸코는 이러한 길들임을 일으키는 규칙의 이면에 권력이 있음을, 게다가 그 권력이 근대의 주체를 형성했음을 폭로함으로써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책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근대 사회에서는 수많은 규칙이 만들어지고, 그 규칙에 나를 길들여 사는 삶을 요구한다. 그리고 푸코는 이러한 길들임을 일으키는 규칙의 이면에 권력이 있음을, 게다가 그 권력이 근대의 주체를 형성했음을 폭로함으로써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푸코의 ‘권력’ 개념을 분석해냄으로써, 근대를 그리고 여전히 우리가 모르는 현재를 드러내주고 있다.

♧ 본문 소개

‘몸 둘 바를 알게 하는 권력?’
푸코와 들뢰즈, 그리고 리오타르 등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에 대한 생산적인 저술들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 소장 철학자 양운덕 교수가 이번에는 푸코를 정면으로 다룬다. 그것도 두껍고 전문적인 저술이 아닌, 일반 독자들을 향한 외침으로 말이다. 푸코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철학자이기는 하지만, 사실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실타래를 갖고 있는 철학자이기도 하다. 이 복잡다단한 푸코를 양운덕 교수는 ‘권력’이라는 열쇠를 가지고 우리에게 열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양운덕 교수는 고려대에서 ‘헤겔’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철학 연구소 연구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주로 포스트 구조주의자들을 연구하고 많은 논문을 써왔으며, 이 책을 통해서는 ‘권력에 대한 계보학적 분석’을 가지고 중기 푸코를 풀어내고 있다. 정상적인 자기가 어떤 지식의 배치를 통하여 마련되는지에 대한 분석을 푸코의 초기라고 본다면, 중기에는 니체의 권력, 힘 개념을 재해석하면서 근대 사회에 작용하는 미시권력의 다양한 장치와 테크놀로지를 추적한다. 권력에 대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전환시킨 이런 분석은 근대 사회의 일상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국면에서 근대 주체를 만드는 힘들을 그물망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진리와 이성에 바탕을 둔 계몽주의 전략을 재검토하도록 이끈다.
근대인이 어떻게 태어나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푸코는 권력이야기를 시작한다고 양운덕 교수는 설명한다. 즉 서구 근대 주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작업이 권력에 대한 푸코의 논의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으로 푸코는 규율 지키기와 몸 길들이기를 통해서 근대를 살아가는 ‘주체’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즉 권력이 근대 주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체는 이제 더 이상 역사를 뛰어넘는 본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특정 단계에서 특정하게 형성되는 것일 뿐이다. 그럼 이러한 권력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푸코는 개인의 몸에 작용하는 일정한 관계망 속에서 권력의 작용을 살필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푸코에게 있어 권력은 어떤 개인, 집단, 기구가 소유하는 실체가 아니라 관계망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권력은 우리가 쉽게 상상하듯이 단순히 금지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양운덕 교수는 바로 이점을 강조한다. 푸코에게 있어 권력은 작용할 대상을 일정하게 형성하고 그 대상이 스스로 권력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한다. 즉 권력은 억압하고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생산적, 긍정적인 힘인 것이다. 이러한 예는 서양 근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형감옥’에서 살펴볼 수 있다.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권력, 어떠한 그늘도 남기지 않는 ‘권력의 시선’을 구체화한 것으로, 수감된 내가 저 망루 위의 감시자를 볼 수는 없지만, 감시자는 언제든 나를 볼 수 있다는 구조는 수감자로 하여금 감시자가 있건 없건 간에 감금된 자의 모든 행위가 원리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통해 스스로 행동을 제한하고 규정하게 만드는 힘을 갖게 된다. 흥미롭게도 감금된 자가 이장치를 작동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푸코는 전면감시장치가 권력의 작용을 자동적인 것으로 비인격적인 것으로 만드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양운덕 교수는 이러한 장치가 보다 효과적인 학습법, 보다 생산적인 노동과정, 보다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는 반휴머니즘적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계속적으로 승인해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미심장한 의문을 제기한다.


♧ 저자 소개

저자 양운덕
현 고려대학교 철학 연구소 연구부교수.
고려대에서 헤겔 철학에 나타난 개체와 공동체의 변증법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음.
저서로는 피노키오의 철학 시리즈(『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외 3권)『현대 철학의 흐름』(공저)『전통, 근대, 탈근대의 철학적 조명』(공저) 등 다수.
역서로는 '사회의 상상적 제도'I (카스토리아디스,) '오늘의 프랑스 사상가들' (리샤르 외) 등 다수.
논문으로는 「리오타르의 모스트 모던 철학」「들뢰즈와 가타리의 정신분석 비판」「푸코의 권력계보학 : 서구의 근대적 주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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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은 푸코의 책과 푸코의 이론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설명하고 있다. 푸코는 권력을 색다르게 정의하여 국가 등이 주체인 ...

    이 책은 푸코의 책과 푸코의 이론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설명하고 있다. 푸코는 권력을 색다르게 정의하여 국가 등이 주체인 권력이 아니라 하나의 작용, 전략으로서의 권력을 주장했다. 권력의 작용 메커니즘과 생산하는 권력,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권력이 현대의 전자감시시스템에 대하여 어떻게 차별화되는가에 대하여도 설명해 준다.

     


    규율을 작동시키는 개별적 영역은 근대적 기계를 갖춘 생산기계에, 훈련받는 개인들은 그 원료에, 그들의 길들여진 신체는 생산물에 대응시킬 수 있다. 개인들의 유용한 신체는 일정한 값을 지니고 근대세계에 유통되면서 근대세계를 구성하는 벽돌로 소비된다. -미셸 푸코(양운덕), 31p

     

    푸코는 특정한 권력 관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담론discours 을 생산하고 축적하고 유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즉, 권력은 '진리'를 생산함으로써 작용한다. 이처럼 개인에 관한 진리가 권력의 작용조건이라면 근대 권력의 특성이 억압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생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미셸 푸코(양운덕), 47p

     

    푸코는 이런 권력과 지식의 복합체를 '권력-지식pouvoir-savoir'이라고 부른다(물론 단순히 지식이 권력을 정당화하거나 그 수단이 되거나 그것을 은폐한다고 보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본다면, 한편으로 권력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으로 지식이 필요하며, 다른 한편으로 권력과 무관하거나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는(종이 위에서만 그 '순수함'을 자랑하는) 지식은 있을 수 없다. 즉, 지식과 권력은 쌍둥이이며, 지식 자첵가 권력이고 권력은 지식을 통해 작용한다.  -미셸 푸코(양운덕), 48p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48페이지에서 정리되는 권력과 지식의 관계로, 이 문장을 보면  순수한 지식욕을 부정하고 권력욕에 의한 지식욕만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처럼 들린다.

  • 어렵다.ㅜㅜ | sj**rever | 2007.12.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근대적 주체인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냐에 대한 질문을 한 푸코는 권력장치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적고 있다. 그...
     

    근대적 주체인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냐에 대한 질문을 한 푸코는 권력장치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적고 있다. 그가 말한 권력장치는 학교, 병원 ,교도소, 군대 등이다. 중세부터 내려오던 권력의 의미를 푸코는 거부한다. 절대권력을 가졌던 중세와는 달리 근대는 ‘미시권력’이 도처에 널려있다. ‘미시권력’이 가지는 의미는 권력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이다. 감옥소를 예로 들자면 중세에서 처형의 의미(잔인하게 도륙함)는 군주의 절대권력을 과시하는 의미였다. 하지만 근대에 오면서 인권이 발달되고 범죄의 정도의 따라 체벌을 달리해야 한다는 인도주의자들의 요구의 따라 개량된다. 그로써 나타난 것이 감옥제도인데 이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신체를 길들인다고 할 수 있다.

    신체를 길들이기 위해 일종의 규율을 만드는 데 이것은 시간, 공간적 의미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학교시간표의 예)  개인을 알기위해선 그의 기록이나 기록방식을 살피면 된다. 이로써 지식은 권력을 갖게 된다.

    지식이 권력을 갖는 것은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곳곳에 카메라를 통해서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의 테크놀로지가 갖는 지식은 권력을 가지게 되고 권력은 지식을 기반으로 또 다른 권력을 누린다.

    계몽사회가 진리와 자유를 기반으로 형성된다지만 실제적으론 진리와 자유를 기반으로 한 권력이 우리를 지배한다. 하지만 이 권력은 생산적이고 긍정적이다.


    책이 하도 어려워서 내용정리하기가 힘들었다. 간단히 설명하면 별 어렵지도 않은 내용같은데(아직 내용파악이 안되었나?) 단어도 어렵고 핵심을 간추리기도 힘들다. 푸코가 말한 권력은 도처의 권력은 널려 있다는 것이다. 절대적이지도 않고 긍정적이면서 생산적이란 것이다. 말은 간단하지만 예를 들면 꽤나 많이 나올 것 같다.


     

    마지막으로

    현대사회는 첨단 테크놀로지시대이다. 전자팔찌도입, 카메라설치, 개인정보의 전자화는 개인의 자유와 생명을 지키기위해 존재한다고는 하나 거꾸로 말하면 우리는 어항속에 든 붕어와 같은 존재인 것이다.




  • 푸코형님^^ | ka**shin01 | 2005.04.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푸코, 그가 보여준 다양한 얼굴 현대 철학자 중 미셀 푸코만큼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이도 드물 것이다.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
    푸코, 그가 보여준 다양한 얼굴 현대 철학자 중 미셀 푸코만큼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이도 드물 것이다.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사르트르의 후계자, 니체의 후계자인 동시에 탈근대 담론의 대표적 주자, 고전 시대에 관한 주석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중을 휘어잡은 강단 철학자로써 푸코는 현대 철학의 초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푸코는 일상적 관심과 동떨어진 형이상학에 몰두하는 전통적 철학자가 아닌거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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