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그리고 책 배송왔습니다.
삼성갤럭시 이용자 무료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검은 꽃 리커버 특별판 / 김영하 (제35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67쪽 | A5
ISBN-10 : 8954610137
ISBN-13 : 9788954610131
검은 꽃 리커버 특별판 / 김영하 (제35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중고
저자 김영하 | 출판사 문학동네
정가
11,000원
판매가
7,400원 [33%↓, 3,6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4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0년 2월 16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7,400원 다른가격더보기
  • 7,400원 소중한오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400원 상태좋아요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7,500원 1guitar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500원 소중한오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500원 쟈스민공주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blackda...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jejeje7...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800원 1guitar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800원 넘버원헌책방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800원 넘버원헌책방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9,900원 [10%↓, 1,1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판매자 배송 정책

  • 1.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군부대 및 사서함 배송 불가! - 우체국택배비 추가 입금시에만 발송 가능) 2. 겉띠지는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겉띠지 유무가 중요하신 분께서는 주문 전에 문의주세요~ 3.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드릴께요! 주문이 많은 날엔, 빠른 배송을 위해 책 비닐 커버를 씌우지 못한 채 보내드릴 수 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18 포장 깔끔하고 배송도 빨라요. 5점 만점에 5점 hi*** 2020.01.22
317 배송 받고 따뜻함을 느끼기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빠른 배송, 깔끔한 배송상태, 따뜻한 메모 정말 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agap*** 2020.01.17
316 좋은책 주셔서 감사해요.삶이 덕분에 풍요롭게 되겠네요. 5점 만점에 5점 lsm8*** 2020.01.16
315 빠른 배송에 책들도 깨끗해요 ^^ 중고 거래는 이번이 첨 이였는데 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쪽지도 감동받았어요 ^^ 5점 만점에 5점 yohoy*** 2020.01.15
314 정성담은 메모와 포장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ina*** 2020.01.1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유쾌한 이야기꾼 김영하의 장편소설! 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검은 꽃』. 멕시코의 에네켄 농장으로 팔려가 조선 최초의 멕시코 이민자 1033명 중 11명의 이야기를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그들이 태평양을 건너 이국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를 무거우면서도 경쾌하고, 광활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문체로 따라간다. 어쩔 수 없이 무너진 모국에서 버려지고 일탈한 그들의 씁쓸한 평생을 우리 기억 속에 새겨놓으면서, 우리 민족이 직ㆍ간접적으로 거쳐온 삶에 대한 알레고리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제2판.

저자소개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김영하의 『검은 꽃』은 뇌쇄적인 작품이다. 가장 약한 나라의 가장 힘없는 사람들의 인생경영을 이렇게 강렬하게 그린 작품은 일찍이 만나기가 어려웠다. 그것은 작가가 이들의 고난을 처절하게만 그려 연민의 눈물을 쥐어짜내는 감상주의에 빠지지도 않았고 주인공...

[출판사서평 더 보기]

김영하의 『검은 꽃』은 뇌쇄적인 작품이다. 가장 약한 나라의 가장 힘없는 사람들의 인생경영을 이렇게 강렬하게 그린 작품은 일찍이 만나기가 어려웠다. 그것은 작가가 이들의 고난을 처절하게만 그려 연민의 눈물을 쥐어짜내는 감상주의에 빠지지도 않았고 주인공의 의지만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영웅본색'식 모험담에 유혹당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검은 꽃』에서 가혹한 운명과 마주한 사람들은 그 운명에 맞서 싸울 힘 하나 없는 바로 그 처지로 자신들의 운명을 다스려나가는데 그러한 과정 자체가 운명의 블랙홀 속으로 무참하게 흡입되어가는 형국을 이룬다. 그리하여 독자는 가장 비천한 살마에게서라도 사람답게 살고자 할 때는 어김없이 비쳐나는 고결한 기품과 유한자 인간의 어찌할 수 없는 패배가 자아내는 깊은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작가는 '동일시'와 '낯설게 하기'라는 모순된 기법을 하나로 융합시켜나가는 가운데 정념의 '두 무한'을 인간 정신의 높이를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처럼 세워놓았다. 올해의 한국문학이 배출한 최고의 수작이라고 서슴없이 말해도 좋으리라.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박완서 유종호 이청준 김주영 김화영 이문열 정과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검은 꽃 | so**un90 | 2019.03.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김영하의 『검은 꽃』은 뇌쇄적인 작품이다. 가장 약한 나라의 가장 힘없는 사람들의 인생경영을 이렇게 강렬하게 그린 작품은 일찍...

    김영하의 『검은 꽃』은 뇌쇄적인 작품이다. 가장 약한 나라의 가장 힘없는 사람들의 인생경영을 이렇게 강렬하게 그린 작품은 일찍이 만나기가 어려웠다. 그것은 작가가 이들의 고난을 처절하게만 그려 연민의 눈물을 쥐어짜내는 감상주의에 빠지지도 않았고 주인공의 의지만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영웅본색'식 모험담에 유혹당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검은 꽃』에서 가혹한 운명과 마주한 사람들은 그 운명에 맞서 싸울 힘 하나 없는 바로 그 처지로 자신들의 운명을 다스려나가는데 그러한 과정 자체가 운명의 블랙홀 속으로 무참하게 흡입되어가는 형국을 이룬다. 그리하여 독자는 가장 비천한 살마에게서라도 사람답게 살고자 할 때는 어김없이 비쳐나는 고결한 기품과 유한자 인간의 어찌할 수 없는 패배가 자아내는 깊은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작가는 '동일시'와 '낯설게 하기'라는 모순된 기법을 하나로 융합시켜나가는 가운데 정념의 '두 무한'을 인간 정신의 높이를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처럼 세워놓았다. 올해의 한국문학이 배출한 최고의 수작이라고 서슴없이 말해도 좋으리라. 

  • 가슴 아픈 과거 | hs**9 | 2014.02.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일본에 의해 망국의 길을 걷고 있는 조국의 삶을 뒤로하고, 밝은 미래의 희망을 안고 멕시코로 향한 1033명의 이민자들. 하지...
    일본에 의해 망국의 길을 걷고 있는 조국의 삶을 뒤로하고, 밝은 미래의 희망을 안고 멕시코로 향한 1033명의 이민자들. 하지만 채무노예로 팔려간 그들의 생활은 지옥을 방불케하는 고달픔 자체였다.
    작가는 그들의 처절한 삶을 눈물을 쥐어짜는 감상적 이야기로만 풀어가지는 않았다. 한발짝 물어나서 바라보는 듯한 시선으로 그려진 이야기는 오히려 책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읽어본 김영하 소설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소설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소설은 뭔가 아쉬움을 남긴다. 강렬하고 깊은 인상을 주는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흥미 위주의 소설을 우선 시하는 내 편협된 독서 습관이 주된 원인이리라.
  • 검은 꽃 | ji**980321 | 2013.03.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백 여년 전 지구 반바퀴를 돌아 망국이 기리던 조국을 떠나 멕시코로 떠난 사람들이 있다. 핍박박도 천대받은 조국에서의 삶...
    백 여년 전
    지구 반바퀴를 돌아 망국이 기리던 조국을 떠나 멕시코로 떠난 사람들이 있다.
    핍박박도 천대받은 조국에서의 삶을 버리고 머나먼 타국의 땅에서 열심히 일해 돈을 벌리라.
    부푼 기대르 안고 짐승우리같은 배 안에서 뒹굴었다.
    외국이라곤 청과 왜나라밖에 모르던 백성들.
    난생 첨들어본 멕시코란 나라에 닿는 순간 ㄱ들의 삶은 조국에서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다.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비참해 진 사람들도 있으리라.
    그렇게 그들은 새로운 삶이 아닌 노예의 삶을 살게 된다.
    에네켄이라 불리우는 가시작물, 그것을 수확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었다.
     
    애니깽...
    그렇게 변질되어 부르게 된 그 단어는 조선에서 온 그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최근 연달아 읽게 되었다.
    그가 스스로도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좋다고 이야기한 작품이 바로 『검은 꽃』이다.
    이 책은 백년 전 멕시코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인 듯 보이지만, 실은 그보다는 개인에게 초첨을 맞춘 소설이라는 생각이 더 깊이 들었다.
    부모도 모른채 보부상에게 이끌려 살던 성도 없이 장쇠라 불리던 열여섯 소년 김이정,
    몰락한 왕족 이종도와 그이 가족, 그 중에서도 현실에 눈을 ㄸ고 있던 이연수.
    러시안 신신군대에서 훈련을 받았던 퇴역군인 조장윤,
    신부가 되었지만, 스스로 파계를 한 박광수 바오로 신부.
    좀도둑 최선길.
    통역관으로 권력을 누리는 권용준. 그 밖에 수많은
    등장인물의 캐릭터 하나하나가 뛰어나게 표현되어있다.
     
    같은 듯 다른 상황에 놓은 그들이 각자의 삶을 선택하는 방식이 너무도 생생하다.
    김이정과 이연수의 짧지만 긴 사랑도, 신부에서 무당이 되어버리는 박광수도, 그 곳에서도 자리르 잡아내고야 마는 사라들도 하나같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
    특히 왕족의 명예를 미처 버리지 못해, 현실을 깨닫고도 현실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던 이종도.
    이 소설의 절대적 캐릭터이자, 망국 조선의 모습을 ㄱ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애네켄 농장에서의 비루한 삶으로 끝날 것 같은 소설에서, 과테말라에 임시로 신대한이라는 나라를 세운 이야기는, 실제 그런 역사적 증거가 있다는 것에 다시금 가슴 먹먹해지는 그것이었다.
     
    삶이란 원래 비참한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비참한 것이냐고, 어떻게 안 비참하게 보이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백년 전 그들은 비참했지만, 끝내 살아남았다.
     
    검은 꽃...은 과연 무얼 이야기한 것이었을까?
    애니깽이라 불리던 조선이민노동자들? 멕시코에 있던 마야인과 현지인들일까?
    아니면 에네켄을 지칭한 것이었을까?
    실제 에네켄을 보니 검초록색의 선인장이 꽃모양을 하고 있었다.
    아름답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 비참한 이민사… 그 곳에서 사람이 살고 있었네 – 검은꽃 ...
    비참한 이민사그 곳에서 사람이 살고 있었네 검은꽃
     
    우리의 이민사는 어딘가 모르게 아프리카의 그것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제일 먼저 하와이에 이민을 간 사람들도 그렇고,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농장의 사람들도 그렇지만, 가장 최악은 멕시코 이민사가 아닌가 한다.
     
    19세기 말 멕시코는 에네켄이라는 밧줄의 원료 농사가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던 시기였다. 그 시기의 멕시코의 마야인들은 백인들이 원하는 만큼 일을 해주지 않았기에 그들은 다른 인력들이 필요했다. 중국인들이 1차적으로 이민을 가장한 노예들로 들어갔으나, 현지의 중국 대사관의 문제등으로 농장주들은 점점 더 힘들어 졌다. 그래서 그들은 이민 브로커 마이어스를 이용해서 노동자를 모집하고자 했으나, 일본 중국에서는 연속해서 실패했고, 일본에 머물던 그는 조선 사람들에게 부를 약속을 하며, 조선인들을 모집해서 멕시코로 향한다.
     
    김영하의 검은꽃은 이런 배경위에서 글을 시작을 한다. 멕시코 이민사는 어찌보면 노예의 수출이라는 말로 해야할 것이 정확할 것이다. 4년만 고생을 한다면 고향으로 돌아올때는 부자가 되고, 땅을 사서 돌아 올 것이라 굳게 믿었던 그들은 현지에 도착과 함께 그들의 희망이 없어졌음을 알게 된다.
     
    자 이제 이민선 안으로 돌아가보자. 배안에는 몰락한 황족의 후손부터 길거리의 부량아까지 정말 모든 인간의 궁상들이 다 모여있다. 그배는 마치 성경의 노아의 방주를 보는 것과 같고 마치 애굽을 탈출하는 유태인 처럼도 보였다. 그리고 그 이민선 안에서 내밀한 인간들이 욕망들이 들어난다. 배안에서 애를 낳기도 하고, 병에 걸려 죽는 사람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배는 시간의 흐름 위에서 흘러 간다. 그리고 사람들도 함꼐 흘러간다.
     
    이 소설의 매력은 영웅적인 주인공이 없다는 것이다. 등장 인물 모두가 주인공이고, 악인이며, 선인이다. 우리의 일상이 그렇듯이 등장하는 인물이 특별한 주인공이 없는 것이다. 가장 높은 위치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리지 못해서 그 하나로 삶을 지탱을 하는 사람도 있다. 또 여인의 가장 아름다움을 이용하기 보다는 그 아름다움 때문에 더 아픈 팔자가 되어버리는 여자가 있다. 멕시코 내전에 휩싸여 서로의 가슴에 총구를 들이대야 하는 전 군의 동료들과 선후배들이 있다.
     
    이런 매력적인 인물들이 각자의 상황과 이익에 따라서 너무 많은 것들이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그 곳도 결국은 사람이 사는 곳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 처참한 고통속에서도 삶을 살아내는 우리 조상들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 소설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들이 더 이상 어쩌면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지도 모른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조상들의 모습처럼 우리의 생각에도 지워져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기억을 해야하는 것 처럼 그들의 모습도 기억을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이 책? 읽으라고 추천한다. '애니깽' 또는 '에네껜'이 무슨 말인지 모르면 꼭 읽어봐야 한다. 멕시코 이민 1세의 이야기가 ...

    이 책? 읽으라고 추천한다. '애니깽' 또는 '에네껜'이 무슨 말인지 모르면 꼭 읽어봐야 한다. 멕시코 이민 1세의 이야기가 책 <검은 꽃>에 담겨 있다. 내용은 뻔하다. 조선인들이 멕시코 농장에서 노예처럼 죽도록 고생했다는 이야기다. 저자 김영하 작가는 등장인물의 말과 심리 표현에 중점을 둔 것 같다.


    1905년 봄 제물포에서 배가 떠났다. 일본이 조선을 집어삼킬 무렵, 민초는 먹고 살기 어려웠다. 그 와중에 신문에 광고가 났다. 멕시코의 선인장 농장에서 일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내용에 1,033명이 멕시코행 배에 올랐다. 황족, 제대한 군인, 천주교 신부, 도둑, 무당, 농민 등 다양한 출신 성분이었지만, 계약한 4년만 고생하면 손바닥만 한 밭뙈기라도 장만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같았다. 태평양을 한 달 만에 횡단해 도착한 멕시코의 현실은 생각과 달랐다. 개.돼지 취급을 받는 가혹한 노동현장일 뿐이다. 일손이 부족한 멕시코에 채무 노예로 팔려온 것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불과 100년 전 우리 역사는 그랬다. 멕시코로 팔려간 조선인 이야기는 그동안 영화나 TV 다큐멘터리 등으로도 다루어졌다. 이 책도 그 이야기를 한다. 양반과 천민이라는 신분은 아무 소용 없는 이국만리에서 벌어진 인간군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2003년에 낸 동명 책의 2판이다. 버전이 바뀐 것인데, 이전 판 내용 중에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다. 1판이든 2판이든, 이 책을 읽는 것은 의미가 있다. 적어도 우리 할아버지 대의 역사를 알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이 책은 역사를 왜곡하지 않으면서 소설적 재미를 가미해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한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소중한오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