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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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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쪽 | A5
ISBN-10 : 8936456059
ISBN-13 : 9788936456054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중고
저자 김보영,듀나,박성환,배명훈,송경아 | 출판사 창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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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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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해 쓴 신작 과학소설 모음집

미래를 열어갈 10대에 바치는 창작 과학소설선. 느닷없이 성적이 오르는 친구들, 아무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소녀, 노벨상을 탄 최초의 한국인 과학자 등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8편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인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에서는 전교생의 90%가 전국 10%에 드는 고딩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범한 고등학생 현우는 어느 날, 갑자기 주위 친구들의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그들의 비밀은 모 대학 연구소의 브레인 클리닉을 다닌다는 것이다. 그곳은 바로 NH-856 은하계의 행성에서 온 어으에게 뇌를 점령당했기 때문인데….

이밖에 김보영의 <마지막 늑대>는 용족의 애완동물로 전락한 인류의 미래를 그려내며, 듀나의 <가말록의 탈출>에서는 공만 보면 집착하는 외계동물 '라두'의 비극적 운명을 이야기한다. 이지문의 <개인적 동기>에서는 한국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의 비밀을 밝혀내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김보영 - 마지막 늑대
듀 나 - 가말록의 탈출
박성환 -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배명훈 - 엄마의 설명력
송경아 - 소용돌이
이지문 - 개인적 도익
이 현 - 로스웰 주의보
정소연 - 비거스렁이

해설 21세기의 첫 10대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ㆍ박상준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 김보경 님 2008.02.19

    "네 주인을 사랑하지?" "...그래서 네 주인이 네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절망했겠지. 네가 지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네게 지혜가 있다는 것을, 아니 그보다 네게 마음과 영혼이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것 때문에 불행한 거겠지. 흔한 일이다."

회원리뷰

  • 10대들을 위한 SF 단편집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입니다. 한국인이 쓴 소설을 읽고 싶었고, 김보영님의 단편도 있고, 뜬금없...
    10대들을 위한 SF 단편집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입니다. 한국인이 쓴 소설을 읽고 싶었고, 김보영님의 단편도 있고, 뜬금없이 '10대들을 위한'이라는 수식어는 왜 붙였는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알아서 피해가세요)
    김보영 - 마지막 늑대 071211
    와아 ;ㅁ; 나 이 분 팬 할래. 보영님, 보영님, 장편도 하나 써주세요 ;ㅁ; 네? 후세에게 전해야 한다는 노래 가사를 읽으며 문자 그대로 데굴데굴 굴렀다.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 이차원의 장님인 * 가 마지막까지 눈치채지 못하고 가족에게 돌아가는 편이 더 좋았을 것 같다. 구원은 없지만, 구원을 바라는 글은 아니니까 상관없지 않았을까.

    듀나 - 가말록의 탈출 071211
    언젠가 사부와 듀나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했었다. 설정도 멋지고 글도 술술 잘 흘러가는데 10%의 격함이 부족한 느낌. 가말록의 탈출은 그 10%가 5%정도로 줄어든 느낌이었지만, 역시 뭔가 빠진 느낌이 자꾸만 든다. 딴 것 보다 난 그 가말록이 밤에만 달이 뜨는 건 어떻게 알았을까- 가 매우 궁금했다.

    박성환 -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071212
    이해가 안 된다 ㅠㅠ 우선 글은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진실과 소문은 다른 법이란 생각이 문득 들어 웃었고, 마지막에 그들이 잃어버린 무엇을 찾아 나선다- 까지는 쉽게 납득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개념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르겠더라. 개념원리 공통수학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도, 불량청소년 선도물도 아니었던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이긴한데, 영혼을 찾아서도 아니고 뜬금없이 왠 개념.

    배명훈 - 엄마의 설명력 071212
    < 누군가를 만났어>의 단편은 조금 생뚱맞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글은 무척 좋았다. 난쟁이 어릿광대의 말이 맞다. 과학은 종교보다 더한 신념과 맹신을 기반으로 한다. 수십년전 달에 닿은 작은 발자국 하나도 사실이니 아니니를 논하고 있는데, 지구가 둥근지 네모난지 어찌 알겠어? 그냥 믿어야지.

    송경아 - 소용돌이 071213
    사부랑 SF의 범위가 어디까지냐는 잡담을 한 적이 있다. SF를 사전적 의미 그대로 Science Fiction이라고 하면, Science라는 것이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한 어쩌고저쩌고~ 이니까 상당수 소설이 포함되며, Science의 범위를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등등... 으로 넓히면 SF가 아닌 소설이 대체 어디있냐는 얘기였다. 우주선과 로봇, 혹은 외계인이 나와야만 SF라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그냥 귀신 이야기지만, 나처럼 사회과학도 과학인데 ;ㅁ; 라며 SF의 범위를 무한정 늘려가고 있는 대중없는 사람에겐 송경아님의 소용돌이도 SF라 우길 수 있지 않을까. 무난하고 귀엽게 읽을 수 있었다.

    이지문 - 개인적 동기 071213
    그래. 대부분의 연구자은 사소하고 작은 호기심에서 일을 시작하는게 대부분이지. 연구를 해 본 사람에겐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긴 할 터인데, 동시에 너무 자연스럽게 느끼는 일 중 하나라 딱히 아주 재미있거나 하진 않았다. 앞,뒤 구조를 좀 바꾸었으면 개인적 동기가 충격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곤 어떻게 배치를 할지 고민해보다가 머릿속만 복잡해졌다.

    이현 - 로스웰 주의보 071214
    외계인을 만나면 친절하게. 무턱대고 칼부터 대서 해부하는 일은 하지 맙시다. 얘네 무섭대요.

    정소연 - 비거스렁이 071214
    10대들을 위한 SF라는 수식어에 가장 잘 맞는 글이 아니었나 싶다. 청소년기의 미묘한 혼란과 외로움, 그리움을 평행세계로 그려낸 것이 그럴 듯 하고, 좋았다. 현실로 돌아온 그녀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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