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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333쪽 | A5
ISBN-10 : 8934937300
ISBN-13 : 9788934937302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중고
저자 크리스티안 베이마이어 | 역자 송소민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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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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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은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성과를 남겼으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티안 베이마이어
저자 크리스티안 베이마이어는 1961년 독일에서 태어나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의학 분야의 학문부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독일의 시사주간지 '디 차이트 Die Zeit'와 경제 전문지 '브란트 아인스 Brand eins' 를 비롯해 여러 곳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2003년에 독일에서 '암 예방의 신화'(클라우스 코흐와 공저)를 출간했다.

역자 : 송소민
역자 송소민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공저), '독일 문학의 장면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프카 단편선', '청년 알렉산더', '비밀의 터널', '일 년에 열두 남자', '조 스피드보트', '러브 아카데미', '프린치페사', '클림트' 외 여러 권이 있다.

감수 : 정재봉
감수자 정재봉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정형외과 전공의와 의학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석사논문(F형 금속판을 이용한 종골골절의 치료)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이다. 현재 삼척병원 정형외과장으로 있다.

목차

Chapter 1 상사병에 걸린 왕을 치료하다
히포크라테스와 의학
Chapter 2 자가치료법으로 의학계에 우뚝 서다
갈레노스와 갈레닉
Chapter 3 의사의 실천적 경험이 세상을 바꾸다
라제스와 암
Chapter 4 신의 계시로 자연치료에 앞장서다
힐데가르트 폰 빙엔과 자연치유술
Chapter 5 연금술과 의학의 경계에 서다
필리푸스 파라셀수스와 약제
Chapter 6 전쟁터에서 온화함으로 치료하다
앙브로아즈 파레와 외상 치료
Chapter 7 피는 어떻게 흐르는가
윌리엄 하비와 혈액 순환 체계
Chapter 8 놀라운 다양성으로 신경과 근육을 밝히다
알브레히트 할러와 신경 체계
Chapter 9 같은 병은 같은 병으로 치료한다
사무엘 하네만과 동종요법
Chapter 10 면역세포로 인류의 재앙에 맞서다
에드워드 제너와 종두
Chapter 11 난소에 숨겨진 종양을 처치하다
에프라임 맥도월과 외과
Chapter 12 손을 씻어 세균을 막아내다
이그나즈 제멜바이스와 병원 위생학
Chapter 13 세균학의 아버지, 보수에 맞서다
루이 파스퇴르와 병원균
Chapter 14 직접 균을 마셔 콜레라를 정복하다
막스 폰 페텐코퍼와 생활조건
Chapter 15 뼈가 보이는 손이 손짓하다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과 진단
Chapter 16 샬레 속에 핀 곰팡이로 세상을 구하다
알렉산더 플리밍과 항생제
Chapter 17 심장에 꽂힌 관으로 혈관의 통로를 찾다
베르너 포르스만과 심장 내시용 도관
Chapter 18 죽은 이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
크리스티안 바너드와 심장이식
Chapter 19 유전자에 거는 미래의 희망
프렌치 앤더슨과 유전자 치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의학사의 흐름과 진리를 한눈에 보다! 동서양 2500년 의학사를 이끌어 온 20인의 일대기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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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의 흐름과 진리를 한눈에 보다!
동서양 2500년 의학사를 이끌어 온 20인의 일대기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성과를 남겼으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저자는 인물 선정 기준을 업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들을 동서양에서 고루 찾아냈다. 그렇게 해서 선정된 인물 20인은 히포크라테스, 갈레노스, 라제스, 자연치료에 앞장섰던 힐데가르트 폰 빙엔, 필리푸스 파라셀수스, 앙브로아즈 파레, 윌리엄 하비, 알브레히트 할러, 사무엘 하네만, 에드워드 제너, 난소에 숨겨진 종양을 처치한 에프라임 맥도월, 이그나즈 제멜바이스, 루이 파스퇴르, 직접 균을 마셔 콜레라를 정복한 막스 폰 페텐코퍼,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 알렉산더 플리밍, 혈관의 통로를 찾은 베르너 포르스만, 심장이식에 성공한 크리스티안 바너드, 시험관아기에 성공한 로버트 에드워즈, 유전자 치료에 선구자 역할을 한 프렌치 앤더슨이다.
이들은 영웅이다. 겉으로는 입증된 것처럼 여겨지던 당시의 이론이나 관습에 새로운 아이디어, 발견, 발명으로 당당히 맞섰기 때문이다. 고대에는 의학의 선구자들이 ‘믿음’과 ‘학문’의 경계에서 의술가로, 돌팔이로, 때로는 흰옷을 입은 신으로 통했다. 하지만 의학의 선구자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당시의 이론과 관습에 맞서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돌보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경쟁자들의 경멸과 냉대를 감수하면서 격렬한 폭풍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냈다. 그들 중에는 살아 있는 동안에 명성을 누린 사람도 있지만, 끝내 사람들의 몰이해와 빈곤 속에 눈을 감은 사람도 많았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그들이 지키려 했던 신념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이 품었던 의문은 무엇이었을까?
동서양 2500년 의학의 역사는 바로 이들의 역사이다. 이 책은 히포크라테스가 의학의 학문적 기초를 세운 고대에서부터 시작해 1990년에 최초의 유전자 치료를 사람에게 적용한 프렌치 앤더슨의 병원으로 우리를 이끌며 치열하게 살았던 일대기를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그들이 남긴 발견이 왜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없이 값지고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드라마틱한 일화들과 다채로운 사건들
의학의 선구자들은 모두 현대 의학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었다. 그들은 영웅이었지만 몇몇은 고집이 이만저만 센 것이 아니었고, 어떤 이는 성질이 지독하기가 말할 수 없었다. 성격도 저마다 달랐다. 세상만사에 두루두루 관심이 있는가 하면 오로지 자기 분야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었다. 또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듯 우연히 발견을 한 경우도 있고, 수년간 연구에 매달린 끝에 어렵게 발견한 사람도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의학의 선구자들이 인간으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서로 얼마나 다른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위대한 영웅이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한 사람일 수밖에 없는 사실이 우리에게 신선하고 깊은 감동을 준다.
의학의 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 가지 길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에 의문을 품을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선구자들을 만나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놀라운 의학의 성과들이 진리를 얻기 위한 힘겨운 도전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

의학사에 그들이 없었다면? 해박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한 책
의학 분야의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과거의 일만 설명하지 않고 현대의 관점에서 당시의 발견으로 이루어진 것이 어떻게 봐야 하는지 비판한다. 의학의 도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미래의 의학은 어떨까? 의학적 진보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어쩌면 지금처럼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게 된 것이 지난 수십 년 사이에 일어난 최고의 성과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지구상에는 이 책에서 이야기했던 의학의 성과들을 전혀 누리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점도 꼬집고 있다. 그러면서 고대 의학과 현대 의학을 단절이 아닌 연속선상에서 바라보면서 성찰하고 반성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의학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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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이 책은 의학사에 이름 있는 의학자들중 중요한학자들보다는

    저마다 특징이 있고, 당시의 이론이나 관습에 새로운 아이디어, 발견, 발명으로 당당히 맞섰던 의사들의 삶의 이야기다.

    몇몇의 의학자는 내가 들어보지도 못한 의학자들도 적지 않았으며, 파스퇴르같은 유명한 사람도 나온다.

    이 책에서는 20인의 의학자들의 성격이 업적들에 대해 알 수 있다.

    소제목에는 등장인물과 그 사람의 업적을 짐작케 해 해주는 작은 어구들도 있다.

    이 책에 처음 등장하는 히포크라테스는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고대의학자로

    최초로 의학에 학문적 사고를 도입한사람이다.

    또 그 후 등장하는 갈레노스는 살아있는 생전에도 명성을 누렸으며,

    옛날이었지만 특히 그의 학설은 이후 천년이 넘도록 서양 의사들을 지배했으며,

    그의 갈레닉기술은 지금도 널리 쓰이고 있다. 바로 약제를 조제하는 방법이다.

    그 이후 에는 약간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의학자로 파라셀수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는 자연치유력을 높이 평가한 사람으로써, 대체의학의 길을 넓혔다.

    하지만 이 사람은 위에 언급했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있을 때 인정받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죽는다. 그 외파레의 외상치료, 혈액순환체계를 발견한 하비, 신경학의 기초를 세운 할러, 종두법으로 유명한 제너, 외과 역사에 한획을 그은 맥도월 ,

    병원위생학의 선구자 제멜바이스,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없는 파스퇴르,

    엑스선을 발견한 륀트겐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유전자의아버지라 칭송받는

    프렌치 엔더슨 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책을 읽고 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썼던 위대한 의학자들에 의해 현대의

    의학이 이만큼 발전되고 혜택들 누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러한 학자들도

    역시 인간이므로 때로는 그들의 완고함과 고집으로 실수를 했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발전사를 한눈에 보는것 같다. 지금도 의과대학 졸업식...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발전사를 한눈에 보는것 같다.

    지금도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히포크라테스선서’를 할만큼 의학계에서 그의 존재는 대단하다.

    하긴 주술이나 종교가 강한 힘을 발휘하던 그 시대에 의학의 기초를 세우고 의술을 펼친다는 것은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는 것 같은 막막함과 위험이 뒤따랐을 것이다.

     

     

    병이 왜 생기고 어떤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 과학적인 증명도 없이 순전히 의사의 판단만으로

    진행되었던 시절에 비록 오류가 있고 체계가 부족했지만 학교까지 세워 후계자를 양성했던 그의

    의지는 충분히 추앙받아 마땅할 일이다.

    수명은 타고 나는 것이라 믿고 병으로 힘없이 죽어갔던 과거의 의학자들은 기존의 이론을 뒤엎고

    수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며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켰다.

    세균을 발견하고 면역체를 만들고 주위환경을 개선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은 이런 의학자들의 목숨을

    건 노력들이 얻어낸 열매였을 것이다.

    실제로 콜레라균 액을 마신 막스 폰 페텐고퍼나 인간의 몸을 열지 않고도 인체를 투시할 수 있는 X선을

    발견한 뢴드켄 역시 자칫하면 주작용을 일으킬만한 광선을 자신의 몸에 쪼임으로써 의학계에 혁신적인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다.

     

     

    시대의 선구자로 혹은 이단자로 대부분의 삶이 평탄하기가 어려웠을 그들이 있었기에 인류의 역사가

    이어져 온 것이 아니겠는가. 만약 알렉산더 플레밍이 푸른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역시 이 글을 읽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인간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의 희생과 실험을 통한 그들의 사투가 감동스럽게 펼쳐져 있다.

    비록 시작은 이발사였고 초기 의학자들은 밥을 걱정할 만큼 대접도 받지 못했지만 주위의 시기와 비난에도

    꿋꿋하게 질병과 싸워온 그들이 있어 수명은 늘어나고 삶의 질도 향상되었으니 이렇게 역사책에라도

    그들의 업적을 적어 후세에 전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심장을 비롯한 장기를 이식하고 체외수정을 통해 아기를 만들고 유전자를 선택하는 시대에 이른 지금..

    우리는 의학의 고귀한 목적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도를 넘어서는 않는 의학의 선택이 어디까지 갈지

    잠시 고민하게 된다. 정말 복제인간이 나타나 무한의 삶을 주는 시대가 올런지..

    돌연변이의 출현으로 멸망의 길을 걸을지...

    저자의 우려처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놀라운 의학의 성과들이 앞서간 의학자들의 힘겨운 도전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하게 깨닫고 인류에게 허용된 선을 넘지 않는 지혜를 찾아야 할것이다.

    또한 이 지구상에 이런 의료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돌아봐야 할 시간이다.

    그것은 또한 좌절과 실패를 겪고 기적을 일군 앞서간 의학자들의 궁극적 소망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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