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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라이더가 간다 : 21개국 34,000km, 232일간의 논스톱 모터사이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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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쪽 | 규격外
ISBN-10 : 8946417331
ISBN-13 : 9788946417335
독도라이더가 간다 : 21개국 34,000km, 232일간의 논스톱 모터사이클 세계 중고
저자 김영빈 | 출판사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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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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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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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수 푸른' 젊은 대학생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뭉쳤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떠난 모터사이클 세계 횡단기. 이 책은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를 횡단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여행기로, 서울대, 카이스트, 아주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4명의 독도라이더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50cc 모터사이클로 233일간 3만4천 킬로미터를 횡단했다.

이 책에는 2006년 3월 미국 LA로 떠나 미 대륙 9개 도시와 월드컵이 열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 터키, 이란, 파키스탄, 중국 등 21개국 거쳐 2006년 10월 서울로 돌아오기까지의 대장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들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의 각 도시를 지날 때마다 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연주하고, 각국어로 번역된 독도 홍보 책자와 영상 CD를 나눠 주면서, 외국인들에게 지지 서명을 받아 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용기 있게 헤쳐나가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전체 컬러.

저자소개

지은이 김영빈
“취미는 도전, 특기는 실패”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독도라이더의 팀장이다. 2000년 상문고등학교 재학 중 사립학교법 개악 반대 시위를 주도하였고, 2002년 서울대에 입학 후 타고난 모험심과 낭만 끼를 주체하지 못해 북미 여행, 인도 여행, 심지어는 군 복무 시절 아프가니스탄 파병까지 자원했다. 2006년 독도라이더 세계횡단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전 세계를 누비고 돌아와, 지금은 GT모험동아리를 기획,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있다. “저는 제 나이에 비해서 누구보다 많은 실패를 겪어 왔으며 앞으로도 누구보다 많은 실패를 겪을 것입니다. 그것이 제 장점입니다.”

독도라이더란?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뭉친 ‘싹수 푸른’ 대학생들이다. 김영빈(서울대 02학번), 김상균(카이스트 99학번), 이강석(아주대 00학번), 홍승일(서울대 04학번) 등이 주축이 되어 250cc 모터사이클을 타고 지난 2006년 3월2일부터 10월 19일까지 233일 동안 전 세계 21개국, 34,000킬로미터를 횡단했다. UCLA, 베이징, 칭화대 세계 명문 대학 세미나, 각지 언론과 인터뷰, 길거리 홍보를 통해 외국인들로부터 독도에 대한 지지 서명을 받아 냈다.

목차

PROLOGUE | 자, 새로운 시작이다 A Whole New Start

MISSION 0. 얼렁뚱땅 독도라이더의 탄생 - 대한민국

MISSION 1. 눈을 떠 Open Your Eyes(미국)
시동을 걸기 전에(LA) / 젊은이들에게 꼭 알려야 할 것(LA) / 안녕, 천사의 도시(LA)
크로니클과 인터뷰를?(샌프란시스코) / “모터사이클은 종교다”(샌프란시스코)
폐쇄 구간Road Closed(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 5천 킬로미터의 여정 (LA에서 댈러스까지)
나무 심는 외교관을 만나다 (댈러스, 휴스턴) / 달리는 낙천주의자가 되라 (댈러스)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면 (애틀랜타) / 체 게바라보다 도산 안창호(워싱턴)
당신은 나의 영웅(뉴욕)

MISSION 2.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까지 Around The World(유럽)
두근거리는 유럽의 첫날밤(영국 런던) /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프랑스 파리)
달려라, 빛나는 태양 아래(스페인 바르셀로나) / 서쪽 바다 끝까지(포르투갈 카보 다 로카)
고요한 보르도의 오후(프랑스 보르도) / 유럽의 이단, 세계의 희망(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독일 프랑크푸르트) / 베를린에 울려 퍼진 조선의 노래(독일 베를린)
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독일 하노버) / 꿈의 Moto GP(네덜란드 아센)
비 오는 알프스의 밤길(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스위스 취리히까지)
내가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탈리아 국경) / 우리의 애마들을 소개합니다(독일 바이덴)
Visa, please!(오스트리아 빈) / 동유럽을 가로지르다(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MISSON 3. 함께 가자, 친구야 Listen To My Heart(아시아)
될 때까지 밀어붙여라(터키 이스탄불) / 대륙의 경계를 넘어(터키 앙카라)
고생길도 No problem!(터키 에르주름, 도그바야짓) / 검은 베일 속의 나라(이란 타브리즈)
테헤란에서 김치찌개를(이란 테헤란) / 선입견을 깨뜨려라(이란 테헤란)
육로를 포기한 대가(UAE 두바이) / 카라치에 발이 묶이다(파키스탄 카라치)
머물지 못할 곳은 없다(파키스탄 카라치) / 다시 길 위에서(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
우리는 관폐라이더(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한 길(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
해 뜨는 곳을 향하여 (중국 신장웨이우얼에서 베이징까지) / 우리들의 행복한 세미나(중국 베이징)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Never Ending Challenge
Special Thank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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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is new religion(모터사이클은 새로운 종교니까).” 트레버 형님도 그렇게 말했었다. 자신이 태국에서 모터사이클을 탈 때 아무 조건 없이 도와주었던 사람이 있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고. 자신이 우리를 돕는 것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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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is new religion(모터사이클은 새로운 종교니까).”
트레버 형님도 그렇게 말했었다. 자신이 태국에서 모터사이클을 탈 때 아무 조건 없이 도와주었던 사람이 있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고. 자신이 우리를 돕는 것도 그런 거라고. 종교란 따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대가 없이 베푸는 것, 그것이 바로 모든 종교의 본질이며 “Motorcycle is new religion”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이다. 나 또한 이들에게서 받은 도움을 언젠가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고 싶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모터사이클은 종교다” p.65~66

오늘도 사실 우리는 약속 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저녁을 먹으러 들어왔다. 하지만 목사님의 첫마디는 “왜 늦었느냐?”가 아니라 “차린 게 마땅히 없네. 와서 먹자꾸나”였다. 그 생각에 나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목사님의 그 따뜻한 한마디가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내가 이상으로 삼아야 할 사람은 세계를 일주한 패기 넘치고 유능한 짐 로저스뿐만이 아니었다.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돕는 목사님 또한 나의 이상이 되어야 할 분이었다. 어제 저녁 돌아오는 길에 가슴 한편이 허전했던 것은 짐 로저스에게 부족한 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 나는 영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그리고 오늘도 영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아마 지금까지 더 많은 영웅들이 내 주변에 있었을 것이다. 다만 내가 철이 없고 눈이 어두워 알아보지 못했을 뿐.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나의 영웅.
_당신은 나의 영웅 p.118

너무나도 포장이 잘된 탄탄대로를 달릴 때면 난 졸려서 몸을 뒤튼다. 삶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실패와 역경이 없는 인생은 지루하다. 아무것도 배울 수 없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테니까. 그렇다고 위험이 뻔히 보이는 길에 무턱대고 달려들라는 말은 아니다. 보호 장비와 동료, 이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인생의 보호 장비는 무엇일까? 나는 ‘원칙과 가치’라고 생각한다. 나의 원칙이 정의라면 정의로 온몸을 무장하라. 어떤 불의가 나를 넘어뜨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그리고 나의 정의를 믿어 줄 동료와 함께하라. 세상에 사람보다 더 따뜻하고 강한 버팀목은 없다.
그다지 잘난 것도 없으면서 이렇게 잔뜩 힘을 넣어 말하려니 부끄럽다. 사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우리는 전문 라이더도 독도 전문가도 아니다. 영어도 부족하고 제2외국어는 더더구나 안 된다. 더 해볼까? 외모는 너무 평범해서 배우를 하기도 힘들고 개그맨을 하기도 힘들다. 강석 형을 제외하고는 키도 작다. 유머 감각 제로에 하나같이 몸치이다. 아직 취업 준비도 못 했다. 우리 승일이는 아직 군대 짬밥도 없다. 이렇게 부족한 우리도 독도를 알리겠다고 온 세계를 천방지축 달리고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도 무슨 일에든 두려워 말고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
_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한 길 p.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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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독도를 지키기 위해 싹수 푸른 대학생들이 뭉쳤다 이 책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50cc 모터사이클로 232일간 3만 4천 킬로미터를 횡단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여행기이다. 일본 시마네 현이 ‘다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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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기 위해 싹수 푸른 대학생들이 뭉쳤다

이 책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50cc 모터사이클로 232일간 3만 4천 킬로미터를 횡단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여행기이다.
일본 시마네 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여 한일 간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불거진 2005년 3월, 군대 선후임, 대학 동아리 등으로 만난 김영빈(25, 서울대 경제 02), 김상균(27, 카이스트 전산 99), 이강석(27, 아주대 건축 00), 홍승일(23, 서울대 기계항공 04) 등 네 명의 젊은이들이 독도라이더를 결성했다. 해외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오기된 웹사이트, 지도, 신문이 많다는 사실에 놀란 이들은 평소 좋아하던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를 횡단하며 ‘독도가 한국의 땅’이라는 사실을 능동적으로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 이 책에는 2006년 3월 미국 LA로 떠나 미 대륙 9개 도시와 월드컵이 열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 터키, 이란, 파키스탄, 중국 등 21개국 거쳐 2006년 10월 서울로 돌아오기까지의 대장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50cc 모터사이클로 세계에 독도를 알렸다

독도라이더가 여행을 떠나기 전 주위 사람들은 250cc 모터사이클로 세계 횡단을 하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시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보란 듯이 애리조나 대평원, 알프스 산맥, 고비사막, 히말라야 산맥의 카라코람 하이웨이 등 험난한 루트를 달려갔다. 모터사이클은 독도라이더의 부지런한 발이자 젊음과 열정을 대변하는 목소리였다. 그들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의 각 도시를 지날 때마다 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연주하고, 각국어로 번역된 독도 홍보 책자와 영상 CD를 나눠 주면서, 외국인들에게 지지 서명을 받아 냈다. 자신들이 직접 ‘콩글리쉬’로 UCLA, 조지메이슨 대학, 귀넷데일리 상공회의소 등지에서 독도 관련 세미나를 벌였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주요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다. 베이징에서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중국 공안(公安)들에게 세미나를 강제 취소당해 비밀리에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 책은 어떤 어려움도 용기 있게 헤쳐나가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독도라이더의 패기를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독도라이더와 함께 달렸다

혹시 독도라이더의 여행이 특별해 보인다면, 이 청년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많은 기대와 지지 때문일 것이다. 수천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 국내의 기업들, 독도 홍보 자료를 현지에서 제공했던 각국의 한국 외교관들, 따뜻한 밥 한 끼와 잘 곳을 마련해 준 해외 한인 교포들, “모터사이클은 새로운 종교”라며 공짜로 모터사이클을 정비해 준 라이더 트레버와 척, 여행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월스트리트 투자가 짐 로저스, 기꺼이 독도 지지 서명을 해준 베를린의 홍창일 북한 대사, 길에서 우연히 만나 도움을 주었던 이름 모를 외국인들까지. 책의 말미에 나오는 250명이 넘는 이들은 모두 독도라이더와 함께 달린 동료지자 이 여행기의 또 다른 주인공들이다.
이 책은 마냥 즐기기 위해서 세계를 둘러보는 여행기와는 다르다. 독도라이더는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이들은 세계 여행을 마치고 나서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면서도 사회적인 소통과 연대에 목마른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이 독도라이더의 여행기는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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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딘가 찜찜한 느낌… | da**nova | 2008.10.0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요새 안그래도 [독도] 문제로 한/일 관계가 시끄럽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통해 이후 국제사법재판소로 독도...
     요새 안그래도 [독도] 문제로 한/일 관계가 시끄럽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통해 이후 국제사법재판소로 독도 문제를 가져가려는 일본의 전략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응은 과거까지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바탕으로 독도를 국제법상 분쟁 구역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소극적 대응이었다. 그래서 TV 뉴스에서도 울릉도의 날씨만 알려주었으며 독도의 취재 등은 허락되지 않았었다. 그러던 것이 몇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TV 뉴스에 울릉도의 날씨 뿐만 아니라 독도의 날씨도 같이 알려주기 시작하였으며 경찰 소속의 독도경비대가 독도에 주둔하게 되고 몇몇 TV 프로그램의 독도 취재를 허락하기도 하는 등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정부 차원의 변화와 노력이 과연 올바른 길인가라는 질문은 접어두더라도 정부 차원의 노력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민간 차원의 많은 노력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나 사비로 미국 신문에 독도 광고를 실은 사람들 등 많은 노력이 있었다. 이런 민간 차원의 노력의 하나로 독도를 알리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21개국 34,000㎞, 232일간의 모터사이클로 세계를 횡단한 [독도 라이더]의 여행기가 지금 내 앞에 있다.

     

     사실 이 책 자체는 많은 사진과 함께 모터사이클로 힘들지만 세계에 독도를 알리려고 했던 대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그대로 스며들어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이 책을 평가하자면 그렇게 마음에 드는 책은 아니다. 분명 이 책은 일종의 여행기이자 기행문인데 여행 기간이 길어서 그런 것인지 하나 하나의 깊이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고 마치 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정부와 기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그런지 정부와 기업을 보는 눈이 너무 편향되어 있으며 그리고 21개국을 돌아다니면서 각 나라에 대한 시선도 그렇게 공평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또한 결정적으로 이 책에서도 학벌과 인맥의 힘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본인도 이 책의 글쓴이 중의 한 명과 같은 학교를 나와서 나름 학벌의 힘을 느끼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과연 그들이 이렇게 명문대학생이 아니었어도 과연 정부와 기업에서 이렇게 많이 도와주었을까라는 물음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독도를 알리는 것은 둘째가 된 것 같고 모터사이클 여행이 중심이 되고 자기 자랑이 많다는 같은 느낌을 받는 점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머나먼 타지까지 나가서 독도를 알리려고 한 노력은 가상하지만 책 자체는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든 것 같다. 어쨌든 한 번 대학생들이 어떻게 모터사이클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다면 한 번 읽어 보길 바란다.

  • 이 책은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2004년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경험이 있는 나는 이 책에 등장하는 미국 서부지역이...
    이 책은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2004년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경험이 있는 나는
    이 책에 등장하는 미국 서부지역이 너무도 그리웠다.
     
    '독도라이더가 간다'라는 제목의 책은
    싹수 푸른 젊은이들이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자
    21개국 34,000km를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한 주제 있는 여행기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난 설레였고 주인공들의 패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대단해 보였다.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아주대, 한예종에 재학중인 젊은 청년 6명은
    GS칼텍스와 기업은행 그리고 효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여행을 시작했다.
    이들의 목적있는 여행은 LA에서 시작,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는 방법으로는 거리홍보, 언론홍보, 대학홍보 이 세가지를 주된 방법으로 삼았다.
    그러나 맘처럼 쉽지는 않았다.
    대학홍보야 유학생들의 도움을 빌려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었지만
    제일 부족했던 방법은 언론홍보였다.
     
    그러다 이들에게 첫 언론홍보를 할 기회가 왔다.
    샌프란시스코에 머물고 있을 때 <크로니클>이라는 신문사 기자가 <코리아 헤럴드>에 실린 이들의 기사를 보고 연락을 취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1시간 가량 열심히 독도는 우리땅임을 외국신문사기자에게 알린 주인공들은 이 후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여행 전, 독도라이더는 몇가지 원칙을 세웠다.
    1. 구성원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한다.
    2. 전 세계 횡단 도전에 그 목적을 둔다.
    3. 독도의 대한민국 주권 확립에 기여한다.
    4. 도전 정신과 열정의 가치를 모터사이클을 통해 표현한다.
    이상의 4가지 원칙을 세우고 이들은 열심히 달렸다.
     
    책을 읽다가 이들의 여행에 나도 모르게 동화가 되었다.
    감동적인 에피소드로는 독일 베를린에서의 일을 들 수 있다.
    베를린은 우리와 같은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이 곳에서 독도라이더는 평양예술단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공연이 끝날때 쯤, 작성한 홍보물을 북한인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배포한 동시에
    홍창일 북한 대사관으로부터 서명과 함께 격려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독도가 비단 남한만의 문제가 아님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홍창일 북한 대사관은 그저 "몸 건강히 여행하시오"라는 짤막한 말을 했을 뿐이지만
    이 말은 독도라이더에게 큰 힘이 되었다.
     
    여행의 마지막 나라였던 중국에서는 세미나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중국, 일본, 한국은 역사적으로 미묘한 삼각관계에 놓여있다.
    때문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 악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독도영유권 문제를 다룬 독도라이더의
    중국 베이징대에서 열기로 한 세미나는 공안당국의 지침에 의해 무산되었다.
    중국을 끝으로 곧 귀국할 예정이었던 독도라이더는 좋지 않은 여행의 끝에서 적잖이 실망했다.
    그러나 그대로 귀국할 수는 없었다. 세미나는 무산되었지만 미처 소식을 접하지 못한 몇몇 중국대학생들은 세미나가 열리기로 한 장소로 찾아왔으며 비록 조촐하게나마 몇몇 열혈 중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독도라이더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배움에 대한 열의를 품은 중국대학생들은 독도 문제 뿐만 아니라 한,중,일 외교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렇게 그들만의 세미나는 의미있게 끝이났다. 그리고 독도라이더이 여행도 끝이났다.
     
    책의 저자인 '김영빈'학생은 말한다.
    "처음에는 독도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패기로 출발했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에는 여행자체가 즐거워지더라고요. 이 작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 일주를 해내고 말리라고 다짐했죠. 그러다 보니 고민이 생기더라요. 우리는 독도라이더인데 '독도'가 우선일까. '라이더'가 우선일까? 어떤 때는 '독도'가 우선이었고, 어떤 때는 '라이더'가 우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친구들도 아직 어리고 꿈 많은 젊은이일 뿐입니다. 이 커다란 세상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 조금은 더 배우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라고....
     
    이 책을 덮으며 이들 싹수 푸른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주제가 분명한 여행이었기에 더욱더 이들의 여행이 값졌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린 젊은이들의 건강한 사고방식에 난 대한민국의 앞날이 아직은 밝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패기 만만한 젊은이들이 많았으면 한다. 이 책을 오늘날의 대한민국 대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독도!! | ec**sound | 2008.07.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독도 그곳은 옆나라 일본이 잊을만하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우리나라 땅이다. 지금처럼 독도 문제가 불거져 나올때면 이 책은...

    독도

    그곳은 옆나라 일본이 잊을만하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우리나라 땅이다. 지금처럼 독도 문제가 불거져 나올때면 이 책은 참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들은 젊은과 패기로 독도를 알리기 위해 21개국의 여행을 떠난다. 고생도 많고 힘든 나날도 많았지만 그들은 무사히 독도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돌아온다. 그들은 독도를 알리려고 떠났다는 그것만으로도 많은 가치를 가진다.

    오늘 미국이 세계지도에서 독도의 표기를 지웠다는 말을 들었다. 과연 소고기 수입도 막지 못한 우리나라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어찌대처할지는 안봐도 비디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불철주야 자기네땅이라고 연구를 하는 나라와 당연히 자기네 땅이라고 생각하고 모른체 하는 나라 과연 누가 주인일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나 또한 독도를 몰랐고 왜 우리나라땅인지 조차 몰랐다. 그저 그런 것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차곡차곡 자료를 모으며 연구를 하던 일본은 교과서까지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다. 참으로 많은 반성을 가지게 한다. 과연 우리는 우리땅이라고 무엇을 했단 말인가?

     

    아마 이들 또한 독도를 설명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을 것이다. 외국에 나가면 대한민국 조차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거기다가 독도까지 얘기하려면 그들은 참으로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홍보하려고 했다는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참으로 대단하다. 나는 과연 그때 무엇을 했던가?

     

    나도 사실 외국 사람들이 나에게 한국에 대해 물으면 잘 대답을 하지 못할것 같다. 그전에 한국에 대해 공부를 하고 독도에 대해 좀 알아보아야 겠다. 열을 올리며 독도를 설명하려면 내가 독도를 알아야하지 않겠는가?

    지금 만약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왜? 독도가 대한민국 땅입니까? 하고 묻는 다면 대답을 하지 못할 것 같다.

    당당한 대한민국의 국민 한사람이 되어야 겠다.

  •  독도는 자그마한 섬이 아니다. 또 다른 누군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바위도 아니다. 독도는 우리의 자존심이고 대한민국의...
     독도는 자그마한 섬이 아니다. 또 다른 누군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바위도 아니다. 독도는 우리의 자존심이고 대한민국의 진실을 가득 머금고 외롭게 떠있는 대한민국이다. 지금은 외롭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고, 사랑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독도를 사랑한 젊은이들의 모터 사이클 세계 여행기인 이 책『독도 라이더가 간다』<샘터.2008>를 읽고 있는 지금 독도가 부럽다. 세상 무엇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 ...


    21개국 34,000km를 232일간 모터사이클을 타고 여행한 그들의 기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그저 세상을 구경하고 느끼는 여행이 아니고 독도라는 짐을 지고 떠난 어행이기에 그들에게 더 많은 힘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냥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과,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차이가 많다. 목적이 여행의 자유로움을 반감시키고, 오히려 모든 일정이나 감정이 그것에 묶여 버리는 여행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목적은 확고했고 단호했다.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래서 독도가 오히려 힘이 되고 용기가 되었다.


    이들은 왜 이 여행을 떠났을까? 저자는 “가슴이 두근거렸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떠나야 한다는, 반드시 떠나고야 말겠다는 그들의 열정이었다.


    “독도는 단순히 두 나라의 영토 분쟁이나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진실과 거짓의 문제이다.”(17p,38p) 그들이 넘어지고 쓰러지고 길을 읽고 추위과 배고픔을 견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바로 진실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과는 별개로 다른 소중한 깨달음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감히 무엇을 알린다고 하기 이전에, 이 커다란 세상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먼저 알아야 할것 같다. 나는 이토록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지 고민이 된다.”(299p) 독도의 진실과 나의 진실이 동시에 이 여행의 목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 책에서 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아름다운 컬러 사진들이다. 시원한 사진들의 배열은 그때의 상황과 느낌을 잘 전달해주고 있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함께하는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세계 각국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만남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땅이면서도 이웃 나라에 유린당하고 있는 독도에 대한 가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저자는 독도를 사랑한다면 말로만 그치지 말고 먼저 독도 관련 책을 보면서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알아보라고 이야기한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가 공허한 외침이 되지 않도록.. ... ...“


    실제적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바램이다.

  • 독도라이더가 간다 | yu**518 | 2008.07.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독도의 영유권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누구냐는 질문에 가장 간단히 대답을 해드린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독도의 영유권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누구냐는 질문에 가장 간단히 대답을 해드린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독도가 어느 나라 땅인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 39p

    저자기 이렇게 얘기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독도의 영유권에 대해 물고 늘어지는 일본과 그 공방전에서 제 3자의 입장인 전 세계에 어떤 방식으로 독도가 우리땅임을 설파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간단했다. 언제나 마음속으로는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외칠게 아니라 국민 전체가 누군가가 해결하겠지 식이 아닌 나의 일처럼 독도 문제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독도는 우리땅이 될 수 도 있고 대나무 한 그루도 자라지 않는 섬에 어울리지도 않을 법한 죽도라는 이름을 가진 외국의 섬이 될 수 도 있다.

     

     

     막대한 경비와 그보다 더 귀한 시간을 투자하며 독도 알리기 운동에 참여하는 건 쉽지 않다. 그런 일에 항상 소명과 즐거움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던 그들을 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 이상을 해내고, 꿈을 꾸고, 노력하는 사람은 남보다 더 즐겁게 살 수 있다"- 91p 라는 말이 어울린다. 그렇기에 저자와 동참했던 라이더들은 여행 기간동안 동면상태에 놓인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지금까지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지만 지난 2년동안의 세계일주라는 멋진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그 기회와 가능성은 있었지만 이를 실현시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점을 미루어 볼때 독도라이더들은 기회와 가능성을 운과 노력으로 현실화 시킨 행운아이자 노력가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그들을 부러워했다.

     

     

     내가 그들을 존경할 수 있었던건 자기관리에 투철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들은 맺고 끊음이 분명했다. 그들은 단순히 애국지사처럼 나라를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바친게 아니다. 독도가 처한 상황과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홍보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그 남은 시간을 자신을 위해 소비했다. 독도보다 자기계발을 우선으로 둔 독도라이더의 원칙 제 1항(구성원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한다.)을 보면 여실히 그들의  투절한 자기관리상을 볼 수 있다.  오히려 그런 측면은 딱딱하게 보일 독도지킴이 내지 애국자의 모습보다 도전력과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의 상을 볼 수 있어 독자들(특히 저자와 동년배 층의 젊은이)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책은 독도에 대해 잠시나마 다시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고 더불어 이 시대의 젊은이 상과 간접적인 세계일주를 즐길 수 있게 해줬다.

     

     

     무언가에 미친듯 빠질 수 있고 그걸 암묵적으로 용인해 줄 수 있는 시기는 청춘밖에 없다. "Motorcycle is a new religion!"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들처럼  이 책을 읽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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