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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부일체
| | 151*225*34mm
ISBN-10 : 1164160478
ISBN-13 : 9791164160471
기사부일체 중고
저자 박수기 | 출판사 책들의정원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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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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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족합니다. 책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s120*** 2019.01.21
2 싸게 잘 구입하였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j***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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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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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폐업률 72.5% 시대,
‘강소기업’을 꿈꾸는 CEO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기술경영 바이블!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신생기업의 72.5%가 창업 5년 내 폐업한다고 한다. OECD 주요국의 신생기업 중 40.9%가 생존에 성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비극적인 수치다. 2000년대 초반 ‘닷컴붐’에 비견되는 ‘스타트업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국내 벤처는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극심한 자금난, 고급 인재 유치의 어려움,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 등 다양한 위험 요소와 직면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기업 컨설팅 전문가인 박수기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특히 기술사업화 전략의 베테랑이다. 그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위기의 순간에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박 대표는 “수많은 유관기관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기업에서 이를 미처 알지 못해 도움을 얻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고 말한다.

기업 성장 전략 시리즈 1편 《기(企業)사부일체》는 이러한 고민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기업 전략을 수립하며 다수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왔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에서 직접 얻은 생생한 교훈을 가상의 스토리에 녹여 전달한다. 창업에서 인수·합병까지 ‘기업의 생애주기’를 따라가며 흘러가는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현장감 있게 펼쳐진다. 중소기업의 대표와 임직원,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몸담고 있는 관계자라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수기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성장전략 전문가로, 다수의 중소기업을 컨설팅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이끌어냈다. 지금은 기술전략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투자 유치, 특허 취득, 공공조달시장 진입처럼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한다.
2009년 정보통신기술사를 취득했고, 정부 R&D 과제 심의위원, 한국벤처투자 외부투자 심사위원, 신제품(NEP)인증 심사위원, 정부 다부처 조달혁신제도개선 TF(task force) 민간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2016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기업 경영이란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여정이다. 중소기업의 생애 궤적을 따라가며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려면 어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지 연구했다. ‘기업 성장 전략 시리즈’의 첫 번째 결과물인 《기(企業)사부일체》는 이러한 고민의 흔적이다.
저서로 《융합기반 정보통신기술 상·하》(엔트미디어, 2014, 공저) 《창업과 지식재산》(원더북스, 2015, 공저) 《지식재산 마케팅 전략》(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15, 공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등장인물

프롤로그 | 한국음향 사인방의 출사표

PART 1 꿈을 현실로, 맨 주먹으로 창업하다

창업과 만남
한국전자, 꿈을 그리다
창업 시 아이템 선정방법
한국전자, 기술획득 전략을 결정하다
한국전자의 기술획득 전략 수립
한국전자, 기술이전을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세계음향, 창업의 깃발을 꽂다

PART 2 죽음의 계곡을 넘다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
투자 이야기
기술금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다

PART 3 R&D 역량 확보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정부 R&D 지원제도를 활용한 기업성장 전략
인재 확보의 틀을 마련하다
특허권을 통한 기술 보호와 기업 성장 전략

PART 4 제품혁신전략을 통해 성장하다

제품혁신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다
제품혁신을 구체화하다
기업 성장전략을 수립하다

PART 5 해외 진출을 위해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다

한국전자 해외 수출의 복병을 만나다
세계음향, 한국전자를 공격하다
한국전자, 특허 매입을 통해 승소하다
한국전자, 지속성장을 위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다

PART 6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다

한국전자, 지식재산 경영에 나서다
강한 특허 출원 전략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장기 성장전략 수립
특허권을 활용한 수익화 전략 수립

PART 7 재도약을 위해 M&A를 시도하다

한국전자, 히든 챔피언이 되다
한국전자, 재도약의 밑그림을 완성하다
한국전자, 경영권을 매각하다

에필로그 |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재탄생하는 순간

〈부록〉 정부지원사업 편람
〈참고 자료〉

책 속으로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려면 개방형 혁신을 이루어내야만 한다. 박 대표는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다시 이어간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술 획득 전략(in-sourcing)’과 ‘보유 기술의 아웃소싱(outsourcing)’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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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려면 개방형 혁신을 이루어내야만 한다. 박 대표는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다시 이어간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술 획득 전략(in-sourcing)’과 ‘보유 기술의 아웃소싱(outsourcing)’을 통해 수익화를 논하는 것입니다. 즉, 기술 획득 시 내부 R&D와 외부 R&D를 결합해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과 내부 보유 기술을 매각, JV(joint venture), 기술 창업 등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_p.69

“그럼, 중소기업은 보통 자금 예측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 소진 시점에서 1년 전 또는 아무리 늦어도 6개월 전에 자금 준비 작업을 진행해야 어느 정도 원하는 시점에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 내지 1년 전부터 자금 수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니…. 그렇다.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 조달을 진행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_p.116

퍼스트펭귄은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금융 프로그램이다. 퍼스트펭귄이란 펭귄의 특성에 기인한 이름으로,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의 모습에 빗대어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고 한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영위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보증프로그램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_p.160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연금은 복리로 4.5% 이상을 보장하는 제도로 시중 금융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우월적인 퇴직연금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연구소 직원들의 미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회원은 과학기술인공제회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과학기술인공제회가 보유한 콘도 사용과 각종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국전자의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수립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_p.215

“어떤 기업들이 제품혁신 컨설팅 기업에 신청하면 되나요?” “제품 문제해결은 제품에 문제점이 있거나, 성능 업그레이드 등에 한계에 봉착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업 내에서 제품 문제해결을 위해 동종 업종에 대한 경쟁제품 분석, 선행특허 분석 등을 통해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혁신적인 제품 개선을 위해서는 동종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의 기술을 적용하면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_p.252

“권리분석은 아주 중요한 사안으로 특허소송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특허소송이든 경고장이든 사실 관계 확인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관계 확인은 첫째, 권리분석, 둘째, 특허의 무효성 검토, 셋째, 특허침해 여부판단, 넷째, 법률적 하자여부에 대한 검토의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용어로 인해 김한수 대표는 가슴이 답답하다. 과연 특허소송의 수렁에서 한국전자는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인가? _p.296~297

국유특허 무상실시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국유특허란 국가공무원이 직무 과정에서 발명을 한 경우, 그 소유권을 국가가 승계하고 국가 명의로 출원하여 특허·실용신안·디자인·외국 특허로 등록된 권리를 말한다. 국유특허는 특허청으로부터 위임받은 한국발명진흥회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국유특허의 경우 무상 실시가 가능하니, 한국발명진흥회 등 국유특허 관련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_p.338

특허출원 명세서에서 특허 청구항의 기능과 발명의 상세한 설명과 특허 청구항의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특허 청구항은 발명에서 보호 받고자 하는 범위를 설정하기 위한 기능을 한다. 특허 청구항에 적시하지 않은 내용은 발명 과정에서 발명자가 인식을 했더라도 발명의 보호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즉, 발명자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청구하지 않은 발명에 대해서는 특허권으로 보호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_p.357

“보통 기업이 IPO까지 가려면 평균 12년이 소요되는데 12년을 구분해서 분석해보면 ‘초기, 중기, 성숙기’로 구분되지. 초기는 주로 기술 이슈, 중기는 시장과 마케팅 이슈, 마지막 성숙기에는 재무적 이슈가 발생한다네. 한국전자는 중기와 성숙기 사이로 판단되며, 현재 시장 개척 한계에 봉착한 경우로 볼 수 있지. 이러한 시점에 M&A로 진행할지, IPO를 목표로 진행할지 의사결정이 필요한 것이야.” _p.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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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중소기업을 이끌 리더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조직을 운영해야 한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 창출’과 ‘지속 경영’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을 이끄는 많은 리더가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규모 있는 조직이라면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매뉴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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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이끌 리더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조직을 운영해야 한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 창출’과 ‘지속 경영’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을 이끄는 많은 리더가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규모 있는 조직이라면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매뉴얼과 인적 자원이 풍부하겠지만, 소규모 조직의 현실은 이와 다르다. 정부 및 각종 기관에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정책을 준비해놓고 있지만, 그 존재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한 것이다.

투자 유치, 특허 취득 등 기술사업화 전략의 전문가인 박수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외로운 싸움”이라고 말한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아시아의 많은 국가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을 부러움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이런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기업 운영의 결정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오픈 이노베이션’과 ‘강한 특허’를 통해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할 성장전략을 찾다

기술형 중소기업이라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작은 조직일수록 내부 개발 역량에 기대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소수 인원이 담당할 수 있는 기술의 범위는 한정적이다. 기술 발전과 시장 변화의 속도가 극에 달한 현재에는 내부 연구개발 부서가 모든 혁신을 책임지기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외부 기술을 도입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또한 기술형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강한 특허’에 대해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특허라고 해서 다 같은 특허가 아니다. 전문적인 조언을 받지 못한 채 출원된 대부분의 특허는 사실상 경제적 가치를 띠지 못한다. 특허란 일종의 ‘길목 선점’이다. 그런데 특허에 빈틈이 많다면 경쟁사에서는 해당 특허를 우회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아낼 것이다. ‘강한 특허’란 바로 우회 경로를 차단한 특허로, 자사 기술을 보호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협상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박수기 대표는 ‘개방형 혁신’과 ‘강한 특허’를 통해 작은 규모의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성장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낸 바 있다. 《기(企業)사부일체》는 대한민국 혁신의 주역이 되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의 리더 및 의사결정자는 물론,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기술 공급기관(대학, 출연연구소), 기술 접점기관(금융기관 등)의 실무 담당자에게도 유용한 관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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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기업은 창업과 동시에 위기에 직면한다. 성장을 하기도 하지만, 매출정체를 겪기도 하고, 때로는 매출 감소를 경험하기도...

    기업은 창업과 동시에 위기에 직면한다. 성장을 하기도 하지만, 매출정체를 겪기도 하고, 때로는 매출 감소를 경험하기도 한다. 기업 현장은 여러 변수와 의사 결정의 연속이기도 하다. 특히 중소기업의 임직원은 의사 결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완성되는 과정이다. 기술사업화란 결국 단계별로 세밀한 분석을 하고 그에 맞는 대안을 구하는 길고 긴 여정이다. - '들어가며' 중에서

     

     

    기술사업화의 실제 사례

     

    책의 저자 박수기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성장전략 전문가로, 다수의 중소기업을 컨설팅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이끌어냈다. 지금은 기술전략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투자 유치, 특허 취득, 공공조달시장 진입처럼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한다.

    2009년 정보통신기술사를 취득했고, 정부 R&D 과제 심의위원, 한국벤처투자 외부투자 심사위원, 신제품(NEP)인증 심사위원, 정부 다부처 조달혁신제도개선 TF(TASKFORCE) 민간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2016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저자는 '기술 기반 성장전략'을 다룬다. 수많은 유관기관들이 다양한 형태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선 이를 미처 알지 못해서 도움을 얻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 한편, 유관기관도 기업의 실체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전략적으로 기업에 접근할 수 있다.

     

    글로벌 무한경쟁으로 인해 한국의 중소기업은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찾아야만 한다. 창업 열풍과 함께 많은 중소기업들이 해당 업계에 진출하지만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찾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한국의 산업화 역사가 일천함에 따라 중소기업체 스스로 혁신기업으로 재탄생하는 일이 험난한 현실이다. 총 7부로 구성된 책은 창업과 성장, 위기 극복과 지속 경영을 위한 준비, 인수합병까지 기업활동의 모든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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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스토리텔링의 주인공 한국전자 김한수 대표는 마침내 창업의 깃발을 올렸다. 국내 스타트업의 3년 내 망할 확률이 92%라는 사실을 자신의 집무실 화이트보드에 적은 후, 의미 있는 성공을 위한 1%의 확률을 잡으려면 무엇을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했다. 말하자면 정글에서 사자로 살아가기 위한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돌을 깎는 석공 3명이 있다. 지나가던 행인이 첫 번째 석공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그는 불평 섞은 말투로 "눈이 없소, 보면 몰라요"라고 답한다. 이번엔 두 번째 석공에게 같은 질문을 했더니, 그는 "가족을 먹여 살리려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일을 한다"고 삼적인 답을 한다. 세 번째 석공은 수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훌륭한 성당을 짓는데 필요한 돌을 다듬고 있다고 열정에 찬 답을 했다. 그렇다. 한국전자도 세 번째 석공의 자세로 나아가야만 한다.

     

    "나는 소리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

     

    한국전자는 인재를 기반 삼아 미래를 개척하기로 목표를 잡는다. 사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인 것이다. 중소기업은 인재에 의해 흥망성쇠가 좌우된다. 따라서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면서, 기업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이 가장 유효한 셈이다. 좋은 인재를 영입하면 50억 매출이 500억 매출로 변할 수 있다.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려면 개방형 혁신을 이루어내야만 한다. 기술 획들을 위한 전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내부적으로 기술 개발은 두 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데, 첫 번째가 자체연구개발이고, 두 번째는 정부 R&D를 통한 기술 획득 전략과 위탁 연구 방식이 있다. 그렇다면 개방형 혁신이란 뭘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은 '기술 획득 전략(in-sourcing)''보유 기술의 아웃소싱(outsourcing)'을 통해 수익화를 논하는 것이다. 즉, 기술 획득 시 내부 R&D와 외부 R&D를 결합해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과 내부 보유 기술을 매각, JV(joint venture), 기술 창업 등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절체절명의 위기

     

    한국전자에 첫 번째 위기가 급습했다. 소위 '죽음의 계곡'을 마주친 것이다. 과연 한국전자호는 난파선이 될 것인가? 아니면 호화유람선으로 재탄생할 것인가? 이런 경우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앞서 양산을 위한 생산 프로젝트의 실행으로 인해 초기 자금이 많이 요구된다. 하지만 창업자의 현실적 측면에선 자금 조달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는다.

    중소기업은 자금 예측을 어떻게 하면 될까? 통상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 소진 시점에서 1년 전 또는 아무리 늦어도 6개월 전에 자금 수급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해야 어느 정도 원하는 시점에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다. 그렇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말이다.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 조달을 진행하면 이미 늦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한국전자는 신용보증기금(신보)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활용키로 결정한다. 신보는 퍼스트펭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금융 프로그램이다. 퍼스트펭귄이란 무리 중에서 맨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을 가리킨다. 이런 특성에 기인한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영위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보증프로그램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신보는 지급보증서를 발급해 이를 담보로 스타트업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한도는 최대 30억 원으로 운영자금 용도이다. 1년차에 20억 원, 2년차에 25억 원(누적액), 3년차에 30억 원(누적액)을 대출한도로 정하고 있다. 이는 최대 한도액으로, 당해 기업의 추정 매출액과 소요자금 규모에 따라 대출금액이 실행된다. 물론 시설자금도 별도로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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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역량을 확보하다

     

    중소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확보에 늘 고민해야 한다.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를 구축한 진시황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가 바로 과감한 인재 등용책이었다. 그는 신분의 고하와 출신지 등을 따지지 않고 능력만 있으면 등용했다. 한국전자도 인재 확보를 통해 회사의 기술개발 역량을 키워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통상 고급인력은 인건비 부담이 크므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시행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활용하면 회사가 기준 급여의 50%만 부담하고, 나머지 50%를 국가로부터 지원받기 때문이다. 이밖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우리사주 제도의 도입과 스톡옵션제도 등도 시행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연금은 복리로 4.5% 이상을 보장하는 제도로 시중 금융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우월적인 퇴직연금제도이므로 이를 통해 연구소 직원들의 미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가입 회원은 과학기술인공제회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과학기술인공제회가 보유한 콘도 사용과 각종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국전자의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수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제품혁신전략을 통한 성장

     

    기업의 숙명은 지속성장이다. 지금 한국전자는 잘 나가고 있지만 미래를 위한 사업 기회, 즉 신규사업을 꾸준히 모색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핵심역량을 구비한 채 신규비즈니스의 모델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에 제품혁신이라는 과제가 대두된다. 이때엔 이종 특허를 결합하는 제품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제품혁신 컨설팅 사업을 활용하는 게 좋다. 

     제품에 문제점이 있거나, 성능 업그레이드 등에 한계에 봉착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통 기업 내에서 제품 문제해결을 위해 동종 업종에 대한 경쟁제품 분석, 선행특허 분석 등을 통해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혁신적인 제품 개선을 위해서는 동종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의 기술을 적용하면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하기도 한다.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의 수립

     

    한국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즈음에 특허소송에 휘말렸다. 통상 중소기업이 성장세에 올라탈 경우 특허리스크가 발생한다. 특허소송절차는 상대방으로부터 경고장이 접수됨으로써 시작된다. 이때 바로 상대의 요구사항을 분석해서 유불리를 따져본 후 불리할 경우는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권리분석은 아주 중요한 사안으로 특허소송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우선 특허소송이든 경고장이든 사실 관계 확인부터 시작한다. 사실 관계 확인은 첫째, 권리분석, 둘째, 특허의 무효성 검토, 셋째, 특허침해 여부판단, 넷째, 법률적 하자여부에 대한 검토의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다소 복잡한 업무일지라도 특허소송을 통해 기업은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 특허 포트폴리오의 구축 필요성을 절감했다. 

     

    국유특허 무상실시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국유특허란 국가공무원이 직무 과정에서 발명을 한 경우, 그 소유권을 국가가 승계하고 국가 명의로 출원하여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외국 특허로 등록된 권리를 말한다. 국유특허는 특허청으로부터 위임받은 한국발명진흥회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국유특허의 경우 무상 실시가 가능하니, 한국발명진흥회 등 국유특허 관련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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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재산 경영(특허 출원 전략)

    특허출원 명세서에서 특허 청구항의 기능과 발명의 상세한 설명과 특허 청구항의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특허 청구항은 발명에서 보호 받고자 하는 범위를 설정하기 위한 기능을 한다. 특허 청구항에 적시하지 않은 내용은 발명 과정에서 발명자가 인식을 했더라도 발명의 보호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즉, 발명자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청구하지 않은 발명에 대해서는 특허권으로 보호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강한 특허는 권리범위가 넓은 특허를 의미하는데,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사용할 수밖에 없는 특허'를 말한다"

     

     

    재도약을 위한 인수합병

     

    한국전자는 특허 소송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점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반면에 특허 분재에 나섰던 상대회사는 결국 파산되고 마는 비운을 당했다. 한국전자는 지향성 스피커 분야에서 국내 1위, 일본 1위, 중국과 미국 2위를 달리고 있다. 조만간 글로벌 1위 등극이 될 것으로 예상, 시간 문제일 뿐이다.

     

    히든 챔피언 선정 기준(헤르만 지몬) 

     

    1. 세계시장점유율 1~3위 또는 소속대륙 시장점유율 1위

    2. 매출액은 50억 유로 이하(6조 6천억 원)

    3. 대중인지도가 낮아야 함 

     

    보통 기업이 IPO까지 가려면 평균 12년이 소요되는데 12년을 구분해서 분석해보면 '초기, 중기, 성숙기'로 구분되지. 초기는 주로 기술 이슈, 중기는 시장과 마케팅 이슈, 마지막 성숙기에는 재무적 이슈가 발생한다. 한국전자는 중기와 성숙기 사이로 판단되며, 현재 시장 개척 한계에 봉착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 M&A로 진행할지, IPO를 목표로 진행할지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최종적으로 김대표는 IPO를 통한 대규모 투자보다는 이미 큰 시장을 가진 현대시스템과의 합병을 결정한다. 

  •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장님들은 물론 20대까지 창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의 생존률은 낮다.높은 임대료...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장님들은 물론 20대까지 창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의 생존률은 낮다.높은 임대료, 올라가는 최저임금, 온라인 쇼핑의 발달 등으로 상권이 죽어가고 공실은 늘어난다.그 공실을 새로운 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이 채우지만 금새 무너지곤 한다.도심가 상가를 둘러보면 간판이 수시로 바뀐다.자영업자들을 포함한 중소자영업자들이 성장하는데 기술을 중시하지 않기 때문이다.전략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에 기반한 전략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중소자영업체의 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맡아야 한다.마케팅, 회계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고 업체 경영 전반에 대해 알아야 한다.그러다보니 정작 본질적인 기술혁신을 뒤로 미루기 일쑤다.그러나 그런 선택은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사부일체는 결국 기술과 사업을 따로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신생기업들은 무엇보다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혁신에 주력해야 하고 경영의 토대가 기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중소기업들의 생존기간이 짧은 것은 기술사업화의 부족 때문이다.기술이 지속가능성을 보장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이런 조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영역이다.사고방식 같은 보이지 않는 문화가 기업에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기업을 만든 후 지속 경영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이면서도 유연한 전략이 있어야 한다.내가 원하는 상품/서비스를 만들어서 사회에 공급하는 사장님이라는 꿈을 현실에 실현시킬 때 대부분은 맨주먹에서 시작한다.그리고는 모든 기업에게 닥쳐오는 위기의 순간을 지나 기술개발 능력을 갖추면 이제 커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제품/서비스 혁신이 성장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기술 개발을 통해서 해외에 진출하고 특허와 관련된 계획을 세우며 다음 단계를 노리는 것이다.많은 경영학 서적은 물론 뉴스에서도 자주 다루는 지식경영과 인수합병은 이런 복잡하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큰 기업들에게만 허용된다.


    특허, 성장전략 전문가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했던 저자가 쓴 책이라 신뢰가 간다.또 책이 마치 소설처럼 가상의 인물과 기업을 토대로 쉽고 친절하게 쓰여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이 책을 통해 새롭게 기업의 문을 여는 사람들이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고 어떻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꾸려나갈 수 있을지 잘 배울 수 있다.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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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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