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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학종(학생부종합전형)
244쪽 | 규격外
ISBN-10 : 8969523863
ISBN-13 : 9788969523860
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학종(학생부종합전형) 중고
저자 장정현 | 출판사 경향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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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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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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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팩트 체크
베스트셀러 입시전략서 『중학3년 대학을 결정한다』의 저자가
입학사정관이나 입시컨설턴트들이 속 시원히 알려주지 않는
확 바뀐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최고의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정시 40% 시대, 대학 입시전략 핵심 포인트를 짚다
정시 40% 확대 방침이 발표된 이후 학부모들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중심이라고 믿고 있던 상황에서, 정시 확대에 따라 학종 비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 걱정하고 아예 정시 중심으로 전략을 바꿔야 하나를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학종은 이미 대입전형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고 이러한 기조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2021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는 입시제도, 그중에서도 학종의 변화가 가장 크게 변하는 시기이다. 학종 정책이 급격하게 변하는 시기이니 정확한 정보로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 교육부에서 정시 40% 이상을 권고했지만 실제로는 2024학년도에 가서야 어느 정도 수능위주전형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 정책 변화에 너무 앞서가는 것은 약이 되기보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학종의 영향력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며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오랫동안 교육운동을 하였고 많은 학생의 입시 지도를 통해 학종을 접했던 저자가 대학원에서 학종에 대하여 수행했던 전문적인 연구를 토대로 학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정보와 조언을 담았다. 학종의 비율이 크게 줄어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학종을 준비하기가 오히려 더욱 쉬워졌음을 최신 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밝힌다. 또한 2021∼2024학년도까지 시기별로 학종 전략을 올바로 세울 수 있도록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토대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보를 가려 판단할 수 있고, 조금 일찍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시 성공이라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의 의례적인 설명, 팩트를 체크하다
학종은 학생이 실제보다 우수한 학업능력과 발전가능성이 있어 보이도록 정보와 전략을 가지고 상당한 연출을 해야 하는 전형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학종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학교별·지역별 격차가 큰 전형, 학생 혼자의 힘으로 준비하기 너무 어려워 조력자가 필요한 금수저 전형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학종을 피할 수만도 없는 노릇이다. 입시의 목표가 되어버린 서울 상위권 대학의 절반 가까이가 학종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학종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정확한 정보는 많지 않다. 대학 입시설명회, 사설 입시 컨설팅, 정부나 EBS 입시 상담, 대학 입학사정관에게서도 시원스럽게 답변을 들을 수 없다. 이 책에서는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하여 다른 입시정보서나 입학사정관들과는 전혀 다른 대답을 한다. 입학사정관들의 견해는 너무 교과서 같은 이야기이거나 심지어는 사실과 다른 정보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들로서는 공식적으로 원론적인 말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중3 그리고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와 관점을 가지고 학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설계하였다. 단순하게 각 대학의 모집요강이나 정부의 학종 홍보용 자료를 설명하는 것에 그치거나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대학 입학사정관의 의례적인 상담 내용이 가장 정확한 진실인 것처럼 믿고 있는 각각의 사례들에 대해 팩트 체크를 한다. 사교육기관이 숨겨 놓은 비밀인 듯 감추고 학부모를 현혹하는 소위 고급 정보를 뛰어넘는 학종의 진실과 합격의 방도를 알려 주므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 책에 나와 있는 지침들만 잘 실천한다면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정현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에서 교육행정학 및 고등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다. 교육정책, 고등교육, 대학입시와 사교육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석사학위 논문 「학생부종합전형 쟁점 분석 연구」를 썼다. 진로·진학 지도 및 청소년교육, 지역교육공동체에 관심이 많으며, 학습과 입시 전략을 다룬 저서 『중학3년 대학을 결정한다』는 입시 관련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오랫동안 교육 관련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대학교수시장』이라는 저서를 통해 대학 인사행정의 획기적 변화를 일구었고, 교육부와 감사원 등으로부터 연구를 의뢰받아 수행하기도 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확 바뀐 대학 입시, 전략을 더하라
Q1 정시 40% 확대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Q2 2021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입시제도(학종) 변화를 알고 싶어요
Q3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알고 싶어요
Q4 2022년 이후의 대학 입시에서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인가요?
Q5 주요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Q6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의미와 역할을 알고 싶어요
Q7 학생부교과전형은 몇 등급이 되어야 합격 가능한가요?
Q8 대학 입시 전형에는 어떤 것이 있고 선발비율은 어떤가요?
Q9 수능시험 과목과 시험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Q10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쓰이는 용어를 알고 싶어요

PART 2. 확 바뀐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를 장악하라
Q1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내용이 대폭 변경된다고 하는데요
Q2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많고 적음에 따라 평가에 차이가 있나요?
Q3 학교생활기록부 항목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Q4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왜 중요하나요?
Q5 서류평가요소와 반영비율이 궁금해요
Q6 학교 간, 교사 간 기록의 차이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지 않나요?
Q7 학교생활기록부도 표절 여부를 확인하나요?
Q8 학교생활기록부는 학년별로 중요도의 차이가 있나요?
Q9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가 간소화되면 평가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Q10 학업역량은 어떤 기준으로 심사하나요?
Q11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학생이 써준 대로 기록하는 학교들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Q12 학생부의 잘못된 기록이나 누락된 것은 정정이 가능한가요?
Q13 전공적합성은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나요?
Q14 전공이 바뀌면 불리한가요?
Q15 발전가능성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알려주세요
Q16 인성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나요?
Q17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독서활동상황은 비중이 어느 정도인가요?
Q18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는 영역이 있나요?
Q19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 수를 알려주세요
Q20 전공 관련 내신성적이 낮은 편인데 괜찮을까요?

PART 3. 확 바뀐 학생부종합전형 전략, 이것이 핵심이다
Q1 학생부종합전형을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Q2 어떤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한가요?
Q3 학생부종합전형은 꼭 선택해야 하는 전형인가요?
Q4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내신성적은 어느 정도인가요?
Q5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성적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Q6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7 학년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법을 알려주세요
Q8 학교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에 너무 열악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Q9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Q10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Q11 독서활동상황을 최고로 만드는 전략을 알려주세요
Q12 독서활동 기록에도 노하우나 전략이 있나요?
Q13 독서활동상황에 대비해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Q14 독서활동에서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전공 관련 독서 중 어느 것이 중요한가요?
Q15 독서 양이 중요한 건 아니라는 것이 사실인가요?
Q16 봉사활동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나요?
Q17 동아리활동에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Q18 자율동아리는 어떻게 구성하고 활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Q19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서 자율활동과 진로활동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Q20 대입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나요?

PART 4. 확 바뀐 학생부종합전형, 모르면 당한다
Q1 학생부종합전형은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인가요?
Q2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고교등급제가 적용되나요?
Q3 자사고/특목고와 일반고의 교과성적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Q4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 위주로 학생부종합전형 관리를 해주는 것이 맞나요?
Q5 학교를 차별적으로 평가한다는 고교프로파일이 무엇인가요?
Q6 주요 교과목 이외에도 예체능, 기술·가정, 제2외국어 과목의 성적도 평가에 반영되나요?
Q7 최고 수준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스펙은 어느 정도인가요?
Q8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의미와 역할을 알고 싶어요
Q9 학생부종합전형은 사설 입시 컨설팅을 받는 것이 유리한가요?
Q10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모두 읽고 평가하나요?
Q11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은 신뢰할 수 있나요?
Q12 출신 고교 블라인드 평가를 시행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될까요?
Q13 회피·제척 시스템이 무엇인가요?
Q14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절차 및 평가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Q15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요소란 무엇인가요?
Q16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업성취도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Q17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특성을 알고 싶어요
Q18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는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Q19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선점은 무엇인가요?
Q20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과정에서 학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PART 5. 확 바뀐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비밀이 있다
Q1 자기소개서는 왜 중요한가요?
Q2 학교생활기록부가 부족해도 자기소개서를 잘 쓰면 합격할 수 있나요?
Q3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 팁을 알려주세요
Q4 학교생활기록부에 없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써도 되나요?
Q5 현행 자기소개서 공통서식의 내용은 무엇이며 어떤 변화가 있나요?
Q6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알려주세요
Q7 자기소개서 준비 전략을 알려주세요
Q8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는 것이 유리한가요?
Q9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색 시스템에 대해 알려주세요
Q10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대한 주요 사항을 알려주세요

참고문헌
경향BP 신간 보도자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참 어렵다. 요즘의 입시 제도에 사용되는 언어들이 익숙치가 않아 들을 때 '아아~' 했다가 돌아서면 그게 뭐였더라~ 여전히 입...

    참 어렵다. 요즘의 입시 제도에 사용되는 언어들이 익숙치가 않아 들을 때 '아아~' 했다가 돌아서면 그게 뭐였더라~ 여전히 입시에 사용되는 언어들이 낯설고 어렵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연합고사', 때맞춰 치르는 '모의고사', 대학 진학을 위한 '학력고사', 그리고 94년도부터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97년쯤인가 한번쯤 보고 싶어 재수생의 입장으로 한 번 치른 경험이 있다. 물론 우리 때의 입시도 치열했고 눈치 작전이 필요했으며, 점수에 맞춰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야만 했다. 운좋게 미달인 경우도 종종 있어 치열할 경쟁 속에 있던 친구는 미달학과의 친구들을 꽤나 부러워하며 발표일을 기다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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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첫째 소녀가 중3, 2024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되는, 입시를 준비하는 엄마가 되었다. 나와는 다른 입시체제 속에서 진로를 결정해야 함을 알기에 중학교 입학하면서 입시설명회를 몇 번 다녀왔지만, 열심히 듣고 메모하지만 돌아서면 나의 메모를 보고는 갸우뚱,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 막연히 걱정스러웠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설명을 담은 『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학종』 을 펼치면서 나의 궁금증과 아직 서툰 입시 언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어 참 다행스럽다 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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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학종』 는

    2020년~2024년까지의 대학입시에 대한 개편과 수능최저학력기준,

    학종에 대한 비율과 등급에 대해 설명한 전략을 더하다PART1

    학교생활기록부에 담기는 세부 내용을 PART2

    학생부종합전형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학종에 필요한 내용과 입시를 위한 핵심노하우를 PART3

    고교등급제와 입학사정관들의 입을 통해 들려오는 평가 기준,

    학종의 개선점과 부모의 역할을 담은 PART4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설명이 PART5

    5개의 PART로 구분하여 구성한다.

    이 책은 교육의 책무나 입시의 올바른 방향 등을 논하기 위함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지 학종에 대한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주고자 하는 정보서입니다.[중략]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 입시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틀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학종은 그 속성상 장단점이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전형입니다. 성적에 의해서만 줄 세우는 것을 극복하고 학교 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여 고교 교육 정상화에도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학종이 적절한 비율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나간다면 최고의 입시 전형으로 안착하리라 생각합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6~7쪽

     

            

    현재 우리나라에서 치뤄지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종합전혀, 논술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수시는 6개까지 지원 가능,

    정시는 가, 나, 다군 각각 하나씩 3개까지 지원 가능

    단,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수시모집에 합격후에도 정시모집 지원 가능,

    산업대학,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 지원 불가능

    『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학종』 을 통해,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볼 수 있다. 시험을 치른 뒤 나오는 성적표에 기재된 점수표를 보는 방법부터 학교마다 다른 입시전형의 예, 학교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과 아이들이 입시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세세한 요건의 정보들을 전달한다.

     

    이미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와 지식에 통달한 부모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입시 전형에 대한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정보들에 대한 설명으로, 나처럼 수능세대가 아닌 학부모와 입시와 관련된 업무를 하지 않는 학부모 그리고 입시를 처음으로 준비하는 입시에 1도 모르는 학부모에게는 요긴한 정보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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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종합전형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내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봉사와 동아리, 독서활동, 인성, 협력관계라는 요건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교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관련된 활동들까지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제도에는 장단점이 있긴 마련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 속에서 '성적'이라는 기준점을 찍어 놓고 그 외의 활동까지도 갖춰야 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면서도 누군가는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입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을 찾아가는 우리 청소년 세대들이 가히 대단함을 새삼 느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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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이 우리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또한 입시 전형의 구색에 맞춘 인생을 산다고 성공한 삶, 행복한 삶을 산다는 보장도없다. 다만, 내가 정한 길을 가기 위해서는 입시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면 조금은 지혜롭고 현명하게, 알고 걸어가는 것이 필수요건이 될 수는 있다.

    내가 가야 할길을 정하고, 그 길에 놓인 장애물들을 넘기 위한 자격이 무엇인지, 내가 그것을 갖추기 위해 필효한 조건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할 뿐이다. 자녀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 '대학 입시'라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고 어떻게 넘을 것인지를 대화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학종』 이 '대학 입시'라는 새로운 문으로 걸어가는 입시초보생 학부모에게 기본을 다지게 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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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2024 대학입시 전략 핵심 포인트 정시가 확대되어도 학종의 영향력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

    2021~2024 대학입시 전략 핵심 포인트

    정시가 확대되어도 학종의 영향력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2024년 대입 개편, 오히려 학종 준비가 더 쉬워졌다

    2012~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팩트 체크

     

     

    작년에 교육비리가 연이어 터지면서 대입제도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었다.

    대학입시제도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일부 전형에 대해서는 금수저논란이 끊이지 않았었다.

    그러한 논란과 불만을 잠재우고자 조금씩조금씩 개선해 나가겠다는 대입제도의 중심에 '학종' 이 있다.

    대입제도는 3년예고제(곧 4년예고제로 변경된다고 함)이기 때문에 중학교3학년이 되면 그해부터 변경적용되는 대입제도를 눈여겨 봐야 한다.

    하지만 작년에 예고된 소규모 개편안들은 전면 교육과정 개편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매년 다른 대입제도가 적용되게 생겼다.

    2021~2024년 대입제도는 매년 조금씩 달라진다. 개략적으로는 단순화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그 중심엔 '학종' 이 있다.

    이 책에서는 학종의 비율이 크게 줄어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반면에 학종을 준비하기가 더욱 쉬워졌음을 최신 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밝힙니다. 또한 2021~2024학년도까지 시기별로 학종 전략을 올바로 세울 수 있도록 명쾌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p. 4)

    저자는 '들어가는 말'에서 이 책의 의도를 분명히 밝힌다.

    그리고 처음부터 강조한다. '학종의 영향력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고.

    2021학년도 입시 요강은 결정된 사항이기에 정시 비율이 낮은 상태로 진행된다고 한다. 하지만 2022~2023학년도는 이미 발표된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토대로 학종 공정성 강화방안이 더해지고, 2024학년도 부터는 가장 단순화된 학종이 적용되게 된다. 간단히 말하면 2024학년도 부터는 자기소개서 폐지, 비교과활동 반영폐지, 수상경력 및 자율동아리 기재등이 제한된다.

    결국 이 책은 지금까지 어떤 항목들이 대입제도에 반영되어 왔는지 설명하고 없어져 가는 항목들을 알려주면서도 기존의 평가항목들에 대한 준비사항을 조언해주지만, 2024학년도 에 대해서는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 하지만 이것은 저자의 잘못도 이 책의 부족함도 아니다. 어쩔 수 없다. 2024학년도 부터는 지금껏 기재되어 왔던 그 다양한 항목들이 없어진 단순하고 간략해진 학종으로 어떻게 대학들이 학생선발을 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뽑는 사람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것이다. 최소 2024학년도 대입이 끝나야 단순화된 학종으로 어떻게 대입준비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대학들이 선발했는지 조금씩 방향성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중3학년은 새로운 학종의 최초 시험학년인 셈이다.

    하지만 그게 나쁠것 같지는 않다. 여하튼 그동안 금수저 논란이 일어왔던 그 모든 지나치게 다양한 활동들 기재가 폐지되고 자소설이라 불리던 자소서가 폐지되고 우수학생에게 몰아주던 상장도 의미없어지고 부모의 스펙으로 준비되던 비교과활동을 기재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학종은 각 대학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시전형제도다. 대학들은 정시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한다. 그동안 자신들의 평가기준으로 삼았던 그 모든 항목들이 사라졌을때 과연 학종의 어떤 부분을 볼것인가? 결국 내신과 세특이다. 학종은 고등학교 3년간의 과정을 보여준다. 3년 내내 모든 과목에서 성적과 태도에 있어서 선생님들 눈 안에 들도록 관리해야 한다.

    학종은 거의 완벽한 학생들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한 학기라도 소홀한 친구는 그만큼 합격에서 멀어집니다. 학종을 지원했다가 떨어지는 학생들은 타이밍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뒷북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p. 71)

    학종의 성패 여부는 고1때 결정됩니다. (p. 105)

     

    저자는 학년별 중요도를 따지자면 2학년1학기->2학년2학기->1학년2학기->3학년1학기->1학년1학기 순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들 정신없어할 1학년 1학기부터 꼼꼼하게 학종준비를 하는 학생의 경쟁력은 무척 높을 것이라며 중3때부터 대입제도에 관심을 갖고 학종준비를 할 수 있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타이밍은 한순간이 아니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타이머는 눌러진다.

    학생부종합전형을 꼭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특성에 따라 어떤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것인가를 설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문제는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피할 수 없는 전형이라는 겁니다. 수능을 통한 정시전형은 재수생들과 자사고/특목고에서 내신이 받쳐주지 못하는 학생들의 몫이지 일반고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은 많지 않습니다. (p. 108)

     

    교육비리가 터져나왔을때 임시방편으로 내려진 지침이 정시확대였다. 여론은 정시확대를 요구했고 일부 반영된 셈이다. 하지만 교육관계자들은 대부분 정시확대가 일반고 학생들에게 결코 유리한 것이 아니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평가에 대한 불신은 시험으로 줄세우기가 낫다는 인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래도저래도 속시원한 답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록 싸움이라고 합니다. 누가 철저하게 그리고 꾸준히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기록하느냐의 싸움입니다. 기록의 과정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학종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활동은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성취와 활동을 하였더라도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런 영향력이 없습니다. 학종에서는 무엇을 평가하든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을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평소에 수행하였던 각종 활동을 그때그때 정리하고 기록해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기록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학생부 관리 기록장을 사용하지 않고 좋은 학생부를 만든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p. 123)

    하지만 학종에 기록을 써 주는 것은 선생님이다. 학생의 관리가 어느정도까지 보완시켜 줄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이다...

    더구나 잘 쓰여진 학종이라 해도 입학사정관 이라는 사람들이 어떤 능력으로 어떻게 선출되는지 모르겠어서 어떻게 평가하는 건지 이런저런 책을 읽어도 도통 알수가 없다...

    제가 오랫동안 입시지도를 하면서 많은 학생을 관찰하며 느낀 점은 모든 입시가 결국 독서에 귀결된다는 원리입니다. 독서, 특히 초·중등시절의 독서 수준이나 습관이 입시까지도 결정짓는다는 것입니다. 역시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며 등급이 벌어지는 결정적 요소가 독서이고 그 갭을 좁히지 못하는 것이 독서량 차이 때문입니다.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심지어는 수학까지도 결국은 독서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p. 135)

    한때 독서기록만으로 학종의 페이지수를 늘리는 것이 당연했었다. 그러다 최근에는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고 2024년부터는 그조차 기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대학은 어떻게든 높은 수준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대학내에서의 학업을 최상위로 따라올 수 있는 학생의 기본 조건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독서력은 중요하다. 독서기록항목이 없어졌다해서 학종에 그 내용이 필요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교과별 세특에 들어갈 수도 있고 각 대학의 면접이나 기타항목에서 어떻게든 독서력은 평가 된다. 아직 초·중학생이라면 대입제도 준비를 위해 일단 독서습관부터 들여야 할듯;;;

    서울대는 '책을 많이 읽는 인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냈다. 학문의 메카인 상아탑의 출발점은 독서라는 것이다. 책은 필요해서 읽는다. 알고 싶어서, 느끼고 싶어서, 생각하고 싶어서, 앎에 대한 만족감을 얻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며, 생각의 강물이 바다가 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책을 좋아하게 되고 다시 책을 읽게 된다. 자연스럽게 독서의 폭이 넒어지고 책이 말하는 이야기를 충분히 녹여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니게 된다. 이렇게 쌓은 역량은 '창의적 지식공동체'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서울대가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의 밑바탕이 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p. 137)

    서울대는 독서활동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물론 다른 대학들은 이것을 따라 하려 합니다. 하지만 서울대가 원하는 독서수준은 남들이 다 읽는 필독서 수준이 아닙니다. (p. 138)

     

    이 책은 기존 입시제도에 대해 거의 몰랐던 사람들에게 세세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2023년 까지는 자소서니 독서활동이니 동아리니 기존의 항목들이 줄어들면서도 여전히 평가항목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2022~2023년 에 대입제도를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에게는 도움될 자료들이 많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떤 활동을 해야 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등등등...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2024년 이후 입시를 치루게 될 학생과 부모들은 지금으로선 현실적 조언을 받을 수 없다. 그저 이렇게 복잡했던 평가항목들이 단순화된다는 위안을 얻고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정신차려야 겠구나 하는 비장함?!을 인식할 수 있을뿐.

    조금이라도 대학을 편하고 쉽게 들어갈 수 없나 하며 입시관련 책들을 찾아 아무리 읽어봤자 소용없는 것 같다. 학교 성실히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하며 예의바르게 생활하는 학생의 기본자세가 일단 되어있어야 온갖 정보들도 쓸모가 있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대학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건 결국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거다. 공부를 제대로 안하면 그 어떤 입시제도에서도 해결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너무 당연한 건데 이 당연한걸 간과하고 입시제도만 아무리 파고들어봤자...

    여하튼, 책을 꾸준히 읽으면 뭐가 되도 된다.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일단 책부터 읽는 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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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종의 영향력은 절대 줄어 들지 않습니다. 학종의 비율도 거의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의 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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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종의 영향력은 절대 줄어 들지 않습니다.

    학종의 비율도 거의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각 소제에 맞게 각각의 전략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쓰여진 책인것 같습니다. 맨처음 수능위주전형이 40%로 변화한다는 말에 정말 걱정을 많이 하기는 했어요.

    막연했으니까요. 아이가 2020년 고2가 되니 21년에는 고3입니다. 게다가 많은 변화가 있을 고2들이기에 학교에서 하는 입시 설명회를 가봐도 선생님들도 입학사정관님들도 많은 이야기는 하지만 아직 21년에 고3이 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는 말뿐이였기에 좀 복잡한 심경이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하나 준비한다면 2020년에 중3이 되는 작은 딸과 고2가 되는 큰 딸을 잘 준비해서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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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준비 못한 것들, 또는 내가 앞으로 아이와 함께 준비하고 아이가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적혀 있어서 이 책을 기본으로 다른 대학 입시 전략책을 읽는다면 아이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책이였어요.

    " 학종의 학생선발 절차는 대부분 '사전공지','서류평가','면접','최종선발'의 4단계를 거칩니다."

           이런 평가 방법에 대해서는 아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와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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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준비 못한 것들, 또는 내가 앞으로 아이와 함께 준비하고 아이가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적혀 있어서 이 책을 기본으로 다른 대학 입시 전략책을 읽는다면 아이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책이였어요.

    " 학종의 학생선발 절차는 대부분 '사전공지','서류평가','면접','최종선발'의 4단계를 거칩니다."

           이런 평가 방법에 대해서는 아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와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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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공부를 엄청 뛰어나게 잘하고 자기가 알아서 선생님과 착착 진행해 간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다 알아서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1년을 그냥 보내고 뒤에서 아이가 부족한 것만 뒷받침을 해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가 고1을 보내고 나니 그런게 아니였어요.

    이 책을 읽고 많은 반성과 많은 배움을 느끼게 되었어요.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예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도 같이 읽는다면 실전에서 아이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학생부종합전형의 팩트체크 결정판” ...

    “학생부종합전형의 팩트체크 결정판”

    최근 대학 입시에서 가장 큰 이슈는 정시 40% 확대 발표였다.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종의 영향력은 별로 변함이 없다. 오히려 학종을 준비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작가는 최신 자료들을 통해 그 근거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다.

    크게 네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번째 파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바뀐 대학입시전략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두 번째 파트부터 마지막 파트는 변경된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라 평가방식과 핵심전략, 세부적 평가요소에 대해 단순히 정부의 정책사항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선의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학의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나도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하는 일을 가끔 하는데 사실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가가 가장 신경쓰인다. 즉 양이냐, 질이냐의 문제이다.

    실제로 이 내용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학교생활부에 기재된 내용은 양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것이 더 좋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양이 많은 경우, 오히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한 활동이나 중점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활동들이 복잡한 기록들 속에서 잘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사항만 기재하여 평가자의 집중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단점을 과감하게 기록하는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당연히 질적으로 우수한 것이 더 좋지만 양적인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 합격자 학생부의 공통점은 양이 많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세특(세부특기사항)을 안 쓴 경우나 지나치게 양이 적은 경우에는 보지도 않고 1차에서 탈락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간결하면서도 압축적으로 임팩트 있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교사의 의견을 기술하는 부분에서 학교별, 교사별 수준 차이에 따라 당락을 결정짓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그렇다면 상위권 대학 학종 경쟁은 어떻게 될까? 치열해질까? 아니면 느슨해질까? 많은 사람들이 입시 응시인원의 수가 줄어들어 경쟁률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쟁률은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미리 본인의 학종을 관리해야 한다. 교과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본인의 활동 중 의미있는 것들을 기록하여 선생님이 빠뜨린 사항을 보완하는 것도 필요하며 특히나 중요도가 높은 2학년 1학기와 2학기에 중점적으로 활동을 추가하여 학생부를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종에 대한 진실과 합격의 방도가 적혀있는 이 책을 바탕으로 입시를 준비하면 당신의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 2020년에 중3인 아이들은 2024년 3월이 되면 대학교 1학년이 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2...

    2020년에 중3인 아이들은 2024년 3월이 되면 대학교 1학년이 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2021년부터 바뀌는 대입제도의 핵심은 


    첫째, 전체 입시 응시인원의 대폭 감소

    둘째, 수능위주전형 비율의 확대

    셋째, 자사고/특목고 정책의 변화

    넷째, 상위권 대학의 학종경쟁률 상승

    다섯째, 고교학점제와 수능절대평가제 실시

    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대입기준은 확실하게 정해진 게 없고, 

    아직 고등학교 3년이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중3 학생과 학부모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아래의 다섯 가지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1. 전략을 더하라

    2. 학교생활기록부를 장악하라

    3. 이것이 핵심이다

    4. 모르면 당한다

    5.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비밀이 있다


    학종은 사실 모든 것을 잘해야 들어갈 수 있는 전형이라고 저자는 책에서 말합니다.

    학부모와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가고 싶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아직 4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손에 확실하게 잡히는 입시정보는 없지만,

    그래도 기본 중의 기본을 준비하라 한다면 아래처럼 해야 할 듯 합니다.


    1. 학부모

    -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변환표준점수, z 점수 등의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학능력시험 성적표에서 쓰이는 용어를 파악해라.

    - 모집시기(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를 구별해라.

    - 목표하는 학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2024학년도를 기준으로 5년전까지는 살펴봐라.


    2. 학생

    - 중학교 때부터 학종에 대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 학종의 성패 여부는 고1 때 결정되니 중학생 때부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 독서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는 어떤 내용을 쓸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해야 한다.


    p.208에 보면 중3 학부모가 해주어야 할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엄마의 잘못된 정보가 아이의 미래를 망친다.

    2. 엄마가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3. 공부 환경을 만들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4. 엄마가 해줄 수 없다면 대안을 모색하라.


    학생부종합전형은 이렇다더라, 특목고 출신들만 우대한다더라, 

    전공적합성이 없으면 불합격한다더라, 면접학원을 다녀야 한다더라 등등 

    깜깜이전형으로 유명한 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보내려면 올해 중3 학부모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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