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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식의 탄생(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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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5968078
ISBN-13 : 9788955968071
뇌의식의 탄생(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스타니슬라스 데하네 | 역자 박인용 | 출판사 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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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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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70821, 판형 152x223(A5신), 쪽수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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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뇌의식의 탄생-생각이 어떻게 코드화되는가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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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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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어떻게 코드화 되는가 『뇌의식의 탄생』은 ‘인공지능이 단순한 업무를 넘어서 창의성이 필요한 부분까지 해냄으로써 인간의 모든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시작되는 이 시대에,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한 안내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스타니슬라스 데하네
저자 스타니슬라스 데하네(Stanislas Dehaene)는 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뒤 인간의 뇌에서 언어와 숫자를 처리하는 과정에 관한 학문인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하는,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연구자가 되었다. 프랑스 인지신경촬영연구소(SACLAY)의 소장,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등교육기관이자 연구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Coll?ge de France)의 실험인지심리학 교수 등으로 재직 중이며, 프랑스 학술원과 바티칸 과학원의 회원이다. 아울러 뇌의식에 대한 훌륭한 연구들을 진행해온 이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과학 전문지에 상당히 많은 글들을 발표했으며, 《수감각(The Number Sense)》과 《뇌속의 독서(Reading in the Brain)》를 집필했다.

역자 : 박인용
역자 박인용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오랜 편집자 생활을 거쳐 현재 원고 집필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의식은 언제 탄생하는가?》, 《니콜라 테슬라 평전》, 《분자생물학》, 《기계의 힘》, 《위대한 과학자들》, 《사스 전쟁》, 《잠, 호르메시스, 반신욕이 암을 이긴다》 등이 있다.

감수 : 김영보
감수자 김영보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천의과학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 대학교 뇌과학 연구원과 인공지능 정밀의학 추진단 교수로 연구에 임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12 서문: 생각의 재료 17 1 실험실로 들어온 의식 45 2 무의식의 깊이 측정 97 3 의식은 무엇에 좋은가? 171 4 의식적 사고의 기호 217 5 의식의 이론화 295 6 궁극적인 테스트 361 7 의식의 미래 419 감사의 말 475 주석 479 참고문헌 510 도판 출전 564 찾아보기

책 속으로

그럼 의식화는 무엇을 의미할까? 어느 때라도 우리 감각에는 엄청난 감각자극의 흐름이 이르지만 우리의 의식에는 그 가운데 아주 소량만 접근하는 것처럼 보인다. 매일 아침 내가 차를 몰고 출근하는 동안 똑같은 주택들을 지나치지만 그들의 지붕 색깔이나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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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의식화는 무엇을 의미할까? 어느 때라도 우리 감각에는 엄청난 감각자극의 흐름이 이르지만 우리의 의식에는 그 가운데 아주 소량만 접근하는 것처럼 보인다. 매일 아침 내가 차를 몰고 출근하는 동안 똑같은 주택들을 지나치지만 그들의 지붕 색깔이나 창문의 숫자를 알지 못한다. 책상에 앉아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집중하는 동안 내 망막에는 주위의 물체, 사진, 회화, 그들의 형태나 색상 등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들어온다. 그와 동시에 내 귀에는 음악, 새의 지저귐, 이웃사람들이 내는 소음이 들어온다. 하지만 내가 글을 쓰는 데 집중하는 동안 이러한 산만한 정보는 모두 무의식적인 배경 속에 머물고 있다.
_ Page50

우리가 눈을 뜰 때마다 시각 영역에서는 항상 엄청난 평행작용이 일어난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시각의 내부 작용을 알지 못한 채 그저 우리가 수학 문제를 풀거나 체스게임을 할 때처럼 우리 자신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느낄 때만 뇌가 열심히 활동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이 시각적으로 매끈한 모습을 띠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뇌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
_ Page121

우리 의식이 감각정보를 간극이나 모호함이 전혀 없는 종합적인 부호로 압축시키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같은 부호는 아주 소형이라 흔히 ‘작동기억(Working memory)’이라 부르는 것으로 제 시간에 아주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작동기억과 의식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대니얼 데닛의 말에 덧붙여 “의식의 주된 역할이란 지속되는 생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일단 하나의 정보가 의식되면 그것은 우리가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억하는 동안 우리의 마음속에 생생하게 간직된다. 의식에 관한 간단한 정보는, 비록 형성되는 데 몇 분이 걸렸더라도, 우리의 결정에 반영되려면 충분히 안정되어있어야 한다. 연장되는 이 지속시간이 바로 의식적 사고의 특징이다.
_ Page191

두개 안의 뇌파기록 역시 대뇌피질활동의 시간적 양상을 엿보게 해준다. 전기생리학자들은 EEG신호에 있는 서로 다른 여러 가지 리듬을 구분한다. 각성 때 뇌에서는 대략적으로 주파수
대역에 따라 전통적으로 그리스 문자로 나타내는 여러 가지 전기적 변동이 나타난다. 그러한 뇌 진동에는 알파 대역(8~13헤르츠), 베타 대역(13~30헤르츠), 감마 대역(30헤르츠 이상) 등이 있다. 자극 하나가 뇌에 들어오면 현재 진행 중인 변동을 감소시키거나 변환시킴으로써, 그리고 자극 자체의 새로운 주파수를부여함으로써 그 변동에 교란을 일으킨다. 우리 데이터에 있는 이러한 리듬효과를 분석하자 의식적 점화의 기호들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얻게 되었다.
_ Page251

의식적 지각은 조각에도 비유할 수 있다. 조각가는 대리석 덩어리의 대부분을 깎아냄으로써 자신이 생각했던 것을 차츰 드러낸다. 그와 마찬가지로 뇌는 처음에는 아무런 의도 없이 기본적인 비율로 발화하고 있는 수억 개의 작업 공간 신경세포들 중에서 대부분을 침묵시키고 일부만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지각하게 한다. 활성화된 일련의 세포는 문자 그대로 의식적 사고의 윤곽을 묘사한다.
_ Page325

에이드리언 오언의 선구적인 연구에는 경탄하더라도 이론적인 측면으로 볼 때는 여전히 좌절감을 느낀다. 그의 테스트를 통과하려면 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분석은 특정한 의식이론과 쉽게 결부되지 않는다. 그 테스트가 언어, 기억, 상상력 등과 관련되었으므로 환자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의식이 있었을 소지는 많다. 과연 의식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더 간단한 테스트를 만들 수 없을까? 뇌영상기법의 진보에 힘입어 이제 많은 의식의 기호를 특정할 수 있다.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그것을 모니터링하면 되지 않을까? 이론에 기반을 둔 그 같은 최소한의 테스트는 어린이, 조숙아, 심지어 쥐나 원숭이 등이 어떤 형태로든 의식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할 것이다.
_ Page389

예컨대 조현병 환자의 뇌가 어떻게 자신의 행위를 감시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정상적이라면 우리가 움직일 때는 항상 예측 메커니즘이 우리 행동의 감각적인 결과를 제거한다. 그 덕분에 커피잔을 집을 때 놀라지 않는다. 우리 손이 감지하는 따뜻한 촉감과 가벼운 무게는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행동하기 전에 뇌의 운동 영역에서 감각 영역에 하향식 예측을 보내 곧 ‘집는 행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알린다. 이 예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행동할 때 보통 촉감을 인식하지 못한다. 단, 의외로 뜨거운 컵을 집을 때처럼 예측이 잘못될 경우에만 그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_ Page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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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뇌와 의식은 과학 분야와 철학 분야 모두에서 극도로 어려운 개념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뇌와 의식은 여전히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분야다. 아마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지닌...

[출판사서평 더 보기]

뇌와 의식은 과학 분야와 철학 분야 모두에서 극도로 어려운 개념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뇌와 의식은 여전히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분야다. 아마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지닌 10년간 매우 흥미로운 발전이 일어났던 바, 이 책은 그러한 발전을 알려는 연구자나 학생 등에게 훌륭한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프랑스 SACLAY 연구소의 인지신경영상 연구 분과의 수장으로, 프랑스 학술원 회원이면서 언어와 우리 뇌에서 수(Number)를 인지하는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이기도 하다. 아울러 의식에 대한 좋은 연구들을 진행해온 이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뇌와 의식에 대한 연구와 관련된 새로운 실험에 따른 증거를 요약하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사실 뇌와 의식에 대한 연구에서 대표적인 걸림돌 중 하나는 눈에 보이는 ‘주관적 특성’이다.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객관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은 이러한 ‘주관적 특성’이라는 것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은 이러한 ‘주관적 특성’이라는 것을 극복할 수 없기에, 특히 의식에 대한 연구는 영원히 철학자들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라고 봐왔다. 하지만 저자는 과학 분야에서의 새롭고 창의적인 실험과 그에 따른 흥미진진한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의식이란 대뇌 피질 내부에서 뇌 전체에 정보를 발송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의식은 신경세포의 네트워크에서 생기며, 신경세포망의 존재 이유는 뇌 전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적절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가 제안한 ‘광역 신경세포 작업 공간’이라는 개념은 신선하면서도 도전적이다. 아울러 저자는 이 작업 공간에 부여된 근본적인 성질은 ‘자율성‘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유의지의 기계인가? 우리 내부로부터 기원하는 자율 활성화 신경세포, 그것의 능력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저자는 또한 이러한 의문에 따른 실험의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뇌와 의식에 대한 새로운 이론까지 개발하려고 한다. 그 이론은 뇌와 의식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의 좋은 출발점이며, 뇌와 의식에 대한 더 많은 연구를 이끌어줄 검증 가능한 이론이기도 하다.

의식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이 책도 끝에서는 깊은 철학적 의문으로 되돌아가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과학적 해답을 찾게 되면 아마도 요즈음 잘 알려진 강한 인공지능(AI)도 이를 기반으로 탄생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레이 커즈와일이 이야기하고 스티븐 호킹 박사가 걱정하는 미래의 강한 인공지능의 출현과 관련하여 의식에 대한 문제는 중심에 놓일 것이며, 이러한 인공지능과의 공존 문제는 바로 우리 뇌와 의식에 대한 연구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이는 결국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인공지능이 단순한 업무를 넘어서 창의성이 필요한 부분까지 해냄으로써 인간의 모든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시작되는 이 시대에,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_ 김영보(가천의과학대학교 교수/신경외과 교수/뇌과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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