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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관한 진실
303쪽 | A5
ISBN-10 : 8932472068
ISBN-13 : 9788932472065
거짓에 관한 진실 중고
저자 볼프 슈나이더 | 역자 이희승 | 출판사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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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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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도빠르고 책도 깨끗하네요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l***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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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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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우리를 위로하고, 구원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존재! 《인간 이력서》의 저자 볼프 슈나이더의 거짓을 위한 변명 『거짓에 관한 진실』. ‘독일어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볼프 슈나이더는 특유의 독창적인 시선과 냉소적인 어법으로 우리에게 착오가 필요한 이유와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아울러 거짓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거짓이 넘쳐나는지, 거짓이 가져온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치, 사회·문화, 역사적인 실례를 들어 차근차근 거짓에 대해 밝히고, 마지막에는 거짓으로 가득 찬 다채로운 세상 속에서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별점이나 외계인에 대한 맹목적인 미신과 로또를 사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즐거운 기대를 가장 흔한 착오로 분류하고, 이런 것들은 대체로 우리에게 위안을 주거나 무해하다고 말한다. 반면에 마녀 사냥, 세계 멸망에 관한 믿음과 같이 착오가 인간의 두려움과 결합했을 때 어떤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며 치명적인 거짓의 폐해도 소개한다. 또한 ‘오만’이라는 자기기만 덕분에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킨 괴테와 미켈란젤로의 경우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볼프 슈나이더
저자 볼프 슈나이더(WOLF SCHNEIDER)는 ‘독일어의 교황’으로 불리는, 현대 독일을 대표하는 언론인이다. 1925년 에어푸르트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자란 슈나이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징집되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1947년부터 뮌헨의 「노이에 차이퉁」 기자로 일하기 시작하여, AP 통신사 기자를 거쳐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워싱턴 특파원이 되었다. 1966년 「슈테른」으로 옮겨 편집장과 사장을 역임했다. 1971년부터는 함부르크 「디 벨트」의 편집국장이 되었다. NDR 방송의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79년에 설립된 ‘함부르크 언론인 학교’에서 1995년까지 교장을 지냈다. 1994년에는 독일 언어학회가 수여하는 ‘언어문화 미디어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는 2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작가로, 그의 주요 저술 분야는 언어와 문화사이다. 『인간 이력서』, 『만들어진 승리자들』, 『위대한 패배자』, 『진정한 행복』, 『바빌론에 대해서: 주변 도시들의 역사』, 『네안데르탈인: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진화』, 『저널리즘 교본』 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이희승
역자 이희승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공예와 조소를, 드레스덴 조형예술학대학에서 조소를 공부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뉴파워, 녹색소비』, 『테이크 아웃 클래식-모차르트』 등이 있다.

목차

1 우리에게 착오가 필요한 이유,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

가장 흔한 착오들
2 별들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3 달이 날씨를 바꾼다
4 외계인이 온다!
5 로또 당첨으로 백만장자가 될 거야
아마도 불가능한 일들에 관한 용어 사전
중간 질문: 후쿠시마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6 옛날이 좋았어
7 장밋빛 미래가 열린다
예측: 체펠린이 지구를 지배할 것이다!
중간 질문: 낙관주의는 현실적인가?
8 괴테는 정말 놀라워!

가장 어리석은 착오들
9 징조와 신탁
미신 용어 사전
10 마녀 사냥과 화물 숭배
11 ‘세계의 멸망’에 대한 관심
세계 멸망에 관한 용어 사전
세계 멸망 연대기

세계사 속의 중대한 착오들
12 지구는 6천 살
13 콜럼버스는 인도에 갔다
쉬어 가는 페이지: 괴테가 착각한 것? 그리고 그가 착오를 칭송하는 이유
14 코페르니쿠스의 발칙함
15 코페르니쿠스의 착오
16 다윈이 『성경』을 뒤엎은 방법
중간 질문: 진실이란 무엇일까?

모호한 착오들
17 기대가 기적을 일으키는 곳
쉬어 가는 페이지: 사혈에 관한 미신
18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심리에 대한 항변
19 선입견이 필요한 이유

오도(誤導)
20 광고에 홀리다
21 상징적인 문구에 조종당하다
22 유토피아에 취하다
23 기자들 마음대로
중간 질문: ‘객관적’인 뉴스는 존재하는가?
24 언론의 속임수에 걸려들다
25 언론 때문에 패닉에 빠지다
26 언론 때문에 기운이 빠지다

거짓말
27 거짓말은 다리가 길다
쉬어 가는 페이지: 진실을 피하는 73가지 방법
28 법정에서의 거짓말
중간 질문: 크레타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쟁이인가?
29 정치판의 거짓말
쉬어 가는 페이지: 영국의 자유주의는 거짓말로 증명된다
30 인터넷 세상의 거짓말
31 쓸모 있는 거짓말
32 마음의 짐을 내려놓다
33 자기기만에 찬사를 보내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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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로또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숫자 여섯 개를 맞춰 일등에 당첨될 확률이 1년 동안 운전하면서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하지만 자신이 행운의 별자리를 타고났다거나 어떤 명약 덕분에 특정한 병을 고쳤다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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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숫자 여섯 개를 맞춰 일등에 당첨될 확률이 1년 동안 운전하면서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하지만 자신이 행운의 별자리를 타고났다거나 어떤 명약 덕분에 특정한 병을 고쳤다고 믿는 사람이 사실은 착각 속에 살고 있다고 한들 그게 뭐가 나쁜가? 괴테를 비롯한 여러 지식인은 심지어 착오를 찬미하기까지 했다.
- 본문 중에서

어떻게 자기애 없이, 그리고 자신이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믿음 없이 무심하고 질투로 가득한 세상에 맞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단 말인가? 쇼펜하우어는 유명해지기까지 32년 동안 철저한 무시 속에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썼다. 만약 그에게 ‘나는 천재고 너희는 모두 멍청이다’라는 확신이 없었다면, 과연 그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을까?
- 본문 중에서

광고가 우리를 오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때로는 뻔뻔할 정도로 과감하고, 때로는 소비자들이 혀를 끌끌 차면서도 거부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심지어 우리는 광고에 눈이 멀어 공범자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산속에 있는 호텔은 구름에 가려져 있는 날이 더 많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광고지에서 그런 우중충한 사진을 보고 싶어 하는가? 바로 그 때문에 사진 속에 삽입된 빛나는 태양이 우리를 착각에 빠뜨리지 않게 하려면, 글로라도 분명하게 덧붙여야 할 것이다. “사진 속의 날씨는 연평균 83일에만 해당합니다.” 하지만 여행객들조차 이런 진실을 환영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그 누구도 이 사람보다 많은 착오를 몰아내지 못했다. 그 누구도 인간의 자만심을 이 사람보다 더한 곤경에 빠뜨린 적이 없었다. 이 사람은 바로 병약하고 소심한 재야 학자 찰스 다윈이다. 1859년까지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인간’이라는 생물학적 종을 피조물의 우두머리이자 우주의 본래 목적이라고,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아무런 권한도 영혼도 부여받지 못한 창조물인 모든 짐승의 주인으로 정해졌다고 믿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떠 인간을 창조하고 모든 동물을 인간 아래 둔 것이 아니라고, 모든 생명체가 서로 잔인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자연이 수백만 년 동안 더 강하고 환경에 더 잘 적응한 종을 길러 낸 것이라고, 그리고 아메바에서 조금씩 변해 고래가 되고 원숭이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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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 『위대한 패배자』『인간 이력서』『만들어진 승리자들』의 저자 볼프 슈나이더의 거짓을 위한 변명 우리를 위로하고, 구원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거짓에 관한 총체적인 탐구서 모두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요구하는 시대에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
『위대한 패배자』『인간 이력서』『만들어진 승리자들』의 저자
볼프 슈나이더의 거짓을 위한 변명

우리를 위로하고, 구원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거짓에 관한 총체적인 탐구서

모두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요구하는 시대에 거짓에 대한 이유 있는 항변을 대신하는 책 『거짓에 관한 진실』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독일어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볼프 슈나이더는 특유의 독창적인 시선과 냉소적인 어법으로 우리에게 착오가 필요한 이유와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오랫동안 언론인으로서 활동한 저자는 정보를 분류하고, 버리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을 통해 거짓이 객관적인 실체가 아닌,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된 것임을 깨닫고, 진실과 거짓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였다. 이 책은 그 고민의 산물로 거짓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거짓이 넘쳐나는지, 거짓이 가져온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치, 사회, 문화, 역사적인 실례를 들어 차근차근 거짓에 대해 밝히고 마지막에는 거짓으로 가득 찬 다채로운 세상 속에서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세상에, 진실이라니! 누가 진실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진실은 차갑고, 불쾌하고, 가혹하고, 견지하기 어렵다. 우리는 진실을 좋아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는 건 진실이 아닌 거짓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언제나, 어디에서나 거짓말을 한다. 사무실에서도, 모임에서도, 그리고 가끔은 침대 위에서도 말이다. 거짓말을 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말로 하기도 하고, 행동으로 하기도 하고 또는 보톡스나 실리콘을 이용하여 거짓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진실을 날조하거나 은폐하고, 또 대부분의 경우 진실이 무엇인지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먼저, 진실은 우리의 삶에서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진실을 그다지 반대하지도 않지만, 진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저자는 진실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 ‘착오’라는 개념을 이용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여기는 무언가에 대한 잘못된 진술이 ‘착오’다.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혼동하는 것이다. 이로써 저자는 우리에게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면죄부를 주는 셈이다.

우리에게 착오가 필요한 이유,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
우리 주위는 혼동, 오인, 과대평가, 자기기만, 착각, 오해, 오판 등과 같이 일상적인 거짓에서부터 선입견과 같이 피할 수 없는 거짓까지 온갖 거짓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별점이나 외계인에 대한 맹목적인 미신과 로또를 사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즐거운 기대를 가장 흔한 착오로 분류하고, 이런 것들은 대체로 우리에게 위안을 주거나 적어도 무해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녀 사냥, 세계 멸망에 관한 믿음과 같이 착오가 인간의 두려움 또는 무지와 결합했을 때 어떤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며 치명적인 거짓의 폐해도 소개한다. 또한 착오는 인간의 진보를 이끄는 힘이 되기도 한다. 콜럼버스는 인도가 가깝다는 착오에 빠져서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었고 괴테, 미켈란젤로, 쇼펜하우어는 오만이라는 자기기만 덕분에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현대 사회는 거짓말이 만들어지고 확산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 전화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누구든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즉각적으로 거짓말을 생산하거나 퍼뜨릴 수 있게 되었다. 언론과 기업, 정치인들의 거짓말도 거짓의 범람에 일조하고 있다.
저자는 불행을 초래하는 착오를 경계하면서도 거짓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속임수, 허위, 위장은 진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었고, 고난의 상황에서 거짓은 희망과 위안을 준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든 착오와 거짓을 조명하고 있지만 그 바탕에는 착오와 거짓말에 날개를 달아 준 두려움, 재치, 상상력에 관한 감탄이, 그리고 나약한 인간이 착오와 거짓을 도구 삼아 위험천만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깊은 공감이 있다.

진리는 우리가 그것이 착각임을 망각한 착각일 뿐이다.
- 니체

대화는 거짓말을 하려고 할 때에만 가능해진다.
- 프란츠 카프카

진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아름답다. 하지만, 거짓 역시 그렇다.
-랠프 월도 에머슨

착각은 인간적이다. 거짓말은 민주적이다.
- 사상가 고메즈 다빌라

거짓말하는 재능이란 어리석은 사람은 가지지 못한 죄악이다.
- 피에르 코르네유

거리낌 없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다.
- 카를 크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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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상훈 님 2013.12.03

    “세상에, 진실이라니! 누가 진실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진실과 거짓말, 그리고 착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이다.

  • 박상훈 님 2013.12.03

    완전히 제어될 수 없다는 것, 정신적 과정들이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곧 “내가 내 집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했다.

  • 박상훈 님 2013.12.03

    두 번째는 다윈이 인간을 동물의 후예로 전락시킨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모욕을 준 사람은 프로이트 자신이었다. 그는 “성적인 본능이 우리 안에서

회원리뷰

  • ...
     
    “모든 크레타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That all the Cretans are liars).”
    그리스의 예언자이며 시인이었던 에피메니데스가 남겼다는 문장은
    오늘날까지도 거짓말에 관한 논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손님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기원전 6세기를 살았던 에피메니데스 그가 바로
    크레타 섬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그가 말은크레타에서 태어난 나도 거짓말을 한다 되고
    그렇게 읽으면 그의 말이크레타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읽혀서
    그가 남긴 줄의 글은 결론에 이를 없는 긍정과 부정의 무한순환에 빠지고 만다.
     
    모든 종교가거짓말사용을 금지하고
    어떤 교육체계에서도 거짓말을 장려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사람 사는 세상에서 거짓말은 끝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거짓 비단 사람 사는 세상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생명체는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위장에 관한 선천적 재능을 타고나기 때문이다.
     
    *****
    진실이 지구 상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데는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진실을 날조하고 은폐한다는 사실, 그리고 대다수는 진실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다른 흔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진실을 특별히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실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 「우리에게 착오가 필요한 이유,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서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고 인간세상의 길흉을 예측하는
    별점으로부터 시작되는 거짓말에 관한 저자의 이야기는
    외계인의 지구 도래에 관한 숱한 거짓말의 허구를 파헤치고
    로또 당첨으로 백만장자를 꿈꾸는 사람들의 부풀대로 부푼 풍선에서 바람을 빼고
    멸망의 날에 관한 광신도들의 허무맹랑한 신앙의 바탕을 허물어버린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사전적 해석에 따라 나쁜 것으로만 수도 없다.
    대서양을 건너 카리브해에 도착한 콜럼버스가 인도에 도착했다고 믿었던 것처럼
    의도되었거나 실수로 야기된 숱한 착오들이 세계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이 경우가 많고
    효율을 추종하고 불안으로부터의 도피를 선택하는 생리적인 면에서 때도
    선입견이나 오도, 그리하여 위장과 거짓이
    반드시 인간세상에서 해로운 것으로만 작용하지 않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고가 이성적인가 하면 그렇지 않은 때가 많고
    인간의 행동이 합리적인가 하면 또한 반대의 경우로 나타나는 때가 다반사이며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것만큼이나 진실 앞에서 불편해하는 것도 또한 인간이다.
    진실은 인간을 자유롭게 해주지도 평화롭게 해주지도 않는다.
    진실이 자체로 선악이나 호오일 없기 때문이다.
     
    독일의 조사기관에서 누가 하는 말을 진실이라고 믿느냐는 조사를 했다.
    상위에 사람은 의사였고 기자와 정치가는 형편없는 하위였다.
    거짓말을 능숙하고 유연하게 있어야 자질을 인정받는 정치가는 예외로 하더라도
    진실한 보도를 소명으로 삼고 사는 알았던 기자에 대한 신뢰가 저렇게 낮은 것은
    오늘날의 미디어들이 보여주고 있는 자의적 선택을 통한 여론의 조작과 오도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있는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자신 있게 말할 있는 대답은아니오이다.
    세상에 대해 이미 알만큼 알고 있는 어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천진한 아이들까지도 자기 필요에 따라 거짓말을 선택할 안다.
    하지 말아야 거짓말과 해도 되는 거짓말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해야 하는 거짓말이 어떤 것이라는 것까지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말에서 자유로운 예외적인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
    사람들과 떨어져 혼자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생각이 아닌 몸이 시키는 거짓말에 속수무책 당할 밖에 없고
    잘못 알고 있는 것에 속을 수밖에 없고
    모르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으로 진실을 피해가는 경우도 있다.
     
    생각이 깊어질 틈을 주지 않는 기계들의 출현으로
    거짓말이 양산되고 확산되기 좋은 세상이 되어버렸다.
    굳이 연필과 종이를 찾을 필요 없이 글을 있게 되었고
    말보다 많은 같은 글들을 쏟아낼 있는 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진실인가 거짓인가는 뒷전에 놓이기 십상이다.
    오직 속도 하나만이 추앙 받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거짓말에 대한 부처님 가르침이 명쾌하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것을 보았다고 말하고
    들은 것을 들었다고 말하고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은 것은 들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을 참말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짓에 관한 진실》을 읽고 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것이 것의 전부가 아닐 수도 있고
    들은 것이 들은 것의 전부가 아닐 수도 있겠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시간이고 생각이며 이로움이다.
     
    거짓에게 진실의 조각이 있는 것이라면
    진실에게도 거짓의 파편이 없을 수가 없다.
    그래서 거짓이라도 믿어야 때가 있고 진실이라도 묻어야 때가 생겨나는 것이다.
    생각나는 말이 있다.
    모든 익지 않은 열매는 맛이 싱겁거나 시거나 떫다고 .
     
    광고에 관한 한마디를 보탠다.
    광고주 사람만 빼고 우주적인 이로움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
    광고는 우선 우리가 무엇을 사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것 말고 이것을 저기 저곳이 아니라 여기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보다 많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이 사야 한다고 말한다.
    - 「광고에 홀리다」 중에서
     
    나쁜 거짓을 알아보는 밝은 지혜를 어찌 귀하다 하지 않을 있으랴.
     
     
  • 거짓의 진실은? | lo**sall | 2013.06.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거짓이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진실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며, 올바르지 않는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살...
    거짓이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진실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며, 올바르지 않는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살아오면서,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라고 배워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늘 진실하게 살며, 진실하게 말하면 되지, 왜 거짓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런 거짓의 유형과 그 역사적인 측면은 무엇일까? 이러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거짓에는 어떤 유형이 있을까?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착오”, “오도”, “거짓말” 인 것이다. 첫 번째로 “착오”라는 것은 착각하여 잘못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그 때 당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사실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착오”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사실이었고, 그것이 거짓이라고 밝혀질 때까지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러한 “착오” 중에서도 심각한 “착오”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마녀 사냥”에 대한 것이다. 중세에 이 것으로 인하여 수 많은 여자들이 죽어 갔으며, 이는 그 시대 기독교를 계속 유지하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였다. 그 어두웠던 중세에, 많은 질병과 고통을 바로 마녀라는 명시된 여자들을 통하여 정화시킨다면 명목 하에서 군중 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두 번째로 “오도”는 잘못된 것으로 이끄는 것으로 이것은 “착오”를 양산하게 된다. 이러한 “오도”는 대개 악의적이며, 특정 효과를 노린 불쾌한 거짓말인 것이다. 현대 사회로 오면서 “오도”는 더욱 강력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사실들이 SNS나 쇼셜을 통해 그냥 배포되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인해 악성 댓글이 넘치게 되고 결국 자살에 이르는 심각한 병폐를 낳고 있다. 부정적인 “오도”가 대부분 이지만, “플라시보” 효과로 불리우는 긍정적인 “오도”도 있다. 세 번째로 그냥 “거짓말”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의도하는 바는 무엇일까? 정말 진실만을 말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자고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거짓을 알아야 하는데 그러한 거짓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생성되는 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진실하게 살아가는 우리들 조차 거짓을 말하고, 양산하는 것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그런 실수 속에서 거짓이 탄생될 수 있고, 누군가의 악의적인 오도를 통해 거짓을 전파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 거짓이 누구에게 심각한 충격을 주는 것이라면, 그것에 대한 좀 더 깊고, 심도 있는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우리는 무엇이 진실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야 하지만,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 사회에 어느 정도의 양념이 되는 하얀 거짓말은 어는 정도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거짓을 사랑하는가? 그 대답은 나는 어는 정도는 “YES”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진실을 알고 싶지 않거나, 진실이라고 하여도 그 진실을 믿고 싶지 않을 때 인 것이다. 그렇지만 신뢰 속의 사회에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회가 대부분이 진실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100%의 진실이라는 사회는 아니지만…..
  •       '인간 이력서'의 볼프 슈나이더가 그 책만큼이나 새롭게 사물과 사실들을 바라보는 또...
     
     
     
    '인간 이력서'의 볼프 슈나이더가 그 책만큼이나 새롭게 사물과 사실들을 바라보는 또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거짓에 관한 진실'이 바로 그것이다. '인간 이력서'는 지금 지구에서 가장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 '인간'을 과연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있는 존재인가 묻는다. 그렇게 우리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문명에 대해 새롭게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거짓에 관한 진실'도 그와 같다. 거기, 문명이 놓였던 자리에 '거짓'을 놓으면 된다.
     
     그렇게 이 책은 우리가 '거짓'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그 뿌리부터 뒤흔드는 책이다. 이 책은 거짓을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단 그 거짓에 우리가 생존하는데 있어 얼마나 필요불가결한 것이었는지를 보여준다. 더구나 거짓이 가지고 있는 힘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흔히들 진실의 반대편에 있다고 여기는 거짓은 오히려 그 거짓 덕분에 우리 인간이 진리 탐구 역시도 가능하게 된 것임을 볼프 슈나이더는 보여준다. '거짓에 관한 진실'이라는 책을 단 한 마디로 정의하면 '전복'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우리에게 이미 '상식'으로 굳어진 것 조차 그 진실됨이 의심되고 오류임이 무던히 증명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은 그야말로 흥미로운 지적 여정을 선물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은 기존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과 사물 그리고 사실들을 바라보게 만들기도 하지만  도대체 볼프 슈나이더의 독서량은 얼마나 될까 절로 궁금해질정도로 자신의 논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이런저런 이 책이 아니면 만나보기 힘들었을 마이너한 정보들이 압도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다방면에 걸쳐서 말이다. 그러므로 두 가지 이유에서 이 책을 추천할 수 있을 듯 하다. 하나는 물론 이제까지 정설처럼 굳어져 있는 시각이 아닌 전혀 낯설고 새로운 시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굳이 그 시각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런저런 흔치 않은 지식들을 많이 습득하게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눠 지금까지 인류에게 존재해 온 거짓말을 범주화하여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하나하나마다 알찬 정보들로 가득하다. 그러니 기왕에 볼프 슈나이더의 책을 좋아했던 분들에게도 물론 좋은 선물이 되겠지만 한 번쯤 거짓의 유용함에 생각했었던 분들에게도 이 책은 그러한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해 줄 좋은 레퍼런스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무튼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드는 책이다.
     
     
  • 우리는 어릴적 거짓은 나쁜 것이라 배워왔다. 그러나, 거짓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남을 해하거나, 거짓으로 이익을 보...
    우리는 어릴적 거짓은 나쁜 것이라 배워왔다.
    그러나, 거짓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남을 해하거나, 거짓으로 이익을 보려는 것'과 흔히 말하는 선의의 거짓으로 '남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 거짓'으로 분류할 수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동기가 어쨌든 간에 결과가 안좋다면-혹은 좋다면- 뒤바뀔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 거짓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볼프 슈나이더는 우리가 거짓임을 알고 있는-혹은 아직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무척이나 신랄하고 담백하게 진실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당시 시대상에 그것만이 참이였던 세상의 이야기도 있고, 무지로 인한 진실도 있다.
    지금에서야 이 모든 것이 거짓이였음을-아니면, 지금 시대에서만 거짓으로 인지될지도..이건 후세들의 판단에 달렸다- 밝혀준다.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실 세계에도 거짓은 많다.
    거짓임을 알고 있는 것들도 있고, 아직은 우리가 참으로 알고있는 거짓도 많다.
    그리고, 이성적으로는 거짓임을 알지만, 감성적으로는 참이라 믿고 싶은 거짓도 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리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책에서 소개되었던 '마녀'의 이야기와 같이 남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거짓임을 명확하게 인지하여 방지해야 하겠지만, '로또'와 같은 것은 개개인의 기호에 맡겨두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언론'에 의해 거짓이 참이 되는 것을, 참이 거짓이 되는 것을 무척이나 많이 봐 왔다.
    슬프게도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이런 거짓이 없어지기를 기대하기란 힘들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 또한 저자가 말하는 거짓에 솔깃했던 적이 있었음을 느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거짓에 속지 않을 자신은 없다. ^^;;

    책의 부제인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에서 보듯이 저자가 거짓을 대하는 자세는 무척이나 냉소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냉소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다만, 당시의 입장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변호하다보면 이 책에서 나오는 거짓을 자신이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단 한번도 없다고 하는 사람은 성인군자가 아닐까 싶다. 나 자신을 변호하는 아니다. ㅋㅋㅋ)
    하지만, 적어도 남에게 해를 끼치는 그런 거짓은 더 이상 하지도 말고, 관망해서도 안 될 것이다.
  • 거짓에 관한 진실 | ra**el99 | 2013.05.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독일의 한 저널 리스트가 쓴 거짓에관해 진실? 되게 쓴 하나의 스토리 텔링식의 단편 모음들이다... 독일 작가 작품을 읽을 기...
    독일의 한 저널 리스트가 쓴 거짓에관해 진실? 되게 쓴 하나의 스토리 텔링식의 단편 모음들이다... 독일 작가 작품을 읽을 기회는 그리 흔치 않았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 였던 것 같다...
    독일 하면 떠오르는 예술가들과 사상가들 ....괴테, 실러 ,, 그리고 간트,, 막스 베버등 ,,당대의 내노라 하는 철학가나 사상가들은 독일 출신 들이 많다..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를 포함한 독재자들도 이었지만 문화/ 인류 사상사에 끼친 유명한 작가들의 기억이 오혀려 새롭다...바그너와 악성 베토밴을 포함 하여 말이다...
    이책은 크게 6 장 정도로 나뉘어져 있고 대부분의 주제어는 " 우리에게 착오가 필요한 이유와 우리가 거짓을 사랑하는 이유" 등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더 정확히 표현 하자면 사실을 사실대로 표현 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시대적 억압적인 구조나 정치/사회적인 상황을 진실의 기반에서 잘 묘사해 주었다...
    목차를 보면 ,
    1.가장 흔한 착오들
    2. 가장 어리석은 착오들
    3. 세계사 속의 중대한 착오들
    4.모호한 착오들
    5. 오도
    6.거짓말 등이다..
    책 내용중으로 들어가면 인류사에 가장 큰 착오로도 꼽히는" 지구는 둥글다 " 라는 사실을 밝혀내기 위한 여러가지 실증 사례들 , 증명들 ,, 이또한 한동안 배척 되었다가 지구는 둥글다고 일단 인정은 하고 그다음 다른 항성과 행성이 지구주위를 돈다라는 가설을 받아 들이기 까지 또한 수세기가 걸렸다...폴란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의한 지구의 태양주위의 공전은 또한번의 변혁적 사고를 일깨웠고 16세기에는 금서로도 취급 되었다.. 이를 지지한 갈릴레이 마저도 종교 재판에선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나중에서야 고백을 할 수 이었다....
    진화에 관련된 이야기도 다르지 않아서 태초 우주의 미립자나 단원자에서 출발한 세포군이 어떻게 하여 다세포 군으로 또한 유기물과 무기울로 변화되었는지에 대한 맥락을 제공 하지만 천지 창조는 오로지 신의 영역이기에 이에 대한 증명의 방법 또한 오늘날 까지도 근접 하였다고는 하나 해석의 차이에 따라 각양 각색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지구라는 별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우주에 인간과 같은 생물체가 존재 하느냐 라는 부분을 가지고도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 사이에도 논란이 있어왔다... 태양과 같은 항성이 수억개인 은하계 , 그러한 은하계가 수억계인 대 성단에선 확률론이란 무의미 하기 까지 하다....
    때때론 거짓은 하얀 거짓말 이라고도 한다... 만약 결과나 성과가 좋다면 이를 어느 정도는 허용 해도 괜찮으리라는 전제이기도 하다 ... 의약품 병상 실험에서 흔히 행해지는 가짜약이 이것이고 이러한 행위로도 치료가 가능 하다는 것이 입증 되어 "플라시보 " 효과라 불리워 지게 된다.. 반대급부의 효과는 - 노세보 - 효과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피치 못하게 거짓말을 하게 되고 진실을 흐리기도 한다 , 개개인 도 그렇지만 공적 기관이나 공공의 정부나 기업 에서 조차도 이러한 오도된 사실이 내포된 문건으로 진실을 오판 하게도 만든다 ,, 2008 년도인가 한국의 경우 미국산 소고기 파동때 ,, 광우병이 걸린 소와 다른 병명의 소를 매스 미디어에서는 흐릿하게 교차하여 추적 복고를 한 댓가로 거의 2-3 분기 정도 이상이나 많은 수의 국민들과 언론 매체
    관련 이익 단체 , 정치적 반대 투쟁 까지 모든 이슈들이 이러한 불필요한 소모전에 휘말린 적도 있다...
    과련 그러한 진실 오도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 중세의 마녀 사냥도 다르지가 않아서 ,, 갈등의 균형점에 누군가가 혹은 권력를 조정 하고 싶은 조직이 촉매를 작용시켜 터드려 주기만 하면 불만의 돌출구는 어떤 선의의 사람이라도 마녀 사냥의 회생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유명한 프랑스의 영웅 잔다르크도 결국 마녀 사냥의 희생냥이 되었다는 역사 기록도 덧 붙여서 말이다..
    우리는 혹은 대중의 집단 지성은 눈에 보이는 데로 휩쓸리는 경향성이 있다.. 개개인이 냉철하고 올바로 사고 한다고 하더라도 집단 이성이 착오와 잘못된 가설에 무비판적으로 노출되는 상태 에서는 "히들러의 " 광기에 같은 방식으로 춤을 추는 " 선량한 독일 병사 집단" 이 있을 뿐이다....
    정치인들이나 / 정부기관은 언론 플레이를 한다. 집단 의식을 고취 시키기도 하고 전시에는 국가 정신을 앞세워 애국심을 드 높이기도 한다..
    요즘 처럼 인터냇과 SNS 이 기존 매스미디어의 통신 수단을 빛과 같은 속도로 대체하는 세상에서는 이전 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착오와 오도와 오판을 하는 글들과 필터링 되어 지지않은 채로의 거짓들이 넘쳐 나기도 하지만 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진실을 가려서 들어야한 하는 자들은 바로 우리 자신들이다..
    진실은 언젠가는 사실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선다.. 그것이 왜곡되었던 시간이 길었을뿐... 그렇지만 누군가에겐 아니면 어떤 특정 기간엔 진실이 아니어도 행복 할 수 있다면 선량한 거짓이나 오도도 어느정도는 인류의 행복사에 기여 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 그렇게 삭막한 거짓이 아니라면 말이다..... 사실 100% 진실만을 말하여야 하는 세상이고 이를 그대로 행해야만 하는 세상이면 오히려 완충지역 없이 불가피한 충돌이 거세어질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그리하여 신은 인간들의 가증스러움을 알지라도 "버퍼" -중간 충돌 흡수 역할 - 할수 있는 " 거짓 " 이라는 장치를 하여 놓지 않았을까 ,,,,,
    2013/ 5/ 13 -세상이 만들어진 이치와 돌아가는 현상을 이해하기에 너무 나도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다는 고민을 해보는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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