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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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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쪽 | A5
ISBN-10 : 898975125X
ISBN-13 : 9788989751250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 중고
저자 정승희 | 출판사 사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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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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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없는 아마존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다!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의 촬영감독으로 활동한 정승희의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 10여 년간 촬영을 위해 아마존을 헤매온 저자가, 그곳이 자신에게 가르쳐 준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보낸 10여 년의 시간이 문명의 편리함을 누리는 자신에게 자연을 그리워하는 인디오의 영혼을 심어줬음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그곳에서 얻어낸 마음의 평화를 나누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살고 있는 인디오의 삶에서 터득해낸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문명이 없어 낯설기만 한 아마존에 발을 내딛는 순간, 자신이 그동안 배우고, 익히고, 옳다고 생각한 모든 것이,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떨어져나오게 만든 문명의 말라비틀어진 껍질'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곳은 문명이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님을 강조한다.

또한 아마존이 자연과 하나가 되었을 때만 만들어지는 평화로운 본능을 간직하고 있으며, 경쟁과 가치에 자신을 맞춰가느라 지쳐버린 문명인의 영혼에 인간의 자연스러움을 잊지 않게 해주는 인디오의 평화를 나누어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책 곳곳에는 미래의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종교도 없으며, 시간의 관념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오늘을 살고 있는 인디오의 삶을 담아낸 사진을 컬러로 수록하여 아마존의 풍경을 만끽하게 해준다.

저자소개

정승희

1985년 KBS 공채 11기 입사.
보도국 카메라 기자.
1995년 미국으로 건너가 10여년 간 아마존과 중남미 교양프로그램 제작.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와 TV 영상물을 통해 아마존 60여 개 부족을 소개함.
현재 중남미 다큐 전문 프로덕션 '미디어 아마존' PD와 대표로 활동하고 있음.

목차

프롤로그 / 내 안에 아마존이 흐른다

1부_ 아마존에서 '나'를 발견하다
인디오들은 나를 '충'라고 부른다
한글로 문신을 새기다
나는 언제나 노팬티로 돌아온다
프론테라 호텔에서 엘가를 그리다
'죽음'을 뛰어넘으면 '삶'이 남는다
진짜 사랑은 아마존에 있다
진짜 잘못은 아마존에는 없다
인디오의 돈에는 표정이 있다
아마존 아래로 또 하나의 검은 강이 흐른다
20불에 자존심을 걸다

2부_ 아마존에 중독되다
달콤 쌉싸름한 애벌레
Give & Take 말벌알 사냥
영혼의 울림, 분홍돌고래
흡혈귀 군단, 모기
뜨거운 남자만 노리는 털진드기
독을 이겨내면 약이 된다
'중독'이 필요 없는 '삶'
간통은 미친 짓이다
엔돌핀 순환장애의 특효약
사라지지 않는 침략의 증거, 혼혈
자연에서 생긴 병은 자연으로 치유한다
미스코리아, 손민지

3부_ 아마존에서 산다는 것
뿌뚜마요 강가에서 만난 여자들
아마존, 아마조네스
우슈할머니가 전해준 아픈 기억
현실에서 과거를 돌아본다
야르보족, 아나콘다를 사냥하다
샤마꼬꼬족, 일그러진 인디오의 삶
천사의 집엔 바퀴벌레가 산다

4부_ 인류 최후의 에덴동산, 싱구
진정한 파일럿, 쥬스티노
옷을 벗으니 인간이 보인다
권력보다 더 강한 '권위'의 힘
Everyday New Life, '히니'
인내라는 이름의 '성인식'
'욕심'이 없으면, '욕망'이 생기지 않는다
'놀이'와 '산업'의 차이
'죽음'과 '삶'이 축제에 녹아나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라
수컷의 상징, 우까우까

에필로그 / 아마존이여 영원하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아마존에 중독될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온몸으로 느껴온 아마존의 이모저모를 200여 개의 컬러 사진을 곁들여 담아냈다. 아마존의 60여 개 부족을 와 TV 영상물을 통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은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아마존에 중독될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온몸으로 느껴온 아마존의 이모저모를 200여 개의 컬러 사진을 곁들여 담아냈다. 아마존의 60여 개 부족을 와 TV 영상물을 통해 소개해온 저자가 10여 년의 지난한 아마존 체험을 통해 묻어난 느낌을 아주 진솔하게 엮어 낸 것이다. 그는 인디오들의 원시 공동체 생활을 자연 그대로 소개하면서, 그들의 삶과 문화, 춤, 축제, 사냥, 애벌레, 만주오까(주식), 말로까(움막), 몸에 그리는 문양, 몸에 걸치는 울룰리 등 아마존의 인디오들의 삶과 인류 문화의 원형을 엿볼 수 있도록 아주 세심한 배려 또한 기울이고 있다.

지구의 마지막 오지, 살아있는 화석, 인류 최후의 에덴동산!

지구의 마지막 오지, 살아있는 화석, 인류 최후의 에덴동산이란 아마존을 일컫는 수식어들이다.
아마존은 문명이란 없기 때문이다. 옷은 문명을 상징하지만, 그들은 옷을 입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명의 옷도 입지 않는다.
바로 그 대자연 속에서 수 천년 동안 아마존 인디오들이 살아온 것이다. 언뜻 눈에 띄지 않는 것들, 즉 수천 가지의 음영을 보여주는 초록빛 밀림 속에서 지금도 그들은 사냥, 수렵, 채취 생활을 하며 살고 있다. 문명인들이 말하는 소위 원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수천 종의 물고기도, 곤충도, 과일도 그들에겐 그저 음식일 뿐이다. 그러나 인디오들은 '과잉'이란 없다. 자연의 섭리 속에서 하루 먹을 만큼만 취하면 족하다. 그래서 인디오들은 '소유'도 없다.
인디오들은 강을 생활터전으로 삼아 살지만, 그 강들을 소유하지 않는다. 비록 넓은 의미에서는 특정한 부족들 가까이 흐르는 강들은 그 부족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다른 인디오들도 그것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다만 단순히 그 강에 가서 낚시를 하겠다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인디오들의 사회 역시 자연을 닮아 있다. 인디오들은 아무런 물리적 권력도 존재하지 않고, 누구도 명령을 내릴 권리가 없는 공동체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다. 인디오들의 삶은 본질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부족 공동체는 마치 각각의 나무들이 각기 다른 열매를 맺는 과수원에 비유될 수 있다. 인디오들은 각각의 나무이며 공동체 부족 안에서 완벽하게 독립된 인간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자유는 이들 문화의 기초이다.
인디오들은 정지된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 아마존에는 돌이 없기 때문에 석기도 없고, 기껏해야 토기를 사용할 뿐이다. 석기 시대, 철기 시대 같은 시대 구분도 무의미하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원시적이라 할지 몰라도, 그들은 야망과 부의 축적이라는 무거운 짐이 없는 세계를 살고 있다. 아버지는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보장하거나 자신이 죽은 후 재산을 남기기 위해 일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이 행복하다고 믿고 있으며, 인생을 살면서 주워 모은 지식이라는 유산을 남겨줄 뿐이다.
그들은 미래의 두려움도 없기 때문에 종교도 없다. 시간에 대한 관념도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언제나 오늘이며 현재일 뿐이다. 문명적으로는 원시적이라 할지 몰라도, 그들의 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보다 훨씬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살고 있다. 그들이 기본적으로 일부일처제를 유지해 온 것 또한 우리가 말하는 원시시대라는 개념과는 맞지 않다. 오히려 자유와 평화로운 그들의 삶은 현대인들이 꿈꾸는 미래의 삶처럼 보인다.
그래서 '아마존'은 우리 같은 문명인들이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고 있을지 몰라도 그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과거, 자연과 하나였기에 가능했던 평화로운 본능을 간직하고 있다. 그들은 끝없는 경쟁과 가치에 스스로를 맞춰가느라 지쳐버린 우리의 영혼에 그들의 평화를 나눠준다. 문명 속에서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도록 말이다.

아마존은 대자연 그 자체이다

아마존 강은 안데스의 만년설이 녹은 물과 브라질의 산악지대와 기아나에서 내리는 수많은 지류가 합쳐지면서 대서양을 향해 흐르는데, 그 길이가 6,760km이며 1,000개가 넘는 지류까지 합치면 80,000km로 지구 두 바퀴를 돌 정도이다.
아마존 강이 바다로 내뿜는 신선한 물의 양은 1초에 약 20만 리터로, 이것은 400명의 사람들이 500cc씩 마시기에 충분한 양이며, 아마존 밀림의 넓이는 미국 본토만큼의 광활한 공간으로 '보름달 만한 크기의 숲'인 아마존은 지구삼림의 30%를 차지하며 지구 산소의 10분의 1을 공급한다.
아마존의 대자연과 더불어 아마존 인디오들은 때묻지 않는 순수요, 자연 그 자체이다. 그러나 문명인들은 아마존에 자꾸만 문명의 옷을 입히려 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아마존의 자연이 아마존의 인디오들이 사라질까 두려워하고 있음도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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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미영 님 2007.01.26

    나는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무엇을 남겨주기 위해 살고 있는가? 순간순간 바쁘게 바뀌어 가는 문명의 시류에 편승하는 요령만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가. 자기 앞에 닥쳐 올 운명을 헤쳐나갈 '인내'라는 선물을 가르치긴 한 것인가. 그리고 나는 그것을 가르칠만한 진정한 성인이 된 것인가 하고 말이다.

회원리뷰

  •   인생을 살면서 주워 모은 지식이라는 유산을 남겨 줄 뿐이다. 그들은 미래의 두려움도 없기 때문에 종교도 없다. ...
     
    인생을 살면서 주워 모은 지식이라는 유산을 남겨 줄 뿐이다. 그들은 미래의 두려움도 없기 때문에 종교도 없다. 시간에 대한 관념도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언제나 오늘이며 현재일 뿐이다. 문명적으로는 원시적이라할지라도,그들의 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보다 훨씬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살고 있다. 오히려 그들의 삶이 현대인들이 꿈꾸는 미래의 삶처럼 보인다,
    -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 27p-
     
    욕심이 많은
    이기적인
    모험이란 말은 좋아하면서 모험하기를 싫어하는 모순덩어리
    탐험이란 걸 해보고 싶어하는 맘만갖고 막상 탐험 할 용기는 없는
    자연보호는 외치면서 자연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백인과 결혼해 흑인을 입양하여 지구촌 한가족을 만들어 볼테야 하면서도 내 안에 인간, 그 영혼에 대한 사랑이 없는,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주장하면서도 남을 나보다 낮게 여긴 나,
    이런 내게 비워야 할 것과, 내려 놓아야 할 것들의 맘을 갖게 한 책,
    인디오들의 축제에 가고 싶은 맘이 든다,오염된 축제문화에 너무나 익숙한 나이기에
    아마존에 가고 싶다, 용기도 없고 산오르는 것 조차 싫어하는 너무나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나인데 자꾸만 자꾸만 가고 싶어진다,
    책이든, 영화든 감정이입을 잘하는 나라서 어쩜 순간적인 충동일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 들기도 하지만 지금 순간이동이라도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싶은 심정이다. 살면서 감추어지고 포장 되어진 것이 많은 것 같다, 정말 나다운 나의 모습이 궁금하다, 한번은 나체가 되어 싱구지역사람들과 어울려 보내기도하고 사람들 의식하지 않고 숲길도 걸어보고 하늘도 보고 이렇게 보내고 싶기도 하다, 벗고 살 수 있다는 것은 어쩜 그만큼 때가 안묻었거나 죄가 없다는 게 아닐까! 아담과 이브도 죄를 짓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았으니까--
    아마존은 옷을 입는다라고 책이 나오면 가슴 아픈 일이 되지 않을까? 몸과 맘에 찌든 모든 것들을 벗고 싶다.,아마조네스(가슴을 도려내어 없앤 여인들)를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 언어는 통하지 않겠지만 요즘   살아가는 내게, 힘든 상황에 나약한 생각만 하는 내게 생명력으로 다가온 책이다,
    모든게 나의 욕심에서 시작된 것이란 걸 아마존을 통해 배웠다.


    이 리뷰는 추억의 백일장 : 가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  아마조네스, 엘도라도 등으로 남미는 미지의 세계이다. 오랜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남미는 그 하얀 속 살을 드러내지 ...
     
    아마조네스, 엘도라도 등으로 남미는 미지의 세계이다.
    오랜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남미는 그 하얀 속 살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아마존은 더욱 그렇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마존은 탐험 영화의 단골 소재가 되어 왔다.
    그 아마존의 실체를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이다.
    일요일 아침 부스스한 눈으로 소파에 누워 보던 KBS의 <도전 지구탐험대>.
    세계 오지를 돌며 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한다.
    이 프로그램의 정승희 PD가 아마존을 100여번 이상 드나들었다.
    그 경험을 녹여 이 책을 만들었다.
     
    아마존 밀림의 스멀거리는 곤충에 몸서리가 처질 정도로 생생하게 기록했다.
    아마존 강에 분홍색 돌고래가 산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아직 문명의 이기를 받지 않은 아마존 사람들의 미소를 보는 듯하다.
    한 편에서는 돈을 위해 촬영에 응해주는 아마존 사람들을 보면서 아쉽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저자는 복부에 칼을 맞는 등 죽을 고비도 세 번이나 겪었다고 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밀림을 저자는 앞마당 드나들듯 다녔다.
    가히 아마존 전문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다시는 아마존에 가지 않겠다면서도 빽빽한 서울 빌딩 숲을 보면
    아마존의 밀림 숲이 그리워져 숨이 막힌다는 저자의 한숨이 묻어있다.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라는 말은 단순히 아마존 사람들이 옷을 벗고 산다는 의기가 아니다.
    미개하다는 뜻도 아니다.
    다만 욕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을 내는 도시인들과 다르다는 말이다.
    그만큼 순수한 사람이 자연을 지키며 살고 있는 곳.
    그곳이 아마존이다.
    저자는 그 아마존의 자연을 이 책에 남겨두고자 했나보다.
    오렌지 주스 맛이 난다는 개미 맛을 되새김질하면서…
  • 아마존 지역. 지구의 허파. 생태계의 보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 이러한 말들로 아마존을 표현하기에는 나의 어휘구사...

    아마존 지역. 지구의 허파. 생태계의 보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

    이러한 말들로 아마존을 표현하기에는 나의 어휘구사력이 모자란다. 이런 오지 탐험은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생활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많은 지위를 가지고도 가치있게 살지 못하는 현대 도시인의 삶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바람직하게 인생을 산다.

    죽음과 삶! 필자(송홉)도 초등학교때 죽을뻔한 경험이 있었다. 이 책의 필자처럼 사고 여객기를 가깟으로 피하지는 않았지만, 횡단보도를 지나가는데 트럭이 바로 내 신발과 눈 앞을 쌩~하니 지나가는 것이다. 정말이지 그건 순간이고 찰나였다. 죽었다 살아났다라는 말! 이 사건도 오래된 일이라 조금씩 잊혀지고 있지만, 이 책의 필자가 경험한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난걸 보면 다시금 '살아있음'의 소중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성인식 - 금언교육, 인내교육

    p.294 '네가 혼자 일어설 수 있고, 이 모든 극한의 고통을 견뎌낼 수 있다면 너를 성인으로 인정'

     

    성인(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다. 과연 나는 얼마 만큼의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왔는가?

    곰곰히 곱씹어 봐야겠다.

  •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 하지만-가슴속에는 모두다른 말을 각자 걸어가고 있는거야...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 하지만-가슴속에는

    모두다른 말을 각자 걸어가고 있는거야...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This is city life~!

     

     

    내가 꼬맹이였을 당시 최고의 하이틴 가수 신해철님의 '도시인'의

    가사이다.(나에겐70년대생의 언니들이 있으므로 어렴풋이 기억함)

     

    철저하게 편리한 것만 찾아다니며 생활패턴은 웰빙이 아니면서

    음식만 웰빙이니,친환경 유기농 음식만 찾아대는 도시인들.

    나역시 그 도시인에 속해 있으면서 욕심과 권위없는 자유를 꿈꾼다.

     

    까맣고 맑은 아프리카인들의 눈동자가 찍힌 사진을 보는순간

    일주일 전부터 내 마음은 아프리카에 가고 싶어요 하고

    노래 불르고 있다.

     

    마음처럼 책도 아프리카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오지의 순수하고 맑은 그들에 대한 글을 집는다.

     

    소유의 욕심도 권위도 없어 행복하고 맑은 그들.

     

     

    지상의 마지막 에덴으로 옷을 입지 않는 아마존의 그들-

    문명인의 이기가 그들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은 책으로 마음을 치료하는 연구까지 나왔는데,

    글로서 자신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자신을 만남으로 해서 치유 하는것.

    그림치유와 독서치유를 병행하여 나를 포함한 욕심많고

    병든 도시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모두가 행복하게 웃고 살았으면 좋겠다.

     

    소유의 욕심과 권위의 싸움에서 지친 이들에게

    이책은 정말 강추 마음의 치료제이다.

     

  • 왜 이책을 택했는지 탓하면서 읽기 시작했다.솔직히....   지나칠 정도로 내 몸에 이물질이 들러붙는게 싫은 성격...

    왜 이책을 택했는지 탓하면서 읽기 시작했다.솔직히....

     

    지나칠 정도로 내 몸에 이물질이 들러붙는게 싫은 성격탓에, 사진으로만 봐도 발 많은 것들(벌레)이 스멀스멀 내 등뒤로 타고 올라올 것만 같았기 때문에......

     

    그러나 한장한장 읽어 내려가면서 나도 한번쯤은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열망 아닌 열망을 품게 되었다..(아직은 완벽한-??!!!- 도시인이 아니라는 데에서 안도를 느껴야 했나??)

     

    최고의 가치들은 언제나 통하게 마련이듯,내가 평소에 동경하던 시골생활(부뚜막이 있는 부엌,군불 지피는 아랫목이 있는 곳...그런 곳에서 사는 전통적인 삶!약간은 힘들지만,정직한 삶말이다...)과 아마존 그곳에서의 인도오들이 묘하게도 많이 닮아 있음에 놀랐다.

    순박한 미소에 자연의 일부가 되어 그것을 의식조차 하지 않고 사는 단순소박한 삶 말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아무튼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그곳 어린이들에게 내가 쓴 재미난 이야기를 말해줄 때까지 아마존 그곳이 잘 지켜지기를....!!!!

    인디오들이 좀 더 살아남아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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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기린치즈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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