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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
360쪽 | 규격外
ISBN-10 : 119022450X
ISBN-13 : 9791190224505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 중고
저자 첸한 | 역자 권용중 | 출판사 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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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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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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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만 알아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실리콘밸리에서 창조와 혁신을 이뤄내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올라서기 위한 중국의 기세가 맹렬하다. 중국은 컴퓨팅, 반도체, 연구 개발 등에서 주도권을 노리고 있으며 수십 년 전부터 국가에서 회사들을 조직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러한 물량 공세 덕에 누군가는 조만간 중국이 전 세계 IT분야의 주도권을 잡으리라 예상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되기는 힘들 것 같다며 고개를 젓는다. 중국의 앞에는 ‘실리콘밸리’라는 큰 산이 있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는 중국이나 기타 나라들에 좀처럼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것 같다.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동의어처럼 쓰인다. 그리고 중국은 기술력은 발전했으나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따라잡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 중국 출신의 프로그래머가 이에 대한 명확하고도 솔직한 해답을 내놓았다.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실리콘밸리의 기술적ㆍ정신적ㆍ문화적 역량을 분석한 책이다.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보고 생각하며, 또 일하고 행동하는가?

저자소개

저자 : 첸한
‘Han’이라는 필명을 쓴다.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실리콘밸리 굴지의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얻어 실리콘밸리에 처음 입성했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자마자 단지 기술만 알아서는 결코 프로그래머로서 생존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다. 프로그래밍 실력은 기본에, 인간의 마음을 건드리는 기획과 개발, 적확한 데이터 수집과 활용, 창의적인 프로젝트 매니징, 여기에 빈틈없는 자기관리와 자기계발까지 이 모든 것을 다 해내는 실리콘밸리의 괴물 같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치열하게 공부하고 성장했다.
신입 시절을 지나 베테랑으로 인정받기까지 자신이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부딪치고 경험한 것들과 그 과정에서 모은 ‘프로그래밍 외적 지식’을 중국의 개발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위챗에 〈Han의 실리콘밸리 성장기〉 공중 계정을 개설해 연재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곧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IT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공중 계정으로 성장했다. 이 책은 위챗 공중 계정에 올린 글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을 뽑아 손질한 것이다.
여전히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그는 시나닷컴 선정 ‘하이테크 분야 올해의 10대 작가’에 뽑혔으며, 후시우닷컴, 36Kr, TMT 등 여러 웹사이트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SNS, 온라인 광고, e커머스, 기업성장, AI, 미들 오피스 시스템 등이다.

역자 : 권용중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한중과)을 졸업했다. 학부에서는 자연과학계열 학과를 전공했지만, 중국과 중국어에 흥미를 느껴 인문계열로 전공을 바꿨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수학의 역사》 《금융내전》 《인생의 중간쯤 왔다면 책상을 정리해야 한다》 《카페에서 만난 장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유대인 생각공부》 《고뿔 수학》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실리콘밸리의 지혜를 오롯이 담다
프롤로그 중요한 건 기술보다 사고방식이다

첫 번째 수업 마음을 담아야 사람을 움직인다
구글의 첫 번째 무기는 ‘심리학’이다
고객을 불편하게 하면 만족도가 올라간다
우버 기사는 퇴근할 수 없다
보낸 메시지 취소 기능에 얽힌 갑론을박
구글지도 디자인의 디테일
어떤 알림은 지우고 어떤 알림은 클릭하는 이유
불량 게이머들을 어떻게 ‘없앨’ 것인가
첫 번째 수업 5분 복습

두 번째 수업 진짜를 읽는 힘, 데이터에서 나온다
통계학도 모르면서 일을 하려 했다니
실리콘밸리를 지배하는 신비한 공식
올림픽 대표선수처럼
데이터맹의 고백과 참회
와인은 장수를, 초콜릿은 지혜를 선물한다?
잘못된 길로 이끄는 체리피킹의 함정
틀리는 것도 기술이다
통계와 맞춤 서비스
두 번째 수업 5분 복습

세 번째 수업 창업 정신을 가지고 일해야 살아남는다
넷플릭스, 너희는 너무 직설적이야!
아마존이 여전히 웃는 이유
빌 게이츠를 반면교사로 삼아라
애플도 피하지 못한 난관
인텔과 구글이 모두 사용하는 목표관리법
세 번째 수업 5분 복습

네 번째 수업 확장하려거든 이렇게 하라
확장을 위해서 꼭 이해해야 하는 것
IT업계가 ‘핫’한 근본 원리
성장 패턴을 이해하면 ‘갈 길’이 보인다
구글은 어떻게 노키아를 무너뜨렸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그들은 왜 초심을 바꿨나
성장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네 번째 수업 5분 복습

다섯 번째 수업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라
그들은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할까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의사소통
999개의 버그를 수정한 후에야 효율이 무엇인지 깨닫다
실리콘밸리는 명상을 사랑한다
다섯 번째 수업 5분 복습

SPECIAL CHAPTER 실리콘밸리 기업의 면접시험 대공개
에필로그 마음을 열고 새로움을 맞이하라

책 속으로

우버는 기사들의 목표 달성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서 ‘이정표’를 섬세하게 조절한다. 우버는 1의 자리를 반올림하여 십 단위나 백 단위의 목표 금액을 산출해 화면에 보여주는데, 기사들이 그 목표를 달성하면 그 다음 목표를 계속해서 노출한다. 이런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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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는 기사들의 목표 달성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서 ‘이정표’를 섬세하게 조절한다. 우버는 1의 자리를 반올림하여 십 단위나 백 단위의 목표 금액을 산출해 화면에 보여주는데, 기사들이 그 목표를 달성하면 그 다음 목표를 계속해서 노출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하면 기사들은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고 있을 수밖에 없게 된다. _〈우버 기사는 퇴근할 수 없다〉 중에서

좋은 제품은 인간의 마음을 통찰하고 그들의 직관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심지어 사람들이 직접 말하지 않는 욕구까지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제품의 사용 시나리오는 그 제품의 구체적인 기능을 결정한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권을 넘나드는 글로벌 제품을 개발할 때는 빠른 사고방식의 전환과 감정이입을 통해 다양한 고객 프로파일링을 생각하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메시지 같은 글로벌 히트 제품이 탄생할 수 있다. _〈보낸 메시지 취소 기능에 얽힌 갑론을박〉 중에서

당신이 SNS 앱이나 게임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자. 그런데 어느 순간 예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게임법이 등장하여 전체 SNS에 널리 퍼지고 있다. 그럼 직접 나서서 이를 전면 금지시켜야 할까? 스마트폰 게임에서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비용’이나 ‘무기’를 거래한다면?
SNS 앱에서 어떤 고객이 자발적으로 ‘단돈 10달러에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라는 이름의 단체채팅방을 개설한다면? 쇼핑 앱에서 판매자가 ‘5명의 친구에게 재전송하면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나는 플랫폼 관리자가 ‘최소한의 관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법이나 규정을 명백하게 위반한 행위만을 규제해야 한다고 본다. 가령 앞에서 언급했던 ‘불량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잘 이해가 안 되는 고객들의 행동은 일단 못 본 척 내버려두고, 그것이 어떤 악영향을 초래하는지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을 잠시 묵인하면 오히려 더 큰 희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다. _〈틀리는 것도 기술이다〉 중에서

모두가 용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회의장에서 ‘시작, 중지, 계속Start, Stop and Continue’ 훈련을 자주 실시한다. 이는 심지어 일대일 회의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 방식은 다음과 같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최근 일정 기간의 업무 실적을 평가한 후 의견을 말한다. 가령 이 점은 좋았으므로 계속하고, 또 이 점은 안 좋았으므로 중단하고, 또 이 부분은 예전에 시도하지 않았으니까 지금 해도 좋다고 말하는 식이다. 이런 훈련은 팀 전체 회의 때도 시행할 수 있다. 물론 평가 대상은 팀원 전체의 최근 업무 실적이다. _〈넷플릭스, 너희는 너무 직설적이야!〉 중에서

린 스타트업은 비단 창업에만 적용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종의 ‘패러다임’ 혹은 ‘사고방식’이라고 봐야 한다. 즉 새로운 제품을 시도할 때마다 모든 자원을 투입할 필요는 없다. 최소 비용만 투입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하나씩 검증하고 빠르게 세대교체를 이뤄나가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_〈빌 게이츠를 반면교사로 삼아라〉 중에서

노키아가 인수한 나브텍은 가장 전형적인 선형 성장 패턴을 추구했다. 실제 도로에 가서 센서를 설치하는 방식은 한계비용이 너무 크고, 확장 속도에서 큰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x원을 투입했을 때 증가속도가 y라면, 10x원을 투입했을 때 증가속도는 10y에 불과하다. 이런 속도는 너무 느리다. 반면 웨이즈는 실물자산의 투입 과정이 전혀 없었다. 그 대신 고객이 그들의 앱을 깔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걸어 다니는 도로 위의 센서’가 되었다. 따라서 웨이즈의 경우 신규 데이터를 얻는 데 드는 한계비용이 사실상 제로였다. 게다가 웨이즈는 운도 따랐다. 그 무렵 전 세계 스마트 모바일 설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웨이즈는 기하급수형 성장패턴을 보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_〈구글은 어떻게 노키아를 무너뜨렸나〉 중에서

사티아 나델라는 저서 《히트 리프레시Hit Refresh》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거듭 강조했다. 또 성장 마인드셋을 키우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호기심이라고 말했다. 호기심이 있어야 능동적으로 고객의 욕구를 탐구할 수 있으며 나아가 IT 수단을 이용해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팀 전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호기심을 유지하게 만들려면 ‘다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온 사람들이 팀 내에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조직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_〈그들은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할까〉 중에서

스크럼은 즉각적인 피드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이를 담당자에게 알리고 즉시 수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최고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나중에 제프 서덜랜드 박사는 이를 종합하여 ‘24시간 법칙’을 제시했다. 무슨 일을 하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24시간 내에 수정ㆍ보완을 마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만약 제때 수정ㆍ보완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수정한다면 이는 시간 낭비이자 효율성의 저하다. _〈999개의 버그를 수정한 후에야 효율이 무엇인지 깨닫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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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들은 어떻게 대박을 만들어냈는가? 실리콘밸리 베테랑 기술자가 알려주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사고방식 5가지! 저자는 미국 유학 중 실력을 인정받아 실리콘밸리 굴지의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터라 자신만만하게 입사한 그는, 회...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그들은 어떻게 대박을 만들어냈는가?
실리콘밸리 베테랑 기술자가 알려주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사고방식 5가지!

저자는 미국 유학 중 실력을 인정받아 실리콘밸리 굴지의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터라 자신만만하게 입사한 그는, 회사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깨달았다. 실리콘밸리의 진정한 힘은 기술력이 아닌 사고방식과 기업문화에 있다는 것을.
저자는 실리콘밸리에 들어가 일개 인턴에서 팀장이 되기까지 직접 경험하고 부딪치며 얻은 깨달음과 아이디어, 그리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부 이 책에 쏟아 부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통적 사고방식을 깨고 실리콘밸리의 앞선 사고방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실제 사례에서 풍부한 자양분을 끊임없이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과 같은 문화권인 한국의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다.
이 책은 총 다섯 파트로 나뉘며, 각 파트마다 저자는 가장 쉬운 언어를 사용해 ‘실리콘밸리의 사고방식’에 대해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실용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구글과 애플 등 익숙한 기업부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업까지 포함하는 이들 사례는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준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심리학을 활용하여 올바른 방향의 제품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다룬다. 구글이 구글플라이트와 구글지도를 만드는 방식, 그리고 우버가 디테일을 처리하여 고객을 교육시키고 그들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기업가치나 주식 등 겉으로 드러난 수치로만 IT분야 대기업을 이해해온 사람들에게 큰 공부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통계학을 이용하여 데이터 자원을 정확하게 다루고, 나아가 이 데이터를 이용해 제품을 최적화하는 법을 다룬다. 누가 보면 아주 신비로운 수학 공식 같겠지만, 이를 이해해야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업무 분위기, 즉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정신’에 대해 다룬다. 대표적인 예로 IT공룡 아마존과 애플을 예로 들어 그들이 어떻게 몸집을 키울 수 있었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네 번째 수업에서는 IT분야의 본질과도 같은 ‘확장성’에 대해 다룬다. 왜 IT분야가 기존의 산업과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하급수형 성장을 주도하여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법을 알아본다. 제품의 성장과 확장, 그리고 한계를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다섯 번째 수업에서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발전을 위해 힘을 비축하는 방법을 얘기한다. 여기에는 ‘비폭력대화’와 ‘명상’ 같은, 테크놀로지와 ‘동떨어져’ 보이는 방법들이 등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야기하는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다룬다.
스페셜 챕터에서는 실리콘밸리의 면접시험 대비 노하우를 공개했다. 면접을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IT분야에서 제대로 일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읽고 ‘사고방식’부터 바꿔라!

본래 이 책은 〈Han의 실리콘밸리 성장기〉라는 제목으로 위챗 공중 계정에 연재된 시리즈로, 10만 명이 넘는 중국 IT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출간으로 이어졌다. 그만큼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며 창조적 혁신의 길을 찾고 있는 기업들과,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이는 IT업계에서 버텨내기 힘들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이 담고 있는 새로운 내용이 독자들에게 크게 와닿은 것이기도 하다.
매일같이 새로운 기업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이 치열한 업계에서, 어떻게 하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고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를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넓은 시각을 갖게 하는 믿음직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직 IT업계에 진입하지 않은 사람과 IT업계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 포함된다. 나아가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키우는 훌륭한 자양분을 제공할 만한 책이다.

〈추천의 글〉

실리콘밸리의 지혜를 오롯이 담다
모바일 인터넷 초기에 실리콘밸리의 일거수일투족은 중국 기업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 후 몇 년 간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중국의 IT제품도 자신만의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동시에 실리콘밸리 IT기업 종사자들의 마인드와 그 바탕에 깔린 논리를 배울 수 있다면, 이는 창업이라는 어두운 숲길을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등불이 되어 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것과도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책 내용이 기술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을 거라고 지레짐작했다. 그리고 몇 가지 의문이 들었다. 이제 막 IT업계에 진출한 신인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나 있을까? 코딩이 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흥미를 갖기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IT산업을 모르는 일반 독자들이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건 기우에 불과했다. 앞의 몇 페이지만 읽어봐도 남달랐다.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치는 언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사례들은 무척 재미있었고 끌림이 있었다. 특히 유명한 제품이 디테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근거리에서 관찰 및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참신한 관점을 선보인다. 또 이 책에서 언급한 수많은 대기업의 경우, 그전까지는 기업가치나 주식 등 겉으로 드러난 수치로만 기업을 이해해왔는데 이 책을 통해 그들이 디테일을 어떻게 처리하여 고객에게 어필했는지를 알고 나니 큰 공부가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크게 받은 느낌은 ‘아는 사람은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어렵게 표현한다. 그리고 이 사람은 아는 사람이다!’였다. 차갑고 멀게만 느껴졌던 데이터가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존재로 탈바꿈했고 무미건조한 공식도 사람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생동감 넘치는 사례를 통해 데이터의 매력을 펼쳐 보이는 것, 이는 풍부한 실전 경험과 이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법칙을 통찰해내는 저자의 평소 습관이 만들어낸 놀랍고도 멋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개념은 사실 경제학이나 심리학 등 여러 학문에서 온 것이다. 저자는 이 개념들을 IT라는 맥락으로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준다. 무엇보다 전문 기술인인 저자가 일반 대중의 시각에 초점을 맞춰 쉽고 친근한 문체로 각 제품을 분석하고 설명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이 책에서는 인문학자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한 줄 한 줄 수많은 코드로 이루어진 IT 관련 제품들은 결국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객의 눈으로 복잡한 제품의 로직을 관찰하고, 수준 높은 개념으로 이를 분석하며, 다시 그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사실 모든 IT업계 종사자들이 꼭 갖춰야 할 지혜이자 정신, 그리고 자세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이 IT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입들, 아직 업계에서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나는 내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이 책을 한 권씩 선물할 생각이다. 그리고 그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많은 것을 얻으면 그 이상 큰 바람이 없을 것 같다.

뤄전위(羅振宇) (1000만 회원을 확보한 지식 공유 앱 ‘더다오’의 창업자, 《당신의 지적 초조함을 이해합니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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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노력없는 성공은 없다. | js**das | 2020.08.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실리콘밸리의 이야기는 정말 이제는 흔한 듯 보인다.  정말 그럴까? 얼마나 알고 있을까를 ...

     

     실리콘밸리의 이야기는 정말 이제는 흔한 듯 보인다.

     정말 그럴까? 얼마나 알고 있을까를 이야기 할때

    정작 아무것도 이야기 할 수 없을 것 같다.

    팰로앨토라는 지명, 아마존, 구글, HP 등등 

    수많은 IT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수많은 천재들에게 

    상상할 수도 없는 처우와 연봉을 제시하는 월급쟁이들의

    천국이 우리가 실리콘 밸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의 전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핵심은 실리콘 밸리의 모든 직원들은 좋은 

    처우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자신의 사업을

    위해, 지금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책의 저자 첸한은 중국계 프로그래머이다. 요즘 중국을

    좋아하는 한국인은 없다지만, 이 책의 본질은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살아남는 법이지, 고리타분한 국가적

    인종적 차별이 이 책의 본질은 아님을 알고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다섯번째의 수업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첫번째 수업은 마음을 담아야 사람을 움직인다. 이다.

    첫 수업의 일부 내용중, '선택의 역설'이라는 부분은

    "선택의 기회가 많이 주어질 수록 사람들은 오히려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선택 자체를

    포기한다는 이론이다." 모두가 알고 있을 법한 내용을

    이 책은 이렇게 하나하나 세어보진 않았지만 수십개의

    적절한 이론과 개념으로 저자의 강조점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 이라는 문화적 배경이 

    있어서인지 자신이 일하는 일터에서 창업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다.

    실리콘밸리의 도전을 격려하는 문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야말로 전체 실리콘밸리 사람들이

    과감히 창업을 하고 그래서 세계 최강의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그렇다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따로 창업하라고, 권장

    하지는 않지만, 모두가 알고 있다. 당연히 창업하고

    실패하고, 실패에서 배우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는 것을...


    이 책에는 많은 영양분을 갖고 있다. 그중 일부를 발췌해서

    소개했다. 실리콘밸리가 단지 코딩이나 프로그램을 잘

    짜고, 설계하기 때문에 실리콘 밸리인가?

    실리콘 밸리는 하나의 업무문화, 풍토와 관련있는 

    정서 단어이다. 이 책을 읽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실리콘 밸리의 정서를 같이 배워 대한민국에도 좋은 

    기업문화가 성장하기를 바란다.


  • 이 책은 1차적으로 실리콘밸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진로의 한 방향으로 실리콘밸리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이 책은 1차적으로 실리콘밸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진로의 한 방향으로 실리콘밸리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을 책이고

    그리고 실리콘밸리로의 취직을 생각하고 있지 않더라도

    it분야에서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하고 그들의 성과창출 노하우와 사고방식이 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매우 실제적인 책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가 어떻게 보면 우리랑 비슷한 동양권 사람으로서

    직접 실리콘밸리에 취직하여 일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매우 와닿게 서술한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머릿말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사고방식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기술이 최고면 된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실리콘밸리에 들어가보니.. 기술이 아니라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저자도

    초기에 적응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한다.

    혹시나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더욱 이 책을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저자는 이 책의 구성을 5개의 수업과 한개의 스페셜챕터로 구성하였다.

    먼저 5개 수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수업 마음을 담아야 사람을 움직인다 
    두 번째 수업 진짜를 읽는 힘, 데이터에서 나온다 
    세 번째 수업 창업 정신을 가지고 일해야 살아남는다 
    네 번째 수업 확장하려거든 이렇게 하라 
    다섯 번째 수업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라

     

    그리고 마지막 스페셜 챕터는 정말로 실리콘밸리 취업을 꿈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실리콘밸리 기업의 면접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 마무리로 독자에게 마음을 열라고 권하고 있다.

     누구든지.. 자신이 안다고 생각한다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마음을 열라고 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리콘밸리의 사고방식이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실리콘밸리에는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어떤 사람은 중학교 때 이미 소스코드를 공개한 이력이 있고,또 어떤 ...


    실리콘밸리에는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어떤 사람은 중학교 때 이미 소스코드를 공개한 이력이 있고,또 어떤 이는 정보경진대회의 현직 출제위원이다. 각종 세계 정상급 회의에 참석한 사람도 있고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다.그들은 나의 모범이고 내가 발전하기 위해 벤치마킹할 대상들이다. (-7-)


    고객이 기뼈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야만 비로소 디테일을 포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다시 말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기꺼이 제품을 수용하도록 만드는 일,이것이 바로 디테일이다. (-15-)


    왓츠앱,아이메시지,카카오톡, 라인 등의 앱들은 대부분 '읽음 확인'기능을 지원한다. 내가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이 읽어봤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애플의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아이메시지의 경우 메시지 하단에 '이미 읽었음'이라고 표시해준다. (-55-)

    답은 아주 간단하다.분노를 쉽게 표출하는 게이머가 서로 만나지 않도록 흩어놓으면 된다. (-95-)


    그 자리에서 대놓고 문제를 제시하고,'흠'을 잡되,뒤에서 사람들과 욕을 하거나 선동을 해서는 안된다.이것이야 말로 가장 효과적이고 비용도 적게 드는 소통 방식이다.더 나아가 이른바 '사내 정치'를 차단하는데도 아주 효과적이다. (-178-)


    '한계 marginal'라는 개념은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자들이 처음 도입했는데 그 후 다양한 상황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지금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 되었다.우리가 더 높은 차원에서 오늘날의 IT산업을 이해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역시 한계개념 덕분이다. (-220-)


    2005년 4월,자베르 카림은 'Me at the zoo'라는 영상을 유투브에 올렸다.자베르 카림은 공동 창업주 가운데 한 명이다.지금도 사람들은 이 영상에 댓글을 남겨 역사적인 유튜브의 시작을 기념한다.그런데 혹시, 유튜브가 '온라인 데이트용 SNS'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251-)


    날씨가 나빠도 회사에 가는 이유는? 내게 굳이 그 이유를 꼽아보라면 회사 밥이 정말 맞있기 때문이었다.실리콘 밸리 기업의 구내식당은 최고 수순이다.구글,넥플릭스 같은 대기업의 경우 단지 내에 보통 여러개 ,심지어 십여개의 식당을 운영한다.문화적 배경이 모두 다른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한식,일식,중식 등 아시아 요리는 물론, 유럽 요리, 카리브해 요리도 있다.건강식을 원한다면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까지,물론 무료다!
    이런 좋은 복지혜택에다 이미 다른 지역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급여 수준까지,그 당시에 아직 햇병아리에 불과했던 젊은 프로그래머에게는 이미 과분한 수준이었ㄷ아.이런 '소확행'을 누군가에게 말했다간 아주 냉소적인 반응이 돌아올 것이다.
    어쨋든 좋다.실리콘 밸리 사람들이 이렇게 죽기살기로 일하는 이유는 돈이나 복지 혜택 때문이 아니다.바로 강력한 '동료 압박 Peer Pressure'때문이다. (-279-)


    1.고객에게 집착한다
    2.주인 정신을 갖춘다.
    3.발명하고 간략하게 만다.
    4.리더는 올바르게 결정한다.
    5.계속 배우고 호기심을 가진다.
    6.최고 인재를 영입하고 육성한다.
    7.최고 기준을 고집한다.
    8.크게 생각한다.
    9.과감하게 행동한다.
    10.근검절약한다.
    11.신뢰를 얻는다.
    12.깊이 관여한다.
    13.소신있게 반대하되 받아들인다.
    14.성과를 낸다. (-354-)


    미국 실리콘밸리하면,실패,.창의성,높은 복지수준을 떠올리게 된다.그리고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 하는 기업들이 실리콘벨리에 모여있다.소위 아마존,구글,애플,넥플릭스 페이스북이 떠오르는 이유는 그들이 미국을 선도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주역이기 때문이다.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하며, 복지수준이 5성급 호텔에 가까운 그들,재택근무가 가능한 그들의 사회적인 시스템은 한국사람에겐 넘볼 수 없는 실리콘밸리 특유의 문화이다.


    그동안 스타트업,창의성,미국의 몇몇 기업들에 대해서 다수의 책을 읽어왔다.하지만 이 책에서 눈여겨 보았던 것은 인재육성이 아닌 그들만의 독특한 일하는 방식이다.저자는 바로 실리콘밸리 안에 보이는 경쟁구조 안에는 높은 복지수준이 있다고 말한다.즉 신출내기 프로그래머가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혜택은 그들이 애사심을 가지지 말라고 하여도 애사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기업 문화가 숨어 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는 또다른 특징이 있다.실래콘 밸리 안에는 사내정치가 없다.


    사내 정치.한국에는 있고,미국의 실리콘배리에는 없다.그들은 토론 문화가 정착되어 있고, 그 과정에서 그들만의 토론과 논쟁이 벌어진다.야후에서 넥프릭스로 이직한 프로그래머가 넥플릭스에서 당황하게 된 이유는 넷플릭스 안에 보이는 토론 문화였다.그들은 직선적이고,논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그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고,문제에 대한 인식과 문제해결까지 도출하게 된다.소위 기업의 명운을 주도하는 새로운 기업 아이템이 탄생되는 이뉴는 여기에 있다. 그것은 우리가 바꿔 나갈야 할 부분이며,앞으로 우리의 미래의 변화,등대와 같은 이들을 상기하게 된다.


    카카오톡을 보면 우리는 읽음 표시가 있다.긍정과 부정,앙면적인 기능이지만,논쟁이 많은 기능이기도 하다.사람들의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 싫증을 내는 이유는 여기에 있고,서로 조롱하거나 빈정상하게 되는 이유다.돌이켜 보면 이 기능들은 서양 문화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한국이나 동양 문화권에는 익숙하지 않았다.그러나 미국이나 중국,한국의 여러 메신저 기능에는 이 기능이 추가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 삶의 변화에 있어서 사생활을 해치며, 삶에 지장이 생기고 있다.당연한 기능이지만 이 기능을 도입하기 까지 수많은 말들이 생겼던 이유였다.책을 읽으면서,실리콘밸리 특유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고,척박한 실리콘 밸리 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이고 호전적인 문화가 왜 생겨났는지 알게 된다.잃을 것이 없었기에 도전할 수 있었고,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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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을 갓 졸업하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나는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은 첫 번째 흑역사는 프로그래밍 실력이 낮아서가 아니라 통계학을 잘 몰라서 생겼다.

     

    실리콘밸리에 입성한 지 두 달 후, 내 인생 첫 번째 대형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날 저녁 퇴근하기 직전에 우리팀은 신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신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온라인에서 선을 보이자마자 반응은 뜨거웠다. 각종 지표가 미친듯이 상승하는 것이 보였고 불과 몇 시간 만에 해당 분기의 업무 전망치에 육박했다.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귀가했고 자축파티도 즐겼다.

     

    다음 날 아침, 출근해보니 우리 팀 사무실 옆의 벽에 걸린 데이터 스크린이 갑자기 고장 나 있었다. 데이터가 너무 좋게 나와서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먹통이 된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여유롭게 영국식 아침식사를 즐겼다. 이어서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온갖 좋은 소식을 만끽했다. 신제품이 출시되자 12시간 만에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소식 등이었다.

     

    많은 사람이 일부러 내 자리를 지나가며 인사하고 축하해줬다. 어쨌든 신입 프로그래머가 단 두 달 만에 이렇게 놀라운 실적을 내는 것은 드문 일이니까. 시간은 금방 흘러 어느새 퇴근 시간이 되었다.

     

    중국 원로가수 이구이의 노래를 즐겁게 흥얼거리며 컴퓨터를 끄고 퇴근하려는 순간, 갑자기 제품 매니저가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리며 웃으며 메시지를 열었다.

     

    뭐야 또 축하 메시지야? 난 왜 이렇게 잘난 거지? 피곤하게 말이야.’ 하지만 자세히 보니 그건 새로 개설된 업무용 단체 채팅방이었다. 방 이름은 사고 조사였다. 눈이 휘둥그레져 서둘러 채팅방을 열어보니 , 자네 제품에 문제가 생겼어.“라는 메시지가 보였다.

     

    그때 내 첫 반응은 ? 말도 안 돼. 믿을 수 없어!‘였다. 그날 하루 동안 받은 피드백 데이터를 전부 모니터링 했는데 모든 게 정상이었다. 받아들일 수 없었다.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돌아다녔는데 이런 불행이 닥치다니. 나는 내 뺨을 때리며 스스로에게 화풀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확인을 해봤더니 고객서비스 부서에 고객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했다. 상당수 고객의 앱이 정상 가동이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사고 기록을 분석해보니 내가 만든 코드의 일부에서 문제가 생긴 게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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