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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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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217*24mm
ISBN-10 : 8962623102
ISBN-13 : 9788962623109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중고
저자 송민령 | 출판사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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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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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93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olet4***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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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td><a href=yoomi*** 2020.07.29
91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aqi3*** 2020.06.23
90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책의 상태가 신품에 가까워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IC***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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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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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에 관해 궁금했던 모든 것, 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 뇌과학이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도록 돕는 학문이기를, 인간이 이런 존재일 때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지를 모색하는 데 기여하는 학문이기를 바라며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와 소통해온 과학자 송민령이 뇌과학에 관해 궁금해 하는 것을 바탕으로, 그것에 답하며 뇌과학이 어떤 학문이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우리가 뇌과학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진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은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여자와 남자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인은 뇌는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등의 질문에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기반을 두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이를 통해 단순히 뇌과학의 연구 결과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뇌과학이라는 학문의 범위와 연구 방식, 미래의 전망 등 더 넓은 관점에서 뇌과학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송민령
대학에 뇌과학과가 드물던 시절부터 뇌에 관심이 많았다. 복잡한 뇌의 활동을 이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과학의 언어인 수학을 전공하고, 뇌의 생물학적 원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했다. 또 신경 회로의 전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자공학과 수업을 들었다. 카이스트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신경과학 전공, 수학 부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학습과 의사 결정에서 도파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기 위해서 쥐 행동, ·약물, 전기 생리학 실험, 원숭이 전기 생리학 데이터 분석, 컴퓨터 모델링 연구를 수행했다.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실험 경험과 신경세포 생물학 실험 경험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학문인 뇌과학이 올바르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국제 신경윤리학회가 처음 생긴 무렵부터 뇌과학과 사회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왔다.
《경향신문》에 “송민령의 뇌과학 이야기”, 《매경 프리미엄》에 “송민령의 뇌과학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TEDxKAIST, 백북스, 상담학회 등에서 세미나와 강연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가 있다.
뇌과학이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도록 돕는 학문이기를, 인간이 이런 존재일 때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지를 모색하는 데 기여하는 학문이기를 바란다.

목차

머리말

뇌과학이란?
1. 뇌과학과 뇌과학자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들
2. 세상을 보는 시각을 여는 ‘질문’
3. 뇌과학자는 뇌과학에 대해 얼마나 알까
4. 정합성과 체계를 갖춘 지식
5. 성인의 해마에서는 신경세포가 새로 생길까, 생기지 않을까
6. 상상 너머 실제를 본다는 것
7. 뇌 속 신경세포 860억 개, 그걸 어떻게 다 셌지?
8. 과학 연구와 사회의 협업

단절에서 연결로: 우리 뇌를 다시 보다
1. 뇌가 컴퓨터보다 효율이 높은 이유는?
2. 몸과 마음, 생명이라는 하나의 불꽃이 만들어낸 두 개의 그림자
3. 감정은 ‘하등’하지 않다
4. 하루 24시간: 빛의 리듬, 삶의 리듬
5. 협력하는 두 뇌의 동기화
6. 나를 위해 너를 공감한다
7. 장내 미생물과 사회성

나 사용법
1. 목표를 이루는 ‘도파민 활용법’
2. 우울에 빠진 뇌
3. 건강한 나이듦
4. 도파민의 두 얼굴, 보상과 중독
5. 동기 부여의 기술
6. 세상을 경험하는 오늘만의 방식
7. 판단에는 얼마나 많은 정보가 필요할까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세상
1. 나의 뇌가 보는 세상과 너의 뇌가 보는 세상
2. 불완전한 뇌가 꿈꾸는 완벽한 도덕
3. 내 생각은 얼마나 ‘내’ 생각일까
4. 잘사는 집 아이들이 더 똘똘할까
5. 타고나는가, 만들어지는가
6.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을 안 할까
7. 과학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

인공지능에 비춰본 인간
1. 뇌과학을 통해 발전하는 인공지능
2. 인간만의 영역
3.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
4. 한 사람의 태도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

뇌과학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1.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2. 인간의 뇌와 다른 동물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3. 일반인은 정말 뇌를 10퍼센트만 사용할까
4. 가짜과학에 끌리는 이유
5. 가짜과학 판별법

맺음말
참고 자료

책 속으로

한국에서는 신경과학보다 뇌과학이라는 표현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음에 대한 관심이 마음과 가장 긴밀하게 연관된 기관인 뇌로 확장되다 보니 뇌과학이라는 표현이 널리 퍼진 듯하다. 하지 만 신경계는 뇌뿐만 아니라 온몸에 두루 퍼져 있고, 뇌는 온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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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신경과학보다 뇌과학이라는 표현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음에 대한 관심이 마음과 가장 긴밀하게 연관된 기관인 뇌로 확장되다 보니 뇌과학이라는 표현이 널리 퍼진 듯하다. 하지 만 신경계는 뇌뿐만 아니라 온몸에 두루 퍼져 있고, 뇌는 온몸에 퍼진 신경계와 긴밀하게 상호작용한다. 뇌과학의 탐구 대상은 뇌 를 포함한 신경계 전체이므로 신경과학이 더 정확한 표현이고, 해 외에서도 이 표현을 더 많이 쓴다.
나는 한국 독자에게 맞추어 ‘뇌과학’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신경과학’이라고 했었어야 했나 조금 후회도 된다. 뇌과학이 마음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거나 뇌과학으로 마음을 뜻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식으로 포장되는 경우를 더러 보았기 때문이다.
_ “뇌과학과 뇌과학자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들” 중에서, 11쪽.

생물학과 교수님은 “외우지 않은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라고 하셨다. 인터넷에 자료가 많아도 ‘무엇을, 왜 검색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없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료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면서 교수님이 옳았음을 알게 되었다. 생리학처럼 조금 다른 과목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생물학 과목은 유전자가 복제되어 단백질로 발현되고, 단백질들이 상호작용하는 구체적인 과정과 그 변주에 대한 내용이었다. 한편 수학과 교수님은 학생들이 지난 학기 에 배운 것을 잘 대답하지 못할 때 “이 녀석들, 이해를 안 하고 외우니까 잊어버리지”라고 하셨다. 수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변수 ‘x’는 무한히 다채로운 무언가가 될 수 있었고, 똑같은 명제도 과목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증명되고 서술될 수 있었다. 나는 수학 시험 전날에는 반드시 일정 시간 이상을 잤고, 생물학 시험 전날에는 밤을 새워서라도 외웠다.
_ “세상을 보는 시각을 여는, 질문” 중에서, 20쪽

신경계가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온갖 수단이 동원되었다. 신경 네트워크의 구조를 살펴보자. 멀리 떨어진 신경세포들이 소통하지 못하면 정보를 통합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뇌 속에 있는 모든 신경세포가 연결되면 연결에 필요한 부피가 늘어난다. 그러면 커다란 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도 증가한다. 그래서인지 뇌 속 신경 네트워크에서는 한 신경세포가 다른 모든 신경세포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신경세포가 일부 신경세포들과 연결되고, 몇몇 신경세포가 마당발처럼 유난히 많은 연결을 가지고 있다. 이런 구조를 작은 세상 네트워크라고 한다. 이런 구조를 취하면 멀리 떨어진 신경세포들 간의 신호 전달을 허락하면서도, 신경세포들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부피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_ “뇌가 컴퓨터보다 효율이 높은 이유는?” 중에서, 70~71쪽

미국에서 약리학 수업을 들을 때의 일이다. 교수님은 신약 개발 과정을 설명하면서, 임상실험에서 후보 약물의 효과가 플라시보(placebo) 효과보다 좋아야 한다고 하셨다. 플라시보 효과란, 의학적 처치 자체가 아닌, 의학적 처치에 대한 환자의 믿음이 환자의 몸에 치료 효과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임상실험을 할 때는 실험 참여자를 임의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쪽 집단에는 후보 약물을 주고, 다른 한쪽에는 효과가 없는 가짜 약물을 준다. 이 외에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했는데도 두 집단에서 병의 경과가 다르면, 이 차이는 후보 약물의 덕분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가짜 약물을 처방한 집단에서도 증상이 일부 개선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약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든 플라시보 효과를 줄이는 실험을 고안하고, 플라시보 효과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신약을 개발해야 한다.
환자 입장에서 수업을 듣던 내게는 이상하게 들렸다. 환자 입장에서야 약물로든 플라시보 효과로든 낫기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플라시보 효과는 공짜가 아닌가! 그래서 교수님께 플라시보 효과를 왜 치료에 이용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교수님은 너무나 당연한 것을 태연하게 묻는 동양인 학생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조금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셨다. 환자를 속일 수 없다는 것이 요지였다.
_“몸과 마음, 생명이라는 하나의 불꽃이 만들어낸 두 개의 그림자” 중에서, 74~75쪽

만일에 국내 연구진이 이 연구를 수행했다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자폐증의 치료법 발견”이라는 기사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가만히 돌이켜보면, 그동안 이런 제목의 기사가 많았던 것에 비해서는 치료법이 아직 나오지 않은 질병들(예: 치매 등)이 제법 많다. 이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사람에게 적용되려면 무수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락토바실루스 루테리가 뇌의 다른 영역, 다른 행동, 다른 생리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이 연구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자폐 범주성 장애에도 효과가 있을지, 오랜 기간 투여해도 괜찮을지, 생쥐가 아닌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런 과정에는 대개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고, 많은 후보 약물(또는 치료법)이 사람에게 유용하지 않다고 판명되어 낙오한다.
_“장내 미생물과 사회성” 중에서, 104쪽

읽고 김이 샜을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자의 뇌, 여자의 뇌라고 했을 때 궁금해하는 것은 뇌의 부피라든가, 이름조차 낯선 어떤 단백질의 발현 따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개는 ‘남성의 뇌가 크니까 남성의 머리가 더 좋다는 의미냐, 남녀가 어학 능력이나 수학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냐’와 같은 능력이나, ‘여성이 더 감정적이고 남성이 더 이성적이라는 것이냐’와 같은 성격의 차이를 궁금해한다. 이런 차이가 태어날 때부터 생물학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게 아닐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많다.
주로 사회적인 편견과 관련된 이 항목들은, 남녀 간에 차이가 없거나 경미하여 논의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밝혀졌다. 1990년부터 2007년 사이에 이뤄진 242개의 연구의 데이터(무려 120만 명의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를 분석한 메타 연구에 따르면 남녀의 수학 능력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른 메타 연구들도 수학 능력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공격성, 리더쉽, 인성, 도덕적 추론 등 많은 부분에서 남녀 간에 차이가 없거나 작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_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중에서, 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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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뇌과학의 모든 것 뇌과학의 성과와 한계, 가능성을 한 권으로 만나다 송민령의 명쾌하고 젊은 뇌과학 이야기 여자와 남자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인은 뇌는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뇌과학에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뇌과학의 모든 것
뇌과학의 성과와 한계, 가능성을 한 권으로 만나다

송민령의 명쾌하고 젊은 뇌과학 이야기

여자와 남자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인은 뇌는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뇌과학에 관해 궁금했던 모든 것, 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 사람들은 뇌과학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다. 뇌를 알면 사람을, 나를 더 잘 알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 송민령은 지난 책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를 내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자와 소통해왔다. 그때마다 독자들이 던진 여러 질문을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대중이 뇌와 뇌과학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뇌과학자로서 뇌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잘못 알려진 속설이나 왜곡되어 전달되는 연구 결과가 많아서 아쉬움도 많았다고 한다.

저자는 뇌과학이 답해주리라 기대하는 질문들이 감정과 이성에 대한 질문이거나,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 ‘천재의 뇌’, ‘효과적인 공부 방법’처럼 사회적인 맥락에서 생겨난 질문이라고 분석한다. 그런데 뇌과학은 신경계의 원리를 탐구하는 한 분야로, 저러한 질문들에 직접적인 답을 주지는 않는다. 이러한 질문은 심리학, 인지과학, 행동 경제학같이 뇌를 직접 보지 않고 마음과 행동의 여러 측면을 다루는 학문이 더 잘 대답해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학문의 성과들이 뇌과학으로 포장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까지 뇌의 생물학적인 특징으로 환원하려는 시도가 만연하면 자칫 뇌과학이 악용될 수 있다고도 경계한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뇌과학에 관해 궁금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그것에 답하며 뇌과학이 어떤 학문이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우리가 뇌과학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진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뇌과학이 우리 삶과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갈 수 있을지 고민한다.

뇌과학은 ‘뇌’만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뇌과학인가?

일단 ‘뇌과학’이 어떤 학문인지 다시 생각해보자. ‘뇌과학’ 하면 당연히 ‘뇌’만 탐구할 것 같지만, 해외에서는 ‘뇌과학(Brain Science)’보다는 ‘신경과학(Neuroscience)’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신경계는 온몸에 퍼져 있고 뇌와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므로, 세계적으로 쓰이는 ‘신경과학’이 더 정확한 표현일 수 있다. 한국에서 ‘신경과학’ 대신 ‘뇌과학’이라는 표현이 정착된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뇌과학’이라는 이름 때문에 뇌과학이 마음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오해받는 부작용도 생겨난다. 어쨌든 뇌과학이 ‘뇌’만 연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기억해둘 만하다.
뇌과학에 접근하는 방식, 뇌과학을 수행하는 방식도 엄청나게 다양하다. 심리학의 배경으로 한 뇌과학자는 뇌영상 기술로 사람을 연구하는 경우가 많고, 컴퓨터과학을 배경으로 한 학자는 심리 현상의 모델을 단순화시켜서 작업하며, 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학자는 동물 실험을 수행한다. 같은 학문이지만 바라보는 관점과 배경에 따라 뇌와 신경 활동을 다르게 해석하고 탐구하는 것이다.
저자가 겪은 변화를 통해 뇌과학이 발전한 흐름을 대략적으로 가늠해볼 수도 있다. 저자는 아직 30대 중반의 젊은 과학자이지만, 약 10년 전 학부 과정을 다닐 때만 해도 대학에 뇌과학과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알고 싶은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다른 과 수업을 찾아 들어야만 했고, 그러다 보니 수학과 생물학을 복수전공하고 전자공학과 수업도 듣게 되었다. 이제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대학에 뇌과학과가 생겨 한 학과 내에 여러 학문이 교차하는 다학제적 특성을 띄게 되었다. 현재에는 미국에서 주도하며 ‘휴먼 게놈 프로젝트’에 비견할 만한 기획인 ‘브레인 이니셔티브(BRAIN initiative)’, 유럽에서 추진하는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어 이 분야에 기대와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단순히 뇌과학의 연구 결과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뇌과학이라는 학문의 범위와 연구 방식, 미래의 전망 등 더 넓은 관점에서 뇌과학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과 감성으로 풀어낸 ‘과학 이야기’,
따뜻하고 사려 깊은 과학책의 등장

송민령은 2017년 첫 책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를 내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는 뇌과학의 최신 연구 방법과 성과를 소개했지만, 연구의 원리와 의의를 세세하게 설명하다 보니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감도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뇌과학의 성과를 설명하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그것에 담긴 메시지를 짧은 호흡으로 풀어내 에세이의 성격이 더 커졌다. “몸과 마음, 생명이라는 하나의 불꽃이 만들어낸 두 개의 그림자”나 “감정은 ‘하등’하지 않다” 같은 글은 제목만 보더라도 저자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는지 짐작할 수 있다.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기반을 두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머리말에서 밝힌 것처럼 지식과 삶, 나와 너를 연결하는 글쓰기를 시도한다.
또한 저자는 과학적 사실을 건조하게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연구를 하거나 논문을 읽으면서 느꼈던 경의와 흥분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세포가 분열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짜릿함, 플라시보 현상과 관련된 수업을 들으면서 품었던 의아함은 과학자가 과학을 대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잘 묘사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과학자가 왜 과학에 빠져드는지, 과학자들이 연구 성과를 얼마나 낭만적으로 대하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뇌과학이, 과학이라는 활동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지식은 객관적인 사실이라 우리에게 명확한 방향을 가리켜줄 것 같지만, 그건 우리의 바람일 뿐이다. 과학도 변화하고 논쟁하면서 발전하며, 사회적 분위기나 흐름에 영향을 받는다. 송민령은 그러한 과정 전체를 과학으로 보고 이해해줄 것을 당부한다. 중요한 것은 과학에서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임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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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뇌과학 | ck**he | 2019.12.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동아시아출판사#동아시아출판사서포터즈#서포터즈#출판사서포터즈
    #여자의뇌남자의뇌따윈없어#송민령#동아시아#책소개#북스타그램#뇌과학
    #공감#소통#앎과삶의연결


    @dongasiabook 감사합니다.

     

    KakaoTalk_20191206_201835576.jpg

     

    뇌과학 어디까지 밝혀질것인가?

    삶 속에서 생생하게 맥동하는 무언가가 되기를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지 함께 찾아가길 바란다는 저자의 말처럼

     

    뇌과학을 통한 공감과 소통을 배우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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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과학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KakaoTalk_20191206_201835576_02.jpg

     

     

    인터넷에서 검색한 뇌

    1. 뇌에는 수많은 신경세포가 있다.

    2. 뇌 속에는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영역이 있다.

    3. 뇌는 신경세포들의 네트워크다.

     KakaoTalk_20191206_201835576_05.jpg

    똑같이 신경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떻게 부위마다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까?

    뇌 속에 저렇게 많은 연결이 있는데 어떻게 한 부위와 다른 부위로 나눌수 있을까( p31)

     

    부위마다 다른 기능.

    1. 뇌 부위마다 신경세포의 구성과 연결방식이 다른다.

    2. 각 부위마다 압력을 받는 부위와 출력을 보내는 부위가 다르다

     

    KakaoTalk_20191206_201835576_14.jpg

     

    우리가 이미 안다고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가는 수 많은 사실을 우리는 정말 알고 있는 걸가? 과학은 그렇게 당연해 보이는 사실들의 아귀를 맞춰보고 질문하는 데서 시작된다(p35)

     

    KakaoTalk_20191206_201835576_04.jpg

    몸과 마음, 생명이라는 하나의 불꽃이 만들어낸 두개의 그림자.

    뇌 - 몸과 마음의 중간 지점

    플라시보효과는 맥락의 영향, 약물에 대한 정보의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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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해 너를 공감한다.

    감정은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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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타자와 얼마나 공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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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관심있던 챕터다.

    목표를 이루는 '도파민 활용법'에는 먼리래가 아닌, 지금을 위한 동기, 해낸 것에 대한 보상과 탐구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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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목표를 위해 얼마나 꾸준함을 보였는지.

    사실 남들은 작심삼일이라도 뭔가를 하지만

    작심하기도 힘든 나에게.. 과연 가능할까?

    꾸준히 할 수 있는 목표를 찾는 것이 나에게 우선순위가 되어버렸다.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다시 설정해봐야지.

     

    건강한 나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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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다른 인지력감퇴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1. 사람마다 살면서 축척해 온 신경자원의 양이 다른다. - 외국어 공부등 지적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

    2. 신경자원을 보수하고 유지하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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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다양한 방식의 보완을 필요로 한다.

     

    도파민의 두얼굴, 보상과 중독.

    도파민은 어떤 행동을 하지 선택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학습된 행동을 오래 반복하면 습관이 되므로 도파민은 습관의 형성에도 관여하고 있다.

    도파민은 보상을 추구하는 회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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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만큼 여러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것도 없다.

    동기를 위해 지나치게 큰 보상은 역효과를  지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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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적인 상대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지키고, 어떻게 협력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경쟁을 줄이고 협력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지나친 경쟁에 부정적인 측면이 ㅁ낳고 협력이 좋다는 것을 누구나 머리로는 안다. 하지만 자신을 지키면서도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선뜻 협력하려는 마음이 나지 않는다. 억지로 상대를 믿으려고 했다가 상대의 배신에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 세태만 탓할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협력을 위한 현실적인 모델로 제시되어야 하는 것이다. (p216)

     

    남들이 따라오게 할 만큼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그림을 그리려면 과학을 정확하게 이해하되 나라는 맥락, 사회라는 맥락과 연결 지을 수 있어야 한다.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간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이뤄지려면 시민과 소통하는 과학, 과학과 소통하는 시민이 필요하다. 시민과 소통하는 과학,

    과학과 소통하는 시민을 통해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실현해가는것, 그것이 내가 이책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이뤄가고 싶은 목표다.(p268)

     

    결국 오늘도 난 이책에서 소통에 대한 것을 읽는다.

    나는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인지.

    타인에 대해 깊게 이해하려는지

    오늘의 내 태도에서 상대방을 향한 존중의 태도가 있었는지를 고민해본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가치를 점검하고

    우리가 서로 원인이자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오늘을 바라보자

     

      

     

      

     

      

      

     

      

     

      

  • "뇌과학은 대단히 다학제적인 분야다.뇌과학 학과가 생기기 전에는 심리학과에서 뇌에 관심 있는 교수 두어 분, 컴퓨터과학과에서 ...

    "뇌과학은 대단히 다학제적인 분야다.뇌과학 학과가 생기기 전에는 심리학과에서 뇌에 관심 있는 교수 두어 분, 컴퓨터과학과에서 언어와 시각을 연구하는 교수님 두어 분, 생물학과에서 신경세포를 연구하는 교수님 두어 분이 흩어져 있었다.뇌를 연구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고, 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교수님들을 모으고 추가 임용을 거쳐 뇌과학 프로그램이 만드렁졌고 때로는 뇌과학 학과로 발전했다.그래서 같은 뇌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이라도 주된 저자의 전공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 방법, 질문이 모두 다르다."(21~22페이지)


    우리는 흔히 대학을 학문의 상아탑이라고 부른다.그만큼 학문적인 공간은 세상과 좀 분리되어 있다는 뜻이다.인문학은 그나마 좀 낫지만, 과학은 그 기본적인 개념부터 어렵고 낯설어서 피하기만 한다.과학을 이해하려면 수학에 밝아야 하는데 수포자가 많고, 문과의 경우 과학을 잘 안 배우기 때문이다.그러다보니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세상에 갇혀 있는 문제가 있다.다행히 최근 들어서 정재승 교수 등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과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시민들과 과학적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과학자들의 사고방식과 접근방법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앞서 이야기한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강연, 방송, 책 등 여러 매체로 뇌과학에 대해 이야기했다.뇌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이야기도 많아지는데 그 이야기들 중 올바른 것을 선별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뇌과학을 보다 짜임새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이 책 역시 그런 취지다.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이해할 때는 우선 그 분야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순서다.그리고 그 분야와 우리의 실생황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훨씬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고 유용한 지식으로 여길 수 있다.뇌과학과 뇌과학의 기초개념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또 뇌과학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질문-응답 방식으로 정리한 것이 센스 있었다.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장치였다.뇌과학이라는 학문의 역사가 짧고 여러 분야에서 뇌과학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뇌과학이 학제적이며 협력적인 연구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짚은 것도 적절하게 보인다.뇌과학 관련 대학원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보통 학부 때 뇌과학과가 아닌 다른 이름의 학부를 나왔다는 것도 현실이고 그 과정에서 일단 기초학문을 잘 배우고 와야 한다는 조언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 이성과 감정 같은 단절적이고 이분법적인 이해를 뛰어넘어 양 분야의 연결과 교류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았다.근대 이래 몸이 탐구의 대상이 되고 마음은 몸의 생리적 변화에 불과하며 감정은 열등하고 이성이 중요하다는 오해가 생긴 것이 사실이다.이런 오해와 편견은 진정한 과학적 접근과 무관하다.뇌과학을 통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몸속 호르몬들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세간에 돌아다니는 이야기들을 학문적 입장으로 바로잡는다는 점에서 좋았다.근래에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은 물론 모든 사람이 겪기 마련인 노화에 대해서도 잘 다루고 있다.어쩌면 사람들이 뇌과학에 가장 크게 기대할법한 동기부여나 정보에 기반해서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동기부여나 좋은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저작들이 다루고 있지만 상당수의 책들이 그저 개인적인 경험에만 의존하는 추상적이고 일방적인 주장만 담고 있는데 반해 이 책은 연구와 실험에 기반해서 판단하며 신중한 조언을 전한다.


    도덕적 문제는 물론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거짓말 탐지기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도덕을 단순히 규범적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보면 결국 공동체는 물론 나에게도 이익으로 돌아오며, 다른 생물체들도 나름의 규범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공감과 도덕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현실적으로도 타당하게 느껴졌다.또 거짓말 탐지기가 외국에서는 이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론화를 통해 적절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되었다.클라우스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을 꺼내들고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바둑 시합에서 패배한 이래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인공지능 문제에 대해서도 인공지능과 뇌과학의 상호발전,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의 정체성 및 가치 문제, 그리고 인공지능이 결국 닮게 될 인간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우리 시민사회는 과연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발전을 사회에 어떻게 반영해야 할까?인공지능의 무서운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존엄성을 유지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이 책은 뇌과학을 친절하게 소개하면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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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의 뇌,남자의 뇌 따윈 없어" 뇌과학이라는 단어에 당신...

    "여자의 뇌,남자의 뇌 따윈 없어"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뇌과학이라는 단어에 당신은 얼마나 많은것을 알고 있는가.가만히 생각해보면 뇌라는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 물어본다면 답을 어떻게 해야할까 망설여질꺼 

    같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뇌과학이라는 단어는 과학자들에게나 걸맞는 단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건강을 알고 궁금해한다.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장생에 꿈을 끊임없이

    찾기위해 노력했다고 한다,그러하듯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멈추지 말아야할 인간답게

    살아갈수 있는 유일한 요소가 뇌라는 단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이제껏 뇌과학이라는 단어를

    어려운 단어로 치부했다면 오늘 이책으로 제대로 알고 넘어갈수 있는 길을 걸어보자

    누군가 물어본다면 답을 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건강하게 원하는걸 알아가면서 살고 싶다면

    우리몸에 가장 중요한 뇌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접근할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는 

    접근법으로 다가서보자.어렵지 않다.공감과 소통이라는 단어들에 적합한 이야기로 조금더 쉽게

    다가서고 이해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낸 "여자의 뇌,남자의 뇌 따윈 없어"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전작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는 묵직했다고 저자 자신도 이야기한다.

    사람들에게 뇌과학이라는 단어에 접근성을 높이고 좀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랬지만 거시적이면서도 묵직한 질문들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이론성이 강한 책이었다면 이책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일상속 궁금증에

    더욱더 접근했으며 소소하지만 그동안 궁금해!!궁금해라고 생각했던 문제들에

    조금더 접근할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조금은 편해지 어휘들과 우리가 

    궁금해하는 뇌과학의 모든 것을 저자는 어떻게 이야기하고자 하는걸까

    어려운 과학에 세계에 쉽게 접근할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결과물이 또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들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천재의 뇌.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뇌에 대한 이야기들 등등...

    수많은 물음들을 저자는 자신이 강연을 다니며 질문으로 듣게 되었고

    그 물음들에 사람들이 뇌에 대해 얼마나 궁금해하고 이해하려 하고자하는지

    알게되면서 자신이 자신있고 알고 있는 이야기를 사람들과 좀더 쉽게 

    소통하고 알릴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시발점에서 이책이

    탄생하였다고 한다.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대단하다. 한때 유행어처럼 유행했던 뇌구조에 대한 논리들에 

    사람들은 열광했던 적이 존재했었던 것이 이런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은 아닐까.책속에서는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과학분야에 쉽게 접근할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뇌과학은 어떤 학문이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우리가 바라봐야할 뇌과학이라는 분야에 진솔하면서도 차분하게 

    질문들에 한발짝씩 나아간다.그런 질문들과 답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어 나갈수 있는 발걸음으로

    하고자하는 결말을 바라는것이다.과학적인 이야기를 무미건조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접근성이 있게 질문하고 답을 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인문계열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듯하지만 전혀 그렇치 않으며 새로운 시도 새로운 방식으로 뇌과학에 

    접근하여 자신이 연구하고 발견한 사실들에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적인 

    상황과 맞물리게 접근성을 알려줌으로써 더이상 어려운 상식들이 아닌

    현실성으로 다가오게 쓰여진 책이 바로 이책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우리가 뇌과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그것은 우리에 일이 아니라고

    단정지으며 외면했을것이다.하지만 이제는 무한 호기심으로 알고자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명쾌하고도 후련하게 모든것에 답을 내려준다.

    이책은 그래서 더더욱 의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알고자하는것에 대한 

    답을 주고 그것을 알고자했던 사람들이 변화하는 과학에 적응하고 얼마나

    더 받아들이고 이해하는냐에 달려있는것이 아닐까.뇌과학에 대한 책이라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책은 절대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다.



    "뇌과학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인간을 이해하며,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지 함께 찾아갈수 있도록"


    이 글들속에 담긴 저자에 메시지를 알기를 바래본다.

  • 책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인 뇌과학이란 다학제적인 특성이 매우 강한 학문이라 한 분야만 잘해서는 안되고 생물학,수학,전산학,심리...

    책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인 뇌과학이란 다학제적인 특성이 매우 강한 학문이라 한 분야만 잘해서는 안되고 생물학,수학,전산학,심리학 등 몇몇 분야의 기초도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뇌과학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그렇지 않았다. 또 과학이란 당연해 보이는 사실들의 아귀를 맞줘보고 질문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하는데 나는 평소에 과학에 정말 관심이 없었다.하지만 이 글이 나를 자극해 계속 책장을 넘기다보니 내가 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심지어 과학 동영상도 보고 있었고 나는 그런 내가 너무 신기했다. 나의 전공은 체육인데 체육을 하게 되면서 신체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뇌과학을 공부하게 된 점에 너무 감사하다. 이 책을 통해 신체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평소 뇌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

  • 이책은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에세이 책이다뇌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그렇다면 여자의 뇌와 남자의...

    이책은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에세이 책이다
    뇌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그렇다면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는 과연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뇌과학에 관심이 많지만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심한다
    필자또한 뇌과학 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고만 생각이 들었다
    뇌과학은 다학제적인 분야다
    뇌에는 수많은 신경세포가 있다 신경세포는 1000억 정확히는 860억개의 세포로 되어 있다니
    숫자로 보면 어마어마한 것이다
    이런 신경세포들이 기억,감각, 감정, 운동에 필요한 작업을 처리한다
    뇌속에는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영역이 있다
    귀안쪽에 해마는 사건을 기억하는데 중요한 부분이고 이마쪽에 전전두엽은 의사결정과
    미래 계획등에서 중요한 부위다
    뇌는 신경세포들의 네트워크다
    뇌 하나만 놓고 보면 수많은 신경세포들과 기능들이 엄청 나서 뇌는 우리 인간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일수 밖에 없다
    뇌가 망가지면 모든게 망가진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뇌는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는 다른가
    저자는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자의뇌가 여자의 뇌보다 크고 뇌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감정은 왜 전염되는것일까? 감정은 환경적,신체적 필요에 부응하여 뇌의 작동 양식과
    생리상태, 행동양식을 조율하는 적응적인 작용이기 때문이다__p98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는 이성적일 몰라도 이성적인 존재는 아니다
    인간도 동물이며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미운사람은 옳은소리를 해도 밉고
    좋아하는 사람은 틀린소리를 해도 예쁘다__p246

    결국 인간은 감정의 지배를 받고 뇌에서 전달영향을 받아 몸이 움직인다
    뇌에 관한 지식이 이렇게 흥미로운지 미쳐 몰랐는데

    뇌에 대한 설명이 아주 쉽게 풀이되어 이해가 잘된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뇌에 관한 지식으로 한걸음 더 발전된것 같아 책장을 덮으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뇌에 관한 지식 뇌 과학 이야기 더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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