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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강의
656쪽 | A5
ISBN-10 : 8932471339
ISBN-13 : 9788932471334
주역강의 중고
저자 서대원 | 출판사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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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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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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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저자소개

초아 서대원(草阿 徐大願)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법학도이던 그는 평생 역술인으로 살아온 부친의 뜻에 따라 역학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때부터 검은 건 글씨요, 흰 건 종이일 뿐이던 『주역』을 읽기 시작했다. 그 후 30년 넘게 한 글자 한 글자의 뜻을 마음으로 새기며 『주역』의 큰 뜻을 맛보았고, 현실에 지친 보통 사람들의 운명과 인생을 조언하고 상담해 왔다.
오랜 공부 끝에 그는 『주역』이 단순한 점술서가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주역』이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길흉화복을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지혜와 실천의 지침을 전해 준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으로 『주역』이 전하는 삶의 큰 원리와 작은 기술들을 환히 밝혀 그 참뜻과 감동적인 가르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 한다. 또한 본문 한 페이지를 읽기에도 버거워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주역』의 참맛과 귀중한 가르침을 쉽게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역리학회 부산시 지부와 부산역리학회에서 학술위원장, 명리학, 복서학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여러 기업체 등에서 『주역』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cho-a.com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삶을 위한 새로운 『주역』 읽기
『주역』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건ㆍ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자연의 섭리를 묻는 이에게
2 곤ㆍ평화와 번영을 위한 유일한 원리, 상생─인간의 길을 묻는 이에게
3 둔ㆍ사랑할 때와 기다릴 때─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4 몽ㆍ참교육의 도─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5 수ㆍ어떻게 때를 기다릴 것인가─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에게
6 송ㆍ정치인이 알아야 할 정치판의 생리─정치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7 사ㆍ전쟁과 군인의 길─군인들에게
8 비ㆍ진정한 스포츠맨십의 알파와 오메가─경쟁이 생활인 사람들에게
9 小畜소축ㆍ가정을 통한 작은 행복 만들기의 지혜─작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10 리ㆍ직언을 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몇 가지─2인자들에게
11 태ㆍ어려운 때를 대비하고 노력하라─태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12 부ㆍ막힌 운을 뚫는 두 가지 방법─눈앞이 캄캄한 사람들에게
13 同人동인ㆍ정치는 아무나 하나─정치인들에게
14 大有대유ㆍ부자의 이력서─재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15 겸ㆍ강한 자만이 겸손할 수 있다─겸양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16 예ㆍ계획, 어떻게 세우고 지켜야 하나─큰일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17 수ㆍ난세를 헤쳐 나가는 신민들의 처세술─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18 고ㆍ홀로 즐기는 부귀영화의 뒤안길─존경받지 못하는 부자들에게
19 림ㆍ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인가─치자들에게
20 관ㆍ정관을 얻는 지혜─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21 恢鉗서합ㆍ비리와 부정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사법부의 관리들에게
22 비ㆍ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멋─아름다움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23 박ㆍ꽉 막힌 시절을 견디는 지혜─절망의 나락에 빠진 사람들에게
24 복ㆍ백성에게 돌아가라─민주주의를 묻는 정치인들에게
25 无妄무망ㆍ무위 세계의 허와 실─무위자연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26 大畜대축ㆍ큰 성공의 조건─야망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27 이ㆍ속세에서 갈고 닦아라─도를 묻는 사람들에게
28 大過대과ㆍ과함을 이기는 지혜─동량을 찾는 사람들에게
29 감ㆍ구덩이에서 빠져나오는 법─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30 리ㆍ열기와 혼란 속에서 길 찾기─과도한 열정에 사로잡힌 청춘들에게
31 함ㆍ사랑이라는 감정의 실체─이성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32 항ㆍ변화와 불변의 변증법─변화가 두려운 어른들에게
33 둔ㆍ물러남의 지혜─사표를 써야 할 사람들에게
34 大壯대장ㆍ힘은 어디에 어떻게 쓰나─힘이 장한 사람들에게
35 진ㆍ권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권력을 쥔 사람들에게
36 明夷명이ㆍ되는 일이 없을 때의 처세술─때를 얻지 못한 현자들에게
37 家人가인ㆍ교육과 가정경제를 책임진 가인의 도─가정을 이끄는 부인들에게
38 규ㆍ배신과 자성의 회복 사이─수렁에 빠진 젊은이에게
39 건ㆍ고난을 극복하는 상생의 지혜─다리가 꺾인 사람들에게
40 해ㆍ운이 풀리기 시작할 때의 처세술─잘나가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41 손ㆍ반드시 수익을 내는 투자의 도─투자에 나서려는 사람들에게
42 익ㆍ지속적인 수익의 조건─이윤을 추구하는 사업가들에게
43 쾌ㆍ항쟁의 역사─억압받는 민초들에게
44 구ㆍ지혜로운 만남과 결혼의 조건─짝을 찾는 사람들에게
45 췌ㆍ무리를 이끄는 지혜─대중을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46 승ㆍ성장과 발전의 씨앗─승승장구하려는 청년들에게
47 곤ㆍ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지혜─곤란한 지경에 빠진 이웃들에게
48 정ㆍ좋은 우물의 조건─민심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49 혁ㆍ변화와 혁명의 바른 길─개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50 정ㆍ솥단지에서 배우는 분배의 원리─공평한 분배를 묻는 이들에게
51 진ㆍ자연의 공포를 이기는 방법─벼락이 무서운 사람들에게
52 간ㆍ멈춤의 도─욕망의 전차에 올라탄 사람들에게
53 점ㆍ결혼과 여인의 일생─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54 歸妹귀매ㆍ정략적인 결혼의 허와 실─결혼을 재고 있는 사람들에게
55 풍ㆍ풍요로 가는 길─풍년을 비는 농부들에게
56 려ㆍ여행의 기술─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57 손ㆍ겸손의 재조명─겸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58 태ㆍ희열의 근본─쾌락을 좇는 사람들에게
59 환ㆍ분열의 시기를 넘어가는 지혜─흩어지는 사람들에게
60 절ㆍ한 시대를 마감하는 지혜─매듭을 짓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61 中孚중부ㆍ믿음의 정체─믿음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62 小過소과ㆍ작은 지나침의 멋─너무 과장하는 사람들에게
63 旣濟기제ㆍ물을 건넌 자의 여유─이미 가진 사람들에게
64 未濟미제ㆍ큰 내를 건너는 모험─아직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주역과 세상 풍경ㆍ1 으흠도사!
주역과 세상 풍경ㆍ2 사랑을 훔치려다 실패한 닭 도둑
주역과 세상 풍경ㆍ3 어설픈 도사
주역과 세상 풍경ㆍ4 한 역학자의『주역』사랑(1)
주역과 세상 풍경ㆍ5 한 역학자의『주역』사랑(2)
주역과 세상 풍경ㆍ6 어느 채소장수의 천명
주역과 세상 풍경ㆍ7 혹시, 도에 관심 있으신가요?
주역과 세상 풍경ㆍ8『주역』의 현실적인 가르침
주역과 세상 풍경ㆍ9 제사 이야기
주역과 세상 풍경ㆍ10 십붕지구
주역과 세상 풍경ㆍ11 네 송이 카네이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동양철학 분야의 가장 오래된 고전인 『주역』을 끝까지 읽는 일은 보통 쉽지 않은 일로 여겨진다. 이 책 『주역 강의』는 『주역』의 핵심 내용을 가장 간명하면서도 알기 쉽게 풀이했다. 한문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동양철학이며 괘(卦)에 대한 기초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동양철학 분야의 가장 오래된 고전인 『주역』을 끝까지 읽는 일은 보통 쉽지 않은 일로 여겨진다. 이 책 『주역 강의』는 『주역』의 핵심 내용을 가장 간명하면서도 알기 쉽게 풀이했다. 한문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동양철학이며 괘(卦)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주역』 해설이라는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이제까지의 모든 책을 뛰어넘는다.
이 책은, 30년 넘게 부산 지역에서 역술인으로 활동해온 지은이가 2004년 처음 펴낸 것을 다시 새롭게 꾸며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그는 아카데미즘 속에서가 아니라 장삼이사들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껴안으며 『주역』을 썼다. 지은이는 오랜 세월 역술인으로 살아오며 수없이 읽고 적용해온 통찰력으로 현실과의 접점을 넓혀 무수한 『주역』의 틈새를 메워냈다. 정치?사회적으로 새로운 시기를 앞둔 2008년에 새로운 해석의 장을 연 『주역 강의』는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2. 『주역』이란 무엇인가

『주역』, 그 오해와 진실
『주역』은 ‘대학’, ‘중용’, ‘논어’, ‘맹자’의 사서와 더불어 ‘시경’, ‘서경’과 함께 삼경을 이루는 동양 지혜의 보고다. 5천여 년 동안 최고의 경전으로 칭송되며,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해온 『주역』은 공자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탐독했다는 위편삼절(韋編三絶)의 고사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이렇게 동양 고전의 최고봉이라 할 만한 『주역』이 그 유명세가 무색하게 오해와 편견에 시달려온 것도 사실이다. 그 첫 번째가 어렵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점서(占書)로 치부되곤 한다는 것이다. 이 책 『주역 강의』는 이 두 가지 오해와 편견에 대한 통쾌한 반론이다.
『주역』은 주나라 문왕 이래로 주나라의 다양한 생활상이 반영되며, 역사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온 책으로 작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주역』은 8괘(卦)와 64괘, 괘에 대한 해설인 괘사(卦辭), 효사(爻辭), 훗날 공자가 덧붙였다고 하는 십익(十翼)으로 되어 있다. 『주역』의 벽돌 같은 괘와 몇 글자 안 되는 괘사는 해독 불가능한 상징처럼 난해한데, 『주역』의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것은 이러한 고도의 상징성 때문이기도 하다.
그의 주문으로 불려나오는 64괘는 생활의 따끔한 깨우침이 되기도, 나와 타인을 헤아려보는 거울이 되어주기도 한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깨달음이 생생하게 녹아 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주역』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편견,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가장 쉽고 재미있는 『주역』 길잡이
“이 책을 통해 내가 목표로 삼은 것은 … 대부분의 역학자들조차 읽기를 포기하고 마는 난해한 『주역』을 누구나 읽어서, 어려운 순간마다 도움이 되는 실천적이고 유용한 지혜를, 모두가 책에서 쉽게 얻을 수 있게 되기만을 바랄 뿐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한글세대를 대상으로 원문의 한자들을 충실하게 풀었고, 원문을 거듭 세세하게 밝혀 이해하기 쉽게 해설했다. 괘를 제외하고 본문만을 대상으로 한 풀이는 현실과의 접점을 넓힌 독창적이고 풍부한 해석으로, 쉽고 명쾌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주역』을 보는 서대원의 해석은 기존 학자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파격적인 것이다. 이 책은 8괘며 64괘에 대한 괘상과 십익을 제외하고, 각 장의 제목과 본문인 7행만을 다룬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일관되게 “『주역』의 본질은 점(占)이 아니며, 『주역』은 점치는 책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견지하는데, 30년 넘게 역술가로 활동하며 얻은 결론으로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컬하다.
이는 『주역』이 괘를 제외하고 볼 때 그 진면목이 드러난다는 생각 때문이다. 괘에 갇히지 않을 때, 즉 『주역』을 “점괘 별로 접근하거나 거기서 점괘를 얻는 방법을 찾지 않고, 철학서요 교양서이며 실천적 지혜를 강조한 처세의 책”으로 읽을 때, 『주역』의 구체적이고 풍성한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은이가 ‘괘’를 부정하거나 평가절하 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제안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주역』에 쉽게 다가가 그 풍부한 세계를 현실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이며, 기존의 방식을 해체해 거꾸로 읽어 보자는 제안이다. 이렇게 해 『주역 강의』는 기존 해설서들의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고 쉽게 『주역』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터준다.

삶의 실천적 지혜를 강조한 처세의 書
『주역강의』에서 저자는 ‘읽기’가 ‘실천’으로 나아가는 명확하고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통찰로 진정한 고전 읽기의 전범을 보여준다. 그 한 예로 변화의 책인 『주역』 64괘 중에서도 ‘변화’를 다룬 ‘혁(革)’에 대한 저자의 해석(p. 513)을 보자. “혁은, 혁의 대상인 때를 이미 넘긴 사람들, 이미 시기가 지난 구태의연한 제도와 일, 잘못된 관행과 인습을 청산할 때에 후회가 없고[悔亡], 믿음이 있다면[有孚] 점을 치지 않아도[未占] 어떤 혁명이라도 완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가 개혁을 담당하고 어떻게 혁명을 성취해 나갈 수 있을지 변화의 조짐과 과정을 분석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개혁을 완성하는 지혜를 전해준다. 이는 2008년 정치?사회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앞둔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은이는 또한 『주역』이 “분명 무망의 삶을 긍정하고 이를 매우 높게 평가하기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땀과 노력, 용기에 더 많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며, “이것이 노장이나 공맹의 사상, 불교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서, 누구도 명확히 하지 않았던 『주역』의 핵심을 지적한다. 『주역』은 동양 철학서들의 보편적인 도덕률과 심오한 철학적 배경에 기반하면서도, 이를 넘어서서 인간의 구체적인 삶에 대해 조언하고 보통 사람들이 현실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지침서로 뿌리내려 왔다는 것이다.
텍스트에 대한 해석은 시대에 따라 개인 마다 다르게 마련인데, 오늘날에 맞게 많은 독자들에게 『주역』의 진수를 전하려는 지은이의 과감한 독법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지은이는 당장의 점으로 얻는 비법보다는 고전에서 스스로 터득한 지혜로 인생을 꾸려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주역』을 철학서, 지혜서이자 일상의 지침서로 새롭게 복권하고자 한 이 책의 의도다. 우리는 서대원의 『주역 강의』를 통해 많은 고전들 중에서도 왜 유독 『주역』을 읽어야 하는지, 복잡한 현대사회에 왜 더욱 그 가치가 빛나는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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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태안 님 2013.09.11

    무교해 无交害 는 사귐 (交) 에 해 害 가 없어야 (无) 한다는 말이고,

  • 박태안 님 2013.09.11

    대유 (大有, 큰 부) 는 원 元 과 형 亨 의 시절에 통한다는 말이니, 대유자는 타고나는 것이며 (元) 성장기 (亨) 에 그 기틀이 다져진다는 뜻이다.

회원리뷰

  • 주역강의 | is**ish | 2017.04.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책은 주역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주역의 맛을 알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주역 원본을 본 적이 없는 내게 한...

    이책은 주역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주역의 맛을 알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주역 원본을 본 적이 없는 내게 한자투성이인 주역을 읽으라면 아마도 끝까지 읽지는 못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틈나는 대로 어느편을 펼쳐 읽어도 부담이 없도록 구성된 책이다.

    바쁜 현대인이 주역에 쉽게 접할 수 있게 쓰여진 책이라서 매우 추천할 만하다.

     

    요즈음은 매우 힘든시기이다. 정치적으로 국내외 환경적으로도 또한 경제적으로도, 적어도 한국에 머물러 사는 한국인이라면...

    경제적 여건상 매우 힘들어 답답한 심정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차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책을 들어 읽어내려가는 가운데 일자로 보이는 지평선도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굴곡이 있다고 하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굳건하게 꾸준히 노력하라는 글을 읽고 용기를 내어 다시 열심히 살기로 마음을 가다듬게 되었다.

     

    이 책을 펴서 읽고 있노라면 그 누구든간에 깨달음이 따라올것이라 확신한다.

    늘 옆에 두고 시간날때마다 읽으면서 마음에 교훈을 새기며 살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라 추천할 만하다.

  • 주역강의 | dr**mct99 | 2011.04.2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아... 이 책을 왜 이제 만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아... 이 책을 왜 이제 만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이 드는 책이 많지는 않은데...
     이래서 사람들이 고전을 읽으라고 하는 모양이다.
     여태껏 읽었던 다른 책들은 왠지 지엽적이고 피상적이고 가볍게 느껴지고
     이 책의 수천년의 무게감에 압도당하는 것만 같다.
     
     올해의 책...후보에 당당히 등장할 수 있는 책이다!!!
     
     수천년 동안 쌓여온 경험지식을 총정리해놓은 책이라서 그런지
     내용들은
     일견 쉽게 받아들여지고 다소 교훈적인 것들 위주로 되어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정말 좋은 책을 만났다.
     왜 공자가 이 책을 가죽끈을 세번이나 끊어지도록 읽었는 지 알것도 같다. (위편삼절)
     결국 위대한 진리는 이해하기는 간단한 내용이면서
     실천하기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주역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적선(積善)이면 대행(大幸)이요, 적악(積惡)이면 대불행(大不幸)이다'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일단 겸손이 중요하다는 것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조건 좋은 이야기 교훈적인 이야기만 강요하는 그런 도덕교과서 같은 느낌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면서도
     그럴수밖에 없는 가르침을 뼈아프게 제시하는 책이라고나 할까?
     예를 들면, 대유(大有)편에서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고 하늘이 돕는다'라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큰 부자는 겸손과 겸박함, 그리고 사람사귐에 있어 믿음과 위엄이 있어야 한다고 하여
     그들의 경거망동을 경계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경거망동했을 때 말그대로 좋지 않게됨을 경계하고 있다.
     
     속뜻이야 결국 같은 것들을 주장하고 있는 것 같으나
     마음을 계속 비우라고 하는 ('빈배'의 우화) 다소 직접적인 표현을 하는 '장자'나
     법칙과 규율만 강조해서 다소 교조적으로 느껴지는 '유학'사상과는 다르게 - 내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수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도
     큰 가르침을 담고 있는 최고의 경전인 것 같은 느낌이다.
     
     책을 더 읽어나가면서 리뷰를 완성해가야 겠다. (2010년 8월 30일)
  • 쓰레기 같은 책 | je**le | 2011.01.03 | 5점 만점에 1점 | 추천:3
      저자는 자기 멋대로 해석합니다. 대산 선생의 책이나 전의대전 같은 고전의 주석서를 읽는 것이 천만배 낫습니다....
     
    저자는 자기 멋대로 해석합니다.
    대산 선생의 책이나 전의대전 같은 고전의 주석서를 읽는 것이 천만배 낫습니다.
    그런 책은 어렵지 않냐구요?
    그렇다고 쓰레기를 읽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 책의 저자는 주역을 모릅니다.
    제가 사자마자 버린 몇 권 안되는 책입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저자는 수뢰둔괘를 해석하면서 "사랑할때와 기다릴때"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실, 수뢰둔괘에 보면, 결혼을 하러 감, 말을 타고 감, 이런 얘기들이 여러번 나옵니다.
    하지만 둔괘는 사랑얘기가 아닙니다.
    둔괘는 만물이 시작하는 때이고, 우뢰괘가 물괘 아래에 있어서 아직 힘이 미약하므로,
    연합할  세력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 고대에는 결혼이 연합의 수단이었습니다.
    서괘전에도 物之稚라고 했지않습니까?
    세력이 미약함, 물건이 처음 나와서 어림, 이런 것인데
    사랑과 엮으면서 선정적으로 책을 썼군요.
  • 궁극의 자기계발서 | kj**nn | 2010.10.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미래가 불안한가요 뭐라도 잡고 싶나요... 이거나 읽으세요....
     
    미래가 불안한가요
    뭐라도 잡고 싶나요...
    이거나 읽으세요....
  • 주역강의 / 서대원 | no**nd2 | 2010.01.0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周易은 象數理學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이 책은 象과 數 영역은 다루지 않는다. 그리고 理론에 있어서도 彖傳과 象傳 등 10익을...

    周易은 象數理學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책은 象과 영역은 다루지 않는다. 그리고 理론에 있어서도 彖傳과 象傳 10익을 제외하고 저자인 草阿先生이 생각하는 원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다. 시도는 좋았다. 하지만 易은 변화의 학문인데, 책에는 이런 변화의 묘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따라서 책은 周易을 1/3, 1/3, 1/3 구성된다고 보면, 草阿先生의 해석이 100% 맞다고 하더라도, 1/3 * 1/2 (십익제외) * 1/2(육효위치 무시, 변화제거) 하는 것으로 단순계산하면 주역의 1/10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다.

     
    元亨利貞을 시간으로 독특한 해석을 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시간이라 주장하면서 상대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가끔씩은 시간으로 해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책을 보면 십익을 孔子(또는 老子), 梅花易數/皇極經世書의 邵雍이 울고 가지 않을까….

     저자의 독특한 해석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周易의 근본에 대하여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참고 또는 周易에 대한 친근감 향상의 목적이라면 몰라도 周易을 제대로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이 책을 교과서로 선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주역은 과거 연산역 다른 易을 발전시킨 것이고, 八卦(소성괘, 대성괘) 먼저 생기고 위에 문왕 등이 爻辭를 만든 것이지, 주역원문에 누군가 팔괘를 결합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접근법이라고 생각된다.

     


    草阿先生의 독특한 해석을 감상하다가 참지 못하고 결국 大山先生님의 周易正文을 다시 찾아 보게되었다. 奇山은 책의 해석을 비평할 능력은 없다. 하지만 일부 내용은 비약이 심하거나 또는 억지해석으로도 보인다. 草阿先生의 엄청난 노력과 사유의 힘으로 인해 책이 탄생했을 것이. 일부 아쉬운 점은 있으나 草阿先生의 해석도 주역공부에 참고할 수는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주역을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大山先生 또는山先生의 주역강의 책을 교과서로 하고, 邵康節先生의 작품으로 다른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  주역을 연구하면서 살고, 이런 책을 저자가 부럽다.

     

    LESSON or APPLICATION

    1.      亞山선생님의 주역강의 책도 구할 있을 준비해두자.

     



    奇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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