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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디자인 여행(젊은예술가의 세계기행1)
384쪽 | A5
ISBN-10 : 8970592415
ISBN-13 : 9788970592411
스위스 디자인 여행(젊은예술가의 세계기행1) 중고
저자 박우혁 | 출판사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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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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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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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디자인 여행 이야기!

『스위스 디자인 여행』. 타이포그라픽 디자이너 박우혁이 스위스 바젤 디자인 대학교에서 2년간 머무르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 책이다. 저자는 글과 사진, 그리고 디자인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진짜 스위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디자인 대학교의 타이포그라피 강의와 바인가르트와의 만남,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스위스 유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함께 전해준다.
 
여러 스위스 디자인의 성지들과 타이포그래피 작품들, 놀라울 만큼 아름다운 스위스의 여권과 쓰레기봉투, 네 가지 언어로 장식된 스위스의 화폐, 카니발을 맞아 거리를 가득 메운 빨간 십자가 등을 사진을 통해 다채롭게 담아냈다. 스위스 디자인의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엿 볼 수 있다.

저자소개

박우혁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3년 동안 스위스 바젤디자인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윤디자인 서체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웹진 <스폰지>, 아메바 디자인, 눈디자인을 거쳐 현재는 타이포그래피 중심의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Type.Pa9e를 운영하고 있다. 영화 <파이란>, <수취인불명>, <마리이야기>, <나쁜 남자>, <생활의 발견>, <오아시스>, <2424>,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죽어도 좋아!>, <시월애> 등의 로고타입을 디자인했다. 영화와 함께 CI, BI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 전반의 다양한 실험을 진행중이다. 2004 2.20에서 3.21까지 갤러리 팩토리에서 첫번째 개인전 "A Diary: Typographic Days"를 개최한 바 있다. 홈페이지 http://www.typepage.com/

목차

[스위스란 나라에 가는 것]
1. 스위스 환상
2. 스위스 스타일
 
[바젤, 바젤, 바젤]
3. 바젤 디자인 학교
4. 에밀 루더와 아민 호프만
5. 무시무시한 바인가르트
 
[심심한 도시에서 재미있게 살기]
6. 심심한 도시, 끝없이 재미있는 도시
7. 미술관과 박물관 삼십 개와 아트바젤
8. 움직이는 팅걸리
9. 샤우라거와 비트라
10. 나의 보물창고, 종이 박물관
11. 야, 카니발이다
 
[알프스 소년]
12. 또 다른 인터라켄
13. 리기산의 눈
14. 구름 위는 맑음
 
[도시와 거리의 어느 풍경]
15. 아름다운 쓰레기 봉투
16. 롱상, 르 코르뷔지에 그리고 스위스 화폐
17. 거리의 표지판
18. 칸톤과 스위스컴
19. 요셉 뮐러 브로크만과 스위스 철도
 
[스위스에서 타이포그라피를 배우는 것]
20. 먹고 먹고 또 먹기
21. 타이포그라피 배우기
22. 맥주와 시럽
23. 나의 라인강, 나의 자전거
 
[스위스 여행]
24. 취리히
25. 루체른과 엥겔베르그
26. 베른
27. 로잔, 브베, 몽트뢰
28. 루가노
29. 겔사우 하이킹
30. 스위스의 크리스마스
 
[눈물 타이포그라피 여행]
31. 진짜 스위스
32. 안녕, 그리고 그리운 것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스위스 디자인 여행>은 이들 영화의 로고타입 디자인을 맡았던 타이포그라픽 디자이너 박우혁씨가 스위스 바젤 디자인 대학교에서 2년간 머무르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옮겨 닮은 책이다. 샤우라거와 비트라, 아트바젤을 비롯한 여러 스위스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스위스 디자인 여행>은 이들 영화의 로고타입 디자인을 맡았던 타이포그라픽 디자이너 박우혁씨가 스위스 바젤 디자인 대학교에서 2년간 머무르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옮겨 닮은 책이다. 샤우라거와 비트라, 아트바젤을 비롯한 여러 스위스 디자인의 성지들과 아민 호프만, 에밀 루더의 타이포그라피 작품들, 놀라울 만큼 아름다운 스위스의 여권과 쓰레기 봉투, 네 가지 언어로 장식된 스위스의 화폐, 카니발을 맞아 거리를 가득 메운 빨간 십자가… ‘made in swiss’를 이루어낸 디자인의 힘이 과연 어디로부터 오는지 보여주는 다채로운 사진자료들. 그리고 같은 듯 전혀 다른 바젤 디자인 대학교의 타이포그라피 강의와 바인가르트와의 만남,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같은 꿈을 꾸었던 친구들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하는 스위스 유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 작가가 서문에 밝혔듯이 스위스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였다고 하면 으레 묻기 마련인 멋진 풍경이나 높은 물가가 스위스에서의 삶을 전부 설명해주진 못한다. 작가가 경험한 스위스적인 것, 또는 ‘스위스 스타일’은 어느 일요일 아침 한적한 라인강가를 걷다가 다다른 팅걸리 미술관, 작은 시골역에서 마주한 요셉 뮐러 브로크만이 디자인한 스위드 철도의 사인 시스템, 손톱 크기의 반도 안 되는 작은 글자들과 하루 여덟 시간 동안 씨름 했던 바젤의 타이포그라피 수업 속에 있었다.   심플한 노란색의 표지를 열면 그 안쪽으로 스위스의 붉은 색과 십자가 무늬를 배경으로 스위스 지도가 그려져 있고 이제 작가가 직접 글로, 사진으로, 그리고 디자인으로 담아낸, 학교 앞 선술집의 시럽을 넣은 맥주처럼 달콤쌉싸름한 진짜 스위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의 로고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를 ‘타이포그래퍼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정의하고 있는 박우혁은 자신의 개인 스튜디오, Type.Pa9e의 이름을 타이포그라피의 ‘Type’과 책의 구성 요소인 ‘Page’를 붙여 만들었을 정도로 책 만드는 작업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내용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흥미로운 이 책에서 그러한 자신의 관심과 열정,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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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스위스 디자인 여행 | hk**w | 2014.01.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우선 너무 예쁜 책이다. 노란 책 표지와 디테일한 편집들은 역시 안그라픽스 하고 외칠 만 하다. &n...
    우선 너무 예쁜 책이다.
    노란 책 표지와 디테일한 편집들은 역시 안그라픽스 하고 외칠 만 하다.
     
    작가는  텍스타일을 공부하는 몇년간의 스위스 유학시절동안의 소소한 여행이야기들을
    디자이너 특유의 감각으로 깔끔하게 꾸며냈다.
     
    D E S I G N  스위스 디자인
     
    헬베티카, 유니버셜체등..장식이 없는 고딕비슷한 폰트들로 꾸며진...일련의 디자인
    대표적으로 들었던 스위스철도 SAAB에 있듯이.
     
    꾸밈없는 단아한 TEXT 폰트가 거리나 공공기관의 간판은 물론, 표지, 서식물등에 표현.
    일관된 그들의 문화가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알려준다.
     
    일반인이 아닌, 디자이너의 눈으로 본 색다른
    스위스 소개. 알프스나, 호수, 일반적인 스위스 여행책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준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권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자를 받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에 도착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권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자를 받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에 도착한다.

     

    멋진 로고타입을 가진 은행들 중 한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폐를 찾아 나의 지갑 속을 채운다.

     

    약간은 굳어 있는 분위기의 관공서에서

    멋진 신분증을 받고,

    가끔은 성가신 내용도 들어 있지만,

    디자인은 멋진 편지지를,

    아름다운 우표가 붙여지고 아름다운 우체국 소인이 찍힌,

    아름다운 문양의 패턴이 그려진 봉투로 배달받는다.

     

    도시를 상징하는 멋진 문양은

    길을 걷거나 전차를 탈 때 언제 어디서나 보이고,

    정돈된 도시의 표지판들은 걸음을 즐겁게 한다.

     

    버리기 아까운 그림이 그려진 전화카드로

    멋진 공중 전화 박스에서 전화를 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버린다.

     

    p 174

     

     

    전달하고자 하는 텍스트 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디자인을 할 수 있고,

    도시의 모든 풍경이 디자인과 연관되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위스.

     

     

    수학적인 그리드와 강한 글자,

    명확한 사진, 왼쪽 줄 맞춤 등의

    규칙 아래에서 만들어진 스위스 디자인의 질서 정연함

     

    (중략)

     

    20여 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스위스 스타일은

    전 세계의 디자인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로 인해 다져진 현대 디자인의 기초는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의 디자인을 진보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p 24

     

     

    책을 읽은 후의 감상을 이 곳에 모두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지만

    직접 이 책을 통해 많은 디자인적인 감성과 스위스 디자인에 흠뻑 취해보길 -

  • 스위스 디자인 여행 | si**y7 | 2007.11.2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기행문 형식이라 그런지 사진이 많았다. 덕분에 가격은 18,000원으로 꽤 비쌌다. 스위스라 하면 먼 나라 이웃나라에서 본 ...

    기행문 형식이라 그런지 사진이 많았다. 덕분에 가격은 18,000원으로 꽤 비쌌다.

    스위스라 하면 먼 나라 이웃나라에서 본 이야기에 독일 월드컵의 비운의 상대라는게 전부인 나의 지식.. 후

     

     군인으로서의 나의 신분과 외국 한번 나가본적 없는 나에게 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스위스로 갔다는 작가의 생활은 자유로워 보여서 이 책은 마냥 나에게 흥미를 줬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펼치면 나오는 스위스 산의 하얀 눈 풍경과 카니발(축제)의 현장, 우리나라에서는 눈 씻고 찾아

    봐도 없는 공공디자인의 환상. 그야말로 환상이다.

     아쉬웠던 건 홍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바젤 디자인 학교에서 타이포그라피를 공부했다는 작가의

    책 디자인은 평소 책을 많이 읽진 않지만 작가이름을 보고 낯설었던 나의 첫느낌에 '초짜'라는 생각을

    '역시'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해주었다.

     글도 어딘가 산만하고 이것저것 정리되지 않은 채 나열돼 있는듯한 필체 ..

    워낙 글이 적고 내용도 쉽기 때문에 하루, 이틀이면 시간없는 사람도 쉽게 볼수 있다는게 장점일 듯

    싶다.

     

     사실 이 책의 진짜 장점은 글을 읽으면서 술술 보는 사진들이 메마른 한국의 공공디자인의 현실과 무료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선한 기분을 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사진만 보고는 참 만화 같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나라가 참 이쁘다고 생각했다.

    물로 디자인의 효과겠지만 그것만큼 이쁜것은 옛 것을 해치지 않고 전통과 어우러진 아름다움.

     

    만화를 전공하는 나는 배경디자인에 참고 하기 위한 자료로 산 마음이 컸다.

    그림을 그릴때 그림이 약간 스위스스럽게 변하지 않을 까 생각하면서 설렌다. ^^

  •   예쁜 글씨, 깔끔한 글씨, 선명한 글씨, 눈에 쏙 들어오는 글씨 ... 타이포그라피의 파라다이스가 스위스라는 ...
     

    예쁜 글씨, 깔끔한 글씨, 선명한 글씨, 눈에 쏙 들어오는 글씨 ...

    타이포그라피의 파라다이스가 스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잡지 속의 스위스은행 광고를 보면서,

    그 빨간색의 깔끔한 디자인이 감동이었는데,

    알고보니 스위스는 시의 상징물, 공공 디자인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타이포그라퍼 이자 디자이너인 박우혁이

    스위스의 바젤 디자인 학교에 유학체류담을 담고 있다.

    스위스의 타이포그라퍼의 작품, 곳곳의 사인, 여권, 쓰레기 봉투, 박물관, 미술관, 카페 등

    스위스 전체에서 풍겨나오고 있는 각종 디자인을 보여주는 사진을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스위스 디자인 스타일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의 시선을 압도한 것은 공공디자인이었다.

    도시 내부의 공공 디자인에 자신들의 심볼을 뚜렷하게 적용함으로써

    스위스 전체의 이미지와 색깔을 확실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쓰레기 봉투, 우표 스탬프, 여권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소한 곳에까지

    디자인을 세심하게 고려하는 그들의 감각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 놀라운 발상.

     

    지금 우리 나라가 월드컵 붉은 악마의 이미지를 여러곳에서 함께 발산시키듯이

    항상 우리나라라는 이미지를 사인, 기업, 공공기관에 투영한다면, 더 인상적일 것이다.

    물론 그 디자인은 아름다워야 하고, 상징적이어야 한다.

  • 흔히들 스위스 생각하면 알프스와 같은 관광지로나 혹은 레포츠로 가득한 곳이라고 규정지어 생각하기 쉽다.   여...

    흔히들 스위스 생각하면 알프스와 같은 관광지로나 혹은 레포츠로 가득한 곳이라고

    규정지어 생각하기 쉽다.

     

    여기서 필자는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 스위스를 바라본다.

    자신이 유학하는 동안 보아온 것과 우리들이 여행으로만 생각하고 갔을땐 지나치기 쉬운 곳도

    보여주는 산뜻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나에게 무엇보다 좋았던것은 여행으로가 아니라, 스위스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의 체험이

    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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