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2020책점운세보기
선착순 e캐시
[VORA]카카오프렌즈편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지식 e SEASON 1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A5
ISBN-10 : 8956051798
ISBN-13 : 9788956051796
지식 e SEASON 1 중고
저자 EBS 지식채널 e | 출판사 북하우스
정가
12,800원
판매가
2,500원 [80%↓, 10,3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18,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07년 4월 9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000원 xeroxco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00원 도토리중고서적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BookDea...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신고서점 si...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 1,000원 토리북스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1,000원 대흥서점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00원 책여행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책여행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200원 북팩토리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200원 북팩토리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11,520원 [10%↓, 1,28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최대한 신속하게 보내드립니다 (현대택배 이용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763 책 상태 좋고 배송도 빠릅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uky*** 2020.01.03
762 조금 얼룩이있긴하지만~빠른배송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ellet1*** 2020.01.03
761 책 상태 매우 좋으나, 겉 커버 뒷쪽 관리가 잘 안돼서 표면이 안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radig*** 2019.12.28
760 깨끗하고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sw5*** 2019.11.29
759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chy2*** 2019.11.25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감동'은 '앎'이 되어 '성찰'로 이어져야 한다! 우리 시대의 지식, 『지식 ⓔ』. 2005년 9월, EBS에서는 과학, 사회, 인간, 교육,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키워드로 구성한 '지식채널 ⓔ'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3~4편이 하루 3~4번씩 5분간 방송되었을 뿐이지만, '지식채널 ⓔ'의 영상과 메시지는 우리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과 머리를 사로잡았다.

이 책은 그러한 '지식채널 ⓔ'의 영상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1차로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방송된 내용 중 40가지를 골랐다. 그리고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전하고자 했으나 설명할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감성 에세이'가 아닌 '지식 에세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에게 월드컵의 환희를 안겨준 '축구공'으로는 파키스탄 어린이 노동자의 참혹한 삶을 보여주고, 이슬람 여성의 '히잡'으로는 다른 문명을 인정하지 않는 서양의 편견을 고발하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희생당한 소녀들과 광주민주화운동에 생명을 바친 시민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의미를 되새기는 등 우리 시대의 쟁점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감동'은 '앎'이 되어 '성찰'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EBS 지식채널 e
EBS <지식채널ⓔ>
2005년 9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세 편씩 방영되며, ‘e’를 키워드로 한 자연(nature), 과학(science), 사회(society), 인물(people)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5분’ 동안 전해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당대의 예민한 시사쟁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생각할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목차

구분하기 division
001 Crazy horse
002 커피 한 잔의 이야기
003 햄버거 커넥션
004 축구공 경제학
005 Blood Phone
006 Zoom out Ground
007 히잡
008 정글의 법칙
009 쌀
010 나는 달린다

밀어내기 exclusion
011 나 보고 싶었죠
012 부끄러운 기록
013 피부색
014 70만 600원
015 내가 죽는 날
016 21세기 담배 표류기
017 챔피언
018 여섯 개의 점
019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020 마지막 초상화

기억하기 memory
021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022 2-34, 2-35, 2-36
023 조건반사
024 IF
025 이상한 쇼
026 라 쿠카라차
027 그들의 이야기
028 호치민
029 크리스마스 휴전
030 기타의 전설

돌아보기 reflection
031 황우석과 저널리즘
032 TV 끄기
033 쇼핑의 법칙
034 비타민의 역습
035 달팽이 집
036 태어나지 않은 아이
037 수리부엉이 농가습격사건
038 우주탐험의 또다른 역사
039 시속 0Km
040 마지막 비행

책 속으로

소를 키우기 위해 숲을 베어내고, 소고기 100g과 맞바꾼 1.5평의 사라진 숲은 지구의 온도를 높인다. 우리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몰디브의 한 주민은 해일에 떠내려간다. (p.38) <히잡> 2004년 프랑스 ...

[책 속으로 더 보기]

소를 키우기 위해 숲을 베어내고,
소고기 100g과 맞바꾼 1.5평의 사라진 숲은 지구의 온도를 높인다.

우리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몰디브의 한 주민은 해일에 떠내려간다. (p.38)

<히잡>
2004년 프랑스
공공장소에서 히잡 착용 금지
똘레랑스? 계몽주의? 문명충돌?

프랑스에 거주하는 이슬람 여성들은 거리로 나섰다
“히잡 착용은 늘 귀찮았지만 그것은 종교적 신념의 표현일 뿐이다 ”

회교력 1400년, 히잡은 선택의 문제가 되었지만
그 선택의 주체는 프랑스인도, 그 누구도 아닌 이슬람의 딸들이다.
“어째서 이슬람의 삶을 서구인이 결정하는가!”(p.70)

<마지막 비행>
마흔네 살, 제2차 세계대전 최고령 전시조종사로 출격
그에게 허락된 생애 마지막 비행
여덟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연료
여덟 시간 밖에 머무를 수 없는 하늘

“난 언제나 나를 순수하게 해주는 곳으로 가고 싶다.” (p.342)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지식을 mapping 하다 간결한 메시지와 강렬한 영상 그리고 음악으로 이루어진 한편의 영상시를 어떻게 책으로 담아낼까. 영상을 활자화한다는 것은 이미지를 그대로 앉히는 작업이 아니다. 텍스트에 살을 붙이고 이미지를 텍스트로 풀어내며, 영상 너머...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지식을 mapping 하다

간결한 메시지와 강렬한 영상 그리고 음악으로 이루어진 한편의 영상시를 어떻게 책으로 담아낼까. 영상을 활자화한다는 것은 이미지를 그대로 앉히는 작업이 아니다. 텍스트에 살을 붙이고 이미지를 텍스트로 풀어내며, 영상 너머에 숨겨진 것을 활자화하는 작업이다. 이 책『지식ⓔ』는 이러한 고민을 담고 있다. 각각의 텍스트와 이미지 그리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담고자 했던 키워드를 더했다.

<햄버거 커넥션>의 경우에는 이상기후, 기후변화협약, 육우와 환경, 햄버거 커넥션 등 환경 키워드를 통해 가축들이 소비하는 곡물과 식수, 목장 및 방목장 건설을 위한 열대우림 파괴, 과다한 방목으로 인한 목초지의 사막화, 가축 배설물의 토양∙수질∙대기오염 문제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임을 설명한다. 이에 더해 멕시코의 환경운동가 가브리엘 과드리가 주창한 ‘햄버거 커넥션’에 관한 해설도 덧붙여있다.

새로운 혼혈인 ‘코시안’ 문제를 다룬 <피부색>에서는 ‘혼혈 1세대’로부터 기인한 다문화가정의 기원과 단일민족이라는 개념 그리고 한국내 거주하는 코시안의 통계까지, 혼혈문제에 대한 키워드를 다루려고 했다.

‘비타민 권하는 시대’를 다룬 <비타민>에서는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Linus Carl Pauling)박사가 주창한 ‘메가 비타민 요법’(Mega-Vitamin Therapy, 하루 권장량의 수십 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를 복용함으로써 각종 만성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을 비롯해 우리 시대의 ‘건강강박증’을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다.

글과 함께 제시된 키워드들을 통해 시사적인 문제가 어떻게 우리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지 알게 될 것이며, 참고도서를 통해 각 주제에 관한 ‘map’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는 감성을 전제로 한다

교육정책의 혼선으로 인해 학생과 부모들뿐 아니라 사교육 시장에서도 논술에 관한 논쟁이 한창이다. 한편에서는 제대로 된 독서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짜 맞춘 논술 수업은 변별력을 주지 못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지식ⓔ』의 텍스트는 새로운 대안이다.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짧은 글로 표현해낼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글이 글쓴이의 생각을 얼마나 잘 드러내는가, 읽는 이에게 어떤 감동을 주는가를 집약해서 보여준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딱딱하고 재미없으며, 일정한 틀을 갖춰야 한다는 강박을 벗어 던지게 만든다. 글쓴이의 시각과 감성을 드러내는 논리적인 글쓰기. 청소년들을 위한 글쓰기 교육은 이를 지향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제는 감성에세이가 아닌 ‘지식에세이’ 시대

현재 에세이 시장은 이미지와 짧은 텍스트로 이루어진 ‘감성에세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 권을 물 흐르듯 읽고 난후 밀려드는 감동은 바삐 사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자극해왔다. 그러나 봇물처럼 쏟아지는 감성에세이는 공급이 수요를 넘어선지 오래다.

이 책『지식ⓔ』는 기존의 ‘감성에세이’와 다른 ‘지식에세이’를 콘셉트로 한다. 진정한 ‘감동’은 ‘앎’으로 그리고 진정한 앎은 ‘성찰’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래서『지식e』는 우리의 감성뿐 아니라 지성에도 호소한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특히 일독을 권한다’는 추천사의 글처럼 청소년뿐 아니라 독자들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읽기가 가능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텍스트를 통해 그리고 이미지를 통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지식이 무엇인지, 그러한 지식이 어떻게 성찰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가볍고 따듯한 감성’만이 읽히는 시대에 ‘진지한 성찰’이 얼마나 큰 감동을 줄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CP 님 2007.04.19

    우리가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몰디브의 누군가는 해일에 떠내려간다. - 39쪽.

  • 이호원 님 2014.04.07

    나이와 숙련도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12시간 이상 작업한다 하더라도 일당 2천원을 넘기기 어려운 저임금이다. 5~6세 어린 노동자들의 경우에는 축구공 하나를 만드는 데에만 13~14시간이 소요된다

  • 김선녀 님 2014.01.23

    공정무역(Fair Trade)’이란, 선진국의 소비자가 저개발국의 생산자에게 직거래를 통해 정당한 가격을 지급하자는 윤리적 소비운동이다.

회원리뷰

  • 영상을 지면으로 옮기다 | js**jy | 2012.10.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영상을 소설화 하거나 산문으로 새로 엮은 책은 적지 않다. 옛날 베스트 셀러까지는 몰라도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실크로드...
    영상을 소설화 하거나 산문으로 새로 엮은 책은 적지 않다.
    옛날 베스트 셀러까지는 몰라도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실크로드』도 바로 그런 유이다.
    그러나 『실크로드』는 거의 30편이나 되는 일관된 답사여행기이다.
    이 책 『지식e』는 그런 면에서 바른 점이 많다.
    EBS에서 2005년인가부터 시작했다는(나는 TV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프로그램을 지면으로 옮긴 것이다.
    서문에 의하면 일주일에 3회 방영에 매회 5분씩이라고 한다.
    아마 지금도 방영을 하고 있을 것이다.
    매체에 따라 개인에게 전달되는 느낌이 각각 다를 것이다.
    이를테면 영화에서 음악을 뺀다면... 또 연극에서 대사를 뺀다면... 하는 식의.
    TV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도 분명 음악과 영상이 유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지면에 몇 컷의 사진과 함께 작가들의 노고가 배어나는 것이 느껴지는 나레이션만 인쇄된 책자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제일 처음의 성난 말(Crazy Horse)부터 마음을 확 빼앗는다.
    외래 이민족에게 몰살당한 인디언의 자부심.
    이렇게 이 책이 주는 이미지는 첫 편부터 소외자 소수층의 강력한 이미지를 발산하는 것 같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햄버거 한 개의 댓가...
    그냥 스타 플레이어들의 플레이에 열광하고 있는 월드컵의 이면...
    백인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종 전시를 당하고 죽은 후에도 박제된 아프리카의 여인.
    우리나라에서도 아픈 상처를 많이 끄집어낸다.
    정신대, 518민주 항쟁 등등.
    그리고 거의 온전히 영상이 주가 됨직한 프로그램일 것 같은 지면도 있다.
    생떽쥐베리의 마지막 비행 같은 것.
    그냥 반값 할인하길래 사놓았었는데 참 좋은 책을 샀다는 느낌이다.
    이제 1권이고 아직 몇 권이 남았는데 차 타고 가다가 남는 자투리 시간에도 지겨울 일이 없을 것 같다.
  • 지식채널은 현재 정말로 유명하다. 학교에서도 할일없으면 지식채널을 보자고 한다. 일주일마다 한편에 약 5분 분량의 동영상이다....

    지식채널은 현재 정말로 유명하다. 학교에서도 할일없으면 지식채널을 보자고 한다. 일주일마다 한편에 약 5분 분량의 동영상이다.학습자료 로도 많이 쓰이는 지식채널, 이러한 방송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몰랐던 사회의 이면...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알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는것은 아픈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건뎌내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방송된 내용 중 40가지를 골랐다. 그중 햄버거1개를 만드는데 물2000ml리터가 쓰인다는것과 축구공을 만드는데 약 1620번의 바느질을 해야한다는 것 그러고도 받는돈은 고작 150원... 이 책은 5분의 동영상 이 주는 강한 메세지 보다 더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책중 기역에 남는 부분은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라는 시이다.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제 생일이거나 무슨 다른 특별한 날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지난밤 처음으로 말다툼을 했지요 
    그리고 그는 잔인한 말들을 많이 해서
    제 가슴을 아주 아프게 했어요

    그가 미안해 하는 것도
    말한 그대로를 뜻하지 않는다는 것도 전 알아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우리의 결혼 기념일이라거나
    무슨 다른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요
    지난밤 그는 저를 밀어붙이고는 제 목을 조르기 시작했어요
    마치 악몽 같았어요
    정말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었지요
    온몸이 아프고 멍투성이가 되어 아침에 깼어요

    그가 틀림없이 미안해 할 거에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어머니날이러가나 무슨 다른 특별한 날이 아니었어요
    지난밤 그는 저를 또 두드려팼지요
    그런데 그전의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심했어요
    제가 그를 떠나면 저는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아이들을 돌보죠?
    돈은 어떻게 하구요?

    저는 그가 무서운데  떠나기도 두려워요
    그렇지만 그는 틀림없이 미안해할 거에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어요
    바로 제 장례식날이었거든요
    지난밤 그는 드디어 저를 죽였지요
    저를 때려서 죽음에 이르게 했어요

    제가 좀더 용기를 갖고 힘을 내서 그를 떠났더라면
    저는 아마 꽃을 받지는 않았을 거에요 
     
    5분을 채우기 위해 남은 23시간 55분을 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 리뷰는 사계 백일장 : 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 세상의 이면 | sj**gik | 2012.03.28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내 삶의 모토 중에 하나가 '삐딱하게 보기'다. 세상을 선생님, 부모님, 교과서, 신문, 책 등이 주는 지식 그대로 ...

    내 삶의 모토 중에 하나가 '삐딱하게 보기'다.
    세상을 선생님, 부모님, 교과서, 신문, 책 등이 주는 지식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의 눈(혹은 정신)을 삐딱하게 들고 바라보자는 식이다.
    남의 지식은 남의 것이고,
    나는 그것을 통해 내 것을 창조해내야하기에 말이다.
    그러면 비판적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 말아야 한다.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면이 수 없이 있다.
    가령 아메리카 대륙은 신대륙인가 아니면 이미 인디언들에 의해 설계/발전한 대륙인가,
    커피와 월드컵에 숨겨진 이면들.
    내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에는 그 숨겨진 이면이 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숨막히는 그리고 아픈 진실이 있다.
    나는 몰랐다고 하지만 알고도 모른체하기 일쑤다.
     
    [지식 e]는 우리에게 이런 점을 일러준다.
    눈에 보이는 뻔한 지식 이면의 다른 지식을 말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지식 아닐까?
    너무나 교과서적인 삶을 살아왔고
    너무나 교과서적인 삶아가는 우리들에게
    삐딱한, 아니 상식의 이면에 숨겨진 지식을 아는 일은
    세상을 바로보기 위한 첫걸음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삐딱함은 더 깊어지는 듯하다.
     
    한편 교육현장에서 요즘 독서교육이 한창이다.
    이전에도 있었지만 논술이나 토론이 강조되는 현실에서 그 바탕이 되는 독서가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지식ⓔ』의 텍스트는 새로운 대안이다.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짧은 글로 표현해낼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글이 글쓴이의 생각을 얼마나 잘 드러내는가,
    읽는 이에게 어떤 감동을 주는가를 집약해서 보여준다.
    글쓴이의 시각과 감성을 드러내는 논리적인 글쓰기.
    청소년들을 위한 글쓰기 교육은 이를 지향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지식e>는 쉬우면서 재밌고 즐거운 글쓰기의 표본을 보여준다.
    좋은 책이다.

    이 리뷰는 사계 백일장 : 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   삶을 살아가며 반드시 갖추어야 할 '앎' 가끔 채널을 돌리다 ebs에서 하는 지식e라는 프로를 즐겨봤다~ 비...
     
    삶을 살아가며 반드시 갖추어야 할 '앎'
    가끔 채널을 돌리다 ebs에서 하는 지식e라는 프로를 즐겨봤다~
    비록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의 이야기이지만.
    참 깊은 내용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즐겁고 행복하고 때론 슬프고 가슴아픈 이야기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것이 아닌
    알아두어야만 하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을 엮어낸 책~
    고맙게 읽어 내려간 책이다!
     
     
    "나는 남과 경쟁하여 이긴다는 것보다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는 것을 언제나 우선으로 생각한다.
    고통과 괴로움에 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려
    나는 승리했다._아베베 비킬라"
     
     
    Turn off TV, Turn on Life,
    TV를 끄고 삶을 켜자!
  • 어쩌면 이렇게 | si**neil | 2011.08.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잘 우는 사람과 안 우는 사람으로 나눈다면, 나는 후자다.   스스...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잘 우는 사람과 안 우는 사람으로 나눈다면, 나는 후자다.
      스스로 생각해도 좀 메말라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안 운다.
      눈물샘에 강력한 브레이크 장치가 되어있는지, 코끝이 찡하고 눈끝이 매큼할 때도 눈물은 안 난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울었다.
      슬퍼서가 아니라 분해서 울었다.
     
      나는 어쩌면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까?
      어쩌면 이렇게, 알면서도 태연하게 살고 있을까?
     
      뇌의 용량은 한계가 있으니 어쩌면 이 책을 잊어버릴 것이다.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잊지는 않더라도, 눈을 자극하던 그 감정을 놓아버릴지도 모른다.
      일주일, 보름, 한 달, 일 년, 혹은 십 년이 지나서.
      그것이 가장 분하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라서.
     
     
     
    2008. 11. 21.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비밀의 책방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