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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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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쪽 | | 139*201*16mm
ISBN-10 : 8904166802
ISBN-13 : 9788904166800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중고
저자 제임스 해밀턴 | 역자 이대은 |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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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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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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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안에서 일의 본질을 알려주는 책

우리는 삶의 대부분을 일하며 보낸다. 그러기에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직장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정작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의 의미를 모른다면, 삶의 대부분을 내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서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 이 책은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구속사 안에서 하나님이 태초에 우리가 하도록 창조하신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리고 인간의 범죄로 일이 어떻게 저주를 받았는지, 그러나 일이 어떻게 우리의 소망이 되는지, 그래서 일이 어떻게 자유를 얻었는지, 모든 것이 회복된 상태에서 우리는 어떻게 일하게 될지 밝힌다.

사무실에서, 현장에서, 가정에서 매일 반복되는 노동 가운데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하나님이 과연 이 일을 기뻐하시는지, 세월만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되는가? 이 책은 성경의 큰 이야기 안에서 내가 하는 일의 의미뿐 아니라 나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한다. 사회초년생 그룹뿐 아니라, 은퇴와 제2의 인생을 고민하는 장년 그룹, 그리고 가사 노동을 포함해 모든 일하는 크리스천 소그룹에서 나눈다면, 일과 신앙이 하나가 되는 비결, 삶이 예배가 되는 비결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꿈을 꾸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해밀턴
“일은 인간의 창조 목적이며 구원이고 안식이다.”

미국 남침례 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Ph. D를 받았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신학 교수로 있다.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켄우드 침례교회(Kenwood Baptist Church)의 설교 목사이다.
그는 구약과 신약,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 성경 전체를 통해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이해하며, 그분을 즐거워하는 방식으로 살도록 돕기를 원한다.
탄탄한 성경신학을 토대로, ‘창조-타락-구속-회복’으로 이어지는 구속사 안에서 ‘일’의 의미를 밝히는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창조되었는지, 오늘을 살아갈 이유는 무엇이며 진정한 안식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활발히 집필하고 있으며,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부흥과개혁사)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책을 열며

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PART 2 타락, 고된 노동이 되어버린 일
PART 3 구속, 그리스도께서 자유롭게 하신 일
PART 4 회복, 마침내 온전히 기쁨으로 하게 될 일

책을 닫으며

책 속으로

“다시 말하지만, 번성의 목적은 충만이다. 충만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형상이 마른 땅을 덮어 온 세상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로 정복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주권을 행사하는 자들이 모든 동물을 다스리는 것이다. 땅을 정복하는 ...

[책 속으로 더 보기]

“다시 말하지만, 번성의 목적은 충만이다. 충만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형상이 마른 땅을 덮어 온 세상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로 정복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주권을 행사하는 자들이 모든 동물을 다스리는 것이다. 땅을 정복하는 것은, 경작되지 않아 뒤엉킨 상태의 땅을 사람이 살 수 있고 식물이 재배되는 곳으로 바꾸는 것과 같다. 동물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모든 생물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즐거워하게 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실 때 우주적 성전을 지으신 것이었다. 그리고 그 성전에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두셨다. 그리고 자신의 형상과 모양에 복을 주시고 책임을 맡기셨다. 그들이 맡은 일은 하나님이 좋게 만드신(창 1:31) 세상을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지닌 인류는 하나님의 성품과 창조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세상을 경작해야 했다.
즉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과 권위와 통치를 눈에 보이도록 나타내기 위해 창조되고 태어나는 것이다.” _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성경의 거대 서사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남자와 여자가 아닌, 남자와 여자에게 주어진 일에 임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명제진리를 끌어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는 일하게 하셨는데, 죄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왔고, 그로 인해 일이 매우 고통스러워졌다. 환경이 저주를 받았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망가졌다.
죄 때문에 일은 무익한 것이 되었고, 좌절감을 주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죽음이 들어왔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에게 소망이 있는가? 물론이다! 일 때문에 소망은 건재하다. 비록 죄와 심판 때문에 어려워졌지만, 일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비록 일이 저주를 받았지만, 남자와 여자는 계속해서 일을 하도록 허락받았다. 이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방법을 알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사실이 우리의 소망이 되는 근거는 바로 악이 패배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창 3:15).” _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아담과 하와가 아들의 출생에서 품은 소망은,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 그 소망이 여자로 하여금 고통스러운 산고를 견디게 했고, 바로 그 소망이 아담과 하와가 관계의 어려움을 헤치며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자손을 낳도록 했다. 그 소망은 아담이 땀을 흘리는 수고와 고통스러운 노동을 견디도록 도왔고, 세대를 거쳐 상속되었다.
이 약속이 일에 대한 사람의 기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창세기 5장 29절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라멕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고 말한다. 이 선언은 창세기 3장 16-19절에서 사용된 개념과 용어를 15절과 결합한 것이다. 라멕은 노아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이기를 소망했다.
라멕은 더 나아가 노아의 승리가 저주를 물러나게 하고 수고로운 일에서 쉼을 얻게 하기를 소망한 듯하다. 앞에서 다루었듯 노아의 이름은 창세기 2장 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서 쉬도록”(저자 역)에서 사용된 단어와 동일한 어근이다.
이렇듯 모세는 이들을 일과 일의 고통에서 쉼을 가져올 약속의 구원자로 제시한다. 그러나 창세기 5장 29절이 말하는 안위가 3장 17절에서 가져온 것임을 생각할 때 안위의 핵심은, 사람이 일에서 놓임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일에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이 제거되는 것이다.” _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요셉, 다니엘, 느헤미야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며, 룻은 메시아 계보에 있던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여준다.
그리스도의 예표였던 이들은, 오늘날 우리와 마찬가지로 구속사적 배경에서 살아가며 일했다. 이들은 그리스도 이전에 살았는데, 그때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전이었다. 요셉은 이스라엘이 국가로 확립되기 이전에 살았으며, 다니엘과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한 후에 살았다. 그들은 이 땅에 자기 나라 없이, 세상의 권세 아래 살았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나라가 아닌 자신의 나라를 추구하는 자들을 위해 일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기고 신실함을 유지하는 길을 찾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세상에서 일하면서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몇몇 군데 차이가 있지만, 룻의 이야기도 그렇다. 룻은 사사 시대에 살았는데, 그때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에 각기 자기 소견에 옮은 대로 행했다. 룻 역시 퇴폐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실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_PART 2 타락, 고된 노동이 되어버린 일

“기독교를 살아낸다는 것은 사실 복잡한 일이 아니다. 물론 심오하고 또 극도로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명령은 결국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우리에게 금하신 모든 것은 결국 거짓 신을 예배하는 데 그 근원이 있다. 즉, 하나님보다 다른 신을 우선시하는 것에 말이다.
물론 우리는 좌절감을 느낀다.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일에 왜 끊임없이 실패하는지 나 자신도 스스로가 이해되지 않는다(롬 7장 참조).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실패하기 때문이다. 가치 없는 대상을 예배하며 만족을 찾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 열망, 행동, 습관은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며 무엇을 열망하는지, 궁극적으로 만족감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예배하는지 드러낸다.” _PART 3 구속, 그리스도께서 자유롭게 하신 일

“하나님은 일을 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자유롭게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자궁에서부터 맞춤옷처럼 딱 맞게 입히신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잘 상상이 되지 않겠지만, 거기서는 지금 우리의 일을 끔찍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다.
자기 자신을 향한 죄악된 관심도 우리가 섬길 단 한 분을 향한 헌신으로 완전히 삼켜질 것이다. 오직 한 분이 우리에게 일을 주실 것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저’ 일이 아닌 ‘이’ 일을 할 때의 모든 좌절감이 사라질 것이다. 우리 마음에서 악을 추구하는 모든 성향이 사라져 하나님께 순종하기 원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며 옳은 일을 행하기 원하는 자유를 누릴 것이다.
우리가 일할 권리는 더 이상 자녀나 친구 또는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시간이 무한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이 무익하고 헛되고 단조롭고 의미 없다는 두려움을 더는 품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히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전부가 되실 것이다. 우리는 완전하고 철저한 마음으로 그분을 섬길 것이다.” _책을 닫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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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일을 계속하는 게 맞을까?” “열심히 일하는데 왜 공허할까?” “왜 일할수록 나를 잃는 느낌이 들까?” 당신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일은 단순히 직업이나 직장이 아니다. 다만 밥벌이 수단도, 자아실현의 도구인 것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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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계속하는 게 맞을까?”
“열심히 일하는데 왜 공허할까?”
“왜 일할수록 나를 잃는 느낌이 들까?”

당신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일은 단순히 직업이나 직장이 아니다.
다만 밥벌이 수단도, 자아실현의 도구인 것만도 아니다.

일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다.

원하는 직업이나 직장을 갖지 못해
허무하고 회의감이 드는가?
아니면, 원하는 직업과 직장을 갖고도
허무하고 회의감이 드는가?
그래서 일하는 시간은 적당히 흘려보내고
퇴근 후에 삶의 의미를 찾는가?

그러나 원하는 것을 하든, 그렇지 못하든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의 일은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고 있는 그 일에
당신의 정체성을 심어 놓으셨다.

하나님이 처음에 의도하신 일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그때 당신이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이유를 알게 된다.

그때 당신의 오늘이 달라진다.

추천합니다!
- 사회 진출을 앞두고 진로와 직업과 직장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현재 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이직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은퇴 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출퇴근하는 일이든, 가사 노동이든 무엇이든 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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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성경이 말하는 일의 본질 | wi**in82 | 2019.09.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크리스천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것이 있다면 바로 '일(work or job)'에 대한 것이다.

    직접적으로 부딪혀서 살아내는 삶의 현장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이 씨름하고 고민하는 터전이다.

    처음에는 다들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뛰어들지만,

    어느 지점에 다다르게 되면, 아니 이미 그 지점에 다다르기도 전에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

    '이 일이 나에게 맞는 것일까?'

    '일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 성취해야 하는가?'

    이 고민은 크리스천들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분이다.

    중요한 것은 이에 대한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이다.

    머릿속으로는,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을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쉽지 않다. 특히나 '일'에 대해, '일' 자체에 대해 그 답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여기에 그 안내서가 될 책이 하나 나왔다.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제목만 보면 자기계발서와 비슷한 인문학 서적인 것 같다.

    하지만 책을 들여다보면 이 책은 그 어떤 책보다 성경적인 책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구속사] 안에서 일의 본질을 풀어나간다는 점이다.

    일의 본질을 성경의 역사적 관점이나 문화적 관점에서만 풀어냈어도 훌륭했을텐데,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성경의 큰 이야기, 그 구속사에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그것은 단지 일에 대한 우리의 고민들에 대해, 인본주의적인 답변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해결책을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그 본성에 대해 알게 하는 것 때문에 성경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일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한 사람은 일을 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한다.

    스티브 코벳과 브라이언 피커트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그분 스스로가 일꾼이시다.

    그러기에 일을 만드셔서 사람이 일을 통해 그분을 예배할 수 있게 하셨다."(p.65)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야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이 가능하다. 그래야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일이 가능하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일은 결혼 및 가정과 분리될 수 없다.(p.24)

    이와 같이 이 책은 일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먼저 분명히 한다.

    일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다루기 이전에 '일'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이야기함으로

    그와 관련된 많은 것들의 대답을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하나님에게서 답을 찾는 것. 이것이야 말로 성경적인 관점이 아닌가?

    일과 결혼이 분리될 수 없는 것이며, 일과 사명이 분리될 수 없는 것이며, 일과 영성이 분리 될 수 없다는 것.

    이 책은 결코 많지 않은 분량 안에서 이것들을 강조하고 풀어내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구속사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그 구속사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되고 있는지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한다.

    자칫하면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을, 하나님의 섭리 전체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성경의 거대 서사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남자와 여자가 아닌, 남자와 여자에게 주어진 일에 임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명제진리를 끌어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는 일하게 하셨는데, 죄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왔고, 그로 인해 일이 매우 고통스러워졌다. 환경이 저주를 받았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망가졌다. (p.52)

    개인적인 소견일지 모르지만 저자는 그것이 분명 책을 통해 드러나기를 바랐을 것이다.

    중요한 것이 일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크리스천들이 분명히 집중해야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본질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우리가 고민하는 일, 어쩌면 직업, 직장, 진로에 대한 답을 주지 않는다.

    어떻게 일을 해야 하며,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지 가르쳐 주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는 이 책을 읽으며 이런 답을 찾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일의 본래적 본성을 무엇이고,

    이를 통해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정체성을 돌아보게 하는 그런 책임을 말하고 싶다.

    당연히 추천한다. 200페이지도 되지 않는 분량을 통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현실의 삶을 사는 크리스천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성경적 관점을 견지할 수 있을 소망한다.

     

     

  •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교인들에게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일은 교회에서 하는 일이 최우선이고 그 외에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은 단...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교인들에게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일은 교회에서 하는 일이 최우선이고 그 외에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은 단순히 보조적인 일로 평가절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교회에서 전임 사역자가 아닌 대부분의 평신도는 대부분의 삶이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인데 그 많은 시간이 단순히 그보다 적은 시간을 보내는 교회의 활동을 위한 보조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한 이렇게 극단적인 사고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은 성경을 잘 모르고도 이런 극단적인 생활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지 않고 비난과 비판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와는 달리 모든 일이 다 성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세상의 직업과 교회의 직무와 같게 보면서 비슷한 일의 성격을 가진 일을 하는 사람이 교회에서도 유사한 일을 하는게 더 맞다는 너무 낮은 판단과 분별을 하는 경우이다. 그래서 교회의 일에서 성령님의 은사와 능력과 나타남과 소명을 단순히 자신이 하고 싶거나 자신의 성향에 따라 자기 중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절하는 경우이다.

    이렇게 두 극단적인 부분에서 늘 고민되어 왔던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을 이 책은 일이라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고 물론 이 속에서 교회 안에서 봉사도 포함되어 있지만 더 주요하게는 일상생활과 직장생활로 좁혀서 다루고 있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처음에 언급하였던 극단적인 분별로 교회의 일만아 성스럽고 다른 것들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은 성경적 관점과 믿음을 가지게 도와준다. 즉 두번 째 극단에서 말하는 치우진 분별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우리에게 부르신 일의 소명으로 생각하게 하므로 올바른 삶의 균형과 조화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준다.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을 주시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과 뜻과 마음과 진리를 드러내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교회의 일만이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는 일상생활과 직장생활과 그외 다른 일들도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드러내는 일이라는 점에서 놀라웠다. 하나님께서는 선교나 복음 사역만을 위해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직업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이들이 어떠한 삶을 사는지 미리 보여주는 것임을 보게 되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워질 것이고 그 곳에서 완전하게 영원히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거기서 그 일을 영원히 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 지금 여기서 즐겁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보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은 현재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남녀의 차이를 없애고 그 역할을 혼용하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스럽게 하는 사단적 역사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성경적인 진리를 제시한 점에서 좋았다. 그 부분은 가정생활이나 일상생활이나 직장 생활이 전반에 다 걸쳐진 중요한 진리이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진리를 명확하게 아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시면서 강하게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큰 영광과 축복을 스스로 거절하는 짓이 일하지 않는 것임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 전임사역자로 부르신 종들은 현재의 삶을 그렇게 산 자들을 부르신 것을 본다. 일상생활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자들은 어찌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스러운 복음 사역에 부르시겠는가?

  • 나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 | cm**nger | 2019.08.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 나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   ...

    서평

    나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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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해밀턴,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생명의말씀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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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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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아침 알람 소리에 잠을 깨우고, 언제나처럼 지하철을 타고 직장으로 간다. 늘 비슷한 풍경을 보고, 늘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 틈에서 그저 시계 바늘처럼 움직인다. 사실 요즘처럼 구직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이 많은 시절에 출근할 일터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지만 그 아침 길은 참 상쾌하고 유쾌한 발걸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오늘 아침은 조금은 가벼운 발걸음일 수 있었다. 아니 가볍고 즐거운 발걸음이어야 했다. 하나님은 태초에 우리가 이 일을 하도록 창조하셨고, 이 속에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는 임무를 맡겨 주셨다. 어쩌면 그 속에서 불평하거나 힘들어하는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을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처럼 당연한 것을 왜 몰랐을까? 이 책은 일터에서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주님을 믿는 직장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가 직장 안에서 직장의 일들만 보고 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이 책은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살아가는 힘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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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창조와 타락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도 창조하셨다. 따라서 그 창조의 목적이 있을 것이다. 왜 만드셨을까? 말씀은 그에 대한 답을 하나씩 듣고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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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 첫 번째로 보여주는 사실은, 하나님이 창조적이고 능력이 있으며 효율적이고 섬세한 일꾼이시라는 점이다. 하나님의 일은 다른 이를 부양하고, 복을 주고, 필요를 공급하고, 생명을 준다. 분명 창세기 저자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여자와 남자로 지어졌다는 부분에서 독자가 하나님에 대한 이 사실을 깨닫기 바랐다. -22-

      <o:p></o:p>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어쩌면 너무 단순해서 잊고 사는 그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을 통해 존재하고 있고, 나 역시 그 의 결과들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면서 내 것과 내 생각은 사실 없는 것이다. 내 것은 하나도 없다. 그저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원리와 진리를 따라서 살면 그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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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사람의 과업이란 본질적으로,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도록, 세상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즐거워하도록, 하나님의 성품이 세상에 알려지고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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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사람은 내 것이 없는데, 내 생각은 없는데, 그것을 자꾸만 찾으려고 애쓰는 것이 곧 타락의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주님 주신대로 배우고, 주님 주신대로 일하며, 하나님 주신 사명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도록 살면 그만인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렇게 지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순하고 명료한 진리를 잊지 않고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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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죄를 저지르고 동산에서 추방되었지만 사람이 받은 책임, 즉 일을 하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일은 폐지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하고 가르치시며 사람의 과업을 위해 필요한 은혜로운 공급을 계속하신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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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구속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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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하나님이 일하신 것처럼 사람을 일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일에 대한 물음표에는 이제 더 이상 다른 답이 있을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예수님께서 주신 두 가지 지침을 통한 삶의 일을 해야 한다.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o:p></o:p>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전하지 못하는 일은 우상숭배이다. 그런 일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궁극적인 대상으로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나 자신이나 돈, 개인의 계획 혹은 다른 무엇을 신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계여야 할 자리에 다른 대상을 두는 것, 그것이 곧 우상숭배이다. -128-

      <o:p></o:p>

    우리는 힘을 다해 말씀을 배우고 깨닫고 성령님 주시는 마음과 소통하며 일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그렇게 지음 받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렇게 선택 받았다는 것에 기뻐하며 다시금 내가 일하고 있는 이 직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로 하여금 전해 질 수 있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o:p></o:p>

    예수님은 십자가에 오르심으로 사탄을 내쫓으셨다. 그리고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의 마지막 날, 곧 이 하늘과 땅이 하나님이 처음 의도하신 우주적 성전이 되는 것에서 절정을 맞이할 그 마지막 날의 사건들에 시동을 거실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 속한 자들,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된 자들이 이 우주적 성전에서 다스리고 정복하며 일하고 경작할 것이다. 예수님이 친히 이 구속된 장소를 안전하게 지키실 것이다. -160-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 우리가 하기로 계획하신 그 일을 하게 하실 것이다. -161-

    4. 마지막

      <o:p></o:p>

    이 책을 통해 나의 직장생활에 대한 마음가짐이 한결 편안해졌고,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내가 여기서 일하면서 힘든 부분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대하면서 어려웠던 일들 역시 모두 하나님께서 태초에 계획하시고 나를 위해 준비하신 일들이라고 생각하면 그 크나큰 사랑에 저절로 마음에 뭉클함을 느낀다.

    항상 나를 사랑하시며 항상 나의 삶을 이끌어 가장 아름답고 유익한 진리를 알게 해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더 큰 영광 돌릴 수 있는 삶을 살아내어 주님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를 알고 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o:p></o:p>

    하나님은 일을 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자유롭게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자궁에서부터 맞춤옷처럼 딱 맞게 입히신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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