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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 규격外
ISBN-10 : 1195216521
ISBN-13 : 9791195216529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중고
저자 김이율 | 출판사 블루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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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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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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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은 《가슴이 시키는 일》,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이율의 신작 에세이집이다. 지치고 힘들고 아픈 마음을 차마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과 이제는 행복하길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글을 묶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이율
저자 김이율은 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일하며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뒤척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
어느 날 돌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아 나섰다.
현재 기업체 및 학교, 도서관 등에서 자기 긍정과 변화의 힘을 전하는 강연을 진행하면서 작가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다.
펴낸 책으로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가슴이 시키는 일》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내 인생, 잘 지내고 있나요?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지요 012
나만의 다락방을 갖고 싶다 016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018
잘 알지도 모르면서 020
어쨌든 감사 021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022
그 눈물, 여태 잘 참고 있었는데 024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028
도망 029
오늘도 수고했어요 030
별일 없음의 고마움 032
서울 장수막걸리 033
지금의 내가 어린 나에게 034
그냥이라는 그 흔한 말 036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을 타이밍 038
사랑을 한다는 고마운 기적 044
잠시 안녕, 내 아지트 046
보이지 않는 고약함 048
헐렁하게 살자 050
힘내라는 그 흔한 말 대신 054


2 누군가를 진정 이해한다는 것은

바보처럼 살았구나 060
그냥 마음만 알아줘도 062
세월의 틈 064
버리지 못하는 것도 병이다 066
의자 068
멀리 떠나보낸 후 070
그러든지 말든지 074
추월해서 도착한 곳이 지옥이었다 076
롱테이크 082
봄, 누군가를 084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정판 086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092
사람이 문제이고 사람이 답이다 094
이 순간도 인생은 흐르고 098
안경테를 바꾸고 100


3 당분간은 내가 나에게 신경 좀 써야겠습니다

기억은 머리로, 추억은 가슴으로 104
사랑은 발견하는 게 아니라 지켜주는 것이다 106
살아있는 한 삶이니까 111
여기까지 오느라 참 수고하셨습니다 114
긍정의 페달을 돌려라 116
지금의 나는 누가 만들었을까 118
앉은 김에 잠시 쉬었다 가요 120
그때 그 아이는 지금 어디로 사라졌을까 122
긍정의 하루, 시작할 수 있겠죠? 126
당신의 존재 130
비가 온다 131
그대, 어디 계신가요 132
폭염의 밤 136
벚꽃 엔딩 138
더 쓰려야 한다 더 아파야 한다 142
어떡하죠 144
액세서리 146
생각만 해도 설레는 그것, 첫사랑 148
처서 156
숙제 157


4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그 무엇

스물 세, 그 깊이에의 프로포즈 160
굿바이, 형광등 164
생각의 그릇 넓히기 168
너는 잘 살아지니? 172
로또 당첨이 되는 방법이 뭘까요? 174
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하는 걸까 178
도대체 어떤 게 182
귀뚜라미 184
전주행 기차를 타고 186
참 어려운 숙제 188


5 금지된 것, 갈망하며... 모든 불가능, 사랑하며

그냥 해본 건데 192
어긋남 194
굿 나이트 내 인생 196
마음이여 닿아라 200
소중한 것들은 한 뼘 안에 있습니다 202
내 안의 분노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208
그 노래, 다시 그 노래 212
식사나 한 번 합시다 214
원래 잘 웃었잖아 218
적당한 억압 224
홍대 스타일 혹은 고독놀이 226
완전난리 230
2리터의 눈물 232
우리가 서 있는 지점 234


6 그대 마음 지치지 않기를

오늘까지만 우는 겁니다 238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242
꿈, 없으면 안 되는 줄 알았다 248
홀로서기 연습 250
차라리 모르는 편이 252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빵, 안전빵 254
우리의 사랑방식 256
그를 만나러 가는 길 258
비가 오든 안 오든 위로가 필요해 260

책 속으로

그에게 지금 필요한 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마음이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따뜻한 한 마디입니다. 그 한 마디는 특별한 것도 아니요 별 다른 것도 아닙니다. 바로 이 한 마디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네가 힘들었던 걸 생각하니 내 마음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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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지금 필요한 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마음이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따뜻한 한 마디입니다.
그 한 마디는 특별한 것도 아니요 별 다른 것도 아닙니다. 바로 이 한 마디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네가 힘들었던 걸 생각하니 내 마음이 정말 아프다.” 힘을 내라는 말은 너무나 흔하고 식상합니다. 지금 그에게 필요한 건 그에게 힘을 주는 말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읽어주고 하나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 [힘내라는 그 흔한 말 대신] 중에서

많이 넘어져 본 사람이 쉽게 일어나는 법을 안다고요? 많이 아파본 사람이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요? 오랫동안 홀로 지내온 사람이 외로움에 단련이 되어 있다고요? 잘 알지도 모르면서 그런 소리 말아요. 많이 넘어져 본 사람이 또 넘어지면 더 힘들어지고 많이 아파본 사람이 또 아프면 더 절망하게 되고 홀로 지내본 사람은 더더욱 외로운 법이에요. 심장에 맷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장에 굳은살이 박인 것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모르면서.

- [잘 알지도 모르면서] 중에서

SNS의 ‘친구’ 숫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메일과 문자메시지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그러한 기술들이 가슴을 온전히 채워주진 못합니다. 사람의 향기, 사람의 온기, 사람이라는 꽃. 지금 그게 그리운 거죠. 마주보고 체온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쌓아가는 것, 그게 필요한 거겠죠. 단 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내게 따뜻한 말을 해줄, 내 마음을 알아줄 그 단 한 사람이.

-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지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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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치고 흔들리고 아플 때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공감 에세이. 《가슴이 시키는 일》,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이율의 이번 책은 지치고 힘들고 아픈 마음을 차마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과 이제는 행복하길 간절히...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지치고 흔들리고 아플 때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공감 에세이.

《가슴이 시키는 일》,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이율의 이번 책은 지치고 힘들고 아픈 마음을 차마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과 이제는 행복하길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글을 묶었다.

▶ 내용 소개

여기까지 오느라 참 수고했습니다. 당분간은 오직 나만을 위해

어른이 된 후로, 세상을 알게 된 후로, 사람을 만난 후로 어쩌면 그때부터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꿈과 현실의 격차로 인해 좌절도 하게 되고, 그리움으로만 끝내 남게 되는 안타까운 사랑 앞에서 울기도 하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해 사람에 대해 실망감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심장 한 귀퉁이가 날아간 것처럼 아프고 쓰리고 허무해지죠.
그럴 땐 그 누군가의 위로도 때론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나를 일으켜 줄 사람은 오직 나 자신임을 깨닫기도 합니다.

이 책은 아프고 힘들고 흔들려도 늘 괜찮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내야만 했던 나와 너 그리고 우리들을 위한 처방전입니다. 더 이상은 잘 지낸다는 거짓말이 아닌 정말로 잘 지내고 싶은 우리들을 위한 다짐의 글입니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도 뻔한 거짓말을 합니다

헤어진 애인을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을 때 “아직도 널 잊지 못해”라고 차마 말을 건네지 못하고 자존심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죠. “어, 나 아주 잘 지내고 있어.”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서 우리 아들, 우리 딸, 잘 살고 있지? 그렇게 전화로 안부를 물으면 대부분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어찌 잘 지내고 있겠습니까? 어찌 괜찮겠습니까? 눈만 뜨면 아픈 가슴, 매일매일 흔들리는 마음, 감당하기에 벅찬 그리움, 바둥바둥 사는 서툰 하루, 깊이를 잴 수 없는 불안한 우울, 무감각해진 익숙한 사랑,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서러움투성인데. 그렇지만 오늘도 안 아픈 척, 괜찮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이렇게 거짓말을 합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차마 이 마음, 이 아픔, 이 눈물 솔직하게 전하지 못합니다. 괜히 그대가 힘들어할까 봐. 괜히 그대가 뜬눈으로 지새울까 봐. 뻔한 거짓말, 잘 지내고 있다고. 다 꺼내놓을 수 없이 그저 하루하루 견디며 살아가는 나. 나에겐 지금 무엇이 필요한 걸까요? 지금은 나를 돌아보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살아가야할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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