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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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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189*19mm
ISBN-10 : 8984373729
ISBN-13 : 9788984373723
게임 마스터 중고
저자 카린 지에벨 | 역자 이승재 | 출판사 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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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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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깨끗하고 보기에도 편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une***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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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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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다! 사로잡힌다! 소름이 돋는다!
프랑스 심리스릴러의 아이콘, 카린 지에벨 단편 소설집 완전 범죄. 자비 없는 살해. 핏빛 광기와 악랄한 음모가 풍기는 두려움, 어디를 가더라도 피할 수 없는 공포가 숨통을 조여 온다. 누군가에게는 신의 술처럼 감미로울,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견딜 수 없을 숨 막힘. 치명타는 과연 어디에서 날아오는 것일까! 친구로부터? 애인으로부터? 무해해 보이던 그 사람으로부터? 아니면 무덤으로부터……?

≪게임 마스터≫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카린 지에벨의 단편 소설집이다. 첫 문장부터 완전히 빨려 들어가 인물의 호흡까지 따라하게 만드는 저자 특유의 생생한 현장감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책은, 분량에 반비례하는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긴 설명 없이도 자신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인물들, 독자들의 신경을 자유자재로 조였다 푸는 완벽한 타이밍까지, 한 편당 100쪽 남짓한 분량에서도 ‘프랑스 심리 스릴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저자의 힘을 또렷이 느낄 수 있다.

≪게임 마스터≫는 스릴러의 쫀득함과 페이지터너의 속도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죽음 뒤에] [사랑스러운 공포]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단편을 연달아 읽고 나면 왜 두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카린 지에벨의 장편 소설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단편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저자를 만나보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심리스릴러의 매력을 가장 빠르게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카린 지에벨
Karine Giebel
연필을 쥘 수 있는 나이부터 글쓰기를 시작했고, 대학에서 법률 및 라이선스를 공부했다. 국립공원관리원, 영화 조감독, 프리랜서 사진작가, 변호사, 아동통학지도사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으며 소설 창작의 밑거름이 되는 자양분을 얻었다. 데뷔작 ≪유의미한 살인≫으로 2005년 마르세유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발표한 ≪독방≫으로 코냑추리소설대상, 2007년 발표한 ≪너는 모른다≫로 코냑추리 소설대상과 SNCF독자대상, 2011년 발표한 ≪빅 마운틴 스캔들≫로 코냑추리소설대상, 2012년 발표한 ≪그림자≫로 다시 코냑추리소설대상과 마르세유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그림자≫ ≪마리오네트의 고백≫ ≪그는 한때 천사였다≫ ≪빅 마운틴 스캔들≫ ≪너는 모른다≫ ≪독방≫ ≪유의미한 살인≫ ≪게임 마스터≫ 등이 있다.

역자 : 이승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 같은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유럽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카린 지에벨의 ≪유의미한 살인≫ ≪빅 마운틴 스캔들≫ ≪마리오네트의 고백≫ ≪그림자≫, 도나토 카리시의 ≪속이는 자≫ ≪영혼의 심판≫ ≪이름 없는 자≫, 루슬룬드와 헬스트럼 콤비의 ≪비스트≫ ≪쓰리 세컨즈≫ ≪리뎀션≫, 미카엘 베리스트란드의 ≪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죽음 뒤에 .....................................09

사랑스러운 공포............................121

책 속으로

“모르간 아고스티니에게는 아르데슈에 있는 주택 한 채를 남긴다.” 변호사의 말이 이어졌다. “주택이요?” 여배우는 깜짝 놀라 되물었다. 공증인의 말을 끊고 끼어들어서는 안 될 상황이었지만 얼마나 놀랐는지 자신도 모르게 그 말이 튀어나온 것이다...

[책 속으로 더 보기]

“모르간 아고스티니에게는 아르데슈에 있는 주택 한 채를 남긴다.” 변호사의 말이 이어졌다.
“주택이요?” 여배우는 깜짝 놀라 되물었다.
공증인의 말을 끊고 끼어들어서는 안 될 상황이었지만 얼마나 놀랐는지 자신도 모르게 그 말이 튀어나온
것이다. 그녀의 목소리가 적막감에 휩싸여 있던 사무실에 묘한 울림을 만들어 냈다.
“그렇습니다, 아고스티니 씨. 오벵 메닐 씨는 아르데슈에 소재한 주택 한 채를 아고스티니 씨에게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이 편지도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변호사는 그녀에게 봉인된 베이지색 봉투 하나를 건넸다. 모르간은 봉투를 받아 들면서 자신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냉정을 되찾기 위해 애썼다.
상황이 점점 더 당황스러워졌다. 고인의 형에게 돌아간 건 보잘 것 없는 카메라에 불과한데, 자신에게는 전원주택 한 채가 굴러들어 오다니? 모르간은 눈을 들고 고인의 형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는 이제 아예 분노가 가득 찬 눈빛으로 그녀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래서 그 즉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 노부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노부인은 위엄이 느껴질 정도로 상황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죄송합니다만 저도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모르간은 노부인을 향해 웅얼거리며 말을 건넸다.
이본느 메닐은 말없이 그녀에게 서글픈 미소만 지어 보였다.
대답은 딸이 대신 했다.
“오빠는 아고스티니 씨를 정말 좋아했어요.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거든요. 대단한 영화광이었어요. 배우가 되고 싶어 했는데…….”
그녀는 말끝을 흐렸다. 그러고는 오열을 삼키며 다시 말을 이어 나갔다.
“오빠는 아고스티니 씨가 출연한 모든 영화를 수도 없이 반복해서 봤어요. 그러면서 아고스티니 씨에게 무언가를 남길 거라는 말도 여러 번 했고요. 아고스티니 씨가 후원하는 단체를 위해서……. 제가 알기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단체를 후원하고 계신다는데……. 아닌가요?”
“맞습니다. 후원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기, 그건 그런데……. 이런 호의에 깊게 감명을 받긴 했지만 저로서는 상당히 당혹스럽고 또…….”
“당연히 당혹스러우셔야지!” 고인의 형이 불쑥 끼어들며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_16~18쪽, [죽음 뒤에] 중에서

[화요일 06:55]
짐 가방을 손에 든 소니아는 주차장 한가운데 서 있는 중형 관광버스를 향해 걸어갔다. 문은 열려 있는데 기사는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약속 시간은 7 시 30 분이었지만 서둘러 나온 터였다. 아이들을 데리고 외부로 나갈 때마다 그러듯 다소 초조하고 불안한 심정으로 버스에 올라
탔다.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할 정도로 멋들어진 신형 버스였다. 그런데 뒤로 돌다 웬 남성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헉, 하는 외마디 비명이 절로 튀어나왔다.
“죄송해요!” 그녀는 겸연쩍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발소리를 못 들었어요. 운전해주실 기사님 이시죠?”
그는 고개만 끄덕였다.
“소니아 로페즈라고 해요. 이번 캠핑을 담당하는 교사예요. 잘 부탁드려요!”
그는 소니아가 건네는 손을 잡고 악수를 나누며 살짝 힘을 주었다.
“질입니다.”
“아……. 사장님 말씀이, 운전해주실 분 성함이 베르나르 아무개 씨라고 하셨는데…….”
“베르나르가 갑자기 탈이 나서 제가 급하게 대타로 오게 됐습니다.”
“심각한 건 아닌 거죠?”
“뭐가 말씀입니까?”
“탈이 나셨다는 기사님…….”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 못 합니다.”
소니아 로페즈는 벌린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농담입니다.” 질은 씩 웃으며 말했다.

[07:43]
어깨에 배낭을 멘 남자가 빠른 걸음으로 관광버스 근처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향해 걸어갔다. 군인경찰대 순찰차 한 대가 느린 속도로 인접한 도로를 지나가고 있었다. 남자는 번쩍이는 경광등을 곁눈질로 슬쩍 쳐다본 다음 사람들 틈 사이로 들어갔다. 밤색 머리의 근사한 여성이 그를 보며 희망에 찬 미소를 짓고 있었다.
“혹시 뤽 아니에요? 안 그래도 혹시 바람맞는 거 아닌가 생각하던 찰나였어요!”
남자는 안도하는 표정으로 다소 거친 숨을 몰아쉬며 미소를 지었다.
“늦어서 미안해요.” 그가 말했다. “도중에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늦었어요.”
그녀는 손을 내밀었다.
“소니아 로페즈예요. 지난번에 전화 통화했던 담당 교사요.”
“아, 목소리 알아보겠어요!”
‘난 아닌데.’ 소니아는 그렇게 대답하고 싶었다. 그녀는 바로 옆에 있던 학부모들을 향해 말했다.
“이쪽은 베르코르에서 레크리에이션 지도를 담당해주실 뤽 가르니에 선생님이세요.”
_128~132쪽, [사랑스러운 공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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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훅 들어오는 섬뜩함, 게임의 주인은 누구인가 - [죽음 뒤에] 줄거리 전 세계적인 스타 모르간 아고스티니. 그녀는 어느 날 생면부지 남자의 상속인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의문의 남자는 생전에 그녀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오벵 메닐. 그는 아르데...

[출판사서평 더 보기]

훅 들어오는 섬뜩함, 게임의 주인은 누구인가

- [죽음 뒤에] 줄거리
전 세계적인 스타 모르간 아고스티니. 그녀는 어느 날 생면부지 남자의 상속인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의문의 남자는 생전에 그녀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오벵 메닐. 그는 아르데슈에 있는 전원주택 한 채를 그녀 앞으로 남긴다. 모르간은 고인의 낯선 친절을 거절하려 하지만, 여배우의 사회 참여적인 활동에 자신도 동참하고 싶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남긴 그의 집을 결국 받기로 한다. 남편과 함께 찾아간 시골 마을, 떡갈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낡은 빈집. 흔한 공포 영화의 시작처럼 끼익 소리를 내며 열리는 현관문 앞에서 모르간은 돌아가려 하지만, 짓궂은 장난을 좋아하는 남편 마르크는 그녀를 압박해 집 안으로 들어선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발견한 것은 오직 그녀를 위해 준비된 방.

- [사랑스러운 공포] 줄거리
소니아 로페즈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 열여섯을 인솔해 숲으로 여름 캠프를 떠난다. 어젯밤 정신 병원을 탈출했다는 연쇄 살인범 때문에 곳곳에 검문소가 설치되어 길이 꽤 막히지만, 아이들로 가득 찬 관광버스는 검문 없이 손쉽게 도시를 벗어난다. 탈이 난 버스 기사 대신 왔다는 질의 운전이 조금 거칠고,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온 뤽의 목소리가 전화 통화 때와는 살짝 다르지만 소니아는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챙겨야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사랑스럽지만 툭하면 소리를 지르고 사고를 치는 아이들과, 자진해서 따라왔지만 뭘 해야 할지 전혀 모르는 학부모 둘까지. 네 시간 후, 일행은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숲속에 도착한다. 도시와 사람들에게서 완전히 멀어진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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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게임 마스터 | ia**2 | 2020.01.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게임 마스터 카린 지에벨 지음 밝은세상  처...

    게임 마스터

    카린 지에벨 지음

    밝은세상


     처음으로 소개되는 카린 지에벨의 단편 소설집이다. 처음 『그림자』를 시작으로 해서 『너는 모른다』와 『마리오네트의 고백』, 『빅 마운틴 스캔들』, 『그는 한때 천사였다』, 『독방 1,2』과 『유의미한 살인』, 『사이코 헌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책을 구입해서 읽어온 편이다. 이번에 만난 이 책, 『게임 마스터』역시도 첫 문장부터 완전히 빨려 들어가 인물의 호흡까지 따라하게 만드는 저자 특유의 생생한 현장감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책은, 분량에 반비례하는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단편보다 장편 소설을 선호하는 입장은 변함없지만, 긴 설명 없이도 자신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인물들, 독자들의 신경을 자유자재로 조였다 푸는 완벽한 타이밍까지, 한 편당 100쪽 남짓한 분량에서도 '프랑스 심리 스릴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저자의 힘을 또렷이 느낄 수 있고 그래서 나름 흥미롭게 잘 읽어냈다.
    스릴러의 쫀득함과 페이지터너의 속도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죽음 뒤에」와 「사랑스러운 공포」라는 제목의 단편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단편을 연달아 읽고 나면 왜 두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입시에서 불합격 통지만 받다가 오늘 처음으로 합격통지서를 받고 보니, 얼떨떨하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유쾌한 일들만 계속 되기를 바래본다.

    1. 「죽음 뒤에」 에는 오벵 메닐, 이본느 메닐, 리샤르 메닐, 클레르 오브레슈트, 여배우 모르간 아로스티니, 운전기사 베르트낭

    남편 마르크 등이 등장한다.  

    '먼저 당신 마음 속에 죄책감이 들기 시작할거야. 슬그머니.

    그리고 그 감정이 당신 속을 갉아먹기 시작할 거야. 서서히.

    그러다 벌을 맏는 그 순간이 찾아올 거야.

    내가 내리는 벌…….'

    이상이 눈에 띄는 문장이라고 하겠다.

    2. 「사랑스러운 공포」에서는 얀 뒤몽티에 형사와 부인 나타샤, 소니아 로페즈, 막심 에노(36세), 제시카(다운 증후군)와 아빠 마르탱, 세드릭(취약 X 증후군)과 엄마 마르틴, 마갈리(빨간 안경), 마티스(금발 머리), 아모리, 베르나른 레베크(42세) -> 관광버스 운전기사 질, 레크리에이션 지도 담당 뤽 가르니에 등이 등장한다.

    2020.1.30.(목) 두뽀사리~ 

  • "게임마스터" 가끔 글을 잘쓰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울때가...

    "게임마스터"


    게임 마스터



    가끔 글을 잘쓰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울때가 있다.세상을 살아가며 부럽지 않은게 있을까만은

    되도록이면 긍정적이게 나보다 나은 사람을 우러러보며 살기보다는 누군가는 나를 보며 부러워

    하리란 생각을 하며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 주의지만 책을 읽고 소설을 쓰고 에세이를 쓰고 자기만의

    글들을 써내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운 순간과 마주한다.특히 예기치못한 반전에 스릴러나

    미스터리,추리소설을 읽으면 더 그런 순간들과 마주하는 횟수는 늘어만간다.이 소설은 이미 수많은

    포털사이트에서 재미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역시나..단편소설은 선호하지않는 이상한 취향덕에

    미루다가 읽게된 소설인데..왜 진작 읽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드는 책이었다.정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릴 정도로 가독성 또한 괜찮은 소설이었다.카린 지에벨은 실제로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자신이 글을 쓰는데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국립공원관리원,영화조감독,프리랜서 사진작가,

    변호사 ,아동통학지도사등 다양한 직업군에 다양한 경험으로 소설의 밑거름을 만들어

    나갔다고 하는데,이 소설은 예기치 못한 반전과 반전에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감정에 소용돌이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소설이었다.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끝난게 아니라는걸,기억해두시길...





    책속에는 두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두권다 강렬했지만 첫번째 이야기가 나에겐 단연코 좋았다.

    이야기에 트릭을 교묘하게 이용한 모든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이게 뭐야'할 정도에 속았다는 느낌이랄까.책을 다 읽고 느꼈던 허무함이 

    아니라 정말 반전으로 느껴졌던 마지막 엔딩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더 좋았던 책으로 기억될꺼

    같다.첫번째 이야기는 "죽음 뒤에"라는 이야기이다.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스타인 모르간 아고스티니

    그녀는 지금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의문의 남자에 유산을 받으러 가는길이다.어느날 그그녀에게 자신의

    팬이 남긴 유산을 받으러 오라는 통보를 받게 되고 ,스케줄에 지각을 한 그녀는 변호사 사무실로 급하게

    들어가지만 그곳에서 자신을 바라보는건 따가운 시선들이다.가족도 아닌 그녀에게 유산을 남겼다고

    하니 좋게 보지 않는것이 당연한것인지도 모른다.의문의 남자는 그녀에게 시골에 있는 자신의

    전원주택을 유산으로 남겨주었다.자신의 팬이라는 이 남자는 왜 이토록 과한선물을 팬이라는 이름하에

    유산으로 남긴걸까.호기심이 생긴 모르간은 자신의 남편과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은 한적한 시골에 존재하는 그야말로 귀신의 집처럼 허름하고 으시시한 느낌마저든다.

    모르간은 알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남편은 뭐가 그그리 좋은지 어린아이처럼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현관문을 열기전부터 모르간은 돌아가자고 남편에게 말하지만 남편은 이미 집안으로

    발을 들여놓은 상태이다.집으로 들어간 두사람은 그곳에서 편지와 카세트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남자는 모르간이 올줄 미리 알기라도 하듯 환영한다는 인사와 함께 2층으로 향하는 끝방으로 

    올라가라는 말을 남기는데..2층 끝방에 들어간 두사람은 소름이 끼치는 광경과 마주한다.

    방 가득 도배되어져있는 모르간에 사진들.그리고 방에 문은 닫혀버리고 남자에 목소리는 

    흘러나온다.자신에 인생을 망가뜨린건 모르간 당신이라고...자신은 무명배우였고 마침내

    연기력을 인정받아 모르간에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되었지만 모르간에 극심한 반대로 자신에

    꿈은 무너졌고 절망에 빠진 남자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큰 사고로 아주 오랜시간 병원에

    있어야만 했고 수술은 성공했지만 장애를 입게 되고 그리고 병원에서 병을 얻어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만 했다는것.모르간 당신은 벌을 받아야만 한다는 말을 남기는데.

    흥분한 남편은 방에 있던 의문의 상자를 열게되고 그곳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다.

    남편을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모르간은 지나가던 등산객들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게

    되는데...이야기는 여기서 끝날줄 알았다.한남자에 복수극으로..하지만 반전은 이어지고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마지막 반전은 또 한번에 자극을 남긴채 이야기는 끝이 난다.





    반전에 순간을 어떻게 이˟게 절대절명에 순간에 이어지게 만든것일까.

    그래서 정말 좋았던 소설이었다.또다른 소설 사랑스러운 공포 또한 반전은 존재하고

    색다른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다.다양한 세상과 마주하고 다양한 소재에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은 저자에 마음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장르소설에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흥미진진한 반전을 선물해주는 

    "게임 마스터"꼭 읽어보시길 바래본다.


  • 게임마스터 | bw**08 | 2019.08.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훅 들어오는 섬뜩함, 게임의 주인은 누구인가 - [죽음 뒤에] 줄거리 전 세계적인 스타 모르간 아고스티니. 그녀는 어느 날 ...

    훅 들어오는 섬뜩함, 게임의 주인은 누구인가

    - [죽음 뒤에] 줄거리
    전 세계적인 스타 모르간 아고스티니. 그녀는 어느 날 생면부지 남자의 상속인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의문의 남자는 생전에 그녀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오벵 메닐. 그는 아르데슈에 있는 전원주택 한 채를 그녀 앞으로 남긴다. 모르간은 고인의 낯선 친절을 거절하려 하지만, 여배우의 사회 참여적인 활동에 자신도 동참하고 싶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남긴 그의 집을 결국 받기로 한다. 남편과 함께 찾아간 시골 마을, 떡갈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낡은 빈집. 흔한 공포 영화의 시작처럼 끼익 소리를 내며 열리는 현관문 앞에서 모르간은 돌아가려 하지만, 짓궂은 장난을 좋아하는 남편 마르크는 그녀를 압박해 집 안으로 들어선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발견한 것은 오직 그녀를 위해 준비된 방.

    - [사랑스러운 공포] 줄거리
    소니아 로페즈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 열여섯을 인솔해 숲으로 여름 캠프를 떠난다. 어젯밤 정신 병원을 탈출했다는 연쇄 살인범 때문에 곳곳에 검문소가 설치되어 길이 꽤 막히지만, 아이들로 가득 찬 관광버스는 검문 없이 손쉽게 도시를 벗어난다. 탈이 난 버스 기사 대신 왔다는 질의 운전이 조금 거칠고,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온 뤽의 목소리가 전화 통화 때와는 살짝 다르지만 소니아는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챙겨야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사랑스럽지만 툭하면 소리를 지르고 사고를 치는 아이들과, 자진해서 따라왔지만 뭘 해야 할지 전혀 모르는 학부모 둘까지. 네 시간 후, 일행은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숲속에 도착한다. 도시와 사람들에게서 완전히 멀어진 채로

  •     카린 지에벨의 소설을 처음 읽은건 [유의미한 살인]이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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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린 지에벨의 소설을 처음 읽은건 [유의미한 살인]이다. 개인적으로 프랑스소설은 읽기가 쉽지 않았던지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책을 읽었던 기억이난다. 카린 지에벨의 첫인상은 화려한 액션이나 극적인 전개가 있는 스릴러라기보단 인물의 심리에 집중하는 심리스릴러의 묘미가 돋보였던 작품이었다. 밝은세상에서 출간된 [게임 마스터]도 비슷하다. 우선 속도감있게 흘러가는 단편의 재미와 인물들이 내뿜는 긴장감과 공포를 따라가다 보면 200페이지의 소설은 짧게만 느껴졌다.

     

    '복도 맨 끝에 있는 방이야.

    내가 준비한 선물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첫번째 단편인 <죽음 뒤에>는 깜짝놀랄 반전이 있는 이야기다.

    영화배우인 모르간에게 열혈팬이라는 한 남자의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 가족도 아닌 본적도 없는 남자가 그녀에게 남긴건 한적한 시골의 전원주택. 그곳에 모르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남자의 유언에 따라 남편인 마르크와 함께 찾아간다. 나무에 둘러쌓인 오래된 낡은 주택. 주변엔 인기척조차 없는 음산한 분위기의 그곳에서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낡은저택안에 감금된채 공포를 맞게되는 주인공의 이야기야 영화에서 자주볼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책을 읽으며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공포나 긴장감은 생각보다 짜릿하다. 거기다 뒷골 저리게 만든 반전이라니!!!! 게임의 주인이 바뀌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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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야. 잘있었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아?'

     

    두번째 단편인 <사랑스러운 공포>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연쇄 살인범인 막심 에노가 탈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7건의 살인을 저지른 막심은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강간하고 두사람 모두 살해하는 잔인한 살인마다. 도주중이던 그가 정체를 숨기고 특수학교 아이들이 탄 관광버스 운전사로 함께 캠핑을 떠나게된다. 사고뭉치에 시끄럽지만 순수한 아이들과 아름다운 인솔교사 소니아는 광기어린 미친살인마의 흉악한 손길을 어떻게 피할것인지.

    소설은 살인마를 쫓는 형사 얀과의 만남으로 극으로 치닫지 않을까 했더니 어느새 활활 타오르던 살인광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결말은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술술 읽히는 가독성과 짧지만 읽는 순간마다 긴장감을 놓칠수 없는 [게임 마스터]. 최애작가는 아니지만 카린 지에벨의 소설은 거르지 않고 읽을듯하다.

     

  • 게임마스터 카린지에벨 | ia**7777 | 2019.07.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명: 게임마스터 저자: 카렌 지에벨 출판사: 밝은세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 장 한 장 빠르게 넘어가는...

    책명: 게임마스터

    저자: 카렌 지에벨

    출판사: 밝은세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 장 한 장 빠르게 넘어가는 책.

    추리소설 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책이었다.

    작가가 프랑스사람만 아니었다면, 진짜 원문을 찾아 다시 작가의 문맥을 제대로 느끼고 싶었다.

    어쩜 이렇게 심리묘사를 잘 하는지. 대박!

    책 표지에 조각조각난 마네킹에 있는데, 아무래도 멘붕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두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왜 책 제목 전체가 게임마스터라고 되어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사람 심리를 쫄깃하게 가지고 노는 듯해서 '게임'. 이 게임을 설계한 전문가가 있기에 게임마스터라고 한 것이 아닐까?


    사실 두 개 단편 모두 '심리 스릴러' 인만큼 즐겁게 흘러가지 않는다.

    여배우 모르간, 여선생 소니아.

    스토이 내내 ㅜㅜ 고통받는...ㅋㅋ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여기까지만 써야겠다.


    #밝은세상 #카린지에벨 #심리스릴러 #게임마스터 #독서서평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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