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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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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규격外
ISBN-10 : 1196692068
ISBN-13 : 9791196692063
세상사 인간사 중고
저자 홍석필 | 출판사 한스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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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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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책 상태 좋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hfhf*** 2020.08.13
68 비교적 깨끗한 책 좀 늦었지만 잘받았어요 감사해요 5점 만점에 4점 namchu*** 2020.08.13
67 만족스럽게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abina0*** 2020.08.07
66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kin*** 2020.08.03
65 잘받았습니다.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ustjoh***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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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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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오늘은 지나온 과거의 결과이다. 현재를 이해하려면 과거를 돌아보아야 한다. 이 책은 나라 안팎의 흘러간 자취를 통해 오늘을 깨닫고 내일을 기약하려한다.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앞날을 바라보기 위해, 그리고 세상사와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을 알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며 우리 문화의 바탕이 된 맥락과 흐름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홍석필
양천(陽泉) 홍석필(洪錫弼)

1934년 경기도 광주군(현 성남시) 생
1954년 경동고등학교 졸업
1958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과 졸업
1999년 숙명여자고등학교교사 정년퇴임
저서 1974년 『현대생물』

목차

머리말

첫째 마당 세상사
1-1 음향오행설
1-2 광역 지명에 대한 고찰
1-3경중미인
1-4 한강의 호칭
1-5 알고 갑시다
1-6 음력의 월 명칭
1-7 삼전도의 한의비
1-8 조선조 관제의 실상
1-9 조선조의 행정관아
1-10 조선조 여인의 벼슬 제도
1-11 현손과 운손
1-12 한국의 20대 성씨
1-13 명시ㆍ명언
1-14 금언
1-15 보이코트의 유래

둘째 마당 나라 안 인간사
2-1 무학대사에 얽힌 일화
2-2 의성 허준
2-3 태조대왕 이성계의 영욕
2-4 명사들의 일화
2-5 호걸 사명당 유정스님
2-6 기선부지
2-7 박달재에 얽힌 사연
2-8 이성계의 활솜씨
2-9 웃어보세요
2-10 매월당 김시습의 기행
2-11 공민왕과 자제위
2-12 동가식서가숙
2-13 김유신의 기지
2-14 고려조 낙조에 얽힌 가문의 몰락
2-15 생불견사견
2-16 안무공 홍달손의 야사

셋째 마당 나라 밖 인간사
3-1 대문을 여시오
3-2 석유왕 록펠러의 절약
3-3 노예해방을 유도한 스토우
3-4 타고난 재질
3-5 주원장의 과욕
3-6 웃읍시다
3-7 해외 명사의 일화
3-8 박박주
3-9 맥아더와 금접시
3-10 드골의 자존심
3-11 미래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

넷째 마당 이 생각 저 생각
4-1 모지대향성
4-2 갓길 유감
4-3 바람에 엮인 아름다운 우리말
4-4 한자에 엮인 바람의 이름
4-5 앵무새의 빚잔치
4-6 메트로 유감
4-7 소쩍새 우는 사연
4-8 내 고장 동요와 연혁
4-9 그리운 고향
4-10 우연과 숙명

참고문헌

책 속으로

양반 관료와 이서의 중간에 위치한 품관으로는 의(의관)·역(역관·통역관)·율(형률관)·象(천문기상관)·산(측지 계리관) 등의 전문 기술 관료가 있으며 이들은 품계가 높아져 고위 품계인 당상관이 되어도 양반 관료로부터 하대를 받았다. 임용된 관원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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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관료와 이서의 중간에 위치한 품관으로는 의(의관)·역(역관·통역관)·율(형률관)·象(천문기상관)·산(측지 계리관) 등의 전문 기술 관료가 있으며 이들은 품계가 높아져 고위 품계인 당상관이 되어도 양반 관료로부터 하대를 받았다. 임용된 관원은 근무 성적과 출사 일수에 따라 승진 여부가 결정되며 공석이 없을 때에는 관계(벼슬의 등급)만 올려주고 체아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체아직은 녹봉(봉급에 해당하는 조선조의 보수)만 주고 직무가 없는 유급무직의 관직이다. (43쪽)

박달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통곡을 하다가 고개를 들어 앞산을 바라보니 꿈에 그리던 금봉이가 웃으면서 오라고 손짓을 하면서 고갯마루로 가는 것이었다. 금봉이를 본 박달은 울음을 거두고 벌떡 일어나 금봉이를 만나려고 있는 힘을 다하여 고갯마루로 달려가 금봉이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손이 닿지 않았다. 힘을 몰아 금봉이를 향하여 몸을 날려 껴안으려 하였으나 금봉이는 사라지고 박달은 낭떠러지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박달은 금봉이의 환상을 보고 낭떠러지로 몸을 날렸던 것이다. 그 후 이 고개를 발달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22쪽)

주원장은 황제의 절대 권력에 장애가 될 개국공신의 간섭을 차단하고자 이들을 무참하게 참살하여 황손들의 안위를 공고히 하였다. 그러나 황자 숙질 간에 황제의 자리를 놓고 골육상쟁이 벌어져 숙부가 황제인 조카를 몰아내는 피로 얼룩진 참사가 벌어졌다. 황제의 자리에서 쫓겨난 건문제는 행방이 묘연하여 아직까지도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는 공신들을 무자비하게 참살한 응보의 형벌이다. 주원장은 지하에서나마 참회하고 자신의 과욕으로 수많은 생명을 도륙한 영령에게 황제로서 명복을 빌기를 기원한다. (184-185쪽)

두우는 어느 날 별령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먼 곳에 가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왕위에 복위하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그의 혼이 소쩍새로 변신하여 매년 봄이 되면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구슬프게 울어대니 촉나라 사람들은 이 새의 울음소리를 듣고 소쩍새는 두우가 변신한 혼이라고 하여 소쩍새를 두우·망제·망제혼·촉혼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새의 울음소리가 왕위를 찾지 못하고 죽은 두우가 애달픈 심사를 한탄하며 불여귀거 불여귀거(不如歸去, 돌아가지 못하였다: 왕위로 돌아가지 못하였다는 뜻)라고 운다 하여 불여귀라고도 한다. (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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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사와 인간사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 지나온 세상사와 인간사를 되돌아보면 짐작할 수 있다. 우리가 딛고 선 곳은 과거가 쌓여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오묘하고 신비로우면서도 늘 변함이 없는 세상사, 인간사를 잘 알려지고 일상의 대화에서 자주 오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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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와 인간사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 지나온 세상사와 인간사를 되돌아보면 짐작할 수 있다. 우리가 딛고 선 곳은 과거가 쌓여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오묘하고 신비로우면서도 늘 변함이 없는 세상사, 인간사를 잘 알려지고 일상의 대화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이야기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통해 관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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