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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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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10*19mm
ISBN-10 : 8963193454
ISBN-13 : 9788963193458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중고
저자 강성률 | 출판사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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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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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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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철학자들의 십 대는 어땠을까?
실수하고 실패하고 반항하는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았다! 어렵고 딱딱한 철학책은 가라! 진짜 쉽고 재미있는 서양 철학책이 나왔다!
칸트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철학 교수 강성률 작가의 신간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이 출간되었다. ‘서양 철학’ 하면 어렵고 딱딱한 철학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위대한 서양 철학자들 가운데 11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특이하고도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고, 철학 사상의 핵심을 정리했다. 위대한 철학자들 중에는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 쇼펜하우어처럼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한 우물을 판 철학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플라톤은 정치가가 될 뻔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의술을 포기하고 철학자가 되었다. 헤겔과 루소처럼 신학을 공부하다가 철학으로 전공을 바꾼 경우도 있다. 루소는 스무 가지가 넘는 직업을 거치다가 철학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위대한 철학자들의 십 대는 어땠을까? 모든 철학자들이 모범적인 십 대를 보낸 것은 아니었다. 학교의 딱딱한 분위기와 낡은 도덕을 비웃는 반항아 기절이 있었던 니체는 종교 재판에 회부돼 벌칙으로 3시간 감금, 외출 금지를 당했다. 모범생과 거리가 멀었던 마르크스는 싸우다가 다치는가 하면, 술을 마시고 거리에서 큰 소리를 지르다가 학생 감옥에 갇힌 적도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불량 친구들과 어울려 나쁜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위대한 철학자들도 삶 군데군데에서 실수하고 실패하고 반항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철학자’였던 셈이다.

‘이게 정말이야?’라는 반응을 보일만 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려서부터 뛰어났고 시대를 넘어선 철학자로 후세에 이름을 떨칠지라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들어서 인생에서 첫 전환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11명의 서양 철학자들의 삶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담은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이 나침반이 되어 주고,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강성률
1988년부터 광주교육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하며 윤리교육과 학과장,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 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다.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 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칸트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 활동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및 옴부즈만 대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광주포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통령 직속 민 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한국기독교 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 등을 받으며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 원)로 등단하였고, 풍향학술상(2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 였다. 현재 ‘강성률 교수의 철학이야기’를 〈경제포커스〉, 〈영광신문〉, 〈광전매일신 문〉에 연재하고 있으며 〈광주교통방송 라디오〉에서 방송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 (1996년 인문과학분야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2015년 베트남 언어로 출판, 포털 사이트 ‘네이버’ 주요 참고문헌으로 등재), 『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한국출판협회 선정 ‘2017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등 철학도서 17권, 장편소설 『땅콩집 이야기』 시리즈, 『호랑이 선생님』 등 문학작품 5권을 포함하여 총 22권이 있다.

그림 : 서은경
1999년 서울문화사 만화공모에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마음으로 느끼는 조선의 명화』로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 부장관상을, 2014년 『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로 제3회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을 수상했다.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동양 고전』,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한양도성: 육백 년 서울의 역 사가 살아 숨 쉬는 곳』, 『락롱꾸언과 백 명의 아이들』 등의 그림을 그렸고, 『만화 천로역정』, 『알고 싶어요 하나님』, 『어린 자녀를 위한 사도 신경』 등을 쓰고 그렸다.

목차

머리말 ··· 005

1 소크라테스 ─ 너 자신을 알라 ··· 013
맨발의 철학자 | 아내의 잔소리, 철학자를 만들다 | 철학자, 전쟁에 참가하다 | 너 자 신을 알라! | 아테네의 양심, 사형 선고를 받다 | 악법도 법이다 | ‘나는 모든 병에서 다 나았다’

2 플라톤 ─ 철인왕을 꿈꾸다 ··· 035
명문가 출신의 철학자 | 스승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 노예 시장에 팔리다 | 유럽 최초 의 대학, 아카데미아를 세우다 | ‘플라토닉 러브’의 진실 |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 | 철학은 플라톤이요, 플라톤은 철학이다

3 아리스토텔레스 ─ 숲 속을 산책하며 철학을 토론하다 ··· 051
‘철학을 공부하라!’는 신탁을 받다 | 플라톤의 수제자가 되다 | 아카데미아를 떠나다 | 왕들을 가르치다 | 산책하며 강의하는 소요학파 | 아테네 사람들이 철학에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4 아우구스티누스 ─ 개인의 영혼 문제를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다 ··· 069
청소년기에 방황과 일탈에 빠지다 | 마니교 신자가 되다 | 다시 기독교인으로 돌아오 다 | 히포 교회의 주교가 되다 | 철저한 자기 고백과 회개로 쓴 『고백록』

5 데카르트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085
침대에 누워 사색하는 학생 | 군인이 되어 ‘세상’을 배우다 | 사색하고 글 쓰고 사색하 고… | 딸을 잃고 슬픔에 빠지다 | 스웨덴 여왕을 가르치다 | 죽어서도 프랑스인으로 남다

6 루소 ─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꿈꾸다 ··· 105
어머니의 죽음과 맞바꾼 생명으로 태어나다 | 떠돌이 생활이 시작되다 | 직업이 스무 가 지가 넘다 | 음악가로서 이름을 알리다 | 다섯 아이를 고아원에 보낸 교육 사상가 | 마리 앙투아네트, 『에밀』에 감동하다 | 계몽주의를 부정하다 | 도망자 신세가 되다 | 프랑스 혁명의 사상적 지주가 되다

7 칸트 ─ 철학을 배우지 말고 철학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 123
가난을 딛고 공부에 매진하다 | 철학을 배우지 말고, 철학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 15년 만에 철학 교수가 되다 | 유행처럼 번진 칸트 철학 | 엄격한 하루 일과로 건강을 지키다 | 이사만 여섯 번하다 | 근검절약하는 철학자 | 여한이 없다

8 헤겔 ─ 현대 철학의 원천이 되다 ··· 145
프랑스 혁명으로 현실에 눈을 뜨다 | 가정교사를 거쳐 철학 교수가 되다 | 나폴레옹에 대한 찬양, 그리고 배신감 | 뉘른베르크 고등학교의 교장이 되다 | 결혼으로 세속적인 목적을 완전히 이루다 | 학문적 활동에 꽃을 피우다 | 쇼펜하우어에게 참패를 안겨 주 다 | 학생들이 몰려드는 묘한 강의 | 프로이센의 국가 철학자로 불리다

9 쇼펜하우어 ─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 165
사업가가 아닌 학자를 꿈꾸다 | 어머니에게 소송을 걸다 | 대문호 괴테에게 인정받다 | 사람을 믿지 못한 염세주의자 | 철학 교수와 여자에게 독설을 퍼붓다 | 헤겔의 시대가 가 고, 쇼펜하우어 시대가 열리다

10 마르크스 ─ 전 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 183
마르크스주의를 싹틔우다 | 헤겔 철학에 관심을 쏟다 | 사랑을 노래하는 시인이 되다 | 평생의 친구 엥겔스를 만나다 | 추방당하고 무국적자가 되다 | 지독한 가난에 짓눌 리다 | 노동 해방과 인간 해방의 심장이 멈추다

11 니체 ─ 신은 죽었다 ··· 203
기독교에 반감을 가진 꼬마 목사 | 쇼펜하우어에 빠져들다 | 박사 학위 없이 교수가 되 다 | 바그너를 숭배하다 | 친구에게 사랑을 빼앗기다 | 병상에서 수많은 책을 쓰다 | 사상을 왜곡당하다

참고문헌 ··· 219

책 속으로

플라톤은 존경하는 스승에 대한 마음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야만인으로 태어나지 않고 그리스인으로 태어난 것, 노예로 태어나지 않고 자유인으로 태어난 것, 여자로 태어나지 않고 남자로 태어난 것, 특히 소크라테스 시대에 태어나 그를 만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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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존경하는 스승에 대한 마음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야만인으로 태어나지 않고 그리스인으로 태어난 것, 노예로 태어나지 않고 자유인으로 태어난 것, 여자로 태어나지 않고 남자로 태어난 것, 특히 소크라테스 시대에 태어나 그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한다.” 2 플라톤_철인왕을 꿈꾸다 중에서

최초로 데카르트의 전기를 쓴 바이예는 “철학과 수학 분야에서 그가 남긴 중요한 업적은 결국 아침 잠자리에서 이루어졌다.”라고 말했다. 데카르트의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가 좌표(직선·평면·공간에서 점의 위치를 나타내는 수의 짝)의 발견인데, 이것은 날벌레가 천장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침대에 누워 그 위치를 계산하려다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5 데카르트_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중에서

첫 강의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여러분은 나에게서 철학을 배우지 말고, 철학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철학은 단지 흉내 내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6 칸트_철학을 배우지 말고 철학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중에서

열두 살에 마르크스는 트리어에 있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김나지움에 입학해 라틴어, 그리스어, 역사, 철학 등을 배웠다. 그는 김나지움 졸업 에세이에서 계급 이론에 대한 마르크스주의 초기 씨앗 상태가 엿보이는 글을 썼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자리를 반드시 얻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어떤 사회 안에서 우리의 위치는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류를 향한 마르크스의 원대한 꿈을 발견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우리는 초라하고 제한된, 이기적인 기쁨을 누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의 행복은 수백만 명의 행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10 마르크스_전 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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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건강을 위해서 체조를 하고, 춤을 추던 소크라테스, 떠돌이 생활을 하며 스무 가지가 넘는 직업을 전전한 루소, 엉뚱하면서도 남달랐던 철학자들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자!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철학과 철학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건강을 위해서 체조를 하고, 춤을 추던 소크라테스,
떠돌이 생활을 하며 스무 가지가 넘는 직업을 전전한 루소,
엉뚱하면서도 남달랐던 철학자들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자!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철학과 철학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빠져들 만큼 재미있고 쉬운 책은 많지 않다. 그런 이유로 저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쉽고 흥미를 돋우는 철학서를 내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은 그 일환으로 나온 책이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딱딱하고 어려운 철학책이 아니라 옛날 이야기책을 읽어 내려가는 느낌이 들도록 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썼다고 강조한다.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이자 가난한 철학자로 알려진 소크라테스는 진리와 정의만 추구하는 삶을 살았을 것 같지만 건강을 위해서 체조를 열심히 했고, 춤도 열성적으로 추었다. 플라톤의 본래 이름은 아리스토텔레스였는데, 레슬링 교사가 그의 넓은 이마를 보고 ‘Plato(넓다, 평평하다)’라고 부른 데서 ‘Platon’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전제 군주를 비판하다 노예 시장에 팔리기도 했다. 몸이 약했던 데카르트는 열 살이 되어서야 학교에 입학했고, 학교로부터 ‘아침에 일어나고 싶을 때까지 침대에 누워 있어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았다. 루소는 어려서부터 떠돌이 생활을 하며 스무 가지가 넘는 직업을 전전했다. 칸트는 당구를 즐겼는데, 실력도 있어서 내기 당구를 치면 돈을 따는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철학자들의 엉뚱하면서도 남달랐던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 특히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먼저 소개하고, 그 철학자들의 핵심 철학 사상을 정리해 부록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면,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의,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었다. 플라톤은 ‘개인보다 국가를 강조했고,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는 철인왕 사상을 주장했다.’ 하지만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과 달리 개인의 교육을 국가가 평생 간섭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철학자들이 스승에게 배우고,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의 철학을 만들고 다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핵심 사상의 이해를 도왔다. 피히테는 “어떤 철학을 선택하느냐는 그가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헤겔의 철학이 낙관주의적이었다면 앙숙 관계에 있던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비관적이었다.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적인 철학관이 만들어진 이유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풉’ 하고 웃음이 터지는 유쾌한 일러스트로 재미를 더했고, 시각적 효과를 위해 난무하는 팁이 아니라 꼭 필요한 내용에만 팁을 달아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진짜 쉬운 철학책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이 ‘처음 철학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철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한다.

지금의 청소년 정서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한 일러스트!
그간 어려운 철학 책의 딱딱함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일러스트를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에서는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일러스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철학자들의 이야기나, 철학 사상을 재해석하여 일러스트를 실었다.
플라톤은 이 세상에 태어나 후천적인 교육이나 경험에 의해 잊어버렸던 전생의 기억을 되살리게 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전생에서 알고 있었던 것을 다시 기억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이 플라톤의 상기설이다.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에서는 플라톤의 상기설을 일러스트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즉, ‘처음 듣는 데 복습하는 것 같지?’ ‘나도 언젠가 들어본 것 같아.’라는 일러스트를 보면서 교실 속 아이들은 자신들의 ‘배운 건데 왜 기억이 안 나지?’라는 반대 상황을 접목시키며 철학자의 어려운 개념이 교실 속에서 살아 숨 쉬며 녹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어려운 철학 사상이 쉽게 다가올 것이다.
지나침과 부족의 중간 상태를 말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은 즉,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가장 알맞은 상태이다. 아이들은 게임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부모들은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아이와 부모 사이의 게임 시간에 관한 중용을 일러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늦깎이’ 대학교수가 된 칸트는 학장, 총장직, 학술원 회원 등 많은 프로필을 가졌다. 글로 나열돼 장황해질 수 있는 프로필을 일러스트 한 컷에 담긴 말풍선을 보면 그 뜻이 단박에 이해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또 병상에서 수많은 책을 쓴 니체의 경우도 어떤 질병에 시달렸는지 일러스트 한 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의 입맛에 딱 맞게 나타낸 일러스트를 보면 이 책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 철학책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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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14살! 책 제목을 보는순간 14살이 눈에 들어왔다. 14살에 처음 만나는 철...


    14살!

    책 제목을 보는순간 14살이 눈에 들어왔다.

    14살에 처음 만나는 철학이라~ 

    열네살, 처음, 철학 

    열네실이후에 전두엽이 더 발달하고 확장된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14살과 철학이 만날 수 있는 이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지은이 강성률
    광주교육대학교 철학 교수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 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칸트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 등 철학도서와  장편소설 『땅콩집 이야기』 시리즈, 『호랑이 선생님』 등이 있다.


    그린이 서은경
     서울문화사 만화공모에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문화체육관광 부장관상과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을 수상.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동양 고전』,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한양도성: 육백 년 서울의 역 사가 살아 숨 쉬는 곳』, 『락롱꾸언과 백 명의 아이들』 등의 그림을 그렸고, 『만화 천로역정』, 

    『알고 싶어요 하나님』, 『어린 자녀를 위한 사도 신경』 등을 쓰고 그렸다.



    위대한철학자들의 사생활이 궁금해졌다.

    이 책은 좌충우돌하며 소위 질풍노도의 시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철학자들의 사생활과 성장통을 엿보며 철학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읽는 내내 슬쩍 입모양을 삐죽거리며 웃어보기도 했다.


    11명의 유명한 서양 철학자들이등장한다. 

    대입 입시를 준비하며 노랑, 빨강,파랑 갖가지 형광펜과 색 볼펜에 둘러싸여 만났던 이들.

    이름을 듣기만 해도 양 어깨가  무겁게 내려 앉게 느껴졌던 이들이었다. 

    소크라테스를 시작으로 플라톤, 아리스토 텔레스.........데카르트, 칸트, 헤겔, 니체까지...

    220쪽 분량의 책이 얼마나 무겁고 두껍게 다가왔다.

    그런데, 정말 쉽게 휘리릭 읽혔다.

    타인이 사생활을 몰래 들여다보듯이 호기심이 숑숑 피어 올랐고, 호기심이 충족되다보면 어느새 철학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다가와 있었다.


    어려운 단어는 알기 쉽게 부연설명이 되어있고, 간단간단한 삽화와 사진은 책을 대하는 부담감을 덜어주기에 충분하다.

    11명의 서양 철학자 중 14살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아리스토텔레스 부분을 들여다 보자.


    플라톤의 수제자가 철학을 배우고, 훗날 왕들을 가르친 아리스토텔레스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 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이 아리스터텔레스의 제자였다니.....

    함께 읽은 아이가 책을 들고 나와 아리스토텔레의 기막힌 인연(?)에 감탄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삽화 못지 않게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데 한몫을 했다.

    술술 읽히는대로 읽고 나서 아직 머릿속 정리가 완전하지 않을 무렵 작가는 완전한 요약정리를 한다.


    술술 읽히는 대로 읽다보면 철학자와 그가 주장한 철학내용이 잘 정리된 노트처럼 남는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철학자들은 많이 들어봐서 낯설음을 덜 느끼고 읽었다면, 이름만 들어도 어렵고 어깨가 무거워지는근세, 현대철학자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데카르트, 칸트, 헤겔, 마르크스, 쇼펜하우어, 니체 까지.....


    처음 만나는 철학자들을 거리감없이 곁에 둘 수 있게 해주었다. 

    14살이 아니더라도 철학과 인문학이 낯설고 힘겨운 이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다.

    아이랑 엄마랑 편하게 읽고 받아들인 책이다.


    처음 만나는 시리즈의 다른 버전도 궁금해졌다.

    [북멘토]의 다른 버전들도 찾아봐야겠다.


    어렵고 낯선 서양 철학을 쉽게 접하게 해준 지은이 강성률님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림 그린이 서은경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책 만들어 주신 [북멘토]와 좋은 책 만나게 해준 {허니에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 강성률 지음 / 서은경 그림북멘토 / 2020년 1월 30일 출간150*210 mm / 228쪽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

    강성률 지음 / 서은경 그림
    북멘토 / 2020년 1월 30일 출간
    150*210 mm / 228쪽


    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운 서양철학

    살면서 들어 보았을법한 철학자들의 말과 신념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있을까요?

    "너 자신을 알라"
    "아는것이 힘이다"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등등
    몇가지씩은 알고계실 겁니다.

    풉! 너무 쉬운것만 말했나요?ㅋㅋ

    그런데, 그 다음...
    그다음으로 알고계신 내용은있으신가요?


    과거에 철학책을 펼쳐본적은 있었지요.
    하지만 곧 덮었지요.^^;;

    철학의 역사부터 설명했던 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그런책 이였는데요.

    여기 제가 만난책 중 철학 초심자들과 청소년들도 철학을 조금더 쉽게 이해하고 느낄수 있도록 설명된 철학교양서를 찾았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자기가 살아갈 인생의 기준점을 정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운 서양 철학서.

    <14살에 처음만나는 서양철학자들>입니다.


    책 날개에 강성률작가님 이력이 있는데요.
    1988년부터 광주교육대학교 철학교수로 재직중이며 윤리교육과 학과장,한국생활 연구소장,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 하셨다는데 전 이력중 '강성률 교수의 철학이야기'를 <경제포커스>,<영광신문>,<광전매일신문>에 연재하고 있다는 내용에 연재 기사가 궁금해졌답니다.

    요번 책을 계기로 출간하신 책들도 관심이 생겼어요.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1996년 인문과학분야베스트셀러,<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2015년 베트남 언어로 출판,포털사이트 '네이버'주요 참고문헌으로 등재,<칸트,근세철학을 완성하다>한국 출판협회 선정,2017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책 등 철학도서를 다수 출간하신 분이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니 조금 더 깊이있는 철학공부 해보고싶다~린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이 책으로 기초지식 쌓아보렵니다.

    차례에서 느껴지는 정돈됨...
    뭔가 쉽게 익혀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소크라테스를 시작으로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아우구스티누스,데카르트,루소,칸트,헤겔,쇼펜하우어,마르크스,니체까지 열한 명의 철학자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핵심사상에 관한 이야기가 시대 순서대로 전개되었기에 이야기 앞뒤 배경에 철학자들이 연결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더 흐름을 이해하기 쉬울것으로 보입니다.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세계 4대 성인중 한 사람인 소크라테스의
    태어난 배경과 부모님의 직업, 소크라테스의 외모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의 얼굴은 다른 철학 도서에서도 보았을테지만 이 책에서는 석조상 사진뿐만 아니라 보여지는 얼굴에대한 묘사가 글로 잘 적혀져있어 아이들이 추후에 여러 철학자 중 소크라테스의 얼굴을 잊지않고 찾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p
    소크라테스의 외모는 크고 둥근얼굴에 벗겨진이마,툭 불거진 눈,뭉툭한 코,두툼한 입술,땅딸막한 키,튀어나온 배,오리처럼 뒤뚱건리는 걸음걸이 등 추남에 가까웠다.

    이렇게 자세한 묘사와 당시 외모 지상주의 풍조가 있던 아테네에서는 외모탓에 꽤
    고생했을 거라는 이야기로 당시 시대상황까지... 잊을래야 잊을 수 없게 책 첫장의 문을 연답니다.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겠죠?

    소크라테스가 맨발의 철학자라고 불리우게 되는 사건! 그리고 그의 초라한 옷차림과 맨발은 가난해서가 아닌 욕심이 없는 생활을 추구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그의 신념까지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머릿속이 교양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아시나요?

    철학자의 아내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크산티페.

    남편이 가난한 철학자라는 직업을 갖는게 싫어 집 안 밖으로 쫓아다니며 방해를 하였다는데요.

    제자들과 토론을 하고있는 소크라테스에게
    큰소리로 욕을하고 물을 퍼부을 정도였대요.그런 상황을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천둥이 친 다음에는 소나기가 오는 법이지!"
    ㅋㅋㅋㅋ
    또,그런 크산티페의 잔소리를 어떻게 견디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도 귀에 익으면 괴로울 것이 없지요!"라는 유명한 일화들을 읽으며 "철학책 ~좀 ~쉽네!"~~
    하며 금방 이야기속으로 빠져듭니다.

    하지만 크산티페가 악처로 전락한 이유는 그런것만이 아니라는 사실!
    그건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내용중 어려운 어휘나 더 알아야 할 부분은 따로 노란박스안에 적혀져 있어서 좀더 깊은 지식을 쌓기에도 좋답니다.


    소크라테스의 이야기에 플라톤이쓴 <소크라테스의 변명 >설명이 나오는데 뒷 부분의 2.플라톤 편을 읽으며 둘이 왜 함께 소개가 되었는지 감 잡을 수 있었어요.ㅎㅎ



    저 지금 무식에서 유식으로 바뀌어 가고있는 단계랍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재미있어 휘리릭 읽지만 시대적배경은 전부 다 알며 읽을 수는 없잖아요 . 하지만 충분히 가독성이 좋다고 느끼기에 일독 이독 삼독도 할 수있을것같습니다.

    아직 소크라테스에관한 이야기는 반도 못했지만 책으로 내용을 읽고 사상을 느끼고 깨우치며 마음에 소크라테스를 온전히 담아내시길 바랍니다.

    플라톤-철인왕을 꿈꾸다.
    명문가 출신의 철학자 플라톤은 스무 살 때 디오니소스 극장에서 소크라테스의 강연을 듣고 감명받아 철학을 일생의 과업으로 선택했다네요.

    하지만 부당한 판결로 사형을 받은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그의 가르침을 정리하고 체계화 하여 후세에 전하기로 결심했답니다.

    오늘날 '아카데미'라 불리우는 학원이나 학술단체도 플라톤 때문에 지어졌다는거 알고 계셨어요?

    이곳에는 수학을 10년 이상 공부한 사람에게만 입학이 주어졌다는. .사실!


    플라톤이 진리에 대한 사랑을 교육이념으로 삼았기에 에로스 상을 캠퍼스에 세워놓았다는 소소한 상식까지 알수있어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인드맵에 가지가 쳐지듯 자동으로 연결되고 생각의 가지가 커져있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답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였던 플라톤을 사이에두고 1번 소크라테스에서 2번 플라톤으로 넘어갈때 또 플라톤에서 3번의 아리스토 텔레스를 읽어 나갈때면 아이들은 아마 물개박수를 치며 그들의 연관성을 알았다고 흥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간 철학자의 이야기가 쌓여가니 철학이 조금더 제 앞으로 다가와 있는것 같습니다.

    청소년들도 이책을 계기로 철학은 어려운 사상과 학문이 아닌 그냥 늘 우리 곁에함께하는 철학 쫌 아는 언니 오빠 되기를 바랍니다.

    다지양 과학 문제집을 보다보니 내용 중 아리스토 텔레스란 단어가 제일 먼저 눈에들어오네요.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아마 다지양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부턴 아리스토텔레스를 생각하면 숲속을 산책하며 철학을 토론하던 소요학파가 생각날것이고 아우구스티누스를 생각하면 다지양이 그일곱자 이름을 읽지못해 함께까르르 웃었던 추억과 아우구스티누스가 청소년기를 방황으로 보냈었고 지난일을 회개하며 쓴 책이 <고백록>이며 그로인해 기독교 교리를 확립해 나아간 철학자가 될수있었던 일들이 생각날겁니다.

    어려서부터 병치레가 심했던 데카르트가 수학적인분야에 뛰어났던 것도 침대에 누워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었기에 지금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데카르트가 있을 수 있었던 사실.


    아파 누워있는 공간에서도 천장의 움직이는 파리를 보고 사색하고 또 사색하며 좌표
    를 발견했다는 철학자!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고있는 자기 자신이라 깨달은 데카르트 처럼 생각하는 습관에서 창의적인 무언가가 탄생하리라봅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고백록>이라는 같은제목으로 자신의 출생 자체가 불행이였다 말하는 루소 역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가며 수많은 직업을 가진 젊은이였답니다.

    루소가 지은 교육소설 <에밀>은 청소년기에 자신의 바탕을 토대로 지어졌다하고 프랑스 어머니들은 그것을 교육성경으로 삼았다하니 제가 또 안 읽어 볼 수가없어요~^^

    그시대의 루소의 마음을 <에밀>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수있겠다 싶어 다지양 다음에 읽을 책 목록에 넣어줘야겠다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뒤로도 칸트,헤겔,쇼펜하우어,마르크스,니체의 이야기까지 철학을 좀 씹어먹는다면 봄바람에 나뭇가지 쑥쑥자라듯 우리 아이 사고의 확장이 나도 모르는 사이 나뭇잎 풍성한 커다란 나무가 되어 누군가에게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가지 않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철학자들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그 철학자의 배경과 사상에 대한 총 정리부분이 있는데 앞부분 보다는 다소 어려운 설명이겠지만 하나씩 익히다 보면 그 또한 어렵지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겁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집 철학자들이 책장에서 탈출해 한곳으로 소환됐어요.


    분명연결된 부분을 찾을 수있어 흥미로운 독서시간될것같습니다.

    오~~
    진짜?
    정말 재미있네~ㅋㅋㅋ
    하고 감탄사 넣어가며 읽게되는 철학책!

    우리 아이 철학 쫌 아는 언니!
    될것같은 느낌입니다~^^

    쉽게 접근하기 딱 좋은 서양철학입문서.

    철학책 읽고싶은 청소년들 다! 모엿!!



    ??#북멘토
    #추천도서
    #14살에처음만나는서양철학자들
    #서양철학자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운 서양 철학 ...

    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운 서양 철학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0001.jpg


    학자!!

    그 단어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저는 뭔가 묵직하고 부담스럽고 막연히 어렵게~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어떠할까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도~ ^^;




    그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짜 쉽고 재미있는 서양 철학책이라기에~

    우와~ 설렘 가득(?) 서평 이벤트에 응모했더랍니다~♥ ㅎㅎㅎ

    https://band.us/band/56930810/post/6841


    이 책을 읽고 나면~

    유명한 서양 철학자들 중에서 최소한 이 책의 11명에 대해서는

    제법 아는 척!! 할 수 있을 거예요~ (^_^)b


    중학교 2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이가 책을 펼쳐보더니~~~

    "엄마, 유명한 철학자는 생각이랑 사색을 많이 해야하나봐~

    그림들에~ 생각이랑 사색이 가득이네~" ㅋㅋㅋ


    그러고보니~ 음~~~ ㅋㅋㅋㅋㅋ


    이 책은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책인데요.

    (14살에 처음 만나는 시리즈)

    다음에 다른 시리즈 책도 함 읽어봐야겠어요~ ^^


    이 책은~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 이야기만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철학사상과 함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일화를 통해서 엿볼 수 있어서

    이야기 책처럼 술술~ 쉽게 읽히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그림 이미지, 이야기식 구성!!!

    중간중간 소제목으로 중심 내용을 알려주고

    어렵거나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는 주석*이 달려있는데(사진상 연구색 체크부분)

    이 주석*부분도 딱딱하지 않게 참~ 신경써서 넣어놨구나~ 하며 읽었답니다.


    각 인물의 이야기가 끝난 후, 바로 끝, 다음 인물순이 아니라

    해당 인물에 대한 정리도 있지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정리된 후,

    다음 인물로 넘어가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무리정리파트에 해당 인물을 기억하고 이해하기 쉬운

    인물 일러스트가 함께인 것도 역시 Good~!!!

    (^▽^)b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서양 철학자는 총 11명이구요~

    그 명단은 위 차례 그림을 참고하세용~ ^^


    이 11명 중에서 저희 아이는 박사 학위를 받지도 않았는데 교수가 된 니체가~

    갠적으로 젤 부럽다네요~ ㅋㅋㅋ




    하지만!!!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이라서 그 사람 자체는 No No~!! ㅋㅋㅋ

    다만!! 학위없이 교수가 된 그 자체만 부러울 뿐!!!이라고 합니당~ ㅋㅋㅋ

    요즘 공부가 어렵고 귀찮고 그런 면이 쫌(?) 있는 듯~ ^^;

    힘내자~!! 아자~아자~!!!


    다른 학교보다 유독 짧은 겨울방학을 보내고 1월말에 바로 1학년 끝!!!

    2월 한달을 봄방학으로 뒹굴뒹굴(?) 보내고 있는 예비중2 !!

    엄마 욕심(?)이 반영되었지만 서평 이벤트 도서로

    이 책을 접하게 되어서~

    조금이나마~ 우리아이의 교양이 상승했을거라 생각되어요~ ㅎㅎㅎ


    흔히~ 어렵다고 느껴질 철학을 그리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는 듯이~

    그당시 상황 설명과 인물 관련 일화 등으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기에~

    저희 아이도 책에 대해 큰 거부감을 느끼지않고

    술술술~ 잘 읽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

     

    지음 - 강성률

    그림 - 서은경

    북멘토

     

     

     

     

    철학이란?

     

    1.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흔히 인식, 존재, 가치의 세 기준에 따라 하위 분야를 나눌 수 있다.

     

    2. 자신의 경험에서 얻는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르는 말

    -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철학이란 말은 참 어려우면서도 심오하고

    뭔가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요구하는 것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철학자들의 사상이나

    말하고자 하는 인생관을 듣기도 전에, 읽기도 전에

    어렵다는 생각부터 들어서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전 속 의미에서 두번째가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철학자들 역시 사람들이고 그들이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표현한게 아닐까?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생각을 깊고 넓게 하며

    언어로 표현 하여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게 아닐까?

     

     

     

     

    책 제목에 딱 14살이라고 정해 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인 만큼

    청소년의 출발선에 선 14살을 시작으로

    철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쓴게 아닌가 싶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1명의 서양 철학자,

    또한 철학자나 철학에 관심이 없어도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보고 그의 명언을 들어봤을 것이다.

     

    ]

     

    철학자들도 인생의 굴곡은 있다.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로 태어난 다양한 사람덕에

    굴곡진 인생을 살며 더 단단한 자신만의 인생철학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가정환경, 주변 인물, 성격, 건강 , 이성들이

    그들만의 튼튼한 철학을 만들어 냈다.

     

     

    니체 역시 여자형제들 사이에서 자라며 성격이 소심해지고 예민해지면서

    이성 앞에서 자신감이 사라지고

    결국 기독교에 대한 신앙에 반발심이 생기게 되고

    청소년기에 반항아 기질을 보였다.

    몸과 마음에 병들면서도 니체는 자신의 생각을

    책으로 펼치며 철학가로서 이름과 자신의 철학관을

    후세에 남기게 된다.

     

    '신은 죽었다.'  

    종교인들에겐 비판을 받는 말이지만

    그는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삶을 긍정하면서 주어진 운명을 꿋꿋하게 헤쳐 나가라는 말이다.

    이렇게 철학은 보여지는 것만 다가 아니다.

    철학은 그 말에 숨은 뜻이 있기 때문에

    마치 숨바꼭질을 하며 술래가 다양한 숨은 뜻을 찾아내는 것과 같다.

     

    철학자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전에

    철학자의 인생과 철학자를 먼저 이해한다면

    그의 사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에

    작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짜 쉬운 철학책을 썼다.

     

    귀여운 그림이 있어 한참을 들여다 보았고

     중간중간 설명을 붙여놓아 내용 이해가 쉬웠다.

    나도 철학자가 될 수 있다.

    내가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모든것에 질문을 하고

    답을 달면 철학이 된다.

    나도 14세 멋진 꼬마 철학자가 될 수 있다!!

  •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뭔가 심오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요. ...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뭔가 심오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이들에게 "철학이 뭘까?" 라고 물으니 아이들도 "그거 재미없는데..." 그럽니다.

    하지만 철학이 꼭 재미없는 것일까요??

    자기 생각이 점점 뚜렷해져가는 청소년이라면 철학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운 서양 철학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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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11명의 서양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그 사람이 무엇을 주장했는지는 몰라도 그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철학자들이예요.

    사춘기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이루어가는 이때 좋은 책, 좋은 멘토를 만나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그들의 생각과 생활을 엿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 책에 나와있는 서양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데카르트, 루소,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마르크스, 니체 입니다.

     

    IMG_20200218_2.jpg


    2번째 인물로 나오는 플라톤!!

    정치가가 될 뻔 한 플라톤이었지만 소크라테스를 만나고 철학을 과업으로 삼게 됩니다.

    플라톤은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민주주의를 경멸하게 되죠.

    그리고 전제 군주에 대한 왕의 질문에 왕이 원하는 대답과 다른 대답을 하게 되어 노예시장에 넘겨지게 되죠.

    하지만 돈 많은 상인의 도움으로 석방될 수 있었고, 상인에게 값을 돈으로 유럽 최초의 대학인 아카데미아를 세우게 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한명의 위대한 철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란박스의 용어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IMG_20200218_3.jpg


    플라톤과 관련된 유명한 말인 '플라토닉 러브'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어요.

    플라토닉 러브는 육체적이고 감성적인 욕망과는 다른, 사랑하는 사람의 인격을 존졍하고, 그에 대한 정신적인 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죠.

    하지만 플라톤은 여자에 대해 특별히 존경을 나타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육체를 가볍게 여긴 적이 결코 없다고 해요.

    이 부분을 읽던 아이가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과 플라톤의 생각은 다르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에 플라톤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큰일날꺼라고도 하더라구요.

    세상이 바뀌었으니 요즘 시대에 플라톤이 살고있다면 그럴만도 하겠구나 싶어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플라토닉 러브는 철학에 대한 플라톤이 보인 태도의 한 방식이자,

    육체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아름다움 그 자체를 얻으려 하는 정신적 활동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IMG_20200218_4.jpg


    플라톤의 이야기 끝에는 플라톤에 대해 정리한 글을 읽으며 앞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그의 일생이나 사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저 재미로만 다가가는게 아니라 다시한번 정리를 통해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IMG_20200218_5.jpg


    이 책에 나오는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가 생각하는게 많아집니다.

    11명의 철학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철학자는 칸트라고 하네요.

    시계추처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다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칸트가 학생들에게 한 말도 멋지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나에게서 철학을 배우지 말고, 철학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철학은 단지 흉내 내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어쩌면 이 말은 이 책을 읽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11명의 철학자들의 일생과 사상을 읽으며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것이 이 책을 읽는 목적이 아닐까요?

    IMG_20200218_7.jpg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을 읽다보면 철학자들이 모범적인 십 대를 보낸 것도 아니고,

    반항아 기질이 있거나 싸우기도 하고, 비행이나 실수를 저지르는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철학은 재미없다고 했던 아이가 "철학이 그리 재미없는 것은 아니었구나..."라고 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도 생각하게 되는게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철학이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만해도 큰 성과를 얻은 것이라 생각되요.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서양 철학자들의 일생과 생각을 엿보고 느끼면서 스스로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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