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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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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쪽 | A5
ISBN-10 : 8946416319
ISBN-13 : 9788946416314
오세암 중고
저자 정채봉 | 출판사 샘터(샘터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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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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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받았습니다 새책이네요 문의글에도 바로 답변주시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namu1*** 2019.04.06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정체봉 전집 동화' 제1권《오세암》. <오세암>은 정채봉 추모 5주기를 기념하여 화가 송진헌의 그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작품은 1986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아름다운 문장과 깊은 울림으로 많은 독자에게 읽힌 아동문학의 고전이다.

1권에는 다섯 살 어린 아이가 부처님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암자 '오세암'을 비롯해 총 13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무엇보다 화가 송진헌의 세밀한 연필 그림이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정체봉 전집 동화'는 정채봉 문학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그의 동화 113편 모두를 '어린이를 위한 동화 전집 6권'과 '어린이를 위한 동화 3권'으로 집대성하여 발간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 정 채 봉 1946년 전남 순천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수평선 위를 나는 새, 바다, 학교, 나무, 꽃 등 그의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배경이 바로 그의 고향입니다. 어머니가 스무 살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버린 후, 아버지 또한 일본으로 이주하여 거의 소식을 끊다시피 해서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 정채봉 선생님은 내성적이고 심약한 성격으로 학교나 동네에서도 맘에 맞는 한두 명의 친구가 있었을 뿐 또래 집단에 끼이지 못하고 혼자 우두커니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어린 정채봉은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무와 풀, 새, 바다와 이야기하고 스스로 전설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는 ‘생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이른바 결손 가정에서 성장한 소년의 외로움은 오히려 그를 동심, 꿈, 행복을 노래하는 동화작가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정채봉은 온실의 연탄 난로를 꺼트려 관상식물이 얼어 죽게 만드는 사고를 치고 이내 학교 도서실의 당번 일을 맡게 되는데 이것이 선생님을 창작의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 성장기 할머니 손을 잡고 ‘선암사’에 다닌 후로 줄곧 정채봉의 정서적인 바탕은 불교적인 것이었으나, 1980년 광주 항쟁 이후로 가톨릭에 귀의하여 가톨릭 신앙은 불교와 함께 정채봉의 작품에 정신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동화작가, 방송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정채봉 선생님은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습니다. 선생님은 투병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과 환경 문제를 다룬 장편동화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습니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 선생님은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을 글로 남긴 채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학상(1986), 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0), 소천아동문학상(2000) 수상.

목차

오세암
제비꽃
왕릉과 풀씨
돌아오는 길
비누 방울 하나
진주
별이 된 가시나무

거울 나라
모래성
은하수의 노래
아버지의 방아
바다 종소리

작가의 말
작품 해설
작가 소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정채봉 동화 전집 첫째권, <오세암> 정채봉 추모 5주기를 기념하며 화가 송진헌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 동화의 한 정점, 어린이문학사에 영원히 기록될 <오세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정채봉 동화 전집 첫째권, <오세암> 정채봉 추모 5주기를 기념하며 화가 송진헌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 동화의 한 정점, 어린이문학사에 영원히 기록될 <오세암> 1986년 초판 발간 이래 20여 년 동안, 아름다운 문장과 깊은 울림으로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지고 있는 정채봉의 ‘오세암’이 따뜻하고 섬세한 연필 그림으로 마음을 담아내는 화가 송진헌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다섯 살 어린 아이가 부처님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암자 오세암, 그 전설은 이제 고전이 되었습니다. 정채봉 동화 전집은 정채봉 문학을 정리 집대성하는 차원에서 그의 동화 113편의 총 작품을 ‘어린이을 위한 동화 전집 6권’과 ‘어른을 위한 동화 3권’으로 구성하여 발간하게 됩니다. <오세암>은 그 첫째권입니다. 세상과 삶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과 아름다움과 진실에 대한 ‘믿음’ 단어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그 자리에 놓이고, 문장 한 줄 한 줄 간절함으로 가득한 글들. 작은 것에 감동하는 눈길, 소박하고 아름다운 문장은 정채봉의 동화를 이야기할 때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습니다. 오세암의 길손이, 감이 누나도 그러하듯, 정채봉 동화 속에는 모두 겉모습은 작고 보잘것 없고 미약하지만, 자신의 쓰임새를 찾아가기 위해 그 어떤 고통도 감내할 줄 아는 내면의 힘을 갖고 있는 주인공들입니다. 오세암을 비롯하여 이 책에 실려 있는‘제비꽃’‘왕릉과 풀씨’‘돌아오는 길’ ‘비누 방울 하나’‘진주’ 들은 모두 자신의 모습이 작디 작을지라도 비굴하지 않았으며 당당했고, 보잘것없음에 기죽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떳떳할 수 있었던 주인공들입니다. ‘마음’, ‘나’ 로 시작하여 ‘존재’와 ‘의미’찾기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는 정채봉의 동화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유는 세상과 삶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과 아름다움과 진실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내가 있는 ‘나’가 된다는 것은 자아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아동기에 꼭 필요한 가치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직 연필 한 가지만으로도 사물과 풍경, 사람과 마음을 재현하는 화가 송진헌이 그린 오세암의 ‘감이 누나’와 ‘길손이’는 우리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감싸주어 독자들에게 거듭,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세암>을 여러 번 읽어 줘도 손자들은 깊은 눈빛으로 늘 귀기울여주었다. 손자들이 좋아해도 내 마음에 그 동화가 차지 않는다면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손자들에게 <오세암>을 읽어 주는 일이 늘 행복하다. 아름다운 문장은 반복해서 읽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법이다. <오세암>을 통해 문학의 세례를 받고 있는 어린이라면 자라서 출세를 할지 못할지는 잘 모르는 일이지만 적어도 선하고 바른 심성을 가진 이, 삶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이 되리라는 것, 그 하나만은 장담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 박완서 (소설가) 사물을 끝까지 따라가 보면 바람도 보고 하늘 뒤란도 볼 수 있을까. 정채봉 선생님의 글을 읽다 보면 어머니에 대한 근원적인 그리움에 가슴 한쪽이 저릿저릿하다. 그 어머니의 마음으로 작고 여린 우리들을 다독여 일깨운다. 겉모습에 기죽지 말고 나만의 혼을 세우라 하고, 문 활짝 열어두라 하고. 오늘, 앞만 보고 가던 길에서 동심을 만난다. -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허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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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오세암   낯익은 이름인데 읽어보지 않은 책. 우연한 기회에 읽게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오세암...
    오세암
     
    낯익은 이름인데 읽어보지 않은 책.
    우연한 기회에 읽게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오세암은 무슨 뜻일까요?
    작가인 정채봉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요?
     
     
    오세암은' 다섯살 아이가 성불한 암자'라는 뜻이예요.
     
    다섯살 아이가 어떻게 성불할 수 있었을까요?
     
     
     
    그 이야기의 세계에 빠져 보시겠습니까?
     
    오세암을 꼭 읽어보시길 바라고
    오세암에 대한 조금 더 긴 소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오세암 | ys**5636 | 2012.05.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채봉작가의 동화는 언제 읽어도 마음으로 영혼을 이끌어 내는 소리없는...
     
     
     
     정채봉작가의 동화는 언제 읽어도 마음으로 영혼을 이끌어 내는 소리없는 아름다움이 하나 둘씩 다가옴을 느끼게 된다.지금 이 순간에도 성적과 줄서기에 안간 힘을 쓰는 청소년들에겐 인간이 왜 살아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갈증을 해소해 줄지도 모른다.획일적이고 주입식 교육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사회적 비용도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채봉작가가 들려주는 순수하고 거짓이 없고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줄지도 모른다.
     
     총13편의 동화들이 제목과 내용은 상이하지만 전체적으로 다가오는 핵심은 순수함과 아름다움이라고 생각된다.대표적 작품인 <오세암>을 보면 불우하게 살아가는 길손과 감이 오누이가 길을 걷다 마음씨 착한 스님을 만나게 되고 천방지축인 어린 길손이를 관음암으로 보내게 되고 그곳에서 탱화를 감상하는데 어린 길손이의 마음 속엔 탱화가 돌아가신 어머니로 착각하게 되고 마치 어머니의 부름을 받고 승천하는거 같고 탱화의 기적같은 부름에 길손이는 저 세상으로 떠나고 장례식에서 홀로 남은 감이는 길손이와 함께 가지 못하는 마음을 애닳고 서럽게 조아린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에게 좋은 뜻을 보여 주고 그 뜻이 상대의 마음 속에 더 좋은 뜻이 되어 다시 돌아올 때 생기는 빛남이야 - 본문에서 -
     
     인간의 사후 세계,우주와 자연,인간과의 관계,사물을 통한 은유적 꿈과 희망 이야기,유교적인 관례,이웃.친구간의 진정한 사랑과 보답 등을 종교적인 기원과 주술적인 관점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담아내고 있다.어린이들의 눈과 귀엔 보이고 들리는데로 뇌와 시상에 주입이 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한 편 한 편의 동화가 세속에 찌든 어른들의 심성에도 많은 위로와 치유를 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980년대에 만들어진 정채봉작가님의 <오세암>은 인간의 근원과 사후 세계,사랑과 행복,겸손과 때묻지 않은 동심의 세계를 맘껏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돈과 물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갖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지만 이 도서에서만은 돈과 물질보다는 선하고 바른 심성으로 나아갈 것을 은근하게 계도하고 있음도 느끼게 되며 보다 겸손하고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생각케 하는 계기도 되었다.
     

  • 오세암 | in**27 | 2009.02.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십여년전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쓰는 정채봉이라는 작가를 알게된후부터 그가 써온 책들을 한권한권 찾아내는것이 책을...
     

    십여년전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쓰는 정채봉이라는 작가를 알게된후부터 그가 써온 책들을 한권한권 찾아내는것이 책을 읽는중에도 취미아닌 취미가 됐다.  그렇다고 아직 이렇다하게 많은 책을 모은것도 아니고, 많이 읽지도 못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의 글을 읽다보면 세상에 물들고 찌든 내 마음이 아이의 마음처럼 깨끗해 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책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작품을 딸이 정리하고 애니메이션까지 제작한걸로 안다.  간혹 채널을 돌리다 한번씩 보긴했지만, 정채봉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넋놓고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적은 없다.  아무래도 책에서 오는 감동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오세암"은 웬지 낯선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길손이는 다섯살, 눈이 보이지 않는 누나 감이는 열두살.  남매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조차도 모른체 집이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한다.  다섯살임에도 불구하고 길손이는 누나 감이의 눈이 되어 감이를 돌보고, 감이가 보지못하는 세상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려준다.  하늘의 빛깔과 바람이 불어오는 것, 눈이 쌓이는 모습등, 그렇게 남매는 힘겹지만 행복한 길동무가 되어 세상을 헤매는 것이다. 

    그러던중 우연히 스님들을 만나 암자에 머물게 된다.  장난이 심한 길손은 스님들이 불공드리는 시간에도 아랑곳없이 들락거리며 괴롭히고 말썽을 피운다.  이에 남매를 데려온 스님은 길손을 데리고 좀더 깊은 암자로 가 수행을 하기로 한다.  단한번도 누나와 떨어져 본적이 없는 길손은 웬지 불안하지만 스님과 함께 떠나고 그곳에서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문둥병으로 돌아가신 스님이 머물렀다는 방으로 들어가 탱화를 발견하고, 마치 탱화가 자신이 꿈에서도 그리던 엄마인냥 그곳에서 매일매일 노래도 불러주고 맛난것이 있으며 갖다주기도 하면서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어릴적 얼굴도 모르고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는 길손의 마음이 절절이 녹아있었다.  그러던중 스님이 마을로 음식을 구하러 혼자 내려가신 사이 엄청난 폭설이 와 한달이 지난후에야 겨우 그곳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길손이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고 감이와 함께 암자를 찾아가자 기적적이게도 길손은 자신을 보살펴주던 탱화의 손에 의해 살아있었다.  그리고 길손은 부처가 된것이다.  물론 사흘뒤 길손의 장례식이 열리고, 감이는 기적으로 눈을 뜰수 있었지만 길손이 속삭여준 세상보다 못한 하늘과 들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엄마를 그리는 남매의 모습이 곳곳에 묻어있는 작품이었다.  그들이 어디서 왔고 어떤연유로 그렇게 헤매게 됐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남매가 얼마나 엄마를 그리워하는지는 절절이 와 닿았다.  길손의 죽음이 안타깝긴하지만, 탱화가 나타나 길손을 부처라 지칭하고 감이가 눈을 뜨는 장면은 웬지 좀 아쉽다고 해야할까.  감동을 깊이 느끼기 보다는 전래 동화를 읽어버린 느낌이 든다. 

  • 길손이는 사흘에 한번씩 이불에다 실례하기, 불개미 잡아다가 스님 바지에 넣기, 조용한 암자에서 마구 뛰어다니기 등 온갖 ...
    길손이는 사흘에 한번씩 이불에다 실례하기, 불개미 잡아다가 스님 바지에 넣기, 조용한 암자에서 마구 뛰어다니기 등 온갖 장난으로 남들을 곤란에 빠트리게 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이 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아이를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된다. 너무나 영혼이 맑아서 예쁜 아이, 남들이 지나치기 쉬운 것들까지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아이가 바로 길손이다. 길손이에겐 앞을 못 보는 누나, 감이가 있다. 여느 아이들과 달리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도 늘 행복해 하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남매가 길손이와 감이다. 그리고 또 다른 등장인물인 스님. 이 세 사람이 엮어 가는 아름답고 신비한 이야기를 접하면, 아이들이 즐겨보는 동화라지만 어른이 봐도 글귀 하나 하나가 머릿속에 그림처럼 떠오르게 된다. 슬프면서 아름다운 동화, 자연스러우면서 신비스러운 동화라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정채봉씨의 동화를 상당히 좋아한다. 어른의 시각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 그 첫 번째 이유요, 두 번째 이유는 그 동화를 읽고 나면 사회에 찌들었던 마음이 마치 진공청소기로 힘껏 빨아들여져서 무척이나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특히, 이 ‘오세암’이라는 책 은 무더운 여름, 더할 나위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몇년전 | na**8 | 2006.06.3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몇년전 현아선배와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면서 극장을 나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표지의 아이가 너무도 예뻐서 그때는 물론, 포스...
    몇년전 현아선배와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면서 극장을 나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표지의 아이가 너무도 예뻐서 그때는 물론, 포스터에서의 주인공 얼굴이었는데. 그 영화를 봤었다. 참 아름다운 영화였는데, 책으로 나왔었던 것이라고... 영화와 정말 똑같은 내용의 책을 이제서야 읽었다. 박완서 선생님은 그 책을 손자손녀에게 읽어주시는 낙을 즐기신다고. 나도 우리 재혁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난 것 같아서 참 기쁘고. 아름다운 이야기이기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길 바라본다. 나중에 또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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