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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다섯수레[1-240010] 도서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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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A5
ISBN-10 : 8974783754
ISBN-13 : 9788974783754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다섯수레[1-240010] 도서관용 중고
저자 왕정중 | 역자 허유영 | 출판사 다섯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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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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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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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진짜 선생님, 왕 선생님의 열정 가득한 이야기! 폐허에서 길어 올린 교육의 희망『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교육이, 아이들이 자신의 종교라고 말하는 왕정중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두 번이나 타이완 교사 대상을 수상한 그의 열정과 헌신, 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힘을 전하고, 공교육의 위기에 공감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는 변치 않는 교육의 본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왕 선생은 낙후 지역 아이들이 받는 불공평한 대우에 안타까워하며 현지에 적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학습 동기를 이끌어내어 기초를 쌓게 했으며, 도예반과 관현악단을 조직하여 다양한 잠재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책에는 왕 선생이 지난 시간 교육했던 과정들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교육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아이들에게 쏟은 왕 선생의 노력은 교육의 목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왕정중
저자 왕정중(王政忠)은 가오슝(高雄) 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타이중(臺中) 교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난터우 현립 솽원(爽文)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성장 과정에서 외로움과 방황, 숱한 역경을 겪었으며, 학창 시절 은사들 덕분에 방황을 끝내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다. 따뜻한 가정의 울타리가 없어 자포자기하는 아이들, 교사와 부모의 격려와 지원을 받지 못해 패배감과 무력감에 빠지는 아이들을 위해 교사가 되었다. 타이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의 학교에서 취약 계층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고 꿈을 지지해 주고 있다. 오로지 학생들만 믿고 살아가는 슈퍼맨 교사로서, 많은 별명 가운데 ‘솽원 중학교 청년군 두목’을 가장 좋아한다. 타이완에서 전국의 우수 교사에게 수여하는 ‘POWER 교사상’, ‘우수 지도 교사상’, ‘SUPER 교사상’을 수상했다.

역자 : 허유영
역자 허유영은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을 썼고, 《다 지나간다》, 《디테일의 힘》, 《신해혁명》, 《화씨비가》, 《배낭에 담아 온 중국》 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저자의 말 4

프롤로그 10

솽원 동물원 13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인생
약속을 어기다 20 │ 종착점이 없는 달리기 24 │창문 작은 방 28 │ 나의 선택 33

나그네
낯섦 38 │ 왕 조장이라고요? 41 │ 탈출 45 │ 모레가 운동회라고? 49 │ 식용유 55 │ 만원 버스 59 │ 언제 돌아오실
거예요? 64

멀리 떠나다
여기는 날씨가 좋단다. 거기는 어떠니? 70 │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75 │ 얘기 좀 나눌까요? 80

청사진
폐허 85 │ 고목 아래의 졸업식 89 │ 신앙 95 │ 공죽만으로는 안 된다 98 │ 계륵 102 │ 낡은 옷 일곱 벌 109 │ 800점짜리 다용도 솥 111 │ 기본에서 출발하다 120 │ 다양한 활동 126 │ 환희의 축제 131 │ 축제가 끝난 뒤 137 │ 초심을 잃지 말자 140

희망 프로젝트
무엇이 자랑스러운가? 146 │ 뜻밖의 기쁨 150 │ 나의 A’s 155 │ Here is Alex Speaking! 161 │ 음악이 시작될 때 166 │ 인정 많은 선생님들 172 │ 나의 소원 176 │ 보온병이 필요해요 183 │ 소중한 것들을 무엇과 바꾸었을까 188 │ 숙성된 차 193 │ 누가 그날이 추웠다고 하리오 197 │ 오직 하나뿐인 상 202 │ 주제넘는 일 210 │ 무거운 책임 214 │ 나는 자랑스러운 왕이다 220 │ 뭔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223 │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다 229 │ 고맙다, 얘들아 233

끝나지 않은 항해
슈퍼맨을 기다리며 240 │ 운전사가 되어도 좋다 244 │ 선생님, 지금도 계세요? 246

옮긴이의 말 252

책 속으로

우리가 학생들에게 해 준 것은 원래부터 아이들이 받았어야 하는 것이었다. 세상 모든 아이는 공평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다양한 교육 과정과 꾸준한 생활지도, 탄탄한 기초 능력, 동기 유발 시스템 등은 아이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이다. 가난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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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학생들에게 해 준 것은 원래부터 아이들이 받았어야 하는 것이었다. 세상 모든 아이는 공평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다양한 교육 과정과 꾸준한 생활지도, 탄탄한 기초 능력, 동기 유발 시스템 등은 아이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이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도시든 농촌이든, 산간벽지든 해변이든, 부모가 있든 없든 그런 것은 상관없다. 모든 아이가 존중받아야 하고 공평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본문 150쪽 중에서

가난이 숙명인 듯한 이 지역에서도 그동안 정성들여 땅을 일군 결과 탐스럽고 향기로운 꽃이 가득 피어났다. 학생들은 모두 튼실한 씨앗이다. 운명이라는 바람이 그 씨앗들을 이 땅에 실어다 주었다. 그것은 숙명처럼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이다. 씨앗들은 모두 자기만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에 햇빛과 공기, 물만 있으면 아무리 척박한 땅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다.
교육이 바로 햇빛이자 공기이자 물이며 꽃을 피우는 가장 중요한 양분이다. 교사에게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 힘은 없지만, 씨앗이 자신의 지혜를 마음껏 발휘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동등한 기회를 줄 수는 있다.-본문 23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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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열정과 격려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을 키워 낸 진짜 선생님 왕정중의 리얼 학교 스토리 1. 기획 의도 학생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즐거운 학교, 교사가 교학상장의 보람을 느끼는 학교,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의 교육을 맡기는 학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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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격려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을 키워 낸
진짜 선생님 왕정중의 리얼 학교 스토리

1. 기획 의도


학생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즐거운 학교, 교사가 교학상장의 보람을 느끼는 학교,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의 교육을 맡기는 학교! 하지만 과도한 경쟁과 입시 위주의 학교 교육 때문에 학생은 성적에 짓눌려 고통스럽고, 교사는 공교육의 위신 추락을 개탄하며, 부모는 사교육에 등골이 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는, 두 번이나 타이완 교사 대상을 수상한 산간벽지 시골 학교 선생님 왕정중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왕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힘을 북돋아 주고, 공교육의 위기에 공감하는 일선 교사와 학부모 들에게는 변치 않는 교육의 본질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2. 내용 소개

선생님은 언제나 여기에 있단다


교육이, 아이들이 자신의 종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난터우 현 중랴오 마을의 솽원 중학교 국어 선생님, 왕정중!
왕정중이 처음부터 교육에 헌신하려는 이상을 품고 솽원 중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아니다. 우연히 솽원 중학교에서 실습교사를 하게 된 그는, 시골의 낙후된 교육환경과 공부와 담을 쌓은 무기력한 아이들에게 실망하고 하루 빨리 실습 기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렸고 곧 군에 입대했다.
1999년 타이완을 뒤흔든 9ㆍ21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군 복무 중이던 왕정중은 휴가를 받아 솽원 중학교를 방문하고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폐허 속에서 울고 있던 한 여학생을 만난다. 그 여학생의 “선생님, 제대하면 돌아오실 거예요?”라는 한마디에 왕 선생님과
솽원 중학교 학생들의 인생이 바뀌게 된다. 도시에서의 안정된 생활을 꿈꾸던 그였지만, 차마 외면할 수 없는 아이들의 눈빛 때문에 결국 솽원 중학교로 돌아온다.
그 뒤 왕 선생님은 낙후 지역 아이들이 받는 불공평한 대우에 안타까워하며 현지에 적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끌어내어 기초 실력을 쌓게 하고, 도예반과 관현악단을 조직하여 다양한 잠재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진으로 무너진 학교 건물이 새로 세워지듯,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맛보게 함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진취적인 아이들로 거듭나게 했다.
이 책에는 왕 선생님이 지난 시간 교육했던 과정들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교육에 대한 그의 열정과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애쓰는 다정함이 행간에 듬뿍 묻어난다. 낙후된 지역의 아이들에게 쏟은 왕 선생님의 노력은 “교육의 목표는 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개성을 만들고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다.”는 간디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는, 교육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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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나에게는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계시다. 그당시 힘들고 어려웠던 그시절... 선생님과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한달...
    나에게는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계시다.
    그당시 힘들고 어려웠던 그시절...
    선생님과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한달에 한번 실습실에서 학예회를 하기도 하였고 점심시간이면 각조별로
    식사를 했는데 그조별로 식사시간에 같이앉아 맛있는 점심시간을 갖기도 하셨었다.
    그당시에는 4년간 재직하신후 전근을 가시는게 관례셨다.
    그래서 우리 3학년때 부임해오셔서 우리 6학년때 담임선생님을 맡으셔서
    우리 졸업과 동시에 전근을 가시게 되어 더 애틋한 마음이 드셨던 선생님이셨다^^*
     
    드디어 마지막 학예회날...
    실습실 불을 다끄고 선생님께서는 촛불을 하나씩 들게 하셨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촛불은 자신을 태워 이세상의 불을 밝힙니다.
    여러분들도 이사회에 불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씀하셨던
    그순간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그리하여 이듬해 2월에 갖은 졸업식날...
    한사람 한사람을 호명하시며 졸업장을 나눠주셨던 선생님...
    그런데 눈시울은 점점 뜨거워지셨던 선생님...
     
    아! 그모습은 모든 친구들은 물론 참석하셨던 학부형들까지도 잊지못할 
    아쉬움의 순간이었다... 
    그런데, 그게 또 아쉬우셔서 선생님과 우리는 <반창회>를 조직하엿다.
    그래서 주소록도 만들고 회장, 부회장도 뽑고해서 우리는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선생님과 같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우리 고교때 선생님께서는 결혼을 하시게 되었는데 우린 결혼식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또한, 대입시험이 끝나고 대학입학한 해에 선생님과같이 소요산에 가서
    등산을 하고오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남학생들은 군대가고 여학생들은 시집감에 따라 모임이 좀 뜸해졌는데
    그후 모임을 다시 결성해 지금도 꾸준히 만나고 있다.
    그리하여 얼마전엔 졸업기념 감사패를 제작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수여하기도 하였다.
     
    바로 어제도 친구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선생님과 같이 조문을 하고 들어와 이렇게
    <서평후기>를 쓰고있는 것이다.
     
    대만의 왕정중선생님의 열정과 헌신,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책 <선생님 돌아오실건가요?>
    를 읽으니 지금도 만나뵀고 있는 문득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생각나 몇자
    적어본 것이다...
     
    이책은 어려서부터 숱한 방황과 좌절을 겪었던 저자가 학창시절의 은사님들덕분에 방황을
    끝낼 수 있어 자신도 이러한 가르침을 실천하기위해 교사가 되어 겪었던 일들을 담담하게
    그려나간 휴먼드라마였다.
     
    그런데, 이이야기가 넘 봉사적이고 헌신적인 이야기로만 흘렀다면 그만한 감동을
    주기는 힘들었었는지도 모른다.
    가난과 시골이 싫었던 왕정중선생님은 도시에서 교사생활을 하고싶어했고 잠깐 있다갈
    생각으로 시골중학교에 부임해온다.
    그러다가 군대를 가게되었고 휴가기간중 학교를 찾았다가 마침 <대만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그곳을 보고 <내가 있어야할 곳이 여기>라는 생각으로 그곳에 정착하게 된다.
     
    참 그과정이 나에게는 더 인간적으로 감동깊게 다가왔다.
    어제도 친구아버님장례식장에 조문도 갔다왔지만 이세상 모든 일이 바람과 같고
    인생무상도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대만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그시골동네를 보고 생각을 고쳐먹게되는 왕선생님의
    심경이 백번 이해가 되었다...
     
    참교육을 실천하시고 학생들과 울고 웃으며 부대끼셨던 왕정중선생님...
    그분의 교단이야기를 담은 이책 <선생님, 돌아오실건가요?>는 그런 면에서
    나에게 색다른 느낌과 감동으로 다가왔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과 오버랩되면서 또다른 감흥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   요즘 들어 점점 삭막해져 가는 내 맘에 뭔가 따뜻한 얘기를 넣어주고(?) 싶었다. ...
     
    요즘 들어 점점 삭막해져 가는 내 맘에
    뭔가 따뜻한 얘기를 넣어주고(?) 싶었다.
    표지에 적혀 있는 글에서부터 모락 모락 피어나는 감동의 예감!!
    '폐허에서 길어 올린 교육의 희망' 이란 문구 아래
    제목이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바로 읽어주시는거지~~~ ^^
    
     
    선생님과 제자들의 얘기는 그게 메인테마이든 아니든
    등장함과 동시에 감동코드는 먹고 들어가는 것 같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심하게 눈물샘이 자극받기도 하고. ㅎㅎㅎ
    영화로 따지자면 두 말하면 잔소리인 <죽은 시인의 사회>가 있을테고,
    우리 영화로는 개인적으로 <킹콩을 들다>가 기억에 남는다.
    전작은 워낙 유명하니 따로 붙일 말이 없지만,
    <킹콩을 들다>는 정말 폭풍눈물을 흘렸던 작품이라 바로 딱!! 떠올랐다.
    영화다.. 하고 보면서도 이미 눈물 펑펑이었는데,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실제 선생님과 제자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나오니
    그 때부턴 거의 오열(?) 수준이었던 나 ^^;;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싶다 하시는 분들 일단 추천합니다. (잠시 옆길로~ )
     
     
    또, 소설로는 지금 딱!! 떠오르는 것으로는 일본소설만 두 편인데,
    한 편은 <클로즈드 노트>
    이 소설은 분명 연애소설 범주에 들어갈 책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초등학생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에게 푹~ 빠져서 읽었다능~
    아, 이런 훌륭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계시다니..
    감히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었던 내가 진정 부끄러웠다
    (극중 초등학교 선생님의 모델은 작가님의 누나라고 한다.
    극중 선생님의 노트도 누나의 노트 내용을 일부 인용하신 거라고하니,
    진짜 존재하셨던 선생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또한 앞서 언급했던 작품들에 비해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일은 없었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가 훈훈했던
    <5학년 3반 료타선생님>도 따뜻한 느낌이 좋았다
    
     
    이 책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를 감동적으로 읽으신 분들은
    저 위에 두 책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하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서평쓰다가 왜 이리 오지랖을? ^^;;) 
    읽는 내내 진짜? 영화 아냐? 허구지? 란 생각이 들었던 이 책.
    심지어 60~70년대도 아니고, 90년대부터의 일이라니...
    제대로 헉!!!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한 주인공 왕정중선생님 아버지의 행태에서부터,
    너무 가난한 동네라 막장(?) 수준이었던 솽원중학교와 그 학생들까지.
    읽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그랬기에 왕정중 선생님을 비롯한 동료 선생님들 및
    자원봉사선생님들,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이뤄 낸 그 기적같은 변화가
    더더더더 크고, 값지게 느껴지기도 했다.
    
     
    가난이 싫고, 시골이 싫어서 어떻게든 도시에서 살아보려 했던 왕정중 선생님.
    수습기간만이다.. 란 생각으로 일단 시골 학교에 오게 되었으나
    오늘, 내일 떠날 생각만 하다가 군대에 가게 되었다.
    휴가 기간 중 대지진을 겪은 그 곳을 보고,
    그 곳에서 어린 두 소녀를 보고,
    바로 그 곳이 본인이 있을 곳이란 생각이 들었던 선생님.
    
     
    그 때부터 다른 지역 아이들과 비교하여
    최소한 같은 수준의 교육이라고 받게 해주고자 노력했던
    왕정중 선생님과 동료 선생님들의 고군분투기가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시행착오와 갖은 어려움끝에 이뤄랜 성과들,
    가난한 지역의 가난한 아이들과 학교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도움 주신 많은 봉사 선생님들,
    서서히 변해가던 아이들이 졸업생이 되어
    다시 후배를 돌보게 되는 일들까지.
    그 모든 이야기가 왜 이리 거짓말 같이 느껴지는건지.
    
     
    처음 진짜? 란 생각이 들었던 것은 너무 시대에 뒤떨어져서.
    나중에 진짜? 란 생각이 들었던 것은 너무 감동적이어서. ㅜㅜ
    
     
    사교육 현장에 적을 두고 있는 1인이기에,
    사교육이 어떻다는 둥 공교육이 어떻다는 둥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본다.
    다만, 지나가는 인터넷 뉴스만 봐도 요즘 공교육이 얼마나 힘을 잃었는지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의 직업선호도로 따지자면야 교사는 몇 년 내내 1순위이지만,
    그 이유가 왕정중 선생님같은 이유가 아니기에
    내가 학교를 다닐 때에 비해 점점 교육수준도 환경도 낮아지는 게 아닌가 싶다.
    나는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없지만
    만약 아이가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
    사실 내 친구의 아이들만 봐도 내가 다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책 표지에 보면 '교육은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라고 써 있는데,
    내가 어렸을 적만 해도 이 문구는 충분히 먹힐 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에, 이 사회에서 이 말은
    단지 희망사항에 불과한 게 아닐까 싶어
    찡했던 감동의 정도만큼이나 가슴이 답답해졌다.
     
     
  •   교육의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건 무엇일까? 예전엔 스승이라 하면 그림자도...
     
    교육의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건 무엇일까?
    예전엔 스승이라 하면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지금의 스승이란 단지 선생님이라는 하나의 직업으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된 것 같다.
    한때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던 '학교'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선생님으로 나왔던 장나라를 보면서 '저렇게 아이들을 생각해 주는 선생님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져 보았다. 다른 선생님들은 모두 다 포기했지만, 그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위치로 돌아오길 바라면서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솔직히 거기에 나온 문제아들은 모두가 다 포기했었고, 선생님이 노력한다고 해서 알아주는 것도 아니었고, 관심을 써주는 선생님을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기만 했을 뿐이었다. 모두 다 소중한 아이들인데 내 아이가 아니기에,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 가르침이란 건 별 필요도 없는 듯이 그냥 그렇게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를 빠지던 말던, 어차피 졸업을 하고 못하고는 나와는 상관 없는양 과목에 맞춰 아이들을 가르치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눈밖에 난 그 아이들은 내가 알빠 아니는 듯...
    언제부터 이렇게 선생님들이 직업인으로 전락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에 씁쓸했다.
     
    이 책의 저자는 중학교 교사인데, 그 역시도 처음부터 아이들을 구제(?)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도 스승의 도움을 몇번 받은 경험이 있기에 그 선생님의 고마운 마음을 생각하며 교사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었다.
    대학에 떨어지고 나서 학원비를 벌기 위해 아버지 친구 공장에서 반년 동안이나 일을 했지만, 그 돈은 고스란히 아버지가 손에 들어가고, 도박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그 일로 집을 나온 저자는 다행히도 친구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게 된다. 
    사범대학을 졸업을 앞두고 실습 나갈 학교를 정하기 위해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그는 생각지도 않게 시골에 있는 '솽원 중학교'를 선택을 하게 된다. 일년만 고생하면 된다는 생각에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군복무를 하지만, 아이들의 보내오는 편지 속에서 선생님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선생님의 목표는 도시에 있는 괜찮은 학교에 부임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박수와 선망의 눈길을 받고 싶었다. 출세해서 힘겨운 인생을 역전시키는 것이 그토록 원하는 꿈이었다. 군복무 중 심한 지진이 일어나고, 부모와의 생사를 겨우 확인한 그는 솽원중학교를 찾게 되는데, 거기에서 눈물범벅이 되어 겁에 질린 아이의 얼굴 앞에서 처참하게 무너지게 된다. "선생님, 돌아오실 거예요?"라는 한마디에 흔들리게 되고, 아이들에게 자신이 꼭 필요할 것 같아 다시 그곳을 찾게 된다. 그곳은 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있엇고, 아이들은 컨테이너 건물에서 수업을 하고 있었다. 그 후로 선생님은 그 학교를 떠날 수가 없게 된다.
     
    솽원 중학교는 도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수준, 교사의 조직 등 수많은 불리한 조건들이 가득찬 곳이었다.
    전체 학급이 6개 학급밖에 되지 않았고, 선생님들은 12명이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과학 외에 예체능은 선생님조차 없는 학교라서 그 선생님들이 다른 과목까지도 해야 하는 곳이었다.
    학부모 회의를 개최해도 참석자가 없어 형식적인 공문만 발송해야 하는 곳이었다.
    아이들도 아이들이었지만, 한부모 가정이나 조부모 손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다 보니 학부모 회의에 관심이 없는 곳이었다.
    이에 선생님은 선물로 식용유를 나눠준다고 하여 학부모들은 회의에 참석시키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예체능 수업을 늘리기도 했고, 포인트 카드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한다.
    포인트와 선물을 바꾸는 행사가 있던 날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중고품을 내놓게 되고, 아이들에게는 대단한 호응을 받게 된다.
    손목시계, 야구 글러브, 곰솥이 대단한 성원에 낙찰되고, 아이들은 그때부터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조금씩 공부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예능을 키워주기 위해 운이 좋게도 훌륭한 강사들을 적은 강사료로 모실 수 있게 된다.
    일 학년 때는 화가에게 그림을 배우고, 이 학년 때는 도예가에게 도예를 배우고, 삼 학년 때는 원하면 디자인 강의를 수강할 수도 있었다. 아이들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수많은 상을 받기도 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얻기도 했다.
    솽원 중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운동회에 자원 봉사를 오기도 하고, 아이들 공부를 지도해 주기도 하였다.
    선생님의 피나는 노력과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다녔던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후배들을 위해 자원 봉사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선생님은 2008년 파워 교사상 중학교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받기도 한다.
    처음에 선생님은 자신이 시골의 별볼일 없는 학교의 선생님으로 있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젠 당당히 솽원 중학교 교사라고 얘기한다.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모른 척 내버려 두었다면 어쩌면 그 학교는 지금은 존재조차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학교가 있기까지 교사 하나가 주축이 되어 다른 선생님들의 많은 협조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교육 없이도 대다수 아이들이 상위권 고등학교에 가고, 스스로 자신의 갈길을 찾아서 나선 아이들이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폐허에서 길어 올린 교육의 희망.
    교육은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 선생님, 돌아오실건가요? | da**da87 | 2013.03.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1970년대 TV에서 스승의 날 즈음해서 특선방화를 방영하곤 했었다. 그 당시에는 우리 나라에서 만든 영화는 방화, 외국에...
    1970년대 TV에서 스승의 날 즈음해서 특선방화를 방영하곤 했었다.
    그 당시에는 우리 나라에서 만든 영화는 방화, 외국에서 만든 영화는 외화라고 했었다.
    흑백TV시절 기억하고 있는 방화는 외딴 섬에 배를 타고 여선생님이 전근오시는걸로 시작된다.
    섬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학교 가기보다는 집안 일을 돕거나 바다에 나가 해산물을 주워 집안살림에 보태기를
    바라고, 학교에 오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선생님이 학부모를 찾아다니며 설득하는 과정이 있다. 
    대부분 주민들이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지만 유독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아버지가 있었는데, 섬마을에 강한
    태풍이 밀려오고 학교 선생님들 덕분에 아버지가 목숨을 구하게 된다.
    태풍이 지나고 이제는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하나가 되어 즐겁게 생활하던 중 처음 섬마을에 변화를
    가져오셨던 선생님이 다시 뭍으로 전근을 가시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분명히 다른 영화였을텐데 주인공만 바뀌었을 뿐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꽤 오랫동안 난 외딴 섬, 낙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꿈꾸곤 했었다.
    결국 그 꿈은 현실에 밀려 사라지고 말았지만,...
     
    그 당시에 교육은 가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래서 가난한 집 장남들은 온 가족의 꿈을 등에 지고 열심히 공부했었다.
    하지만 요즘의 학교는 그 때와 참 많이 다르다.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3,40년전처럼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했다는 말은 통하지도 않을뿐더러
    좋은 상급학교를 가기 위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에 다니는 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학교 선생님들도 당연히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했을거라는 가정하에 수업시간에 진도를 빼기 일쑤다.
    우리 때는 모르는 게 있으면 교무실까지 쫓아가서 선생님께 물어보는게 당연한 일이었지만 요즘은 모르는 게 있으면
    학원 선생님에게 들고 가는게 일상화된 게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은 부모들의 경제력에 따라 들어가는 대학의 급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옛날 선생님들이 그리워지는게 사실이다.
     
    내가 그리워하는 3,40년 전 학교 선생님이 이 책에 나와 있다.
    책의 저자 왕정중 선생님은 타이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의 학교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 책은 왕 선생님이 일궈낸 교육의 기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만약 처음부터 왕선생님이 가난한 지역의 솽원중학교에서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책에 썼다면
    솔직히 이렇게 감동스럽지 않았을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나 솔직하게 왕 선생님의 심정을 나타내고 있어서 더 감동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면 가족을 때리고 집에 있는 돈을 모조리 가져가 노름판에 쏟아붓고, 심지어 왕 선생님이 일한 공장에
    찾아가 사장에게 아들의 월급을 가지러 왔다면서 월급을 가져가고, ...
    왕 선생님의 가정사와 그가 왜 처음에 고향과 가까운 솽원중학교에 가기를 싫어했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제목인 "선생님, 돌아오실건가요?"라는 말은 잠깐 솽원중학교에 근무하다가 군대에 간 그에게 아이들이
    보내 온 편지에 적힌 말들이었다.
    또 지진으로 폐허가 된 그 곳의 상황을 보러 갔을 때 살아남은 아이들이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한 말이었다.
     
    진정한 선생님, 참 교육은 바로 이 책에 나와있는 것이 아닐까?!!!!
  • “교육은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표지의 이 말이 가슴에 와 박힌다. ...
    “교육은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표지의 이 말이 가슴에 와 박힌다. 물론, 학교 공부만이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다. 어쩌면 삶을 관통하는 단어가 바로 공부인지 모른다. 배운다는 것, 꼭 학교가 아니어도 끊임없이 알고자 하는 호기심과 탐구의 자세는 삶을 보다 윤택하게 의미 있게 사는 길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기는 인생을 가치 있게 살기 위한 은근과 끈기를 가르치며 꿈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학생들을 잘 이끌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아이들의 미래는 그만큼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타이완 시골 교사의 교육 열정이 빛나는 한 권의 책을 마주했다. 왕정중 선생님이 저술한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다. 열악한 교육환경의 낙후된 지역에서도 교육의 헌신하는 선생님 열정과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이 읽어져 마음이 훈훈했던 지난 시간들의 과정이 집필된 책이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 선생님이 되었던 그는 실습교사로 부임한 시골 난터우 현의 작은 학교에서 그의 안정된 생활을 꿈꾸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경험하며 도망치고 싶어했다. 실습이후 군에 입대한 그는 군복무중 1999년 대지진에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 폐허소식을 접하게 되고 휴가로 나온 그 곳에서 한 여학생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언제 돌아오실 거냐는 학생의 말에 외면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이곳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한다.
     
    낙후된 이곳의 환경은 학생들의 공부의욕도 선생님의 의욕도 모두 무기력하게 했지만 왕선생님은 여러 가지 노력으로 이곳을 이전과 전혀 다른 학교로 변모시키게 된다.
     
    “자기 연민에 빠지면 계속 불행한 상태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용감하게 일어나 노력하고 변화와 성공을 꿈꾸어야만 희망을 현실로 바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20p
     
    선생님은 교육이란 것이 현재의 힘든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
    학교수첩에 자신들이 노력한 만큼의 포인트를 쌓아서 벼룩시장을 통해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있게끔 동기 부여해 기초실력을 쌓게 했고, 도예반, 관현악단을 조직하여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왔다. 또 소프트볼 팀도 창단해 스승과 제자들의 끈끈한 애정과 소통을 갖도록 했으며 지금은 아이들의 높은 진학률은 물론 각종 대회를 휩쓸 정도로 실력을 가춘 인정받는 학교로 성장시켰다. 이곳을 졸업한 학생들에게도 가슴 속에 남는 학교와 고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물론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만 왕선생님의 헌신적인 교육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이런 선생님을 평생의 한번은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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