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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주식회사
398쪽 | A5
ISBN-10 : 8925503492
ISBN-13 : 9788925503493
마법 주식회사 중고
저자 샤나 스웬드슨 | 역자 변용란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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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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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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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실재하는 곳 뉴욕에서 벌어지는 놀랍고도 유쾌한 이야기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듯 마법 주문을 개발하는 곳, '마법 주식회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20대 후반의 평범한 여자 케이티의 활약상을 그린 판타지 장편소설 『마법 주식회사』"케이티, 뉴욕을 구하다"편. 모르고 있던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직업적 성공까지 일구어내는 여주인공의 활약상, 낭만적 로맨스, 마법 세계를 그린 판타지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어떤 마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마법 면역자, 케이티. 지극히 평범한 여성으로 살아가던 케이티는 이 특별한 능력으로 마법 주식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케이티는 그동안 어느 누구에게서도 인정받지 못했던 그녀만의 장점, 바로 평범함을 무기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그런 그녀에게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바로 뉴욕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사악한 마법으로부터 뉴욕을 지켜내는 것인데….

저자소개

지은이 샤나 스웬드슨
소설가가 되고 싶다고?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것만큼이나 미친 짓이다. 그러나 공상을 좋아하는 소녀, 샤나 스웬드슨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거리의 서점에 자신의 책이 진열되어 있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했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마법에 걸린 것처럼 꿈이 이루어진다. 여러 편의 로맨스 소설을 발표했고, 라디오 구성작가로 활동하면서 통통 튀는 문장력을 증명한 저자가 이제 여러분을 ‘마법주식회사’로 초대한다.
저자 홈페이지 www.shannaswendson.com

옮긴이 변용란
건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자신이 번역한 글이 차가운 세상을 1도 정도는 올려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글을 주로 번역한다. 『제인 오스틴의 연애론』『시간 여행자의 아내』『텃밭에서 발견한 충만한 삶』『안데르센 동화집』『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등 감동적인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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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마법이 실재하는 곳 뉴욕에서 벌어지는 놀랍고도 유쾌한 이야기. 시골뜨기에 평범함 밖에는 가진 것이 없는 우리의 케이티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녀는 과연 위험에 빠진 뉴욕을 구할 수 있을까? 1. 내용 소개 컴퓨터 프로그램을...

[출판사서평 더 보기]

마법이 실재하는 곳 뉴욕에서 벌어지는 놀랍고도 유쾌한 이야기.
시골뜨기에 평범함 밖에는 가진 것이 없는 우리의 케이티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녀는 과연 위험에 빠진 뉴욕을 구할 수 있을까?

1. 내용 소개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듯 마법 주문을 개발하는 곳, 마법 주식회사. 이 회사에서 케이티는 가짜 마법을 감별해내는 일을 한다. 그녀는 속임수 마법을 써서 나쁜 물건을 좋은 물건으로 보이게 만든 것이라든지, 상대방이 계약서에 숨겨 넣은 함정 조항 같은 것들을 찾아낸다. 이처럼 중요한 일을 하는 그녀지만, 이곳에 입사하기 전 그녀는 단지 뉴욕이란 도시에 적응하지 못하는 시골 촌뜨기이자 고약한 성미의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한낱 비서였을 뿐이다. 뉴욕에 먼저 자리를 잡은 고향 친구들의 제안으로 1년 전 뉴욕에 온 케이티에게 뉴욕은 얼마나 이상한 도시였는지 모른다. 반짝이는 날개의 요정과 매일 자리를 옮기는 석고상, 그리고 못생긴 남자를 바라보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여자들까지 뉴욕의 생활은 온통 이상한 일 투성이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케이티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현실에 마법이 존재하며, 자신이 어떤 마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마법 면역자라는 것이다. 날개 달린 요정과 움직이는 석고상은 바로 그런 이유로 자신에게만 보였던 것. 속임수 마법으로 일반인들에게는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게 했던 것들이 마법이 안 통하는 케이티에게는 그대로 보였던 것이다. 이 특별한 능력을 바탕으로 케이티는 마법 주식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케이티는 그동안 어느 누구에게서도 인정받지 못했던 그녀만의 장점, 바로 평범함을 무기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이제 그녀에게 또 다른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바로 뉴욕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사악한 마법으로부터 뉴욕을 지켜내는 것! 시골뜨기에 평범함 밖에는 가진 것이 없는 우리의 케이티는 과연 위험에 빠진 뉴욕을 구할 수 있을까?

2. <해리포터>보다 재미있고 <브리짓존스의 일기>보다 감동적이다!
소설이 발표되었을 때 재기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 유쾌한 소설에 대해 “<브리짓존스의 일기>와 <해리포터>의 만남”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주인공 케이티가 20대 후반의 평범한 여자라는 것, 별 볼일 없는 일을 하던 그녀가 눈부신 활약을 하며 멋지게 변해간다는 것, 마법 세계가 배경이라는 것 등이 그러한 평가를 받게 된 요인이었을 것이다. 마법 주식회사에서 벌어지는 케이티라는 여주인공의 활약상을 그린 이 소설은 마법 주식회사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력 넘치는 에피소드로 <해리포터>보다 재미있고, 지극히 평범한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짓존스의 일기>보다 감동적이다. 이 소설이 최근에 발표되었다면 이 두 개의 작품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까지 거론되지 않았을까? <악마는…>의 주인공 앤드리아와 마찬가지로 케이티가 직업세계에서 성공해가는 모습은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모르고 있던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직업적 성공을 일구어내는 케이티, 거기에 매력남 오언과의 로맨스, 마법 세계에 대한 판타지 요소까지 결합해, 이 겨울, <마법 주식회사는>는 독자들에게 유쾌하고 감동적인 한때를 선물할 것이다.

3. 시놉시스
케이티 챈들러는 텍사스 출신의 지극히 평범한 여성으로 먼저 뉴욕에 와서 자리를 잡은 고향친구들의 제안으로 1년 전, 이곳 뉴욕으로 와 살고 있다. 뉴욕에서 그녀가 하는 일은 마케팅부 이사의 비서 일. 그런데 마케팅 이사 미미의 고약한 성미 때문에 매일매일을 지옥같이 지내고 있다. 게다가 회사일은 회사일대로 힘든데다 케이티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뉴욕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온갖 괴상하고 희한한 일들이 매일같이 벌어지는데도 자기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런 일들에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그날 아침도 마찬가지였다. 출근을 하려고 지하철역으로 향하다가 케이티는 날개 달린 요정 의상을 입고 가는 여자를 보게 된다. 그녀는 바닥에서 약간 떠 있는 상태로 유유히 미끄러지듯 걷고 있는데, 그 이상한 여자를 쳐다보는 사람 역시 자기뿐이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지하철에서 요정 아가씨와 아는 체를 하는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와 너무나 못생겼는데 모든 여자들이 침을 흘리며 쳐다보고 그 남자 역시 잘난 체에 거드름을 잔뜩 피우고 있는 느끼한 남자를 만난다. 그녀가 보기에 셋 다 이상하기는 마찬가지다.
출근을 하자 케이티에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라는 스카우트 제안 메일이 온다. 스팸메일이라고 생각하고 지워버리면 또 오고, 결국 나중에 열어보게 되는데, 자신의 이름까지 정확히 적혀 있는 메일에는 자기가 가장 적임자라며 빨리 연락해달라는 내용이 씌어 있었다.
스카우트 제안 메일 때문에 잠을 설치고 다음날 출근을 하자 오늘도 고약한 미미의 괴롭힘은 여전하다. 화가 폭발해버린 케이티는 또 한 통 날아와 있는 그 스카우트 제안 메일에 답장을 하고, 퇴근 후 인사담당자와 만나게 된다. 그 인사담당자는 다름 아닌 어제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났던 못생긴 느끼남. 심지어 그 옆에는 지하철에서 함께 만났던 잘생긴 외모의 매력남까지 함께였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며 마주앉자 자기들이 마법 주문을 만들고 판매하는 ‘마법 주식회사’ 직원들이라고 소개한다.
다음날 회사를 하루 결근하고 중역진 면접을 보면서 케이티는 자기가 마법 면역자라서 보통 사람들에게 통하는 마법이 자기에게는 전혀 안 통하고, 그래서 날개 달린 요정이나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석고상 같은 것들이 자기에게만 보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통 마법사들은 눈속임 마법을 써서 일반인들에게는 보통 사람처럼 보이는데, 그것이 케이티에게는 전혀 안 통해 원래 모습이 보였던 것.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끼리도 서로가 부리는 마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업적인 계약을 할 때 눈속임을 부려도 못 알아차리게 되는데, 바로 그런 경우에 케이티가 실상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결국 케이티는 마법 주식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회사에는 날개 달린 요정이나 난쟁이 요정 등 그동안 보아왔던 이상한 사람들이 죄다 모였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인 앰브로즈 머빈은 알고 보니 아서왕을 왕좌에 앉힌 전설의 마법사 멀린이다. 지금 마법 주식회사가 큰 위기를 맞아 수백 년을 잠자고 있는 멀린을 깨워 최고경영자로 모셔온 것.
검증부에서 일하게 된 케이티는 자신의 장점인 면역력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이제까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던 것과 달리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핵심인재로 하루하루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케이티는 회사 복도에서 낯선 침입자를 발견하고 소리를 질러 그를 붙잡는 공을 세운다. 그는 바로 잠자는 멀린을 깨워 불러내기까지 한 마법계 최대의 위기상황을 만든 장본인, 즉 사악한 마법 주문을 개발하려는 이드리스가 보낸 첩자였다. 예전에 마법 주식회사의 직원이었던 이드리스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사악한 마법 주문을 만들어 팔아, 결국 마법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려고 하고 있다. 유익한 마법만을 만들어 판매해온 마법 주식회사는 바로 이드리스의 흑마술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할 사명을 갖고 있는 것.
이제 이드리스와의 전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마법 주식회사의 사람들은 대책 마련에 한시가 급하다. 마케팅 전공자인 케이티는 실력을 발휘해 마법 주식회사의 상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시킴으로써, 이드리스의 마법 주문이 퍼지는 데에 있어 시간을 벌게 한다. 현재 이드리스의 마법 주문은 몇 가지 결함을 가지고 있어 더 좋은 상품 앞에서는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잠시 시간을 벌었을 뿐, 이드리스 쪽에서도 이제는 결함을 수정해서 제대로 된 마법 주문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마법계건 비마법계건 나쁜 마법의 영향 아래 놓이는 건 시간문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잘생긴 매력남 오언의 연구와 개발도 별 성과를 못 내고 있고, 회사는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있다. 게다가 케이티는 어느 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괴한의 습격을 받는 등, 마법 주식회사의 핵심 인재들에게 위험이 닥쳐오고 있었다.
이때 케이티에게 묘안이 떠오른다. 언젠가 미팅 때 만났던 ‘저작권 관련 변호사’ 에단이 떠오른 것. 이드리스의 마법 주문 역시 이전에 마법 주식회사에서 개발하던 것이었으므로, 저작권 문제로 해결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른 것이다. 에단의 말에 따르지만 이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얻게 된 지식과 정보는 그 회사를 떠나 이용할 경우 위법이라는 거였다.
다행히 케이티에게 마음이 있었던 에단은 흔쾌히 케이티의 데이트 요청을 받아들이고, 데이트를 위장해 만난 첫날, 케이티를 보호하고자 따라다니는 요정들이 나타나자 에단은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에단 역시 또 한 명의 마법 면역자였던 것이다.
케이티는 앞뒤 정황을 설명하고 마법 주식회사로 찾아와달라고 제안한다. 다음날 회사로 찾아와 자세한 내막을 들은 에단은 한참을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이번 사건을 맡기로 결정한다. 에단이 이드리스에게 경고장을 보내자, 즉각 답변을 보내온 이드리스. 다음날 일출 시간에 마법 결투를 벌이자는 내용이다.
이쪽에서는 멀린과 오언과 케이티와 에단이 참석하기로 하고, 밤새 차를 달려 뉴저지 해안의 텅빈 공원에 도착한 그들. 뿌연 안개 속에서 검은 그림자들이 다가온다. 멀린과 오언에게는 보이지 않는 적들을 케이티와 에단이 발견하고 알려주면 두 마법사가 곧장 제압한다. 한참을 팽팽한 마법결투를 진행한 끝에 결국 이드리스는 항복하고 마법 주식회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이번 상품은 팔지 않겠다고 서명한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지 않겠다고 큰소리치며 돌아간다. 이렇게 일단 위기는 극복한 우리의 주인공들.
다친 오언을 집까지 바래다준 케이티. 오언은 그저 고맙다는 인사뿐이고, 오언에게 마음을 품어왔던 케이티는 이제는 오언에 대한 마음을 접어야겠다고 생각한다. 한편 일이 해결될 때까지 데이트 신청을 미뤄두었던 에단이 케이티에게 다시 데이트 신청을 하고, 케이티는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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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화이팅 | ec**sound | 2007.03.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읽는 내내 신이 났었다. 그동안 메말라있던 나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다르게 보면 그저 그런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뭔가 신선...

    읽는 내내 신이 났었다.

    그동안 메말라있던 나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다르게 보면 그저 그런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뭔가 신선한 봄 나들이 같은 책이였다.

    그리고 난 그런 책을 원했다.

    요즘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삶이 빡빡하고 숨통이 막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한 책이 읽고 싶었다.

    이 책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놀라웠다.

    책 크기도 아담하여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그만이였다.

     

    가장 부러웠던 점은 나를 알아주는 회사에 다니는 케이티였다.

    케이티의 예전 직장의 상사는

    결벽증이 심한 내 상사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 였다.

    책속의 주인공처럼 심한 히스테리는 아니였지만

    그 무시하는 행동이며 내가 어떻게 해도 설마 그만두겠어 하는 태도는 여지없이 같았다.

    비록 지금 나는 다른 준비를 몰래 하고 있다.

    나의 최측근 동료 한명만 알고 있다.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 순간

    회사의 잘못되어 있는 점을 아주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면서

    멋있게 사표를 던질 생각이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처럼

    내 생각에는 어른들에게도 이런 동화같은 책이 가끔은 필요하지 않을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내 창의력에 자극을 주기위해서라도 말이다.

     

    그리고 책속의 케이티에게도

    현실의 나에게도 크게 외쳐본다.

    화이팅!!!

  •   현실속의 가상의 세계를 풀어놓은 듯한 책...마법주식회사~!!! 마치 현실과 판타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
     

    현실속의 가상의 세계를 풀어놓은 듯한 책...마법주식회사~!!!

    마치 현실과 판타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이야기 해준 거 같았다.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법 면역자 케이티 챈들러.

    그녀의 직장생활과 뉴욕의 삶에 녹아있는 마법들이 그녀의 눈을 통해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 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기존의 판타지 소설과는 조금은 다르게 보여준 면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마법주문을 판매하는 마법주식회사...!! 마법의 남용과 힘을 올바르게 사용

    시키기 위한 회사지만 마법의 세계가 통용되는 곳엔 언제나 사악한 마법

    을 이용하려는 무리들이 따르기 마련이다.모든 판타지 소설이 그렇듯이 말이다.

    마법주식회사에 입사하게 된 케이티... 그녀가 가지고 있는 솔직함과

    뛰어난 판단력으로 기존의 마법회사의 틀을 바꾸어 주게 되는

    중립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평범하면서도 절대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아쉬웠던 점들은 뉴욕이라는 공간에서

    마법의 세계와 현실을 다루는 것은 좋았으나 이드루스라는 인물만이

    사악한 마법주문을 빼돌려 이용한다는 것을 조금은 더 구체화 시켰다면

    더 흥미진진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후반부에 멀린과 오언,

    케이티와 같은 마법면역자이자 변호사 에단등이 이드루스와의 대결을 위해

    동행하게 되는 데 그 부분 역시 좀 더 이드루스의 사악성을 증명(?)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이 가상과 상상의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마법, 사랑과 우정, 권력,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등만을 다루는 책들이

    많기 때문에 마법주식회사는 조금은 색다른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마법이야기라서 그런지 흥미롭긴 했지만 실망을 안겨준 부분들도 있었다.

    절대적인 선과 악의 구조가 쓰여지는 판타지 소설이긴 하지만 말이다.

    케이티는 마치 중립자로써의 해결사같은 느낌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법이란 것은 옳든 옳지 못하든 힘과 권력, 그리고 절대자라는

    기존의 틀을 깬것은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

     

    마법으로 내가 바라는 이익을 누리게 되더라도 양심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중략)

    하지만 불행히도 이 세상에는 규범을 어겨서라도 이익을 보려는 사람이

    많다는 걸 나도 알고 있었다.마법을 쓸 줄 아는 사람들이라 해서 달리

    생각할 이유가 있겠는가? 그러나 이 회사 사람들이 강박관념에 가까운

    염려를 하는 것은 분명 좋은 징조가 아니었다.내 경험에 의하면 강박증에

    시달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회가 주어지면 자기가 타인에게

    어떻게 할지 알기 때문에 더욱 염려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 p.114~115

     

    여기서 케이티가 생각한 것을 조금 다른 의미로 생각해 보면

    그것이 마법이든 자신이 누리고 있는 권력이든 자신의 양심을

    통해 그것을 되돌아볼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사용하기 전에

    여러가지 입장을 헤아려 볼수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케이티의 말투나 행동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었던 모습들이 아닌가 싶다.

  • 마법같은 변화. | pr**jeal | 2007.03.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나는 판타지를 좋아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것 만큼이나 판타지는 나를 상상의 세계속으로 이끌어 나간...
     

    나는 판타지를 좋아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것 만큼이나 판타지는 나를 상상의 세계속으로 이끌어 나간다.  마치 십대 소녀시절로 돌아간것 처럼 말이다.  추리소설이 나를 긴장감과 함께 몰입하게 해준다면 판타지는 마음을 느긋하게 열어놓고 즐길수 있게 해준다.  모험과 여행, 그리고 사랑등의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는 판타지중에서도 특히 마법이야기는 마치 내 손에 마법지팡이라도 쥐어진것 같은 느낌이다.  어쩌면 조금 유치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유치한 맛까지 내겐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강남 테헤란로나 종로, 을지로의 빌딩들 사이에서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요정을 보게 되면 어떤 느낌일까?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눈앞에 갑자기 커피잔이 짠 하고 나타나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잔뜩 심어주는 매력남, 매력녀가 될 수 있다면?  마법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날아본다면?.

    이 책은 뉴욕의 번잡한 빌딩숲에서 마녀같은 상사의 화풀이를 받아내는 비서로 근무중인 케이티의 평범하고도 평범한, 그래서 사랑도 제대로 못해본 그녀가 마법을 접하게 되어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주변사람들은 모두 아무렇지도 않은듯 보이지 않는 풍경이 그녀에게만 비추어지고.  일명 마법면역자란다.  그래서 마법을 판매하는 회사인 MSI(마법,주문,환상 주식회사)로 스카우트 되는 행운을 얻게되는데...

    "이것봐요 세상사람들~~ 이제 케이티 챈들러는 더이상 평범한 인간이 아니랍니다~"  그렇다. 이제 그녀는 팔자가 핀것이다.  자신의 장점이라고는 전혀 알아주지 않는 상사의 무시도 이젠 끝이고, 너무나도 매력적인 남자 오언과의 다정한 직장생활이 시작되고.  전설의 마법사 '멀린'까지 만나게 되다니..

    게다가 초고속 승진에, 훨씬 많아진 연봉.. 정말 팔자가 피었지 뭔가.  게다가 사랑을 읊어대는 개구리남자도 나타나 세레나데를 불러대고, 멋진 변호사의 호감도 얻게되고.. 무엇하나 막힘이 없다.  물론, 평탄하기만 한것도 아니고 경쟁사의 공격도 받게 되지만 그게 뭐 대수겠는가. 

     

    책은 이렇게 평범하고 평범한 케이티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과 시작되는 사랑을 그려냄으로써 읽는 이의 기분을 밝게 '업~' 시켜준다.  그리고 나도 이런 마법을 하나쯤 사고싶다는 생각도 함께.  물론, 개구리의 이마에 키스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말이다.  아니지? 혹시 아는가.  조금은 싸가지 없지만 멋진 매력남이 쨘~ 하고 나타날지..?

     

    어두움은 있지만 심하지 않다.  악당도 있지만 잠시잠깐 등장할 뿐이다.   그런 가벼움으로 기분을 밝게 만들어주는, 광고에서 말하듯 '브릿지 존스의 일기' 를 보는듯 기분좋은 쾌활함을 주는 그런 책을 한권 읽었다.  아.. 뭔가 깊이있고, 박진감 넘치는 소설을 원하는가?  그럼 잘못 골랐다. ^^

  • 마법주식회사 | ho**tapa | 2007.03.1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표지가 참 이뻤다..천사가 케이티를 바라보고 있는듯한 뒷모습..케이티는 자신의 일을 하고 있고.. 예쁘면서도 ...
     

    표지가 참 이뻤다..천사가 케이티를 바라보고 있는듯한 뒷모습..케이티는 자신의 일을 하고 있고..

    예쁘면서도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질것 같은 좋은 예감..

    살짝 두께에 놀랐다.우선 양장본이 아니라 쉽게 잘 넘겨져서 좋았던것 같다..어딜가나 쉽게 펼쳐지는 이런책은

    들고 다니기에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그렇게 페이지는 넘어갔다.기대반으로..우선 초반부에 페이지는 쉴새없이 잘 넘어갔다.

    약간 번역에 문제가 있는건지..글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느낀게 중반부였던것 같다.

    분명 내용은 흥미로웠는데..갑자기 알 수 없는 마케팅이야기에 흥미가 다소 떨어지다가..

    뜬금없는..개구리왕자이야기가 등장..

    이 부분은 솔직히 재밌었던것 같다..좀 뜬금없었지만..동화내용그대로..개구리왕자는 공주의 입맞춤에 마법에걸린 왕자는

    다시 인간이 된다는 동화속내용을 그대로 반영해주었다.

    이 책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를 다 느낄 수 있는것 같다.경제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이고..로맨스같으면서도..여러 복합적특징을

    적절하게 적용시킨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모든 장르의 요소를 소화하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케이티의 이야기에서 공감가는 것도 많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회사를 만나기가 솔직히 쉬운일은

    아니기때문이다.정말 자기 능력에 비해 낮은 회사를 갈 수 밖에 없을때도 분명 적용하기 때문이다.

    그런 케이티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회사를 만난순간에 나도 같이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할까?..

    주인공은 남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에 불과했을것이다.

    하지만 마법주식회사에서만큼은 유능한 사원이었다.남들에게 평범해보일지라도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일이 있는것이고,

    그것을 인정해주는곳이 있다는것..그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것 같다.

     

  • 개강하고나니. 몬가 신선하면서도 따분하지 않은. 소설을 읽고 싶은 생각에 교보에 발걸음을 했다. 그 곳에서 발견한 "마법 주...

    개강하고나니. 몬가 신선하면서도 따분하지 않은. 소설을 읽고 싶은 생각에 교보에 발걸음을 했다.

    그 곳에서 발견한 "마법 주식회사"

    집에 돌아와 온라인 주문을 하고. 받자 마자 단숨에 읽었다.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어서인지.

    흥미롭게 읽지 못했다.

    뉴욕이 배경으로 그려지면서 그곳에서 벌어지는 한 여성의 일상이 그려질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마법 주식회사는 단순히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 아니다.

     

    "마법"이라는 말에 걸맞게. 케이티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회사는 "마법 주식회사"이다.

    마법을 개발해 사람들에게 파는 회사.

     

    이 회사에 위험이 닥치면서 마법에 면역력이 있는 케이티가 스카웃 된다.

    하나씩 일을 처리해가면서 결국 악당?^^(이 회사에서 짤린 이드리스)과 결투하며 소설은 막을 내린다.

     

    텍사스 주에서 온 한 시골뜨기 여자가 뉴욕에서 겪는 마법 이야기.

    소재는 참신하고 내용 구성력도 뛰어났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해리포터"를 재구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다소 아쉬웠다.

    또한, 뉴욕에서의 멋진 생활들이 그려지기를 기대했던 나에게는.

    뉴욕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단지 뉴욕의 명칭 언급만 있을 뿐이어서 아쉬울 뿐이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내용은 재미있게 기억나고. 뉴욕은 전혀 떠올릴 수가 없다는 것.

    뉴욕을 생각하고 이 책을 선택한다면. 책을 첫 장 펼쳤을 때 나처럼 책 본연의 내용에만 집중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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