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샤랄라 견과 선물 증정
  • 교보아트스페이스 5-6월 전시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교보 손글씨 2019 무료 폰트
경제분석의 역사. 2(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78)(양장본 HardCover)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635쪽 | A5
ISBN-10 : 8935662607
ISBN-13 : 9788935662609
경제분석의 역사. 2(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78)(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조지프 슘페터 | 역자 김균 | 출판사 한길사
정가
35,000원
판매가
31,150원 [11%↓, 3,85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3년 7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31,15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31,500원 [10%↓, 3,5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주문다음날로부터1~3일이내발송)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 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은 추가배송비가 부과됩니다. ★10권이상주문시 택배비용이 추가됩니다.★ 소량기준의 택배비2.500원입니다. 택배사에서 무거우면 2.500원에 안가져가십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택배비를 추가로받는경우가 생깁니다. 군부대/사서함 발송불가합니다. 설 물량증가로 21일 화요일 택배 조기마감되며 17일 금요일이후 주문부터는 연휴지나고 발송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58 좋은 책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ji*** 2020.05.25
57 좋은 책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5.13
56 짱이에요. 완전종아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eesara*** 2020.05.08
55 포장해서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더우니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hjh48*** 2020.05.06
54 좋은 책 잘받았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4.27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조지프 슘페터가 바라 본 경제학의 모든 것! 세계적인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경제학의 역사를 집대성 한 『경제분석의 역사』 제2권.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학 분야의 과학적 분석의 발전과 운명을 사회정치사적 배경을 고려하면서 기술했다. 총 5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 서술했고, 2부에서 5부까지는 경제분석의 발전사를 시기별로 나누어 고찰했다.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함께 그가 중시했던 이론과 역사를 종합한 이 책은 과학적인 경제분석이 역사·통계·이론·경제사회학으로 구성되며, 이 네 가지 요인이 결합된 분석기법의 발전 여부가 경제학 발전수준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마지막 9년을 쏟아부은 미완성 유고집이자 5명의 번역자와 조언자들이 17년 만에 완성한 의미있는 경제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지프 슘페터
저자 조지프 슘페터는는 옛 합스부르크 제국 모라비아 지방의 트리시(현 체코공화국에 속함)에서 태어났으며, 빈 대학교에서 뵘-바베르크(E. von B?hm-Bawerk)와 비저(F. von Wieser) 아래에서 경제학과 법학을 전공했다. 그는 체르노비치 대학교를 필두로 그라츠 대학교의 교수를 거쳐 1919년 오스트리아 연립내각의 재무장관을 역임했다.
슘페터는 전후의 오스트리아 경제의 전면적인 사회화를 추진하려는 사회주의자들의 계획을 반대하고, 사회화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피폐된 오스트리아의 경제를 복구하고, 시장경제의 재건을 통해 자본주의를 완전히 발전시켜 사물과 정신이 사회화된 다음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했다. 이러한 견해 차이로 다른 각료와 겪은 불화로 말미암아 재무장관직은 단기간에 끝나고 말았다. 그 후 민간은행의 은행장을 맡았으나 이 은행의 파산으로 은행장도 사임했다.
정계와 비즈니스계에서 뚜렷한 성공을 거두지 못한 그는 독일의 본 대학교를 거쳐 1932년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타계할 때까지 경제이론과 경제학설사를 강의했다. 그는 경제학·사회학·역사 및 정치학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회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사회학자 파슨스(Talcott Persons)와 긴밀히 협력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이론경제학의 본질과 주요 내용』 『경제발전의 이론』 『경기순환』 『10대 경제학자----마르크스에서 케인스까지』와 사후에 출판된 『경제분석의 역사』가 있다.
그는 자본주의는 하부구조의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성공이 만들어낸 상부구조의 불안정성으로 말미암아 사멸하고, 사회주의에 의해서 불가피하게 대체될 것이라고 보고 이를『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1942)에서 상세히 논의했다.
「조세국가의 위기」 「인종적으로 동질적인 환경에서의 사회계급」 「제국주의들의 사회학」 「오늘날의 사회주의적 가능성」과 「자본주의의 불안정성」 외에도 수백 편의 논문을 남겼다.

역자 : 김균
역자 김균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고려대 경제학과에서 경제학사, 서양경제사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자유주의비판』(공저), 『위기 그리고 대전환』(공저) 등이 있고 하이에크, 케인즈, 폴라니 등에 관한 여러 논문이 있다.

역자 : 성낙선
역자 성낙선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관심사는 경제사, 경제학사, 제도 및 진화 경제학 등이다. 저서로는 『미국자본주의 해부』(공저), 『위기이후 한국자본주의』(공저), 『한국경제와 마르크스경제학의 도전』(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주의적 생산에 선행하는 제형태』, 조지프 슘페터의 『경제학의 역사와 방법』, 미셸 아글리에타의 『자본주의조절이론』(공역) 등이 있으며, 「생산적 노동자에 대한 국가재정의 소득재분배 효과」 「슘페터, 경제발전, 그리고 기업가의 역할」 「맑스, 잉여가치율 그리고 기술진보」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역자 : 이상호
역자 이상호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원광대학교 경제학부 조교수로 있다. 주요 관심사는 환경경제, 경제윤리, 경제학사 등이다. 저서로는 『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공저), 『양극화시대의 한국경제』(공저) 등이 있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목차

제3부 1790년부터 1870년까지

제1장 서론과 장별 계획
1절 범위
2절 기타 사항
3절 3부의 구성
4절 마르크스주의 체계에 관하여

제2장 사회ㆍ정치적 배경
1절 경제발전
2절 자유무역과 대외관계
3절 국내정책과 사회정책
4절 글래드스턴의 재정정책
5절 금

제3장 지적 풍경
1절 시대정신과 철학
2절 낭만주의와 역사학
3절 사회학과 정치학: 환경주의
4절 진화주의
5절 심리학과 논리학
6절 마르크스주의 이전의 사회주의

제4장 주요 경제학자들의 개관
1절 시대를 초월한 경제학자들
2절 리카도주의자들
3절 맬서스와 시니어 그리고 그밖의 인물들
4절 프랑스
5절 독일
6절 이탈리아
7절 미국
8절 사실연구

제5장 일반경제학: 횡단면
1절 밀과 그의 『원리』. 포셋과 케언스
2절 범위와 방법: 경제학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가
3절 밀의 독자들은 실제로 무엇을 얻는가
4절 경제과정의 제도적 틀
5절 경제과정에 관한 '고전파'의 도식
6절 경제발전에 관한 '고전파'의 관념

제6장 일반경제학: 순수이론
1절 공리. 시니어의 네 가지 공준
2절 가치
3절 국제가치론
4절 세의 시장법칙
5절 자본
6절 분배 몫

제7장 화폐와 신용 그리고 경기변동
1절 영국의 당면과제
2절 기본사항
3절 인플레이션과 태환재개에 관한 논의에서 얻는 교훈
4절 신용이론
5절 외환과 국가 간 금이동
6절 '문제의' 경기변동

찾아보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학 분야의 과학적 분석의 발전과 운명을 적절한 사회정치사적 배경을 고려하면서, 그리고 다른 사회과학이나 철학의 발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기술할 것이다. 여론 속에 떠돌거나, 입법가와 행정관료가 지니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학 분야의 과학적 분석의 발전과 운명을 적절한 사회정치사적 배경을 고려하면서, 그리고 다른 사회과학이나 철학의 발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기술할 것이다. 여론 속에 떠돌거나, 입법가와 행정관료가 지니고 있었을 경제정책 사상-그것이 자유주의, 연대주의 등처럼 정교한 체제를 갖추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은 이러한 배경의 하나로 등장한다. 이 책의 주제는 경제적 사실을 서술하고 설명하려는 노력의 역사, 또 그렇게 하기 위한 도구를 마련하려는 노력의 역사다.(제1권 본문 38쪽)
-조지프 슘페터

대가의 시각으로 움켜쥔 경제분석의 역사

경제학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사회가 만들어지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난한 노력은 경제학으로 집대성되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학문 중 하나가 되었다. 인간이 하루하루 쌓아온 지식은 임계점에 이르렀을 때 갖가지 학문으로 분화되었고 그것은 다시 인간의 삶을 움켜쥔 철학으로 환원되어 역사가 된다.
조지프 슘페터(Joseph Alois Schumpeter, 1883∼1950)는 자신의 마지막을 경제학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데 바쳤다. 이론경제학자였지만 역사학파 경제학의 영향도 강하게 받은 그는 1914년 저작인 『학설사와 방법론사의 시대』를 발판으로 『경제분석의 역사』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계획이 수정·보완되기를 거듭하며 결과적으로 슘페터의 마지막 9년을 쏟아부은 미완성 유고집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경제학 분야의 발달 과정을 과학적 분석 발전과 사회정치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통합하는 슘페터의 방대한 지식은 그가 왜 20세기를 대표하는 석학이며 경제학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상기하게 해준다.

경제학, 과학적 방법에 초점을 맞추다

슘페터는 경제학에 자연과학과 수학적 방법을 도입하는 것을 권장했다. 역사학파나 오스트리아학파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의 분리를 강조한 것과는 달리 슘페터는 ‘통일과학’을 주창할 정도로 과학적 방법론과 분석틀을 존중했다. 경제학의 역사를 과학적 경제분석의 발전사로 설명하려는 저자의 의도는 이 책의 제1부 「서론-범위와 방법」에 잘 드러난다.

우리의 정신은 과학사 연구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이끌어낸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과학사의 연구에서 아무런 이득도 얻어내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기 시대의 연구에서 한 걸음 물러나 과거 사상의 광활한 산맥을 응시하면서도 자신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의 정신은 나태하기 짝이 없음이 분명하다.(제1권 본문 55∼56쪽)

슘페터는 과학이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보고, 마찬가지로 과학적인 경제분석도 이데올로기적인 정치경제학 체계나 경제사상과 구분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정치경제학 체계와 경제사상은 각각 규범적인 판단에 따라 특정 정책처방을 옹호하는 것, 대중의 시대적 관심사를 총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롭지 않지만, 경제분석은 경제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도구나 분석기법이라는 점에서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슘페터는 이러한 경제분석이 역사·통계·이론·경제사회학으로 구성되며, 이 네 가지 요인이 결합된 분석기법의 발전 여부가 경제학 발전수준을 결정한다고 생각했다.

경제이론의 마그나카르타, 발라의 일반균형 이론

이 책은 5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 서술했고 제2부에서 5부까지는 경제분석의 발전사를 시기별로 나누어 고찰하고 있다. 슘페터가 나눈 시기 구분은 다음과 같다.

제2부: 고대 그리스 시대∼1790년
제3부: 1790년∼1870년
제4부: 1870년∼1914년
제5부: 1914년∼현재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에서부터 케인스에 이르는 슘페터의 방대한 서술의 특징은 경제학에서 있어서 과학적 분석기법이나 도구의 발전사다. 슘페터는 제2부에서 철학에 내포된 경제학적 요소들을 서술하다 1790년을 기점으로 시기를 구분한다. 제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고전파의 시조’ 스미스가 아닌, ‘중상주의자’ 스미스(Adam Smith, 1723∼90)다. 슘페터는 스미스의 『국부론』에 담긴 통찰은 인정하지만 이 저작이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고 혹평한다.
제3부에서는 리카도(David Ricardo, 1772∼1823)에서 밀(John Stuart Mill, 1806∼73)로 이어지는 영국 고전파 경제학자들보다 동시대 유럽대륙의 경제학, 특히 세(Jean-Baptiste Say, 1767∼1832)의 시장법칙을 더 높이 평가한다. 제4부에서는 제번스(William Stanley Jevons, 1835∼82), 멩거(Carl Menger, 1840∼1921)와 같은 ‘한계혁명’ 주창자보다 발라(Marie Esprit Leon Walras, 1834∼1910)를 가장 위대한 경제학자라고 칭하고 그의 ‘일반균형’ 이론을 경제학의 마그나카르타(Magna Carta)로 평가한다.

경제학은 상이한 관심사와 능력을 가진 많은 승객을 태우고 있는 커다란 승합차다. 하지만 순수이론에 관한 한, 내 견해로는 발라가 모든 경제학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혁명적인’ 창조성이라는 자질과 함께 고전적 종합이라는 특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그의 경제균형 체계는 이론물리학의 성과에 견줄 만한 유일한 경제학 저작이다.(제2권 본문 146∼147쪽)

제5부에서는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1883∼1946)와 현대거시경제학을 다루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일련의 과정을 슘페터는 경제분석에 대한 그의 정의-경제분석은 모든 경제변수 사이의 균형관계를 분석하는 것-에 따라 서술한다. 따라서 발라의 일반균형이 이에 가장 부합하고 영국의 고전파보다 유럽의 경제학을 높게 평가하게 된다.

『경제분석의 역사』가 가지는 의미와 한국의 지적 운동에 미치는 영향

슘페터의 서술은 오늘날 경제학의 일반적인 평가와는 다르다. 과학을 중시하는 슘페터의 독특한 기준과 그에 따른 평가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 내용은 슘페터의 과학과 이데올로기의 분리 가능성에 대한 비판부터 수학적 분석기법이 경제학 발전의 유일한 기준인가에 대한 비판, 미완성으로 남겨졌기 때문에 생기는 논증의 부재 등이 있다. 이에 대해 바이너(J. Viner)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분석의 역사』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제거하더라도) 경제학의 분석적 국면의 역사에 대해 지금까지 존재했던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건설적이고 독창적이며, 가장 박식하고 뛰어나게 기여하기에 충분한 부분들이 아직 남아 있다.”

일반적인 경제학자를 뛰어넘는 슘페터의 방대한 지식과 슘페터가 중시했던 이론과 역사의 종합이라는 측면은 경제학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다시 살펴봐야 할 내용이다. 오늘날 경제학계가 안고 있는 과제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는 점은 자명하다.
이 책은 한국의 지식 사회에도 큰 의미가 있다. 대표 역자인 이상호 교수에 따르면 『경제분석의 역사』는 1996년부터 번역을 기획해서 무려 17년 만에 출간이 완료되었다. 원서인 History of Economic Analysis는 1,260쪽에 달하는 분량이고 이를 번역한 원고는 원고지 10,760매에 달한다. 한 권으로 내지 못하고 세 권으로 분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5명의 번역자와 많은 조언자들이 강산이 두 번 가까이 변할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번역해낸 이 책은 한국의 지적 운동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경제와 역사 | be**tyc | 2016.04.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1권이 경제분석의 맹아를 서술한 것이라면, 2권은 경제분석이 실질적으로 시작되었고(고전파 경제) 그 분석에 대한 슘...

     1권이 경제분석의 맹아를 서술한 것이라면, 2권은 경제분석이 실질적으로 시작되었고(고전파 경제) 그 분석에 대한 슘페터의 견해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다. 경제와 관련된 많은 부분을 정리함에 있어서, 슘페터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데올로기, 사회적 상황, 교양 등의 영향을 무시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경기순환이라는 내용을 말미에 마르크스의 경기순환을 빗대어 언급하기도 한다.

     워낙 대가의 책이고, 전공자가 아니어서 구체적으로 저자가 이야기 한 내용을 전부다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내용은 결론적으로 '경제분석의 역사'라는 제목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어떠한 분석이든 간에 단독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이 혼자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스미스를 우호하거나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있지도 않고 있으며, 마르크스도 스미스와 같이 우호적이거나 극단적으로 비판하고 있지 않다. 물론, 이 둘의 비중이 2권에서 크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존 스튜어트 밀의 '원리'와 같은 저자와 저술이 많이 언급되고 있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양대산맥의 스미스와 마르크스는 읖조리 듯 지나쳐 간다. 그들을 애써 무시해서가 아니라 아마도 그들의 분석 방법이 이데올로기에 치우쳐 있기에 슘페터의 입장에서 좋은 분석의 툴로 사용하기 힘들었을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슘페터만의 시각이 독자적으로 형성될 수밖에 없다. 독자들로 하여금 자극하지 않는다. 대중성을 포기하고 매니아를 독자로 삼는 연구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쉬운 이야기, 논리적으로 딱 떨어지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경제학 분석의 역사'는 산으로 가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의 노력과 교양의 총 동원된 경제와 관련된 연구서를 보고 싶다면, 이론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크루그먼은 슘페터와 같은 장기 경기순환론자들을 비판했지만, 그래도 슘페터의 역작의 노고는 인정했을 듯 하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교보할인점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7%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