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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랄라(해외걸작선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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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쪽 | A5
ISBN-10 : 8985901567
ISBN-13 : 9788985901567
위플랄라(해외걸작선 1)(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안니 M. G. 슈미트 | 역자 위정훈 | 출판사 파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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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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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90501, 판형 155x216, 쪽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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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위플랄라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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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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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안데르센상 수상작가 안니 슈미트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모험담『위플랄라』. '작아진다'는 환상을 바탕으로, 작아진 브롬 가족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그 속에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따뜻한 가족애와 우정을 담아내었다. 어느 날 찾아온 '위플랄라'라는 꼬마 요술쟁이의 등장으로 평화롭던 브롬 가족은 모험과 고난의 나날을 겪게 된다.

아빠 브롬 선생, 딸 넬라 델라, 아들 요하네스. 평범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브롬 가족의 집에 꼬마 요술쟁이 위플랄라가 나타난다. 요술이 서툴러 무리에서 쫓겨난 위플랄라는 브롬 가족의 집에서 살게 된다. 어느 날 멋진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브롬 가족은 돈을 내지 못해 경찰에 끌려갈 처지가 되고, 위플랄라는 요술을 부려 그들을 꼬마 난쟁이로 만든다.

생쥐만큼 작아져 식당에서 탈출한 브롬 가족. 그런데 위플랄라가 브롬 가족을 원래대로 커지게 하는 '어떤 것'의 이름을 잊어버렸다. 이제 작아진 브롬 가족은 거대한 인간을 피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게 되는데…. 아빠는 아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아이들은 난쟁이가 된 상황을 유쾌하게 즐긴다. 그리고 위플랄라는 서툴지만 열심히 요술을 부려 브롬 가족을 지켜준다. [양장본]

저자소개

이 동화를 쓴 안니 M. G. 슈미트(1928~1995)는 네덜란드의 카펠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 시, 연극 작가로 활약했으며, 네덜란드의 국보급 동화작가로서 ‘네덜란드의 진짜 여왕을 뛰어넘는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1964년에는 청소년문학을 위한 국가상을, 『위플랄라』와 『오체』로는 해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뛰어난 아동문학 작품에 주어지는 상인 금펜상을, 『미노스』, 『페테플레트 별장의 브루크』로는 은펜상을 받았습니다. 1988년에는 평생의 공적을 인정받아 동화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이자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을 받았습니다. 그밖의 작품으로 『천사의 트럼펫』, 『코의 섬 특급』 등이 있습니다. 자유롭고 여유가 넘치는 안니 M. G. 슈미트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목차

1. 비오는 날의 이상한 손님
2. 돌이 된 시인
3. 궁전 같은 레스토랑
4. 난쟁이가 된 세 사람
5. 거대한 우리집
6. 인간으로부터 달아나야 해
7. 댐 광장의 큰 궁전
8. 맛있는 음식도 잔뜩, 위험도 잔뜩
9. 병원
10. 로티와 작은 네 사람
11. 친절한 핑크 선생
12. 도둑놈 리퀴스 렐
13. 운하가 있는 집
14. 핑크 선생과 두 부인
15. 유령의 집
16. 빨간 과일을 먹었더니
17. 되살아난 시인
18. 우리집에 돌아와

책 속으로

“우리도 서랍에 숨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멋지겠지? 순경 아저씨가 와도 못 찾구 말야…….” 요하네스가 풀이 죽어서 말했습니다.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위플랄라가 말했습니다. “위플랄라, 너, 뭘 하려는 거냐.” 브롬 선생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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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서랍에 숨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멋지겠지? 순경 아저씨가 와도 못 찾구 말야…….”
요하네스가 풀이 죽어서 말했습니다.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위플랄라가 말했습니다.
“위플랄라, 너, 뭘 하려는 거냐.” 브롬 선생의 얼굴이 엄격해졌습니다. “이상한 짓은…….” 하고 말을 하다가 말고 선생은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몸이 아주 이상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현기증이 나고 어지럽고, 주변의 모든 것들이 쑥쑥 커지고 있었습니다. 의자가 점점 커졌습니다. 그들이 앉아 있던 책상은 마을 광장만큼 커졌고, 책상 위에 놓여 있던 볼펜은 배의 기둥처럼 되었습니다. 전기 스탠드는 집채만큼 커졌습니다. (중략)
“위플랄라, 네 이놈!”
브롬 선생이 고함을 질렀습니다.
“빨리빨리, 서랍 속으로. 빨리, 얼른요!”
위플랄라가 말했습니다.
서랍은 꽉 닫혀 있지 않았습니다. 네 사람은 반쯤 열린 서랍 틈새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 어두운 안쪽에 쭈그리고 앉았습니다. (본문 61~62쪽)

넬라 델라는 나뭇조각을 조금 가져와서 인형의 집 난로에 불을 지피고 작은 냄비에 감자를 두 개 삶았습니다. 그 감자도 거대한 감자였습니다. 감자 두 개로 네 사람 몫의 저녁식사가 충분했습니다.
찬장에서 커다란 흰 빵을 꺼내어 바닥 위에 펼친 천 위에 치즈와 함께 늘어놓았습니다. 찬장에서 빵과 치즈를 꺼내는 일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요하네스와 넬라 델라가 찬장 안으로 기어올라가서 상자 안에서 빵을 끄집어내서 바닥으로 집어던졌거든요. 치즈도 똑같은 방법으로 끄집어냈습니다.
하지만 버터를 꺼내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버터를 집어던졌다가는 바닥이 아주 미끌미끌해질 테니까요. (중략)
브롬 선생은 아이들과 함께 놀지 않았습니다. 선생은 일을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고 있었으니까요. 선생은,
“자, 일을 좀 해볼까.”
하는 것이 말버릇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은 낑낑거리면서 의자 다리를 타고 의자 위로 기어올라 갔습니다. 이어서 식탁보를 붙잡고 몸을 탁자 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나서 타자를 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었습니다. 물론, 타자기가 정말로 엄청나게 거대했기 때문이었지요. 몹시 고생한 끝에 선생은 겨우 종이 한 장을 타자기에 끼워넣고 타자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선생은 발로 ‘비(b)’를 쳤습니다. 펄쩍 점프해서, 한 단 뛰어올라 멋지게 ‘아이(i)’자 위에 내려섰습니다. 그리고나서 ‘지(g)’로 돌아갔습니다. 선생은 ‘빅(big)’이라는 글자를 친 것이었습니다. (본문 69~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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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안데르센상 수상작가가 들려주는 신나는 모험담! 『위플랄라』는 네덜란드의 국보급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1988년)한 작가 안니 슈미트가 쓴 신나는 모험 소설이다. 어린 시절의 가장 큰 판타지로 사람들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안데르센상 수상작가가 들려주는 신나는 모험담!

『위플랄라』는 네덜란드의 국보급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1988년)한 작가 안니 슈미트가 쓴 신나는 모험 소설이다.
어린 시절의 가장 큰 판타지로 사람들은 대개 무엇을 꼽을까? 아마도 난쟁이가 되어 어디에든 숨을 수 있게 되는 것과 하늘을 훨훨 날아보는 것 아닐까? 『위플랄라』는 이런 커다란 판타지 두 가지를 한꺼번에 충족시켜주는 멋진 이야기다. 어느 날 찾아온 ‘위플랄라’라는 이름의 꼬마 요술쟁이. 요술을 부릴 줄은 알지만 그것이 서툰 위플랄라의 등장으로 평온하지만 지루하던 브롬 가족의 일상은 그야말로 가슴조이는 모험과 고난의 나날이 된다.

“우리 가족이 작아졌어요!”

어느 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돈을 못낸 브롬 가족은 위플랄라의 요술 덕분에 꼬마 난쟁이가 되어 무사히 집으로 도망쳐온다. 생쥐만큼 작아진 브롬 가족! 작아지니 장난감 기차를 타고 씽씽 달릴 수도 있고, 장바구니에 들어가 그네도 탈 수 있고, 담쟁이덩굴도 타고 기어올라갈 수 있으니 너무 재미있다. 그런데, 뭐라구? 다시 원래대로 커지게 할 수가 없다구? 위플랄라가 다시 원래대로 브롬 가족을 커지게 하는 ‘어떤 것’의 이름을 잊어버렸다! 이제 작아진 브롬 가족은 집에서 도망쳐서 인간의 눈을 피해 여기저기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된다. 궁전에서 식료품 가게로, 다시 병원으로, 그리고 운하 옆의 낯선 집으로...
도덕적이고 고지식한 아빠인 브롬 선생은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사람이 이러면 안되는데”, “얘들아, 이러면 안된단다” 하고 도덕적인 훈계를 하면서 작아진 신세를 한탄하곤 한다. 그러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늘 앞장서서 아이들을 이끌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아이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면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간다. 밝고 낙천적이며 모험심이 강한 넬라델라와 요하네스는 난쟁이가 된 상황을 오히려 유쾌하게 즐기면서 미래를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본다. 그리고, 위험에 처할 때마다 서툴지만 열심히 요술을 부려서 브롬 가족을 지켜주는 위플랄라와는 어느덧 친구 이상,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된다.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위플랄라』는 ‘작아진다’는 환상을 토대로 만든 멋진 모험담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가 들려주는 건 신나는 모험과 가슴설레는 사건뿐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하는 장면을 보자. 힘없는 꼬마 난쟁이가 되어 버린 브롬 가족은 한 사람의 힘으로는 다이얼을 돌릴 수 없어 모두가 힘을 합쳐서 돌린다. 『위플랄라』는 어떤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가족이니 절대 떨어지지 말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가는 따뜻한 가족애를 곳곳에서 보여준다. 또한, 나와 내 가족의 안전만큼이나 친구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우정도 그리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작고 힘이 없을지라도,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작가 안니 슈미트가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은 결국 이것 아닐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함께 깨우쳐주는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재미와 교훈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멋진 이야기, 『위플랄라』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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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람이 줄어든 이야기...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그림책은 <닐스의 모험> 이다. 힘 없고 약한 동물들을 괴...
    사람이 줄어든 이야기...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그림책은 <닐스의 모험> 이다. 힘 없고 약한 동물들을 괴롭히던 닐스가 한 요정의 장난으로 작아지고 난 후 여러 경험을 거쳐 동물들도 소중한 목숨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어릴 적 많이 읽고 많이 들었던 동화책 제목이다.  자기 자신이 동물처럼, 혹은 동물보다 더욱 작아지면서 겪게 되는 깨달음은, 바로 자신도 그렇게 자신보다 큰 존재에게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플랄라>>는 그런 "닐스"의 소재를 따서 씌여진 동화책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무척 닮아있다. 단, <위플랄라>에는 약한 동물을 괴롭히는 등장인물도 없고, 혼자가 아닌 한 가족이 작아진다는 점이 다르다. <닐스의 모험>에서의 장난꾸러기 요정이 <<위플랄라>>에서는 "위플랄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 꼬마 요정은 장난꾸러기도, 누구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해 요술을 걸지도 않는다. 그저 동족 위플랄라들에게서 재미있는 일(요술)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쫒겨났다. 그리고 자신이 위험할 때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때에만 재미있는 일을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는 인물은 바로, 브롬 선생이다. 무척이나 권위적이고 이성적이며 딱딱할 것 같은(이 분이 쓰는 책 제목이 <중세 시대의 정치적 긴장 상태>이므로 순전히 내 추측이다.ㅋ) 이 분은 위플랄라를 보고서도 다른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심지어 딸 넬라 델라나 요하네스조차도 놀랐던)을 보이지 않는다. 그저 조금 귀찮아할 뿐이다. 위플랄라가 "아빠"라고 불러주는 모습에 감동할 뿐 아니라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는 입장에서도 때로는 아이들에게 보호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엄마가 없지만 무척이나 똘똘 뭉친 가족의 모습! 바로 이런 모습을 브롬 선생네 가족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위플랄라까지 포함해서...^^ 아이들에게 몸이 작아진다는 모험은 무척이나 즐거운 상상일 것이다. 이 가족은 이러한 모험을 통해 더욱 돈독하게, 서로를 아껴가며 성장해 나아간다. 

      

    자신보다 작은 존재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존재를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것 때문에, 브롬 선생네 가족은 계속해서 도망을 다닐 수밖에 없다. 자신들과 다른 존재를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넬라 델라와 요하네스는 몸이 작아진 이 모험이 신나고 즐거우면서도 자신들의 옛 생활을 그리워한다. 위플랄라가 위플랄라들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위플랄라는 여기서 사는 것보다 훨씬 행복할 거야."...229p

    사람들은 남들과 다르길 원하면서도 완전하게 다르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우리와 다른 존재들에게 상처를 입힐 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속에서도 로티나 핑크선생님처럼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이도 있다는 희망도 있다. 서로 돕고 돌보아줄 수 있는 사회야말로 살만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 꼬마 위플랄라 | oa**472 | 2011.0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제 기억으로는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였던 것 같은데요,  큰아버지께 '위플랄라'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많이...
    제 기억으로는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였던 것 같은데요,  큰아버지께 '위플랄라'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많이 낡은 책이었는데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학부형이 되었고, 친정집에서도 위플랄라 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딸아이가 잠 자기전 이야기 해 달라고 조르면 위플랄라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이렇게 다시 위플랄라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당장 산 것은 말 할 것도 없지요.  책 속의 삽화도 예전 그림 그대로 군요.  위플랄라 덕분에 작아져 버린 가족이 모험을 하고 다시 본래 크기로 집에 돌아오는 이야기가 다시 옛날을 추억하게 만드는 군요.  이제는 딸과 이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변이 조용해지면 어디선가 위플랄라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위플랄라~  
  • 어릴적 가장 좋아했던 장르의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요정들이 나오는 책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어릴적 읽었던 계*사의...

    어릴적 가장 좋아했던 장르의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요정들이 나오는 책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어릴적 읽었던 계*사의 소년소녀세계명작 중에서 ’즐거운 무우민네 가족’이라는 책으로, 지금까지도 나의 기억에 생생히 남은 책으로 ’무우민’이라는 하마같이 생긴 요정이 나오는 책이다. 이 책은 친정에 아직도 있어서 가끔 친정나들이를 하면 찾아서 읽곤 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그리고 최근에 만난, 기억에 남을 요정을 하나 만났으니, 바로 이 ’위플랄라’이다.

    이름도 참 특이하고 즐거워보이는 위플랄라는 어느 비오는 날 따분해하는 브롬 선생님네 가족에게 불현듯 나타났다. 고양이 프리흐가 찾아내서 쫓아갔는데 그만 돌이 되고 만다. 넬라 델라의 손에 붙잡힌 난쟁이의 정체는 바로 두더지가 파 놓은 길을 따라 아주 먼길을 달려온 꼬마 요정 위플랄라. 요술을 부린다고 하지 않고 재미있는 일을 한다고 하는 위플랄라의 신기한 재주는 아직 미숙해서 위기의 순간마다 돌로 만들어버린 고양이며 마을의 가난한 시인, 그리고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외식하게 된 자리에서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값을 지불할 수 없게 되자 난처한 상황에서 위플랄라의 요술로 인해 난쟁이가 되어버린 브롬 가족들... 다시 되돌리는 방법을 몰라 위기의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이 전개되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다.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위플랄라와 브롬 선생님네 가족들을 통해 펼쳐지는 조마조마하지만, 순간순간 재미있는 모험에 동참할 수 있었다. 다소 설정이 황당하지만, 아이들 책이기에 즐겁게 읽고 가볍게 넘길 수 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삽화를 통해 등장인물의 모습이나 상황을 상상해가며 읽어볼 수 있다.

    한권으로 완결되는 책이지만, 위플랄라가 사는 요정들의 세계는 어떤 곳인지, 다음편에서 이어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들게 한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의 눈으로 보면 잃어버렸던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책인 것 같다.

    내 어릴적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정이야기처럼 좀 특별한 요정을 만나게 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위플랄라를 통해 마음껏 상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 위플랄라 | ee**ii | 2009.08.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꼬마 요술쟁이 위플랄라  위플랄라와 함께 생각지도 못한 모험을 하게 된다 요술이 서툰 위플랄라  생쥐보...
    꼬마 요술쟁이 위플랄라 

    위플랄라와 함께 생각지도 못한 모험을 하게 된다

    요술이 서툰 위플랄라  생쥐보다 작아진 브롬가족은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우쳐 주는 이야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겨준다

    어린시절 만화의 요술쟁이를 보고 나도 뭔가 능력을 지닌 요술쟁이라면 하고 상상해본적이 있다

    커가면서 그런 마음은 사라지고 어느새 상상할수 있는 힘마져 잃어가는 것 같다

    위플랄라를 통해 그때의 그 상상의 세계로  빠져보아도 좋을것 같다

  • 위플랄라 | eo**l12 | 2009.08.0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위플랄라, 안니 M.G 슈미트, 파피에, 2009   ...

    위플랄라, 안니 M.G 슈미트, 파피에, 2009

     

    브룸 선생의 집에 찾아온 귀여운 위플랄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가족들과 함께 하곤 홀연히 사라진다. 책은 위플랄라와 가족들이 함께 한 시간을 재미있는 사건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위플랄라는 ‘재미있는 일’이라고 불리는 마법을 부리는 위플랄라 종족이다. 위플랄라는 살아있는 것을 돌로 만들어버리고, 작아지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처럼만에 외식을 나간 브룸 선생네 가족이 저녁 값을 낼 돈이 부족하여 경찰에 잡혀갈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위플랄라는 가족들을 작게 만들었고, 그들은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가족들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어떤 열매를 먹어야하는데, 위플랄라가 그만 잊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작아진 그들이인간들 사이에서 어떻게 버텨나가는지 재미있게 그려진다.

    작아진 브룸 선생네 가족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벌레와 동물들만이 아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 그들과 같은 인간이다. 나와 다른 것은 철저히 배척하고, 외면하여 자신의 곁에서 떨어뜨리려 하는 사람들이 가장 무서운 존재이다.

    그러나 나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로티를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로티는 몸이 아파 병원에 있는 어린 소녀였는데, 그들과 함께 지내며 건강해진다.

    브룸 선생네 가족은 도움을 받기만한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주어 로티가 건강을 찾는 것을 도운 것이다. 어린 로티는 브룸 가족의 존재를 핑크 선생님에게 알린다. 소녀의 힘만으로는 난쟁이 가족을 지키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핑크 선생님의 재치는 가방 안에 들어있던 가족들이 위기에 처하면서 발휘된다. 가방도둑이 버리고 간 후 도망치다 한 집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들킬 위기를 맞지만, 핑크 선생님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사실 간 프라이와 양파를 먹으면 환각증상으로 난쟁이를 본다는 말은 터무니없었다. 그러나 부인들은 그 말을 믿고 핑크 선생님에게 고마워한다. 이런 말을 믿는 것이 조금 황당했지만 동화의 순수성이라고 생각했다.

    핑크 선생님의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위플랄라가 같이 오지 못한 것을 알고 다시 찾으러 간다. 위플랄라는 가족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열매를 찾아 가족들이 본모습을 찾게 해준다.

    재미있는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외면당한 위플랄라. 하지만 가족들의 본모습을 찾게 해주고 자신감을 얻어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요정이나 마법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작고 귀여운 위플랄라가 찾아오면 즐거움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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